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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01.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제주마와 더러브렛을 교잡한 제주산마의 사양 방법에 따른 등심근의 일반 성분과 지방산 조성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공시축으로 36개월령 이상 제주산마(더러브렛×제주마) 16두를 처리구별 8두씩(개별 사양 8두, 군집 사양 8두) 배치하였다. 농후사료 급여는 말 체중의 2.5%를 일일 4회 나눠서 3개월간 급여하였고, 건초(라이그라스)와 물은 무제한 급여한 후 도축하여 등심근을 분석에 공시하였다. 제주산마 등심근의 일반 성분 조사 결과, 개별 사양을 한 처리구가 군집 사양을 한 처리구보다 수분함량은 낮고(p<0.05) 지방함량이 높았다(p<0.05). 지방산 조성 분석 결과, Palmitic acid와 포화지방산은 개별 사양 처리구가 집단 사양 결과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p<0.05) 불포화지방산은 군집 사양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말의 사양 방법은 말고기의 일반 성분, 지방산 조성 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육마의 경우 목적에 맞는 사양 방법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3602.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고압균질화 기반 nanosuspension화은 난용 혹은 불용인 기능성 물질의 가용성을 높이는 기술로서 식품산업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nanosuspension은 나노 크기로 분산된 난용성 입자들은 응집 또는 Ostwald ripening 현상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저장안정성이 낮다. 그러므로 이러한 nanosuspension에 유화제 및 고분자 물질 등의 분산안정제를 도입함으로써 위의 현상을 지연시키거나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연구는 분산안정제의 특성이 nanosuspension화된 분지쇄아미노산의 용해도 및 저장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Tween 80, Span 80 또는 lysolecithin을 10 mM 인산 완충 용액(pH 7)에 녹이고, pH를 3 또는 6으로 보정하여 안정제 용액을 제조하였다. 분지쇄아미노산 혼합물(L-leucine:L-isoleucine:L-valine=2:1:1)을 최종 농도가 5%(w/v)가 되도록 안정제 용액에 첨가 하였다. 모든 분지쇄아미노산 현탁액을 25°C에서 2 시간 동안 교반하였다. 분지쇄아미노산를 함유한 나노서스펜션을 제조하기 위해서 70°C로 예열된 분지쇄아미노산 현탁액을 고압균질화기를 사용하여 100 MPa에서 5 회 균질화를 진행하였다. pH에 관계없이 고압균질화를 통해 분지쇄아미노산의 가용성을 증가되었지만, 가용성이 장기간 동안 유지 되지 않았다. 분산안정제에 의해 분지쇄아미노산의 포화 농도는 증가하였고, 분지쇄아미노산의 포화 농도 증가에 대한 안정제의 영향은 pH 6에서 더 확연했다. pH 6에서 Tween 80은 분지쇄아미노산와의 혼합 비율과는 무관하게 분지쇄아미노산 nanosuspension의 저장안정성을 크게 증가 시켰지만, pH 3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lysolecithin과 Span 80을 적용한 분지쇄아미노산 nanosuspension의 저장안정성은 pH와 안정제의 혼합 비율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360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쌀을 이용하여 만든 가공식품은 저장기간 동안 전분의 구성성분인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의 분자 사슬 간에 상호 작용이 증가하여 재결정과 응집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물리적 변화를 노화 현상이라고 한다. 전분의 노화가 진행되면 경도가 증가하여 단단해지며 소화율을 떨어트리고 질감이 좋지 않아지는 등 쌀 가공식품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된 원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연구에서는 고분자 전분을 분해시킬 수 있는 다양한 효소류를 가래떡 모델에 첨가하여 제조 후, Rheometer를 이용해서 경도를 측정해 노화지연 효과와 외형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효소류는 전분의 결합을 분해시켜 고분자를 저분자화시키고, 저분자화 된 분자간의 상호반응에 거의 관여하지 않으므로 분자간의 재결합과 수분의 유리를 방지하여 이론적으로 분자간 응집현상을 억제하는데 관여한다. 내열성 α-amylase Termamyl 120L, 중온성 α-amylase BAN 480L, Glucoamylase AMG 300L, Protease Neutrase 1.5MG 네 가지의 효소를 사용하였고, 효소처리를 하지 않은 샘플을 Control로 하였다. 