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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2.
        2008.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자치제 이론에 근거하여 Sternberg(1994)가 제안한 사고양식과 목표성향이 대학운동선수의 내․외적 동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대학 운동부 소속 277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고양식, 스포츠 목표성향, 스포츠 참여동기의 검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는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성 검증, 기술통계, 적률상관 및 정준상관분석, 단계적 및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선수들은 자유적, 입법적, 군주제, 외부적, 행정적 사고양식이, 자아성향보다 과제성향이, 외적동기보다는 내적동기 수준이 더 높고 개인적 특성에 따라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2) 사고양식은 무동기를 제외한 내외적동기와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목표성향은 내외적동기와 정적/부적으로 매우 높은 관계를 보였다. (3) 선수들의 내외적 동기에 대한 개인변인과 사고양식의 효과는 Type I과 운동경력이, 개인변인과 목표성향의 효과는 과제성향만이 각각 전체 변량의 24%, 19%를 설명하였으며, 내외적 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예측변인군의 주효과는 과제성향과 Type III가 전체 변량의 27%를 설명하였다. (4) 운동경력에 따른 사고양식과 목표성향의 상호작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이 결과는 과제성향추구와 Type III 선호경향성이 대학운동선수의 동기 수준을 가장 잘 예측하는 변인임을 시사한다.
        1563.
        2008.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성, 운동빈도, 주관적 운동강도에 따른 참여동기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운동 참가 대학생 781명(남=475명, 여=306명)이 스포츠 참여동기와 주관적 안녕감 질문지에 응답하였다. 자료 분석은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성 검증, 다변량 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이 이용되었다. 연구 결과 스포츠 참여동기의 내․외적 동기는 주관적 안녕감의 부적 정서를 제외한 정적 정서, 정적 효능, 부적 효능 및 대인관계와 유의한 관계가 있었으며, 무동기는 주관적 안녕감의 모든 하위요인과 정적/부적 상관을 보였다.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을 예측하는 변인군의 설명량과 상대적 기여도는 성별과 운동빈도 및 주관적 운동강도별 참여동기의 하위요인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였지만, 성별에 관계없이 무동기가 부적 정서와 부적 효능에 영향을 주지만 성별에 따른 내외적 동기의 영향력은 주관적 안녕감의 하위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내외적 동기와 높은 수준의 자기결정성 동기가 운동참여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운동 참여횟수가 많을수록 정적 정서와 정적 효능감이 높았다. 또한 운동강도를 높게 자각할수록 외적 동기보다는 내적동기가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더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64.
        2008.0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에서는 일본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의 한국어교육의 현황을 한국어 과목의 개설 상황 및 학습자 수의 관점으로 살펴보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최근 일본의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한국어 과목, 그리고 한국어 학습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은 공통점도 있으나 다른 문제가 있기도 하다. 고등학교에서는 교육의 기준이 없는 것과 한국어를 포함한 제2외국어 영역이 없는 것이 큰 문제점이다. 대학교에서는 전문성이 있는 교원의 확보 및 소인원수 교육의 실현이 과제가 되고 있다.
        1565.
        2008.0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중국 대학의 한국어 교육의 현황을 개관하고 문제점을 논의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중국 대학의 한국어 교육은 우여곡절 끝에 현재 비교적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시점에서 한국어 교육의 현황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고 재검토하는 것은 중국 대학 한국어 교육의 보다 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필요한 작업이다. 본고는 중국 대학의 한국어 학과 개설과 학습자 구성, 교수요원 구성, 현행 교육과정과 교수법에 대해 논의한다.
        1566.
        2008.0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5년 행정자치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국제결혼 건수는 2002년에는 15,900건, 2005년에는 43,000건에 이르렀다. 이는 결혼으로 국내에 이주한 여성의 수가 매우 급증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실이다. 정부의 주도로 이들 가정에 대한 다문화 지원 시업을 추진하고 있고, 그 중에서 주요사업이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이다. 현재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은 여러 곳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들 기관은 교육의 전문기관이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고에서는 대학과 공공기관이 연계하여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을 실시하여 연계 전후를 논의해 보았다. 그 결과 대학은 강사의 수당을 지급받아 좀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고, 공공기관에서는 교육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어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다소의 단점도 있었지만 독자적으로 시행할 때의 문제점을 많이 극복할 수 있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그리고 대학기관이 협력한다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567.
