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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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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한국응용곤충학회 추계학술발표회 (2011년 10월) 192

포스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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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강나방(Pseudaletia separata)은 해외에서 비래하는 해충으로 대량 발생할 때 유충 섭식으로 인해 옥수수와 호밀, 밀, 보리, 벼 등의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해충의 성충 비래 및 발생 시기 예찰에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그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무인예찰용 성페로몬 트랩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검토가 되어야 하는 요인들로 성페로몬 조성과 트랩 형태를 검정하였다. 유인용 성페로몬으로는 이미 알려진 (Z)-11-hexadecenal과 (Z)-11-hexadecenyl acetate, (Z)-11-hexadecenol로 구성된 멸강나방 성페로몬과 (Z)-11-hexadecenal과 (Z)-9-hexadecenyl acetate로 구성된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성페로몬이 비교되었다. 멸강나방트랩에는 멸강나방 이외에 메밀거세미나방(Trachea atriplicis), 왕담배나방, 회양목명나방(Glyphodes perspectalis)이, 왕담배나방트랩에는 멸강나방, 왕담배나방, 쌍띠밤나방(Mythimna turca), 회양목명나방이 포획되었는데, 왕담배나방트랩에는 지역에 따라서는 멸강나방트랩에서 보다 더 많은 수의 멸강나방이 포획되었다. 그러나 지역과 시기에 따라 포획된 멸강나방 비율은 멸강나방 트랩에서 0~100%를 보여 왕담배나방트랩에 포획된 멸강나방 비율인 0~12% 보다 더 특이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무인예찰용으로는 멸강나방 성페로몬 조성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무인예찰용으로 콘트랩을 변형시킨 고깔형태의 트랩(G가이어)을 장착하였는데, 다시 밑에 큰 갓을 덧댄 형태로 수정한 것에서 더 효율적으로 포획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깔대기형 트랩은 멸강나방 포획에서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과 올해 멸강나방 성충은 4월과 5월 처음 발생한 후에 6월중 발생 피크를 보였고, 올해의 경우 2010년 보다 약 10일 정도 빠른 발생피크를 보였다.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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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재배단지에서 그동안 국내에 보고되지 않았던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 (Banks))에 의한 피해가 관찰되었다. 2010년 8월과 9월에 천안 및 김천의 포도 시설재배포장 및 안성 비가림재배 포장에서 피해가 관찰되었다. 포도 수확이 끝난 후 새로 발생한 신초에서 생육이 불량하고 잎 뒷면이 코르크화되며 잎이 기형이 되거나 가장자리가 말려 봉긋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잎과 신초에서 다수의 차먼지응애 성충, 약충, 알들을 해부현미경 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2011년 6월에는 천안의 시설재배 포도에서 8월에는 안성의 비가림재배 포도에서 차먼지응애 피해가 확인되었다. 피해가 나타난 농가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제초제 피해나 바이러스 증상으로 오인하여 제대로 방제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포도의 생육 초기에는 신초가 위쪽으로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피해 확인이 어려우므로 농작업 시 세심한 관찰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차먼지응애에 의한 심각한 피해 사례는 없으나 방제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포도나무의 생육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포도재배농가 및 관련 연구·지도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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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매미충(Ricania sp.)은 2009년부터 충남공주, 예산, 전남구례, 전북순창, 경기 고양 등 전국 각지에 발생하고 있는 돌발 해충이다. 날개매미충의 기주식물로는 사과, 감, 밤, 오미자, 블루베리, 복분자 등이 있다. 날개매미충은 흡즙형 구기를 가지고 있는 해충으로 주로 목본식물의 잎이나 가지에서 식물즙액을 흡즙한다. 이로 인해 식물에 피해를 주고, 과실의 경우 상품성을 저하시켜 경제적 피해를 준다. 뿐만 아니라, 성충들은 목피에 산란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물관부를 파괴하여 가지를 고사시킨다. 또한 날개매미충이 배설하는 감로는 식물체 잎에 그을음병을 일으키게 되어 2차적인 피해를 주게 된다. 이러한 피해를 주는 날개매미충의 발생양상을 공주시 신풍면 일대의 사과원에서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5월 말부터 월동한 알에서 약충으로 우화되는 것이 확인 되었고, 7월 중하순에 약충의 발생최성기를 보였으며, 8월 초부터 우화한 성충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9월 초에 성충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또한 26℃에서 실내사육을 하면서 생활사를 조사한 결과, 각 령기별 발육기간은 평균 9.6일이고 성충이 되기까지 평균 51일이 소요되었다. 