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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effects of seedling age and planting density on early growth performances of Fraxinus rhynchophylla trees. Containerized F. rhynchophylla seedlings (1-year-old and 2-year-old) were planted according to two different planting densities (3,000 and 5,000 trees ha-1) in April of 2017 in Gangneung city, Gangwon province, South Korea. Survival rate, root collar diameter (RCD), and height (H) were measured from 2017 to 2022 (except for 2021). H/RCD (H/D) ratio and stem volume were then calculated. It was found that growth performances of F. rhynchophylla trees were only affected by seedling age. In 2022, mean (±standard error) RCD (mm), H (cm), and stem volume (cm3 tree-1) were the highest for 5,000 trees ha-1 of 2-year-old seedlings (at 30.7, 197.3, and 1001.8, respectively). Initial RCD and H showed relationships with stem volume (in 2017- 2020). As growth space decreased, planted trees initially showed rapid growth due to light competition. In this study, the optimal seedling age and density of planting for F. rhynchophylla were confirmed and important data were secured for preparing a plan for post-reforestation management including operations of weed removal and young tree t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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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공동주택 내 수목의 탄소중립 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의사결정도구를 활용하 여 식재공사 건설기준 개정에 따른 탄소 배출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동시에 준공 후 수목들의 탄소 저장, 연간 탄소 흡수량, 20년 후 탄소 흡수량을 산정하였다. 분석 결과, 식재공사 건설기준은 탄소 배출 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되고 있었다. 준공 20년 후 수목들의 탄소 흡수량은 식재공사 단계에서 배출된 탄소의 2배의 양을 상쇄하였다. 구체적으로 중·소규격의 수목들이 탄소 배출 저감과 흡수 증가에 효과 적이었다. 한편 소나무는 20년 후에도 탄소를 상쇄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남겼다. 첫째, 식재공사 기준은 기계 시공량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어야 할 것이다. 둘 째, 식재공사에 고연비 굴삭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셋째, 중소규격의 수목을 중심으로 한 식재 전략 이 요구된다. 넷째, 탄소 성능 높은 수종으로 소나무를 대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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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의 식생복원을 위해 조림된 편백을 대상으로 토양개량제의 처리 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2007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모두베기 후 조림된 8년생 편백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목탄과 톱밥을 두 수준의 복합비료 (N6:P4:K1, N3:P4:K1)에 혼합 처리한 토양개량제 처리구와 무시비구(대조구)를 대상으로 임목 생장, 토양 및 잎 양분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흉고직경 또는 수고 생장량과 측정시기에 대한 선형회귀식의 회귀계수(slope)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Biomass 증가량은 토양개량제 처리구와 대조구 사이의 회귀계수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복합비료의 시비 수준의 회귀계수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양 EC를 제외한 토양 호흡, 토양온도, 토양수분 함량, 토양 pH는 토양개량제 처리구와 대조구 및 시비 수준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양의 화학적 특성 중 유기탄소와 전질소 농도는 토양개량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으나, 유효 인, 교환성 칼슘 및 마그네슘은 토양개량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잎의 질소 및 인 농도는 토양개량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칼륨과 마그네슘 농도는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식생복원을 위한 편백 조림지에 토양개량제 처리는 양분 유효도의 향상 및 조림목의 바이오매스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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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importance of urban green space creation is increasingly recognized as the most realistic and efficient approach for fine dust mitigation in urban areas. Particularl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domestic cities, the application of buffer green spaces along roads can maximize the efficiency of fine dust reduction without the need for separate green space creation. Accordingly, this study analyzed the fine dust mitigation effects based on the types of plantings in the central dividers and