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investigated the chemical components, antioxidant activities, and glucose-regulating enzyme activities of red chicory (Cichorium intybus L.). On a dry weight the contents of moisture, crude protein, crude fat, crude ash, crude fiber, and carbohydrate were 7.36, 28.0, 4.33, 19.63, 10.84 and 40.52%. The contents of mineral were Na (772.39 mg/100 g), K (5,686.03 mg/100 g), Mg (307.48 mg/100 g), Ca (804.94 mg/100 g), Fe (8.61 mg/100 g), and P (1,145.24 mg/100 g). Chlorophyll a, Chlorophyll b, total chlorophyll (793.80, 363.06, 1,156.86 mg/100 g,), total carotenoid (171.82 mg/100 g), and anthocyanin (79.49 mg/100 g) contents were measured. Antioxidant activities were analyzed for water and 70% ethanol extract. The polyphenol contents 23.67, 32.58 GAE mg/g, and flavonoid contents were 18.15, 28.76 RE mg/g, respectively. The DPPH scavenging activity IC50 was 694.48, 76.12, μg/mL, and the ABTS scavenging activity IC50 1,154.90, 566.00 μg/mL, respectively. In reducing power, the 70% ethanol extract showed a higher reducing power. In α-glucosidase and α-amylase inhibition activity IC50, the 70% ethanol extract (5.87, 17.91 mg/mL, respectively) showed a higher than water extract (8.87, 100 < mg/mL, respectively). This study is expe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functional food ingredients for red chicory.
Cr3+ 및 Se을 첨가하여 수경 재배한 치커리 3종의 에탄 올 추출물을 각각 제조하여 추출물별 항산화 활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양액만으로 재배한 치커리보다 양액에 Se이나 Cr3+을 첨가한 치커리 추출물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FRAP 환원능이 증가하였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ABTS 라디칼 소거능도 증가하였다. 특히 Se을 첨가한 치커리보다 Cr3+을 첨가한 치커리에서 더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Cr3+ 을 첨가한 CLER 및 CLE의 경우 α-glucosidase 저해활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치커리 추출물의 수경재배 과정에서 양액에 Cr3+, Se의 첨가는 치커리의 항산화 활성 및 α-glucosidase 저해활성 증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n the growth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ichorium intybus L.(CLE), Cichorium intybus L. var. folisum ‘treviso’ (CLET), Cichorium intybus L. var. folisum ‘rosaitaliana’ (CLER) in hydroponics added with Cr3+ or Selenium (Se) for 4 weeks. Total polyphenol, total flavonoids contents and FRAP values of three species of chicory were grown hydroponically with Cr3+ or Se were increased. These extracts were also showed stronger DPPH and ABTS scavenging activity than chicory extracts. In particular, chicories added with Cr3+ had higher antioxidant activities than chicories added with Se. CLER and CLE extracts added with Cr3+ were also showed α-glucosidase inhibition activitie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hicories were cultivated in culture fluid added with Cr3+ or Se could be used as high functional vegetables.
본 연구는 치커리 뿌리의 외적요인과 치콘의 생체중간에 관계를 분석하고, 이중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요인을 치콘 규격 생산에 적합한 종근의 외적 판단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고자 수행하였다. 종근의 외적요인인 근경(0.726)과 근중(0.508)의 상관관계를 보면 모두 생체중과 정(+) 상관관계를 보였다. 치콘 생체중에 영향을 주는 종근의 외적요인인 근경과 근중 중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인자를 찾기 위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치커리 근경의 회귀계수(6.06***)만이 유의하여 치콘 생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가지 품종의 치커리를 근경(x) 크기별로 x ≤ 30mm, 30 〈 x ≤ 40mm, 40 〈 x ≤ 50mm, x 〉 50mm로 분류하여 치콘을 생산한 결과 거의 모든 품종에서 근경이 증가할수록 치콘 생체중, 치콘 폭, 엽수 등이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치커리 종근의 탄수화물 함량 등 내부요인을 분석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간편한 외적요인인 치커리 근경을 수확 후 측정하여 치콘의 생체중을 미리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치콘은 저온처리된 chicory(Cichorium intybus L.) 