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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한국문화 적응과 정에서 경험한 스트레스 유형을 파악하고, 그것이 유학생들의 진학과 취 업동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상관 조사하는데 있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56명의 유학생을 중심으로 설문과 신청자 면담을 진행하였다. 설문지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기술통계 분석하였으 며, 이 요인들로 인하여 향후 그들의 진학과 취업동기에 어떤 영향을 끼 치는지 조사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서 유학생 들의 한국문화 적응 스트레스 중에 학업 스트레스의 ‘과제 및 시험’에 대 한 만족도 평균이 가장 낮았다. 개인성향 및 대인관계 스트레스에서는 ‘대인관계’의 평균이, 그리고 지역문화 및 학습환경 스트레스에서는 ‘지 각된 차별감’이 가장 낮은 점수로 나타났다. 이러한 스트레스 유형은 유 학생들의 진학 및 취업동기 면에서도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이에 관련 교육기관은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문화 적응과정 프로그램과 다문화 공동체 학습 환경을 면밀하게 계획하고 조성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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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의 재외 동포1)수는 2020년 기준 세계 193개국에 약 732만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인구수 기준으로 보면 약 14%의 사람들이 해외에서 거주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민자들에 대한 문화 적응과 그 정체성 확립에 관한 연구는 1960년대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최근 이민자들의 삶을 담은 <미나리>, <파친코> 등의 영상 물이 제작되면서 1세대와 1.5세대, 더 나아가 2세대 이민자들에 관한 관 심이 더욱 높아졌다. 본고에서는 캐나다 이민자의 삶을 다룬 영화 <라이 스 보이 슬립스>(안소니 심 감독 2023)를 통해 디아스포라의 삶을 조망 해 보고자 한다. 이 영화는 ‘밥’, ‘머리카락 색’, ‘안경-렌즈’라는 대상물 을 통해 정체성과 문화 적응의 과정을 표상화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영 화 <라이스 보이 슬립스>를 통해 디아스포라의 정체성 형성에 대해 알아 보고, 디아스포라로서 본국에 적응하기 위한 과정들, 그리고 그 안에 숨 겨진 인종 차별과 갈등 등을 통해 이민자의 문화적 적응과 정체성을 확 립해 가는 과정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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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4.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자기효능감이 북한이탈주민의 문화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 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150부를 회수하여 SPSS 20을 사용하여 분석했다. 연구 결과 자기효능감이 문화 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 적응 을 중도 변인으로 하고 사회적 지지를 예측 변인으로 분석한 결과 물질 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자기효능감을 예측 변인으로 하고 물질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 를 중도 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물질 적지지와 평가적지지 모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 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북한이탈주민의 문화 적응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와 관련된 논의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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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속적인 이주여성의 증가 전망과 함께 국내에서도 이주여성을 위한 정책적, 복지적 차원에서 다양하게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주여성에 대한 전반적 차별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문제이다. 더욱이 이주여성은 문화적응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문화적응 스트레스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 반면 도시공원은 정신건강 회복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시공원은 스트레스 해소 기능과 더불어 건강한 삶 제공, 삶의 질 개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주여성의 정신건강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원녹지이용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공원이용행태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2)문화적응 스트레스와 공원이용행태 간의 관계를 분석 3)문화적응 스트레스 해소와 이주여성의 적극적 공원이용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1)문헌고찰을 통해 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공원이용행태에 대한 이론고찰을 진행 2)이주민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3)수집된 자료는 통계분석프로그램 SPSS26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문화적응 스트레스는 향수병, 문화충격, 지각된 적대감, 지각된 차별감, 죄책감, 두려움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공원이용행태는 방문빈도는 한 달에 1-2번, 머무르는 시간은 30분-1시간, 접근성은 10분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접근성에서 다음으로 높은 응답이 40분 이상으로 공원접근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없었다. 2)인구통계학적 특성과 공원이용행태를 교차분석 결과 혼인상태, 결혼기간에 따라 공원이용행태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상관분석결과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타인의 시선과 프로그램 참여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공원녹지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공원형평성 및 이주여성의 공원이용을 도모를 시사하며, 이를 통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 및 역량강화 등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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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파라과이 중국계 이민자들의 문화적응 유형을 분석한 것이다. 파라과이 중국계 이민자는 대만 출신 비율이 월등히 높은데, 그것은 파라과이가 남미에서 유 일하게 대만과 수교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파라과이 중국계 이민자들은 경제 및 다 른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호스트 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들은 스 페인어 사용 및 종교 활동 등의 친교를 통해 현지인과 밀접한 관계를 맺기 위해 노 력하고 있었다. 현지 문화에 대한 적응과 동시에 중국계 이민자들은 자신의 언어와 문화도 고수하고 있는데, 그것은 가정 내의 모국어와 사용과 의례 행위를 통해 강하 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중국계 이민자들은 문화적응 유형에 서 통합과 분리의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양국의 문화에 잘 적응하면서도 모국의 문화를 지키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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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자는 J도 I시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초등학생 저학년 중 언어부족, 학습부진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 동 3명으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은 학교적응 검사(이태현, 2004)와 자기표현 평정척도(김성희, 1980) 검사지를 이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문항별 점수비교⋅분석하였고, 동물매개활동은 2019년 3월 29일부터 2019년 6월 14일까지 주 1회씩, 총 10 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척도검사지의 사전·사후 검사 비교를 통해 동물매개활동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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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생애사적 접근을 통해 조선족 1세대들이 몸소 체험하고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한 문화 적응 과정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연구의 초점은 이주의 동기, 문화적응 양상, 문화적응 맥락을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들은 중국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이민 1세대로 직접 중국에 이주한 사람들이다. 