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qualitative effectiveness of group logotherapy, a nursing intervention applied to homeless people, and to provide an empirical basis for its use in promoting mental health and rehabilitation of homeless people, a vulnerable population. This study aimed to explore homeless people's experiences of group logotherapy. Methods: Eight individuals residing in a homeless center in Suwon, South Korea participated in a group logotherapy program for at least five session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conducted between December 2021 and March 2022. Purposive sampling was employed is performed until at theoretical saturation was reached point. The research question was: “What are homeless people's experiences of group logotherapy?” The recorded interviews were analyzed using Strauss and Corbin's grounded theory method. Results: The analysis identified 187 meaningful statements related to the research phenomenon, from which 34 concepts and 16 categories were derived through open coding. Based on axial coding and paradigm modeling,-the central phenomenon identified in homeless people's experience of group logotherapy was “loss of meaning and purpose in life.” The core category was extracted as “acceptance of who I am and finding happiness in my given circumstances.” Participants reported experiencing an economic crisis, social maladjustment, and a breakdown in their attachment to life, leading to a “loss of meaning and purpose.” Through group logotherapy, they reflected their past and present selves, breaking down barriers, and communicating with others in the group. They were experiencing peer support, self-disclosure, empathy, and communication, leading to their personal transformation. They adopted various interaction strategies, such as objectively understanding and accepting themselves, striving to become better individuals, and realizing the meaning of happiness. As a result participants reported a greater sense of presence in the moment, a renewed sense of purpose, and increased motivation to find meaning in life. Additionally, interactions with peers played were an important factor in their change. Conclusion: Through group logotherapy, homeless people experienced positive changes in their perceptions and attitudes toward their lives through interactions with peers and efforts to find meaning. This stud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programs that mental health nurses can provide in communities to help homeless people change and grow in meaning. Additionally, to develop a systematic process to help homeless people reintegrate into society, it is necessary to find the best way to support their various psychological vulnerabilities, implement social policies for them, and support their health and economic rehabilitation. This study focused on promoting the well-being health of homeless people, a highly vulnerable adequately and underserved group in nursing practice.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contribute developing nursing practices by providing evidence-based nursing interventions for the homeless population.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발달장애자녀를 둔 어머니의 자기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G시의 장 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자녀를 둔 어머니 14명을 실험집 단과 통제집단 각각 7명씩 무선배치 하였다. 집단미술치료는 주 1∼2회, 회당 90분씩 총 12회기를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자기효능감과 양육 스트레스검사, K-HTP와 PITR그림검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대응 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집단미술치료가 실험집단의 자기 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질적 분 석에서 집단원들은 자기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 다.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발달장애자녀를 둔 어머니의 심리사회적 문제를 분석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알코올중독자에게 심리적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 방법임을 검증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불안 감소와 병식 향상에 대한 효과 검증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 S군 소재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18명의 알코올중독 환자를 대상으로 각 9명씩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연구를 실시 하였다. 실험처치로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 2회 4주간 총 8회기 진행하였다. 실험 전후에 우울 증상과 병식 수준을 측정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는데, 연구 결과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알코 올중독자의 우울 감소 효과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냈다. 병식에 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비교집단에서는 병식이 감 소한 반면, 실험집단에서 긍정적 수치 변화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 는 이야기치료 집단상담이 알코올중독자의 심리적 문제 개선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향후 이러한 상담 방법을 더 확장하고 세부화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시사 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주간 보호센터 노인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가 스트레스, 무력감 및 자아존중 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려는 것이다. 노인 인구 증가와 수명 연장으로 노년기의 행복한 삶이 중요 해지고 있으며, 자존감을 높여 노년기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하다. 연구는 P시 소재 J주간 보호센터 이용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각각 15명씩 무선 할당하였 다. 