가래떡 제조 후 4일차까지 저장하면서 경도를 측정하고 외관을 관찰하였다. 모든 종류의 효소가 가열 후 압출성형 전에 첨가해 주었을 때는 경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었지만 Termamyl은 가열 전에 첨가해 주었을 때가 가열 후 첨가해주었을 때 보다 더 효과적으로 경도를 낮추었고 BAN은 효소활성이 많이 사라져 경도를 약간 감소시키고 나머지 효소들은 가열처리에 의해 모두 불활성화되어 Control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효소의 양을 많이 첨가해 줄수록 노화속도가 더 지연 되고 경도증가 또한 더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었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효소의 첨가는 가래떡을 과하게 분해시켜 떡의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였다. Termamyl의 경우 쌀가루 무게의 0.0004%를 가열 후 첨가하였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고 그 이상의 첨가는 떡의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였다. BAN의 경우 0.005%를 가열 전에 처리해주었을 때 경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었고 그 이하의 효소양은 불활성화되어 큰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가열 후의 경우는 활성이 너무 강해 0.0005%처리까지 모양을 하루 이상 유지시키지 못하였다. AMG와 Neatrase의 경우 가열 전에 첨가했을 때는 모두 불활성화되었고 가열 후에 첨가해줄 때는 각각 0.015%, 0.025%가 효과적이였다. 효소처리를 통해 가래떡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이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를 통해 효소처리가 가래떡 뿐만 아니라 전분질식품의 노화를 억제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3604.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상업적 플라스틱 포장재에 포장된 삶은 닭 가슴살 큐브의 Salmonella 저해에 대한 유전체 장벽 방전 콜드 플라스마(dielectric barrier discharge cold plasma, DBD-CP) 처리의 최적 조건을 결정하는 연구와, DBD-CP 처리 시 닭 가슴살 큐브에 접종한 E. coli O157:H7, Salmonella, 그리고 L. monocytogenes의 초기 접종 농도의 저해 효과와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유청 분리 단백질로 코팅된 혹은 코팅되지 않은 닭 가슴살 큐브(1.5 × 1.5 × 1.5 cm, 3.8 g)에 Salmonella(~4 log CFU/큐브)를 감염시켜 상업적 플라스틱 컨테이너(18 × 14 × 2.8 cm)에 포장하였고 포장된 시료를 저해에 대한 콜드 플라스마(CP) 형성 전압(25-40 kV)과 처리 시간(2-5분)을 변수로 하여 살균 최적화 실험을 수행하였다. 닭 가슴살 큐브의 지방 산패도, 색, 그리고 조직감에 대한 영향도 함께 연구하였다. 또한, Salmonella 살균 처리 최적 조건을 이용한 CP처리의 E. coli O157:H7, Salmonella, L. monocytogenes (~4 log CFU/큐브 or ~5 log CFU/큐브), 그리고 norovirus의 surrogate인 Tulane virus (TV) (~3 log PFU/cube) 저해에 대한 효과를 관찰하였다. DBD-CP처리는 단백질이 코팅된 혹은 코팅되지 않은 Salmonella를 각각 3.8 ± 0.3 log CFU/큐브 그리고 1.4 ± 0.4 log CFU/큐브 저해 시켰고, 표면이 매끄러운 코팅된 시료의 Salmonella 저해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 < 0.05). Salmonella 저해를 위한 최적의 DBD-CP처리 전압과 시간은 각각 38.7 kVp to p 그리고 3.5 분 이었다. 최적의 DBD-CP 처리는 Salmonella를 3.9 ± 0.4 log CFU/큐브 저해시켰고, 닭 가슴살의 지방산패도, 색도, 그리고 조직감의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DBD-CP처리는 E. coli O157:H7, Salmonella, and L. monocytogenes의 초기 접종농도가 ~4 log CFU/cube일 때와 `~5 log CFU/cube일 때 각각 by 3.2 ± 0.7, > 3.5 Est, 3.4 ± 0.1 CFU/cube, 그리고, 3.9 ± 0.3, 3.7 ± 0.3, 3.8 ± 0.3 저해 시켰다. 또한, DBD-CP 처리는 norovirus의 surrogate인 TV를 1.9 ± 0.4 PFU/cube 저해 시켰다. 