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477

        81.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develop macaronè with Korean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and GABA (γ-aminobutyric acid) rice powder and analyze their physico-chem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Korean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was added to macaronè at a weight percentage of 0, 2.5 and 4.5%. Color values (L-value, redness, and yellowness), total sugar content, total phenolics, total carotenoids,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texture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with varying various Korean red pepper were measured. As the ratio of the powders in the macaronès increased, total phenolic content, total carotenoid content, and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ncrease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otal phenolic and total carotenoid content of macaronès (p<0.05). Sensory evaluation indicated significant differences (p<0.05) in color, sweetness, texture, and overall acceptability depending on the addition of Korean red pepper. KR30 macaronè, showed higher overall acceptability, as compared to other macaronè.
        4,000원
        8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추 논 비가림 재배시 피복 재료가 생육, 수량 및 dehydrogenase 활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충북 괴산군 농가포장에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수행하였다. ‘독야청청(신젠타종묘)’ 품종을 사용하였으며, 멀칭용 피복 재료는 배색비닐, 흑색비닐, 생분해필름, 부직포 등 4처리를 하였다. 1. 피복 재료에 따른 고추의 초장, 주경장, 분지수, 엽장, 엽폭은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2. 고추 재배기간 지온은 오전 7시경에 가장 낮았고, 오후 5 ~ 6시경에 가장 높았다. 지온은 배색비닐, 흑색비닐, 생분해 필름, 부직포 순으로 높았다. 3. 생분해필름은 정식 후 60일부터 분해가 시작되었고, 정식 후 120일에는 80% 분해되었다. 4. 피복 재료에 따른 생과중과 건조중은 처리간에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5. ASTA 값은 생분해필름에서 44.6으로 가장 높았고, 배색필름, 흑색필름, 부직포 순으로 높았다. 6. 정식 후 120일의 dehydrogenase 활성은 생분해필름>부직포 >흑색필름 >배색필름 순으로 높았다. 7. 토양 biomass C 함량은 정식 후 80일보다 정식 후 120일에 더 높았다. 8. 피복 재료에 따른 역병, 진딧물류, 담배나방, 응애류, 총채벌레류, 담배가루이의 발생 양상은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고추 논 재배시 멀칭용 피복 재료에 따른 생육과 수량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생분해필름이 dehydrogenase 활성과 biomass C 함량이 높아 친환경적이고 필름 수거 노력이 필요하지 않아 노동력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생분해필름을 영농에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시점이며, 이러한 결과들은 관련 분야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83.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통적인 접목은 노동 집약적인 작업이며, 접사의 실수에 의한 불량 접목묘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접목로봇의 개발은 전통적인 접목방법의 대안책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업적으로 생산된 자동 접목로 봇과 공정육묘장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지는 접목방법에서의 접목 효율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고추 (Capsicum annuum L.) ‘부촌’과 ‘안성맞춤’ 품종이 각각 접수와 대목으로 2013년 3월 29일에 파종되었으며, 접목로봇과 초보자, 접목 전문가에 의해 2013년 5월 31일에 접목되었다. 접목 후 접목 효율성과 접목 특성을 초 장, 시간당 접목 성공률과 실패율로 비교하였다. 초장은 전문가에 의한 접목묘의 초장의 차이가 최대 0.6cm로 가장 균일하게 나타났으나 초보자에 의한 접목묘의 초장 차이는 최대 2.1cm로 가장 불균일하였다. 접목로봇에 의한 접목묘의 최대 초장 차이는 최대 1cm로 균일하였다. 시간당 접목묘의 개수에서 접목로봇에 의해서 접목된 묘의 수는 접목로봇(667주)에서 전문가(466주)에 의한 접목에 비하여 가장 많게 나타났다. 그러나 접목로봇에 의한 접목 실패율은 2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접목로봇 기술이 농업에서 현장 적용 가치가 있으며, 상업적 공정육묘장에서 사용될 수 있고 전통적인 접목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4,000원