roadside trees in Jeonju City, Jeollabuk-do. To do this, we controlled various external variables of urban space and considered the planting arrangement types in the central dividers, carrying out the analysis using a CFD simulation. The simulation results confirmed that the central dividers with plantings demonstrated more effective ultrafine dust reduction than those without. Moreover, the arrangement of roadside trees showed a greater ultrafine dust reduction effect when adopting a multilayered structure compared to a single layer. Based on these findings, we concluded that installing both trees and shrubs simultaneously in the central dividers and along roads was effective for ultrafine dust mitigation. On this basis, we quantified the dust reduction effects of plants in urban street environments and proposed planting guidelines for roadside green spaces to improve air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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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조경수목 유지 및 관리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고하기 위하여 작성되었다. 이를 위해『조경공사 표준시방서』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각 조사 대상지의『전체공정표』와 『조경식재 공사 하자현황 및 처리방안』보고서를 분석한 내용과 비교하였다. 또한 전문가 인터뷰를 참고하였다. 첫 번째 문제는 수목 식재 적기를 고려하지 않는 시공일정으로 인한 부적기 식재이다. 두 번째는 배수 와 관수의 불량이다. 생육상태가 좋지 않은 수목에 적절하고 충분한 관수는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시공 이전 배수로 관리나 시공 이후 관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다. 세 번째 는 경제적, 시간적 문제로 발생하는 수목 식재의 변경과 재이식이다. 네 번째는 공사현장의 구조적 문 제로 발생하는 불충분한 식재기반 조성이다. 현장에서 수목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하자율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정부지침은 식재 수목에 관한 상세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나 조경 시공사가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은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 식재의 반입 기준이나 자재관리, 식재시기, 토양관 리 등의 지침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경시공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시공기간을 충분히 제공받아 야 한다. 본 연구는 공사현장 및 공사과정의 현실적 이해를 더 높이고 정부의 지침과 현실적인 문제 사이의 간극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추후 정부 지침의 보완하여 조경 현장여건을 적극적으로 반영하 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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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 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상 현상과 함께 다양한 환경문제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시의 회복력 향상을 위해서 자연기반해법이 대두되며, 이는 식물의 생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환경 스 트레스에 회복력이 강한 식물 소재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식물 소재 중 지피식물 47종을 대상으로 침수 내성을 평가하여 식재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시험 식물을 3일 및 7일 간 지제부까지 완전히 침수시킨 후 관행의 방법으로 관리하여 생육 변화를 4주간 관찰하였다. 식물의 외관 변화와 대조구와 처리구간의 S/R율(Shoot / Root ratio)차이에 따라 내침수성을 5개 집단으로 구분 하였다. Group A는 ‘곰취’등 28종의 식물로 외관 변화가 없으며, 침수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Group B, C, D 및 E의 17종은 침수에 의한 외관 변화나 S/R율의 차이가 뚜렷이 확인되었다. 특히 ‘구절초’등 4종은 외관의 변화가 뚜렷하고 대조구와 처리구간 S/R율이 4배 수준이며(Group C), ‘눈개승마’는 지상 부가 완전히 고사하였다(Group E). 따라서 침수에 대응한 식재 계획에서는 Group A의 식물을 이용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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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노인의 야외활동 증진을 위해 고령화가 심각한 중국 산둥성 쯔보시의 도시공원을 대 상지로 노인활동에 적합한 식재경관 조성지표를 탐색·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객관적이고 적 합한 지표를 설정하기 위해 문헌 고찰, 현장 설문조사, 현장조사를 통해 노인들의 생리적·심리 적 특징, 노인들의 공원 이용특징과 식재경관 의식, 노인 활동공간 내 식재의 의한 공간구성 특 징과 주요 식재수종 및 선호 경관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도시공원 노인활동에 적합한 식재경 관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조경식물과 이들 집합체인 식재경관의 기능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토 대로 41개 식재경관 지표 후보군을 도출하였다. 적합한 식재경관 조성지표를 선정하기 위하여 전문가 조사를 3회 실시하였다. 조사분석 결과, 전문가의 의견을 근거하여 치유식물과 방향성 식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식물의 배치와 사계절 경관, 새를 유인하는 식물과 관과식물 비율, 산소 방출량이 높은 식물과 식물의 공기정화는 통합되었고 교목의 단식을 추가하였다. 