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평생교육 실습생들의 감정 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에 대 한 감정코칭의 효과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평생교육 실습은 실 습생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와 체계적이지 못한 운영으로 인해 실습생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감정 조절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실습생 들이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감정 코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23년 9월부터 11월, 그리고 2024년 3월부터 5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코칭을 받은 실습생 80명과 받 지 않은 실습생 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적으로 총 156명(78명 실험집단, 78명 통제집단)의 데이터를 SPSS27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 과, 코칭에 참여한 실습생들은 감정조절 능력과 스트레스 관리 능력이 유의미하 게 향상되었으며, 이는 감정코칭이 실습생들의 자존감과 긍정적 정서를 증진시 키고, 부정적 정서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개인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 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실습생들의 전문성 개발을 위해 감 정코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실습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 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 해 평생교육 실습 프로그램의 개선과 실습생 지원 전략 개발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고령화 시대 노인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애플 리케이션 사례 분석 연구이다. App Store와 Play Store에서 ‘인 지’, ‘노인인지’, ‘인지 향상’, ‘인지 향상게임’을 조사 후 카테고 리 18개로 분류했다. 분류한 카테고리와 Lotca-G도구로 활용하 여 인지능력 특성 9가지를 도출했다. 연구자들의 인지 능력향 상 선행연구를 조사, 분석하고 인지능력 특성을 도출했다. App Store와 Play Store에서 ‘인지’, ‘노인인지’, ‘인지 향상’, ‘인지 향 상게임’을 조사 후 인지 능력향상 앱(App)을 분류했다. 분류한 인지 능력향상 앱(App)을 바탕으로 노인 인지능력 특성을 가지 고 노인의 인지능력 향상에 영향이 있는지 분석한다. 인지능력 향상 관련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영역(집중력, 기억력, 사고력, 주의력, 지남력, 시지각 능력 등) 인지능력 향상됨을 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나이가 드신 노인들은 순발력에서 향 상이 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능성 애플리케이션에서 도 인지능력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행연구에서의 인지능 력 특성보다 앱에서 더 많은 인지능력 특성이 표출되었다. 또 한 선행연구보다 색다르고 흥미를 유발하고 모든 남녀노소가 할 수 있게 난이도 조절, 개인별 기록, 적합한 정확한 난이도 수준을 볼 수 있다. 기능성 앱에서 정신 민첩성 능력, 감정조절 능력, 유연성, 도전적, 암산, 추론, 연산, 어휘력, 관찰력, 지적인 자극, 명상, 영어, 신체활동의 새로운 인지능력 특성 단어를 확 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한국 프로축구리그에서 활동하는 국내・외국인 선수의 경기 력을 비교 분석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프로 축구 연맹 데이 터센터에서 2023년 K리그 1 33라운드 2750개 자료를 수집하였다. 객관 적인 경기력 비교를 위해 공격, 패스 그리고 수비 영역에서 16개 요인을 선정하였고 포지션 및 국내와 외국 선수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 과 첫째, 외국인 축구 선수들은 국내 선수들에 비해 공격적인 활동에 많 은 개입이 있었다. 둘째, 포지션에 따른 차이에서는 각 요인의 차이가 포 지션에 맞게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외국인 선수들 은 전체적인 포지션에서 국내 선수들에 비해 공격적인 성향이 높은 면을 볼 수 있었다. 이상의 이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외국인 선수가 국 내 선수에 비해 공격적인 요인에서 높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중심으로 후속 연구를 제안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 내・외 선수들의 체격, 체력 그리고 심리적 요인을 비교 분석하여 다양한 요인에서의 차이를 확인 해 봐야 한다. 둘째,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스포츠에서 심층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그릿과 공감능력이 교사-유아 상호작용간의 상 관과 유아교사의 그릿과 공감능력이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연구대상은 C 지역 유아교사 208명이 며 연구 대상에게 2023년 7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 였다, 수집자료는 SPSS 21.0을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상관분석, 다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교사의 그릿과 공감능력은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사-유 아 상호작용 전체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그릿의 하위변인인 열 정, 흥미지속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공감능력의 하위변인인 인지적 공감과 그릿의 하위변인인 끈기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유아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아교사의 그릿과 공 감능력 증진을 위한 교사 지원에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Background: Treadmill training is an effective intervention method for improving the walking ability of stroke patients, and taping is effective for stabilizing joints. However, taping interventions have not been implemented during treadmill training. Objectives: To examine whether treadmill training with an elastic tape or treadmill training with a non-elastic tape could be more effective in stroke patients. Design: A single blinded, randomized, controlled, comparative study. Methods: 22 stroke patients were randomly allocated to two groups: the elastic group (treadmill gait training with ankle elastic tape on the paretic side) or the non-elastic group (treadmill gait training with non-elastic tape on the paretic side). All participants performed 60 min of comprehensive rehabilitation therapy and treadmill training with an elastic tape or non-elastic tape for 20 min. Results: 10-meter walk test and timed up-and-go test results after training differed significantly from baseline in both groups (P<.05), but significantly larger gains were observed in the elastic group (10-meter walk test, -17.1%; timed up-and-go test, -18.49%; P<.05, respectively). Conclusion: Treadmill gait training with elastic tape on the affected ankle joint might be more effective at improving the walking and balancing abilities of stroke patients.
