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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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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응용곤충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 심포지엄 (2016년 4월) 287

2016년도 정기총회 및 국제 심포지엄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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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멸구류는 그 발생과 분포가 지역적으로 한정되지 있지 않은 이동성 해충으로 최근 들어 이들 해충뿐만 아니라 매개하는 바이러스의 발생에 의해서 벼에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아시아지역 9개국에서는 농촌진흥청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아시아지역 이동성 병해충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시아 지역 각국의 멸구류 포장 발생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개발한 끈끈이카드를 이용한 벼 멸구류 및 거미류 조사방법을 이용하여 2013, 2014, 2015년 6월말부터 9월말까지 충남 홍성, 경기 화성, 전북 김제와 완주지역의 무농약 논포장에서 발생동태를 조사하였다. 2013년 경기 화성에서는 애멸구 밀도가 높았고, 벼멸구는 8월 중순이후에 밀도가 높아졌다. 거미류는 발생이 후반기로 갈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2014년 전북 김제 지역에서는 벼멸구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애멸구 밀도가 조사지당 900개체 이상을 보였고 7월 말까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고, 흰등멸구는 6월에서 8월까지 20-30개체 정도 조사 되었다. 2015년 전북 완주 지역에서는 애멸구가 50개체 정도 조사되었으며, 흰등멸구와 벼멸구는 적은 수로 조사되었다. 거미류는 전년도와 유사한 밀도 증가 패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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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독사카브 WP(10.0) 2,000배, 클로란트라닐리프롤 WG(5.0) 2,000배 등 6종의 약제를 담배거세미나방 다발생시기에 1회 살포하여 포장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 후 7일차의 방제가는 92.4~95.9% 이었다. 인독사카브 WP 1회 + 에토펜프록스· 메톡시페노자이드 EW 1회, 에토펜프록스·메톡시페노자이드 EW 1회 + 인독사카브 WP 1회, 클로란트라닐리프롤 GP 1회 + 인독사카브 WP 1회, 인독사카브 WP 1회 + 클로란트라닐리프롤 WG 1회, 메톡시페노자이드 WP 1회 + 인독사카브 WP 1회, 클로란트라닐리프롤 WG 2회, 인독사카브 WP 2회 등 계통이 다른 약제를 단독 또는 교호로 8월 14일에 1회, 8월 24일에 2회 처리한 결과, 9월 30일까지 발생된 누적 유충 발생량은 팥 10주당 무처리구에서 133 마리이었고, 약제 처리구는 18.7~30.7 마리이었다. 잎 피해율은 무처리구가 61.3% 이었고, 약제 처리구는 9.0~17.7% 이었으며, 무처리구의 잎 피해율 대비 약제 처리구의 방제가는 71.2~90.5% 이었다. 10a당 팥 수량은 약제 처리구에서 179.5~216.4kg으로 무처리의 163.6kg 대비 9.7~34.3% 수량이 증가하였다. 팥 수량이 가장 많았던 처리는 클로란트라닐리프롤 WG 2회 이었고, 클로란트라닐 리프롤 GP 1회 + 인독사카브 WP 1회, 인독사카브 WP 2회, 인독사카브 WP 1회 + 클로란트라닐리프롤 GP 1회 순이었으며 메톡시페노자이드 WP 1회 + 인독사카브 WP 1회 처리에서 가장 적었다.

