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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re is a Buddhist gong that is hanging in Dongnakwon of Guryongsa temple located in Wongju city, Gangwon-do. This Buddhist gong belongs to the second type of late Joseon period due to have two ridgelines on the front and the sides. In addition this Buddhist gong has six sankrit character ‘ (oṃ)’. The oldest Buddhist gong with Sanskrit characters which was made during late Joseon period is the Buddhist gong made in 1666 with inscription ‘the Kangxi 5th Year of Jangcheonsa temple, in which the five Sanskrit characters of “oṃ ma ṇi pad me” were arranged in the form of a pentagon. But coming to the state the Buddhist gong made in 1770 with inscription ’Qianlong 35 year of Neunggasa temple, four Sanskrit characters of oṃ was changed into a rhombus form. In the Buddhist gong made in 1837 with inscription ’Daogwang 17 year, six Sanskrit character of oṃ was changed into a hexagonal form. The oldest Buddhist gong with six Sanskrit characters was made in 1837 with inscription ‘Dogwang 17th Year’, however, this Buddhist gong was lost. The manufacturing time of the Buddhist gong with the six Sanskrit characters can be set as the lower limit based on the Buddhist gong with inscription Daogwang 17th Year. However, the type of the Buddhist gong of Guryongsa temple belongs to the second type Buddhist gong of the late Joseon Dynasty, and the seconf type Buddhist gongs were mainly produced in the 18th century. Referring to the Buddhist gong of Sokcho Sinheungsa temple made in 1788, although that of Guryongsa temple had no inscriptions that could know the manufacturing time, it appears that the Buddhist gong with six Sanskrit characters prior to the Buddhist gong with inscription Daogwang 17th Year made by Kim Jong-deuk in 1837 was produced in the late 18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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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고령친화적 환경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37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미국은퇴자 협회(AARP)의 고령친화 환경 평가 도구(7영역)와 삶의 질’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고령친화 적 환경 요인으로 ‘잘 관리된 안전한 공원’, ‘공용시설이 잘 구비된 다양한 가격의 주택’, ‘읽기 쉬운 교통 표지판’,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웃으로부터 존중받는 정도’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노인 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해서는 ‘주거환경’과 ‘이웃과의 관계’, ‘거주안전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원주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노인편의시설 확충, 이웃과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제안하고, 고령친화 도시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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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enetration depth, bead height, width, and internal porosity were analyzed to select the perfect penetration conditions for the STS316L tube material with an outer diameter of 38.1mm and a thickness of 3.4 mm. The welding conditions to secure a penetration depth of 3.4mm or more were selected. In addition, a welding range in which underfill does not occur was selected. The range of the selected conditions is the condition of a welding speed of 0.75 to 1.25m/min with an output of 2.0kW. The selected welding conditions were applied to STS316L tube orbital welding, and as a result of cross-sectional inspection after welding, a welded part of less than 4% of complete penetration and porosity was secured. The strength of the weld was measured to be more than 800kgf, and the hardness of the weld was found to decrease compared to the base material. The decrease in the hardness of the weld is judged by the