        84.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물기생성선충으로 인한 피해를 경감시키고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본 연구는 고추 시설하우스 재배지역의 토양 내 선충 발생 양상과 분포 및 밀도 조사를 하였다. 밀양시 부북면, 무안면 그리고 상남면의 고추 시설재배 32 농가의 56개 하우스로부터 71점의 토양 샘플을 수집하여 고추 재배 연작 연수 및 고추 재배 시기 등에 따른 식물기생선충의 분포와 밀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농가의 방제제 사용으로 인하여 고추 재배 연작 연수와 선충 밀도와의 유의성은 없었다. 선충의 발생 양상은 뿌리혹선충, 참선충, 둥근꼬리선충, 창선충, 위축선충 그리고 부식성선충을 포함한 기타 선충이 검출되었다. 식물기생성 선충들 중 뿌리혹선충의 밀도가 가장 높았다. 밀양시 고추 시설재배지 중 부북면, 무안면, 상남면의 순으로 뿌리혹선충의 밀도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4,000원
        85.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Tomato spotted wilt virus)는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Bunyaviridae과 Tospovirus속의 대표 바이러스로서 고추에서 원형반점, 황화위축, 기형, 고사 등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바이러스이다. TSWV는 외래 바이러스로서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충남 예산의 파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후 점차 분포가 확산되어 2011년 충남, 전남, 경남 등 29개시군에서 발생이 확인된 바 있다. TSWV를 매개하는 총채벌레(이하 매개충)는 세계적으로 6종이 알려져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종은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Pergande))이다. 꽃노랑총채벌레 역시 1994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외래종으로서 현재는 시설재배 과채류의 주요한 해충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 TSWV에 의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농작물은 시설재배 고추이며, 특히 무가온 비닐온실에서 피해가 심하다. 고추에서 바이러스 피해 및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매개충 및 바이러스의 연중순환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겨울철과 봄철의 발생동태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겨울철 무가온 시설에서 매개충의 종류, 월동여부, 매개충 및 기주식물에서 바이러스 보독정도, 그리고 고추 정식 전후에 매개충의 종류 및 바이러스 보독정도를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고 바이러스(TSWV), 꽃노랑총채벌레, 기주(잡초 또는 작물) 각각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그들간의 상호작용 및 연관성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86.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노지고추의 주요 재배지인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총채벌레에 의한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노지고추에서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주로 과실을 직접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또한 최근 고추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Tomato spotted wilt virus(TSWV)는 꽃노랑총채벌레가 매개하여 재배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경북 북부지역 노지고추에서 총채벌레의 발생양상 및 피해정도를 조사하여 적합한 방제시기 결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총채벌레류 발생양상은 영양지역에서 2007~2014년에 걸쳐 고추 정식기인 5월부터 9월까지 7일 간격으로 황색평판트랩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총채벌레 피해정도는 영양과 의성지역에서 2010~2012년에 7월 하순~9월 초순까지 순별로 조사하였다. 총채벌레의 종류는 영양지역에서 2014년 7월 하순에 해발별(250m, 350m, 450m)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채벌레는 연중 3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총채벌레의 발생은 6월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6월 하순~7월 상순에 1차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이후 감소하다가 7월 중순에 다시 증가하여 7월 하순에 2차 발생최성기를 보였고, 8월 하순에 3차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총채벌레 발생밀도는 2차 발생최성기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기별 피해정도는 영양과 의성지역 모두 8월 하순에 가장 많았으며, 각각 5.5%, 10.3%의 피해과율을 나타내었다. 