포스터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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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orea, two sawyer beetle species belonging to genus Monochamus are vectors that transmits the pine wood nematode. In this study, we surveyed the seasonal change of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Monochamus alternatus and Monochamus saltuarius. A total of 360 multi-funnel traps were placed in three different regions, such as Gapyeong, Yeongdeok, and Jeju. In M. saltuarius, we collected 1,496 individuals and 709 individuals in Gapyeong and Yeongdeok, respectively, and in M. alternatus 348 individuals and 113 individuals were collected in Jeju and Yeongdeok, respectively. We analysed their patterns in spatiotemporal distribution using by global spatial autocorrelation. In M. alternatus, spatially clustering on Jeju was observed in July and August, and M. saltuarius in a site of Gapyeong was clustered. These spatiotemporal distributions of two Monochamus species may be probably related to their behavior, such as maturation feeding and dead tree sear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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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allén)는 벼(Oryza sativa L.)의 주요 해충이며 벼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하는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애멸구 전사체 NGS 분석 결과 얻어진 contig 정보들로부터 유기인계와 카바메이트계 살충제의 작용점인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AChE) 유전자 후보들을 찾아 그 종류와 발육시기별 발현 양상을 비교하였다. Gene annotation 분석결과 Carboxylic ester hydrolases (EC 3.1.1.-)로 검출되는 contig 정보들을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에 등록된 애멸구와 다른 곤충 종의 AChE 유전자의 단백질 서열들과 유연관계를 비교하여 2 가지, Drosophila형 그룹과 Non-Drosophila형 그룹을 찾았다. 그런데 본 연구에서 찾은 Drosophila형 그룹에 속하는 contig들은 partial이지만 기존의 NCBI에 등록된 애멸구 AChE 유전자와 달리 AChE C-terminal에 상보적으로 나타나는 cystein과 Acyl pocket, Catalytic triads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애멸구의 Drosophila형 AChE 유전자로 제안되었다. 한편, 본 연구에서 새롭게 찾은 Drosophila형 AChE 그룹과 Non-Drosophila형 AChE 그룹의 알, 1-3령, 4-5령, 암컷, 수컷, 침샘에서의 RNA 상대적 발현양을 비교하였는데 Drosophila형 AChE 유전자의 RNA 발현량이 5배 이상 높았다. 앞으로 애멸구의 Drosophila형 AChE 그룹 mRNA의 full-length 정보를 확보하고 조직별 발현 양상 및 효소활성 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2016년도 정기총회 및 국제 심포지엄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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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에서 옥수수 나방류 해충인 조명나방(Ostrinia furnacalis)과,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밀양에서 조명나방의 1차 성충은 5월 하순에 16.8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고, 2차 성충은 8월 하순에 4.8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다. 2012-2014년 호남지역인 익산, 고창, 부안에서 조명나방 1차 성충의 최고발생밀도를 보인 시기가 5월말에서 6월 상순이었다는 것과 비슷하였으나 밀양이 3-5일 정도 빠른 것으로 보인다. 2차 성충은 익산, 고창, 익산에서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사이 최고발생밀도를 보인 것과 비슷한 발생양상을 보였다. 밀양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은 5월 상순에 12.7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으며, 2차 성충은 6월 하순에 16.7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고, 3차 성충은 8월 상순에 23.3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다. 2012-2014년 부안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 최고발생밀도는 5월 중순으로 밀양보다 약 10일정도 늦었으며, 2차성충과 3차 성충의 최고발생 시기는 6월 하순과 8월 상순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밀양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의 최고발생 시기는 부안에 비해 약 7-10일 정도 빠른 것으로 보이며, 2차 성충과 3차성충의 최고발생시기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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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총채벌레의 겨울철 실내 실험과 정확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실내 사육법 확립을 시도하였다. 채집의 경우 제주도에서 많은 피해가 나타나는 키위과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여름전정 후 버려진 잎에 볼록총채벌레의 유무를 확인 후 이를 이용하였다. 볼록총채벌레가 존재하는 키위잎을 사육실내의 본엽이 10엽 이상인 고추묘목에 놓아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유도하였다. 사육실 환경은 LED형광등을 설치하였으며 조사시간의 경우 16L:8D로 설정하였다. 