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평야지에서는 추석전 햅쌀 출하를 목적으로 조기재배나 극조기재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극조기 벼 수확 이후에 후작물로 적합한 작목이 없어서 휴경을 하는 농가가 많아 적합한 작부체계 개발을 위한 재배법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은 극조기 벼 수확 후 이모작 작부체계에 적합한 벼 품종 및 재배시기 설정을 위해 수행하였다. 조생종 14개 품종을 4월 7일, 4월 14일, 4월 21일, 4월 28일에 각각 이앙하였을 때, 극조기 벼 이모작을 위한 기준 출수기인 7월 10일 이전에 출수가능한 품종은 백일미, 주남조생, 중모1032, 진옥이었다. 이 품종들의 적산온도로 추정한 적정 이앙시기는 4월 10일에서 4월 20일 사이로, 이 시기에 이앙할 경우 8월 20일 이내에 수확이 가능하여 8월 하순 후작물과의 작기연결성에 유리한 적합 품종으로 판단된다.
9월 15일경 본포에 정식하는 딸기 촉성재배에 필요한 묘령 75일 이상의 정식묘를 삽목을 이용해 육묘하기 위해, 어미묘의 정식 시기와 런너의 방임 시기에 따른 삽수의 생산성을 검토하였다. 시험 품종은 국내에서 육성된 ‘매향(Maehyang)’, ‘죽향(Jukhyang)’ 및 ‘금실(Kuemsil)’ 등 3품종을 사용하였다. 시험 1은 어미묘 정식 시기에 따른 삽수 생산량을 조사하 기 위해 20일 간격으로 2월 28일, 3월 20일 및 4월 9일에 어미묘를 정식하였으며, 6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2~3회에 걸쳐 삽수를 채취하였다. 시험 2는 어미묘의 런너 방임시기에 따른 삽수 생산량을 조사하기 위해 3월 5일에 어미묘를 정식하였으며, 정식 후 20일, 40일 및 60일 간격으로 런너를 방임하였다. 그리고,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1~3회에 걸쳐 삽수를 채취하였다. 어미묘 정식 시기별 자묘 발생량을 비교한 결과, 2월 28일 정식구가 3월 20일 및 4월 9일 정식 구 대비 품종 별로 각각 29∼45%, 114∼165% 더 많았다(시험 1). 어미묘의 런너 방임시기별 자묘 발생량은 정식 20일 후부터 방임한 것이 40일 및 60일 후 방임한 처리구 대비 품종 별로 각 60∼ 77%, 104∼176% 증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시험 2). 결과적 으로, ‘매향’, ‘죽향’, 및 ‘금실’ 3품종 모두 9월 15일경 본포 정식에 필요한 묘를 삽목으로 번식할 경우, 어미묘를 2월 하순경 일찍 심는 것이 삽수 발생량이 가장 많았으며, 어미묘에서 발생되는 런너는 정식 후 20일까지 제거한 후 방임하는 것이 삽수 생산에 유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연구 결과는 국내 육성 신품종의 생력 육묘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육묘시 스템의 개선을 위해 활용하고자 한다.
벼 이앙기별 인산에 의한 논조류 발생과 제초제에 의한 방제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단작 및 이모작 벼 재배지에서 총출현 종수는 61종으로 녹조류 34종, 규조류 16종, 유글레나 7종, 그리고 남조류 4종이 발생하였고, 녹조류, 규조류는 이모작지가 많았고, 유글레나는 같았으며 남조류는 단작이 많았다.
2. 인산을 이앙전에 50%처리하고 분얼기에 50% 시비하였을 때 총인이 0.06 mg L-1로 가장 높았고, 조류 발생량도 무인산 대비 6월 6일 이앙한 구에서 14.8 mg 20 ml-1으로 3배 이상, 6월 20일에 이앙한 구에서 9.8 mg 20 ml-1 2배 이상 증가하였다.
3. 벼 생육단계별 분얼기, 유수형성기, 그리고 수잉기의 토양 인산의 함량은 관행 및 인산분시별로 유수형성기가 인산의 함량이 116.5~191.8 mg kg-1으로 가장 높은 경향이었으며 무 처리구에서는 15.5~29.1 mg kg-1로 낮았다. 이앙시기별로는 이앙이 빠를수록 높은 경향이었으며, 인산분시별로는 관행에 비해 분시하였을 때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클로로필-a 함량은 6월 6일 이앙한 구에서는 제초제 처리 후 7일에 가장 낮은 6.3 mg m-3 이고, 7월 상순에 무처리구에서 75.8 mg m-3 로 가장 높았다. 6월 20일 이앙한 구에서는 제초제 처리후 7일에 가장 높은 경향이었으며 제초제 처리 후 14일과 21일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5. 논조류 억제율은 quinoclamine이 단작에서 59.2%, 이모 작에는 44.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bromobutide + imazosulfuron + pyraclonil > benzobicyclon + mefenacet + peno xsulam >무처리 순이었다.