분석결과 조선족 1세대의 이주동기는 대부분이 생활고와 차이나 드림에 기인한 것이었다. 그리고 조선족 1세대들의 문화적응 유형은 분리양상에 가까웠다. 중요한 점은, 이들이 수동적 타자로서가 아니 라 적극적 주체로서 스스로 중국 사회와 거리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족 1세대들은 중국에 거주하면 서도 본인들은 뼛속까지 조선족이라는 의식이 강했으며, 조선족 집성촌을 만들어 중국 사회와 거리를 두었고, 조선어만 사용하였다. 이런 분리의 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맥락적 요인으로는 높은 민족적 우월감, 높은 민족 교육, 임시 체류자, 이중차별, 경쟁의식, 언어적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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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7.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다문화수용이 아동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삶의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시사점과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자료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이 중 초1 패널 6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은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 적합도 검증,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다문화수용은 삶의 만족도와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삶의 만족도는 다문화수용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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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on the dietary life according to the acculturation degree. The subject was 305 Chinese students in South Korea region. The questionnaire respondents are consisted of 148 male students (48.5%) and 157 female students (51.5%).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education level, residence time, and Korean language ability according to acculturation degree (p<0.05),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der, residence pattern, purpose of coming to Korea.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eals frequency, outside frequency, and the intake of Chinese food according to acculturation degree (p<0.05),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nake taking frequency (p>0.05).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drinks and computer time according to acculturation degree (p<0.05),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moking and exercise (p>0.05). The food intake style of Chinese students was 2.47 in noodles, 2.34 in lunches and 2.15 in breads. According to the acculturation degree, the food intake pattern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dumping kind, congee, hamburger and pizza, while meat products, smoked meat, noodle, lunch, cereal, kimbap, sandwich.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acculturation degree of Chinese student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dietary habits, food intake, education level, residence period, and Korean language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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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다국적기업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세 가지 통제 방식(집권화, 공식화, 규범적 통합), 자회사 현지 직원의 상대적 박탈감과 문화적응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 대한 것이다. 기존 문헌 검토를 통 해 도출한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집권화 수준은 자회사 현지 직원의 상대 적 박탈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집권화 수준이 높을수록 자회사 직원들의 자기 결정, 자존감, 자유 재량권 등이 감소하기 때문에 본국 또는 제 3국 출신 직원들에 대한 자회사 현지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증가하는 것이다. 둘째,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공식화 수준은 자회사 현지 직원의 상대적 박탈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공식화 수준이 높을수록 본사가 자회사를 감시, 감독하는 정도가 증가하고, 자회사 현지 직원들이 보다 높은 수준 의 역할 갈등을 경험하기 때문에 본국 또는 제 3국 출신 직원들에 대한 자회사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증가하는 것이다. 셋째,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규범적 통합 수준은 자회사 현지 직원의 상대적 박탈 감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규범적 통합 수준이 높을수록 공동의 규범 과 가치관을 강조하며, 본사와 자회사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국 또는 제 3국 출신 직원들에 대한 자회사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감소하는 것이다. 넷째, 자회사 현지 직원의 상대적 박탈감은 자회사 현지 직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자회사 현지 직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수록 다국적기업 본국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때문에 자회사 현지 직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증가하는 것이다. 8개국 출신, 25개 다국적기 업 자회사에 근무 중인 242명의 현지(한국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자료를 활용하여 구 조방정식 모형분석과 소벨 테스트 등을 통해 이상의 가설들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결론 부분에서 본 연구의 의미와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아울러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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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6.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송국리문화의 소멸은 여타의 남한지역 고고학적 문화교체와는 그 양상이 다르다. 후속하는 시기인 점토대 토기문화에서 주 생업체계로서 농경의 침체기, 인구감소 및 일시적인 사회복합도의 저하가 나타나는데 이는 농경이 시작된 이래 문화의 교체와 함께 급격한 주 생업방식의 변화(농경활동의 심각한 쇠퇴)가 나타난 거의 유일한 사례이다. 소멸의 주 원인으로 농경의 쇠퇴와 연관하여 환경변화를 주목하지만 대리자료 에서는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설정할 만한 기후의 변화상을 찾기 어렵다. 따라서 이를 복합적인 인간과 환경의 상호관계의 측면에서 이해해 보고자 환위계적 적응순환 이론의 개념과 순환구조를 도식적으로 나타낸 모델을 시범적으로 적용하였다. 미시적 순환으로는 취락의 생성과 성장 그리고 해체과정을 살펴보았고 거시적으로 송국리문화의 전개와 성쇠를 하나의 순환과정으로 놓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 내에서 주기적 기후진동이 미시적 순환을 단절시켜 거시적 순환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이 같은 작업을 통해서 기후변수가 송국리문화의 쇠퇴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인 가설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물론 이는 연역적 가설에 불과하므로 향후 이를 입증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시도가 필요할 것이며 앞으로의 과제로 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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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한국사회가 국제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한국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수의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 다. 