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초등학교 3, 4학년 체육교과서 무용 활동의 창의성 교육 내용을 분석하기위해 수행되 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3, 4학년 체육과 검정교과서 16종과 보조자료를 수집하였으며 4P 모형에 기반 한 체육교과서 창의성 교육 내용분석틀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진실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문가 협의를 운영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적 사람 관점에서 창의적 심성에서는 ‘탐구심’이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요소들은 비교적 골고루 나타났다. 활동 주체는 ‘개인’과 ‘동료(팀)’가 비 슷한 빈도를 보였다. 둘째, 창의적 과정 관점에서 활동 영역은 모두 ‘학습’으로 나타났고 활동 목적은 대부 분의 요소들이 골고루 나타났으며 창의적 과정이 활용되는 모습이 탐색되었다. 셋째, 창의적 산출물 관점 에서 활동 방식은 신체활동수행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2~3개의 활동 방식이 함께 쓰이고 있었다. 창의 성 요소는 모든 요소가 골고루 나타난 가운데 민감성과 정교성이 4개로 가장 많았다. 넷째, 창의적 환경 관 점에서 활동 공간은 제약 없음이 대부분이었으며 활동 매체는 신체를 활용한 교육 내용이 많았다. 이 연구 를 통하여 무용 활동의 창의성 교육이 양적으로 확대되고 질적으로 심화되어야 함이 요구되었고 무용 활동 의 창의성 교육 내용이 타영역으로 확산되어야 할 필요성이 탐색되었다.
연구목적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비대면 수업의 적용에 따른 보건계열 학과 1, 2 학년 학생들의 전공 몰입과 전공 만족도의 변화를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보건계열학과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으로 총 181명이 참여하였다. 대상자들은 COVID-19 확산에 따라, 15주간 비대면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비대면 수업은 교육부 지침에 근거하여,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전공 몰입 평가는 전공몰입척도를 활용하여 수행되었고, 전공 만족도는 전공만족도척도를 활용하여 수행되었다. 분석결과, 비대면 수업의 적용 후 대상자들의 전공 몰입과 전공 만족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비대면 수업의 적용은 대상자들의 전공 몰입과 전공 만족도의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따라서, 비대면 수업의 적용에서 보건계열 학과 1, 2학년 학생들의 전공 몰입과 전공 만족도의 향상을 위해서, 적절한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개정된 소 도체 등급판정 세부기준이 개정 목표에 부합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의 분포를 도출하고, 도출된 분포를 바탕으로 미래 데이터를 추출하여 이를 분석하는 몬테카를로(Monte Carlo)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축산물품 질평가원의 2019년 1월 2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등급판정을 받은 한우 거세 비육우의 도체정보(n=187,279)를 이용하여 각 도체성적의 분포와 상관관계를 도출하였다. @risk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10만 개의 가상 도체 데이터를 Latin hypercube 방법으로 추출하여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각 변수들이 육량지수, 육량등급, 육질등급에 미치는 영향력을 평가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육량지수는 현행 등급판정 기준과 개정된 기준에서 모두 도체중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변수들에 대한 민감도는 두 기준이 유사하였다. 개정된 기준에서는 도축월령이 증가함에 따라 그 정도는 미미하지만 육량지수 및 육량등급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현행 등급판정 기준에서는 그 밖의 도체성적이 동일할 때, 육질등급은 배최장근단면적과 도축월령이 증가할수록 개선되고(P < 0.01), 등지방두께와 도체중량은 육질등급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정된 등급판정 기준에서는 육질등급이 모든 도체성적 및 도축월령과 유의적인 관계를 갖는데(P < 0.01), 그 밖의 도체성적이 동일하다면, 도체중량이 클수록, 등지방두께가 얇을수록, 배최장근단면적이 적을수록, 도축월령이 적을수록 육질등급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소 도체 등급판정 세부기준’은 도체중량의 증가에 따라 육량등급을 증가시키는 것은 아니나, 현행 기준에 비해 한우의 사육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이 동물과의 관계를 맺고 칭찬을 하면서 칭찬요법을 적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생 고학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도 I시 I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중 동물매개활동에 참여의사를 밝힌 11명의 학생들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사전·사후 표준편차 비교로 진행하였고, 동물매개활동은 2019년 4월 10일부터 2019년 5월 15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기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칭찬요법을 적용한 동물매개활 동이 초등학생 고학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의 향상에 효과가 있었고 실시한 실험집단 과 대조집단의 자아존중감 척도와 행복감 척도 사전·사후 검사 결과 비교를 통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칭찬요법을 적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생 고학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의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피젯 스피너를 활용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손 기능과 글씨쓰기 명료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일반아동 중 우세손이 우측인 1~2학년(만 7~8세)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12명, 대조군 12명으로 무작위 분류하여 실시하였다. 연구 설계는 사전-사후 설계이다. 중재는 실험군 아동들에게만 실시하였으며, 5주간, 주 2회, 1회 당 40분씩 총 10회기로 진행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중재 전, 후의 손 기능과 글씨쓰기 명료도의 비교를 위하여 젭슨-테일러 손 기능 검사(Jebsen-Taylor Hand Function Test; JHFT)와 장악력 검사(Grip Strength Test; GST) 그리고 명료도 검사(Legibility Test; LT)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Wilcoxon signed rank 검정과 Mann-Whitney U 검정, 그리고 교차분석의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였다.