남부 평야지에서 최고품질인 중만생종 ‘수광’ 품종의 적정 이앙시기를 구명하고자 5월 16일, 6월 1일, 6월 16일, 6월 30일에 4회 이앙하여 이앙시기별 벼 생육, 수량구성요소, 수량 및 품질 관련형질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이앙시기별 출수기는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출수기도 늦어졌으나 5월 16일 이앙은 8월 12일, 6월 30일 이앙은 8월 29일로 안전출수기 이내에 출수되었다.
2. 등숙비율은 6월 1일과 6월 16일 이앙에서 93 ~ 94%로 가장 높았고 5월 16일 이앙에서는 87%로 가장 낮았다.
3. 쌀수량은 6월 1일과 6월 16일 이앙에서 538 ~ 555 kg/10a로 수량이 높고 6월 30일 이앙, 5월 16일 이앙 순이었고 완전미수량은 쌀수량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4. 단백질함량은 이앙시기에 관계없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늦게 이앙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며, 아밀로오스 함량도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였다.
5. 따라서 ‘수광’의 이앙적기는 쌀수량, 완전미수량 및 품질 등을 고려해 볼 때 남부 평야지에서는 6월 10일 경에 이앙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해발 75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양배추의 정식시기 및 수확 시 기상환경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수확 후 저장 중 품질변화를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수확 된 양배추의 품종 별 구중은 정식시기 및 수확시기가 늦으면 구중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며 상품성이 낮았다. 반면 8월 23일(3차)에 수확된 양배추 품종은 정식시기 및 수확시기가 8월 3일(1차)과 8월 13일(2차)에 비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확기의 기상환경이 좋아 경도 및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이 높았다.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은 수확 전후의 기상환경에 영향을 받아 수확 전 3일 이상 강우가 없을 때 수확하는 것이 높게 유지하였고, 경도는 늦은 정식시기가 경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의 색도는 수확기에 따른 변화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품종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공시품종 중 수확 시 품질은 'Speed king'과 'Minix 40' 품종이 가장 우수하였다. 양배추 저장은 8월 3일(1차), 8월 23일(3차), 그리고 9월 10일(4차)에 수확된 양배추를 상온(25℃, 60% RH)과 저온(3℃, 85% RH)에 각각 저장하여, 수확시기와 수확기의 기상환경이 상온 및 저온저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양배추의 생리장해는 수침, 시들음, 냉해가 저장기간 4일경부터 발생하여 상품성을 상실하였다. 양배추 6개 품종의 저장기간은 수확 시 기상환경에 따라 상온저장의 경우 3~5일, 저온저장의 경우 9~10일 정도 가능하였다. 특히 8월 3일(1차)에 수확한 양배추는 수확일 전후의 열악한 기상환경으로 실온 및 저온 저장기간이 가장 짧아 실온 2일 그리고 저온은 4일의 저장기간을 보였다.
The time of panicle initiation change by transplanting date, and this change is affected by heading ecotype and seedling age. So we assessed the variations of panicle initiation, spikelet differentiation and heading date affected by transplanting dates, rice cultivars and seedling ages. And we compared the growth durations and meterological factors between chief growth stages. The differences of growth duration from transplanting date to spikelet differentiation by seedling age were 1~3 days in all transplanting of Unkwang, but it increased to 4 days in Hwayeong transplanting on May 1 and June 30, and Nampyeong transplanting on June 30. The growth durations from panicle initiation to heading of Unkwang and Hwayeong increased until transplanting time by May 31, and decreased thereafter. The growth durations of Nampyeong increased in transplanting on May 16 and May 31. In each transplanting, mean temperature of 30 days after heading was highest in early transplanting, but sunshine hours in the period were highest in transplanting on June 30 in Unkwang, in transplanting on June 15 in Hwayeong, and higher in transplanting on May 31 and June 15 in Nampyeong. The growth duration between spikelet differentiation and heading showed variation according to rice cultivars and transplanting date, Those were 22~26 days in Unkwang, 21~27 days in Hwayeong and 21~28 days in Nampyeong.
