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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199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nutritional survey was conducted from February 8 to March 10, 1994, in order to investigate the nutritional knowledge, food habits, nutritional attitude, food preferences and nutrient intakes of urban middle-aged women living in Daegu and Pohang district. The subjects of this survey were 164 urban middle-aged women living in Daegu and Pohang Area. The completely answered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for nutritional knowledge, food habits, nutritional attitude, food preference and nutrient intakes of urban middle-aged women.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subjects had a high level of perceived knowledge (82.9%), that is the knowledge that each subject believed she had, but the accuracy of the knowledge was only 66.1%. The average nutrition knowledge score was 8.26 out of possible 15 points, and food habit score was 5.50 out of 10 points. Most of the subjects belonged to 'Fair' or 'Good' food habit group, which is considered to be relatively good. With increasing age, the percentage of perceived knowledge, accuracy, and nutrition knowledge score were getting lower. But food habit score and nutritional attitude score were getting higher at 40's women than 30's women. The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al knowledge score and food habit score was low (r=0.0748). The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al attitude score and food habit score was low, too (r=-0.0653). Food preferences for kimchi, potato, cooked rice, beef, noodle, cabbage and milk were high. Average calorie and protein intake of the subjects were 1967.4±27.8 Kcal, 75.8±1.4 g respectively.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ratio on energy composition was 63.3%:15.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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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199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운동수행기간 별로 구분한 에어로빅운동군과 좌식 생활자의 신체계측, 식이섭취조사, 체력검사, 혈청지질검사를 하였으며 혈청지질과 각 인자와의 상관관계 및 체력과 신체계측과의 상관관계를 산출하였고 그 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체력검사의 결과 : 조사대사장의 최고, 최저 혈압측정치는 좌식생활자에 비해 운동군이 낮았고 맥박은 운동수행기간이 길수록 그 수치가 낮아졌다. 맥압은 45이상인 자가 17.1%로 심장질환에 주의가 필요하였다. 근지구력과 점프력은 대상자 모두 정상범위이며 A군이 우세하였다. 유연성에서 C군은 미달이고 A군 정상범위이었으며 상반신근력은 A, C군 모두 정상범위에 미치기 못하였으며 평형성은 운동수행기간이 긴 AⅢ군이 가장 우세하였다. 2) 식이섭취 조사 결과 : 조사대상자들의 1일 섭취칼로리는 권장량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단백질 섭취는 권장량에 따라 월등히 많이 섭취하였다 칼슘의 1일 섭취량은 권장량 600㎎에 비해 모두 높았고 철분은 운동기간이 가장 긴 AⅢ군이 (16.1+43㎎으로) 권장량 18㎎/day에 비해 섭취미달이었다. 식이중 콜레스테롤의 1일 섭취량은 한국정상인 1일 섭취량인 200∼300㎎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식이 지질중 P/S률은 AⅡ군만 1.0보다 낮고 모두 정상비율이었다. 3) 식이와 혈청지질과의 상관관계 조사결과 :조사대상자들의 힐청지질중 중성지질과 단백질 섭취와는 r=0.42(p<0.05)로 유의전인 양의 상관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잉의 단백질 섭취의 결과로 중성지질로 전환됨을 일 수 있었다. 혈청 TC와 식이 TC와는 r=0.21이나 유의적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식이로 섭취된 TC가 혈청 TC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사려된다. 4) 체력 및 체위와 혈청지질과의 상관관계 조사결과 : 혈청 TG, TC, LDL-C와 체력과는 음의 관계이며 HDL-C, HDL-C/TC와 체력과는 양의 관계이었다. 운동에 의한 체중 감량이 클수록 혈청 HDL-C농도가 높아졌으며 체력이 향상되면 혈청지질도 개선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고혈압과 TC는 r=0.49(p<0.05), LDS-C와는 r=0.47(p<0.05)로 유의적인 양의 상관으로 혈압이 높으면 혈청 TC, LDL-C도 높게 나타났다. 5) 신체계측과 체력과의 상관관계 조사결과 : 체중감량과 윗몸일으키기는 r=0.71 (p< 0.001), 팔굽혀펴기와는 r=0.54(p<0.001)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운동에 의한 체중감량은 근지구력을 높힐수 있으며 운동후 체중과 서서위로뛰기는 r=0.49(p<0.()5)로 유의적 양의상관을 나타냈다. 즉 aerobic운동에 의해 점프력이 향상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6) 식생활에 대한 설문분석 결과 :조사대상자들의 체지방율이 30%이상인사가 14.8%로 운동을 하게된 동기가 비만해소보다는 건강증진에 목적이 있었으며 식사형태는 육, 채식 혼합식이 71.9%로 균형된 식사의식이 높았다. 그러나 적당히 당질식품과 당음료를 섭취한다가 53.6%로서 과잉의 당질섭취로 중성지방 전환의 우려를 고려해야 할 것이며 83.2%가 카페인 함유 음료를 음용하므로 혈압상승 및 철분흡수의 방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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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199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에어로빅 댄스에 의한 혈청지질의 변화, 특히 에어로빅 운동 수행기간에 따른 혈청 HDL-C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35명의 중년여성(35∼45세)을 대상으로 체위측정 및 혈청지질 성분을 분석하였다. 즉 운동을 하지 않는 좌식생활자 8명을 control군으로 하고 에어로빅 댄스를 하는 자 27명을 2∼3개월 수행자군 (AⅠ군), 4∼10개월 수행주군 (AⅡ군), 1년 이상 수행자군(AⅢ군)으로 나누어 그들의 혈청내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HDL-cholesterol의 농도를 측정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와 결론을 얻었다. 1. 혈청 TG농도는 에어로빅 수행군이 좌식생활자(C군)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으며(p<0.001) 에어로빅 수행기간이 길수록 낮아졌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2. 혈청 TC농도는 에어로빅 수행군이 좌식생활자에 비해 낮게(10%)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에어로빅 수행기간에 따른 구룹간의 혈청 TC의 농도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3. 