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역량의 실제적 구성과, 이러한 역량이 아동복지 서비스 질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사회복지사와 시설장 10 명을 대상으로 의도적 표집을 실시하였으며, 반구조화된 심층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현상학적 접근과 근거이론적 분석 틀을 참고하여 분석하 였고, 개방 코딩 과정을 거쳐 주요 범주와 의미 단위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지역 아동센터 종사자의 업무역량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문적 실천 역량, 회 계 및 행정 처리를 포함한 행정 관리 역량, 그리고 아동 및 보호자와의 상담과 소통 을 중심으로 한 관계 형성 역량의 세 영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사자의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공감적 소통 능력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핵 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반면 반복적이고 과중한 행정 업무는 종사자의 직무 소진을 심화시키며, 이는 서비스 제공의 지속성과 질적 수준을 약화시키는 주요 요 인으로 확인되었다.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직무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었으나, 체계적인 보수 교육과 지원체계의 부족은 역량 발휘의 구조적 한계로 지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의 개인적 헌신에만 의존하기보다, 행정 부담 완화와 심리적 지지 체계 구축 등 제도적·환경적 개선이 병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아울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제도화가 아동복지 서비스의 공 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과제임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부모가 인식하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특징을 분석하여 ‘제3지대적 부모교 육’이 학생맞춤통합지원에서 갖는 의미를 탐색하였다. 참여관찰과 사례연구를 통해 부모의 경험을 분석 한 결과, 첫째, 부모0자녀가 함께 하는 활동과 자기반추 기반 학습은 부모가 자녀의 정서와 발달을 직 접 이해하고 관계적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매개로 작용하였으며, 가정 내 상호작용을 재구성하는 변화 를 촉진하였다. 둘째, 실천 중심 프로그램과 부모코칭은 부모를 수동적 양육자에서 학생지원의 능동적 공동실행자로 전환시키고, 교육적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협력적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 다. 부모는 학교·지역사회와 연결된 공식적 지원 체계를 활용하며 소통·연계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학 교–지역사회를 잇는 협력 주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종합하면, 제3지대적 부모교육은 부모-자녀 관계 강 화와 자기반추 기반 학습, 학생지원 과정에서의 능동적·협력적 참여와 통합적 연계 구조를 핵심 특징으 로 하는 실천적 부모교육 모델로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모델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실천 적 근거를 제공한다.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교육환경에서 부모 참여 효과를 장기적으로 검증하는 연 구가 필요하다.
Background: Children with spastic cerebral palsy (CP) often undergo orthopedic surgery for muscle contractures, followed by rehabilitation to restore mobility. Evidence on intensive rehabilitation with task-oriented therapy (TOT) after low-burden orthopedic surgery is limited. Objects: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 16-week intensive rehabilitation program incorporating TOT in a child with spastic CP who received hamstring and adductor lengthening. Methods: A single-case experimental design was used. Assessments included range of motion (ROM), the Gross Motor Function Measure (GMFM), and the Childhood Health Assessment Questionnaire (CHAQ). The participant received structured rehabilitation with TOT 5 times per week for 16 weeks. Results: Improvements were observed in hip abduction ROM, popliteal angle, GMFM, and CHAQ. A previously unachievable task, reaching a walker and walking to a sofa, became independently achievable, representing a meaningful gain in functional mobility. Conclusion: Intensive rehabilitation with TOT after low-burden orthopedic surgery may yield clinically meaningful improvements in motor function and daily activity performance, and support greater independence in children with CP.
This paper investigates the interlanguage grammar of a child second language (cL2), and argues for the Missing Surface Inflection Hypothesis (MSIH). It analyzes a novel longitudinal case study documenting a native Arabic-speaking child acquiring English naturalistically from age four. The findings reveal a clear dissociation between the learner’s highly variable use of inflectional morphology and her otherwise robust syntactic competence. Despite inconsistent verbal inflections, the learner consistently demonstrated high accuracy in complex syntactic domains, including null subjects, case assignment, and English-specific question formation. Notably, the data show a lack of observable negative transfer in production from her L1 (Arabic), despite major typological differences, a finding that challenges strong L1 determinism in early cL2 acquisition. The learner’s error patterns align with Grammatical Conservatism, where morphological omissions co-occur with syntactic accuracy. These results validate the MSIH in a previously undocumented L1-L2 pairing and underscore the distinction between core computation and its surface realization in second language acquisition.
