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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양송이 종균은 1980년대 개발된 방법으로 제조되고 있어, 양송이 종균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제조 방법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 균사체량이 5.92±0.52 g/L로 가장 많이 배양된 CDB(compost dextrose broth) 배지에서 24oC에서 120 rpm으로 진탕 배양(24시간/일) 하는 통기 식(2.5 L/min) 액체배양법으로 배양기간 10일이 액체 접종원 사용으로 양호했으며, 양송이 밀 배지 종균 생산은 밀 배지 50 g당 액체 접종원 1 ml을 적정 접종량으로 하여 10일 배양하면 종균의 뭉침과 흔드는 작업없이 적절하게 배양되었음을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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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꽃송이버섯은 우리나라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재배를 시작하였고, 국내에서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너울’이 2016년에 최초로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꽃송이버섯에 대한 재배매뉴얼이 없어 여전히 농가마다 자실체 생산성의 차이가 큰 실정이다. 이에 꽃송이버섯 ‘너울’의 발이조건을 구명하고 안정생산 기술을 개발하고자 배지 pH, 배지함수율, 종균접종량 조건에 따른 연구를 수행한 결과, 재배일수, 수확률과 자실체 중량을 고려한 연중 병당 수 량은 pH 3.8 처리구가 363.6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pH 3.6 조건에서는 수량이 189.5 g으로 급감하는 점, pH 4.0 조건이 배양일수가 짧고 pH 3.8 조건과 비교하여 재배일수가 같으며, 자실체 중량 차이의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 점, 농가에서 활용 시 정밀한 pH 조절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pH 3.9±1로 조절하여 재배해야 안정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배지함수율을 65%로 조절하고, 배지부피의 4%에 해당하는 액체종균을 접종 후 배양실 내 습도조건을 50% 이하로 설정하면 연중 병당 341.8 g을 생산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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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클로버씨스트선충(Heterodera trifolii)은 우리나라 고랭지에서 배추에 피해를 주는 주요 씨스트선충으로 최근에 분포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온도와 접종밀도에 따른 클로버씨스트선충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15~30℃ 온도조건에서 클로버씨스트선 충이 증식되었으며 20℃에서 암컷 성충 수, 알 수, 씨스트 수 모두 가장 많았다. 접종밀도에 따른 클로버씨스트선충의 증식은 접종밀도가 높아질 수록 암컷 씨스트선충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는데 토양 1 g당 16개의 알 처리 시 증식량, 알 수, 씨스트 수 모두 가장 많았다. 암컷 씨스트 수와 알 수는 접종밀도에 상관없이 배추가 케일에 비하여 많이 형성되어 배추가 케일보다 클로버씨스트선충의 증식에 유리한 기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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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changes of pH, dry matter digestibility (DMD), NH3-N concentrate, gas production and volatile fatty acid (VFA) through in vitro fermentation by adding horse feces to various juice pomaces fermented with Bacillus, yeast and lactic acid bacteria. The pH range of fermented fluid with juice pomaces was 6.4-7.1, indicating that the digestion by microbial fermentation was normal. Juice pomaces adopted will be helpfully used to assist with digestion by microbes in intestines because approximately 109 CFU/㎖ microbes were grown after 48 hours in fermented fluid. DMD rate gradually increased from 12 hours. It was 39.19% in pomaces of apple, 38.22% in grape, 37.02% in carrot, 36.2% in citrus and 34.35% in mixture respectively after 48 hours. NH3-N concentrate was not changed significantly as it was maintained at 1.5 mg/100㎖ level in the entire treatment group from beginning of fermentation until 12 hours, but increased rapidly from 24 hours. Amount of gas produced was lowest in the mixture and increased rapidly after 12 hours. Total VFA increased from 24 hours and was highest at 48 hours. It was suggested that dry matter digestion was processed while fermented juice pomaces kept proper pH during in vitro digestion, and cellulose degrading microorganisms could act actively in the caecum and colon of ho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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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추 유묘기 P. capsici의 접종 방법에 따른 이병성과 유전양식을 검정하여 역병 저항성 검정에 적합한 접종방법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접종 방법에 따른 처리구내 비교에서 모든 처리구의 후대 세대는 세대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병성 재료 ‘#1308’과 저항성 ‘CM334’, F1의 비분리세대의 군간 비교에서는 각각 고추 역병의 발병도는 3.64-4.97, 1.00-1.85, 1.01-1.83을 보여 접종 방법에 따른 세대간역병 저항성 차이는 명확히 구분되었는데, 이 중에서 줄기상처법이 더 많이 이병되어 접종방법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F2 분리세대의 역병 발병도의 경향은 2.01-2.52를 보였고,줄기상처법이 더 많이 발병하여 접종 방법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F2 분리세대의 접종방법에 따른 군간 비교에서뿌리침지법은 유의한 분리 특성을 보이지 않았고, 엽면살포법과 줄기상처법은 11:5의 유효 유전자간 상호작용이 확인되었다. 