노지고추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조사지역 모두에서 대만총채벌레가 우점종이였으며, 발생비율은 93.1~100%로 나타났다. 향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방제 실증시험을 통해 경북지역 노지고추에서의 구체적인 방제처리 적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87.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추 종자산업의 해외진출 확대 및 수출산업화의 기초자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최근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대상으로 고추의 주산단지별 재배현황 및 품종동향, 병해충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최근 5년간 평균6%의 경제성장을 보이는 국가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고추 타입은 Spiral과 대과종이며, 주 재배지역은 동부 자바와 중부 자바 지역이다. 주요 품종으로는 “Gada”, “Lado”, “TM 999” 및 “Hot Chilli” 이다. 수출용 품종의 구비조건은 청고병, 역병 등의 토양 전염병 및 총채벌레, 열대파리와 같은 해충에 강한 품종이어야 한다. 베트남의 인구규모는 한국의 약 2배에 이르며, 2013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1,700억 달러이다. 베트남에서 주로 재배되는 고추 타입은 Short Erect(하늘초)로서 주요 품종은 “EW207”과 “Chenh phong No.1”이다. 베트남 수출용 품종을 육성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 및 청고병에 대한 저항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4,000원
        88.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큰느타리 (Pleurotus eryngii), 표고 (Lentinula edodes ), 노루궁뎅이 (Hericium erinaceus ) 버섯 수확 후 배지 (spent mushroom substrate, SMS) 물 추출액(SMSE)의 고추생장촉진과 고추역병균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큰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및 노루궁뎅이버섯 SMSE는 유묘생장시에 잎폭, 잎장, 초장, 절간, 절수 등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모두 11~41%로 평균 20% 이상의 높은 생육효과가 있었으며 잎수에서는 거의 1.5배 높게 나타났다. 노루궁뎅이 SMSE혼합 PDA배지는 고추역병균사 성장을 거의 99-100% 억제하였다. 큰느타리, 표고버섯 및 노루궁뎅이 SMSE는 고추역병에 대하여 각각 25%, 65% 75%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4,000원
        89.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전국 고추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별 효율성 및 지역내 효율성 분포를 분석하여 고추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있다. 분석결과 전국 고추농가의 평균 기술효율성, 순수기술효율성, 규모효율성 모두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효율성(CRS 가정)은 제주, 전남, 강원, 경북 순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순수기술효율성(VRS 가정)도 제주, 전남, 강원, 경북 순으로, 규모효율성은 강원, 전남, 경북, 충남 순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4,000원
        90.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접목묘의 활착률 및 생육은 활착기간 중의 환경조건뿐만 아니라 접목 전 대목 및 접수의 생육상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접목 직후에 있어서의 환경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생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접목 후의 환경 조건뿐만 아니라 접목 이전의 대목 및 육묘관리에도 주목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접목 전 접수의 수분관리, 대목의 양분관리가 고추 접목묘의 활착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접목 전 접수 육 묘시 관수에 따른 고추 접목묘의 생육을 생육을 검토하기 위해, 접수의 관수 횟수 및 관수시기를 접목 5일 전 최종 관수 후 0, 1(접목 2일 전), 1(접목 1일 전), 2회(접 목 2일 전 및 접목 직전)로 처리하였다. 관수횟수 및 관 수시기에 따라 접수의 상토 및 식물체의 수분포텐셜이 영향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접수 및 접목묘의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 등에 있어서 차이를 보여, 접목 13일 째 접목 2일전 1회 관수 처리구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0회 관수처리구 대비 각각 29, 34% 높았다. 따라서 72 공 플러그 트레이를 이용한 고추 접수 생산시 접목 전 5일간의 기간 중 2일 전 1회 관수와 같이, 접목 전 접수의 수분관리를 통하여 적절한 수분스트레스를 줌으로써 접목시 접목묘의 수분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원활한 접목 활착 및 이후 생육촉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접목 전 대목 육묘시 양분공급에 따른 고추 접목 묘의 생육을 생육을 검토하기 위해, 접목 일주일 전부터 대목의 양액공급 횟수를 0, 1(접목 2일 전), 2(접목 2일 전 및 접목 직전), 4회(접목 7, 5, 2일 전 및 접목 직전) 로 처리하였을 때, 상토의 pH와 EC, 대목과 그를 이용한 접목묘의 생육 및 식물체내 무기성분 함량이 영향을 받아, 접목 13일째 4회 공급처리구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0회 처리구 대비 각각 30, 20% 증가하였다. 