혈청 HDL-C농도는 2∼3개월 에어로빅 수행자가 좌식생활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에어로빅 수행기간에 의한 구룹간의 HDL-C농도는 유의하게 차이를 나타냈다(p<0.05). 즉 에어로빅 수행 기간이 길수록 혈청 HDL-C농도가 높은 수치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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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신 중년여성을 연구대상으로 대중매체를 통해서 지각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 도가 개인의 신체이미지와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경기에 거주하는 40-5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총168부의 설문지를 분석자료로 사용하였고, 빈도분 석과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 도에 대한 요인분석결과 일반적 내재화, 압력, 정보의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신체이미 지에 대한 요인분석결과 외모지향, 외모평가, 신체만족도의 3가지 요인이 도출되었고, 외모관리 행동에 대한 요인분석결과는 의복관리, 피부 관리, 체형관리의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신체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외모지향, 외모 평가, 신체만족도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중년여성들의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 과 의복관리와 체형관리 요인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66.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J군 정신건강센터를 이용하는 경증 이상의 우울이 있 는 중년기 여성 8명을 대상으로, 2012년 8월 30일 부터 2012년 11 월 15일까지 매주 1회 원예활동을 활용한 REBT 집단상담 프로그 램이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프로 그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프로그램 전과 후에 자아존중감 측정 지와 우울 측정지 그리고 매 회기마다 프로그램 전과 후에 정서 측 정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먼저,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보면 유 의확률 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사전.사후에 따라 차 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자아존중감은 사전 평균 2.37에서 사 후 평균 3.23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REBT Self-help과 정에서 논박을 통해 합리적 사고 전환 교육과 매개체로 활용했던 식물심기와 꽃바구니, 코사지 만들기 등의 원예활동이 자기이해와 자기수용을 도와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다고 판단된다. 다음은 우 울의 변화를 보면 유의확률 0.012로 통계적으로유의하므로 사전. 사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우울은 사전 평균 1.98 에서 사후 평균 1.46으로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ABCDEF 원리 적용 반복 교육 후 매개체로 활용한 식물심기, 플라 워 토피어리만들기, 힐링가든 만들기 등의 원예활동이 심리를 끌어 내는 것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우울을 감소하게 되었다고 판단된 다. 정서의 변화는 프로그램 횟수가 증가 될수록 괴로움과불안함은 5회기 이후부터, 긴장감과 화남은 4회기 이후부터 감소하였고 자 신감은 3회기 이후부터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집단지도자가 REBT 집단상담 교육 후 원예활동을 매개로 집단원들에게 합리적 사고 전환과 긍정적 정서를 피드백하여 정서와 행동이 변화하게 되 었다고 판단된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같이 원예활동을 활용한 REBT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 사고로 전환 하고‘지금 여기에’존재감 있는 원예활동을 매개체로 자신과 타인 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중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우울이 감소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68.
        2013.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대상자의 수가 적고 연구기간이 짧아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제한점이 있으나 원예치료프로그램이 우울증이 심한 중년여성들에게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표현 및 정서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원예치료 참여전보다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고, 사전, 사후 검사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우울감이 감소하고, 표정이 밝아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졌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중 흙을 손으로 만지거나, 색깔 있는 돌이나 모래들을 식물들과 함께 연출하면서 신체활동과 정서적 활동을 통해서 우울감이 감소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프로그램시 만든 작품을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하고, 그런 반응들을 기회로 의사소통의 통로를 마련하여 가정과 사회 및 직장에서 중년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타인과의 관계형성에 유대감이 강화되었고, 사회성이 향상되었다. 향후 원예프로그램이 좀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각 대상에 맞게 지속적인 치료활동으로 이루어진다면 직장생활을 하는 중년여성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69.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반적으로 중년여성의 골다공증은 저체중에서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비만인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 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골밀도 검사에서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은 중년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과 체질량 지수의 상관관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체질량지수가 18.5 미만을 저체중, 18.5 ~ 22.9를 정상, 23.0 ~ 24.9를 과체 중, 25.0 ~ 29.9를 비만, 30.0 이상인 경우를 고도비만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체질량지수 분포는 저체중이 2명(1.7%), 정상이 18명(15.0%), 과체중이 19명(15.8%), 비만이 75명(62.5%), 고도비만이 6명(5.0%) 이었다. 또한 체질량지수와 골다공증의 상관관계는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경우 18명 중 13명(72.2%)이 골다공증 이었으며 과체중 의 경우 19명 중 14명(73.7%), 비만의 경우 75명 중 63명(84%), 고도비만의 경우 6명 중 5명(83.3%)로 나타나 체 질량지수가 비만인 경우에서 골다공증 발생률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중년여성의 골다공증은 체질량지수가 비만일수록 골다공증 환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대부분 골감소증보다는 골다공증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70.