뿌리에서 틔운 싹채소의 일종이다. 본 실험은 치콘의 저장성 향상을 위해 국내에 소개된 3가지 품종의 치커리의 적정 재배일수와 재배지역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MA 저장중 치콘의 생체중 변화는 모든 처리구에서 0.5% 미만의 감소로 극히 적었는데, 재배 지역별로는 춘천에서 재배한 처리구가 평창 재배 처리구보다 높은 생체중 감소를 보였다. 품종별로는 재배 지역에 관계없이 Focus가 가장 큰 감소를 보였으며 재배기간이 짧을수록 생체중 감소가 컸다. 저장 중 포장재내 산소 농도는 최저 8%에서 최고 17%를 나타내었다. 품종이나 재배지역에 따른 차이에 뚜렷한 경향이나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100일 재배처리구에서 대체로 높은 산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 중 포장재내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대체로 3% 내외를 보였으며, 춘천과 평창 재배지역간 차이는 없었으며, 품종간에도 뚜렷한 경향은 없었다. 통계적 유의성을 없었으나, 산소농도와는 반대로 100일간 재배기간 처리가 가장 낮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 중 포장재내 에틸렌 함량 변화도 처리간 차이에 일정한 경향 없이 2~14μl·l-1까지 변화폭이 매우 컸는데, 저장 최종일인 21일에 가까워 지면서 대체로 8μl·l-1 내외의 수준을 보였다. 저장 중 외관상 품질은 대체로 12일이 지나면서 상품성 수준 이하로 저하되었는데, Metafora 품종의 품질저하가 가장 빨리 진행되었으며, Focus와 Vintor는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재배 지역별로는 평창재배처리구가 대체로 품질 저하가 느리게 진행되었는데, 특히 Vintor 품종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재배 기간별로는 통계적 유의성은 뚜렷하지는 않았으나 100일과 110일 처리에서 가장 빠른 품질저하를 보였다. 치콘은 에틸렌 장해 증상인 적갈색 반점(russet spotting)은 저장 후기에 발생하였으며, 그 발생률은 춘천재배처구에서 높았다. 3가지 품종과 2재배지역 모두에서 재배일수가 증가할수록 경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치콘 생산용 치커리는 강원도에서는 120일 이상의 재배하는 것이 저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춘천과 같은 평탄지보다 평창과 같은 고랭지에서 생산하는 것이 저장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치콘 생산을 위한 종근의 연화 재배 시 잎 제거 정도(잎의 길이, 겉잎 제거)에 따른 치콘의 생육 특성과 식품적 가치를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남겨진 잎의 길이에 따른 치콘은 1cm와 2cm길이로 남긴 처리에서 길었을 뿐 다른 특성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분 함량은 4m 길이, 비타민 C 함량은 1cm길이로 남긴 처리에서 높았다. 겉잎 제거 정도에 따라서는 완전히 제거한 처리에서 생체중과 건물중이 가장 무거웠으나, 초장, 초경, 경도등 대부분의 특성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비타민 C함량은 겉잎의 제거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관행적 방법과 비교하면 치콘 생산을 위한 종근의 연화 재배 시 관행적 처리 외에 추가적인 잎 제거 처리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치커리와 쑥갓에 있어 기내 파종 시 발아 및 무균묘 생산을 증진시키기 위한 적절한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일련의 실험들이 수행되었다. NaOCl의 적정 처리농도와 시간 검정을 통해 치커리 'Precole'과 'Chiavari' 및 쑥갓 'Okiku 3' 모두 Naocl 5%로 15분간 처리하는 것이 발아 및 유묘형성을 촉진시키고 오염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배지조성에 있어 MS와 1/2 MS처리구들의 발아반응성은 뚜렷이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sucrose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발아 및 유묘형성이 지연되었다. 배양용기에 따른 반응성의 차이는 치커리 'Precole'의 경우 petri-dish에서 양호한 발아율 및 유묘형성율을 보여주었지만, 치커리 'Chiavari'와 쑥갓 'Okiku 3'에서는 용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초음파 처리는 치커리의 발아율 및 유묘형성율을 증가시켰지만, 쑥갓 'Okiku 3'에서는 초음파 처리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치커리와 쑥갓 모두에서 NaOCl 5%, 15분간 종자소독하고, sucrose가 무첨가된 1/2 MS 배지로 petri-dish를 이용하며, 초음파 처리는 NaOCl 5% 용매에서 120분간 하는 것이 기내 발아향상에 적당한 조건으로 선정되었다.
치커리(Cichorium intybus L.)의 우량 종근 생산을 위한 휴면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시기별로 생육 특성과 ABA 함량을 조사하였다. 5℃ 이하의 저온누적시간은 10월 7일부터 12월 3일 조사까지는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이후 증가폭이 커졌다. 종근 무게는 10월 말부터 12월 3일 조사까지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이후부터 12월 17일 조사까지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종근 내 ABA 함량은 10월 7일부터 12월 3일 조사까지 아주 낮은 수준으로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이후 12월 10일 조사에서 급격히 증가하였고 2주후인 12월 24일 조사에서 급격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5℃이하의 저온누적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종근 무게가 변화하지 않는 시기, 그리고 ABA 함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하면, 치커리는 12월 3일 이후부터 대략 2주간 내재 휴면을 하고 이를 타파하기 위한 저온요구시간은 대략 240시간 정도로 생각된다.
