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은 현재 국내에서는 소량으로 재배되고 있는 버섯이며 일본에서는 큰느타리버섯에 이어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버섯이다. 새로운 수출 유망 품목을 개발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는 모균주인 MKACC51987와 MKACC51988의 단포자교잡을 통하여 신품종 '해미'를 개발하였다.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3-25℃이며, 버섯발생온도는 13-15℃, 자실체 생육온도는 11~17℃로 중온성인 품종으로 자실체 갓이 회갈색이며 자실체 발생형태는 다발성으로 유효경수가 많고 대가 가늘면서 긴 편이다. 배양완료후 발이까지 12일정도 소요 되며 병당(850ml) 수량은 111 ± 16.7g이다. 적정 배지는 포플라 40+ 미송 40+ 미강20% 혼합배지를 사용하며 생육온도가 20℃이상이 되면 대가 휘어지고 갓 정단부에 점이 생겨 품질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기존의 일본 품종과는 색깔 등 형태적 차별성이 있어 향후 버섯 품목의 다양화를 위한 좋은 자원으로서 기대된다.
원형느타리는 1990년에 보급되어 거의 10년간 느타리 재배면적 90%이상을 차지하였다. 1996년 농가의 원형느타리 재배 균상에서 검정색에 가까운 자발적 돌연변이체를 발견하였다. 그 자실체를 조직 배양하여 재배한 결과 동일한 자실체를 형성하였다. 이 변이체를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특성검정, 확대 재배를 실시하여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흑낭'으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은 자실체 대가 짧아 병재배에 알맞으며, 균상재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균사 생장 적온이 25~30℃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 온도는 13~16℃이다. 자실체 갓은 흑~흑갈색으로 기존 품종, 계통 중 가장 짙은 흑색계통으로 자연 상태에서 여름과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재배가 알맞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균사체 배양기간은 25~30일이며 균긁기 후 초발이소요일수는 7일 정도로 온도가 높을수록 단축된다. 자실체 형태는 원형느타리와 유사한 편편형이다. 유효경수는 병당 15±2개, 대굵기는 10.2±3㎜, 대길이는 47.5±7㎜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자실체 대가 굵고 짧으며, 갓이 유통시 부스러짐에 강하여 품질이 우수하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850㎖) 114±7g로 대조군 흑진주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28이였다. 품질을 높게 하려면 재배온도를 12℃ 정도로 다소 낮은 생육온도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새로운 품종 '흑낭'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모두 모균주 원형느타리와 대조구 흑진주의 밴드를 고루 가지는 중간형태로 나타났다. 신품종 '흑낭'은 흑색이 갖는 컬러 푸드의 유효한 영양성분이 각광받고 있는 시대에 맞게 다양하고 우수한 버섯을 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느타리(Pleurotus ostreatus)의 우량 품종개발을 위하여 3계통으로 교잡을 수행하였다. ASI 2018과 2504를 교 잡하여 04-154를 육성 선발하고 다시 2487과 교잡하여 선발하였다. 2004년부터 교잡하여 2009년까지 특성검 정, 확대재배를 실시하여 품질이 가장 우수한 Po2008-275를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구슬’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은 균상재배에 알맞은 품종으로 균사 생장 적온이 25~30℃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 온도는 12~17℃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짙은 회색으로 자연 상태에서 여름과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재배가 알맞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병재배의 결과 균사체 배양기간은 25~30일이며 균긁기 후 초발이소요일수는 6.9 ±1.0로 온도가 높을수록 단축되고, 자실체 형태는 얕은 깔대기이다. 상자재배의 결과 균사체 배양기간은 25± 5일이며 균긁기 후 초발이소요일수는 34.5±2로 대굵기는 16.8㎜, 대길이는 51㎜로 다른 느타리 품종에 비해 자실체 대가 굵으며, 갓이 유통시 부스러짐에 강하여 품질이 우수하다. 자실체 수량은 상자당(36 x 36 x 10 ㎝) 1,469 ± 429g로 대조군 춘추2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96이였다. 품질을 높게 하려면 재배온도를 13℃ 정도로 너무 높지 않은 생육온도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3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 구슬’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04-154와 동일한 밴드 또는 3계통의 밴드를 고루 가지는 형 태로 나타났다. 신품종 ‘구슬’은 균상재배뿐만 아니라 병재배에도 알맞은 품종이며, 다른 느타리 품종에 비해 갓이 짙은 회색이고 자실체 대가 굵고 단단하며 유통시 부스러짐에 강하여 소비자를 만족시키는데 기여 할 것 으로 기대된다.