따라서 72공 플러그 트레이를 이용한 고추 대목 생산시 접목 전 7일 간의 기간 중 4회 이상의 양액 공급을 통해 접목묘의 생육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접목 전 대목 및 접수의 양수분 관리에 의해 고추 접목묘의 생육이 영향을 받으며, 따라서 접목 전 대목 및 접수의 적절한 양수분 관리를 통해서 접목묘의 생육촉진 및 품 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91.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저온은 식물 생장을 저해하는 주된 요인이며 병원균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식물체에서 스트레스 내성을 증대시키는 것은 불리한 환경 조건에서 살아 남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 본 실험의 목적은 고추 묘에서 저온 내성과 식물병 발생에 대한 외생 살리실산(SA)과 일산화질소(NO) 처리의 효과를 밝히는 것이다. 정식 후 23일 동안 고추 묘(Capsicum annuum L. ‘기대만발’)는 온도 20/25oC(낮/밤), 광주기 15시간, 광도 145±5μmol·m−2·s−1 의 정상적인 생육환경에서 자랐다. 1주일에 2번 계면활성 제 0.1%를 포함한 SA와 NO 3mL을 고추 묘에 각각 분사 해주었다. 처리 후 고추 묘는 암 상태에서 6시간 동안 4oC 저온에 노출시킨 후 정상적인 생육환경에서 2일 동안 회복시켜주었다.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식물 내성을 평가 하기 위해 저온 처리 후 생육특성, 엽록소 형광 값, 세포 막 투과성을 측정하였다. 총 페놀릭 농도와 항산화도는 실험하는 동안 측정하였다. 또한, 고추의 점무늬병과 풋마름 병 발생 정도도 조사하였다. 저온 처리 전·후를 비교하여 대조구 고추묘에서는 저온에 의해 상대적으로 많은 수분을 손실하여 건물율이 높지만 SA와 NO 처리 된 고추 묘는 비슷한 건물율을 유지하였다. 저온 처리 후 대조구에 비해 SA와 NO 처리구의 전해질 유출 값은 더 낮았다. 저온 처리 동안 SA와 NO 처리구의 엽록소 형광값은 약 0.8 수준으로 유지하였지만 대조구는 빠르게 감소하였다. 화학적 처리 동안 SA 처리구의 총 페놀릭 농도와 항산화도는 NO 처리구보다 높았다. 또한 저온 처리 후 대조구와 NO 처리구의 총 페놀릭 농도는 증가하였다. 고추에서 풋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은 SA가 보다 효과적이었다. 본 실험의 결과는 SA와 NO의 외생처리는 고추 묘의 저온 내성을 증대시켰고 병 발생 정도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준다.
        4,000원
        92.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우리건, 부강 및 무한질주 세 고추 품종을 대상으로 2011년도와 2012년도 2년간 10개 지역에서 재배, 수확하여 capsaicinoids 함량, 유리당 함량 및 ASTA color value를 분석하여 재배년도별, 지역별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재배지역별 우리건, 부강 및 무한질주 고추 품종의 총 capsaicinoids 함량은 각각 52.53~362, 15.35~126.40 및 3.41~50.86 mg/100 g 범위였고, 고추 품종별 평균 총 capsaicinoid 함량은 우리건 >; 부강 >; 무한질주 순으로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세 고추 품종의 주요 유리당으로는 fructose와 glucose가 검출되었고, 일부 지역의 우리건 고추에서 sucrose가 소량 검출되었다. 지역별 우리건, 부강 및 무한질주 고추 품종의 총 유리당 함량은 각각 18.29~35.54, 16.91~32.83 및 18.63~33.21%이었고, 품종별 평균 유리당 함량은 재배년도 및 품종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재배지역별 우리건, 부강 및 무한질주 고추 품종의 ASTA color value는 각각 57.17~132.61, 66.23~139.49 및 85.43~133.26 범위였고, 세 품종 모두 2011년도에 비해 2012년도에 재배한 고추의 ASTA color value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고추의 capsaicinoids 함량 변이는 품종에 의한 영향이, 유리당 함량과 ASTA color value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되며, 추후 고추 육종 및 재배, 고춧가루 가공제품 생산 등의 연구에 기초 결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93.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새만금 인근의 간척지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의 암면재배시LED 보광처리효과를 실험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식물체는 자연광, LED로 처리하여 일출 후 점등하여 일몰 약1시간전에 소등하였다.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파프리카 초장은 ‘더비’품종에서는 자연광처리구에서 1월측정 초장이 29cm 더 신장되었다. 2. 1-2월 파프리카의 1주당 수량은 LED 보광처리구 및 자연광처리구에서 ‘쿠프라’품종에서는 764g 및 392g로, LED보광처리구에서 95% 증수되었으며, ‘콜레티’품종에서는 624g 및292g로, LED보광처리구에서 114% 증수되었다. 3. 재배기간 전체의 파프리카 상품수량은 ‘쿠프라’품종에서LED보광처리구에서 7,342g/㎡로 자연광처리구의 4,878g/m2에 비하여 51% 증수되었다.
