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4,608

        3781.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과거 국내 통일형 품종들은 일반계인 밥쌀용 품종들보다 수량은 높았지만 밥맛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에 맞지 않았던 단점을 갖고 있었다. 세계진미는 취반시 경도가 높지 않고 아밀로그램에서 최고점도가 높고 취반점도가 낮은 일반계 양질품종과 비슷한 패턴을 보였으며, 밥맛 관능검정결과에서도 추청벼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은밥 관능검정결과 다산벼 등 통일계 품종과 비교하였을 때 월등한 밥맛을 보였다. 세계진미는 간장이 82cm로 다산벼 보다 큰 편이며, 출수기는 남부 평야지에서 8월 17일로 다산벼보다 1주일 정도 늦은 중만생종이다. 애멸구,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내병충성 품종으로서 내냉성이 약하며 벼멸구에는 저항성이 없다. 3개년간 11개 지역의 평균 쌀수량은 701kg/10a로 다산벼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며 적응지역은 남부평야지 1모작지이다.
        3782.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담수직파시에 담수상태를 유지할 경우 논물은 토양미생물의 호흡 등으로 저산소(hypoxia)상태로 되는데 토양상태, 미생물, 기온변화에 따라 때로는 거의 무산소(anoxia)상태까지로 산소농도가 감소할 수 있다. 담수 상태의 벼 발아 및 초기 생육에 관한 탄수화물 대사변화를 알아보고자 저산소(hypoxia: O2 7~9 ppm), 무산소 (anoxia: O2 <1 ppm)처리 및 대조구(normoxia)로 최아종자를 파종하여 인공조명실에서 처리온도 18±4℃, 12h/12h(주/야)조건으로 처리하였다. 시험 품종은 포장 담수조건 적응시험에서 선발한 담수내성품종으로 WD3와 PBR을 담수감수성품종으로 주안, 남평벼를 선정하였다. 파종 후 9일까지 초기 생육에서 대조구는 4품종 모두 초엽신장속도가 비슷하였으나, 저산소에서 7일까지는 비슷하게 4품종이 비슷하게 생장하다가 이후 주안벼와 남평벼가 생장속도가 약간 느렸고, 무산소에서는 WD3와 PBR이 9일까지 지속적으로 초엽이 신장한 반면 주안벼와 남평벼의 속도는 9일째 4배 이상 낮았다. 총유리당 함량은 주안벼와 남평벼가 종자 최아 후 처리직전의 함량이 높았으나 무산소 처리 후 9일까지 증가량이 매우 낮았던 반면, WD3와 PBR은 처리직전의 함량은 낮았으나 처리 후 9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WD3와 PBR에서는 maltose가 처리 초기(3일)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fructose함량도 6일까지 증가속도가 빨랐다. 이 결과로 보아 담수무산소 내성이 높은 품종은 종자의 유리당 절대함량보다는 무산소, 또는 저산소처리 후 전분에서 유리당으로의 전환 이 빠른 것이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효소와 같은 생체내 대사과정이 무산소 처리에서도 감수성인 품종보다 원활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3783.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기후온난화로 월동해충인 노린재류의 발생이 증가하여 콩 꼬투리가 형성되는 시기에 콩 포장으로 유입 되어 꼬투리 및 종실을 가해하여 수량을 크게 저하시킨다. 따라서 콩에 노린재류의 약제방제를 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생산코자 콩 생육의 R5(종실비대기)에 망을 피복하여 물리적으로 방제하였다. 방제에 사용된 망은 조수해를 방지하기 위한 무지주 고밀도(3mm) 방조망(오양부직포)으로 하였고, 처리는 무방제, 관행(3회 약제방제), 망 피복으로 하였다. 노린재류 발생밀도는 4.8m2당 무방제에서 약충과 성충 모두 합하여 29.3마리, 망피복 4.0마리, 관행(3회 약제방제)은 알락수염노린재만 1마리 관찰되었다. 노린재류 피해립율은 무방제의 58.4%에 비해 관행(3회 약제방제) 4.6%, 망피복은 6.7%로 크게 낮았다. 처리별 노린재류 방제효과는 망피복 처리가 88.5%, 관행 92.2%로 망피복재배의 방제효과도 인정되었다. 종실수량은 무처리의 ha당 1.7톤에 비해 관행은 3.7톤, 망 피복재배는 3.5톤으로 2배 이상 높았고 약제를 3회 방제한 관행과 큰 차이가 없었다. 콩 생육 단계별 망 피복에 의한 노린재류 피해협율은 R4~R6까지 6.5~7.9%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피해립율은 R4 (협비대성기)에 6.7%, R5 (종실비대기)에 16.0%, R6 (종실비대성기) 22.7%로 망 피복 시기가 늦어질수록 피해가 많았다. 망피복에 의한 일조량의 조사는 11시부터 17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4회 측정한 결과 11시 83,800Lux, 13시 90,800Lux, 15시 51,200Lux 17시 24,900Lux가 조사되었고, 망 무피복은 각 87,800Lux, 101,000Lux, 53,700Lux 및 27,400Lux로 콩 재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망피복 재배에 의한 노린재류 방제효과가 인정되었다.