중요도 평균값, 내용 타당도, 수렴도, 합의도 등의 분석결과, 방충식물, 식물의 표지기능 등 2개 지표가 중요도 평균값 낮으므로 제외되었다. 식물의 방풍·통풍성, 친근한 식물, 흥미로운 식재, 상록식 물과 낙엽식물의 비율 등 4개 지표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제거되었다. 최종적으로 조경식물과 이들 집합체인 식재경관의 기능이 표현된 식재경관 조성지표 32개가 선정되었으며, 노인들의 야외활동 증진을 위한 공원설계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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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olboschoenus planiculmis has been acknowledged as a key species in whooper swans (Cygnus cygnus) habitat by providing food for this migratory waterfowl. B. planiculmis wetlands are being degraded by water shortages and salinization caused by anthropogenic activities and climate changes. In 2004, the distribution of B. planiculmis in the tidal flats of the Nakdong Estuary was 2,475,568 m2, and in 2021, the distribution area was 798,731 m2, which decreased by 32.3%. In order to restore the degraded B. planiculmis wetlands, shoot transplantation and seed sowing were tentatively used in three places with different salinity and water levels. The average density per unit area in September at the optimal growth period after planting were A (fresh water level 50 cm) 58±15.65 m-2, B (brackish water level 0~5 cm) 188±63.83 m-2, C (brackish water level 0 cm or less) 188±45.13 m-2. The tubers were observed as A 0 g dw m-2, B 25.32±2.94 g dw m-2, and C 13.39±0.91 g dw m-2. Tubers were distributed in the soil, with only 3.0% at the 10~20 cm depth but 97.0% at the 0~10 cm depth. In contrast, the germination rate of B. planiculmis seeds was observed to be 0%.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technical support for the restoration of B. planiculmis wetland and the improvement in the quality of whooper swans habi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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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식 과정을 통해 식재된 수목은 뿌리 절단, 수관 훼손과 같은 극단적인 교란으로 인해 식재 직후 생장량은 급격히 감소한다.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원래의 생장량을 회복하는데 이때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식 후 활착을 위한 수목관리를 위해 수종별 연간생장량의 변화를 분석하여 적정 관리 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지역에 식재된 낙엽활엽수를 대상으로 생장량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관리 기간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식과정에서 수목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전 작업인 뿌리돌림, 단근, 가지치기 등으로 인해 식재 직후의 생장량 둔화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원래의 생장량을 회복하게 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 식재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수목은 이식 직후 급격한 생장량 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수종별로 상이하긴 하나 대부분 2년 이후부터 서서히 생장량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생장량을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이식 직후 급격한 생장량 감소를 보인 후, 이식전의 생장 수준을 회복하기 까지는 수종에 따라 2~4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 로, 생태복원 및 오염물질 저감이라는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식재한 수목의 하자율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적정한 기반환경을 조성하는 것 외에 최소 2년간의 수목 관리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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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지에서의 수목 생육 장애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서 토양 및 미기상 환경모니터링 을 실시했다. 그 결과 복원 사업지에서는 주변 산림과 비교하여 토양의 유기물, 전질소 및 양이온치환용량이 부족하여 양분 공급이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원사업 준공 직후인 가을철 토양수분은 복원사업지가 주변 임내와 비교하여 7배 이상 빠르게 감소했으며, 미사질과 점토 함량 부족으로 인해 보습력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복원 사업지의 경우 주변 임내와 비교하여 연간 잠재증발산량이 약 2배 높은 975㎜로 분석되었다. 복원사업지의 여름철 토양 수분은 일사량이 증가하는 낮 시간대에 급격하게 감소하는데 이는 잠재증발산량 증가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수목 생육 장애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낙엽, 부엽토, 토양개량제, 유기질 비료 시비 등을 활용하여 보습력 증진 등 물리성 개량과 양이온치환능을 증가시켜 식물에게 원활한 양분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생태축 복원사업의 설계와 시공 및 관리방안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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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고밀도로 심는 모듈군락식재가 기존의 성목식재보다 자연림 복원 효과성이 뛰어난지 알고자 야외 실험을 했다. 