본 연구는 교사대상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영유아 중심 · 놀이중심 교 육과정 실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프로그램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설문자료 통계분석과설문조사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보다 구 체적이고 의미있게 구체화된 주제들의 내용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하고, FGI 결과 를 토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1) 교사 대상 인성교육 필요성에 대한 분석 결 과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2)교사대상 인성함양 하위요인 전문성향상· 역량강 화프로그램이 영유아 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적상 관 관계를 보였다. 3) 교사대상 인성함양 하위요인 존증·배려·협력 프로그램이 조 직문화조성에 사전·사후 모두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교사 대상 인성교 육 자기이해·공감 프로그램이 교사의 인성 함양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인성 함량을 갖춘 교사가 영유아를 보육할 때영유아중심 놀이중심 보육과정 실행이 높다고 볼 수 있다.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대상 인성 함 량 프로그램이 갖는 실천적 의의와 적용가능성에 대해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된 '우리는 동화작가' 늘봄학교 프로 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그림책 만들기 경험을 질적으로 탐색하였 다. 이를 토대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서 교육적 가치와 가능성을 제시 하고자 한다. 연구참여자는 G시 지역아동센터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34명으로 2025년 7월 28일부터 5주간 이루어졌다. 학 생들은 그림책 만들기 과정에서 정서적 자기표현과 정체성 확립, 협업, 자기주도적 성취감, 디지털 역량 및 창의성이 함양되었다. 학생들의 창작 그림책 내용에는 정서 순화, 경험과 흥미 반영, 사회적 다양성 반영, 환 상적 요소와 학습 연계 내용이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서 그림책 만들 기 기반의 통합교육 운영모델을 개발하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 란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집 급식실에 설치된 냉장고, 냉동 고, 자외선 살균기 손잡이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고 위 생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손잡 이는 전라남도 소재 어린이집 101곳의 냉장고, 냉동고, 자 외선 살균기를 대상으로 하였다. 냉장고, 냉동고, 자외선 살균기 손잡이의 일반세균 오염도는 평균 1 .9 ±0.9 log CFU/ 100 cm2, 1.9±0.7 log CFU/100 cm2, 2.0±1.1 log CFU/100 cm2로 나타났으며, 자외선 살균기의 오염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즉각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한 급식 설비 손잡 이 수는 가정 4건, 국공립 6건, 민간 7건으로 민간 어린이 집 급식 설비 손잡이에서 일반세균수 오염에 가장 취약하 였다. 냉장고, 냉동고, 자외선 살균기의 대장균군 오염도 는 평균 1.4±1.4 log CFU/100 cm2, 1.1±1.1 log CFU/100 cm2, 1.1±1.0 log CFU/100 cm2로 나타나 냉장고의 오염도 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육시설 별로는 지역아동센터, 가정,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즉각 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한 급식 설비 손잡이 수는 지역 아 동 0건, 가정 2건, 국공립 5건, 민간 10건으로 민간 어린이집 급식 설비 손잡이에서 대장균군 수 오염에 가장 취 약하였다. 어린이집 급식실 설비 손잡이의 살균 기준을 제 시하고자 대장균 저감화 효과를 실험하였다. 소독 티슈와 70% 에탄올을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어린이집 급식실 설 비 손잡이를 살균할 시 소독 티슈를 새것으로 바꾸어 총 3회 살균하는 방법과 70% 에탄올 4회 분무 후 5분 건조 하는 방법이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 과를 종합하여 볼 때, 어린이집 급식실 설비 손잡이에 의 한 교차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설비 손잡이를 소독 티슈 새것으로 교체하며 총 3회 이상 살균하거나, 70% 에탄올 4회 이상 분무 후 자연 건조하는 방법을 활용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연구는 교사-유아 관계 및 부모-교사 파트너십이 유아의 사회적 유 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G시의 유아교육기관 에 재원중인 유아 190명과 해당 유아의 담임교사를 선정하였으며, 교사- 유아 관계, 부모-교사 파트너십, 사회적 유능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Pearson 상관분석을 진행했으며,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각 변수 간의 관계와 영향을 예측하였 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교사-유아 관계와 부모-교사 파트너십은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과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 째, 교사-유아 관계와 부모-교사 파트너십은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을 예 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교사-유아 관계 및 부모-교사 파 트너십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에 중요한 예측 변인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아동 세대통합 한궁체인지 참여가 노인 행복감 과 아동 효의식의 주요 변수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 모델을 수립하고 분 석하여 노인의 행복감과 아동의 효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구하 고 사회복지 정책과 실천에 대해 노인-아동 세대 통합을 통한 한궁체인 지 활동에 실제적 함의를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과 아동이 세대를 통합하여 함께하는 한궁체인지 참여활동, 노인의 행복감 및 아동 의 효의식으로 구성된 연구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에 따라 노인-아동 세 대통합을 이룬 한궁체인지 활동이 노인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과 