        3784.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의 조사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체맥류의 논재배 면적이 최근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조사료 생산용 총체맥류 재배시 수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질소비료를 시비하고 있는데 질소비료의 과용 가능성과 질소를 과용한 총체맥류 생산답에서 재배한 벼의 미질저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총체맥류재 배시 질소시비량과 총체맥류 생산답에서의 벼 재배시 질소시비량에 따른 벼 식물체의 질소대사 특성을 규명 하기 위하여 glutamine synthetase(GS), glutamate synthase(GOGAT), glutamate dehydrogenase(GDH)의 활성과 잎 단백질의 함량을 조사 분석하였다. 공시품종은 호품벼와 영양보리를 사용하였다. 보리 재배시 질소비료 시용 량은 0, 14, 18, 22, 26kg/10a이었으며, 벼 재배시 질소비료 시용량은 0, 5, 7, 9, 11, 13, 15kg/10a이었다. GS, GOGAT, GDH 활성과 단백질의 함량은 활착기, 유효분얼기, 무효분얼기의 벼 식물체의 잎을 채취하여 측정하 였다. 벼 식물체의 GS 활성은 활착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9, 13 그리고 15kg일 때 대조구보다 약 2~3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와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3kg와 15kg 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2.7~3.7배 증가하였고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였다. 벼 식물체 의 GOGAT 활성은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 13 그리고 15kg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3.3~4.4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와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kg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3.3~4.5배 증가하였다. 벼 식물체의 GDH활성은 활착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kg과 13kg시비구는 대조구보 다 약 3.2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와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kg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3.5~3.6배 증가하였다. 벼 식물체 잎의 단백질 함량은 활착기에서는 벼에 대한 11kg과 15kg 시비구가 대조구보다 약 1.4~1.6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13kg과 15kg 시비구가 대조구보다 약 1.3~1.4배 증가하였다.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13kg과 15kg 시비구가 대조구보다 약 1.3배 증가하였다. 총체맥류 생산답에서 재배되는 벼 식물체의 GS, GOGAT, GDH 활성 및 단백질 함량은 총체보리 재배시 질소시용량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벼 재배시 질소시비 량이 증가함에 따라 GS, GOGAT, GDH 활성 및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 어 보아 총체 보리 재배시 질소시용량이 보리 수확 후 동일답에서 재배되는 벼 식물체의 GS, GOGAT, GDH 활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지역 농업 연구 활성화 지원사업(과제번호_200803A01082002)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
        3785.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풋옥수수의 재배면적이 17,000ha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주로 봄에 재배함으로 7월 중․하순의 홍수 출하 로 가격폭락이 심하기 때문에 출하시기 조절 관련 연구가 필요하여 중․남부지역 찰옥수수 파종기별 수확적기 구명 연구를 수행하였다. 찰옥수수는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시험연구포장에서 4월2일, 4월10일, 4월20일, 4 월30일, 5월20일, 6월20일, 7월10일, 7월20일, 7월30일 9차례 파종하였으며, 시험재료는 최근 국내 육성 품종인 일미찰, 찰옥4호, 찰옥1호로 실험하였다. 생육조사는 작물학적인 특성으로 간장, 착수고, 출사기, 수확일수, 이삭장, 이삭길이 등을 조사하였다. 찰옥수수 수확적기는 출사일수에 의한 방법은 7월10일 이전 파종은 출사 후 25일, 7월10일 이후 파종은 출사 후 30~40일이며, 생육적산온도에 의한 방법은 조생종(찰옥1호)이 1,650℃~ 1,750℃, 중만생종(찰옥4호, 일미찰)이 1,750℃~2,200℃, 출사 후 적산온도는 조생종과 중만생종 모두 550℃~ 700℃가 소요된다.