온도의 경우 30 ± 2℃를 유지하였으며 습도의 경우 가열식 가습기를 설치하여 상대습도 60~80%를 유지하였다. 먹이의 경우 1차 기주식물로 알려진 것 중 지속적인 먹이공급이 가능하고 관리가 용이한 고추와 애플망고를 이용하였다. 고추씨로 직접 묘목을 만들어 지속적인 먹이 공급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본옆이 6개 이하인 고추를 먹이로 공급하였을 경우 16일만에 모든 잎에 탈락하여 먹이원으로 적합하지 않았다. 애플망고의 경우 고추에 비해 잎이 탈락하는 비율은 낮으나 잎이 경화되기 까지 약 50일이 소요되고 그 이후로는 먹이원으로서의 기능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볼록총채벌레의 경우 많은 기주식물을 가지고 있어 먹이원의 질이 떨어지면 다른 기주식물을 찾아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고추와 애플망고를 함께 먹이원으로 공급하면 증식률을 높게 유지 시킬 수 있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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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즌에 제주특별자치도 남원읍 지역의 노지 재배 온주밀감에서 장님노린재과(Miridae)에 속하는 무늬털장님노린재 (Tinginotum perlatum Linnavuori)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피해 증상은 껍질의 유포 주변 조직이 붕괴되어 약간 함몰되며 이후 수상에서 이 부위가 갈변되거나 선과장에서 선과 후 피해 부위가 갈변되며 부패되었다. 이런 피해 증상들은 초록애매미충, 귤응애 또는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한 피해 증상과 유사하였지만 유포 주변 조직이 주로 가해되어 함몰된다는 것과 착색 후기 또는 완숙기에 주로 피해가 발생하는 특징이 있었다. 2015년의 경우 가을철 온도가 높고 후기에 강우가 많아 발생이 된 것으로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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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stry of Environment in Korea published 'The Compilation of National List of Indigenous Insect Species of the Korean Peninsula' in 1996 including 11,853 species. The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NIBR) originally compiled the national species list of insects to establish a national inventory of endemic biological assets with the joined efforts from all distinguished Korean taxonomists since 2008. For the convenience of scores of professional taxonomic groups participating in the project concurrently, the NIBR has developed the NIBR inventory description method and inventory system from 2008 to 2016. For nine years in this study, the NIBR has established the national insect inventory of 16,558 species including Collembola. The insect fauna of the Korean Peninsula comprises 565 families from 30 orders. The largest orders are Coleoptera (110 families, 4,318 species), Lepidoptera (67 families, 3,733 species), Hymenoptera (61 families, 3,151 species), Hemiptera (88 families, 2,013 species) and Diptera (79 families, 1,944 species). The fractions of the main insect orders in the fauna of the Korean peninsula correspond to those in the Holarctic temperate zone. And totally 13 volumes of national list of insect species in Korea were 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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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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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Apolygus spinolae)와 초록장님노린재(Apolygus lucorum)는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농업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이 2종은 외형과 크기가 비슷하고 종내 개체변이 때문에 형태적 특징으로 동정하는 것이 어려워 이들의 기주와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우리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와 초록장님노린재의 유전자 정보를 기초로 이들의 동정을 위한 분자마커들을 개발하였고, 이것을 이용하여 다양한 식물에서 채집된 유충의 종을 동정하였다. 그 결과 포도, 매실, 대추, 배, 목화 등 농작물을 가해하는 유충은 모두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농작물 주변에 자생하고 있는 쑥, 망초, 돼지감자, 달맞이꽃에서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와 초록장님노린재 유충이 모두 발견되었으며 발생 밀도는 채집시기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잡초들의 생육초기에는 주로 초록장님노린재가 발견되었으나, 생육중기에는 2종이 동시에 발생하다가 생육후기에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발생이 더 많았다. 이와 같이, 주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종은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이며, 이 종은 농작물의 어린 조직이 없는 생육 중기부터는 주변에 자생하는 잡초로 이동하여 번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초록장님노린재는 농작물에 피해를 거의 주지 않고 대부분 잡초에서만 서식하기 때문에 농업적으로 중요하게 다룰 필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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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한라봉, 감귤, 무화과, 라임, 포도 등 다양한 과수작물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귤가루깍지벌레 (Planococcus citri)를 비롯한 여러 종의 깍지벌레류가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깍지벌레는 방제가 어려운 난방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라임에 발생하면 줄기, 잎 뿐만아니라 과실에도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무농약으로 라임을 시설재배하는 공주의 농가에서 귤가루깍지벌레에 의한 피해를 조사하고, 포식성 천적인 깍지무당벌레(Cryptolaemus montrouzieri)의 방제효과를 검토하였다. 