아동 의 효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각 변수의 하위 요인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이들 간의 영향 관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 아동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경험을 탐색 하여 다문화가족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한 실천적 근거를 마련하 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족 아동이 인식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경험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연구문제를 가지고 포커스그룹(FGI) 인터뷰를 적용하여 질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 구참여자는 의도적 표집방법을 통해 다문화가족 아동이면서 지역아동센 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18명을 3집단으로 구성하여 자료를 탐색하였 다. 연구결과, 3가지의 대범주가 도출되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정리하 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아동센터 이용성과로는 ‘어울림’을 배우는 장 이 되고 있음으로 도출되었으며, 둘째, 지역아동센터 이용의 한계로는 ‘다문화’에만 매몰되어 한 단계 뛰어넘지 못함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나아갈 방향으로는 ‘母’어와 ‘모’국이 잇닿는 강점 살려 주기로 드러났다. 이에 본 연구의 의의는 다문화가족 아동을 돌보고 있 는 지역아동센터의 전문성 강화 및 지속가능성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문화가족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확대되길 기대해본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unmarried mothers with institutional living experiences in terms of adaptation and self-reliance in the community, as well as the factors that promote and hinder self-reliance. Method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one-on-one in-depth interviews with six unmarried mothers who lived in unmarried mother-child family welfare facilities before and after childbirth and then moved to the community after leaving the facilities. Based on the collected data, a qualitative case study was conducted using Yin's method of analysis. Results: The results derived five units of analysis and eleven categories. The eleven categories were as follows: ‘The last space I relied on,’ ‘Preparing for self-reliance by adapting to community life’, ‘Choices of your own life,’ ‘Consideration of the environment for raising children,’ ‘Strengthening human capital,’ ‘Self-restraint to secure self-reliance fund,’ ‘Building a support system within a homogeneous group,’ ‘Policy and social service support,’ ‘Planning a future with your child,’ ‘Exterior and disconnection,’ and ‘Dilemma between non-national support recipients and national support recipients.’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we discuss the need for social welfare policies that consider changes in the characteristics of unmarried mothers, social service support, ways to improve social relationships, and the development of self-reliance programs.
This study explored how adult speakers mediate triadic interactions involving young children and generative AI (GPT), focusing on discourse strategies and meaning negotiation. Four five-year-old children and their primary caregivers, acting as adult interlocutors, participated in structured GPT-based sessions. The adults actively interpreted, reformulated, and scaffoldedᅠthe children's utterances and the GPT's responses. Through inductive transcript analysis, nine caregiver strategies were identified and categorized into three functional domains: information adjustment (e.g., summarizing, rephrasing), meaning expansion (e.g., repetition, interpretation), and discourse organization (e.g., scaffolding, framing). These strategies shaped interactional flow and enabled meaningful participation by the children. Rather than functioning as a neutral tool, GPT acted as a quasi-participant whose outputs required adult mediation to be developmentally appropriate. The findings position adult speakers as co-constructors of meaning, aligning with Vygotsky's zone of proximal development, Bruner's language acquisition support system, and Gumperz's contextualization theory. This study underscores the socially situated nature of child-AI interaction and argues that the developmental value of generative AI depends not on its autonomous functionality but on the interpretive work of responsive adults. The findings hold implications for designing AI-mediated educational discourse and enhancing language socialization in early childhood.