결과적으로 날개매미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약충시기인 5월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날개매미충은 작물 이외에도 농경지 주변의 잡초나 임야에서 분포하기 때문에 약제방제활동을 하더라도 주변에서 쉽게 유입되기 때문에 방제 효과가 떨어지기도 한다. 또한 식물체의 줄기와 가지부분의 목피에 산란된 알은 방제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며, 이동이 많은 성충시기에 방제를 하게 되면 주변 잡목으로의 피신한 후 다시 과원이나 작물로 이동하여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방제구역을 농경지 주변 구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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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여행객들에 의해 반입되는 휴대식물(수입금지 생과실 등)에서 금지해충(과실파리류, 나방류 등)의 유입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금지식물에서 발생하는 해충에 대한 분류학적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금지해충의 신속하고 정확한 종 동정을 위하여 다양한 해충 시료의 확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금지해충 유입 우려가 높은 품목인 망고와 망고스틴에서 검출되는 해충에 관한 연구가 우선적으로 요구되었으며, 2010년부터 2011년 9월 현재까지 휴대로 반입되는 망고와 망고스틴에서 해충조사를 실시하였다. 망고에서는 금지해충인 과실파리과 Bactrocera dorsalis sp. complex, Bactrocera correcta, 규제해충인 바구미과 Sternochetus mangiferae, Sternochetus olivieri, Sternochetus frigidus 등이 검출되었다. 망고스틴에서는 규제해충인 가루깍지벌레과 Pseudococcus cryptus, Dysmicoccus lepelleyi, 총채벌레과 Heliothrips haemorrhoidalis, 개미과 Dolichoderus sp., 비규제해충인 밀깍지벌레과 Coccus hesperidum이 검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두 품목에서 예상보다 높은 해충감염률을 나타냈으며, (특히 망고에서는 외형상으로 규제해충인 망고씨바구미 등의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여행객을 통해 휴대로 반입되는 식물류에 대한 엄격한 검역과 수입 금지품에 대한 철저한 반입금지가 요구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휴대 반입식물에 대한 해충감염률 및 종 구성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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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Avocado; Persea americana)는 현재 재배되는 다른 열대과수들과 달리 무가온재배 가능하고, 과실의 기능적 특성이 우수하고 국내 소비자 기호 알맞은 작물이다. 2010년 재배면적이 0.2ha였지만, 열대과수 중에서 망고 다음으로 재배가 유망한 작물이다. 2011년에 3곳의 아보카도 재배원에서 해충 조사결과, 아보카도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종은 총 6종류가 조사되였다. 나방류 해충은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과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이 다량 발생하였고, 피해는 잎과 과실에 모두 나타났다. 잎만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명주달팽이(Acusta despecta), 진딧물,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salis), 온실가루이(Trialeurodes vaporariorum)이었다. 달팽이 잎 피해는 과원 전체적으로 연중 발생하였고, 진딧물은 신엽에서만 주로 발생하였다. 볼록총채벌레과 온실가루이 유충은 주로 일부 신엽에서 발견되었다. 이외에 가루깍지벌레 종류가 줄기에서 소량 발생하였으나 피해는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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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search is aiming to develop generic attractants for lepidopteran pests that can be used as a control tool for environmentally friendly management against the lepidopteran pests in orchards. During the first year of this research we carried out various trapping experiments in apple orchards in Korea. Field trapping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at two apple orchards in UaiSung-Gun, GyungBuk Province during May – September 2010, using different rice wines and fruit-based fermenting baits. Overall, when six major moth pest species(Grapholita molesta, Carposina sasakii, Adoxophyes orana, Choristoneura longicellana, Archippus breviplicanus, Phyllonorycter ringoniella) in apple orchards were counted, 445 moths were captured in raw material-baited traps and 1,566 moths in sex pheromone-baited traps. There were no clear differences in the attractiveness to the moths between different kinds of rice wines and fruit baits when the attractiveness of fifteen different rice wines and seven fermenting fruit baits were compared in the apple orchards. One rice wine (‘Chung-ju’ rice wine) and fermenting pineapple showed somewhat higher attractiveness to G. molesta than other raw baits, which will be re-examined in 2011 – 2012 peri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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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는 2010년 6월 장성 축령산 인근 방임 포도과원에서 꽃매미가 처음으로 발생하여 영광, 담양, 광주지역에서 발생 확인된 후 금년에는 나주, 화순, 구례지역에 발생확인 되었으며, 꽃매미 방제효율을 향상시키고자 온도시험을 통한 알의 부화시기 예측모델 개발과 끈끈이트랩 유인효과를 검정하였다. 