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contemporary architectural discourse, the concept of space is ubiquitous, yet its historical genesis and theoretical underpinnings in Gottfried Semper's seminal theoretical work remain under explored.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ception and integration of Semper’s architectural theory into modern discourse, tracing its trajectory from August Schmarsow, to Nikolaus Pevsner, to Sigfried Giedion. While Semper’s “cladding theory” had initially been understood in terms of both its relation to physical properties and structural and functional values, leading to an expansion of cladding as a new genre of art, i.e. arts and crafts, Semper’s “architectural theory” instead explained cladding theory in terms of space. In disseminating Semper’s theoretical work, Schmarsow was especially important as he himself played an increasingly prominent role in expanding the boundaries of modernist architectural theory and practice from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on.
도법으로 풀어내는 매체 특징을 가진 전각예술은 중국 서화와 구별될 뿐만 아니라 문화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문화 속 새김 예술들과 차이가 나므로 전각의 주요한 형식 요소로 간주 된다. 현대 문화 속에서, 전각에서의 칼이 자아내는 미적 의미는 중국예술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현대전각의 품평과 평가 기준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중국의 고대 시품을 기본 형식으로 삼아 당대 정신에 부합하는 미적 계보와 체계적 틀 구축은 그 의의가 매우 중대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원형에 맞는 우아미 등의 평가 기준과 근거로 4가지 미적 유형을 제안한다.
This study reviewed the literature on the changes in Maekjeok, Seoryamyeok and Neobiani. Choi Nam-sun first mentioned the Maekjeok in「Maeilsinbo」 as a “Buyeo·Goguryeo” style meat roast in 1937. Maekjeok was assumed to be made of various kinds of meat, including wild boars, and it was seasoned and baked as a whole. Seoryamyeok is a royal food found in Uigwe of the Joseon Dynasty and meat that was also eaten in the private sector. In 1609, the ingredients for the dish were pork, but beef was later used. The recipe has been simplified since the 19th century. Neobiani is known as royal cuisine, but it does not appear in official records. The first known record thus far is ‘Neobiani’ in「Siuijeonseo」. On the other hand, ‘Neobuhalmi’ which was presumed to be the same food as ‘Neobiani’, was found in a「Dictionnaire Coreen- Francais」(1880). In addition, ‘Neobiani’ was found in「A Korean-English dictionary」(1897). From Maekjeok, followed by Seoryamyeok and Neobiani, Korean roasting meat culture has a common feature of roasting pre-sauced meat, and this trait has continued to bulgogi.
Chinese characters used in the ancient Korean peninsula continued to occupy a leading position in the information processing process. Many literatures used Chinese characters as a means of recording. The main examples include Samguk-sagi (literally meaning the Historical Records of the Three Kingdoms) of the Goryeo Dynasty and the rest are listed as the Memory of the World: Joseonwangjo-sillok (literally meaning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Joseonwangjo-uigue (literally meaning the Royal Protocols of the Joseon Dynasty), a well-known medical book of Joseon Dynasty, Dongui-bogam (literally meaning A Priceless Book about Medicines of an Eastern Country), and Printing Woodblocks of the Tripitaka Koreana and miscellaneous Buddhist scriptures (2007) of the Haeinsa Temple that amounts to about 87,000 pieces of woodblocks. However, only 9 books about Chinese characters in the Joseon Dynasty have been preserved up to date as the genealogy and dictionary of Chinese characters. These genealogies and dictionaries provide valuable data for studying common-use Chinese characters in the Joseon Dynasty. This study wa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purpose of making Chinese characters and the frequency of common-use Chinese characters at that time through computerized data of Genealogy and Dictionary of Sillok-ja Types and the statistics of the frequency of Chinese characters.
He was able clearly examine his personal background, his ability to devote himself to the Jeju region by checking the characteristics of his hometown and his general history revealed in his genealogical records. This reflection was made through communication with Bishop René Dupong(September 2, 1929~now) of the same missionary group who arrived in Korea two years after father Emile Taquet, both were members of the Paris Foreign Missionary Church. Recently, Bishop René Dupong visited Paris in person. However, due to the ageing population of librarians at the Paris Foreign Missionary Church, data was not available. But on the way out of Paris, his nephew, who was studying history, made him search for the genealogy.