본 연구는 서면 인터뷰 방법을 통해 아버지의 자녀와의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조사하고, 그 경험의 의미와 효과에 대한 아버지의 생각을 탐색하 였다. 또한 앞으로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참여를 희망하는 프로그램 1순위 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그러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이 무엇일지 탐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첫째(또는 외동)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아버지들 21명을 의도적 표집 방법으로 선정하였고, 자녀의 연령대별(아동기, 청소년기, 초기 성인기)로 각각 7명 씩 균등하게 표본을 구성하였다. 연구를 위해 서면 인터뷰 방법을 활용하 였다. 연구 결과,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참여하였던 프로그램의 유형은 크 게 4개로 분류되었으며, ‘부모 참여’, ‘운동 관련’, ‘체험활동’, ‘홍보활동’ 중심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아버지의 의미 부여는 ‘긍정적 인 차원’과 ‘부정적인 차원’의 양극단으로 나뉘었으며, 프로그램 참여로 인 한 효과는 ‘긍정적’, ‘변화 없음’, ‘부정적’의 범주로 결과가 제시되었다.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는 ‘활 동중심’ 프로그램이 ‘상담중심’ 프로그램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 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가족, 사회, 프로그램 차원에서 아버지-자 녀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 비교·분석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개정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및 6개 기초자치단체 조례를 사회 복지조례의 내용적 체계 비교 분석틀에 기초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충청북도 조례는 적용대상, 재정부담, 벌칙 구성요소에서, 충주시 조례는 권리성, 적용대상, 전달체계, 인력 구성요소에서 가장 체계적이었 다. 조례 개정 방안으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조항을 ‘지정’이 아닌 ‘운영’으로 개정, 단체장의 책무로써 재정적 지원 명시 및 예산 지원 강 행규정으로 변경,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임용 및 필수 보직기간 설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아동학대 개입과 회복을 주제 로 수행된 국내 질적 연구물들을 분석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량 강 화와 아동보호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한 아젠다를 발굴하고자 하는 목 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연구자들은 노블릿과 하레 (Noblit & Hare 1988)에 의해 제시된 메타문화기술지 방법을 적용하였 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논문들은 KCI 등재 학술지로 한정하였으며, 질 적 연구물들의 평가도구인 CASP 척도를 통해 총 11편의 논문을 선정하 여 분석하였다. 연구 분석결과 89개의 상호번역 주제, 28개의 번역합성 주제, 9개의 합성표현 주제가 나타났으며 이를 합성표현 주제에 따라 기 술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한 논의로는 첫째,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의 보호 체계 구축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아동보호전문기관 종 사자들의 슈퍼비전 체계의 법제화가 필요하다. 셋째, 아동보호 협력체계 에 있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중심이 되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넷 째,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아동상담사들의 셀프리더십과 직업소명의식의 관계에서 사 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아동 상담사 3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3과 PROCESS Macro ver 4.1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상담사들의 셀프리더십은 사회적 지지 중 정서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상담사들의 셀 프리더십은 직업소명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 상담사들의 셀프리더십과 직업소명의식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 중 정서 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근거하 여 아동상담사들의 셀프리더십과 직업소명의식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구체적으로 셀프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셀프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자 기개발 지원정책과 함께 사회적 지지를 위한 슈퍼비전 체계 확립과 인 정, 보상체계의 수립, 그리고 직업소명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슈퍼바이저 의 지지, 동료들과의 토론 시스템 등을 제안하였다.
