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병설유치원의 만5세 발달지체유아 4명과 일반발달유아 23명을 대상으로『같이 놀자 친구 야!』통합교육 활동을 통해 발달지체유아와 일반발달유아를 비롯한 모든 유아의 사회성을 기르고자 하였 다. 또한 통합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 였다. 이에 『같이 놀자 친구야!』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같이 놀자 친구야!』통합교육 활동을 구 안·적용하며, 『같이 놀자 친구야!』통합교육 창의적 지원활동을 실천하였다. 그 결과 유아, 학부모, 교직 원의 발달지체유아와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고, 모든 유아의 사회성이 향상되었으며, 유아·학부 모·교직원의 통합교육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었다.
본 연구는 감성이 메말라 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능 중 하나인 감성지능을 키워 안정된 인간관계를 가지고, 안정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초등학생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두어 ‘EQ연극놀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적용하였다. ‘EQ연극놀이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간접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교육연극에 감성지능을 키울 수 있는 요소를 강화시킨 프로그램으로 교육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연극놀이를 도입하여 수시로 감성지능을 키울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그 결과 ‘EQ연극놀이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의 중요한 인재가 될 아이들에게 자기 인식 및 자기표현, 자기조절능력, 타인인식능력, 타인 조절 및 대인관계능력에 모두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교육을 인문학에 기반하여 배움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새롭게 정립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21세기 포스트모던의 지식기반사회에서 다문화교육은 한국교육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루어진 다문화교육은 미래지향적이지 못하다. 이를 위하여 인문학과 그에 기반한 배움의 의미와 가치가 도움을 준다. 배우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러기에 배운다는 것은 개인의 삶과 공동체를 개조하는 힘이다. 인간의 배움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인간자본과 사회자본, 그리고 교육자본이 상호관여적으로 연계된 교육자본화의 노력이 필요하다. 다문화교육을 교육자본화 하기 위해서는 이 나라에 머물고 있는 다문화인들을 이 사회의 중요한 인력자원으로 간주하는 관점부터 필요하다. 그래서 그들을 위한 공간, 관계 활동의 교육자본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은 이 사회의 발전을 약속하는 기대의 힘으로 작용한다.
글로벌 시대에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학생들을 위한 학교교육의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지 않는 교육 관계 자는 없을 것이다. 그 고민의 해결책은 21세기 핵심 역량 중심의 다양한 교육의 변화일 것이다. 남을 배려 존중하고 협동심 및 사회성 등의 인성과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 창의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능력 중심의 글로벌 핵심 역량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때이다. 본 연구 결과 학교에서 실시하는 거의 모든 프로그 램에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아졌으며, 매직언어 사용, 학급규칙 제정, 학급별 학교폭력 예방 캠페 인 활동 등의 운영으로 글로벌 인재 역량 중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에빙하우스 피드백 프로 그램, 자기주도학습실 및 우수사례 책자 활용 참여 등으로 학습의욕과 흥미가 생겨 글로벌 인재 역량 중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향상되었다. 마지막으로 러시아 학생 1:1 교류, CNN 청취, 사설시사탐구반 등 방과 후학교, 수학과학 영재학급,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도서관 활용(독서100시간활동제) 등의 수월성 선택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협력적 문제해결력 등에 기여하여 글로벌 인재 역량 함양의 새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정책 및 제도가 어떤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 형성되어진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시행되는 정책들은 과연 현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실용성과 효과성이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자 한다. 이중언어교육은 매우리보다 먼저 다문화사회에 진입하여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프랑스와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다문화사 회로 진입하여 다문화정책 추진하고 있는 일본의 다문화정책 및 제도의 사례를 찾아 비교 분석하여 미래 적 지향적인 정책을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 중 중점으로 살펴 볼 정 책은 이중언어교육정책이다.
이중언어교육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적응과 학업성취, 그리고 이들이 성장하여 사회구성원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본이 되는 정책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중언어교육 을 위해 이중언어강사 양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다문화교육정책은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 보다는 학교 밖에서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프랑스는 학교 안의 정규교과 과정에서 다문화교육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는 지방자치 단체와 학교 안에서 다문화교육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정책 실현을 위해 법안을 마련하고 정책의 기본 방향과 세부사항을 중앙정부에서 주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중언어교육 정책이 마련된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필요성과 정책의 형성과정, 정책의 실용 성과 효과성을 위해 우리나라의 이중언어교육 또한 교육을 주관하는 학교라는 기관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책 수립 전에 다양한 인적구성원들에게 필요성에 관해 많은 논증과 함께 검증 단 계의 형성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정책의 실용성과 효과성을 위해 기존 정책에 관한 성찰 과정이 반드 시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