KWNP의 특정 손상에 대한 회복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은 STZ를 복강 주사하여 당뇨를 유발, 220mg dL-1 이상인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수행되었으며 방사선 전신 조사 실험군과 KWNP 처리군 간의 각 항목 분석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 5주간의 체중증가율은 방사선 처리군과 당뇨군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당뇨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으로 낮았다. 정소와 비장, 또 당뇨
The obsectiv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domestic chicory root powder with foreign chicory fructooligosaccharide (FOS) in effect of microflora in piglet feces and to sustitude domestic chicory for foreign chicory. The prebiotic effects of FOS from chicory (Chicorium intybus) was evaluated for livestock feed supplement. Chicory is a turberous plants containing inulin ,with high fructose contents its root. Piglets were fed one of three diets for 5 weeks, a control diet, a basal diet containing 0.2% of foreign chicory FOS and a basal diet containing 0.3% of domestic chicory root powder. Prebiotic effects of foreign chicory FOS and domestic chicory root powder were examined for their effects on the growth of fecal microorganism with piglet along with measuring pH changes of collected piglet feces during experimental periods (5 week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rowth of Lactic acid bacteria (LAB)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feeding chicory FOS and chicory root powder supplemented feeds, and the increased occupancy ratio of LAB in the feces was observed. However, the occupancy ratio of Escherichia coli in piglet feces was continuously declined after treating feeds containing chicory FOS and root powder. No remarkable changes were observed in the growth of Clostridium perfringens throughout the experimental periods. A significantly decreased pH of the collected feces was observed after feeding chicory FOS and chicory root powder supplemented feeds. It was noteworthy that feeding chicory root powder more effectively decreased pH levels than those of chicory FOS. As a result of this it was expected that FOS from chicory could be applicable to pigs as prebiotics.
질소 시용에 의한 치커리의 질산염 축적과 희토처리가 질산염 강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질소 시비수준에 따른 치커리 잎의 성장과 수량, 엽록소 함량, 질산엽 함량 등을 조사하였으며, 희토처리가 치커리의 생육촉진과 질산태질소 함량 감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치커리 잎이 두꺼워지고 잎 크기도 커졌으며, 같은 수준의 질소 시비구에서 희토처리로 잎이 두꺼워지고 잎의 크기도 커졌다. N
질소 시비수준이 치커리의 3가지 품종에 있어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한 본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0kgN/10a 처리구에서 외형적인 생육이 가장 좋았지만 잎끝마름과 추대 발생율은 20kgN/10a 처리구와 10kgN/10a 처리구에서 보다 낮았다. 2. 품종간 비교에서 ‘Winter’가 다른 품종에 비해 생육이 양호하였으나, 잎끝마름과 추대 발생율도 높았다. 3. Vitamin C 함량은 모든 품종에서 10kgN/10a 와 20kgN/10a 처리구가 30kgN/10a 에 비해 높았고, 품종에서는 ‘Winter’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4. 건물중의 경우 각 품종 모두 30kgN/10a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건물율에 있어서는 20kgN/10a 처리구와 10kgN/10a 에서 높게 나타났다.
국내산 치커리의 생리적 기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음치커리의 물추출물은 간세포의 독성을 유발시키지 않았으며, 5 mM의 galactosamine을 5시간 배양하였을 때 LDH의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5 mM의 galactosamine으로 독성을 유발시킨 흰쥐의 간세포에 볶음치커리 물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간세포로 부터 유리되는 LDH의 활성을 유의성 있게 감소시켜 간세포 보호 활성을 나타내었다. 볶음치커리 물추출물 800 mg을 당뇨 유발 흰쥐에 10일간 투여한 결과 혈당치는 297 mg/d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었고, 체중은 대조구에 비해 20% 높게 나타났다. Salmonella thyphimurium YG 1024의 복귀돌연변이 콜로니수를 조사한 결과 복음치커리 물추출물 (10~5,000 μ/g)의 처리구에서는 돌연변이를 유발시키지 않았으며, 2-aminofluorene을 처리한 양성 대조군에 물추출물을 plate당 1,000~5,000 μ/g 농도로 처리한 결과 돌연변이 억제 활성은 없었다.
국내산 치커리 뿌리를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 조사의 일환으로 여러 조건에서 볶음처리 하였을 때 화학성분을 조사하였다. 생치커리는 수분이 76.34%, 탄수화물 20.50%, 조단백질이 1.03%, 조지방 0.13%, 조섬유 1.02%, 회분 0.98% 이었으며, 건조치커리는 수분이 3.44%, 탄수화물 79.52%, 조단백질이 5.63%, 조섬유 5.51%, 회분 4.85%, 조지방 1.05%로 나타났다. 볶음조건에 따라 치커리의 수분함량은 130℃와 140℃에서는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150℃와 160℃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모든 볶음온도 40분에서는 1.00%이하로 나타났다. 조단백질함량은 볶음온도와 볶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160℃, 40분에서는 1.60%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환원당 함량은 130℃와 140℃에서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160℃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무기물은 K는 2,705.1~2,735.5mg%, P는 175.8~159.3mg%, Ca는 152.7~157.3mg%, Mg는 76.2~79.6mg%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볶음조건에 따른 함량 변화는 없었다. 볶음 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함량변화는 지방산은 총 13종을 동정 확인되었으며, 주요 지방산은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이며, 볶음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조성비는 큰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