국공립 보육교사의 감성리더십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관계 를 분석하고, 그 영향 관계에서 심리적 웰빙과 직업적 웰빌의 매 개적 역할을 검증하여 보육사의 전문성 증진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 연구는 G시에 소재한 국공립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임의표집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구조방정식 분석을 하였으며,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부스트레핑을 활용하였다. 이 연구결 과. 첫째,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감성리더십이 높다고 인식 하는 교사일수록 직무열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국공립어 린이집 보육교사의 감성리더십과 직무열의 관계에서 심리적 웰빙 이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셋째,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감성리더십과 직무열의 관계에서 직업적 웰빙이 매개 효과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을 위 해 중요한 인적자원인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체계적인 인 적자관리가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아동학대 가해부모들이 학대신고 후 받은 상담경험을 통해 어떠한 변화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근거이론 연구이다. 연구에서는 아동학대 가해부모들의 상담 경험의 내용과 이를 통한 변화 과정에서 경험한 내용, 그리고 변화에 영향을 미친 요 인들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제시하여 아동학대 가해부모들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이들의 상담 및 교육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스트라우스와 코빈 (Strauss & Corbin, 1998)의 근거이론 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자료수집은 아동학대 로 신고된 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심층면담을 하여 구성하였다. 자료분석결과 개방코딩 단계에서 93개의 개념, 30개의 하위범주, 12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이를 축코딩에서 패러다임 모형에 재배 열하고 과정분석을 통해 부모들의 변화과정을 분석하였으며 선택코딩에서는 핵심범 주를 제시하였다. 핵심범주는 『지지적 상담에 힘입어 아동학대 가해의 속박에서 벗어 나 가족재구성으로 가는 자기 결단의 과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최종 목적은 아 동학대 가해부모들의 상담 후 변화에 대한 실체이론을 제시하고 논의를 확장하여 아 동학대 가해부모들의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상담학 차원에서의 지지방안을 마련하 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동학대 가해부모들에게 제공되는 상담에 대한 구체적인 논 의와 제언을 하고 한계를 제시하였다.
본 사건의 청구인은 배우자와 이혼한 후 자녀를 혼자 양육하며 지출한 과거의 양육비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대법원은 종전 판례를 변 경하여 과거 양육비에 관한 권리의 성질상 그 권리의 소멸시효는 자녀가 성년이 되어 양육의무가 종료된 때부터 진행한다고 결정하였다. 그러나 과거 양육비 청구권의 법적 성질 등은 자녀가 성년이 되었다는 사정만으 로 달라진다고 할 수 없다. 과거 양육비의 지급을 구할 권리는 가정법원 심판 등에 의해 구체적인 청구권으로 성립하기 전에는 친족관계에 기하 여 인정되는 추상적 청구권의 성질을 지니어 소멸시효가 진행할 여지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렇게 본 연구는 배우자와 이혼한 청구인이 과 거 지출한 양육비를 청구한 사건에서 종전 판례를 변경한 대법원의 결정 을 처음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과거 양육비에 관한 권리가 자녀 가 성년이 되어 양육의무가 종료된 때 소멸시효가 진행되는지를 규명함 으로써 아동을 위한 최선의 이익에 부합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가 있다.
From a conversation-analytic perspective, this study examines how the Korean connective ‘-nuntey’ is used in interactions between children and caregivers. The ‘nuntey’-clause occurs not only in utterance-medial positions as a clausal connective but also in utterance-final positions without accompanying main clauses in actual conversations. Previous studies have identified two primary functions of ‘-nuntey’: a ‘background provider’ and a ‘contrast marker’. In this study, the analysis of conversations between children and caregivers shows that caregivers often use the ‘nuntey’-clause to explain why they cannot comply with a child's request or to repremand them for their behavior, which frequently leads to changes in the child’s behavior or intentions. In contrast, children use the ‘nuntey’-clause in "telling-my-side" utterances to describe their own actions or observations, often eliciting responses or praise from caregivers. This pattern refelct the nature of child-caregiver interactions, where the caregiver's primary role is to manage the child’s behavior, while the child’s main goal is to attract the caregiver’s atten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