꽃매미 알은 길이 2.4mm, 폭 1.5mm, 높이 1.5mm의 갈색 볏단모양으로 난괴당 36.8개의 알을 줄기 표면에 산란하고 윗면을 회색의 밀납물질로 피복한다. 항온기에서 알의 부화 소요기간은 15, 20, 25℃에서 각각 55.9, 26.8, 21.6일이었으며, 부화율은 61.9, 57.8, 30.4%로 온도가 높을수록 부화 소요기간은 짧아진 반면 부화율은 낮아졌으며, 특히 30℃에서는 전혀 부화하지 않았다. 이를 근거로 산출한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0.0028X-0.0228 (R2=0.9561)이며 알의 발육영점온도는 8.14℃, 유효적산온도는 355.4일도였다. 금년도 4월 30일을 기준으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2011년 기상자료를 이용하고, 5월 1일부터는 2010년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부화시기를 예측한 결과 5월 22일(5/19~24)로 계산되었고, 본 시험에 사용한 알을 채취하였던 지역의 실제 부화시기를 조사한 결과 부화기간이 5월 15~20일로 예측시기와 약간 차이가 있었다. 황토색, 청색, 노랑색 끈끈이트랩 이용 꽃매미 약충과 성충에 대한 유인효과를 조사한 결과 황토색끈끈이트랩에서 약충과 성충 모두에서 높은 유인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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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일대의 산수유나무 1년생 가지에 산란된 알을 발견하여 농과원 작물보호과에 분류의뢰하였고, 기주식물 조사, 산란 특성, 해충의 발육단계별 방제가능한 친환경 자재선발을 위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례지역에 발생한 날개매미충은 2010년에 충남 공주와 예산, 전북 순창에 발생한 종과 동일하며 전남지역에서는 산동면 286ha, 순천 서면 1ha가 발생하였고, 매미아목(Auchenorrhyncha) 큰날개매미충과(Ricaniidae)에 속하는 Ricanula sp.로 분류되었다. 알 크기는 장경 1.2mm, 단경 0.6mm로 우유색이며 1년생 가지속에 2줄로 난괴당 25.4개를 산란하였다. 산수유, 감나무, 후박나무 등 5종의 주요 산란기주에서 평균 25~31개 정도를 산란하는데 난괴 길이는 15.2~18mm정도이며, 기주식물에 따른 산란수와 난괴길이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날개매미충 약충은 4회 탈피하는데 1, 2, 3, 4령 약충의 평균 체장은 각각 1.7, 2.5, 3.4, 4.5mm이며, 항문 주변에 밀납물질로 ×자 모양을 형성하는데 몸체보다 긴 경우도 있으며, 3령충 이상이 되면 백색이 황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날개매미충의 기주식물을 조사한 결과, 목본류 32종과 초본류 19종으로 총51종이었으며, 산란 기주식물은 대부분 목본식물로 감나무, 산수유, 느티나무 등 31종이었다. 월동중인 알 방제에 적합한 친환경자재는 없었으나 클로피리포스수화제 처리에서 부화율이 0.3%로 매우 낮았으며, 부화약충 방제에는 친환경자재 중 홍맹이가 92.3%의 살충율을 보였으며, 2~3령 약충은 진압이 94.3%, 성충은 뉴바이오다킬이 82.4%의 살충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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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곰취 재배 포장에 메뚜기류의 피해가 심하게 발생하여 이에 대한 분류동정 및 피해상황, 기주범위 등을 조사하였다. 곰취를 가해하고 있는 메뚜기 약충을 채집, 사육하여 우화 후 분류동정한 결과, 긴날개밑들이메뚜기(Ognevia longipennis Shiraki)로 확인되었다. 포장에서의 피해상황은 노지재배의 경우 가해엽율이 22.5~50.0%, 비가림 시설재배에서는 3.0~12.5%로 나타났으며, 특히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피해가 심하였다. 긴날개밑들이메뚜기는 곰취 외에도 참취, 고려엉컹퀴, 눈개승마 등의 산채류를 가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작물별 피해정도는 곰취>고려엉컹퀴>참취>눈개승마 순 이었다. 또한 조사지역 외에도 평창군 봉평면, 양구군 양구읍 등의 산채 재배 포장에서도 발생이 확인되었고, 7월 까지 피해가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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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man body and head louse are ectoparasites of humans for thousands of years. Although both body and head lice belong to a single species, Pediculus humanus, only body lice are known to transmit several bacterial diseases. This different vector competence is assumed to be due to their different immune responses. Here, the immune reactions in the alimentary canal were investigated in both two louse subspecies following oral challenge of Escherichia coli as a model gram-negative bacteria. In propagation assay, head lice suppressed the proliferation of E. coli in their epithelial cells effectively at the early stage of infection, resulting in gradual reduction of E. coli number in gut tissues. In contrast, the number of E. coli steadily increased in gut