본 연구를 통해 포장 후 DBD-CP 처리는 닭 가슴살의 외관 변화 없이 감염된 식중독균과 norovirus를 효과적으로 저해시켜 미생물 안전성을 증대시키는 가공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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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기능성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리활성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원료를 가공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 중 매실은 다양한 유기산에 의한 항산화 기능성과 향균 및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음료, 술, 절임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 및 가공되고 있다. 그러나 매실에 함유된 amygdalin은 시안배당체의 일종으로 체내 존재하는 β-glucosidase 효소 작용에 의해 대사되어 시안화물을 생성하며, 이는 호흡 저하 등의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매실 및 매실가공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amygdalin의 독성 영향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mygdalin 자체의 세포독성을 세포증식, 산화스트레스 및 콜로니 형성능에 미치는 영향 관점에서 연구하였으며, 독성 메커니즘 또한 규명하였다. 아울러 약동학적 연구를 통해 amygdalin 자체 및 매실청에서의 흡수율을 규명하고, 랫드에 반복투여에 의한 경구독성 연구를 수행하였다. 세포독성 결과, amygdalin 자체의 독성은 높지 않았으나 β-glucosidase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서 독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약동학적 연구 결과 amygdalin의 체내 흡수율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반복투여에 의한 독성영향도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매실 amygdalin의 독성 및 매실가공품의 안전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매실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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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분의 노화는 전분질 식품의 기호도를 떨어뜨리고, 경도를 증가시켜 상품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 중 하나로 가소화제나 유화제와 같은 화학적 노화 억제제를 첨가하는 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화 억제제를 가래 떡에 첨가하여 저장했을 때, 노화 과정 중 발생하는 물리화학적 변화 분석과 더불어 Avrami식을 이용한 모델링을 통해 노화 kinetic에 대한 적합성을 알아보았다. 습식제분 된 쌀가루를 수분함량 45%로 반죽 후, 쌀가루 중량 대비 1, 5, 10%의 글리세롤과 0.1, 0.3, 0.5%의 자당지방산에스테르를 각각 첨가하여 가래떡을 제조하였으며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가래떡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가래떡은 진공포장 후 상온에서 14일까지 저장하였고 물리화학적 변화를 경도분석기, 시차열량주사기(DSC)와 X선 회절도(XRD)로 분석하였다. 대조군은 저장 2일차에서 경도가 변곡점에 이른 반면, 노화 억제제를 첨가한 가래떡은 경도의 증가가 더디었으며 저장 4일차까지 대조군보다 낮은 경도를 보였다. 저장 5일차부터는 모든 샘플이 대조군과 큰 차이가 없음을 보였다. 한편, 글리세롤을 첨가한 떡은 초기 결정화도가 대조군보다 낮았으며 노화 억제제가 첨가된 샘플 모두 저장 5일차 이후부터 대조군에 비해 매우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DSC를 이용하여 유리전이 온도(Tg’)를 측정한 결과,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대조군과 샘플 떡의 Tg’은 증가하였고 샘플 떡의 Tg’가 대조군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한편, 노화억제제를 첨가한 시료의 아밀로펙틴 용융엔탈피(ΔHr)값과 변화율은 대조군보다 낮아 아밀로펙틴의 재결정화가 지연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Avrami식을 이용하여 모델링 한 결과, R2 값이 경도에서는 0.80-0.94 넓은 범위를 보였고, 결정화도 및 ΔHr에서는 각각 0.92-0.98 및 0.95이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으며, Tg’의 경우에는 0.80-0.90로 비교적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화학적 노화 억제제의 노화지연 효과는 측정한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더욱 정확한 노화 kinetic을 알기 위해서는 Avrami식이 적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야 하고, 적용이 어려울 경우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전분질 식품의 저장안정성을 예측하는데 중요할 것이다.