annealing effect of the heat treated base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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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Lingual cyst is a clinical term indicating a cyst occurring within the tongue. Various disease may clinically present as a lingual cyst, such as foregut cyst, dermoid cyst, thyroglossal duct cyst, salivary duct cyst, hemangioma and ranula. In general, lingual cysts are asymptomatic but may cause airway obstruction, feeding or swallowing problems. Most of these lesions can be simply treated by surgical excision with good postoperative healing and low recurrence rate. Apart from that, histopathological diagnosis of the lesion is important because it means the origin of the lesion. Thus it is important to rule out several origins of lingual cyst histopathologically, because it might be related with adjacent anatomical structure or may indicate cysts on other sites. Herein, we reported a case of lingual cyst with columnar epithelium at the ventral tongue of a 46-year old man and reviewed the clinical and histopathological considerations required for further classification in lingual cy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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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세계적으로 일사계 비교관측 기술은 급격히 발전하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일사 비교관측 표준지침을 준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기상 및 지리적 환경을 고려하여 전천일사계의 비교관측 절차를 정립하였다. 2017년 아시아 지역 복사센터에서는 국가표준 일사계들의 비교관측을 통해 일사계 보정이 이루어졌다. 이때 검교정된 기상청 기준기를 이용하여 기상청의 부기준기들과 강릉원주대의 전천일사계의 비교관측 및 검교정이 수행되었다. 비교 관측 및 검교정은 2018년 10월 24일부터 10월 25일(2일)까지 수행되었으며 비교관측자료를 분석하여 오차분석 및 검교정을 수행하였다. 보정전 비교관측에 따르면, 전천일사계 부기준기들(B-J)은 기상청 전천일사계 기준기(A)를 기준으로 ±12.0Wm−2 이하의 편차가 나타났고 B와 I 전천일사계는 ±4.0Wm−2 미만의 작은 편차를 보였다. 태양 복사량이 450 Wm−2 이상인 자료들을 이용하여 감도정수의 보정값을 계산하였다. B와 I 일사계(오차 ±0.5Wm−2 이하)를 제외한 일사 계들(오차 ±5Wm−2 이상)은 0.08-0.16 μV (Wm−2)−1 감도정수 변경이 적용되었다. C 일사계는 감도정수의 변화가 가장 컸으며 감도정수는 −0.16 μV (Wm−2)−1으로 보정하였다. 비교관측에 참가한 9종의 기준기 및 부기준기들의 최종 관측오차는 0.06Wm−2 (0.08%) 이하였으며 허용범위인 ±1.00% (±4.50Wm−2 )로 검교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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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원주지역의 초등학생 굴절상태를 비교하여 지역적 굴절 변화의 기초자료로 활용 하고자 한다. 방법 : 나안시력은 모두 6그룹으로 분류하였으며, 나이에 따라 8세 58안, 9세 69안, 10세 55안, 11세 60안, 12세 33안, 13세 23안으로 분류하였다. 근시 정도에 따른 구면 굴절력은 경도근시 –2.00 D 미만, 중등도근시 –2.00 D ~ –5.00 D 미만, 고도근시 –5.00 D 이상으로 분류하여 총 298안의 근시안을 대상으로 조절마비제 점안 전과 후의 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나안시력 0.5-0.6 범위의 경우가 101안으로 가장 많은 안구 수가 해당되었으며, 평균 구면값은 –0.83± 0.25 D, 굴절 범위는 –0.25 D에서 –1.50 D로 평균 나이는 10.2세로 나타났다. 나이에 따른 구면 굴절력 비교에서 는 8세 어린이의 MR 값은 –1.15±0.64 D, CR 값은 –0.92±0.75 D로 CR의 근시도가 0.24±0.36 D 낮게 측정 되었으며(t=-4.745, p<0.050), 13세 어린이의 MR 값은 –1.40±1.36 D, CR 값은 –1.26±1.26 D로 CR의 근시 도가 0.21±0.21 D 낮게 측정되었다(t=-2.614, p<0.050). 근시 정도에 따른 MR과 CR 정도를 비교한 결과 8세 어린이의 경도근시의 MR 값은 –1.02±0.44 D, CR 값은 –0.79±0.62 D로 CR의 근시도가 0.24±0.37 D 낮게 측정되었고(t=-4.473, p<0.050), 13세 어린이의 경도근시의 MR 값은 –0.86±0.51 D, CR 값은 –0.75±0.51 D로 CR의 근시도가 0.19±0.20 D 낮게 측정되었다(t=-1.810, p<0.050). 결론 : 강원도 원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구면 굴절력의 MR과 CR 정도를 비교하였더니 8세에서 13세 어린이의 구면 굴절력 및 경도근시 차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나이가 많아질수록 미세하게 굴절력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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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원주시의 주요 하천인 원주천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점은 상류지역인 관설동에서 하류지역인 호저면까지 총 3지점을 선정하였으며, 물리·화학적 분석, 수서곤충상 변화, 군집분석, 기능군 분석, Rarefaction curve, 통계분석 등을 실시하여 2004년의 연구와 비교·분석하였다. 