또 모듈군락식재의 식재밀도 차이에 따라 생장이 촉진되는지, 또 식피율이 높아지는지를 알아보았다. 큰나무를 넓게 띄어 심는 성목식재구(대조구)와 다종의 묘목을 고밀도로 심는 모듈군락식재구(처리구)로 구분했고, 다시 식재밀도에 따른 3주/㎡와 1주/㎡ 모듈군락식재구로 나눠 실험을 설계했다. 2019년 5월부터 26개월간 공시재료의 생존율, 생장량(수고, 수관폭, 근원직경), 식피율을 측정했고, 측정 수고값을 활용하여 장래 수고생장을 예측했다. 모듈 군락식재구의 생존율과 상대생장량이 성목식재구보다 높았다. 모듈군락식재구의 식피율은 23개월 이전에 지표면을 완전히 덮었지만, 성목식재구는 이식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식피율이 낮아졌다. 고밀도로 심은 모듈군락식재구의 묘목이 자라서 식재 후 5∼6.5년 만에 성목식재구보다 더 높이 자랄 것으로 예측됐다. 이런 결과를 이끈 원인은 다종(多 種)·묘목·고밀도 식재와 토양개량·멀칭 등의 식재기반 개선 때문이라 본다. 즉, 모듈군락식재구에 심은 묘목은 큰나무를 심은 성목식재구보다 식재 후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생존율이 높고, 초기 생장량이 많았을 것이다. 다양한 자생수종의 고밀도 혼식은 상호보완적 환경압을 완화하는 동시에 개체간 경쟁을 유발해 생장 촉진을 이끌었다. 더불어, 식재기반 개선은 묘목의 활착율 상승과 생장량 증가에 유효했다고 본다. 식재밀도가 높을수록 식피율이 급격히 늘어나, 제초 등의 사후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다. 모듈군락식재구(3주/㎡, 1주/㎡)의 식재밀도가 높았을 때 수고생장이 촉진되 었고, 수관폭·근원직경은 식재밀도가 낮았을 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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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국 산둥성 쯔보시의 도시공원 중 하루 평균 인구 유동량이 가장 많은 인민공원, 횃불공원, 치성호공원을 대상으로 식재경관 조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20개 식재경관 지표를 선정한 후 공원 이용자들이 식재경관에 중요도와 이용 후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PA 분석을 활용하여 식재경관 지표별 중요도 및 만족도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지표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중요도 분석에서는 인민공원과 치성호공원은 식물종 다양성, 횃불공원은 나무의 그늘이 가장 중요한 지표로 분석되었다. 한편, 만족도 분석에서는 인민공원 및 횃불공원은 나무의 그늘, 치성호공원은 식물종 다양성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응표본 T-검사 결과, 인민공원은 16개 지표, 횃불공원은 15개 지표, 치성호공원은 15개 지표가 중요도 및 만족도 사이에 뚜렷한 통계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IPA 분석결과, 인민공원은 사계절 경관 등 4개 지표, 횃불공원은 꽃모양의 다양성 등 4개 지표, 치성호공원은 식물 층위의 미 등 3개 지표가 중요도는 높았으나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한 지표로 도출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한 지표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공원 이용자들의 식재경관 만족도를 향상하고 더 좋은 식재경관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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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아파트 단지에 식재된 조경수의 시계열 변화를 파악하고 조경수 중 소나무의 수요를 예측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수도권의 아파트 단지에 사용된 수목의 종수는 평균 51종이며 2000년대 중후반에 비하여 2010년대 후반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목이 사용되었다. 식재 수량은 평균 149,567주/1단지이며 시계열 변화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상록수와 낙엽수의 수종 비율은 2:8 이지만 식재된 수량은 3.5:6.5의 비율이었다. 상록수는 낙엽수에 비하여 한 수종의 식재량이 많은 반면에 낙엽수는 상록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고 있다. 교목과 관목의 수종 비율은 6:4이지만 식재량은 관목 97.6%로 식재량에 비해 식재된 수목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다. 조경수 중에서도 선호도와 이용가치가 높은 소나무의 식재현황을 분석하면 식재 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이며 특히, 근원직경이 큰 소나무의 식재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의 소나무 식재수요를 예측하면 식재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특히 근원직경 40㎝ 이상의 특수목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조경수의 수요변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식물소재를 발굴하고 생산할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된다. 특히 지속적으로 소나무의 대형화가 예측되므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형과 규격을 갖춘 소나무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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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 정원의 식물 이용 현황을 알아보고자 전국 36개 정원을 대상으로 정원식물을 조사하였다. 정원은 6가지 유형 으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 36개소 정원에는 정원식물 712종 류가 식재되고 있었다. 교목, 관목, 초본의 비중은 평균 1:2:7 이었다. 개별 정원(10×10㎡)에서 교목은 평균 2.5종으로 12.6%, 관목은 4.1종 20.7%, 초본은 13.2종 66.7%를 차지했다. 식재 빈도 상위 5%에 40여 종이 포함되었으며, 맥문동, 일본조팝나 무, 수국, 회양목, 단풍나무, 옥잠화, 에키네시아, 산철쭉이 대 표적이었다. 양지형 정원에는 관목이 상대적으로 적고 초본이 많았으며 다른 유형보다 20~40% 이상 다양했다. 그늘형은 초 본보다 교목이 많았으며, 건조형 및 습지형과 마찬가지로 식 재 다양성이 20% 감소했다. 