귤가루깍지벌레는 라임의 잎, 줄기, 과실에 모두 피해를 주고 있었으며, 발생밀도가 높을 경우 과실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귤가루깍지벌레의 생물적 방제를 위하여 천적인 깍지무당벌레를 방사한 결과 방제효과는 90% 이상을 나타내었다. 가루깍지벌레 등 깍지벌레류의 친환경 방제를 위하여 깍지무당벌레를 이용할 수 있음이 밝혀졌으며, 앞으로 다양한 작물에 대한 적용 확대 시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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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심비디움과 호접란의 주요 품종에 대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와 긴꼬리가루깍지벌레 (Pseudococcus longispinus)의 증식량을 조사하였다. 시험은 25℃(상대습도 45∼60%) 항온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점박이응애는 심비디움 6품종(그린볼, 샤이니핑크, 레드썬, 골드스타, 파르나쎄, 인더무드),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호접란 9품종(11-12, 11-14, 11-17, 11-68, 495, 404, 리틀젬, 만천홍, 플라워선셋)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점박이응애 암컷 성충 30마리를 심비디움에 접종한 후 50일차까지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30일차에서는 골드스타가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냈고, 그 외의 품종은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0일차에서는 파르나쎄가 가장 밀도가 높았고 그 다음은 골드스타였으며, 레드선과 인더무드에서 밀도가 가장 낮게 형성되었는데, 통계적으로는 그린볼, 샤이니핑크 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호접란에 긴꼬리가루깍지벌레를 주당 2∼3령 유충 10마리를 접종한 후 60일차까지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30일차에서는 플라워선셋에서의 밀도가 가장 높았고, 그 외의 품종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0일차에서 495와 플라워선셋 두 품종은 긴꼬리가루깍지벌레 증식이 매우 잘되는 품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1-14 품종의 밀도가 가장 낮았는데, 통계적으로 11-12, 494, 리틀젬, 만천홍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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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ybean aphid, Aphis glycines Matsumura, was introduced about a decade ago from Asia into North America where it has become a serious pest of soybeans. This invasive pest has rapidly spread throughout the midwestern United States and southern Canada since 2000. We examined 689 individuals obtained from 23 different collections in USA, Korea, China and Japan for testing eight microsatellite loci. To estimate the relative likelihood of alternative introduction scenarios of the soybean aphid, an approximate Bayesian computation (ABC) was performed for microsatellite data as implemented in DIYABC. The ABC analysis tested for three scenarios (B1, B2, and B3) hypothesizing an introduction from one of the Asian countries. In this analysis, scenario B1 obtained the highest posterior probability ranging from 0.90 to 0.91 with a 95% CI of 0.81-0.99 and 0.88-0.94, which assumes an introduction from Korea. The ABC analysis revealed that one hypothetical scenario, which assumes an introduction of the soybean aphid into USA from Korea, was very robustly suggested than the other two scenarios (from China or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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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lysis techniques(electrokinetic) generally have been used mainly to remove the inorganic salts like Cu, Pb etc. in the soil. In the organic living, the effects of electrolysis has a direct impact on survival by dissociation of the ions inside the cell and accumulation of energy within cells. In this study, It was evaluated for susceptibility to nematodes(Meloidgyne javanica, Pratylenchus coffeae) in accordance with the voltage, current and electrolyte concentration. Using the electrolytic bath and electrolyte material(TAE buffer, Nacl), the susceptibility of nematodes was evaluated in the range of 30 ~ 60V, 0.02 ~ 0.77A. Unusually, the high voltage and amperage did not increase the death rate of nematodes and the most resistant stage was not clear because sensitivity of each stage could not be distinguished. In 30V 0.52A, 0.70A, 0.72A, M. javanica eggs processed for 10 minutes did not hatch at all. In 30V 0.58A, M. javanica juveniles processed for 5 minutes were showed 100% mortality and in 30V 0.77A, P. coffeae juveniles processed for 5 minutes were showed highest sensitivity compared to other treatment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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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뿌리파리(Bradysia agrestis)는 많은 어린 작물의 뿌리를 직접 가해하여 생육을 억제하거나 고사시키는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해충이다. 