        3607.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산물은 생물 상태로는 유통이 매우 취약하여 시장 확대를 위해 가공이 필수적이나 건제품이나 염장품 등 단순가공품으로 생산되고 있어 품질의 고급화, 다양화 및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국내 수산 발효물을 이용한 제품 생산량은 매년 감소 추세에 있어 시장 확대에 제한이 되는 염도, 위생, 편의성을 고려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젓갈은 독특한 풍미와 잠재적 이용가치가 높음에도 식염농도, 장기간의 숙성기간 및 어취 때문에 용도가 한정적이다. 또한 오랜 숙성기간으로 인한 원가 상승으로 경쟁력이 결여되어 대량생산 및 제품의 보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숙성기간을 단축하고 염도와 어취를 저감하여 시장성을 높인 새로운 멸치 발효 숙성물의 제조공정을 개발하고 멸치 발효 숙성물을 분말화하여 제품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멸치 원물의 혼합 분쇄, 고온분해, 멸치액의 여과 및 농축 공정을 통해 감칠 맛 강도와 풍미를 높인 멸치 숙성물은 총 질소 함량 1.42%, 염도 15.6%로 높은 총 질소 함량과 낮은 염도를 나타내었다. 이미/이취 강도, 감칠 맛 강도, 전반 맛 강도에 대한 관능평가를 통해 품질 개선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다. 분말화된 멸치 숙성물은 총 질소 함량 3.96%, 염도 38.4%로 기존 액젓 분말 대비 높은 감칠 맛 강도와 낮은 염도를 보여주었다. 개발된 멸치 발효 숙성물과 분말은 액젓과 차별화된 조미소재로서 응용 분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608.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내는 넝쿨성 식물로서 당뇨병 예방 및 치료 효과1)가 있으며, 이 외에도 많은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이용한 건강식품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 중 강한 신맛으로 인해 식품 개발 시, 소비자의 기호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신맛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오미자의 신맛을 감소시키기 위해 산을 포접하는 방법으로 천연첨가물인 사이클로덱스트린을 이용하여 오미자추출물과 적정비율로 교반하여 포접복합체를 만들었다. 제조된 오미자 포접물의 형태, 크기 및 특징은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y), PSA(Particles size analyzer)를 이용하여 확인하였고 HPLC(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와 IR(Infrared spectroscopy)를 이용하여 오미자 신맛의 주 성분인 시트르산(Citric acid)과 말산(Malic acid) 함량 감소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유기산 포접 연구는 오미자 식품개발 시 오미자 신맛감소를 통해 기호성 증가에 도움될 것으로 보여진다.
        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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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떡류(2분제조) 제조를 위하여 멥쌀 5종류(운광벼, 남평벼, 신동진벼, 다미벼, 호품벼) 및 찹쌀 9종류(백운찰, 신선찰, 동진찰, 보석찰, 눈보라, 백설찰, 농림나1, 설향찰, 한강찰1)를 Air-crusher로 분쇄하여 물리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수분함량은 멥쌀, 찹쌀 및 품종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평균적으로 멥쌀의 수분함량이 찹쌀보다 낮았으며 멥쌀의 경우 호품벼가 13.18%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가장 높은 수분함량을 나타낸 품종은 찹쌀의 신선찰벼((15.63%) 이었다. 색도에서 가장 높은 L값은 멥쌀의 운광벼가 99.17로 백색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었으며 가장 낮은 L값은 찹쌀의 보석찰벼가 96.87을 나타내었다. 호화특성을 측정한 결과 호화개시온도는 멥쌀과 찹쌀을 비교하였을 경우 특별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가장 높은 호화개시온도는 멥쌀의 남평벼가 70.1°C를 나타내었으며 가장 낮은 온도는 동진찰벼의 65.2를 나타내었다. 노화속도를 나타내는 setback값은 찹쌀이 멥쌀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평균 입자크기는 멥쌀(28~33um)이 찹쌀(362~440um)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입자크기를 나타내었다.
        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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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Glycine max)은 예로부터 장류, 두부, 콩나물, 혼반용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어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수확 직후의 콩은 20~25% 의 높은 수분함량으로 인해 저장ㆍ운송이 어렵다. 따라서 수확량의 대부분은 열풍건조 후 건조된 콩으로 유통된다. 이러한 건조 콩은 다시 장류 및 두부 제조 시 수화하여 가열 및 분쇄 등의 이후 공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처리 된다. 하지만 수화시간이 길어질 경우, 비타민, 아미노산, 이소플라본 등의 수용성 영양소가 용출이 되게 되며, 높은 수분함량에 의해 미생물 안정성 또한 감소하게 된다. 현재 콩의 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콩의 수화 특성을 연구하고 입경과 수화 온도에 따른 콩의 수화 특성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수화 온도와 입경에 따른 콩의 수화 kinetics와 수화 모델의 적용으로 콩의 가공을 위한 수화공정 최적화가 이루어 질 수 있다. 따라서 입경을 달리한 (6.0, 7.5 그리고 9.0 mm (± 0.2)) 13.0 % (± 0.8)수분함량의 콩을 목표수분함량 (40 %)까지 건조를 진행하였으며 25, 35 그리고 45 °C 의 수화온도에서 60분간 수화를 진행하여, 매 10분마다 수화 시간에 따른 콩의 무게 변화를 측정하여 수화 특성을 확인하였다. 수화 온도가 증가하고 콩의 입경이 작아질수록 수분 흡수량이 증가하였으며, 45 ºC에서 20분간 건조한 경우, S 군의 수분함량은 40.20 %로 목표수분함량을 초과하여 건조되었으나, L 군의 경우 37.40 %로 목표수분함량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실험적으로 얻은 수화 데이터는, Peleg 모델을 이용하여 수화 특성을 설명하였다. 평형수분함량에 반비례하는 계수인 K2는 25, 35 그리고 45 °C에서 각각 0.0206, 0.008366, 그리고 0.004653 을 나타내어 수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평형수분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eleg model의 매개 변수를 통해 최종 목표 수분함량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수화시간을 예측할 수 있었으며, 이는25, 35 그리고 45 °C에서 각각 59분, 24분, 그리고 22분이 소요되어 목표 수분함량을 위한 최적 수화시간을 도출할 수 있었다.