To address the English proficiency of underachieving college students, universities often use in-house language tests. C University lacks specific exams for identification, and relies on students’ English performance in the Korean College Scholastic Aptitude Test (CSAT English). This research explores the potential of the TOEIC Bridge, a standardized English proficiency test developed for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o provide an effective, practical measure for screening underachieving students in English. The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OEIC Bridge and CSAT English performance, evaluating the predictive value of TOEIC Bridge on CSAT outcomes. Analyzing data from 418 students, the study identified (1) a moderate correlation between TOEIC Bridge and CSAT English performance, and (2) predictability of CSAT English performance based on TOEIC Bridge, suggesting that TOEIC Bridge can provide a potential tool to identify underachieving students in English. These findings contribute pedagogical insights for tertiary education.
Honey bee plays an important role in pollinating plants. Recently, however, declines in honey bee populations have been reported in many countries, and pesticides have been pointed out as one of the factors contributing to honey bee los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pesticides on honey bee behavior, we investigated the homing ability of honey bee exposed to four pesticides (acetamiprid, imidacloprid, fenitrothion, and carbaryl). In addition, the changes in expression levels of genes associated with ‘learning and memory’ (cGMP-dependent protein kinase foraging, Kruppel homolog 1, Adenlyate cyclase 3, Early growth response protein 1, Hormone receptor 38) were examined after pesticide treatment in forager bee. The four pesticides tested in this study generally reduced the homing ability of foragers. In the examination of gene expression, learning and memory-related genes were induced by the exposure to acetamiprid, imidacloprid, and carbaryl, whereas fenitrothion decreased the expression of these genes in honey bee. Although further studies are needed, this suggests that pesticides may have negative effects on honey bee behavior and behavior-related gene expression.
우리나라의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곤충산업에 대한 직면한 문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 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는 곤충에 대한 연구를 인간과 함께 할 수 있는 식용화, 약리활성 접근법을 통해 변화 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최근의 시사점은 곤충을 식용화하여 곤충산업을 활성화 하는 것이 최우 선 과제로 이 역시 곤충에 대한 혐오가 가장 큰 문제였다. 예를 들면, 곤충은 생리활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되었지만 곤충에 대한 인식전환의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곤충을 활용할 때 가장 큰 장점은 유기 성 폐자원을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곤충자원을 확보하는 하는 것이 우리의 연구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곤충인 굼벵이 유충을 성장단계에 따라 유기성 폐자원을 분해할 수 있는지를 평가했다. 우리의 연구에서 굼벵이 유충은환경정화곤충으로서의 가치는 감소가 되었다. 또한 이 결과는 곤충농 가의 활용 측면에서 기초적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Background: Mobilization with movement (MWM) is an effective intervention for increasing range of motion (ROM) and function without pain.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rehensively characterize the functional effects of MWM applied to the ankle joint in patients with stroke. Design: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Methods: International electronic databases, CINAHL, Embase, MEDLINE, PubMed, and Google scholar were included and identified after review by two investigators in July 2023 according to PRISMA guidelines. Data were synthesized using software provided by Cochran and analyzed using a random effects model with reweighting to account for heterogeneity between participants. Results: After excluding duplicate studies, 14 of the 19 articles screened through the abstracts were excluded, resulting in a total of five studies involving 109 participants with stroke. MWM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nkle ROM [overall effect (Z=3.27, P=0.00)], gait speed [overall effect (Z=3.33, P=0.00)], and cadence [overall effect (Z=2.49, P=0.01)].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meta-analysis confirmed that MWM is effective in improving ankle ROM and gait parameters in patients with stroke.