배지블럭법, 병토법, 관주법은 3:1 혹은 9:3:3:1의 분리 특성을 보여 1-2개의 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고추 역병 유묘 검정에서 배지블럭법과 토양관주법이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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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버들송이버섯의 균사 생육 최적조건을 구명하여 액체종균을 제조하고 또한 톱밥종균의 영양원을 선발하기 위하여 시험을 수행하였고, 선발된 종균에 대한 종균 접종량을 설정하여 병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버들송이버섯의 톱밥종균은 미송톱밥(70%)+밀기울(30%)의 비율, 포플러톱밥(80%)+옥수수가루(20%) 조건으로 배합할 때 균사 생육이 양호하였다. 액체종균에 대한 영양원 선발 및 첨가량은 백설탕 1.0~1.5%, yeast extract 0.7g/ℓ, 콩가루0.1.7g/ℓ, 무기물은 MgSO4·7H2O 0.3g/ℓ, KH2PO4 0.5g/ℓ, K2HPO 1.2g/ℓ가 최적 조건이었다. 이때 선발된 배지의 접종량은 액체 및 톱밥종균을 25㎖/850㎖과 20~25g/850㎖로 접종 할 때 자실체 발생이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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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98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ive nematophagous fungi were evaluated for their nematicidal effect in vitro on Rhabditis sp. and Meloidogyne hapla in soil. Inocula of Arthrobotrys arthrobotryoides, A. conoides, A. oligospora, Dactylella lobata, and Fusarium oxyaporum were grown in moistened corn-sandy soil and chopped potato-sandy soil media, and incubated at 26 for one week. The prepared inocula were incorporated in autoclaved sandy soil, mixing thoroughly at rates equ-invalent to 1:50, 1:100, 1:200, and 1:400, repectively, before 80g of the mixture carrying 100 Rhabditis sp. was put into petri plates. Nematophagous fungi effectively teduced the popuation of Rhabditis sp. in soil in a week or two following treatment of the incula at concentration of 1:50 and 1:100. The optimum was at for nematicidial effect as high as 80-100%. The at the rate of 1:100 prepared incula were incorporated in auto-claved soil, where 100 Juveniles M. hapla were introduced per 80% soil. All fungi infected the M. hapla effectively in soil, caysing more than 90% mortality within one week. This result indicated the potential value of these fungi as promising biocontrol ag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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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98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추 역병균(疫病菌) Phytophthorn cepsici의 토양중(土壤中) 밀도(密度)와 고추의 생육기(生育期) 및 온도(溫度)가 역병발생(疫病發生)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실내실험(室內實驗)과 비닐하우스 재배실험(栽培實驗)을 했던 바 다음 몇가지 결과(結果)를 얻었다. 인위적(人爲的)으로 접종(接種)한 병원균(病原菌)의 초기 생존수(生存數)는 무살균토양에서 월등히 많았으나 13일(日)이 경과된 후에는 급격히 감소되어 35일(日) 후에는 살균 무살균토양 모두 생존균(生存菌)을 검출(檢出)할 수 없었다. 토양 1g당(當) 최소 5개 이상의 유주자낭(遊走子囊)에 해당하는 전염원(傳染源)이 있어야 고추역병(疫病)이 발생(發生)되었으며 그 이상 전염원량(傳染源量)이 증가될수록 발생(發生)이 증가되었고 잠복기(替伏期)도 짧아졌다. 동일(同一)한 양(量)의 병균(病菌)을 접종(接種)했을 때 초기(初期)에는 묘령(苗令)이 어릴수록 발병(發病)이 많았으나 4주후(週後)부터는 묘령(苗令)에 관계없이 비슷하였다. 잠복기(潛伏期)는 묘령(苗令)이 어릴수록 짧았으나 병지속(病持續期間)은 생육기(生育期)에 따른 차이(差異)가 인정되지 않았다. 고추 유묘(幼苗)의 이병율(罹病率)은 에서 가장 높았고 순(順)이었으며, 전혀 발병이 없었던 와 에 처리(處理)했던 식물(植物)을 처리로 옮겼을 때 처리식물은 50%까지 계속 발병을 보인 반면 는 전혀 발병되지 않았다.)이 심(甚)하여도 종자전염율(種子傳染率)은 높지 않았다. 그리고 발아율(發芽率)에서는 반문(斑紋)의 영향(影響)이 없었다. 저항성품종(抵抗性品種) 검정(檢定)에서 Columbus외(外) 14품종(品種)이 이병성(罹病性), Chief외(外) 14품종(品種)이 중도저항성(中度抵抗性), 장백(長白)콩외(外) 17품종(品種)이 저항성(抵抗性)인 것으로 나타났다.(增加)되었는데, 특히 diazinon 과 decamethrin 처리(處理)에서 높은 증가율(增加率)을 보였다. 7. 약제처리(藥劑處理) 후(後), hopperburn발현도(發現度)는 약제(藥劑)의 종류(種類) 및 처리농도(處理濃度)에 따라 큰 차이(差異)를 보였는데, hopperburn발현(發現)은 diazinon, decamethrin 처리(處理)에서 크게 촉진(促進)되었다. 