        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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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떡류(2분제조) 제조를 위하여 습식제분 및 반습식제분의 쌀가루특성을 비교 실험 하였다. 습식제분은 침지시간을 2, 4, 6시간 침지하였으며 반습식제분은 물 분사 시간을 5, 10, 15, 20분 처리하였다. 최종 수분함량은 습식제분 방법이 높았으며 평균입자 크기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전분손상도 역시 습식제분이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전분손상도 값도 증가하였다. 반면에 반습식제분 방법에서는 물분사 시간이 증가할수록 전분손상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용해지수 및 수분흡수지수 역시 습식제분 방법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수분용해 지수는 전분손상도가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색도에서는 습식제분에서 L값이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침지시간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습식 쌀가루와 습식쌀가루의 가공적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백설기를 제조하여 관능검사를 한 결과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는 반습식 제분으로 물 분사 시간을 20분으로 한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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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 is a widely used statistical analysis for finding an optimal point of a response variable (dependent variable) in accordance with multiple explanatory variables (independent variable). We have previously used RSM to identify optimal temperature and humidity (represented by the amount of water spray) of the fresh forage system for maximizing the growth of barley after 6 days of seeding. Consequently, RSM demonstrated that the optimal growth condition of barley was 19.70 and 1.38 l/h. However, it was not proved by empirical result, we aimed to verify the RSM result through comparative experiments. Experiments were designed four trials with different conditions. The first trial represented optimal conditions obtained from RSM, i.e., 20 and 1.4(l/h), while the rest of trials represented; 1) 20 and 1.8(l/h), 2) 18 and 1.4(l/h), and 3) 23 and 1.4(l/h). After 6 days of seeding, the average barley weight of the first trial was 11,094 g which was the highest yield compared to other trials (10,101 g, 9,757 g, and 10,233 g). This result supports that the RSM successfully predicted the optimal growth condition to be applied for the fresh forage system.
        361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현장에서 필요한 겨울배추 CA저장에 적합한 조건을 제시하고, 저온 저장한 배추와의 품질 및 저장 기간을 비교 분석하여 겨울배추의 최대 저장 가능기간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겨울배추 CA저장의 저장 조건은 0°C, 90-95%, O2 1.0-3.0%, CO2 0.2-5.0%로 최종 설정하였으며, 저온저장고와 CA저장고에 예건한 겨울배추를 각각 1.8 ton, 1.0 ton 입고하였다. 품질조사 항목은 중량감모율, 정선손실율, 경도, 곰팡이 발생율, 관능검사이며, 품질조사는 입고 후 0일, 52일, 83일, 153일, 194일차에 진행하였다. 194일 저온 저장한 배추의 중량감모율은 CA저장한 배추보다 약 2배정도 높았으며, 정선손실율도 저온저장이 CA저장보다 1.5배 많았으며, 저장 83일 이후부터 배추 내부의 추대현상이 저온저장에서 많이 관찰되었다. 경도의 경우 CA저장 배추는 5.7 - 6.2 N범위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저온저장 배추는 83일 이후부터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194일에 7.5 N을 가졌다. 곰팡이 발생율의 경우 저온저장 배추는 83일 이후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CA저장 배추는 153일 이후 발생하여 70일 정도 곰팡이 발생을 지연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관능검사의 경우 CA저장이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저온저장보다 1.5 - 1.9점 높게 평가되었다. 겨울 배추의 최대 저장기간은 저온저장이 83일, CA저장이 153일로 CA저장이 저온저장보다 약 1.9배 더 장기간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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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O/W emulsion is usually adopted to incorporate lipid-soluble bioactive molecules into water-based food systems. However, the emulsion system solely cannot protect the core compound through the storage period, especially in cases when the core is unstable to environmental stress factors. Wall materials such as maltodexrin and chelators such as EDTA-Na are added to improve the stability of core materials but excessive use of additives may be repulsive to consumers. In this study, water soluble fraction of the crude polysaccharide extracted from Enteromorpha prolifera, a type of green algae commonly found in the southern coast of Korean sea, was added to an O/W emulsion system containing retinol to improve storage stability through different modes of action; as a chelator of metal ions, as a scavenger of free radicals and as a wall material. The radical scavenging ability and chelating ability of E.prolifera polysaccharide were determined in solution state. Particle size, zeta potential and retinol retention rate were measured as stability markers in emulsion. Emulsion stability increased and then decreased as the amount of polysaccharide increased from 1 to 5 mg. This optimum concentration is much lower compared to that of conventional usage of wall materials, therefore less affecting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emulsion while providing effective protection.