연구결과 첫째, 통제변수로 투입된 일반적 특성에서는 성별, 연령, 최종학력, 가족지지가 취업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 초생활보장여부에서는 부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둘째, 독립변수로 투입 된 직업적 능력수준과 고용서비스 이용경험 정도에서는 직업적 능력을 보유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취업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났고, 단순근로 이상의 수행가능여부가 높을수록 취업의 가능성이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서비스 이용경험정도에서는 고용서비스 이용 경험이 많을수록 취업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발달 장애인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 다.
Background: The Nordic hamstring exercise is effective as a representative exercise for strengthening eccentric contraction that can activate the hamstring at high levels, improve eccentric contraction strength and ability, and significantly reduce injury rates. Objectives: To investigated a comparison with the lunge exercise to determine the effect of the Nordic hamstring exercise on muscle activity and balance ability in a sample of adult amateurs and football players. Design: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Method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stratified samples of 28 professional and amateur football players and two groups (Nordic hamstring group and lunge group) of 14 people each were studied. Surface electromyography using, was performed to measure the hamstring muscle activity, and the good morning exercise was selected as the measurement exercise. For balance ability, the surface area ellipse and length were measured with BioRescue, while for static balance, the posture of closing the eyes and single-limb standing was measured, and for dynamic balance the one-legged squat was measured. Results: The %MVIC of the semitendinosus and the biceps femoris improved in the Nordic hamstring exercise group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P<.05). The static and dynamic balance improved in the Nordic hamstring exercise group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P<.05). Conclusion: The Nordic hamstring exercise can be useful as an exercise to improve the hamstring muscle activity and balance ability of professional and amateur football players.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21년 분홍색계 소 형 호접란 ‘Arihong’을 육성하였다. 2014년 밝은 분홍색 소형 품종 Phalaenopsis ‘Wedding’와 백색 바탕에 분홍빛을 가지는 소형종 P. ‘[{KT1398-1×(KM-6)-4}×Chiangbeauty-88]-23’ 를 모본과 부본으로 교배하였다. 2018년 실생 120개체 중 잎자세, 화색, 화형, 꽃대수 등 특성이 우수한 ‘14104-1’ 개체를 선발하여 기내 화경배양을 통해 증식하였다. 2018년부터 2021년에까지 1차, 2차특성검정을 통해 품종의 안정성과 균일성을 확인한 후 ‘Arihong’로 명명하였다. 이 품종은 백색(WG155B) 바탕에 중앙 에는 보라빛 분홍색(PVG80B)을 띄며, 진한 자주색(PG78A) 순판 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꽃대가 2대씩 발생하고 꽃대 길이는 평균 42.1cm 소형 분화로 적절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평피기 형태의 꽃은 길이와 폭이 각각 5.1, 5.7cm이며, 분지가 발생하여 1개의 꽃대에 13.0개의 소화가 착생한다. ‘Arihong’의 잎은 수평으로 자라며 길이와 폭이 각각 13.0cm, 4.9cm였다. 또한 초세가 우수하고 생육 속도가 빨라 엽수 확보가 용이한 특성을 보였다.