        2009.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위하여 13회기동안 걸쳐 프로그램 제공한 결과 매우 유의한 방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중년여성들의 우울한 감정을 감소시켜 정신건강 향상에 효과가 나타났음이 증명되었다. 또한 대인관계를 회복하여 소외나 외로움에서 벗어남으로써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고, 개인적인 활동에서도 적절하게 수행하는 모습이 확립된 것을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였다. 따라서 중년여성들에게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그들의 심리적 안녕감등에 영향을 주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반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71.
        2008.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원예치료가 우울증 감소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은 성립하였지만 전체적인 우울증 감소에 만족하기 보다는 변화되지않은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대한 의지가 요구되는 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원예치료의 효과에 대한 연구와 함께 개별평가를 통해 대상자의 원예치료활동에 대한 적극적 참여가 그 효과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나아가 효과의 편차를 고려할 때 모든 대상자에게 효과적인 변화가 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됨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원예치료 활동이 통계상의 수치에 의하여 효과가 있음을 입증함과 동시에 대상자 개개인의 변화의 결과를 보기까지 지속적인 활동의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72.
        200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신체조성 및 신체적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정상집단과 비만집단을 대상으로 신체조성(체중,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 최고혈압, 최저혈압)및 신체적 자아개념(스포츠 유능감, 체지방, 외모, 신체활동, 건강, 자기 존중감, 유연성,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을 알아보기 위하여, 집단 간과 시행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이원혼합분산분석(two-way mixed ANOVA)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신체조성 변인 중 체중, 체질량 지수와 허리둘레에서 정상집단과 비만집단 간의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둘째, 신체적 자아개념 변인 중에서는 외모, 지구력, 근력 그리고 신체전반에서 상호작용효과가 있었으며, 스포츠 유능감, 신체활동 그리고 자기존중감에서 실험전과 후 긍정적인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신체적 자아개념의 긍정적 변화양상을 보여주었다.
        74.
        200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년기 여성의 스포츠 참여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현재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40세 이상 60세 미만의 여성을 선정하였으며, 측정도구는 노유자(1988)가 성인의 삶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설문지를 중년기 여성에게 유용하도록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총 381명의 자료를 사회인구학적변인과 참여동기, 참여종목, 참여정도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방법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여가스포츠 참여동기 중 현재동기는 자아존중감과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여성의 경우, 여가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이웃 및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만족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참여종목에 따라 자아존중감은 비교적 경제적 부담이 따르는 운동종목에 참가하는 여성에게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고,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은 개인종목보다는 대인종목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정서적 안정에 대한 만족에 있어서는 참여종목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참여정도에서 참여기간은 정서적 안정, 자아존중감, 가족과의 관계, 경제수준 등 비교적 삶의 질의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치며, 참여기간이 길수록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일 운동에 참여하는 여성은 가족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이 높은 반면,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참여시간에 따라 경제수준에 대한 만족은 운동 1회 평균 1~2시간 미만과 2~3시간 미만 동안 참여하는 여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기 여성들에게 건강한 삶을 효과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삶의 태도와 가정 및 이웃 간의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스포츠활동은 필수적인 여가활동이라 할 수 있다.
        75.
        200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10여년 동안 운동과학에 대한 다량의 문헌들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동지속(exercise adherence)과 운동효과에 대한 연구들은 많지 않다. 이 연구의 목적은 강화방법이 여성의 운동지속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생활체육으로 에어로빅댄스를 하고자 방문한 31명의 중년여성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세 개의 다론 시간대의 수업에 각각 등록을 하였다. 각 교실은 체지방 측정치로 피드백을 제공받는 집단(n=10), 출석이 양호할 시 에어로빅무용복을 보상받는 집단(n=11), 그리고 통제 집단(n=10)이 되어 실험에 참가하였다. 피험자들을 같은 강사의 지도로 하루에 45분, 주 5회(월-금), 8주 동안 에어로빅댄스를 실시하였다. 일원변량분석 결과 체지방으로 피드백을 제공받으며 운동한 집단은 다른 두 집단에 비해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p<.05). 공변량분석(ANCOVA)에서는 피드백 집단이 통제 집단보다 체지방율과 POMS의 총정서장애(Total mood disturbance)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p<.05). 안면피부상태에서는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집단을 합한 운동 전·후간에는 차이가 있게 나타났다(p<.05). 이 연구는 생활체육 현장에서 피드백을 제공하여 강화를 시키면 중년여성들의 운동지속(exercise adherence)을 높일 수 있고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그 외 연구결과를 토대로 운동지속을 높이는 관점에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장래연구를 위한 방향도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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