        2008.0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글은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상황에서 학습자 입장에서 본 훌륭한 한국어교사의 자질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의 교사 자질 연구들이 대부분 외국어 교육영역에서 이루어진 반면 한국어 교육영역에서는 여전히 논의가 되지 않은 점에 주목하여 설문지를 이용, 훌륭한 한국어교사의 자질 목록을 추출하고자 하였다. 우선 지역 3개 대학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 241명의 설문지 조사를 통해 총 1,148개의 분석항을 추출하였다. 여기에 핵심어 분석을 통해 추출된 자질들을 1) 교육자로서의 인성 및 태도와 관련된 자질, 2) 교육자로서의 기술적 지식과 관련된 자질, 3) 교육자로서의 교육적 기술로 범주화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 훌륭한 한국어교사들은 단순히 목표어에 대한 지식을 안다는 것과 잘 가르쳐야 한다는 것, 이상으로 교육자로서의 인성 및 태도를 갖추어야함을 제안하였다.
        1568.
        200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응급환자들이 방사선에 얼마나 피폭되는지를 알아보고자, 2006년 3월 16일 부터 31일까지 15일 동안 방문환자 200명을 임의 추출하여 방사선 피폭선량을 측정한 결과는 다 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분포는 타병원전원환자 50명(25.0%), 교통사고환자 24명(8.3%),기타사고환자 50명 (25.0%), 일반환자 76명(38.0%)이었다. 2. 환자의 방사선 촬영횟수를 보면 환자 1인당 타병원, 전원환자 6.4회, 교통사고환자 14.5회, 사고환 자 2.6회, 일반환자 2.4회로 교통사고환자들이 타환자군에 비해 방사선촬영 건수가 3~4배 많았다 3. 환자의 방사선촬영종류별 피폭선량을 보면 일반촬영 28.9mGy, CT촬영 84.2 mGy, 특수촬영 1.02mGy로 CT촬영피폭이 일반촬영 비해 10배 정도 많았다. 4. 환자의 평균 방사선 피폭선량을 보면 타병원 전원환자는 24.6mGy, 교통사고환자는 55.2 mGy, 사 고환자는 17.1mGy 일반환자는 17.0mGy로 타병원 전원환자와 교통사고환자가 상대적으로 피폭이 많았다. 5. 방사선촬영 부위별로 보면 일반촬영에서는 두부피폭 1.7mGy로 사고환자에서 피폭이 많았고, 흉 부 2.0mGy, 복부 1.6mGy는 일반환자 에게 많았으며, 척추 3.4mGy, 골반부 1.8mGy, 상지부 0.5mGy, 하지부 0.6mGy는 교통사고 환자에게 피폭이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1). 6. CT촬영에서는 타병원 및 전원환자가 두부 10.9mGy으로 많았고, 흉부와 복부는 각각 2.9mGy, 3.6mGy로 일반환자에게 많았고, 척추, 골반부 1,9mGy 2.7mGy는 교통사고환자에게 많았다. 특히 복부피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적으로 한 대학병원 방문한 응급환자 특히 교통사고환자의 방사선 검사시 일반 외래 환자들의 촬영보다는 과다한 검사와 피폭이 노출선량한도가 2배 이상 증가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병원 관리자 및 방사선취급자는 환자 방사선 촬영시 노출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방사선피폭감소를 위해 병원의 종 사자인 방사선사의 기술적인 연구와 및 보조연구자 및 의료인 등 모두가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1571.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여가는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주 5일제 근무로 인해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는 점점 증대되고 있다. 게임은 대학생들에게 하나의 새로운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보다 대학생들은 게임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만 개발사들은 비용적인 부분 때문에 대학생들의 욕구를 크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여가활동 중 게임이용에 대해 어떤 형태를 나타내는지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3시간미만의 여가활동 중 1~2시간가량 게임을 하고, 재미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게임과 PC 게임 플랫폼을 좋아하고, 시뮬레이션 게임과 MMORPG를 즐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이용시 보통 1~2만원 정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마케팅 방법을 제안하였다.
        1572.
        200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대학 교양 요가수업 참가에 따른 학생들의 체험과 효과를 심층적으로 알아보는데 있다. S대학교 교양 요가수업 수강생 중 여대생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 동작분석일지, 참여관찰 등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에서 얻어진 결과를 분류와 재분류의 과정을 거쳐 분석한 결과 대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바른 자세와 유연성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변화에 따라 편안함이나 행복감과 같은 긍정적인 자세가 나타났다. 또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꾸준히 변화되는 자기 자신을 관찰하며 성취되는 건강을 체험하였고, 무의식중에 자기 자신을 인식하게 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맑은 정신과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음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대학생들의 체험은 요가가 일상에서 습관으로 발전하며,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마음에 대한 존중과 심신의 조화로운 삶의 가치를 통한 자신의 성장을 가져오고 이런 느낌을 체험한 대학생들은 그들의 주변인과도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대학생들의 의식변화가 우선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양체육이 기분전환을 통한 학교생활만족과 건강을 통한 행복의 추구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심신의 조화로운 교육이 주어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1573.