양송이(Agaricus bisporus)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버섯으로 유럽 등 130여 개국에서 즐겨 먹고 있는 가장 대중적인 버섯이다. 양송이는 느타리, 팽이, 큰느타리등의 버섯과 달리 자웅동주형으로 꺽쇠연결체가 없어 교잡 유무를 확인할 수 없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육종은 단포자를 분리하여 자실체특성을 검정하여 우량주를 선발하는 방법으로 모본과의 구별성과 오랜 시간을 요구한다. 본 연구에서는 양송이 육종효율을 높이기 위해 양송이 단포자에서 RAPD방법을 통해 737 등 2균주에서 Homokaryon을 선발하였으며 각각의 Homokaryon 끼리 단포자교잡을 실시하였다. 총 350균주를 교잡하였으며, 자실체 특성 검정을 통하여 이 중 우수교잡주 A304등 4균주를 선발하였다. 이들 교잡주의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3~28℃이며, 버섯발생온도는 21~25℃, 자실체 생육온도는 23~25℃로 중고온성 특성을 보였으며 자실체 발생형태는 다발성으로 유효경수가 많고 대가 두꺼우며 짧은 편이다. 특히, A304는 버섯의 색택이 순백색으로 경도가 단단하여 품종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였다. 선발된 4균주와 2개의 모균주 그리고 보급종인 양송이505호를 DNA를 추출한 후 PCR을 통해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밴드상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연구에서 선발된 모본들은 양송이 육종 연구에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
본 연구는 정부의 대표적인 상용화 기술혁신정책인 산업기술개발사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관련 정책결정자에게 정책적인 시사점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2007년간 종료된 산업기술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중요하게 고려하는 정책요인별로 가설을 형성하였다. 사업을 수행한 주관기관의 유형(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연구소, 대학)에 따라 R&D성과에 차이가 있는지, 산학연간의 협력 개발이 단독 개발에 비해 R&D성과가 나은지, 과제 참여기관 수와 R&D성과의 관계, 과제 총금액의 크기와 R&D성과의 관계, 과제 총금액에서 차지하는 민간 총투자금의 비중과 R&D성과의 관계 등을 검증하고 있다. R&D성과는 산업기술개발사업의 제1차적 성과물인 특허등록건수와 논문게재건수로 측정하였다. 포아송 회귀분석 결과, 기업이나 연구소에 비해 대학이 특허 및 논문 차원의 R&D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벤처기업의 특허 성과는 중소기업의 특허성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연의 협력개발은 단독개발에 비해 대체적으로 R&D성과가 높고, 과제 총금액이 클수록 R&D성과가 높으며, 민간 총 투자금의 비중이 높을수록 대체적으로 R&D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 참여기관의 수와 R&D성과간의 역U자형 관계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다.
버섯의 품종육성을 위해서는 종간 및 종내의 다른 두 개의 단포지를 분리하여 교배한 후 우량형질을 선발하여 신품종으로 등록된다. 전세계적으로 25%를 재배생산되고 있는 느타리버섯은 4극성교배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이러한 교배 불화합성을 이용하면 육종 시간 및 노력을 단축할 수 있다. 느타리버섯의 교배형은 4개의 딸핵으로 분열되는 세포분열에 A형, 클램프 연결체의 형성에 관여하는 B형으로 나눈다. 최근에는 게놈프로젝트에 의해 교배기작에 관련된 유전자가 밝혀짐에 따라 이것을 이용한 육종효율 제고를 위해 많은 연구자들이 교배형 결정인자의 동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분홍느타리(Pleurotus djamor)에서 CLA4(MAP kinase) 유전자의 CAPS 분석에 의해 교배형 B가 동정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제한효소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PCR로 동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교배형 A에 해당하는 homeodomain 유전자를 이용하여 교배형 A를 동정하였다.
