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국 수채화 전공 대학생의 정서불안감과 학업성취도 간의 관계에서 학습동기와 학습몰입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 해 중국 후베이성, 산동성, 헤이룽장성에 소재한 수채화 전공 대학생 574명을 통해 설문지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SPSS WIN 22.0 프로그램과 AMO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대학생 들의 정서불안감을 야기시킬 수 있는 환경들을 제한하고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정 보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중국 음악사 교과목 수강자의 학업소진이 학습만족도에 미 치는 영향과 학습동기의 매개효과를 면밀히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 해 중국 후난성에 소재한 직업 전문대학에서 중국 음악사 교과목을 수강 하는 음악전공 대학생 391명을 통해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SPSS 25.0 이용하여 경향분석, 피어슨의 상관관계분 석, AMOS 24.0를 이용하여 모델 적합도 분석,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중국 음악사 교과목 수강자의 학습동기와 학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학업소진을 낮추는데 필요 한 교육지원을 구축하는 데에도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대를 대상으로 하였던 대학이 최근에는 운영방식, 설립목적, 교육대상이 다양화되었다. 대학 의 수에 비해 급격한 학령인구의 감소로 대학(과)은 신입생의 확보와 재학생의 중도탈락 최소화를 위해 최 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2년제와 4년제 일반대학과 원격대학의 미용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 상으로 전공선택동기와 소속감이 학업지속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였다. 일반대학 119명, 원격대학 113명에게 수집된 자료를 SPSS.28를 이용해 분석한 주요한 결과를 요약하면, 일반대학은 전공선택동기는 학업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소속감은 유의미한 정(+) 의 효과를 미쳤다. 또한, 소속감이 높아지면 외적동기는 학업지속의도를 유의미하게 상승시키는 조절효과 가 나타났다. 원격대학은 전공선택동기 중 내적동기와 소속감이 학업지속의도에 유의미한 정(+)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전공선택동기와 학업지속의도의 관계에서 소속감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과적으 로 재학생의 학업지속의도에 있어 일반대학은 대학(과)의 소속감이 주요했으며 원격대학은 내적동기가 주 요했다. 이러한 결과는 재학생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대학(과)의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의미있는 자 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의 학습지도 방식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동기가 향상되거나 떨어질 수 있다. 또한,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업동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의 코칭리더십이 학업동기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업적 자기효 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라북도 소재 중학교 학생 2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 21.0과 AMOS 22.0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교사의 코칭리더십의 방향제시와 관계는 학생들의 학업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둘째, 교사의 코칭리더십의 방향제시와 관계는 학생들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자기조절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자기조절효능감과 과제난이도 선호가 학 업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자신감은 코칭리더십과 학업동기에 완전 또는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조절효능감은 코칭리더십의 방향제시,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교사의 코칭리더십이 중학생의 학업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동기에 매개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의 학업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Cette étude vise à étudier les caractéristiques et la différence entre la classe traditionnelle et la classe inversée grâce à une analyse comparative de ces méthodes d’apprentissage. L’expérience a été réalisée sur un groupe d’expérimentation et un groupe de contrôle afin d’étudier l’effet de l’apprentissage inversé sur la motivation et la réussite scolaire des étudiants. Des outils de recherche tels qu’un programme d’apprentissage inversé et un questionnaire de motivation ont été utilisés. Les procédures d’étude comprennent, dans cet ordre, un pré-test, un processus expérimental et un post-test. Par la suite, le traitement des données a été effectué par un ‘test t’ réalisé sur un échantillon indépendant et un ‘test t’ réalisé sur un échantillon apparié. Les résultats montrent que l’apprentissage inversé a un effet positif sur la motivation de l’apprentissage. Par exemple, celui-ci a influencé l’amélioration des éléments de motivation tels que l’attention et la confiance. Par ailleurs, il a plus d’effet sur les élèves au niveau faible que sur les élèves de haut niveau dans les études académiques du françai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 of student-generated rubrics on learning motiva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in simulation education. Methods: Student-generated rubrics was developed through the negotiation process between teacher and students, content validity has been verified. The participants were 122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recruited from the one university in G city. The participants were given the simulation education for 15 weeks from 2011 to 2012. Experimental group were presented to student-generated rubrics before course starting was not presented to the control group.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with SPSS win 18.0 program. Results: Student-generated rubrics presented simulation education was to improve learning motiva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Conclusion: Student-generated rubrics with high reliability and validity in a number of areas to be developed and there is a need to be refined and ensure objectification of simulation education.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Clinical practice learning using a web-based e-book on nursing students' learning motivation, knowledge achievement and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Method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69 third-year nursing students (34 in the experimental and 35 in the control group) from a C-university in G-city, Korea, who were engaged in one-week clinical practicum in a gastroenterology ward. The data were analyzed by x²-test, Fisher's exact test, and t-test with the SPSS program 20.0.