쪽 두 품종, 나주재래종과 나람블루를 사용하여 높은 생엽수량 및 색소함량을 얻기 위한 적정한 이식시기와 수확시기를 알아보고자 수행한 재배시험 결과, 대체적으로 두 품종 모두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이식시기가 늦을수록 생엽수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식시기 시험구간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니람이나 색소함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초장, 분지수, 생엽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니람함량은 8월 20일까지증가하다가 이후 정체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확시기에 따른 인디고 함량 변화는 8월 5일에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쪽 재배에서 높은 생엽수량과 색소함량을 얻기 위해서는 가능한 이르게 이식하는 것이 좋으며 8월 초순경에 수확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at Rice and Winter Cereal Crops Department of NICS during 2007 and 2008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rice leaf emergence and to obtain basic data which can be used for rice growth simulation model by which we can forecast rice growth stage and heading date accurately under different cultivars, transplanting date, and climatic conditions. To confirm leaf emergence rate according to rice maturing ecotype, we surveyed the leaf emergence rate and heading date of Unkwangbyeo, Hwayoungbyeo and Nampyeongbyeo which are early maturing, medium maturing and medium-late maturing cultivars, respectively, according to seedling raising duration and transplanting time. When seedling duration was 15 days, the growth duration between transplanting time and completion of flag leaf emergence on main culm were 51.5~78.3 days in Unkwangbyeo, 55.3~87.9 days in Hwayoungbyeo and 58.4~98.4 days in Nampyeongbyeo, respectively. When seedling duration was 30 days, they were 50.1~75.5 days in Unkwangbyeo, 52.4~84.7 days in Hwayoungbyeo and 56.4~93.8 days in Nampyeongbyeo, respectively. As transplanting time delayed, the emerged leaf number after transplanting decreased in all rice cultivars. The cumulative temperature between transplanting time to completion of flag leaf elongation on main culm were 1,281~circC~1,650~circC in Unkwangbyeo, 1,344~circC~1,891~circC in Hwayoungbyeo and 1,454~circC~2,173~circC in Nampyeongbyeo, respectively. Leaf emergence rate on main culm were precisely represented by equation, y = y0 + a / [1 + exp( - (x - x0 ) / b)]c, when we used daily mean temperature as variable.
서남부 간척지에서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생태형별 적정 이앙시기를 구명하고자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호남농업연구소 계화도출장소 시험포장 문포통(세사양토, 토양 염농도 0.1%)에서 운광벼, 고품벼, 삼광벼, 신동진벼, 청호벼, 호평벼를 공시하여 이앙시기별 벼 생육, 수량구성요소, 수량 및 품질 관련형질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생태형에 관계없이 5월 20일 이앙에서 가장 적고 그 이후 이앙에서는 일반적으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2. 중만생인 호평벼는 등숙비율이 5월 20일 이앙에서 높았으나, 기타 품종들은 6월 1일 이후 이앙에서 높았다. 3. 완전미 비율은 이앙시기간에 일반적으로 이앙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단백질함량은 운광벼 및 삼광벼는 조기 이앙에서, 고품벼, 신동진벼 및 청호벼는 만기 이앙에서 높은 경향이었으나 호평벼는 이앙기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완전미 수량은 운광벼, 신동진벼, 호평벼는 6월 10일과 6월 20일 이앙에서 높고 삼광벼 및 청호벼는 6월 1일과 6월 20일 이앙에서 높았다. 5. 따라서 완전미 수량, 등숙비율, 미질 등을 고려한 이앙적기는 중만생종인 삼광벼, 청호벼, 호평벼는 6월 1일, 조생종인 운광벼와 중만생종인 신동진벼은 6월 10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30개의 고품질 벼 품종을 공시하여 영남 남부 평야지에서 이앙시기의 차이가 도정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벼 품종 중에서 도정특성이 우수한 유전자원을 탐색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만기(6월 20일) 이앙시 보통기 이앙에 비하여(6월 5일) 출수가 6일 늦어지면서 등숙율과 백미 완전립비율, 완전미 도정수율이 증가하여 수당립수의 감소에 따른 쌀수량의 차이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완전미 쌀수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2. 현미 선별체를 이용한 현미립의 두께에 따른 분포특성은 보통기 이앙에 비하여 만기 이앙에서 1.6~1.9mm 두께의 현미립이 줄고, 1.9 mm 이상 두께의 현미립이 증가하여 균일도가 향상되었다. 3. 보통기와 만기 이앙간에 도정 손실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도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만기 이앙에서 증가하였다. 4. 도정특성이 우수한 유망유전자원으로 남평벼, 일미벼, 추청벼, 동진벼, 호평, 말그미, 칠보, 히노히까리, 청무 등 9품종을 선정하였다. 5. 등숙율은 추청벼, 동진벼, 밀양 205호가 90% 이상으로 가장 양호 하였으며, 백미 완전립비율은 남평벼가 95%로서 가장 좋았고, 완전미 쌀수량은 남평벼와 일미벼가 500 kg/10a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전초로 되고 있는 바위솔은 일임성 식물이다. 본 연구는 정식 시기가 바위솔의 생장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여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본엽이 15매 정도인 유묘를 5월 30일, 6월 30일, 7월 30일에 정식하여 추대가 일어나는 8월 25일부터 매일 암기중단 처리하면서 8월 25일부터 4주 간격으로 생장과 개화 반응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과 화서장은 정식시기가 늦어질수록 길어졌던 반면, 엽과 포엽수 및 경직경은 6월 30일 정식시 가장 많거나 굵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2. 소화중은 정식시기가 늦어질수록 많아졌던 반면, 엽과 포엽중, 경중, 근중, 지상부중과 전체건물중은 6월 30일 정식시가장 많았다. 3. 형성되는 소화수는 6월 하순경에 정식할 경우 가장 많았으나, 암기중단 처리로 인하여 정식시기에 관계없이 소화의 개화는 전혀 일어나지 않아 개화개체 비율은 전무하였다.