양송이 재배온도가 버섯의 생산성, 품질 재배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위하여 시험한 결과 재배온도 별로 양송이 품종의 개체수 및 단위면적당 수량은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의 품종은 16, 19 ℃ 온도에서 개체수 및 수량성이 높았다. 재배온도별 시험 결과를 온도에 상관없이 품종별 평균값에서는 품종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505호와 705호는 상자재배와 봉지재배에 따라 약간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상자당 총개체수 조사에서는 가장 많은 개체수의 보이는 온도는 품종에 따라 전혀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705호는 16℃에서 많은 개수를 보였으나 큰양송이와 여름양송이를 제외한 품종들은 19℃에서 가장 높은 개체 수를 나타냈다. 큰양송이와 여름양송이는 온도가 상승하면서 개체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최 소한 중고온성 및 고온성품종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으로 온도가 증가하면서 초발이소요일수, 수확일수, 생육일수는 감소하는 하였으며, 주기별로는 초발 이소요일수, 수확일수는 주기에 관계없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생육일수는 1주기는 약간씩 감소되는 경향 이 뚜렷한 감소 경향을 보이나, 2주기부터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상자재배에서는 품종 중에서 여름 양송이 품종이 가장 발이기간이 길었으며, 가장 짧은 것은 큰양송이이었다. 재배방법에 따라 생육기간 가장 짧은 품종과 가장 긴 품종의 차이가 봉지재배에서는 7일이었으나 상자재배에서는 12일정도로 상자재배가 긴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인 경향은 품종 중에 초발이기간이 짧거나 긴 품종 비교에서는 조사시기에 따라 비교적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나, 비슷한 품종들은 조사시기에 따라 상반되는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재배기간을 결정하는 요인이 품종과 온도 이외의 것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팽이버섯 재배는 국내에서는 1980년대 초부터 소규모로 시작하여 90년대부터는 자동화기계에 의한 연중생산 체계를 갖추기 시작하여 현재는 연간 약 55,231톤(2008년)을 생산하는 전업화, 기업화 형태의 공장형 시스템 으로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버섯 재배에 필요한 배지원료가 해외의존도가 높아서 그 수입량이 계속 증가하고 , 수입단가도 계속 상승하여 콘코브의 경우 톤당 단가가 2005년에 94톤에서 2008년에 122로 30%가 증가하 여 경영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런데, 팽이버섯 재배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배지량은 연간 약 32만톤이 되고 있다. 버섯의 공장형 재배의 경우 1회성의 단기재배이므로 배지의 이용효율이 낮으므로 1회 사용한 배지 를 재활용하는 것은 버섯재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본 연구는 새배지에 폐배지를 일정비율 혼합하 고 첨가비율에 따른 균사 배양 및 자실체 생육특성을 비교하여 팽이버섯 폐배지의 적정첨가비율을 구명하고 자 하였다. 균사생장을 보면 생장길이는 25%이상 첨가시 104㎜로 대조구 111㎜보다 작았으며, 균사밀도는 30% 이상첨가시 낮아지고 있다. 자실체 특성을 보면 자실체의 대길이는 20%첨가시 11.3㎝로 대조구 11.6㎝보 다 작아지고, 갓직경은 대조구보다 모든 처리에서 길었으며, 유효경수는 15%이상 첨가시 감소하고 수량은 15%이상 첨가시 4.6%가 줄었다. 폐배지 사용에 따른 경제적인 재활용배지 첨가비율을 설정하기 위해 비용절 감효과와 수량감소를 비교한 결과, 폐배지를 10% 첨가할 경우 배지비용은 10% 절감되고 생산량도 약간 증가 하여 수익이 12.7%로 증가하지만 15% 이상 첨가시에는 배지비용은 감소하지만 수량도 감소하여 수익이 1.5%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침버섯(Mycoleptodonoides aitchisonii)은 일본에서는 브나하리타케라고 불리며 이미 1998년 일본의 기린그 룹에서 균상재배를 통해 인공재배에 성공하였다. 또한 기린그룹에서는 혈압강하에 효과가 높아 40대이상의 여성을 타켓으로 기능성음료를 개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즈오카 공립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하여 혈압이 나 혈당의 강하 작용, 동물을 통한 뇌기능 개선작용이나 발암 프로세스 억제작용 등의 작용을 확인하였다. 