        3615.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n this study, a method to produce a fine volatile powder extracted from shiitake mushrooms using spray freeze-drying (SFD) was investigated. The analysis of the water-soluble aromatic compounds was carried out by headspace solid phase micro-extraction (HS-SPME) coupled with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GC-MS).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and laser particle size analysis were applied to characterizethe physical structure and size distribution of the SFD-derivedparticles. Eleven key volatile compounds were identified in the extracts of shiitake mushroomspre- and post-SFD. Recoveries of aromatic volatiles ranging from 30.9 - 82.9% were observed in the overall flavor profile results from the powder obtained with SFD. SEM analysis demonstrated that the particles of the aromatic powderwere spherical in nature, having highly porous surfaces andmean diameters of 19.3 μm.
        3616.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Spray freeze-drying (SFD) is a comparatively new method of producing biopharmaceutical powder preparations. In this study, Lactobacillus casei (IFO 15883)was spray freeze-dried to obtain a fine probiotic powder. The survival rate of L. casei in the powder after the SFD process was measured using plate agar counting. To improve the survival rate of L. casei during the SFD process, various experimental conditions were carried out. Among five growth media compositions, in Lactobacilli MRS broth with 1% mannose and 0.1% CaCO3, the viability of the freeze-dried powder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the initial powder (p>0.05). The most effective air pressure and protective agentduring SFD were 20 kPa and buffered peptone water (BPW), respectively.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was applied to estimate the physical structure and properties of the particles. SFD probiotic particles were of various shapes and sizes with porous structures under different SFD conditions. The average diameter of optimized probiotic powder particles with annealing was 24.8 μm. The survival rate of the final SFD probiotic powder under conditions was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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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차산업혁명을 맞아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등의 key word 들이 떠오르오 있는 가운데 농업용 로봇 시장의 규모도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13년 8 달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163억달러를 웃돌것이 예상되고 있다. 축산업에서도 축사 통합관리체계구축, 생체정보 수집장치, 음성 및 영상정보 분석장치 등의 ICT 기술이 접목된 기자재개발이 활발하다. 가축의 활동량, 반추, 체온, 맥박 등을 측정할수 있는 수집전자장치를 이용하여 개체의 발정이나 건강상태를 확인할수 있고, 생체정보 수집장치를 위장속에 삽입하여 외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기에 이르렀다. 이 밖에도 CCTV와 각종 로봇을 이용하여 정확하고 실용적인 데이터를 좀더 쉽게 획득할수 있다. 이러한 기술개발은 네덜란드, 이스라엘, 영국 등 유럽국가들과 더불어 전 세계적에서 이루어 지고 있으며, 향후 10~20년간 그 발전속도는 늦춰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스마트팜의 동향과 실제 축사에서 활용되고 있는 내용들을 소개하고, 축산업종사자들이 얼마나 혜택을 받고 있는지 소개를 함으로써, 스마트팜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연구들을 중심으로 향후 스마트팜의 발전방향과 연구필요성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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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18.