Results: After interventio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reported significant difference in Learning motivation (t=-3.61, p<.001), knowledge achievement(t=-2.92, p<.001), and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t=-8.78, p<.001) in the training course using Mosby's nursing skills.
Conclusion: These results identified that clinical practice learning using Mosby’s Nursing Skills was effective for the improvement of learning motivation, knowledge achievement and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implementation of an e-Learning needs to be continued as an effective educational tool. Also, it is needed to research more for better ways to implement e-Learning on students’ practicum.
본 연구는 뇌반구 이론에 입각해 뇌반구 우세성에 따라 학업성취, 자아개념 및 성취동기의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대전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1개교의 2학년 학생 189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도구로 뇌반구 우세검사, 자아개념 검사, 성취동기검사를 사용하였다. 뇌반구 우세성은 좌뇌 우세형, 우뇌 우세형, 전뇌형 세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주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뇌 우세형이 좌뇌 우세형 및 전뇌형에 비해 학업 성취도 및 능력에 대한 자아개념이 낮게 나타났다. 우뇌 우세형이 좌뇌형에 비해 성취동기가 낮게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현재 학교에서 수리, 논리 중심의 좌뇌형 주제, 과목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대학생들의 학업동기신념 프로파일 유형을 탐색하고 프로파일 집단에 따라 수업 참여도, 학업관련 문제 행동, 학업 부정행위 등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종단연구 8차년도 조사 참가자 중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2,447 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잠재프로파일분석(LPA) 결과, 5개의 프로파일 모형을 최종 모형으로 선택하였으며, ‘높은 효능감과 높은 숙달목표형’, ‘높은 성취목표형’, ‘중간동기형’, ‘낮은 효능감과 낮은 수행목표형’, ‘매우 낮은 수행목표형’으로 각 프로파일을 명명하였다. 학업동기신념 프로파일에 따라 대학생의 수업참여도, 학업관련 문제 행동, 학업 부정행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높은 효능감과 높은 숙달목표형’은 모든 학업관련 행동에서 가장 적응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성취 목표 수준이 낮은 집단들은 수업참여도가 낮고, 학업관련 문제 행동과 학업부정행위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숙달목표와 수행목표가 모두 높은 ‘높은 성취목표형’은 숙달목표만 높고 수행목표가 낮은 ‘높은 효능감과 높은 숙달목표형’에 비해 수업 중 문제행동과 학업부정행위 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가 대학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새롭게 개정된 2015 교육과정에서 정보 교과는 중학교에서 필수 교과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개발하도록 장려한다. 이에 따라 많은 연구자들이 관련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 간행물들, 연구 논문들 및 교사들의 인식을 검토한 결과 컴퓨팅 사고 수업에서 알고리즘 및 코딩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컴퓨팅 사고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 하는데 필수적인 사고 과정이다. 그러나 사고력 활동이 미리 구조화된 문제에 의해 제약받는 측면이 많이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화되지 않은 열린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활용 능력(data literacy)을 강조한 문제해결 수업을 제안하였다. 또한 데이터 활용 능력 강조 수업이 기존의 구조화된 문제를 활용한 수업에 비하여 학습동기와 학업성취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컴퓨팅 사고 기반의 문제해결 수업에서 미리 구조화된 문제를 프로그래밍 하는데 초점을 맞춘 수업보다 데이터 활용 능력을 증진하는 문제해결 활동을 활용한 수업이 보다 효과적임을 밝힐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원예활동이 남자 중학생의 스트레스와 학업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경상북도 A중학교의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0년 9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총 12회 다양한 원예활동을 실시하였다.