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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세계화, 지방화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다양성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경쟁단위를 지자체 중 심체제로 전환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지역문화자원은 '명승'과 '국가산림문화자산'이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산림 생태·경관·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고 역사성이 큰 유·무형의 자산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2022년 11월까지 지정된 국가산 림문화자산은 전국적으로 총 80건이며, 이중 전라북도가 18건에 달하는 반면 충청북도는 하나도 지정 되지 않았다. 이는 지자체의 관심의 차이에서 기인되는 것으로서 각 지자체는 향후 경쟁적으로 도내 자원을 국가산림자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후보지 발굴과 등재노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본 연 구는 국가산림문화자산의 정의와 지정기준 검토를 통해 산림자산의 지정기준 및 분류체계 개선, 유산 개념의 세분화, 자산의 지평 확장 방안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주제는 산림청이 지정·운 영되는 2022년 11월 30일 기준으로 지정된 산림유산 총 80건과 지정에 따른 분류체계에 대한 검토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국가유산청이 지정하는 ‘명승’과 ‘천연기념물’의 기준 및 분류체계과 비교·검토하 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림문화자산의 정의’에 대한 검토 결과 국가산림문화자산 중 산림과 관련된 생태적 가치는 ‘천연기념물’의 과학적·학술적 가치와 상충되며, 산림문화자산의 경 관적 가치는 ‘명승’의 경관적 가치와 상충되는 등 산림문화자산과 유사 문화유산 간 가치기준의 혼재가 다수 발견된다. 이는 문화유산 간 반복적인 재지정 및 해제를 초래하며, 추후 혼란을 막기 위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둘째, ‘국가산림문화자산의 지정기준’ 검토결과 문화유산 중 ‘명승’과 ‘천연기 념물’ 그리고 일부 ‘사적’과도 유사한 분류속성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중분류의 ‘숲’에 해당하는 소분 류 ‘마을숲’은 ‘명승’이나 ‘천연기념물’의 세부분류기준 중 하나인 ‘생활문화 등과 관련되어 가치가 큰 인공 수림지’와 일부 중복되고 있다. ‘자연물’의 옛길, 바위샘, 계곡, 폭포, 동굴, 화석지 등 역시 거의 동 등한 기준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사적 및 근대유산’은 명칭 그대로 ‘사적’ 분야와, 정원은 ‘명승’ 분 야와, 그리고 동식물의 ‘화석’은 ‘천연기념물’ 지질분야와 밀착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국가산 림문화자산 분류기준’을 검토한 결과 개념상의 변별력 부족으로 인한 차별성 부족과 모호성, 유사 분류 군 간 성격의 불균질성, 조합형의 구체적인 정의 부재로 인한 혼란 등을 지적하였다. 또한 유사 문화유 산과 비교할 때 개념의 충돌, 개념의 소극적 적용 등 문화유산 간 연계 부족을 보였다. 이는 국가적 차원 에서 전반적인 문화유산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각 기관에서 용어 및 개념이 오용되거나 혼용되지 않 도록 해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조합형 중 ‘기록물+금석각류를 제외하면 금속류는 한 건도 지정되지 않 고 석각류 일색임을 볼 때 향후 지정 추이를 살펴보며 명칭을 수정하거나 성격에 따라 분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국가산림문화자산의 분포는 전라북도가 18건(22.5%), 전라남도 17건(21.3%), 강 원도 14건(17.5%), 경상북도 11건(13.8%), 경상남도 7건(8.8%), 경기도 4건(5.00%), 서울특별시와 부산 광역시 그리고 충청남도가 각각 2건(2.5%), 대전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각 1건(1.3%) 순으로 나타났 다. 이에 반해 충청북도는 단 1건도 지정되고 있지 않아 지역적 편중성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는 명승에 비해 지정절차가 간소한데 비해 각 지자체의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관심과 유산지정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자체의 적극성과 산림문화자산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활용 방안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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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한일 양국 간 대학생이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 어떤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어떠한 문화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실태를 파 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한국대학생 의 일본·일본문화에 대한 관심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문 화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시기로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접한 학생들이 많았으며, 주로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접하였다. 