        3786.
        201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자운영 지속재배시 토양에 매몰된 종자의 휴면 및 발아특성을 조사하여 토양속 종자 동태를 구명하기 위해 자운영종자와 꼬투리의 토양매몰 깊이 및 기간별 휴면성과 종자활력 변화를 조사하고 또한 자운영 지속재배 포장에서 낙수후 자운영 종자의 토양속 분포 개수, 발아율 및 종자활력기간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운영 종자 회수율은 종자 매몰 한달후부터 활력이 잃기 시작하여 낙수전 9월까지 52~65%, 낙수후 10월에는 급격히 떨어져 종자와 꼬투리 모두 30% 이하를 나타내었고, 꼬투리 매몰의 경우는 낙수전 9월까지 활력소실이 되지 않고 100%를 보였다. 2. 자운영 종자의 휴면은 수확당시는 95%로 높았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파괴되어 9월에는 휴면율(경실율)이 종자는 12~22%, 꼬투리는 31~33%로 급격히 낮아졌고, 낙수후 10월에는 경실율이 종자는 2~8%, 꼬투리는 5~12%로 보다 더 낮아졌다. 3. 발아율은 토양 매몰전 종자는 4%로 낮았으나 토양에 120일간 매몰후 종자 및 꼬투리속 종자 발아율은 휴면이 타파되어 각각 21%~31%, 49~51%로 증가하였다. 4. 자운영 지속포장에서 9월 낙수후 토양속 잔존 자운영 종자는 로터리 부분경운이앙은 경운이앙보다 2.3~2.6배가 많았고, 자운영 종자분포 깊이는 로터리 경운은 0~15 cm 깊이에 고르게 분포되었으나 부분경운 이앙은 대부분의 종자가 5cm 이하 깊이에 분포하고 있었다. 5. 자운영 종자의 출아기간을 기준으로 한 토양 속에서 활력유지기간은 매몰 후 2년정도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3787.
        201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잡곡유기종자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병해충 관리의 기본이 되는 잡곡의 중요 병해충발생 소장 및 발생시기와 밀도를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1. 2008년 조, 기장, 수수의 유기잡곡종자 생산 포장에서 조사기간 동안 조명나방의 발생 밀도는 수수자원의 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조자원에서 가장 낮은 발생 밀도를 보였으며, 2009년도 조명나방의 발생 밀도는 수수재배 포장의 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조재배 포장에서 가장 낮은 발생 밀도를 보였다. 2. 2008년 조명나방에 의한 잡곡의 피해주율을 조사하였더니,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0월 16일에는 조 (60%), 수수 (47.5%), 기장 (43.8%) 순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2009년에는 6월 8일부터 9월 4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9월 4일에는 조 (51.3%), 수수 (42.5%), 기장(32.5%)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기장자원은 6월 8일부터 6월 26일 사이에 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3. 멸강나방 성충의 발생 시기나 밀도를 조사하였으나, 2008년, 2009년 모두 전혀 유인되지 않았으나 멸강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는 지속적으로 관찰되었으며, 각자원별로 피해주율을 살펴보면, 조, 수수, 기장 순으로나타났다. 4. 2008년, 2009년 모두 멸강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주율은 조, 수수, 기장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2008년 조자원에 대한 피해주율은 11.25~35.0%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수수와 기장의 피해주율은 각각 3.8~26.3%, 7.5~22.5%의 변이를 보였다. 2009년 각 자원별로 평균 피해주율은 조 자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는 2.5~36.3%, 수수는 0~25.0%, 기장은 0~21.3% 순으로 나타났다 5. 잡곡포장에서의 노린재 발생은2008년 풀색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3종류가 발생하였으며, 조와 기장 자원에서 풀색노린재의 발생 밀도가 가장 높았고, 2009년은 4종 (풀색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톱다리노린재)의 노린재가 발생하였고 조와 기장 자원은 풀색노린재와 톱다리노린재가 우점종 이었으며 알락수염노린재의 발생밀도는 낮게 나타났다. 수수 자원은 썩덩나무노린재와 톱다리노린재가 우점종 이었으며 알락수염노린재와 풀색 노린재는 낮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3788.