본고에서는 조선시대 도성비보사찰로써 염불과 범패 전승이 활발했던 왕십리 안정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련사의 어장 상진스님의 전승계보와 범음성의 율적 특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불교의례에 수반되는 여러 가지 율조 중에 어산 상진스님은 장엄염불을 비롯한 향풍 범패에 주력하였는데, 여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 예로부터 한양 동교파 범패로 이름이 높았던 왕십리의 안정사는 도성비보사찰로서 왕실과 백성들의 극락왕생을 빌어야 하는 ‘현실적 요구’가 있었다. 둘째, 여러 가지 ‘나무아미타불’을 후렴구로 하는 장엄염불은 신라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장 민중 친화적인 염불로서 ‘대중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함’이었다. 마지막으로 ‘口傳으로 이어온 염불가락이 신라의 소리’라는 옛 노스님들의 말씀을 듣고 ‘전통을 잇는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산 상진스님은 영남지역에서 기초염불과 법기타주의 기초를 익힌 후에 서울의 동방불교대학과 신촌 봉원사의 영산재 설행을 통하여 경제 짓소리와 호적소리에 이르기까지 제반 기량을 익힘으로써 지역성을 초월한 자신만의 범음성의 세계를 구축하였다. 그 가운데 통도사의 성공스님과 팔공산 월봉스님의 염불성에 이르기까지 상진스님의 소리 스승의 폭이 매우 넓었다. 어산상진의 이러한 범음성이 왕십리 안정사의 범래와 합류하여 오늘날 청련사의 불교의례문화 창달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의 범패는 고풍․향풍․당풍이 함께 전승되어 왔으나 그간 학계에서는 당풍범패에서 유래한 어산 범패에 집중한 결과 향풍범패의 전통과 음악적 특징에 대해서는 간과해 왔다. 어산 상진스님은 기초 염불에서 짓소리까지, 법기타주, 북 가락, 호적 가락 등 불교 의식에 수반되는 제반 기량을 익힌 후에도 장엄염불을 비롯한 향제 염불을 놓지 않고 연마하여 예술적 경지로 끌어 올렸다. 상진스님의 장엄염불은 앞으로 향풍범패 연구에도 기여하는바가 클 것이다.
This paper aims to compare William Faulkner’s Absalom, Absalom! and W. B. Yeats’s Purgator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genealogy of the damned, the damned here being the Old South and the Protestant Ascendancy. For all their obvious differences, Faulkner’s Old South and Yeats’s Protestant Ascendancy share important features in common: the decline of aristocracy, the tendency to mythologize realities, and the sense of loss and self-loathing. In Absalom, Absalom!, Faulkner attempts to retrieve the hidden history of the South from the early years of white settlement on the Mississippi, through the Civil War and Reconstruction, to the Civil Right era. Yeats’s Purgatory dramatizes recent Irish history, looking back on the Irish independence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Free State as the irrevocable proof of the decline and fall of the Protestant Ascendancy. Seeing the genealogies of the Sutpen family and the Old Man as a metaphor of American South and post-independent Ireland respectively, this paper explores transnational possibilities of reading American and Irish literature against each other.
β-glucan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꽃송이버섯의 농가재배활성화를 위하여 푸른곰팡이 내성균주를 선발하고자 푸른곰팡이 대치배양에 의한 꽃송이버섯 균사생장 특성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생장이 우수한 신품종을 개발하고자 교잡육종 균주에 대한 유전 다양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푸른곰팡이 대치배양에 의한 꽃송이버섯 균사의 생장 특성을 확인한 결과, 6951 (T. viride) 균주에서는 대치선을 형성한 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6952 (T. spp.) 균주에서는 대치선을 형성한 다음 보다 많은 포자를 형성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6426 (T. harzianum) 균주에서는 꽃송이버섯 균사가 생장하고 있던 부분까지 모두 덮어버리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 중 특이하게도 구례에서채집선발한 균주인 JF02-06 균주에서는 다른 균주에 비해푸른곰팡이 포자가 형성되지 않는 것을 확인되어 다소 푸른곰팡이에 대한 저항성을 갖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보유 중인 균주 중 생장 및 자실체 발생이 우수한 모균주를 선발하여 교잡을 실시하여 생장특성을 조사한 결과, 미송톱밥배지에서 JF02-47, 49, 50 균주의 균사생장량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교잡육종 균주의 유전 다양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ITS1, 5.8S와 ITS4 영역에 대한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Genebank에 등록된 다른 꽃송이버섯 균주와 높은 유의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꽃송이버섯의 포자 및 균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생장 특성을 확인한 결과, 포자의 크기는 장경 6µm, 단경 5µm의 물방울 모양으로 확인되었고,균사에서 3가지 형태의 꺽쇠가 관찰되었다. 