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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 KCI 등재 The Journal of Futur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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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16권 3호 (2026년 6월) 5

1.
2026.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간은 놀이하는 동물이다 인간은 . 유희와 재미를 추구하는 본성을 지닌 ‘호모 루덴스(Homo Ludens)’ 다. 게임은 전형적인 놀이다. 게임은 즐거움을 기본으로 한다. 즐거우면 계속하고, 즐겁지 않으면 그만둔 다. 게임의 중핵에는 즐거움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이 배움의 본성을 지닌 호모 에루디티오(Homo Eruditio)인 것처럼, 인간에게 있어서 게임은 즐거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능적 활동이다. 이 연구는 게임 이 가지고 있는 ‘불안하고 불편한 중독적 과몰입 속성’을 넘어서서, 그 속에 ‘내재한 근본적인 즐거움과 유 희의 속성’을 확인 발견하고 발굴하고 발현하고자 하는 탐색적 시도다.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시 각을 포용하는 배움학적 의미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다양한 문헌 자료들을 수집 분석하여 연구 자 나름의 사고실험과 이론교육학적 접근을 통한 해석을 수행하였다. 먼저, 게임과 놀이, 스포츠와 여가 등의 관련 문헌 자료들과 학술논문들을 수집 정리한 후, 철학, 사회학, 교육학, 배움학 등 게임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내용 분석을 하였다. 이렇게 정리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호모 루덴스 로서 게임의 유희적 속성과 호모 에루디티오에 근거한 배움학적 의미와 시사점을 발굴함으로써 향후 미래 교육 추진을 위한 실천 전략과 프로그램 구성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5,100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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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기도 지역 고등학생의 진로성숙도 하위요인인 진로계획, 진로 자기이해, 직업태도에 영 향을 미치는 개인 및 학교 차원의 변인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교육종단연구 (GEPS) 9차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698명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개인 요인으로는 학습 자기이해, 자발적 주도성, 정신건강을 설정하였으며, 학교 요인으로는 학교적응, 학교 만족도, 진로진학 활동을 투입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개인 요인 중 학습 자기이해와 자발적 주도성은 진로계획, 진로 자기이해 및 긍정적 직업태도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부정적 직업태도에는 부 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신건강 문제는 이와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둘째, 학교 요인 중 학교적응과 진로진학 활동은 진로계획, 진로 자기이해, 긍정적 직업태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부정 적 직업태도를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만족도의 경우 영역별로 차별적인 영향력이 관찰 되었다. 교육과정 만족도는 진로계획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학교생활 만족도는 직업태도 형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고등학생의 진로성숙도 제고를 위한 개인의 내적 자산 함양 및 학교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 전략을 논의하였다.
6,300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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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일반계 고등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진로 진학상담 모형을 개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상담 단계와 내용을 포함한 진로진 학상담 모형 초안을 도출하고, 관련 현장 전문가 및 학계 전문가 19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친 델파 이 조사를 실시하여 모형의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일반계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모형은 ‘1.내담자 이해 및 상담 목표 설정’, ‘2. 진로목표 탐색 및 진로경로 설정 지원’, ‘3. 학업 설계 및 과목 이수 지원’, ‘4. 상급학교 진학 및 사회진출 계획과 전략 수립 지원’, ‘5. 실 천 계획 점검 및 추수 상담 지원’의 5단계와 16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진로 진학상담 모형의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실천적 실행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모형 정교화를 위한 학 술적 제언 및 후속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6,900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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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대학생활 부적응을 경험하는 다문화 대학생이 교내 학생상담센터에서 10회 내외의 단기상 담을 경험한 후 대학생활 적응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탐색하는 질적 연구이다. 다문화 사회로 전환되 고 있는 우리나라는 대학교에도 다문화 배경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대학생은 언어적, 문화적 차 이를 겪거나 또래 관계에서의 고립, 정체성 혼란, 학업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경험하기 쉽다. 이 연구에서 는 국내 4년제 또는 전문대학의 학생상담센터에서 단기상담을 경험한 10명의 다문화 대학생을 심층 면 담하고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의 6단계에 근거하여 대학생활 부적응 경험과 단기상담의 효과를 알아 보았다. 연구 결과 대학생활 부적응에서는 한국어 활용 능력 부족에 따른 학업 저하, 거절에 대한 두려 움으로 인한 정서적 개방성 저하, 문화적 이질감으로 인한 소외, 가족 기능의 약화가 대인관계 문제로 이어짐,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가족생활 환경이라는 5가지 핵심 주제가 추출되었고, 단기상담 경험 을 통해 정체성 인식, 문화적 차이의 이해, 새로운 대인관계 시도의 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다문 화 대학생은 단기상담이 대학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논의에서 대학 내 학생상담센터가 다문화 대학생의 적응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6,1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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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졸취업자의 대학생활경험이 진로형성과 취업경로 구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탐색하기 위해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였다. 4년제 대학 졸업 후 취업한 10명을 대상 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개방·축·선택코딩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핵심범주는 '대학생활경험의 의 미화를 통한 주체적 취업경로 형성'으로 도출되었다. 취업경로의 형성은 경험의 양보다 이를 자신의 강 점과 진로목표에 연결하여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졌으며, 자기이해가 선행될수록 경험의 의미화가 정교해지고 그 경험이 다시 자기이해를 심화시키는 상호작용 관계가 확인되었다. 또한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경험을 확인하거나 진로탐색을 중단한 경험 역시 성공적 경험과 마찬가지로 자기이해를 심화하고 진로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본 연구는 취업을 노동시장 진입의 결과가 아니라 대학생활에서 형성된 자기이해와 경험이 실제 직무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보았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구별된다. 이 를 토대로 성찰 중심 진로교육으로의 전환, 전공 확장 직무까지 포괄하는 진로지원체계의 개선, 자기이 해 기반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하였다. 나아가 본 연구는 자기이해에 기반한 경험의 의미화 역 량이 미래 직업세계에서 요구되는 자기주도적 경력개발의 토대임을 밝힘으로써 학습자의 자기이해 역 량 함양을 지향하는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에 이론적 논거를 제공한다.
6,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