        201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자운영 재배농가에 자운영 안정적 입모확보에 기초자료를 얻고자 자운영 지속재배와 매년파종시 입모 및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운영 지속재배포장에서 가을철 토양 속 자운영 종자는 이앙전 로타리는 토양표면에서 15 cm깊이까지 고루 분포한 반면, 부분경운 이앙시는 주로 10 cm깊이 이하에서 대부분 분포하였다. 2. 자운영 지속재배시 출아깊이는 부분경운 이앙시 1~3 cm. 로터리경운 이앙시 1~5 cm에서 출아가 되었다. 3. 자운영 지속재배는 표면에서 출아하는 매년파종 자운영보다 월동전 뿌리 길이가 깊어 월동율이 높고 논 정지 작업시 종자가 토양과 고루 혼합이 되어 입모균일도가 10.6~11.7% 가량 높아 입모수 확보가 유리하였다. 4. 자운영 지속재배시 건물생산성은 수분부족 및 저온 등기상환경이 불량 할 경우 매년파종보다 건물생산성은 높았으나 환경조건이 양호할 경우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3789.
        201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시험은 기상여건상 상습적인 과습장해에 대비하여 내습성 콩 품종의 조기육성 및 습해 경감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뿌리건물중은 풍산나물콩이 과습구가 대조구의 59~67%로 과습에 의한 감소정도가 가장 적었고, 장엽콩이 과습구가 대조구의 47~49%로 감소정도가 가장 컸다. 본엽4엽기(V5 stage) 과습처리후 21일간 뿌리건물중 일당증가량은 풍산나물콩이 과습구가 대조구의 47~56%로 회복력이 가장 컸고, 장엽콩이 과습구가 대조구의 26~27%로 회복력이 가장 적었다. 2. 근류건물중은 풍산나물콩이 과습구가 대조구의 83~91%로 과습에 의한 감소가 가장 적었으나, 명주나물콩은 과습구가 대조구의 48~66%로 감소정도가 가장 컸다. 3. 지상부 건물중에 대한 지하부 건물중의 비율(R/S)은 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는데, 장엽콩은 과습처리 직후부터 과습처리 종료 11일 후 까지 대조구가 과습구에 비해 R/S가 0.04~0.06 정도 더 높았으며, 풍산나물콩은 과습처리 종료 4일 후 까지는 대조구가 과습구에 비해 R/S가 0.04 정도 더 높았으나, 과습처리 종료 11일 후에는 대조구는 R/S가 0.37였으나 과습구는 R/S가 0.39으로서, 대조구에 비해 과습구의 R/S가 더 높았다. 이는 과습처리 종료 후 뿌리의 회복속도가 빠르고, 부정근(adventitious root)의 발생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4. 과습처리 종료 11일 후 전체 뿌리 생체중에 대한 부정근의 생체중 비율은 명주나물콩이 14%로 가장 낮았고, 풍산나물콩이 38%로 가장 높아 생육후기 양 수분 흡수능력증대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3791.
        201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루가구의 멍에 실험에서 휨거동 및 보강효과 등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실험 결과, 기준실험체는 가력하중 초기부터 하단에서 휨균열이 발생하여 파괴로 진행되었으나 탄소섬유막대 보강실험체는 실험체 상부에서 압축에 의한 수축현상이 발생하여 압괴되거나 보강재의 파단으로 파괴되어 초기하중부터 보강효과가 발휘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보강실험체는 기준실험체에 비해 항복강도는 6% ~38%, 최대강도는 8%~17% 높은 강도를 나타내었다. 탄소섬유막대로 휨 보강한 실험체는 휨처짐 제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보강실험체의 연성계수는 기준실험체에 비해 평균 141% 정도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구조적으로 연성 거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792.
        201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screening of the population densities of fungal pathogens and insect and observed the disease symptoms on the organic sweet corn seed producing field from 2008 to 2009. The dissemination spores, Alternaria sp., Cladosporium sp., Helminthosporium sp., Pyricularia sp., Collectotrichum sp., and Bipolaris sp., were detected and the three fungal spores from the front were observed for whole growth stage. Seed and seedling diseases were shown as the rotted seed and damping-off seedling caused by Penicillium sp. and Rhizoctonia sp.. The larva of Black cutworm cut down the root crown of seedlings. The damaged plants were ranged from 14% to 16%. On the Oriental corn borer, the population densities and the percentage of damaged plants were showed a low difference between two sweet corn varieties. The population densities of Oriental corn borer were scored as from 3.5 to 20.5 in 2008 and from 0.5 to 6 in 2009. Also the percentage of damaged plant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until harvesting stage and was recorded from 7.5% to 21% in 2008 and from 1% to 46% in 2009. On the Corn leaf blight, the percentage of diseased plant were scored from 7% to 34% in 2008. The first occurrence of date was after June 18, and the percentage of diseased plant was continuously increased after August 21 and the values of diseased plants was ranged from 56% to 69% in 2009. On common smut, the percentage of diseased plant was recorded from 5% to 15% in 2008, and the first occurrence date were delayed as 17 days (July 17) and were showed less than 8% of diseased plants in 2009. Corn Southern Leaf spot was scored as average 11% at early stage and showed high score as 62% at September 19 in 2008. In 2009, the first occurrence date were advanced about 20 days (after June 8), and continuously increased up to 86% in 2009.