균사의 폭은3µm이며 꽃송이버섯 균사의 특징으로는 약 50% 정도꺽쇠에서 균사가 뻗어나가는 특성을 갖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균사의 생장 속도는 0.507µm/min이며, 2차 균사는0.082µm/min의 속도로 생장하다가 모균사와 평행을 이루는 시점에서는 모균사의 생장속도와 유사한 속도로 생장하였다. 꺽쇠발생은 약 5시간 동안 균사 내부 전해질의이동이 관찰된 후 작은 꺽쇠를 형성하였다. 약 3시간 후격막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그로부터 2시간 후 최종적으로 완성되었다. 이러한 특성을 갖는 꽃송이버섯의 푸른곰팡이 저항성을 확인하고, 교잡균주의 유전 다양성 및균사의 생장 특성을 확인하여 꽃송이버섯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버섯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올해는 대한제국이 칙령 제41호로 독도 영토주권을 천명한 지 120주년이자, 일본에 의한 을사늑약 115년과 한국강제병합 110년이 중첩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을사늑약 100년이던 2005년 일본은 시마네현을 통해 ‘죽도의 날’을 선포하여 한국의 독도주권에 대한 침탈의 역사를 기념하고 계승한 이래, 2020년 재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에서는 1905년 이후 일본의 국제법상 합법적 지배와 한국의 불법점거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게 된다. 그것은 일본 제국주의 침략노선의 근간인 일제식민주의에 입각한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주권 침탈의 역사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오늘 우리에게 부여된 역사적 과제에 대해 다시 검토해 보게 된다. 독도는 한국 영토주권의 상징이자 명백한 우리의 고유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독도주 권에 대한 일본의 도발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일본정부가 한국의 독도주권을 인정한 1696년에도막부의 도해금지령과 이를 승계한 1877년 메이지 정부의 태정관지령을 의도적으로 은폐 하고, 국제법적 권원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존재한다. 국제법상 권원(title)이란 영토주권과 관련하여, 문서상의 증거에 국한되지 않고 권리의 존재를 확립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증거와 권리의 현실적 연원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당하고 적법한 권원이 결여된 권리는 성립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자체가 한국의 독도주권에 대한 불법적인 침탈도발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전제에서 일제식민주의에 입각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정책적 토대로서 국제법적 권원 법리의 계보를 추적하고 주장의 법리적 문제점을 검토해 보았다. 일본 국제법학계의 독도영유권에 대한 권원 주장의 계보는 미나가와 다케시(皆川洸)의 역사적 권원론, 우에다 도시오(植田捷雄)의 본원적 권원론, 다이쥬도 가나에(太壽堂鼎)의 대체적 권원론, 세리타 겐타로 (芹田健太郎)의 공유적 권원론으로 이어지며, 권원 계보의 정점에 히로세 요시오(広瀬善男)의 국제법사관을 전제로 한 독도영유론이 존재한다. 일본의 국제법 권원 계보의 귀결점인 히로세 요시오의 국제법사관은 제1차 세계대전을 경계로 ‘식민지화’와 ‘비식민지화’로 개념을 구분하여 식민지배와 독도영유권 문제를 분석한다. 비식민지화란, 국제연맹기 법질서의 성립을 계기로 새로운 식민지 형성의 행동이나 강제적인 타국의 보호국화 혹은 영역편입행위는 완전히 위법하다는 것으로, 제1차 세계대전 이전 을사늑약과 한일병합의 국제법상 합법성을 주장함과 동시에 독도영유권 문제를 분리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일본이 대한제국의 독도주권 선포 이후 1905년 독도 편입조치를 했으나, 국가활동의 지속적인 전개에 따른 영유권 주장의 유효성 결정에는 양자간 군사적 지배력 등 상대적인 권력 관계가 당시 국제법에서 일반적으로 승인, 둘째, ‘실효적 점유’라는 것은 토지의 현실적 사용이나 정주라는 물리적 점유보다도 해당 지역에 대한 지배권의 확립이라는 사회적 점유로서 일본의 점유 상황이 국력을 배경으로 최종적인 법적 효과를 귀속, 셋째, 일본이 영역편입조치를 취한 1904년~05년의 시기에 소규모 일본인의 어업이 실시되었고, 조선 측으로부터의 유효한 항의나 배제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점은 독도에 대한 일본정부의 실효적 관리가 있었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의 국제법도 국가실행과 유착된 일본형 법실증주의가 아닌 보편적 국제규범에 입각한 규범성이 제고되고 있는 점과 1935년 UN국제법위원회의 조약법협약 법전화 과정에서 ‘하버드 초안’의 국가대표 개인에 대한 강박에 따른 무효조약의 대표사례인 1905년 을사늑약의 문제점을 간과하고 있다. 