tissues of body lice. No apparent alteration of transcription was observed following E. coli challenge in three important genes for the humoral immune responses, PGRP as a recognition gene and defensin1 and 2 as effector genes. Nevertheless, the basal transcription levels of these genes were higher in the gut tissues of head lice than body lice. Considering that there is no cellular immune reactions in gut tissue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higher constitutive transcription levels of major immune genes in head lice can contribute to their initial defense and immune capacity against intestinal bacterial 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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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인간의 생명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여러 질병을 매개한다. 특히 West Nile과 Dengue fever와 같은 질병은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기후 온난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전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흡혈성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은 매개곤충과 숙주동물간의 상호관계에서 역학적 특성을 규명해야 하기 때문에 매개곤충의 흡혈원 동정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흡혈원 동정을 위해 동물의 혈액을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로 구분할 수 있는 primer(group-primer; g-primer)를 개발하였고, 포유류에서는 세부적으로 5종(사람, 소, 돼지, 개, 염소)을 구별하는 primer (species-specific primer; ss-primer)를 이용한 PCR결과로 종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제작된 primer의 평가는 야외(익산시, 담양군)에서 채집한 흡혈 모기를 이용하였다. 흡혈모기의 혈액 cyt b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그 종을 확인하였고, 개발한 g-primer를 이용한 PCR 결과와 비교하였다. 염기서열 분석 결과 모기가 사람, 너구리, 집쥐, 시궁쥐, 황로, 꿩, 박쥐를 흡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g-primer 결과에서 정확하게 포유류와 조류로 동정되었고, 포유류의 ss-primer 결과에서 사람 혈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시간에 따른 흡혈원 검출능력 실험을 통하여 흡혈 후 최소한 48시간 까지는 흡혈원 분석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향후 폭넓은 ss-primer 개발로 신속, 정확한 흡혈원 종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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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tal of 5,000 ethanolic and methanolic extracts of different plant species from 23 nations including Costa Rica, Vietnam, Philippines, India, South Africa, Pakistan and Peru were evaluated for their larvicidal activities against Aedes aegypti, the major vector of dangue, dangue hemorhagic fever and yellow fever. The larval mortalities were observed 24h after treating the larvae to the extracts. At 500 ppm, 179 extracts showed >80% larval mortality in the 24h exposure. Among the extracts tested, the highest larval mortality was observed in the extracts of Piper guianense, Piper nigrum, Piper mocropodum, Piper sem-immersum, Piper magen and Piper pubicatulum. The LC50 value of extract P. guianense, P. nigrum, P. mocropodum, P. sem-immersum, P. magen and P. pubicatulum were 8.84, 11.48, 8.84, 13.86, 9.48 and 10.12 ppm against Ae. aegypti. It is suggested that P. guianense, P. nigrum, P. mocropodum, P. sem-immersum, P. magen and P. pubicatulum can be developed as potent larvicidal agents against Ae. aegyp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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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increase the fruit quality and productivity of the apricot, 2 species of insects, Apis mellifer, and Bombus terrestris were used for pollination in apricot field in Yeongcheon province.