        3793.
        201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전 연구에서 저자들은 여뀌 추출물의 항산화작용과 미백, 항주름 효과를 통한 항노화 활성, 항균활성 및 여뀌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을 제조하여 인체에서 측정한 보습효능에 대한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thin layer chromatography (T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를 이용하여 여뀌 추출물에 대한 성분분석을 수행하였다. 여뀌 추출물 중 ethyl acetate 분획의 당 제거 반응 후 얻어진 aglycone 분획은 TLC 및 HPLC 실험에서각각 2개의 띠와 피이크로 분리되었으며, 분리된 2가지 성분은 quercetin 및 kaempferol이었다. 여뀌 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의 TLC 크로마토그램은 6개의 띠(PH 1 ~ PH 6)로 분리되었고, HPLC 크로마토그램은 7개의 피이크를보여주었다. TLC와 HPLC의 띠와 피이크를 확인한 결과 quercetin, hyperin, isoquercitrin, quercitrin, kaempferol 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여뀌 추출물의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들은 이미 보고된 여뀌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과 항노화 활성, 항균활성 및 보습효능 측정과 더불어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 응용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3795.
        2010.02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조선시대 동의보감, 향약구급방 등의 보급으로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과실차가 보급되었다. 최근 웰빙의 영향으로 과실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표준 제조법이 설정되지 않아 과실차 제조법의 표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통 과실차 중 포도차의 복원 및 상품화를 위하여 반응표면분석법으로 제조방법을 설정하였다. 포도차는 포도즙, 배즙, 생강 전강즙 및 꿀이 주재료이며, 포도즙, 배즙, 생강 전강즙 및 꿀의 당도는 12.3, 14.1
        3797.
        2010.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에서는 실물 콘크리트 거더 교량의 가속도 응답 신호를 이용하여 구조물의 상태변화를 경보한 후 그 위치 변화를 검색하는 2단계 구조건전성 모니터링 체계를 제시하였다. 먼저, 2경간 연속 콘크리트 거더 교량인 미호천교를 대상교량으로 선정하였으며, 볼링공을 이용한 강제진동 실험으로부터 동특성을 추출하였다. 다음으로, 미호천교의 2단계 구조건전성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한 손상 발생 경보 및 손상 위치 검색 기법들을 선정하였다. 손상 경보 기법으로는 시간영역 특징을 이용하는 자기회귀모델과 주파수응답함수의 상관계수, 주파수응답비보증지수를 선정하였다. 손상 위치 검색 기법으로는 모드변형에너지기반 손상지수법을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덤프트럭을 이용한 정적 재하 실험을 통해 2단계 손상 모니터링 체계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3798.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백삼 추출액의 사포닌 함량을 높이고 품질과 관련된 특성을 증진 시킬수 있는 최적 추출 시간 및 온도를 밝히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백삼의 물 추출액의 총 ginsenosides 함량은 75℃ 에서 18시간 추출액 8.32 mg/10ml, 85℃ 에서 6시간 추출액 5.93 mg/10 ml, 95℃ 에서 6시간 추출액 4.92 mg/10 ml으로 최고의 함량을 나타냈다. 항당뇨 작용을 나타내는 ginsenoside Rb2 와 Re을 합한 최고 함량은 75℃ 에서 18시간 추출액 1.76 mg/10 ml, 85℃ 6시간 추출액 1.34 mg/10 ml, 95℃ 6시간 추출액 0.56 mg/10 ml이었으며, 항암 작용을 나타내는 Rg3 의 함량은 75℃ 에서 36시간 추출액 1.67 mg/10 ml, 85℃ 에서 36시간 추출액 3.13 mg/10 ml, 95℃ 에서 24시간 추출액이 3.56 mg/10 ml이었다. 