        201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HPLC-size-exclusion chromatography에 의해 가공식품에서 알긴산프로필렌글리콜의 함량을 분석하는 방법이 개발 되었다. 알긴산프로필렌글리콜을 분석하기 위해 GF-7M HQ column과 LT-ELSD detector가 선정되었다. 알긴산프 로필렌글리콜 분석을 위한 전처리 조건으로는 20oC에서 150 rpm으로 3시간 동안 추출하는 방법이 선정되었다. 알긴산프로필렌글리콜을 5 농도(300, 500, 700, 1,000, and 1,500 mg/kg) 범위에서 검량선을 작성한 결과 직선성(R2) 은 0.9873으로 측정되었다. HPLC system에 의한 알긴산 프로필렌글리콜 분석시 검출한계(LOD) 및 정량한계(LOQ) 는 각각 171.43 mg/kg 및 519.50 mg/kg이었다. Size-exclusion chromatography에 의해 얻은 회수율 및 변동 계수(coefficient of variation)는 각각 86.1~110.4% 및 4.1~13.5% 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HPLC-size-exclusion chromatography system을 적용하여 134 품목의 가공식품에서 알긴 산프로필렌글리콜 함량을 분석하였다. 이 결과들은 이 방법이 가공식품에서 알긴산프로필렌글리콜 함량을 분석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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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19.
        201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단일 시료를 검사하는 식품공전의 방법을 통계적 개념인 n, c, m, M을 도입하여 국제기준에 발 맞춘 시스템을 확립하고자 식품 중 미생물 오염실태 조사 및 기준·규격 재평가를 실시하였다. 즉석섭취·편의식품 류에 대한 미생물의 오염도 조사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계적 개념을 도입하여 새로운 기준·규격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총 2,040건(즉석섭취식품 630건, 즉석조리식품1,020건, 신 선편의식품390건)을 구입하여 일반세균수, 대장균군, E. coli, B. cereus, S. aureus, C. perfringens 에 대한 모니터 링을 진행하였다. 즉석섭취·편의식품류의 일반세균수는 평균 2.10 log CFU/ g, 대장균군은 평균 −0.60 log CFU/g, E.coli은 평균 −1.33 log CFU/g, B.cereus은 평균 −1.23 log CFU/g으로 검출되었 으며, S.aureus은 신선편의식품에서만 평균 −1.35 log CFU/ g, C. perfringens은 즉석조리식품에서만 평균 −1.37 log CFU/g 검출되었다. 일반세균수, B. cereus, S. aureus, C. perfringens은 현 기준규격을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신선편의식품에 한하여 E. coli 는 34건이 식품기 준 및 규격을 초과 하였다. 즉석섭취·편의식품류의 모니 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Newsamplesplan 2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이론적 규격을 도출하였다. 오염 분포도가 넓어 사 실상 규격 마련의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대장균은 즉석섭취식품 및 즉석조리식품에서 n=5 c=1 m=0 M=10으로, 신선편의식품에서는 n=5 c=1 m=10 M=100으로 이론적 규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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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20.
        201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hysical properties of polymers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organic acids on Listeria monocytogenes to develop hydrogels. κ-carrageenan (1, 2, and 3%), carboxymethylcellulose (CMC; 1, 3, and 5%), and agar (1.5 and 3%) were mixed with cross-linkers (Na+, K+, Ca2+, and Al3+) or each other by stirring or heating to form cross-linkage, and their physical properties (hardness, elasticity, and swelling) were measured. The hydrogels formulated with organic acid (1, 3, and 5%) were analyzed by spot assay against L. monocytogenes. κ-carrageenan formed hydrogels with high hardness without other cross-linkers, but they had low elasticity. The elasticity was improved by mixing with other cross-linkers such as K+ or other polymer, especially in 3% κ-carrageenan. CMC hydrogel was formed by adding cross-linkers Al3+, Na+, or Ca2+, especially in 5% CMC. Thus, stickiness and swelling for selected hydrogel formulations (two of κ-carrageenan hydrogels and three of CMC hydrogels) were measured. Among the selected hydrogels, most of them showed appropriate hardness, but only 3% κ-carrageenan-contained hydrogels maintained their shapes from swelling. Hence, 3% κ-carrageenan+0.2% KCl and 3% κ-carrageenan+1% alginate+0.2% KCl+0.2% CaCl2 were selected to be formulated with lactic acid, and showed antilisterial activit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3% κ-carrageenan hydrogels formulated with lactic acid can be used to control L. monocytogenes on food surface.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