실험은 2023년 6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60분씩 총 15회기 진행하였다, 효과성 검증 도구로는 스 트레스, 무력감, 그리고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SPSS WIN 26.0으로 t-test와 Mann-Whitney의 U, Wilcoxon 부호순위 검정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 단 사전-사후 스트레스 척도에서 유의한 감소로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둘째, 실험집단 사전-사후 무 력감 척도에서 유의한 감소로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셋째, 실험집단 사전-사후 자아존중감 척도에서 유의한 향상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주간 보호센터 노인의 스트레스 및 무력감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이는 집단미술치료가 노년기 삶의 질과 행복감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집단미술치료가 노년기 자존감 과 행복감 향상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여성 노인의 뇌기능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 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대상은 B시에 위치한 Y센터에서 여성 노인 12명 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을 2022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11월 30일 까지 총 8회기(주1회, 80분) 실시하고 프로그램 실시 전, 후의 뇌기능지수를 알 아보기 위하여 1:1로 뇌기능지수 검사를 실시하였다. 뇌기능지수를 알기 위한 측 정도구는 ‘한국 정신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뉴로피드백 뇌파측정기를 사용하였 다. 대응표본 t-검정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집단미술치료가 여성 노인의 뇌기 능지수 전체와 하위영역인 기초율동지수, 활성지수, 정서지수, 정신적 산만과 스 트레스, 좌‧우뇌 동시사용률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 해 집단미술치료가 여성의 뇌기능지수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 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C시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집단미술치료는 2023년 1월 12일에서 2월 28일까지 주 2회, 회기당 100분씩 총 11회기 를 실시하였다. 이들의 회복탄력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회복탄력성 검사(KRQ)를 사전, 사후로 실시하여 대응표본 t-test로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동변화에서도 초기에 자신감이 부족 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며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규칙을 잘 따르지 않았으며, 또래관계에서도 잦은 갈등을 나타냈다. 하지만, 집 단미술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규칙을 따르거나 친구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등의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보였다. 이는 다양한 미술매체를 활 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켜 이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데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격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사이버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와 회복 탄력성 및 오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는 B 시의 사이버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명 에게 2023년 4월 4일부터 2023년 5월 4일까지 일주일에 2회 총 10회기, 1회기 90분씩 격려 집단미 술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학업 스트레스 대처와 회복 탄력성에 대한 효과는 사전·사후 점수 간 의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연구참여자의 오라(Aura) 변화는 AURACOM을 활용하여 인체 에너지 상태를 측정한 결과의 심리와 신체 에너지 상태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업 스트레스와 회 복 탄력성에서 사전·사후 점수 간의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지만, 학업 스트레스 지수는 감소하였고 회 복 탄력성 지수는 높아졌으며 하위요인 자기 조절력, 긍정성, 대인 관계성이 향상되었다. 오라 측정의 결과는 인체 에너지의 균형을 이루어 향상된 건강 상태를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격려미술치료 프로 그램이 사이버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대처와 회복 탄력성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 확인에 의의가 있으며, 인체 에너지장 오라(Aura)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인지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S 척도)에서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된 중학생을 대상으로 Jo(2019)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지행동 집단프로그램을 실험-통제집단 사전-사후 설계방법 (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을 적용하여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8명으로 8주간 매주 1회 60분으로 8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스마트폰 중독 수준 척도, 자기통제력 척도, 활동 참여 종류 및 수준 척도를 사용하였다. 각 집단 내 치료 전후의 유의 성을 알아보기 위해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 Rank Test)으로 검증하였다.
결과 :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집단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인지행동 집단 치료 프로그램을 적 용 후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감소하였고, 자기통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활동에 대 한 흥미와 만족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활동의 참여 상황에서 혼자 하는 활동은 감소하고, 친구 및 가족 과 하는 활동이 증가하였으며, 학교에서의 활동도 증가하였다. 반면 통제집단은 스마트폰 중독 수준과 자기통제력, 활동에 대한 흥미, 만족도 및 활동의 참여 상황 모두 프로그램 전과 후 유의미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다.
결론 :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인지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들에게 적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 중재치료에 대한 근거기반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작업치료 기반의 지역사회형 집단인지재활치료를 적용하였을 시 대상자의 인지기능, 신체기능, 작업수행능력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6년 3월 1일부터 동년 11월 31일까지 약 9개월간 강원도에 소재한 10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집단인지재활치료를 실시하였다. 총 95명의 연구대상자에게는 주 1회, 회기당 120분, 평균 20.8회의 중재를 제공하였다. 중재 전후로 인지기능, 신체 유연성과 균형능력 수준, 작업수행능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인지기능 검사에서는 MMSE-DS 주의집중력 점수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신체기능에서는 유연성을 검사하는 The Wall Test의 측정거리가 유의미하게 단축되었다. 균형능력을 검사하는 One-Legged Standing Test의 측정시간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으며, 10-Foot Timed Walk Test의 측정시간은 유의미하게 단축되었다. 작업수행능력 검사에서는 COPM 작업수행도 점수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결론 : 작업치료 기반의 집단인지재활치료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노인의 주의집중력, 신체 유연성과 균형능력, 작업수행능력의 유지 및 향상에 효과적이며 지역사회형 임상 모델로 활용 가능한 치료방법임을 제시한다.
목적 : 본 연구는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가 치매환자의 우울, 불안감,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치매환자 19명을 모집하였고 실험군 10명, 대조군 9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집단작업치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였고, 대조군은 집단작업치료만을 실시하였다. 중재기간은 8주간 주 2회, 하루 2시간씩 동일하였으나 실험군의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는 4가지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하루 30분, 8회기 동안 추가로 실시하였다. 중재 전·후의 비교를 위하여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해밀톤 불안검사(Hamilton Anxiety Scale; HAM-A), 상태-특성 불안검사(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X-1), 한국형 활동분류카드 (Korean-Activity Card Sort; K-ACS)를 사용하였다.