이상의 결과(結果)를 종합적(綜合的)으로 볼 때, diazinon 과 decamethrin의 처리(處理)는 포장(圃場)에서 벼멸구의 산란력(産卵力)과 성충수명을 증대(增大)시키고, 식이활동(食餌活動)을 촉진(促進)함으로서 벼멸구의 resurgence를 유발(誘發)하고 아울러 수도체(水稻體)의 hopperbun을 가속화시킬 가능성(可能性)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는 점차 약하여 졌으나 catalase, invertase는 그 활성도가 일단 숙성중기에 높아졌다가 낮아졌다.n 이 pH 4.2이고 temperature는 이었다. 그리고 5'-phosphodiesterase 생성에서 최적 탄소원은 sucrose이고 질소원은 이고 corn steep liquor나 혹은 yeast extract를 각각 0.01%씩 첨가한 구는 첨가하지 않은 control 구보다 20%의 5'-phosph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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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98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엽위별로 형성된 병반수나 병반면적율은 통일계품종에 있어서는 n-1에서 n-3까지 그리고 일본형수수품종에 있어서는 n-2에서 많았으나 통일계품종중에서도 고도로 감수성인 노풍에 있어서는 n-1(지엽)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병반의 분포도와 시비수준과의 관계는 시비수준이 높아질수록 뚜렸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엽위별로 보면 수잉기 이후 이삭도열병의 전염원으로는 n-1에서 n-5까지의 잎위의 병반이 관여하나 주로 n-1엽과 n-2엽의 관여도가 큰 것으로 고찰되었다. 수잉기 이후의 저온역에서의 변온은 잎위의 병반에서의 포자 형성량을 증가시키며 포자의 형성, 이탈, 비산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않고 9월말까지도 다량의 전염원을 수에 공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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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98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나무 붉은별무늬병은 1973년이래 해마다 발병이 증가하여 1975연에는 발병엽율 에 달하였으며 1974년 향나무 재식규제조치이후 감소하였다. 붉은별무늬병원균의 동포자발아 시기는 4월중순부터 5월중순까지 였으며 인공강우에 의하여 그 발아시기를 5일 전에 알 수 있었다. 성숙한 동포자퇴의 포자발아에는 3시간 이상의 계속되는 비로서 상당량의 강수가 필요하였다. 배나무의 감염은 강우중이나 강우직후에 이루워지고 있었으며 강양 24시간 이후의 감염은 없었다. 감염후 배나무에서의 잠복기간은 일이었다. 배나무와 향나무사이의 지리가 100m 이내인 경우에는 거의 모든 배나무가 발병하였으나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발병율도 감소하였으며 2km 이상에서는 발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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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97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에 있어서 쥐로 인한 곡물의 피해는 연간 곡물총생산량의 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쥐종류는 12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 집쥐<시궁 쥐>, 지붕쥐<곰쥐>, 생쥐 및 등줄쥐가 대표적이다. 1962년 이래 구서사업은 정부의 주관하에 실시되어 왔다. 살서제로서는 당초 항혈액의고제를 사용하였으나 예산의 제약 때문에 기대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였고 그후 1970년이후 인화아연제로 대체하여 계속사용하였던 결과 기피성으로 인하여 사업성과는 매년 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필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파라핀옥스를 사용하여 인산아연제의 입자를 피복하여 본제의 독특한 맛을 제거하고 또한 약제의 분해를 지연시키므로서 호식성을 증가시켜 높이는데 성공하였다. 앞으로 이러한 방법이 구서사업에 도입된다면 약효를 상당화 증가시켜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구서대책을 위하여는 본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이에 대한 철저한 연구, 훈련 및 충분한 자금의 뒷받침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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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7.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inoculum and carbon sources on anaerobic digestion characteristics. The treatments were combinations of inoculum (digestate of cattle manure and rumen fluid) with carbon sources (starch, cellulose, and xylan). Anaerobic digestion was performed in triplicate at 37°C for 18 days at 100 rpm. Sampling was performed at 0, 1, 2, 3, 4, 5, 7, 9, 12, 15, and 18 days to measure pH, ammonia-N, volatile solids reduction, the cumulative methane content, and the cumulative methane productio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methane content depending on the carbon source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H, ammonia-N, methane production, and methane content depending on the inoculum (P < 0.05). The results of methane production were higher in the digestate of cattle manure treatment than in the rumen fluid treatment (P < 0.05). In this study, different digestive patterns depending on the type of carbon source could be used as basic research data to set the hydraulic residence time of anaerobic digestion facilities. In addition, the use of ruminal fluid as an inoculum may help accelerate the hydrolysis and acid production steps.