더욱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정책적 토대를 구축해온 일본 국 제법 권원 관련 계보의 주장들은 카이로 선언에서 천명한 폭력과 탐욕의 본질로서 일제식민주의와 일치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요컨대 ‘식민지배 합법론’을 전제로 한 일본 국제법 사관의 ‘독도영유론’은 한국의 독도주권에 대한 국제법을 앞세운 중대한 법리적 침해라는 점에서 일본은 21세기 평화공동체를 향한 진정한 국제법적 책무를 다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용호비결은 한국 도교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내단 서 적으로서, 여러 가지 異本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문헌적 검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초기 이본으로 간주되는 .단학지 남.이 발굴되어 학계에 소개된 이후에 현전하는 용호비결의 판본에 대한 관심이 일부 나타나기도 했지만, 여전히 문헌적 계보가 파악되지 않았고 그에 따라 용호비결의 특징과 그 수련법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가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용호비결 관련 여러 문헌 자료를 대조하여 본문을 철저히 검토한 다음, 갑인자본 .주역참동계발휘.에 근거하여 용호비결 의 원형을 탐색하고, 이를 근거로 문헌적 계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기초적인 작업이 먼저 이루어져야 용호비결이 지닌 사상사적인 성격을 해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현전하는 용호비결의 이본으로는 널리 알려진 연정원본과 동국대학 영인본이 대표적이다. 그 이외 규장각본과 장서각본이 있으며, 근년에 발굴된 .단학지남. 및 .중묘문.에 산견되는 용호비결의 내용 등을 고려하면 모두 6종이 된다. 이러한 용호비결의 초기 이본은 .단학지 남.으로 알려진 .양생지남.이다. 후대에 유전되는 용호비결은 .양생지 남.에 근거해서 .동의보감.을 비롯한 .도서전집.의 여러 내용을 추가 해서 형성된 것으로 드러난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되는 용호비결의 판본들은 후대에 보완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러 이본들과 대조해 보면 정렴의 저작이라고 보기 어려 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난다. 정렴의 후대 인물인 원료범의 .기사 진전.이 용호비결의 본문에 나타나는 점이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용호 비결의 형성 과정에 .수진십서.와 .도서전집.의 영향은 부정할 수 없 는 사실로 드러난다. 초기에는 .수진십서.의 내용이 반영되다가 임란 이후에 이르러 .도서전집.의 내용이 용호비결에 무분별하게 인용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용호비결은 유염의 .주역참동계발휘.를 근거로 .참동계.의 하수처 를 밝혔는데, 참동계의 본래 지향점인 .용호경.의 구결을 제시한 점에 서 이를 ‘용호결’이라 일컬었다고 본다. 그 점에 있어서 ‘용호결’은 참동 계의 핵심이며 조선시대 단학파의 최대 성과라고 평가해도 결코 지나 치지 않는다. 이 논문에서는 용호비결의 여러 판본들을 비교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후대에 이루어진 본문의 첨삭이 내용의 변개로 나 아가 용호비결이 지닌 폐기 수련의 중요성이 점차 간과되어 후속 연구 를 가로막고 있는 사정을 새롭게 해명하였다.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pedigree of rice cultivars commonly used for breeding. In this paper, pedigree tables for tracking the pedigree of 17 representative rice cultivars recommended by Rural development Adminstration (RDA) were completed and analyzed using two kinds of web database system; 'IRIS' and 'RRDB'. Seven cultivars, namely, 'Sangmibyeo', 'Ilpumbyeo', 'Saegewhabyeo', 'Surabyeo', 'Shindongjinbyeo', 'Ilmibyeo' and 'Jungwhabyeo' had 'Koshihikari' on the pedigree of their ancestor. Besides 'Koshihikari', the most feguently used ancestral germplasms among the high quality rice cultivars were 'Fujisaka 5', 'Kameno o' and 'Asahi', 'Fujisaka 5' was used as ancestral parent in 12 out of 17 cultivars. Interestingly, 'Kameno o' was used in pedigree of 16 out of 17 high quality varieties and 'Asahi' was used in the ancestral pedigree of all 17 varieties. 'Hwayeongbyeo' was used as one of parent in the breeding of 'Dongjin 1', 'Hwabongbyeo', 'Saegewhabyeo' and 'Junambyeo'. 'Ilpumbyeo' was used in the breeding pathway of 'Junambyeo' and 'Saegewhabyeo', 'Mangeumbyeo' itself was not enlisted as one of high quality rice cultivars, but was used as a breeding parent of three high quality varieties, namely, 'Saegewhabyeo', 'Hwabongbyeo' and 'Nampyeongbyeo'. Incorporated with evaluation data, pedigree will provide a valuable chance to genealogical tracking of agronomic traits such as disease resistance, grain quality and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