강활의 재배면적 136 ha 중에서 재배면적이 70%에 달하는 북강활의 노두번식 재배시 묘종의 정식적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정식기를 3월 2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5월 1일까지 정식하여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전 토양의 화학성은 비옥도가 중간정도인 보통밭이었다. 2. 재배 기간중의 3년간 평균기온은 3월 하순을 제외하고 평년에 비해 낮은 편이었으나 4월 중순 이후의 강우량은 많았다. 3. 정식시기가 빠를수록 출현율, 추대율이 높았으며 초장과 경장이 길고, 분지수가 많았으며 생육도 양호하였으나 경직경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수량구성 요소들은 4월 1일 정식한 구에서 가장 좋았으며 수량도 251 kg/10g으로 3월 20일 정식한 구보다 13% 증수되어 정식적기는 4월 1일 전후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남부 산간고랭지인 운봉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확립하고자 2002~~2004 년에 삼천벼와 상미벼를 공시하여 적정 이앙시기를 검토하였는데, 이들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생태형에 관계없이 이앙시기가 빠를수록 많은 경향이었다. 2. 등숙비율은 삼천벼는 5월 21일 이앙에서 높았으나 상미벼는 조기 이앙할수록 높았다. 3. 완전미 수량은 삼천벼는 5월 21일 이앙에서, 상미벼는 5월 1일 이앙에서 가장 많았다. 4.완전미 수량, 등숙비율, 미질 등을 고려한 이앙적기는 조생종은 5월 21일, 준조생종은 5월 1일로 판단된다.
서남부 간척지에서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생태형별 적정이앙시기를 구명하고자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호남농업연구소 계화도출장소 시험포장 문포통(세사양토, 토양 염농도 0.1~% )에서 삼천벼, 화성벼, 남평벼를 공시하여 이앙시기별 벼생육, 수량구성요소, 수량 및 품질 관련형질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생태형에 관계없이 이앙시기가 빠를수록 많은 경향이었다. 2. 삼천벼의 등숙비율은 조기이앙에서, 화성벼는 6월 9일 이후 이앙에서 높았다. 3. 완전미 수량은 삼천벼와 화성벼는 이앙시기가 빠를수록 많았고 남평벼는 5월 30일 이앙에서 많았다. 4. 따라서 완전미 수량, 등숙비율, 미질 등을 고려한 이앙적기는 조생종은 5월 20일~~ 5월 30일, 중생종과 중만생종은 5월 30일~~ 6월 9일로 판단된다.
호남평야지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정 이앙시기를 구명하고자 2002~~2004년까지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생태형에 관계없이 5월 30일 이앙에서 가장 많았다. 나. 등숙비율은 삼천벼와 남평벼는 5월 30일~~6월 9일 이앙에서 높았고 화성벼는 5월 30일 이후 이앙에서 높았다. 다. 완전미 수량은 생태형에 관계없이 6월 9일 이앙에서 가장 많았다. 라. 완전미 수량, 등숙비율, 미질 등을 고려한 이앙적기는 조생종과 중생종은 5월 30일~~6월 19일, 중만생종은 5월 30일~~6월 9일이었다.
본 시험은 한국잔디의 실생묘 이식 재배에 따른 적정 이식 시기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정식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잔디의 생육저하를 초래하였고, 생육특성을 고려할 때, 이식 시기는 7월 초순이전에 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조건이 지속되는 7월4일 이후부터 정식 묘의 포복 분지경수를 비롯한 마디수, 포복경의 총길이 등에서 급격한 생장 감소 현상을 나타냈다. 특히 제2직립경부터는 포복 분지 경수의 감소를 초래하였다.
남부지방에서 답전작 재배로 적합한 이식기를 구명코자 다수성 품종으로 선발된 광산조생 재래종을 공시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경장, 분얼수는 5월 10일과 5월 20일 이식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출수된 경수와 경태(장경, 중경, 단경)은 5월 20일 이식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건피 수량(장경, 중경, 단경)과 건수수량은 5월 20일 이식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