결과 : 중재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시,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군의 우울과 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5).
결론 :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는 치매환자의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향후에는 치매환자의 심리·정서적 측면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보호자 교육에 중점을 둔 작업치료 영역에서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N시에 소 재한 00초등학교 학교부적응 아동 5명을 선정하여 주 1회 60분간 총 12 회기로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자아존중감 검사와 학교생활 적응 검사 를 사전-사후 에 측정하였고, 실험설계에 따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효 과를 검증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증 (paired t-test)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 중 총체적 자아존중감 과 학교적 자아존중감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생활 적응의 하위요인에서는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교규칙에서 유의 미한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 적응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단미술치료가 우울증depression과 불안증Anxiety 완화 및 회복탄력성(KRQ-53)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집단미술치료 대상은 병무청이 지원하는 000시 소속으로 시청과 구청에서 행정업무지원 사회복무요원들로 이들 중 적응능력이 부족하여 복무에 불편감을 호소하거나 정신질환, 우울증, 불안증이 있는 대상자로 12명을 선정하였다. 미술치료사는 집단미술치료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초기단계에서 라포rapport 형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집단미술치료가 우울증과 불안증 완화 및 회복탄력성(KRQ-53)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 중 사전검사에서 우울과 불안이 보이던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방어적 태도에서 점차 자기를 개방하고, 억압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는 효과성이 나타났다.
둘째, 회복탄력성(KRQ-53)검사는 한국인 성인기준 평균점수 195점을 넘는 경우가 2사례로 나타났으며, 사전 사후 평균점을 동일하게 넘은 대상자는 1사례(천OO)로 나타났다. 여기서 회복탄력성은 시련과 역경을 성숙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마음의 근력으로 자기조절능력(감정조절력, 충동통제력, 원인분석력)과 대인관계능력(소통능력, 공감능력, 자아확장력), 긍정성(자아낙관성, 생활 만족도, 감사하기)의 하위체계를 구성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복무요원들은 한국인 성인기준 평균(195점)점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아 비현실적인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문제에 대한 회피, 억압보다 문제를 직면하고 자각하는 통합적 심리치료가 요구된다. 특히 복무 부적응 요원들은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시군구의 전문기관과 협력한 전문적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This study developed a smartphone addiction prevention program for adolescents based on narrative therapy. Its purpose wa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the narrative therapy program, and the way adolescents change from the application of the narrative therapy counseling technique. The study was conducted over a total of 90minute 8sessions, and it consisted of 11 participants separated into a test group and a control group.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pretest and posttests were performed on the two group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The test group showed a significant change in tolerance, in the disturbance of adaptive functions, and in withdrawal on the smartphone addiction proneness scale. Thus, narrative therapy enabled positive changes in adolescents
본 연구는 콜라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한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P시에 위치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만0-3세 자녀를 둔 20세~40세의 취업모 16명이다.
본 연구의 양적분석을 위해 사용한 도구는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사전, 사후에 양육스트레스에 관한 측정도구를 사용 하였고 질적분석 방법으로는 빗속의 사람 그림검사(PITR)를 사전·사후에 실시한 후 그림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분석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수집된 자료는 통계적 분석을 위해 사전 사후 검사에 대해 대응 비교분석 (paired t-test)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취업모의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에 대한 연구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사전·사후의 ‘빗속의 사람’ 그림의 반응차이는 어떠한가에 대한 연구결과 콜라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험집단에 실시한 결과 빗속의 사람 그림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간에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셋째, 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 하위요인(일상적 스트레스, 부모역할에 대한 부담감, 타인 양육에 대한 죄책감)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에 대한 연구결과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 척도 하위요인의 사전·사후 점수를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콜라주 집단 미술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취업모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취업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에게 집단작업치료를 적용한 후에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집단작업치료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총 29명의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군 전후실험설계를 적용하여 진행되었다. 대상자 별 실험기간은 주 3회씩 4주간 총 12회기, 한 회기 당 50분씩 집단작업치료를 시행하였고 중재 전후 인지기능과 우울수준을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 집단작업치료 실시 전과 실시 후의 인지기능에 대한 분석을 한 결과 MMSE-K, CARDS-cog, GD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치료효과가 확인되었다. 우울수준에 대한 분석을 한 결과 GDS-K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울 증상개선효과가 관찰되었다.