Background: Ankle sprains occur frequently among humans who undertake various body movements. Diverse walking environments and dual tasks, that can affect ankle sprains, have been studied. However,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inter-trial variability according to the changes in gait speed. Obj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adaptive ability of walking between the subjects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 and healthy adults while performing a walking task with different walking speeds. Methods: In this study, 24 people in the chronic ankle instability group and 24 people in the healthy ankle group were selected as subjects. The length of the pre-measurement and the actual walking measurement were both set to 4.6 m. Once the subjects entered the measurement section, they changed their gait speed according to the randomly assigned speed change. Gait was measured twice and the average value was used for the analysis. Results: The coefficient of variation (CV) of cycle time in subjects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cases except when the subjects changed their speed from preferred to slow and from slow to preferred. The CV of step length demonstrat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cases except for the change from slow to preferred and from preferred to fast. The cycle time and step length differential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only when the subjects changed the speed from slow to fast. Conclusion: The subjects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ly reduced walking adaptability while performing inter-trial variability tasks with different gait speeds compared to healthy subjects.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대처와 감사성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D시에 소재한 일개 간호대학 재학 중인 127명의 학생이다. 자료수집 기 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였으며, 온라인 자기보고식 설문 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6.0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일원분류 분산분석, 피어슨 의 상관관계, 다중 회귀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감사성향, 스트레스대처와 전공만족도 순이었으며, 이들 변 수의 설명력은 41.0%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 키기 위해서는 감사성향, 스트레스대처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전략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simulation-based Korea advanced life support training on new nurses' knowledge,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performer confidence, and learning satisfaction. Methods: This is a non-equivalent controlled pre-post quasi-experimental study. A simulation-based CPR training program was applied to 37 new nurses.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scored lower on emergency management knowledge (83.65±7.61) than the control group (84.55±9.22), which was not significant (t=-4.46, p=.657). However, the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scor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xperimental group (109.59±9.98) than in the control group (100.24±11.87) (t=3.581, p <.001). Performer confidenc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xperimental group (23.43±3.29) than in the control group (19.90±3.85) (t=3.69, p〈.001). In addition, the learning satisfaction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96.16±5.64)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88.42±11.13) (t=3.72, p< .001). Conclus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simulation training is an efficient way to improve new nurses'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and performer confidence. Therefore, applying simulation training in scenarios can improve new nurses' work competence and contribute to improving the quality of patient ca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to the problem-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who experienced simulation training. Methods: A descriptive survey study was perform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s consisting of a learning flow state scale, nursing student’s anxiety and self-confidence with clinical decision making scale, simulation design scale, and problem-solving ability scale. Data were collected from 154 nursing students in five nursing schools located in D city and G provinc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ie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IBM SPSS Statistics 19.0. Results: The significant factors associated to the problem-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who experienced simulation training were simulation design characteristics (β=.34, p<.001), learning flow (β=.25, p=.001), and self-confidence with clinical decision making (β=.23, p=.001). These factors explained 46.5% of problem-solving ability. Conclusion: To improve the problem-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the simulation module should be designed with high fidelity.
본 연구는 만학도 간호대학생의 교수-학생 상호작용, 진로몰입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 J도에 소재한 4개 대학교의 25세 이상 64 세 이하에 입학한 간호학과 재학생 162명이며, 자가설문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 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및 multiple regression으로 시행되었다. 연구결 과,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몰입, 교수-학생 상호작용, 대학진학의 동기 순이며, 변 인들은 만학도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29.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만학도 간호대 학생의 진로몰입과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수준의 향상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 램개발이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는 유발 부등상시에서 양안 시기능, 안구 운동 및 독서 능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양안의 원거리 나안시력이나 교정시력이 1.0 이상이고, 억제가 없는 전체 29명(평균 24.48±3.43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부등상시 유발은 3% 및 6%의 부등상 교정 렌즈를 각각 가입하였으며, 40 cm에서 수평 및 수직 융합 버전스, 버전스 용이성과 입체시를 측정하였다. 안구 운동 변수와 독서 능력의 측정은 아이트 래커를 사용하였다. 결과 : 3%의 부등상을 유발하였을 때, 융합 버전스, 입체시 및 버전스 용이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0). 또한, 안구 운동 및 독서 능력의 모든 변수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0). 그러나, 6%의 부 등상을 유발했을 때, 양성(BO) 및 음성(BI) 융합 버전스의 흐린점, 분리점 및 회복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0). 또한, 수직 융합 버전스의 분리점, 회복점 및 입체시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0). 하지만 버전스 용이성, 안구 운동 및 독서 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0). 결론 : 유발된 6%의 부등상은 수평, 수직 융합 버전스 및 입체시를 감소시켰으나, 안구 운동과 독서 능력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후속 연구에서는 장시간 독서 조건에서 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포함한 독서 능력의 측정 및 안구 운동 변수와 독서 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유발 부등상시의 역치를 조사할 필 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