고등학교 이후 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은 학교에서의 일본어 수업이나 유튜브를 통한 일본 음식, 일본 여행을 통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둘째, 국가 차원에 서의 한일관계는 현재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미래에는 좋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일관계가 나쁜 원인으로 역사문제와 정치문제 에 기인하며, 이를 정치인들이 악용하여 해결보다는 갈등을 조장하고 있 으며, 한일관계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교류를 늘려서 원활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셋째, 민간 차원에서의 국가이미지와 한일관계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간의 관계가 악화되더라도 국가 간의 관계와 민간차원과의 관계는 별개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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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백범 김구의 문화국가 정치사상에서 드러난 국제정치관을 분석함으로써 그의 사상적 특징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백범의 국제정치관에서 다른 국가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배제하는 불개입원칙은 평화지향적이고, 방어적인 군사가치관이 명확했으며, 국제 도의(道義)라 는 도덕성을 기반으로 형성하는 협력적인 국제관계를 제시했다. 국가 간 의 주권적, 정신적 평등에 대한 강조는 백범의 평등 사상을 구현했다. 세 계 평화를 창출하고 대동세계(大同世界)를 실현하는 것은 문화국가가 추 구하는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에 대한 백범의 주장에서 평등, 호조주의 (互助主義), 세계주의, 비군국주의, 평화지향성 등의 사상적 특징을 보여 주었다. 문화국가를 통해 드러난 백범의 국제정치관은 높은 수준의 윤리 와 도덕을 가진 국가 도덕성을 강조한다. 그의 이러한 사상은 무력과 폭 력을 배제하고, 문화와 윤리 도덕으로 국가와 천하를 다스리는 왕도(王 道)정치라는 유가(儒家)적 특징이 매우 뚜렷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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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문화와 국제관광수요와의 인과성을 규명하는데 있 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Hofstede 국가문화차원 이론을 바탕으 로 한국문화와 일본문화와 베트남관광수요와의 인과성에 대해 실증분석하였 다. 실증분석에 앞서 한국과 일본문화를 Hofstede 6가지 문화차원을 바탕으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국가 간 문화차이를 나타내는 문화적 거리를 계측하였다. 한국과 일본문화는 남성성 차원과 개인주의 차원에서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내 었다. 관광목적지 국가인 한국⋅일본과 관광객 원척국가인 베트남과의 문화 적 거리를 계측한 결과 일본문화에 비해 한국문화가 베트남문화에 더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중력모형을 기초로 국제관광수요 결정요인 중 전통적인 경 제요인으로는 GDP, 환율 변수 그리고 문화요인으로는 문화적 거리 변수를 설 명변수로 설정하고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수요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모형에 사용된 모든 변수들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수요에 유효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에서 주요 관심사이었던 문화적 거리 변수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수요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문화적 거리가 멀수록 관광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특히, 문화요인 인 문화적 거리 변수는 GDP와 환율과 같은 경제요인보다 베트남 관광수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베트 남 관광객의 경우 관광목적지를 선택에 있어 문화가 중요한 요인이 되며 문 화적으로 유사한 목적지를 선택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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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가와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을 목적으 로 하고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국가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의 개념과 사례, 그리고 문화상품 대한 이론적 논의에 대해 살펴보았고, 이러한 이론적 논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화상품 제작과정을 한국과 부산의 도시브 랜드 이미지의 디자인 연구와 한국과 부산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문화 상품 개발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브랜드를 다른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한 가 치부여라고 정의한다면, 국가와 도시브랜드 역시 차별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국가 브랜드와 도시 브랜드는 특정 국가와 도시가 가지 는 다양한 환경, 기능, 시설, 서비스 등에 의해 다른 국가와 도시로부터 구별되는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문화상품은 상품화의 가능성이 상대적으 로 낮았던 문화를 원천으로 하여 만들어진 상품으로 일반상품에 비해 상대적 고부가치성을 가진 상품이다. 국가와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입힌 디자인을 기 초로 하는 고부가치성의 문화상품은 국가와 도시를 새롭게 각인시키는 데 긍 정적인 기제로 사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이상과 같은 이론적 논의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상징과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 를 스토리텔링 방법을 적용하여 패턴화 하여 총 200여종의 문화상품을 제작하 였다. 