        4,000원
        94.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추 유묘기 P. capsici의 접종 방법에 따른 이병성과 유전양식을 검정하여 역병 저항성 검정에 적합한 접종방법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접종 방법에 따른 처리구내 비교에서 모든 처리구의 후대 세대는 세대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병성 재료 ‘#1308’과 저항성 ‘CM334’, F1의 비분리세대의 군간 비교에서는 각각 고추 역병의 발병도는 3.64-4.97, 1.00-1.85, 1.01-1.83을 보여 접종 방법에 따른 세대간역병 저항성 차이는 명확히 구분되었는데, 이 중에서 줄기상처법이 더 많이 이병되어 접종방법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F2 분리세대의 역병 발병도의 경향은 2.01-2.52를 보였고,줄기상처법이 더 많이 발병하여 접종 방법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F2 분리세대의 접종방법에 따른 군간 비교에서뿌리침지법은 유의한 분리 특성을 보이지 않았고, 엽면살포법과 줄기상처법은 11:5의 유효 유전자간 상호작용이 확인되었다. 배지블럭법, 병토법, 관주법은 3:1 혹은 9:3:3:1의 분리 특성을 보여 1-2개의 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고추 역병 유묘 검정에서 배지블럭법과 토양관주법이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95.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추 역병은 그 병원균의 토양전염성 때문에 약제에 의한 방제효과가 낮아 저항성 품종의 개발이 기대되어 왔다. 고추 역병에는 CM334, AC2258, PI201234 등 다수의 저항성 유전자원이 보고되었으며, 이들의 저항성의 유전에 관한 연구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저항성의 유전양식은 실험에 사용한 재료와 연구자에 따라 1개, 2개, 혹은 3개 이상의 유전자, 다수의 유전자에 의한 양적 유전 등 다양하였다. 최근에는 분자적 방법으로 양적형질유전자좌(QTL)를 구명하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으며, 분자표지를 이용한 선발 기술도 이미 육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저항성 품종이 다수 출시됨에 따라 새로운 병원형(pathotype), 즉, 레이스(race)의 출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모두 품종과 병원균주간에 특이적 변이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몇 개의 병원형(race)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그러나 판별품종이 통일되지 않았고 시험에 사용한 품종들의 저항성 유전자의 조성도 달라 세계적으로 통일된 레이스분류체계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보다 안정된 저항성 품종의 육성을 위해서는 한 가지 저항성 재료보다는 다수의 저항성 유전자원에서 저항성을 도입하고, 육성과정에 육성품종의 보급 대상지역의 여러 균주를 사용하여 선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4,000원
        96.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Korean red pepper extracts on physiolog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The Korean red pepper extracts were added to chocolate at weight percentages of 0, 2, 4, and 6%. The sensory characteristics made with various Korean red pepper concentrations of the additives were measured as follows: color values (L-value, redness, and yellowness), total phenol, total capsaicinoid, total carotenoid,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n sensory evaluation, significant differences (p<0.05 and p<0.01) were shown in taste, spiciness, and overall acceptability depending on the addition of pepper extracts.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roperties of aroma and bitterness for chocolate.
        4,000원
        97.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친환경 자재들의 고추 탄저병 방제 효과 차이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포자 발아억제 효과는 가용성 황과 BP 혼합 미생물 제제가 각각 90.4 - 99.3%와 83.4 - 96.6%를 나타내어 가장 효과적이었다. 균사 생육 억제 효과는 BP 미생물 제제가 83.5 - 98.3%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무상처 과실의 예방 효과는 수산화동이 85.5 - 93.1%, 상처 낸 과실의 예방 효과는 가용성 황이 75.4 - 79.5%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무상처 과실의 치료 효과는 가용성 황이 70.3 - 74.1%, 상처 낸 과실의 치료 효과는 C. dematium과 C. acutatum에서 30% 내외의 미미한 치료효과가 있었지만 다른 친환경 자재들은 그 효과가 없었다. 두 기내 실험에서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친환경 자재의 방제 효과가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확인되었다. 포자 발아와 균사 생육의 억제 효과가 친환경 자재 특히 BP 혼합 미생물 제제에서 C. gloeosporioides이 높았고 C. capsici이 낮게 나타나 Colletotrichum속 간의 차이를 보였다. 고추 과실에서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친환경 자재의 방제 효과를 보면, 두 기내실험과 달리 일부에서 확인되었다. 무상처 과실의 예방 효과가 확인된 수산화동과 가용성 황 처리구에서 C. dematium에서 높고, C. capsici 및 G. cingulata에서 낮았다. 하지만 상처 낸 과실의 예방 효과와 무상처 과실의 치료 효과가 확인된 가용성 황 처리구에서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000원