2004년과 2016년의 종비율과 개체수 비율을 비교한 결과, 종비율은 2004년에 19종 (38.78%), 2016년에 22종 (36.67%)으로 하루살이목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개체수 비율은 2004년에 27,759.2개체 (ind. m-2, 84.30%), 2016년에 4,573.2개체 (ind. m-2, 41.64%)로 파리목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출현종 변화를 분석한 결과 공통종은 총 26종, 2004년에만 출현한 종은 총 23종, 2016년에만 출현한 종은 총 34종으로 분석되었다. 군집분석 결과, 2004년, 2016년의 우점도지수,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풍부도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전체 우점종은 2004년, 2016년 모두 깔따구류 (Cronomidae sp.)로 분석되었으며, 아우점종은 2004년에는 줄날도래 (Hydropsyche kozhantschikovi), 2016년에는 명주 각다귀 KUa (Antocha KUa)로 나타났다. 기능군 분석 결과, 서식기능군은 Burrowers가 평균 -68.00% (±2.15)로 가장 큰 변동율을 나타내었으며, 섭식기능군은 Collector-gathers가 평균 -40.12% (±1.77)로 가장 큰 변동율을 나타내었다. Rarefaction curve 분석 결과, 연도별 관찰된 개체수를 71개체 (ind. m-2)로 가정할 때 2004년에 6종, 2016년에 8종으로 중류지역에서 종이 가장 빈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물리적요인, 수질, 군집지수, 종수, 개체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물리적 요인 및 수질은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개체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MDS 분석 결과, 2004년에는 상·하류지역의 유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2016년에는 상·하류지역의 유사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어 물리·화학적 환경변화가 원주천 일대 수서곤충의 종조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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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fish communities in the Wonju stream located in Wonju-si in Gangwon-do, and to evaluate the health of the stream through past and present changes. We performed investigations four times from May 2015 to September 2016. In the survey, 5,201 individuals which belonged to 27 species and 9 families were collected. Zacco platypus was the dominant species and Pungtungia herziwas the subdominant species. Eight Korean endemic species (Acanthorhodeus gracilis, Zacco koreanus, Coreoleuciscus splendidus, Squalidus gracilis majimae, Microphysogobio yaluensis, Iksookimia koreensis, Koreocobitis rotundicaudata, Coreoperca herzi) were observed and showed a ratio of 16.54%. The fish community of dominance (0.72±0.10), diversity (1.37±0.32), evenness (0.61±0.13), and richness (1.70±0.23) were evaluated. According to our analysis of tolerance guilds, the total individual number of intermediate species was higher than the sensitive and tolerant species. As a result of the trophic guild analysis,the omnivore and insectivore species were relatively high. The value of the qualitative habitat evaluation index (QHEI) in the wonju stream was averaged 121.2 (±23.4), indicating a suboptimal condition. Stream health showed that the fish assessment index (FAI) value was an A to C grade in the Wonju stream. A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with FAI and various factors was analysed statistically, and had a high correlation in QHEI, with the omnivore species, insectivore species, intermediate species, sensitive species, dominance, diversity, evenness, and rich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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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구면 ICL 삽입술을 시행한 대상의 삽입 전, 후 원주굴절력의 변화를 임상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기 반으로 이론적인 근거를 도출 및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근시성 난시의 굴절이상을 갖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구면 ICL 삽입술 전, 후 구면 및 원주굴절 력을 타각적 굴절검사를 통하여 각각 측정하였고, 결상방정식을 사용하여 수술 전, 후의 원주굴절력의 변화 를 확인하였으며, 행렬전달식을 통해 결상방정식 결과와 일치하는지 확인했다. 결과: 구면 ICL 수술 전, 후의 원주굴절력의 평균은 각각 C-1.74±0.82 D, 및 C-0.83±0.56 D로 약 0.91 D가 감소하였다. 