옥상정원의 도시형 정원은 초본 이 전체의 80~90%를 차지하고, 해안형 정원에는 목본과 초본 이 1:1로 목본 중심의 식재 특성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정원 유형에 따라 식재 다양성과 구성 비율이 명확한 차이를 나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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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국 산둥성 쯔보시 인민공원과 치성호 공원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식재경관 조성지표 간의 상관성 및 유형화 특성을 분석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부분 식재경관 조성지표 간 상관성이 있었으며, 사계절 경관과 흥미로운 식재와의 상관성이 가장 높았고 식물의 안전성과 식물 공간구축의 상관성이 그 다음이었다. 요인분석 결과, 미적 요인, 재료적 요인, 이용적 요인, 관리적 요인으로 유형화되었으며, 식물 층위의 미·꽃모양의 다양성·꽃색의 다양성·친근한 식물·교목과 관목 비율·식물의 상징성이 미적 요인에서 뚜렷한 영향을 미쳤다. 재료적 요인은 식물의 공간구축과 사계절 경관, 이용적 요인은 나무의 그늘과 식물종다양성, 관리적 요인은 식물 보호 관리가 비교적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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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재된 수목이 활착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별 수종에 대한 생장량 변동 추이 분석을 통해 관리 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지역에 식재된 소나무의 연간 생장량 변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관리 기간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생장량을 분석한 결과, 식재 전에는 평균 0.6㎝, 식재 후 1~2년차 0.3㎝, 3~4년차 0.5㎝, 5년차 이후에는 약 0.7㎝ 내외였다. 식재된 소나무의 생장량은 1~2년차 생장 불량, 3~4년차 회복 단계를 거쳐, 5년차부터 정상 생장 단계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활엽수와는 달리 최소 4년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기간으로 판단되었다. 수목별 활착에 필요한 기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장량 연구를 통해 수종별 관리 기간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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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1980s is the golden decade for the vigorous development of Chinese films. During this period, the documentary aesthetics led by the fourth generation of directors quietly rose. Under the background of great changes in China's politics, economy and culture, Chinese films, which inherit the original production system and decades of development experience, are full of vitality. On the one hand, they are accusing history, on the other hand, they are seeking a kind of seclusion and evasion, and they are digesting their youth sacrifice in the "real" image. Taking old stories in the south of the city as an example, this paper re examines the works of the fourth generation directors from the aspects of narrative motivation and complex mood expression, in order to provide new ideas and perspectives for how to express Chinese stories and Chinese culture in the era of cultural globalization. We should actively sum up and absorb the achievements of Chinese films in the 1980s. In the current context of cultural globalization, we should use practice to seek and explore how to use Chinese image language to tell Chinese stories and express profound, beautiful and profound Chinese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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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폐탄광에서 산림으로 복구된 지역의 임목, 낙엽층, 토양, 그리고 산림의 총 탄소 저장량을 추정하고, 수종별 탄소 저장량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의 폐탄광 산림복구지에서 자작나무, 잣나무, 소나무류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곰솔)가 서로 다른 시기에 식재된 산림과 주변의 일반 산림을 조사하였다. 일반 산림에 비하여 폐탄광 산림복구지 내 낙엽층 및 토양 (ton C ha-1; 자작나무: 3.31±0.59 및 28.62±2.86, 잣나무: 3.60±0.93 및 22.26±5.72, 소나무류: 4.65±0.92 및 19.95±3.90), 그리고 산림의 총 탄소 저장량 (ton C ha-1; 자작나무: 54.81±7.22, 잣나무: 47.29±8.97, 소 나무류: 45.50±6.31)은 낮게 나타났으며, 임목 탄소 저장량 (ton C ha-1; 자작나무: 22.57±6.18, 잣나무: 21.17±8.76, 소나무류: 20.80±6.40)은 자작나무가 식재된 곳에서만 낮은 결과가 나타났다. 수종별로 토양 탄소 저장량을 제외한 임목, 낙엽층, 산림의 총 탄소 저장량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임목 및 산림의 총 탄소 저장량은 복구 후 경과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폐탄광 산림복 구지의 자작나무와 소나무류에서 토양 pH 및 CEC가 낮게 나타났으며, 수종별 불안정탄소, 유효인산, 미생물 바이오 매스 탄소가 일반 산림토양보다 2배 이상 낮은 결과를 보 였다. 폐탄광 산림복구지에 석회 및 유기질 비료의 시비와 경운을 통해 토양 성질을 개선하고, 가지치기 및 간벌 등 과 같은 산림관리로 임목 생육을 증진시키면 폐탄광 산림 복구지 내 탄소 저장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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