        98.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Thunberg (Hemiptera: Coreidae)]는 대만, 일본, 한국에 분포하며 고추, 가지 등의 가지과 식물의 주요 해충이다. 고추에서 꽈리허리노린재에 의한 주요 피해 부위를 알기 위해 작물내 분포를 조사하였다. 두 개의 무방제 시험포장에서 각각 8, 9월에 작물의 높이를 상부, 중부, 하부로 나누어 육안 조사한 결과 작물의 상부에서 노린재(알, 약충, 성충)의 76∼89%가 분포하였다. 고추 작물의 부위별 분포는 줄기에서 71∼85%로 가장 높았다. 발육단계별로는 알의 100%가 잎에서, 성충의 88%가 줄기에서 발견 되어 꽈리허리노린재 성충은 고추의 상단부 줄기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고추 과실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99.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고추의 수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비가림하우스 재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비가림하우스 재배에서는 노지고추에 비해 해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 이를 방제하기 위한 노동력 및 방제비용이 많이 들어 재배상의 어려움이 많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무인방제기(삼영바이오(주), HD-400)를 이용하여 비가림하우스에서 발생하는 총채벌레류의 방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품종은 ‘슈퍼비가림(신젠타 코리아)’으로 하여 영양고추시험장에 위치한 약 375m2(7.5m×50m) 면적의 비가림하우스 3동에서 무인방제기, 동력분무기, 무처리로 나누어 방제효과를 검정하였다. 처리 간 약제부착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감수지를 비가림하우스 좌측, 중앙, 우측 골의 20m와 40m 지점에 고추의 상위엽과 하위엽에 부착하여, 6월 24일과 7월 24일 두 차례 살포하였다. 또한 방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약제 살포 후 1, 5, 7일 차에 처리별로 총체벌레류의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총채벌레류 방제약제의 살포량은 동력분무기에서 약 120ℓ 가 소요되었지만 무인방제기는 약 5∼10ℓ가 소요되었다. 동력분무기의 감수지 부착지수(1 ∼10)는 5∼10으로 약제 부착이 불균일하였지만, 무인방제기는 9.5∼10으로 동력분무기에 비해 균일하고 높은 부착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무인방제기의 총채벌레류 방제가는 96.6∼99.1%로 94%인 동력분무기 보다 방제가가 높게 나타났다. 이런 결과로 무인방제기는 비가림하우스에서 발생하는 총채벌레류의 방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100.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노지재배 고추에서의 담배나방, 총채벌레류, 진딧물류 등 해충에 의한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경작지 지대에 따른 해충 발생소장에 대한 자료가 없어 지대별 해충 방제적기 선정이 어렵고 실제로 농가마다 살충제 처리시기가 제각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연구는 고추 주산지인 경북 영양군 지역에서 해발이 서로 다른 3개소에 위치한 노지고추 경작지 내의 주요 해충의 발생소장을 조사하여 적합한 방제시기 결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해충 발생소장 조사는 영양군 영양읍(해발 250m), 청기면(해발 350m), 수비면(해발 450m)에 위치한 노지고추포장에서 2012∼2013년에 걸쳐 고추 정식기인 5월부터 9월까지 7일 간격으로 연속 조사하였다. 담배나방은 콘트랩에 유인된 수컷성충의 유살수를 조사하였고, 총채벌레류는 시험포장 내 10m 간격으로 9곳에 설치한 황색평판트랩에 점착된 유살수를 조사하였다. 진딧물류는 시험포장 내에 임의로 25주를 선정한 후, 각 주마다 상위 5엽에 발생한 진딧물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담배나방은 5월 하순경에 최초 발생하여 해발 250m와 350m 지대에서는 6월 하순, 7월 하순∼8월 상순, 8월 하순∼9월 상순에, 450m 지대에서는 6월 하순, 8월 상순, 8월 하순∼9월 상순에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어 모두 연중 3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또한, 콘트랩에 유살된 담배나방 성충수는 해발이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총채벌레류의 경우, 해발 250m에서는 6월 하순, 7월 하순, 8월 중순~8월 하순에, 350m, 450m에서는 6월 하순, 7월 하순∼8월 상순, 8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진딧물류는 해발 250m와 350m에서는 6월 하순과 8월 하순∼9월 상순, 450m에서는 6월 하순∼7월 상순, 8월 하순∼9월 상순으로 2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이처럼, 해충 발생양상은 경작지 해발에 따라 다소 차이를 나타났다. 향후, 해충 방제 실증시험을 통해, 노지고추 경작지 지대에 따른 구체적인 방제처리 적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