하지만 이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저임금, 임금체불, 문화적응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적 자본의 특성인 사회적 네트워크와 사회적 지원이 그들의 문화적 응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이들을 고용하는 기업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단체 에 실무적 시사점을 주고자 한다.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중국 조선족 근로자 191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하여 가설을검증하고 이론적이고 실무적인 결과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증적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외국인 근로 자의 사회적 자본 중 가족지원, 한국인 지원, 모국인 지원 및 한국인 네트워크 등 모든 변수가 매개변수인 문화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문화적응은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매개변수인 문화적응은 가족지원과 직무만족의 관계, 모국인 지원과 직무만족의 관계, 그리고 한국인 네트워크와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적응은 한국인 지원과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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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seek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clothing adaptation and acculturation for married Chinese immigrant women. In addition, it aims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their clothing consumption behaviors according to acculturation level. To achieve these purposes, a quantitative research study was conducted on 291 wives of Korean-Chinese multicultural families in Seoul and Gyeonggi. The data was analyzed using factor analysis, cluster analysis, ANOVA, and the Duncun test.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women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ased on their level of acculturation, which was defined as ‘assimilated’, ‘marginalized’ and ‘segregated’.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acculturation level and their clothing adaptation was identified. The marginalized group had the lowest level of clothing adaptation. Third, the groups’ differences in clothing selection criteria were analyzed. The segregated group considered the practical aspects (price, color, quality) of clothing to be more important than the other groups. The marginalized group scored the lowest in valuing the aesthetic factors (design, style, trendiness) of clothing. Finally, conformity of clothing consumption varied significantly based on acculturation level. The assimilated and marginalized groups showed higher levels conformity than did the segregated group. Clothing purchase location also varied significantly between the three groups. The assimilated and marginalized groups preferred online shopping, but members of the segregated group preferred to carry out their shopping off-line. This study showed that clothing adaptation and clothing consumption behaviors play key roles in understanding the accultur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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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정도와 자녀의 감각처리능력, 사회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 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경상북도 B군, 전라남도 N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어머니 60명과 자녀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어머니에게 문화적응 스트레스 검사, 자녀에게는 단축감각프로파일과 사회성숙도를 검사하였다. 결과 : 첫째, 다문화가정 어머니는 한국문화적응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둘째, 다문화가정 자녀의 감각처리능력과 사 회성숙도에 지연을 보였다. 셋째,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자녀의 감각처리능력과 사회지수의 관련성과 변인분 석에 대한 연구 결과,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지각된 차별감, 향수병, 두려움, 죄책감, 문화적응 스트레스 총점 항목은 자녀의 감각처리능력과 사회지수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부항목 변인 중에 지각된 차별감과 기타 항목이 사회지수 변동에 영향을 미쳤고, 지각된 차별감, 문화충격, 죄책감 항목이 감각처리능력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 결론 : 이 연구결과를 통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어머니의 한국문화적응에 어려움이 자녀들의 감각처리능력과 사회성숙 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앞으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자녀들에 대한 작업치료 중재 시 기 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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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terrelations among acculturative stress, recognition, preference and eating frequency of Korean traditional food by Chinese students in Korea. The acculturative stress score was 3.06±0.32, ‘homesickness’ score was the highest (3.92±0.62) and ‘guiltscore’ score was the lowest (2.28±1.04). The rate of preferred for Korean food was low (20.5%). The places for eating Korean food were ‘restaurant’ (49.6%) and ‘school cafeteria’ (41.1%). The cooking experience regarding Korean food was 45.0% and they had cooked ‘Bulgogi’ (26.7%) and ‘Bibimbap’ (21.9%). The recognition score for Korean traditional food was 0.70±0.27. The preference score for Korean traditional food was 3.14±0.54, and the favorite foods were ‘Galbi’ and ‘Galbitang’ while ‘Ggakdugi’ was the lowest. The eating frequency for Korean traditional food was 2.15±0.82, and ‘Baechukimchi’ and ‘Bibimbap’ were comparatively high. The acculturative stress showed no correlation with the recognition, preference and eating frequency of Korean traditional food. The recognition of Korean traditional food correlated positively with the eating frequency (r=0.175, p<0.05). The preference of Korean traditional food had a significant effect on eating frequency (r=0.274, p<0.001), and the highest positive correlation was shown in ‘Ddeokbokki’ (r=0.470). The explanation power (R2) of recognition and preference on eating frequency was 0.098. This study showed the interrelations among recognition, preference, and eating frequency of Korean traditional food except for acculturative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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