이 외에도 침버섯에서 분리정제한 렉틴의 혈구응집평가를 실시한 결과 당응집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Hirokazu 등 , 2001) 침버섯 추출물이 스트레스나 우울증에 효과가 있는 도파민 방출 또한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었다(Choi 등, 2009; Satoshi 등, 2004; Okuyama 등, 2004). 본 연구에서는 이처럼 생리활성이 우수한 침버 섯의 균사생장 등 배양 최적화 연구를 통해 최적배양 조건을 구명하였다. 최적 평반배지를 선발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YMG배지가 7.9cm로 가장 균사생장이 우수했으며 그 다음은 ME 배지가 7.2cm의 생장량을 보였으나, PDA배지에서는 6.7cm로 비교적 저조한 생장을 보였다. 또한 배양배지별 균사밀도를 조사한 결과 YM과 ME배지가 균총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균사생장이 가장 양호한 YMG배지도 비교적 균총이 왕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적 액체배지 선발 실험에서는 6종류의 액체배지 중 GP(glucose peptone)배지에서 균사체 건중량이 0.38mg으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PDB배지는 0.14mg으로 저조한 생장을 보였다. 최적 배양온도 선발 실험에서는 최적배지인 YMG (Yeast Malt Glucose)배 지에서 침버섯 균사를 5일동안 배양한 결과 25℃에서 7.7cm로 가장 우수한 생장량을 보였으며 그 다음은 20 ℃에서 6.4cm의 균사생장을 보였다. 그러나 침버섯은 오히려 30℃보다도 15℃배양시 균사생장이 떨어짐으로 미루어 보아 낮은온도에서 균사활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사료된다. 최적 영양원 선발 실험에서는 탄소원으로 Sucrose 1%와 2% 첨가구가 GP배지에서 30일동안 배양시 균체 건중량이 0.79와 0.73mg으로 가 장 높은 균사생장을 보였으며, 질소원으로 Asparagine 0.05, 0.1% 첨가구에서 GP배지에서 30일동안 배양시 균체 건중량이 0.69mg으로 가장 높은 균사생장을 보였다. 또한 최적 무기물 선발실험에서는 MgSO4 . 7H2O 0.1% 처리구가 GP배지에서 30일동안 배양시 균체 건중량이 0.78mg으로 가장 높은 균사생장을 보였다. 최적 톱밥배지 선발실험에서는 PYR(Prunus yedoensis + rice bran)배지가 9.3cm로 균사생장이 가장 우수한 반면 QAF(Quercus acutissima + flour)배지는 5.0cm로 균사생장이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의 물질 순환과정을 통하여 생산되는 농산물은 식량, 사료, 제조원료 등으로 활용되면서 부산물을 남기게 된다. 또한 농산 부산물 중에서 화학처리를 거치지 않고 단순가공 부산물은 변질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가축사료나 버섯 재배용으로 이용하기에 충분하며 따라서 외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가축사료나 버섯 배지재료의 수입량을 줄이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병재배 큰느타리, 느타리 버섯의 폐배지 발생량이 300,920M/T으로 느타리버섯 부산물을 풀버섯 배지로서 활용한 연구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느타리버섯 폐배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총질소 함량이 높아 C/N율이 낮았으며 pH는 느타리버섯 폐배지 첨가량이 많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느타리버섯 폐배지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암모니아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었고, 미생물 밀도는 느타리버섯 폐배지 첨가량 50%가 가장 높았다. 기본배지인 면실피 펠릿 배지(대조구, 356g/상자)보다 폐배지 첨가량 50% +기본배지(면실피 펠릿 배지)처리구가 같은 수량을 나타냈으며, 또한 수확개체수 및 개체중도 대조구와 동등하여 배지재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일상생활동작 훈련실의 합리적인 설치를 위해 한국형 일상생활동작(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훈련실의 설치기준에 관한 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 델파이 기법을 이용하여 3차에 걸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문가 집단으로 선정된 3년 이상 의 근무 경력이 있는 작업치료사 20명과 작업치료(학)과 교수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빈도 분석을 통해 상사분위수(upper quartile) 내의 항목을 제시하였다. 