본 연구에서 제작된 한국과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문화상품들 은 기존 한국과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며,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방문지로서 한국과 부산’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 자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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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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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과 관련한 생태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산을 국가산림문화자산이라는 명칭으로 2014년부터 지정 하고 있다. 이는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인 지정 및 관리를 위한 제도이며, 2018년 6월 말 현재 국가산림문화자산은 4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의 법적인 근거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제 29조에 의거하고 있으며, 주무관청은 산림청이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이 지정된 지 만 5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향후 국가산림문화자산의 지정, 관리, 홍보, 활용 및 종합 정비체계의 작성을 위한 기초적인 의견 제시를 위해 본 연구가 수행 되었다. 설문 대상자는 각계의 전문가 집단으로 한정 하였고, 각종 학술대회 참가자, 산림관련 공무원, 연구자 등 121명에게 설문하였다. 설문결과 응답자의 전공분야는 농수해양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관광레저분야 종사자가 많았다. 응답자의 경력기간은 5-10년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가산림문화자산의 인식도 조사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이 지정되는 것을 모르는 응답자가 48.8%를 차지하여 인지도가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의 지정목적에 대한 질문에서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수에 버금가는 독립적 지위가 갖추어 져야한다는 응답자가 35.5%, 생활주변에서 접근과 향유가 가능한 생태자원으로서 활용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30.6%를 차지하고 있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서 온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37.2%, 안내간판, 상징디자인 등의 차별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26.4%를 차지하였다.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법적인 제약은 소유자의 재산권 등을 고려하여 제약의 최소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정기적인 워크숍(workshop)이나 심포지엄(symposium)을 통한 홍보로 양적인 확대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의 홍보 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와 링크된 독립적인 홈페이지를 제작할 필요성이 있으며, 소책자나 단행본은 산림청에서 제작하여 각 기관에 배포하는 것이 통일성과 효과 측면에서 유리 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전문가 집단이 판단하고 있는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기본적인 정책의 의견은 향후 국가산림문화자산의 지정과 모니터링, 사후관리, 종합정비계획 등의 지침 작성에 중요한 자료로 제공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보유한 단체 등의 지원이나 체계적인 관리의 자료로 이용되어 국민들이 산림문화를 향유하고, 산림문화에 대한 인식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0.
        2018.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 우리는 국가문화의 기술혁신활동에의 영향을 탐색해 보았다. 먼저 (국가)문화의 개념을 정리하였고, 다양한 세부 국가문화지표들에 대한 논의도 추가하였다. 다음으로 국가문화가 기술혁신 활동 및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이론적 메커니즘을 기존 문헌 을 통하여 정리하였다. 국가문화는 국가 사회를 구성하는 근저를 이루는 틀을 형성하는 다양 한 개념을 종합한 것이기 때문에 각 개념별로 기술혁신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가문화가 기술의 특성, 사회제도, 정책 등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면서 기술혁신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탐색해 보았다. 관련 문헌, 이론 및 실증분석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이에 기반 하여 새로운 논의를 제안하고 다양한 미래연구 가능성을 제시 하였다. 이를 통한 기술혁신이론에의 시사점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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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글로벌화와 대규모 이주민의 유입 등으로 인해 이전과는 다 른 사회, 문화적 상황에 처해 있는 지금의 아일랜드를 포스트-켈틱 아일랜드로 규정하 고, 동시대 아일랜드 연극을 이해하기 위해서 문화상호주의적 접근방식이 필요함을 확 인해보려는 시도의 글이다. 문화상호주의적 연극에 대한 개념적 이해, 아일랜드에 새 롭게 유입된 이주민 공동체 극단의 공연에 대한 분석 그리고 다큐멘터리 드라마투르 기와 같은 극작법의 변화 양상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포스트-켈틱 시대 아일랜드의 새로운 정체성 모색의 다양한 갈래들을 점검해 보고 있다
        5,800원
        12.