        200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의 2×2 성취목표지향성 이론을 반영한 학업적 성취목표지향성의 네 가지 목표들이 교양체육수업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어떤 수준으로 존재하는지를 확인한 후에 하위목표들이 체육 내적동기와 자기조절학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교양체육수업에 참가한 412명의 대학생(남=242명, 여=170명)을 대상으로 학업적 성취목표지향성, 체육내적동기, 자기조절학습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에 대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성 검증,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네 가지 성취목표의 고, 저에 따른 16가지 유형의 프로파일 중에서 수행-숙달접근은 높지만 수행-숙달회피 성향이 낮은 6유형(20.6%)이 가장 많았다. 네 가지 목표 중에서 숙달접근과 수행접근 목표는 내적동기의 재미/노력 및 자기조절학습의 동기조절과 매우 의미 있는 정적 관계가 있었지만, 숙달회피와 수행회피는 부적으로 작용하였다. 특히 숙달접근 목표는 내적동기의 재미/노력, 유능감과 긴장에서, 자기조절의 동기조절, 행동조절과 인지조절에서 높은 예측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숙달접근-수행접근 목표가 교양체육수업의 이상적인 목표지향으로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1574.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배경 뇌혈관 질환은 지역 및 인종에 따라 발생양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뇌혈관질환 의 진단, 치료, 및 예방적인 목적에 활용하기 위한 특정지역의 발생양상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계절별, 성별, 연령별,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 발생양상을 정량적으로 분석 하고자 한다. 방 법 연구대상은 일개 대학교병원 신경외과와 신경과에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으로 입원한 환 자 160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환자에 대해서 뇌혈관질환의 유형, 발생연도, 성별, 뇌혈관질환이 발생한 계절을 조사하였다. 자료의 산술적인 분석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셀 2003을 이용하였고, t-test 는 MICROCAL사에서 제공하는 ORIGIN 6.0을 이용하였다. 결 과 연구대상 기간인 4년 동안의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의 발생비는 38.55%, 61.45%이었다. 출혈성 뇌혈관질환의 발병 연령의 평균과 표준편차 58.20±12.60이었고, 40대, 50대, 60대, 70대에서 각 각 20% 정도로 비슷하게 발병하였다. 이에 비하여 허혈성뇌혈관질환은 발병 연령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65.01±13.59이었고, 출혈성뇌질환에 비하여 평균 연령이 높게 나타났고, 발생 연령분포에서도 60대 15.53%, 70대 37.06%, 80대 27.72%이었다. 출혈성 뇌혈관질환이 발병이 많이 나타난 계절은 겨울, 여름, 봄, 가을 순이었고, 출혈성 뇌혈관질환이 발병이 많이 나타난 계절은 봄, 여름, 겨울, 가을이었다. 일반적으 로 알려진 겨울철 출혈성 뇌혈관질환 많이 나타났다.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 환자의 남녀 비율은 52.09% 47.91%로 나타났다. 결 론 연구대상을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으로 일개 대학교병원에 입원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 였으므로 전체 뇌혈관 질환에 대한 결과를 대변한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의료종사자에게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계절별, 성별, 연령별,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 발생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는 데 연구논문의 의의가 있다. 본 논문에서 출혈성 뇌혈관질환과 허혈성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은 38.55%, 61.45%로 허혈성뇌혈관질환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적절한 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질환관리계획을 세우 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뇌혈관질환의 역학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1575.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大學類義』는 정조가 『대학』을 토대로 편찬한 군주 聖學의 교재로서 『聖學輯 要』와 깊은 관련이 있다. 정조는 세손 시절 『성학집요』 강독과 함께 抄出 작업 을 진행하였으며, 이것은 정조 5년 『聖學輯略』으로 완성되었다. 『성학집요』에 대한 이해는 『大學衍義補』로 확대되었고, 이것이 『대학유의』 편찬으로 귀결된 것이다. 『대학유의』의 편찬은 『大學衍義』와 『大學衍義補』의 내용을 초출하여 재편집 한 것이지만, 나아가 국왕의 입장에서 『大學』의 정신을 체득하고 스스로 聖學 교재를 편찬하려는 것이었다. 『대학연의』의 내용 중 「帝王爲學之本」에서 三代 이후 군주의 학문에 대한 3개 세목을 삭제하였는데, 이는 君師로 평가받는 삼대 의 군주만을 학문의 모범으로 삼겠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治國・平天下의 구체 적인 통치술은 그대로 수용되었다. 이는 삼대 군사의 이념도 구체적인 통치 과 정과 결합함으로써 비로소 『대학』이 추구한 全體大用의 학문체계로 완성될 수 있다는 의미였다. 이러한 지향은 앞서 『성학집요』에서 모색된 것이었다. 이이는 『대학연의』의 시각을 계승하면서 통치 과정에 대한 내용을 수용하여 『대학』의 이념을 재구성 하였다. 이에 대해 정조는 『대학연의보』를 높이 평가하면서 그에 담긴 통치술 을 대폭 수용하였다. 이이는 『성학집요』를 통해 군주와 신료를 포함하는 보편 적 관점에서 효능을 말하고 군주에게 수신을 강제하려 하였다. 이에 대해 정조 는 『대학유의』를 통해 太平의 임무를 가진 국왕을 중심으로 놓고 여기에 신료 들의 보좌 역할을 규정함으로써 『성학집요』의 성학론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1577.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방에 소재한 교육대학교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관성력에 대한 수업을 하면서 인지갈등과 개념변화와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선행연구에서 인지갈등의 측정 방법에 따라 인지갈등이 개념변화에 필수조건이 된다는 주장이 있지만 반면에 인지갈등은 개념변화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따라서 인지 갈등을 측정하는 두 가지 방법을 참고하여 인지갈등을 측정하고 두 가지 측정값 사이에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인지 갈등과 개념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측정방법이 다른 인지 갈등은 관성력에 관한 수업 초반부에 불일치 사례를 설명한 후와 수업이 끝난 후 측정되었다. 