결과 : 병원 규모별 ADL 훈련실에 요구되는 공간은 다음과 같다. 종합전문병원급에는 거실, 침실, 욕실, 부엌 및 식 당이, 대학병원급에는 침실, 욕실, 부엌 및 식당이 요구되었다. 병원급과 의원급에서는 욕실과 부엌 및 식당의 설치 가 우선 되어야 하는 것으로 의견이 수렴되었다. ADL 훈련실의 설치 시 각 공간에 설치되어야 할 가구 및 설비는 다음과 같다. 거실은 의자, TV 등의 6항목, 침실은 옷장, 침대 등의 7항목, 욕실은 양변기, 변기 안전바 등의 9항목 이 제시되었다. 부엌 및 식당은 싱크대, 조리대 등의 9항목, 복도는 안전바, 미끄럼 방지 등의 6항목이었다. 각 가구 및 설비의 설치 기준은 대부분 제시된 평가 기준과 동일하거나 강화된 항목이 선택되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는 적합한 작업환경에서의 중재로 작업치료 효율을 증진시키며, ADL 훈련실의 합리적인 설치 를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
Beef traceability, a system that provides all the records of beef production, helps customers purchase that they get to know detailed information of the Hanwoo beef.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DNA identity possibility in various cooking methods to ripen meat (soy sauce, gochujang sauce, 10% vinegar, 10% coke, 10% Cheongha, 10% Soju, raw, dried, and decayed) for beef traceability. The DNA content of decayed beef was higher than those of other cooking methods. It is thought that result of mixed pollutant, it did not affect amplified DNA allele height because of bovine specific microsatellite (MS) markers. The ripened sample in 10% vinegar 3 days was lowest a mount of extracted DNA (156 ng) and amplified DNA allele height (based on the raw samples to 38%) by MS markers compared with the other cooking methods. There are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amplified DNA allele height and the amount of extracted DNA. Therefore, beef DNA identity test in various cooking methods to ripen meat can used by bovine specific MS markers. Beef traceability system by DNA identify test will give more confidence in food safety to customers
게임을 이용한 교육은 아동, 노인, 발달장애, 재활치료, 예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다. 교육용 기능성 게임은 공간적, 시간적, 전문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게임을 이용하여 학습자가 재미를 느끼면서 교육의 목적 을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교육용 게임에서 학습자의 동기부여는 게임의 참여와 학습 효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 한 요소이다. 교육용 게임 개발에서 동기 부여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교 육 학습설계에 활용되고 있는 Keller의 학습설계 이론 ‘ARCS(Attention Relevance Confidence Satisfaction)’를 분석하고, 교육용 게임 개발과정에 적용하여 게임을 하는 학습자에게 동기유발에 필요한 요소들을 연구하였다. 교육용 게임개발 에서 대상자의 학습 동기 유발 요소를 분류하고 정리하여, 게임의 재미요소를 적용한다. 교육용 게임을 하는 학습자에 게 게임의 중요한 특징인 ‘재미’와 ‘상호작용(Interactive)’을 이용하여 교육내용의 지속적인 참여와 학습효과 향상에 기여 한다.