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3 kinds of methods for pollination effect, natural condition, net-house treatment and control method. Also this experiment carried out in 2 places, vinyl-house and field condition. In case of field treatment of Apis mellifera, heating lamp experiment was added in net-house to find out the reason for harmful efficacy of low temperature early in the spring. Species of apricot, Mangum, was used in this experiment. A number of foraging activity of Apis mellifera and Bombus terrestris in vinyl-house showed higher than in field condition. But after stoping heating, showed low efficacy after showing peak in 1 PM. In field, Apis mellifera showed peak of foraging activity from 1 to 3PM, heating lamp experiment of field condition showed peak in 3 PM and then lowest tendency to evening suddenly. The fruit set rate of Apis mellifera and Bombus terrestris in vinyl-house showed higher with 92% and 89% respectively than control with 83%. In field, heating lamp treatment of Apis melliferawas was highest with 28% compared to Bombus terrestris with 25% and control with 15%. This results suppose that apricot in field was to be harmed by low temperature and frost in blooming time early in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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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identified and characterized the full-length cDNA sequences encoding two acetylcholinesterases (ClAChE1 and ClAChE2) and a salivary gland-specific cholinesterase (ClSChE) from the common bed bug, Cimex lectularius. All three cholinesterase genes (Clac1, Clace2 and Clsce) have conserved motifs, including a catalytic triad, a choline binding site and an acyl pocket. Phylogenetic analysis showed that ClAChE1 belongs to the insect AChE1 clade, whereas ClAChE2 belongs to the insect AChE2 clade. ClSChE was grouped into the clade containing all AChE1s, suggesting its paralogous relationship to ClAChE1. Transcription levels of Clace1 were higher than those of Clace2 in all tissues examined, including the central nervous system (CNS). In contrast, the Clsce transcript was not detected in the CNS but specifically found in the salivary gland in much higher levels (>3000 fold) than those of Clace1 and Clace2. Western blot analysis using anti-ClAChE antibodies in conjunction with activity staining revealed that ClAChE1 is more active than ClAChE2 whereas ClSChE has little enzyme activity. Three-dimensional structure modeling suggested that ClAChEs and ClSChE shared structural similarities, but had some differences in the residues forming the acyl pocket and oxyanion hole. The current findings should provide valuable insights into the evolution and functional diversification of insect cholinester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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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eveloped two kinds of selective mosquito traps. The first selective mosquito trap called Mos-hole was developed with emitting carbon dioxide. The principle was that CO2 gas was obtained from burning liquid naphtha. The process principle was very unique that some heat and moisture which cannot be obtained by using dry ice could be generated additionally. It is the main cause to bring more mosquitoes. The trap is consisted of the acidic and CO2-baited suction system. CO2 was so powerful mosquito attractant gas, and the color and shape of a suction trap was also very important factors for improving the mosquito capturing efficiency. The trap burned naphtha in a rate of 1.3g/hr~3.0g/hr (CO2:50ml/min-110ml/min) and the efficiency of the trap was higher at the burning rate with the high number of female mosquitoes. The second mosquito trap called DMS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 is developed for reporting the number of captured