결론 : 집단작업치료가 지역사회 경증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증진과 우울관리에 효과적으로 나타났으며, 차후 연구에서는보다 많은 대상과 치료기간을 통해 집단작업치료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연구들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Self-esteem) 향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효과성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OO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아동이며 연구기간은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아동의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을 확인을 위하여 자아존중감 척도 측정과 K-HTP 그림검사의 질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집단미술치료는 집단 내에서 서로 비슷한 문제를 발견과 이해를 할 수 있으며, 개인의 욕구 해결과 감정의 순화 및 자신과 타인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여 자존감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본 연구의 과정을 살펴보면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HTP 그림검사에서는 집. 나무. 사람 그림에서 사전, 사후 그림 비교에서 안정적인 필압과 균형 있는 구도를 나타냈고 집의 형태는 비현실적인 형태에서 현실적인 형태로 변화 하였다. 사람의 표정은 사전보다 사후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표정으로 변화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갖추었다. 둘째, 자아존중감척도 검사에서는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에서 모든 아동의 점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미술치료활동과정에서 집단의 특성을 살펴보면 초기단계에는 불안하고 경계하는 눈빛으로 말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표출단계에서는 자유로운 감정표출로 방어기재가 완화 되어 갔으며 집단에 적응하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행단계에서 아동들은 초기와 달리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였으며, 종결단계에서는 긍정적인 마음 갖기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용적 자기태도로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한 입증효과를 토대로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을 연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지체장애인의 사회성을 증진하기 위한 집단미술치료 효과성 연구에 있다. 집단미술치료의 대상은 Y시 S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정신지체장애인 중에서 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에 의해 의뢰된 7명의 정신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진행은 2008년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정신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진행주기는 주 1회로 복지관내 사회기술 훈련실에서 90분씩 진행되었다. 연구의 효과성 검증은 사회성평가척도 검사와 그림을 통한 질적 평가로 측정하였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집단미술치료가 정신지체장애인의 사회적응력 증진에 영향을 주었다. 둘째, 집단미술치료가 정신지체장애인의 억압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응력을 증진시켜 주었다. 셋째, 집단미술치료가 사회적 인간관계에서의 불편감이나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는 상황에서의 불안감을 완화시켜 주었다. 이와 같이 정신지체장애인에게 집단미술치료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이고 회피적인 억압된 감정을 자유롭게 표출하도록 도와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하고 불안정한 정서를 완화시켰으며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의 개선으로 사회성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집단미술치료는 정신지체장애인의 사회성 증진에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목적 : 뇌병변 환자에게 집단 작업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개별 작업치료만 받는 환자와 집단 작업치료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받는 환자들의 상지기능, 인지∙지각기능 및 일상생활동작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여 집단 작업치료프로그램 적용 효과를 규명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2008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통적 치료방법인 개별작업치료만 받는 뇌병변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주 5회 60분씩 총 40회의 치료를 실시하였으며, 치료적 활동프로그램이 포함된 집단작업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8주동안 주4회 개별치료와 주1회 60분씩 집단치료를 실시하였다. 결과 : 개별작업치료만 받는 환자군에 비하여 집단작업치료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받은 환자군이 상지기능, 인지∙지각기능과 일상생활 수행기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다. 결론 : 전통적 치료방법인 개별작업치료만 받는 환자군에 비하여 치료적 활동프로그램이 포함된 집단작업치료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받은 환자들의 치료 효과가 더 높았음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보다 많은 대상으로 집단 작업치료프로그램 개발 및 치료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미술(Art)은 아동의 정서발달(Emotional advancement)에 영향을 준다. 아동은 성장하면서 자신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조절할 줄 알아야 상대방의 사고, 감정, 의도 등 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기초적 수준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아동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조절하는 능력이나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것은 반복되는 정서의 학습이 각인되어 비슷한 상황에서 학습한 것처럼 반응되는데 미술치료를 통하여 분노를 잘 다루는 법을 배우거나 감정이입의 표현을 경험한다면 이것은 평생 동안 지속 될 것이다. 정서란 태어나면서 부터 행동에 작용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성격의 전반적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영유아기 때부터 개발된 정서를 잘 유지하고 가족 간의 바람직한 양육과 보호로 정서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정서장애 아동은 부모의 통제와 억압으로 불안정한 정서를 갖게 되므로 미술치료(art therapy)활동에서 자신의 욕구표현과 매체(Media)의 충족 경험으로 내면에 억압된 감정을 표현하고 보상(compensation)하도록 도와 스트레스(stress)의 경감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아동의 정서함양을 위한 미술치료는 언어발달상 표현의 한계가 있거나 언어적 상호작용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에게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본 연구에서 아동은 미술활동을 통하여 우울(depression), 분노(anger), 반항(defiance), 공격성(aggression)등을 표출하며 부정적 감정배설(excretions)과 정화(catharsis),그리고 HTP그림 진단기법을 적용한 질적사례 연구를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