대부분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하여 살충제에 의존하고 있지만 살충제는 저항성 개체의 출현, 인축에 대한 독성, 환경오염 등의 문제점이 있다. 반면 대표적인 곤충병원성 세균인 Bacillus thuringiensis는 인축 및 식물에 무해하며 내독소단백질을 형성하여 곤충에 대해 강력한 독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곤충병원성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 방법을 탐색하고자 B. thuringiensis 균주를 대상으로 생물검정을 실시하였다. 파리목 유충에 대해 살충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spherical type의 내독소단백질을 가진 16균주를 선발하여 생물검정을 실시한 결과,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며 속효성을 지닌 균주가 확인되었다. 방제효과를 나타낸 균주는 농도별 살충활성을 확인하였으며 SDS-PAGE를 통하여 단백질패턴을 분석하였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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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친환경농업육성법 제정 이후 국내 농업에서 친환경농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화학농자재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자는 국가적인 취지이며 여기에는 유기농업, 병해충종합관리(IPM), 종합양분관리(INM), 천적농법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모든 형태의 농업을 포괄하고 있다. 특히 시설에서 천적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현실은 천적의 입지가 유기농업자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실정이며 보호․육성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적은 실정이다. 정부에서도 3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 등 화학농약․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시설원예 재배면적의 50%에 천적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15년 기준 약 360ha로 전체 유기농업 면적의 5% 수준으로 상당히 저조한 상황이다. 세계적으로도 천적을 이용하는 비율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유럽․북미의 농업선진국에서는 `80년대 이후 천적 이용이 실용화되었고 시설에서 천적방제 비율이 80~90% 수준에 달하고 있다. 천적의 국제시장 규모는 `07년 약 9,000억원이었으며 ’15년 13조원, `20년까지 최대 16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국내 천적시장 규모는 ‘10년 180억을 정점으로 ’15년 약 50억으로 위축되어 국제 시장규모의 0.004% 수준이다. 이렇듯 국내 농업에서 천적의 위치는 확고하지 않다. 따라서 정부의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 그간 안전농산물, 농가수익 제고 등의 우선순위에서 밀려, 농업생태계 복원과 유지, 환경자원의 생산, 생물다양성 확보 등과 같은 무형의 장점을 감안하지 않았다. 이는 향후 국내 친환경 농업에 아주 중요한 개념으로써 재조명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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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ate change can affect major changes to the dynamics of individual insect. The increase of surface temperature would cause multivoltine species to increase the number of generations (i.e. voltinism) per year. Determining the voltinism was based on the climate data and biological parameters. The soybean bug, 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Hemiptera: Alydidae) is one of major pests of soybean and has multi host plants. To estimate the voltinism of R. pedestris, the climate data were obtained from the web site of the Korea Meterological Administration(KMA) from 1966 or 1973 to 2015 at 77 locations, respectively. We used the lower developmental threshold (15.0°C) and thermal constant (312.5DD) for R. pedestris from egg to adult emergence. Degree-days were calculated by using simple cutoff method and cumulating degree-days (CDD) were obtained by summing calculated degree-days. The voltinism of R. pedestris was calculated by dividing CDD per specific period by the thermal constant requirement of R. pedestris development from egg to adult emergence. The number of generations varied depending on the season, with the lowest in February and the highest in August at each location. At least one generation per month would be possible from July to August. The average voltinism from 1966 to 2015 was highest at