결과 : 피젯 스피너 훈련은 실험군의 손 기능과 장악력, 글씨쓰기 명료도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손 기능과 글씨쓰기 명료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도구로써 피젯 스피너의 가치 및 효용성을 확인하였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를 토대로 피젯 스피너 훈련의 효과를 검증하는 다양한 연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개임 및 오락 목적의 매체 이용 정도, 가족과의 대화시간,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살펴보고, 초등학생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입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의정부에 소재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학년을 대상으로 눈덩이 표집방법에 의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중 277명을 한국청소년 정책연구원(2015)에서 사용한 게임 및 오락 목적의 매체 이용 정도, 가족과의 대화 시간과 삶의 만족도 척도로 각 변인을 측정하고, 독립표본 t-검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게임 및 오락 목적의 매체 이용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고, 가족과의 대화시간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많았다. 게임 및 오락 목적의 매체 이용 정도는 가족과의 대화 시간과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가족과의 대화시간과 삶의 만족도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게임 및 오락 목적의 매체 이용은 가족과의 대화 시간을 줄어들게 만들고, 가족과의 대화 시간이 증가하면 삶의 만족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대화시간을 증가시키기 위해 게임 및 오락 목적의 매체 이용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자가조절이 가능하도록 교육과 지원이 요구된다.
Both carcass yield and meat quality are important indices for beef grade, and consequently they are crucial factors for determining beef consumption and price. However, an optimal slaughter time for satisfying high carcass yield and meat quality has not been systemically evaluated, and identifying the time requires their relationship. Therefo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1) to examine the distribution of carcass yield by quality index, and 2) to investigate correlation between factors for judging grades of carcass yield and meat quality. We applied statistical analysis (ANOVA and correlation) for the data of Hanwoo (892 data points: bulls=311, cows=163, steers=418) slaughtered from 1995 to 2006. As a result of ANOVA, the mean difference of carcass yield in quality grade 3 was different with grade 1+, 1, and 2(p<0.05). In the correlation analysis, the meat quality grade showed a positive weak correlation with carcass yield (r=0.259, p<0.05), but was negatively correlated to carcass weight and back-fat thickness which were factors for carcass yield index calculation (-0.225 and -0.154, respectively, p<0.05). The results provide an initial idea for relating carcass yield and quality so that we can use it for determining the optimal time for slaughting.
본 연구는 방과후돌봄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것이다. 방과후돌봄은 가족돌봄과 사회적 돌봄을 포함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돌봄과 사회적 돌봄의 한 형태인 방과후교육의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영향 여부와, 또래애착 및 공동체의식의 매개역할 여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고에서 가족돌봄의 질은 부모의 친구관심으로 대표된 다. 방과후교육은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돌봄서비스 이용 경험으로 측정한다. 분석자료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KCYPS) 2011년도 초등 5학년 아동과 보호자 2,200명의 데이터이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과후방임은 학교생활적응에 부적 영향을 미치지만,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다. 둘째, 방과후방임의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부적인 영향은 일부 공동체의식을 통해 매개된다. 셋째, 가족돌봄의 질 제고는 공동체의식과 또래애착을 증진시켜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인다. 넷째, 방과후 교육은 공동체 의식과 또래애착을 증진시킴으로써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인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compare the satisfaction in major and work value among the each grade of college nursing students.
Methods: This study adopted the descriptive comparative design, Subjects were 225 students from two nursing schools in the Seoul city.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a self-report questionnair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 way ANOVA, Duncan post-hoc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the SPSS WIN 18.0 program.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ajor satisfaction and especially, senior students showed the lowest scor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work value among the grades. The major satisfaction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the work value. It showed that higher major satisfaction, more positive work value.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major satisfaction ha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the work value among the students. Which proves that the scores of major satisfaction has its effects on the students’ values of the profession. Therefore, new education system using various learning strategies such as simulation and team-based learning is must needed for each grade in order for students to gain satisfaction in their major, which will improve the nature of future nursing environment and their working valu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dietary education on improving preferences to Korean traditional foods in upper grades schoolchildren. The education group consisted of 184 children (4th=65, 5th=50, 6th=69), while the control group consisted of 135 children (4th=40, 5th=55, 6th=40). Each group was selected from a different school in Changwon. In the education group, 12 lessons were implemented using educational materials based on sensory education. For the evaluation, pre- and post-surveys were performed in each group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s. Variables in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self-efficacy, subjective norms, cognitive attitude, food neophobia scale, eating frequency, preference, intake experience, and nutrition knowledge. After education, the knowledge score improved significantly in both groups. However, self-efficacy (p<0.01), subjective norms (p<0.01), cognitive attitude (p<0.001) and food neophobia scale (p<0.001) changed significantly in only the education group. The intake frequency of Korean traditional foods did not significantly increase in either group. However, the preferences and intake experience of the foods, which were offered in class and school meals, changed significant in only the education group. In conclusion, dietary education based on sensory education may be useful for developing a positive eating attitude for Korean traditional foods in children.