이를 결상방정식을 사용한 식 Δ′     ′   ′′   ′ ′ ′ ≤Δ′   으로 유도했고, 구면 ICL 수술 전보다 수술 후 원주굴절력이 동일하거나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 한 결상방정식의 결과를 행렬전달식으로 계산하였을 때 매우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구면 ICL 수술 후 실제 측정한 원주굴절력의 감소를 결상방정식을 사용하여 이론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산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행렬전달식으로 적용했을 때도 매우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실제 임상에서 발견되는 구면 ICL 및 구면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원주굴절력의 감소에 대한 이론 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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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5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주 1회 원주천의 조류를 관찰하여 각 수조류의 도래에 미치는 기온의 조건을 알고자 하였다. 원주천에 도래하는 수조류의 개체수는 기온의 변화와 반비례하여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개체수는 증가하였고, 최저기온을 보인 16차(27-Jan) 조사에서 최고개체수를 기록하였다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원주천 수조류의 전체 개체수는 인근 저수지와 하천의 결빙율에 비례하여 결빙율이 높아질수록 개체수가 증가하였고 낮아질수록 감소하였다. 기온변화에 따른 종별 개체수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차(15-Oct)에서 27차(18-Apr)에 이르는 월동기 전체의 상관관계(1~27상관)를 비롯하여 최저기온을 기록한 16차를 기준으로 1차(15-Oct)에서 16차 (27-Jan)의 월동 전반기의 상관관계(1~16상관), 16차(27-Jan)에서 27차(18-Apr)에 이르는 월동 후반기의 상관관계 (16~27상관)를 알아보았다. 대부분 월동 수조류는 기온에 대해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쇠백로(Egretta garzetta), 민물가마우지(Phalacrocorax carbo) 및 왜가리(Ardea cinerea)는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흰뺨검둥오리(Anas poecilorhyncha)가 기온의 변화에 대한 가장 높은 상관성(1-16상관, 7D/H3A, (r=-0.960, p<0.000000001)을 보였으며, 전체 월동 수조류는 모든 상관분석(1~27상관(r=-0.942, p<0.01), 1~16상관(r=-0.947, p<0.01), 16~27상관(r=-0.958, p<0.01))에서 4D/LA에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각각의 수조류와 기온에 대한 상관성은 종마다 기온(AT, HT, LT)과 기간(1D~7D)의 조건에 대해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종이 최고기온보다는 최저기온과의 상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온이 하강하는 월동 전반기에는 4일~7일의 기온에, 월동 후반기에는 1일~3일의 기온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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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조사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매주 1회씩 총23회에 걸쳐 원주천에 도래하는 조류의 이동을 조사하여 조류의 개체수의 증감과 기온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하 였다. 원주시는 동쪽으로 치악산(1,282 m), 남쪽으로 백운 산(1,086 m)이 있어 1,000 m 이상의 산을 동남쪽으로 두고 있는 도시이며, 원주천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에 위치한 치악산에서 발원하여 영량천, 흥양천, 단계천, 화천, 신천 등의 소하천이 합류되어 호저면 옥산리에서 섬강으로 유입 되는 도시하천이다. 조사구간은 관설동 대평교에서 호저면 주산교에 이르는 13.5 km 구간을 선정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원주천에서 관찰된 수조류는 36종 3,207 개체였으며, 이 중 기러기목 오리과에서 15종 3,053개체로 가장 우세하게 차지하고 있었다. 원주천에 도래하는 수조류 중 흰뺨검둥오리(Anas poecilorhyncha), 쇠오리(Anas crecca), 청둥오리(Anas platyrhynchos)가 차지하는 비율은 최저 74.4% (10차)에서 최고 92.6% (12차)에 이르며, 오리과 중에 서는 최저 96.1% (20차)에서 최고 100% (3차, 7차, 9차)까지 이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가장 높은 개체수가 관찰된 16차 조사에서 우점종인 흰뺨검둥오리는 1,739개체로 우점 도는 최저 52.4%(17차), 최고 80.3%(1차)를 기록하였다. 조류의 개체수와 기온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조 사일을 포함한 이전 7일의 기온을 사용하였다. 이전 7일 기온 중 평균기온(7D/AT), 최고기온(7D/HT), 최저기온 (7D/LT)을 비롯하여, 7일 최고기온의 상위3일의 평균기온 (7D/H3A), 최저기온의 하위3일의 평균기온(7D/L3A), 조 사일의 평균, 최고, 최저기온과 조류의 개체수를 비교하였 다. 조류는 개체수가 많은 우점종과 아우점종으로 나타난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청둥오리 3종을 표본으로 하였다. 기온은 조사시기별 서서히 감소하다 16차조사시에 최저 기온(-18℃)을 기록하였고, 같은 날 조류는 3,207개체로 가 장 많은 수를 기록하였다. 우점종과 아우점종인 흰뺨검둥오 리, 쇠오리, 청둥오리를 대상으로 상관관계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P<0.01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상관계수는 r=-0.901, r=-0.861, r=-0.807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흰 뺨검둥오리는 7D/AT에서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 으며, 7D/H3A의 상관성이 높았다. 쇠오리는 7D/AT에서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으며, 7D/L3A의 상관성이 높았다. 청둥오리는 7D/AT에서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으며, 7D/L3A의 상관성이 높았다. 