Seoguipo, and was followed by Daegu, Jejusi, Gwangju and Jeonju. The average voltinism from 1966 to 2015 was lowest at Ulreundo. The voltinism of R. pedestris observed the last 50 years was attributable to human activities at some lo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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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ception data pertaining to Coleoptera, Hemiptera, Lepidoptera, Diptera, Thysanoptera, and Hymenoptera collected at the Korean quarantine border were cross-checked with incursion data from 1996–2014. Overall, 114,636 interception records of 1,075 species belonging to the six orders were detected, while 33 species were confirmed as incursion species in Korea. Among the 33 species, only 14 (42.42%) were recorded as being intercepted at the quarantine border. These results indicate recent incursion species in Korea are not subject to inspection at Korean border. Among the 33 incursion species, 30 (90.90%) are agricultural pests, and 10 species (30.30%) are Hemiptera. Two factors, green house cultivation and parthenogenesis of exotic species, are suggested as reasons for successfully mounting an incursion into Korea. Taken together,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border inspections do not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protect against occurrences of exotic species incursion and the current quarantine system needs improvement.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onsider how interception data might be collected in the future to improve its predictive power with respect to predicting incursion 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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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rtation of sweet persimmon has been grown up recently, but the growth was accumulated because of quarantine and shelf life issues. Herein, we've investigated the concurrent processing of ethyl formate (EtF), a MeBr alternative quarantine fumigant, and 1-methylcyclopropene (1-MCP), an anti-ethylene compound, on sweet persimmon and suggested proper fumigation methods. An important quarantine pest, Tetranychus urticae, was inoculated on sweet persimmon, and then 70 g m-3 of ethyl formate has been fumigated for 6 h before and after 1 ppm of 1-MCP treatment for 24 h at 5°C condition. These concurrent processing showed the promise that efficacy of EtF was enough to meet quarantine guideline and shelf life of fruits was extended in terms of the hardness, surface color and sugar contents when treated fruits were stored for four weeks at 5°C.

포스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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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뿌리혹선충(Meloidogyne arenaria)에 저항성인 녹비작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콩과 녹비식물 9종, 비콩과 녹비식물 9종을 시험하였다. 콩과식물 녹비작물 중에서 네마장황과 알파파는 땅콩뿌리혹선충에 저항성을 보였으나, 검정콩3호, 등갈퀴, 레드클로버, 새완두, 세스바니아, 크림슨클로버, 헤어리비치 등은 모두 매우 감수성으로 나타났다. 비콩과 녹비식물 중에서 메리골드, 들묵새, 수단그라스, 숙근천인국, 하우스솔고, 호밀은 땅콩뿌리혹선충에 저항성이었고, 보리와 유채는 감수성이었다. 따라서 뿌리혹선충의 피해가 우려되는 포장에 사용 가능한 녹비식물은 콩과 식물로는 네마장황과 알팔파, 비콩과 식물로는 메리골드, 들묵새, 수단그라스, 숙근천인국, 하우스솔고, 호밀이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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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elect resistant oil seed crops against two species of root-knot nematodes, M. incognita and M. arenaria, 10 cultivars of sesame (Sesamum indicum) and 10 cultivars of perilla (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were screened in greenhouse pot test. All sesame cultivars tested were resistant to M. incognita but susceptible to M. arenaria. While, perilla was resistant to both Meloidogyne species. Therefore, perilla cultivars could be used as rotation crops in greenhouses infested with both M. incognita and M. arenaria. But, sesame cultivars only can be used as a rotation crops in greenhouses infested with M. incognita but not for M. aren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