Mycoviruses have been found in many fungal species including mushrooms. Double-stranded (ds) RNA genomes were common type in mycoviruses, but single-stranded (ss) RNA mycoviruses were also reported in some fungal species. Sequencing analysis using cDNA cloning experiments revealed that mycoviruses can be classified into several different virus families such as Totiviridae, Hypoviridae, Partitiviridae and Barnaviridae etc. Because the nucleotide sequence data that are available in these days are very limited in a number of mycoviruses, the existence of more diverse viral groups in fungi are currently expected. In this review, we selected four different fungal groups, which were considered as the model systems for mycovirus related studies in both plant pathogenic fungi and edible mushroom species, and discussed about their molecular characteristics of diverse mycoviruses. The plant pathogenic fungi introduced here were Cryphonectria parasitica and Helminthosporium victoriae and the edible mushroom species were Agaricus bisporus and Pleurotus ostreatus.
목적 : 본 연구는 전반적인 보조공학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조공학 서비스 전문가로서 필요한 교과목을 조사함으 로써 작업치료사의 보조공학 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나아가 보조공학 서비스 전문가 심화과정 에 필요한 교육과목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보조공학 전문가 집단 9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설문을 통해 수집된 전문가 집단의 의견과 국내 작업치료(학)과 및 재활공학과에 개설된 교육과목을 참고하여 최종 설문 지를 작성하였다. 연구기간은 2009년 8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였으며, 설문 회수율은 1차, 2차, 3차 모두 100%이었다. 결과 : 작업치료(학)과 개설과목 중 작업치료사가 보조공학 서비스 전문가로서 필요한 자격을 갖출 수 있는 과목으 로 (재활)보조공학, 기능해부학, 일상생활동작, 스프린트 등의 14과목이 상사분위인 75%이상의 응답률을 보였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조공학 서비스 전문가로서 필요한 교과목에는 노인작업치료학, 근골격계 작업치료학, 인지 재활 등의 7과목이 상사분위에 선정되었다. 전반적인 보조공학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조공학 서비스 전문가 심 화과정에 가장 필요한 교과목은 주택 및 직장환경 개조 과목으로 나타났다(88.9%, 77.8%).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사가 보조공학 서비스 전문가로서 필요한 과목들을 학교 교육과목에서 습득하고 있 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복지용구 급여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보조공학 서비스에서 작 업치료사의 역할을 구체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보조공학 서비스 전문가로서 작업치료사의 역량을 증진 시키기 위한 보조공학 서비스 전문가 심화과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가 향후 보조공학 서비스 심화과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Bonding glasses is one of the important PDP (Plasma Panel Display) manufacturing processes. Bonding process includes aligning front and rear glasses with fixing clips. In this process, clips have to maintain perfect alignment between the front and rear gl
우수한 열안정성과 낮은 구동전압을 가지면서 수명이 길고 발광 효율이 우수한 유기 EL 고분자인 PPV계열의 새로운 MEH-PPV[1,4-비스(브로모메틸)-2-(2-에틸헥실옥시)-5-메톡시벤젠] 주사슬에 2,5-비스(4-(브로모메틸)페닐)-1,3,4-옥사디아졸과 2,7-디브로모-9,9-디옥틸-9H-플루오렌을 첨가시켜 공중합하여MEH-O-DPPV 공중합체를 합성하였으며, 합성된 MEH-O-DPPV 공중합체가 기존의 MEH-PPV 동종중합체과 열적 안정성, 분광학적 특성 및 발광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합성된 MEH-O-DPPV 공중합체와 PMMA을 1:50중량비로 용액 제조 후 나노섬유를 만들어 광학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This study was to establish the floristic composition of resources vascular plants of Mt. Yongmunsan (1,157m). This work was investigated during the April to September in 2009. Resources vascular plants were composed of 97 families, 267 genera, 351 species, 4 subspecies, 38 varieties and 7 formae, total 400 taxa. Among the investigated resources plants, 11 taxa (2%) were Korean endemic species. The special plants based on floral region by Ministry of Environment were 39 taxa; V grade species 1 taxa, IV grade species 3 taxa, III grade species 6 taxa, II grade species 9 taxa and I grade species 20 taxa. A naturalized plants were 23 species, correspond to 7.93% of total 290 species appeared in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