조사일로부터 서서히 기온이 하강하여 16차조사시의 최 저기온을 기록할 때까지의 기온과 개체수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1차∼16차), 흰뺨검둥오리가 기온과의 가장 큰 상관성 을 보였다. 흰뺨검둥오리는 7D/H3A에서 매우 높은 상관관 계를 보여 주었으며, 7D/HT의 상관성이 높았다. 쇠오리는 7D/AT에서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7D/H3A의 상 관성이 높았다. 청둥오리는 7D/L3A에 가장 높은 상관관계 를 보였으며, 7D/AT의 상관성이 높았다. 따라서 기온의 하 강과 도래하는 개체수의 상관성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청둥오리는 기온의 하강에 따라 서서히 개체수가 증가한 쇠오리와 흰뺨검둥오리의 이동형태와는 달리 평균 기온이 0℃ 이하로 내려간 12차조사에서 급격한 개체수의 증가를 보였으며, 평균 기온이 0℃에 가까운 18차조사(-0.7℃)시에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청둥오리 등 겨울 철새들의 이동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 종들의 월동 지로 이동하는 시기는 기온의 변화에 민감하지만 가능한 북쪽에 머물러 있으려는 성향이 강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청둥오리는 평균 기온 0℃를 기준으로 급격한 도래를 보이 는 것으로 보아 먹이원과 휴식처의 결빙의 영향이 크게 작 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13.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원주시 완충녹지를 대상으로 잠재적 과밀 수목의 재활용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현재의 식재수량 및 식재밀도를 조사하여 법적수량 및 수목 가중수량의 산정을 시도하였다. 가중산정 기준에 따라 완충녹지 재활용 이식수목을 선정하여 이를 토대로 원주시 과밀녹지의 조경수목 재활용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원주시 기존 완충녹지 중 2001년 조성되어 가장 과밀하다고 판단되어지는 무실택지변 완충녹지 3개 필지를 조사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단위면적당 수목 밀도를 산정하고 표준수량을 기준으로 대경목 식재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하여 법정현행 조경기준과 비교 후 식재밀도의 적정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임목밀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재의 과밀수목에 따른 이식, 재활용 가능 조경수의 수목 및 수량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확보와 녹지·공원 조성률 향상 및 연간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후 효율적인 도시 재생공원 및 녹지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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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강원도 원주시 도심지역인 행정동에 조성된 전체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식재 수종 및 식재밀도 특성을 분석하였다. 원주시 행정동지역 공원과 녹지에는 교목 침엽수 19종 8,050주, 활엽수 61종 6,037주, 관목 103종 77,609주가 식재되어 있었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경관녹지 4개 유형 모두 조성시기, 주변 토지이용 요인과 상관없이 침엽수인 스트로브잣나무의 수종 편중이 심하였고, 잣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순으로 식재 되어 있었다. 공원과 녹지의 평균 식재밀도는 교목 0.03주/㎡, 관목 0.18주/㎡로 대부분의 대상지는 식재밀도가 낮았고 관목식재가 미흡하였다. 녹지공간 내 잔디식재지가 넓어 식재밀도 증진과 관목류 보식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공원녹지내 추가로 식재할 수 있는 공간을 구분하여 미식재지역 내 수목 보식, 다층구조 식재, 관목 식재 등 식재밀도 증진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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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강원도 원주시에 도심지를 통과하는 원주천과 외곽의 국가하천인 섬강 전 구간을 조사하여 비오톱유형화를 통해 하천 자연생태 현황을 파악하고, 야생조류 출현위치를 파악하여 비오톱과 야생조류 출현현황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비오톱유형은 규모, 형태, 경관에 따라 중분류하였으며, 수문, 물리환경, 식생에 따라 소분류하였다. 또한 하천공간, 물리환경, 식생, 토지이용에 따라 비오톱유형을 세분류하였으며, 조사 결과 섬강은 21개 유형, 원주천은 19개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야생조류는 2008년 1월과 5월에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각 조류의 출현위치를 표기하여 야생조류출현지점의 비오톱 속성을 파악하였다. 야생조류 출현 현황은 섬강 전 구간에서 봄철 31종 795개체, 겨울철 49종 4,348개체이었고, 원주천에서는 봄철 34종 427개체, 겨울철 33종 3,442개체이었다. 섬강은 산지형 하천 중 합수부퇴적지 자연하천 지역에 겨울철 26종 547개체, 봄철 12종 72개체이었으며, 농촌형 하천 중 퇴적지 및 습지식생이 넓게 형성된 자연하천 지역에 겨울철 34종 1,412개체, 봄철 24종 341개체이었다. 이에 농촌형 하천은 하폭이 넓고 유속이 느리며, 다양한 비오톱유형이 있어 야생조류 서식에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조사와 표현이 힘든 선형 하천구간에 정밀 비오톱 조사와 유형화를 통해 하천 전체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야생조류 출현현황을 조사하여 생물서식처 복원, 생태하천 조성, 하천정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원주시 도심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하천은 강우에 의해 비오톱 속성이 빈번하게 변경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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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먼저 이론상으로 환율을 고려하고 나면 동일하여야 하는 DR과 원주의 균형가격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다음으로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가격괴리현상에 대하여 어떠한 요인이 이러한 괴리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찾아보았다. 