        2017.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e current administration, the government's main policies for youth employment and job creation are recognized by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s a special environmental group. In particular, we believe that the self-help efforts of the advanced armed forces of the military, which are being pursued by the military, will fully demonstrate synergies with the current government policie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focuses on the people who are the targets of the youth employment, and suggests ways for them to have better jobs and values after the whole world. In accordance with the policy trends of job creation and job creation, we plan to propose a plan to link the national technical qualifications of the Korea 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with the various projects currently underway for an average of 250,000 human resources development methods of 250,000 soldiers each year. This study suggests the link between IP (criticality performance) analysis and the Boston Consulting Group 's matrix (BCG Matrix) on the relevance of military human resource operations and qualifications. The results will be presented in conjunction with the military-oriented development projects of advanced countries currently under military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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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6.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의 한국사회는 다문화사회로 급격하게 변화해 가고 있다. 세계화의 영향, 국제결혼의 증가,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 등으로 인한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12년 말 144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차원에서의 체계적인 다문화정책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가간 다문화정책을 분석하여 한국사회의 체계적인 다문화정책 수립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의 다문화정책은 초기 지원과 결혼 이민자에게만 초점이 맞추어져서 최근 다문화가족으로 분류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유 학생, 난민 등 다문화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역동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포괄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국가간 다문화정책비교를 위해 북미(캐 나다, 미국), 유럽(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아시아(일본, 한국)의 다문화정책을 비교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미국가인 캐나다는 다문화모델을 지향하고 있으며 다문화주의가 가장 잘 실현되고 있는 국가이다. 미국은 문화적 다원주의의 태도를 갖고 다문화수용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유럽국가인 독일은 차별배체모델에서 사회통 합정책으로 방향을 바꾸어 가고 있으며 영국은 문화적 다양성과 기회의 평등과 보장으 로 정책을 선회하여 다원주의를 통한 평화로운 공존을 주장하고 있다. 프랑스는 동화주의모델을 추구하지만 사회문화적 차이를 제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호주는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사회적 형평성을 제시하면서 중앙정부, 지방정부, 각종 지역사회단체가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통합적인 정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국가인 일본은 다문화공생의 개념아래 중앙정부차원이 아닌 풀뿌리 시민운동단체에 의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은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과 서비스의 중복이 주를 이루고 있다. 향후 한국의 다문화정책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다문화정책이 재정립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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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이주민선교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 로서 국가의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이에 다문화교육이란 무엇인지 먼저 간략히 정의하였고 다문화교 육의 대상을 제시하였다. 또한 정부가 지금까지 시행해 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의 흐름 속에서 다문화교육 정책을 정리해 보았다. 특히 국가의 다문화교육 정책에서 이주민선교를 위한 적용 및 실천 방안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이는 이주민선교가 교회 안에서만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이주민들이 모여 있는 삶의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는 등의 역동적인 사역이 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주민선교는 교육이라는 분야, 특히 다문화교육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대상자들을 만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기독교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한 우수한 다문화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및 교재들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이주민선교를 위해 국가의 정책과 계획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순발력도 필요하다. 즉 다문화 중점학교 교육 내용에서도 제시하고 있듯이 다문화이해교육, 문화간 이해 및 소통, 문화다양성, 반편견 및 반차별, 세계시민의식의 주제를 다룸은 물론, 한국어교육, 상담, 멘토링, 문화체험교실, 인권, 평등사상, 성품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을 배출하여 학생들과 교사들, 학부모들을 만날 수 있도 록 다문화교육의 장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열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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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에 거주하는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은 자신들이 힘들게 일해서 송금한 돈이 필리핀 현지 가족의 생계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보다 생산적이고 투자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기를 갈망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서 결혼이주여성과 그녀들 주변에 형성된 이주자 공동체를 대상으로 금융, 투자, 사업교육과 훈련이 주어진다면, 그녀들의 송금과 투자가 보다 생산적이고 투자적인 목적으로 쓰이고 필리핀에 남겨진 가족들과 마을을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그리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속한 이주자 공동체는 스스로 자체적인 초국가적 네트워크를 가동해서 필리핀 현지구호와 개발사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의 민간단체와 신앙단체들도 그러한 이주자 공동체를 교량으로 해외구호와 개발사역에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발은 현지주민이 주체가 되고 외부자원은 촉진자 역할을 할 때 최상의 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지상황에 정통한 현지인들과 지속적으로 신뢰관계를 구축하면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또한 필리핀 현지에 거주하는 한필 다문화가족 공동체는 한국에 거주하는 한필 다문화가족과 많은 관심사와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때문에 양자가 서로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할 때 서로 큰 혜택을 입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자녀들을 위한 이중언어교실을 양국에서 실행하며—한국에서는 따갈로그어 교실, 필리핀에서는 한글교실—양쪽의 자녀들을 상호 교환하고 교류시키는 프로그램을 수행해 나간다면 그 자녀들은 이중언어가 가능하고 이중문화에 익숙한 글로벌 시대의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젊은이들은 향후 더욱 많은 다문화가족들로 넘쳐나게 되는 다문화 사회에서 요청되는 이문화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크고 작은 단체들과 기관들이 다문화가족과 협력하여 구호와 개발사역에 동참할 때, 전 세계의 빈곤문제가 크게 완화될뿐더러 한층 더 다문화 사회로 변모하는 현실 속에서 구호와 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다문화가족 출신의 전문사역자들 또한 보다 많이 양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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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르헨티나 루한의 소비자보호절차는 법원에 의한 재판이 아니라, 특수한 중재절차에 의한다. 