mosquito automatically every day. This automatic reporting device called DMS uses CO2 gas as a mosquito attractant and it has a IR array sensor for counting mosquito. We established a sensor network with several DMSs and one server. The server collected the data of each DMS through Internet or CDMA RF communication system. This data were analyzed in the GIS pest prevention information system and were sometimes used as a reference for the next pest control activities. The DMS systems emit CO2 about 300cc/min. CO2 was very effective for attracting mosquito. DMS systems were very effective to count the number of mosquitoes at the certain areas. By using two kinds of mosquito traps together, we could determine the mosquito population size increase and decrease at certain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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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used the three kinds of mosquito traps (Black-hole with UV light, CO2-baited Mos-hole with the newly developed attracting-solvent, CO2-baited DMS;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 to know their collecting efficiency for the female mosquitoes in Korean rural areas. The Black-hole mosquito trap caught many kinds of insects including only few female mosquitoes. The Black-hole trap has the UV-light and the light seemed to attract other terrestrial and aquatic insects, such as the common flies, May flies, and the stone flies. Even though the trap was developed to collect mosquitoes, the trap caught only few of female mosquitoes less than 1% of all insects caught. Their selective efficiency to collect the female mosquitoes was relatively lower than other two kinds of traps. The Mos-hole and CO2-baited DMS traps had the collecting efficiency of over 80% to collect the female mosquitoes. The two traps caught the relatively lower number (less than 3% of total insects) of other insects, such as few Coleoptera and Diptera, and their collecting efficiency for the female mosquitoes was very higher. Generally speaking, mosquitoes disliked the UV light but they relatively preferred CO2 gas including the attracting-solvent. They had also been attracted the acidic solvent with CO2 gas. If we could use the efficient and selective mosquito traps with the fully understanding about the mosquito habits, we could assume that we can keep the biodiversity high around the mosquito habitats as well as to save money for the insect pest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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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 안정성에 대한 국민 의식의 고조로 식품 이물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제조·유통과정에서 곤충이물의 유입빈도가 늘고 있다. 그러나 식품을 매개로 하는 곤충이물의 종합적인 조사 및 방제에 대한 국내 연구는 미비하며, 곤충이물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신속 정확한 동정 및 발생 원인의 규명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곤충이물의 형태형질 및 유전정보를 연계한 DNA 바코드 적용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식품에서 이물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곤충 중 식품이물로서 클레임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은 18종을 1차적으로 선정하여 미세 형태형질을 실체현미경으로 촬영하였다. 또한 곤충의 유전자 바코드 부위로 많이 사용하는 Mitochondrial Cytochrome Oxidase Ⅰ(mtCOⅠ) gene의 650bp를 증폭하여 염기서열을 확인하였다. 선정된 18종(바퀴목 4종, 딱정벌레목 9종, 파리목 3종, 벌목 2종)에 대하여 식품이물로서 발견되기 쉬운 부위(머리, 가슴, 배, 다리, 기타 부속지)를 이미지화 하였으며, 각 종의 mtCOⅠgene의 염기서열을 NCBI Genbank에서 검색하여 종을 재확인하였다. 