마지막으로는 점진적인 자본시장 자유화 진행에 따라서 원주와 DR과의 가격괴리 현상에 어떠한 변화가 발생했는지를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먼저 DR과 원주 가격 사이에 차이가 존재하며, 특히 DR가격이 환율을 고려한 내재가격에 비하여 할증되어 거래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이러한 가격괴리현상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R과 원주의 가격에 차이를 발생시키는 요인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원․달러 환율의 변화가 DR할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KOSPI지수 수익률과 MSCI지수 수익률은 DR할증에 각각 음(-)과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가 DR할증에 미치는 영향력은 ADR과 GDR에서 각각 음(-)과 양(+)으로 서로 상반된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ADR과 GDR을 모두 합한 분석에서는 그 효과가 서로 상쇄되어 기업규모가 DR할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배당의 경우는 DR할증에 양(+)의 영향을, DR의 변동성은 DR 할증에 음(-)의 영향을 그리고 ADR시장에 국한해서는 거래량이 많을수록 DR할증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보비대칭에 기인한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활용된 외국인 보유지분율만이 유일하게 통계상 비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동일 재화에 대한 두 자산 DR과 원주의 가격이 다름을 확인하였으며, 그러한 이유로 시장별 투자자심리와 거래장소에 따른 차이, 유동성과 거래비용 등에 따른 차이, 서로 상이한 위험에 대한 인식과 태도, 그리고 정보비대칭에 기인한 가격차이가 나타났음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그 차이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변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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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식처 유형에 따른 잠자리군집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원주시에 위치한 묵논습지, 자연형 저수지, 자연하천, 산림계곡의 4개 대표 비오톱 유형에 33개 조사구를 설치하여 2010년 6월, 8월, 10월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잠자리는 총 9과 38종이 확인되었다. TWINSPAN 분석을 통하여 4개 서식처 유형별 종 조성을 비교한 결과, 3개 서식처(묵논습지, 자연형 저수지, 산림계곡)는 뚜렷한 종 조성 차이를 보였으나, 자연하천은 뚜렷한 종 조성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서식처 유형별 우점종과 아우점종은 고추좀잠자리와 깃동잠자리가 대부분이었으나 등줄실잠자리, 산잠자리, 왕잠자리 등은 서식처 차이를 보였다. 서식처 유형별 종다양성지수는 묵논습지, 자연하천, 자연형 저수지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산림계곡은 낮았다. 서식처 유형별 잠자리 산란유형은 묵논습지가 가장 다양하였으며, 식물체에 산란하는 잠자리 종류가 가장 많아 습생식물이 잠자리 풍부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회귀분석을 통하여 종간관계를 분석한 결과, 고추잠자리와 밀잠자리, 고추잠자리와 방울실잠자리, 배치레잠자리와 애기좀잠자리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관관계가 높은 종간에도 선호하는 서식처에 차이가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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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원주시 성황림을 대상으로 식생분포 현황을 규명하고 24년간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여 성황림의 보전 및 관리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현존식생 조사 결과 전체 면적 56,231m2 중 졸참나무림(7.02%), 복자기림(5.71%) 등의 낙엽활엽수림과 소나무림(6.4%)이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평지림의 수종 현황은 교목 34종, 아교목 65종, 관목 70종으로 전체 88종이 분포하였으며, 교목 500개체, 아교목 1,102개체가 생육하고 있었다. 주요 수종의 평균상대 우점치는 느릅나무(15.6%), 복자기(15.2%), 소나무(11.1%), 졸참나무(9.8%)이었고, 복자기와 느릅나무가 비교적 다양한 직경급으로 생육하고 있었다. 24년간 변화분석 결과 성황림은 과거 졸참나무-복자기군집에서 느릅나무-복자기군집으로 변화하였으며, 흉고직경 30cm 이상 대경목은 총 18종 166주로 조사되어 과거보다 63주가 증가하였다. 과거 무분별한 이용으로 훼손되었던 성황림은 1990년 이후 경계부에 펜스 설치 등 인간의 출입통제 조치를 한 후 아교목층 및 관목층의 발달과 교목층의 대경목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훼손된 생태계가 차츰 복원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성황림의 보전과 보호에 있어서 성황림 고유의 생태계를 교란할 가능성과 자생식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까시나무, 은사시나무, 밤나무, 칡 등 외래식물과 덩굴식물의 관리가 필요하고 변화 상태를 모니터링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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