추출온도와 시간에 따른 이화학성의 변화는 추출온도가 높을수록, 추출시간이 길어질수록 pH는 낮아 졌으나 환원당, 탁도, 당도는 증가하였다. 따라서 백삼추출액을 제조할때 1차 추출에서는 사포닌 최고 함량 추출 온도와 시간으로 추출한 다음 다시 온도를 높게 2차 추출 하여 맛을 증진시켜 혼합하는 방법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3799.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시험은 벼가 저온 피해를 받았을 때 수확 전에 쌀 수량 및 품질변화를 예측하여 쌀 수급계획 수립 및 벼 안정생산기술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7년 국립식량과학원 춘천출장소 냉해검정 포장에서 오대벼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냉해를 유발하기 위해서 수온이 17℃ 인 물을 유수형성기부터 출수기까지 관개 처리하였다. 수확은 임실률에 따라서 하였고, 품질분석 항목은 등숙률, 제현률, 현미천립중, 단백질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품질특성분석은 임실률 변화에 따라서 각 항목별로 하였다. 1. 임실률에 따른 등숙률은 y=1.0444x-7.6597(R2=0.9874**) 의 관계가 있어서 임실률이 1% 증가하면 등숙비율은 1.0444% 증가하여, 임실률이 40~50%일 때 등숙비율은 34.1~44.6%, 임실률 60~70%일 때 등숙비율은 55~65.4%, 임실률 80~90%일 때 등숙비율은 75.9~86.3%이었다. 2. 완전미율은 임실률 변화에 따라 회귀분석을 하면 y=-0.2306x+104.32(R2=0.634*) 로 임실률과 부의 관계가 있어서, 저온 피해를 받았을 때 임실률에 따른 완전미율 예측이 가능하여 임실율이 40%일 때 완전미율은 95.1%, 임실률이 50~60%일 때 완전미율은 92.8~90.5%, 임실률이 70~80%일 때 완전미율은 88.2~85.9%, 임실률이 90%일 때 완전미율은 83.6%로 임실률이 높으면 완전미율은 낮았다. 3. 단백질함량는 임실률에 따라서 y=-0.046x+10.875(R2=0.6973*) 의 관계가 있어서 임실률이 증가하면 감소하는 경향으로 임실률이 40~50%일 때 단백질함량은 9.0~8.6%, 임실률 60~70%일 때 단백질함량은 8.1~7.7%, 임실률 80~90%일 때 단백질함량은 7.2~6.7%이었다. 이와 같이 저온피해 정도가 커서 임실립수가 적어지면 단백질함량은 높아져서 쌀 품질을 저하시킨다. 4. 저온피해를 받은 벼의 쌀은 자연구보다 아밀로스함량은 높고, 현미천립중, 정현비율, 현백비율은 낮으며, 백미의 백도는 비슷하였으나, 임실률에 따른 뚜렷한 경향은 없었다.
        3800.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자운영 파종시 입모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입 및 국내산 자운영 종자의 발아특성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입 자운영 종자의 발아율은 79~95%로 수입 년도 및 수집지역에 따라 달랐다. 2. 종피가 검은색인 종자의 발아율은 녹색인 종자보다 발아율은 낮았으나 종자 활력은 비슷하였다. 3. 크기별로는 종자가 큰 것이 작은 종자보다 발아율은 약간 높았으나 종자활력은 크게 차이가 없어 작은 종자라도 상당한 발아력을 가졌다. 4. 광조건이 암조건보다 발아율이 7~9%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어 자운영 종자의 발아에 광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았다. 5. 수입자운영 종자는 휴면이 타파된 종자가 수입되기 때문에 상온보관시 1년후에는 발아율이 수입당시 보다 6%가 낮았고, 2년후에는 33~35%나 낮아 수입후 1년이 경과한 종자는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 보다 1.1배, 2년 경과한 종자는 추천 파종량의 1.4배를 뿌려야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6. 국내산 자운영 종자는 수확후 강한 기계적 휴면이 있어 상온에서 휴면이 타파되는데 5~6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국 수입종자와 달리 상온에서 수확후 2년 3개월이 경과하여도 발아율이 72~82%로 수확 후 1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 발아율(73~85%)과 비슷하였다. 따라서 국내생산 자운영 종자의 경우 2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라도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을 뿌리면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