일부 식품을 매개로 하는 곤충이물을 이용하여 상기 DNA 바코드의 검증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종의 동정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차후 연구에서는 주요 곤충을 추가하여 형태적·유전적·생태적 정보를 통합한 종합적인 동정 및 경로 추적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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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ection of nematicides such as emamectin benzonate and milbemectin is the most common practice to control the pine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in Korea. These macrocyclolactone nematicides, however, are expensive, limiting their practicability despite of high efficacy. In an attempt to screen affordable alternative organophosphate (OP) and carbamate (CB) nematicides, we identified and characterized three acetylcholinesterases (ACE, EC 3.1.1.7) from B. xylophilus and functionally expressed them using baculovirus system. In inhibition assay using 11 OPs and 3 CBs, all the three ACEs were highly inhibited by paraoxon, DDVP, chlorpyrifos-oxon and mevinphos of OPs and carbofuran and carbaryl of CBs but not inhibited well by the others. Interestingly, inhibition assay revealed that BxACE-3 is less sensitive to all insecticides tested than other two ACEs. In additional bioassay, chlorpyrifos, DDVP and parathion showed a high LC50 but all CBs tested did a very low mortality. The inhibition kinetic data and bioassay data obtained in this study should provide essential information for the development of OP-based nematicidal agents against B. xylophilus. Availability of expressed ACE will also facilitate the development of in vitro screening system to develop potential OP nematic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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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mbrosia beetle, Platypus koryoensis, is a vector of Raffaelea quercimongolicae that is known to cause Korean Oak Wilt (KOW), one of the serious threats to forest healthy in Korea. To manage P. koryoensis properly, it is necessary to clarify flight period of the adult.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elucid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emperature and the flight period based on field observation in three forests consisted of Quercus mongolica from 2007 to 2009 except winter season. Date of flight period for 50% (FP50) was estimated by the cumulative Weibull distribution model based on cumulative proportion of the adult density and air temperature. Relationship between site temperature and the date of FP50 of P. koryoensis was the most significant when temperatures below 6.5℃ were excluded, suggesting lower threshold temperature for the flight period based on the site temperature. The pooling cumulative proportion of flight period against degree days was well described by the degree-day model, which has explanatory power for the 89% of year and site variation in the flight period and predicted accurately the flight pattern in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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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흰불나방(Hyphantria cunea Drury)의 사육먹이별 섭식특성 및 충태별 기생천적을 조사하였다. 먹이조건별 발육 조사결과 인공먹이의 경우 발육기간 30.7±6.3일, 용화율 58.0%, 우화율 56.9%, 그리고 용무게는 평균 0.098g이었다. 자연먹이의 경우 발육기간 37.2±7.4일, 용화율 83.0%, 우화율 41.0%, 그리고 용무게는 평균 0.089g으로 나타났다. 기주별 섭식여부는 주요 조경수인 소나무, 라일락, 향나무, 은행나무, 무궁화, 사철나무, 벚나무를 급식하였으며, 사철나무와 벚나무를 제외한 기주에서는 섭식하지 않고 모두 사망하였다. 인공먹이와 벚나무를 기주로 사육한 결과 산란율은 각각 50.0%, 52.4%이었으며, 산란수는 기주별로 각각 110.4±91.1개, 236.0±286.6개로 조사되었다. 자연 상태 2화기 미국흰불나방의 채집난괴당 알수는 598.3±177.9개이었으며 부화율은 98.1%로 나타났다. 2년간 미국흰불나방이 발생한 경기 안성에서 천적 탐색 결과 알기생천적과 유충 기생천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월동번데기는 맵시벌과 2종 13.24%, 좀벌과 1종(Chouioia cunea) 4.32%, 수중다리좀벌과 0.54%, 기생파리류 0.27%로 총 18.38%기생되었고 2화기 번데기는 맵시벌과 5.19%, 수중다리좀벌과 2.60%로 총 7.79%가 기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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