        14.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hytophthora capsici Leonian causes root rot and stem blight in pepper (Capsicum spp.) and is a serious threat to pepper production because of its ability to infect every root, stem, and leaf at any developmental stage. Recently, pepper F1 cultivars resistant to Phytophthora root rot have been commercially released in Korea. However, despite many studies, the inheritance of resistance remains controversial due to differences in experimental methods, including pepper materials, pathogen isolates, inoculation conditions, and evaluation methods. Our aim was to determine the inheritance of Phytophthora root rot resistance by using three different F2 populations derived from crosses between ‘CM334’ (a resistant male parent) and three Korean landraces, ‘Subicho’ ‘Daehwacho’ and ‘Chilsungcho’ (susceptible female parents), and inoculating them with three different pathogen densities (1 ¯ 10 4 , 1 ¯ 105 , and 1 ¯ 106 zoospores/ml). The distribution patterns were varied, depending upon female parental susceptibility as well as inoculum densities. For example, as the inoculum density increased, pepper survival rates decreased. In all of the inheritance analyses, one common dominant resistant gene was participated in resistance to Phytophthora root rot. In addition, we found that a complementary gene, together with the major dominant gene, was necessary for resistance at a high (10 6 ) inoculum density, based on a 9:7 (R:S) segregation ratio. This study will be helpful in developing molecular markers linked to genes that are resistant to Phytophthora root rot.
        15.
        198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79년 수원 작물시험장 포장에서 도열병에 심하게 이병된 ‘노풍’ 품종의 이병엽(짚)을 수거하여 도열병에 대한 품종 저항성을 유묘 검정하는데 접종원으로 사용하였다. 접종시외 온도 및 Water Stress 의 환경조건을 달리해 줌으로써, 공시품종의 도열병에 대한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이병엽(짚)을 접종원으로 사용하여 도열병에 대한 품종저항성을 검정하는 방법은 비교적 많은 품종 및 계통들을 일시에 조사할 경우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었다. 2. 고온조건(25℃ ~ 35℃)에서보다 저온조건(15℃ ~ 28℃)에서 공시품종들의 도열병 발병이 비교적 더 많았다. 그러나 온도에 따른 도열병 반응의 차이는 품종에 따라서 매우 상이하였다. Indica-Japonica hybrid 품종들은 대개 고온에서 발병이 더 급격하고 많았지만, Japonica 품종들은 대개 저온에서 발병이 많은 편이었다. 3. Water stress를 받지 않은 환경조건에서보다 일시적인 Water stress를 받은 환경수건에서, 공시품종들의 도열병 발병이 더 많았다. 품종의 Water stress에 따른 도열병 반응의 차이는 온도에 따른 품종간의 차이(품종과 온도의 interaction)에 비해서 적은 편이었다. 4. 저항성 품종들(Tetep, Zenith, Toride 1, 수원 288호 등)의 도열병에 대한 반응은 환경조건의 영향을 거의 받지 많았지만 중도저항성 품종들(신002, Kanto 51, 흑조, 아끼바레 등)은 환경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병성 품종들은 어떤 환경조건에서도 발병이 많았다. 5. 접종원으로 사용된 이병엽의 병원성은 Pi-α 품종(‘애지욱’, ‘Ca1oro’) 및 Pi-textsck 품종(‘Kanto 51’), 통일계 신품종에 강한 병원성을 나타내었으나, ‘신002’, ‘Fukunishiki’, ‘진흥’ 등의 품종에 중도저항성 반응을 보였고, ‘농백’에는 병원성이 없었다. 국제판별 품종이나 일본신판별 품종으로써는 정확한 race 유별이 불가능했다. 각 환경수건에 따라 판별품종의 반응이 약관씩 다르게 나타났지만 대체로 blast nursery 성적과는 반응이 비슷하였다. 6. 정도 저항성 및 이병성으로 나타난 ‘Kanto 51’, ‘Yashiromochi’, ‘Ishikari-shiroke’ 등의 품종들에서는 접확후 병반형 및 병반수의 변이가 매우 심하였다. 급성형(이병성, PG형) 병반을 많이 형성하는 품종들(‘애지욱’, ‘Caloro’, ‘Norin 6’ 등)은 고도의 이병성이었고 저항성 품종들은 대개 병반이 없거나 저항성 병반(hypersensitivity 반응, b 혹은 bg 형)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