수업이 끝난 후 조사된 인지 갈등 검사에서 신념의 변화정도로 척도를 삼는 인지갈등 측정값은 인식, 흥미, 불안, 재평가를 구성요인으로 하는 CCLT의 인지갈등에서 흥미요인과 낮은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CCLT의 네 가지 구성 요인은 이들의 총 점수와 좀 더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념의 변화 정도를 척도로 삼는 인지갈등 정도는 개념변화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었다. 인식, 흥미 불안, 재평가를 구성요인으로 하는 인지갈등의 총 점수도 개념변화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었지만 흥미요인은 지연검사와 낮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불안은 사후 검사와 낮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78.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구성주의 학습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은 교육현장에서 구성주의 학습이론에 기반을 둔 수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대한 주된 원인으로 교사들이 구성주의 학습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학습도구를 찾기 힘들다는 점을 언급할 수 있다. 최근 연구를 통해 온라인게임은 학습도구로서 효과적임이 증명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구성주의 학습에 온라인게임이 효과적인 학습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06년 온라인게임 '군주'를 활용하여 중앙대학교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9주 동안 진행된 전략경영 수업과정을 구성주의 학습의 관점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수업에서 구성주의 학습방법이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구성주의 학습활동의 효과적인 도구로써 온라인게임이 활용될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1579.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validate the planting status of landscape plants and elements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Despite of long historical background of school, this type of research was seldomly conducted before as innovation strategy of university.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ffer the opportunity of design criteria of school to offer the new concept of eco-friendly design and analyzing plants species or compatibility of plants with surroundings. The natural environment was analyzed and light environment was specially investigated to compare the ability of plants. The current situation and compatibility of plants were investigated according to the site and species. So, the result of the study should be implemented as valuable resources for improving the landscape spaces and plants of school in the future. The landscape design includes the followings: a survey of the present status, a site analysis, s schematic design, and the needs of students for design development. To create the landscape spaces, we proposed school spaces by the concept of eco- friendly of nature image. The university space was designed to have educational spaces like safety, green amenity and rest areas for the students which are designed to be harmonious with other surroundings. Based on that, some of the university space was specially proposed with CAD imagination work and all the results were accomodated under the concept of new strategy of university innovation for the future. Through the university space designed by this study, the university students ,faculties and other dwellers around university will have more opportunity of contact with nature and increase the value of university effectively.
        1580.
        200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단계적 변화모델의 구성요소 중 행동변화 과정이 다른 구성요소, 즉, 의사결정 균형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남여 374명(남=247, 여=127)을 대상으로 김(2004, 2005)이 개발한 행동변화 과정, 의사결정 균형, 자기효능감 측정척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어진 자료는 SPSS10.0 프로그램을 이용한 t-test와 중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행동변화 과정, 의사결정 균형, 자기효능감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운동행동변화과정이 의사결정균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남자와 여자를 분리해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남자는 운동행동변화과정요인 중 자기강화 및 해방, 반대조건부여, 자기발견, 환경 재평가요인이 운동이득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여자는 자기강화 및 해방, 반대조건부여, 환경 재평가 요인이 운동이득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둘째, 반대조건부여 요인은 남 여 모두 운동장애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행동변화과정 요인 중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반대조건부여와 자기발견 요인이었으며 이는 남여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남자는 자극통제요인이 여자는 환경재평가요인이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운동행동변화과정은 의사결정과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영향의 경향은 성별에 따라 다르다”라는 결론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