목 적: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교양 및 전공기초 교과들이 전공학습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4년제 안경광학과의 교양교육 및 전공기초 교육과정을 편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한다. 방 법: 안경광학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졸업평점(GPA)과 교양교과, 전공기초 교과들의 학점을 조사하고 이들의 상관관계 및 전공학습 성취도에 대한 영향을 MS Excel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계산하였다. 결 과: 졸업 GPA에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교과목은 수학I 과 안경광학개론I으로 ~0.69의 값을 가지며 물리학I 또한 ~0.65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전공필수 교과들과 교양 및 전공기초 교과들의 상관관계에서는 이론 수업의 비중이 큰 안경광학I, 물리광학I, 기하광학I, 콘택트렌즈학I 등의 교과는 수학I, 물리학I 등 수학을 기초로 하는 교양교과와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안경조제가공학I과 같이 실습의 비중이 큰 교과는 국어와 상관관계가 높았다. 결 론: 안경광학과 교양 및 전공기초 교과과정은 전공 학업성취도에 비추어 볼 때 수학, 물리학, 국어, 안경광학개론 등의 교과교육이 필요하며 상대적으로 외국어 교과의 중요성은 낮게 나타났다. 또한 화학이나 생물학 등의 교과도 어느 정도는 필요한 교과로 해석할 수 있다.
본고는 저학년 학생들이 쉽게 글자를 틀리게 서사하고, 쉽게 잘못 인식하는 태도에 중점을 두고 서술되었다. 선행 연구의 기초 위에서 字理교수법과 部件교수법을 상호 비교하여 보았다. 모 소학교 2학년의 두 개반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한 결과 字理교수법이 部件교수법보다 학생들의 한자 학습에 더 긍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실험결과를 토대로 본고에서는 한자의 조자 방법을 분류하고, 字理교수 학습법을 제안하였다.
목 적: 본 연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성굴절검사와 조절마비굴절검사 결과를 비교하고 저학년과 고학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근시인 저학년(1.2.3학년) 91명 182안, 고학년(4.5.6학년) 58명 116안 총298안을 대상으로 조절마비제와 미드린피를 점안 전과 후에 자동굴절검사기와 검영기로 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조절마비 전과 후에 구면굴절력은 각각 ?1.23±0.80D와 ?1.08±0.83D로 조절마비굴절검사의 근시도가 0.16±0.24D (t=-2.182 p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시지각 능력이 글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 연구방법 : 대전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학년(평균연령=89개월, SD=7.49)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글쓰기 능력은 글쓰기 숙달도 선별 질문지(HPSQ), 시지각 능력은 한국판 시지각 발달검사(K-DTVP 2)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결과 : 연구결과 글쓰기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명료도는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고 속도에서는 남학생이 높았다. 시지각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비운동성 시지각과 시각-운동 통합 시지각에서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학년에 따른 비교에서는 1학년이 2학년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글쓰기 능력과 비운동성 시지각이 모두 낮은 결과를 보였다.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명료도는 전반적인 시지각 능력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회귀분석에서는 글쓰기 명료도는 시각운동통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수행시간과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학년이었다. 하지만 안정감은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 결론 : 초등학교 저학년의 글쓰기 능력 훈련에서 시각운동통합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시지각 능력이 글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 연구방법: 대전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학년(평균연령= 89개월, SD= 7.49)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글쓰기 능력은 글쓰기 숙달도 선별 질문지(HPSQ), 시지각 능력은 한국판 시지각 발달 검사(K-DTVP 2)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결과: 연구 결과 글쓰기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명료도는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고 속도에서는 남학생이 높았다. 시지각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비운동성 시지각과 시각-운동 통합 시지각에서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학년에 따른 비교에서는 1학년이 2학년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글쓰기 능력과 비운동성 시지각이 모두 낮은 결과를 보였다.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명료도는 전반적인 시지각 능력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회귀분석에서는 글쓰기 명료도는 시각운동통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수행시간과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학년이었다. 하지만 안정감은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 결론: 초등학교 저학년의 글쓰기 능력 훈련에서 시각운동통합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