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 스트레스 질문지의 하위항목 중 부모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점수는 11.00점에서 8.80점으로, 교사로 받는 스트레스 점수는 17.00점에서 13.06점으로 각각 2.2점, 3.94점이 감소되어 P<0.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하위항목 학업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18.93점에서 13.86으로, 주변 환경으로 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17.00점에서 13.06점으로 각각 5.07점, 3.94점 감소되어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체 점수는 89.86점에서 71.40점으로 18.46점이 감소되었으며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 학업동기 하위항목 중 무동기는 45.40점에서 38.00점으로 7.4점이 낮아졌으며, 자율적 동기는 23.33점에서 26.33점으로 3점이 높아졌다. 두 하위항목 모두 P<0.01수준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원예활동 실시 후 대조군과 실험군 두 집단 간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 질문지의 경우, 가정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P<0.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학업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교사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주변 환경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업동기 질문지의 경우, 무동기와 자율적 동기가 P<0.01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꽃장식과 식물 기르기의 원예활동이 남자 중학생의 스트레스 완화와 학업 동기 향상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남녀학생에 따른, 교사의 심리적 배경이 학업성취도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심리적 배경이 학생의 내․외재적 동기를 통해 반영될 때 학업성취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학교 교육 실태 및 수준 분석 연구」에서 제공되는 전국규모 표집의 2주기 2008년 초등학교 데이터를 활용하여, 초등학교 교사의 심리적 배경, 학생의 학습동기, 학업성취도를 변인으로 구분하였고, 변인간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AMOS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로계수 추정 및 모형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교사의 심리적 배경은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고, 학생의 학습동기에도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교사의 심리적 배경은 학생의 학습동기를 매개로 하여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교사의 열의나 사기는 외재적 동기와는 부적인 관계에 있었고, 외재적 동기가 학업성취에도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경로계수의 유의수준과 Sobel 검증결과를 살펴볼 때, 교사의 심리적 배경과 학업성취도 사이에 직접적인 유의미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어, 학생의 내재적 동기는 부분매개로서 역할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의 2×2 성취목표지향성 이론을 반영한 학업적 성취목표지향성의 네 가지 목표들이 교양체육수업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어떤 수준으로 존재하는지를 확인한 후에 하위목표들이 체육 내적동기와 자기조절학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교양체육수업에 참가한 412명의 대학생(남=242명, 여=170명)을 대상으로 학업적 성취목표지향성, 체육내적동기, 자기조절학습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에 대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성 검증,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네 가지 성취목표의 고, 저에 따른 16가지 유형의 프로파일 중에서 수행-숙달접근은 높지만 수행-숙달회피 성향이 낮은 6유형(20.6%)이 가장 많았다. 네 가지 목표 중에서 숙달접근과 수행접근 목표는 내적동기의 재미/노력 및 자기조절학습의 동기조절과 매우 의미 있는 정적 관계가 있었지만, 숙달회피와 수행회피는 부적으로 작용하였다. 특히 숙달접근 목표는 내적동기의 재미/노력, 유능감과 긴장에서, 자기조절의 동기조절, 행동조절과 인지조절에서 높은 예측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숙달접근-수행접근 목표가 교양체육수업의 이상적인 목표지향으로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