이 과정은 5개월 이내의 신속한 해결이 강제된다. 그리고 국가, 도, 시마다 각각 중재의 과정들이 효율적으로 마련되어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한 결과, 중재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을 듣게 되었다. 다만, 이런 좋은 제도가 홍보가 부족하기에 시민들에게 더 넓은 홍보와 교육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법적인 시스템이 잘 미치지 않는 소외된 지역의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효율적인 시스템이 잘 전파되어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제도적 마련은 아르헨티나 전체의 민주주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나아가, 현재의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는 과정도 필요하다. 현재 많은 국민이 이 중재시스템을 모르는 상태이나, 이용해 본 사람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기에 국가가 나서서 적극적인 계몽과 홍보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 아르헨티나가 사법절차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점에 비추어 이 제도가 정착함으로써 가지는 사회적 가치와 의미는 클 것이다. 결국 그 성패는 교육에 달렸다고 할 것이다.
        17.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f cultural Heritageis located in the downtown, conservation areas was developed or is being developed In most cases Therefore, in this case, the relative height of the building during construction than the regulatory limit is reasonable, is emerging need to be objectified. This study was utilizes GIS analysis techniques for 'View Corridor' and building height standards were determined. First, 'View Corridor' set and building height restrictions for the analysis of urban environmental factors were analyzed in. In particular, the topography and urban planning, and existing buildings, including the distribution of the physical urban environment, with detailed analysis on the major historical and cultural assets with a combination of a review of the impact factor for the formation of the urban landscape recognize the scope has been expanded. Second, the key selection criteria for View point largely focused on cultural Heritageand the surrounding communicative point of view and, consequently, connectivity, and symbolism, accessibility, analysis, factors such as Prospect, setting the standards by applying a detailed assessment of each item the main view point were derived. Third, the derived key View point on the terrain and landscape characteristics simulation analysis carried out by considering together the main axis, and this suggests a reasonable height for the proposed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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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0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changes in food consumption during the 1950's on the basis of articles that reflected national policy and changes in society during that time period. Many factors are involved in the development and changes in food consumption culture, and these factors can affect each other. As a result, the process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food consumption culture acts as a living system. This study evaluated the food consumption culture during the 1950's because this period was subjected to obvious influences that may explain the modern food consumption market logic and commercialism. Changes in the national food consumption are dependent on natural changes such as income enlargement or cultural exchange with a foreign country. Accordingly, food consumption during the 1950's was influenced by changes in economical, social, and political needs. In addition, the influx of surplus agricultural products from the United States had an adverse effect on local agriculture and resulted in an increased external dependence on food during the 1950s. Moreover, the import of raw materials and simple manufacturing techniques led to the development of an industrial food processing industry that enabled accelerated mass production of food at a low-price. Furthermore, the importation of surplus agricultural products from the United States that were used as the raw materials for foods that had traditionally been produced domestically led to an increased burden and qualitative decline in the local food-service industry. Taken together,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during the 1950's fresh food began to be replaced with processed food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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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역할갈등과 역할모호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을 미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다국적기업 종업원을 대상으로 국가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3개국 모두 역할갈등과 역할모호성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할갈등과 역할모호성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이 홉스테드 문화모형의 문화차원중에서 권력간격과 불확실성 회피차원의 영향을 받는지 분석하였다. 국가간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역할갈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은 낮은 권력간격 문화에 속하는 미국 종업원이 높은 권력간격 문화에 속하는 인도네시아 종업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역할모호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은 높은 불확실성회피성향 문화에 속하는 멕시코 종업원이 높은 불확실성회피성향에 속하는 인도네시아 종업원 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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