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지난 100여 년 동안 국토의 생태축으로서 백두대간 지리산권역의 산림 경관 변화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1918년 제작된 1:50,000 지형도를 이용해 토지피복도를 제작하여 비교의 기준으로 삼았고, 환경부가 제공하는 2007년 토지피복도를 이와 비교하였다. 두 시기의 토지피복도에 대하여 GIS 기반 공간분석과 FRAGSTATS 기반 경관분석을 수행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백두대간 지리산권역 내 산림의 약 147.05㎢가 현재 다른 토지이용으로 전환되어 산림 면적이 감소하였다. 그중 농업지로의 변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둘째, 경관구조 측면에서 백두대간 지리산권역 내 산림의 파편화 가 진행되었다. 다만 파편화 정도는 내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산림 면적과 경관지수의 변화가 미미하였지만, 그 주변 지역은 파편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셋째, 권역을 구성하는 읍·면 단위의 경관지수 변화 값을 표준화한 결과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과 아영면, 장수군 장계면에서 높은 수준의 산림의 파편화가 진행되었다. 이들 지역은 백두대간보호지 역이 불연속적으로 혹은 협소하게 지정된 곳으로, 생태축으로서 백두대간의 온전성 회복을 위해서는 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보호구역을 공간적 범위를 현재보다 넓게 지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에 제작된 지도에 표시된 오빌의 지리적 위치와 시대별 위치변화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시기에 제작된 지도를 조사하여, 이를 시대별 그리고 지역별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분석 결과 중세에는 인더스강 서편의 해안지역, 갠지스강 유역, 홍해연안 지역과 홍해상의 섬으로 표시된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르네상스 시기에는 히스파니올라, 페루, 향료제도와 소팔라로 대상지가 옮겨 갔다. 또한 다시스는 중세에는 카타이 서편에 그려졌으나, 르네상스 시기에는 오빌과 가까운 장소로 이동했다.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신학적 해석과 현지인들로부터 수집한 지식 역시 오빌의 위치를 변화시켰다. 1600년 이후에는 오빌은 성경지도를 제외한 지도에서는 완전히 사라진 것 역시 확인했다.
The focus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the debate and decision-making on Literary Sinitic education in Korea and China after modern times. In addition to the differences in space and time background, South Korea and China have very similar development process and outcome in many aspects, such as Chinese character education, Chinese language education and debate and decision-making related to language policy. The dual structure of this study, which has both universality and particularity, is different from that before modern times. And this kind of difference is also the present appearance of Sino-sphere.
PURPOSES : Arterial work zones, particularly at signalized intersections, have several characteristics and effects different from freeways. This paper presents three significant work zone effects on signalized intersections: (1) saturation headway change (saturation flow rate change), (2) green time (g/C ratio) change, and (3) progression speed degradation impacts on bandwidth performance.
METHODS : Both saturation flow rate reduction and g/C reduction were selected as the work zone impact variables for a signalized intersection, while bandwidth capacity reduction was chosen to measure the impact of work zones on arterials. The authors established a statistical model and normalized g/C table to estimate saturation headways and the g/C ratio at signalized intersection work zones based on the work intensity, pavement condition, ledge presence, turn percentages from shared lanes, and number of closed exclusive turn lanes. In addition, the dynamic bandwidth capacity and bandwidth solution space change based on the progression speed were introduced in this study.
RESULTS : A normalized g/C ratio distribution was developed to estimate both the non-work zone and work zone g/C ratios under different work zone configurations. The results of the estimated work zone capacity using the work zone saturation headway model and the g/C ratio distribution showed that the estimated capacity reduction ranged from 32.78%~2.93%. In addition, arterial dynamic bandwidth and its capacity were both critically influenced by the progression speed.
CONCLUSIONS : The proposed model and method will help practitioners understand the factors that cause a decrease in the saturation flow rate and g/C and influence progression quality on the urban arterial street due to work zones. Moreover, the proposed model and method can guide the calibration of simulation tools to properly represent the resulting capacity effects of work zones on arterial streets.
이 연구는 최대근력형과 근지구력형 저항운동이 총운동량과 혈액점도 및 적혈구용적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저항운동 경력 12개월 이상의 20대 남성 15명으로 선정하였으며, 실험 전 벤치프레스 1RM을 측정하였으며, 조건 별 실험은 1주일간의 간격을 두고 교차배분하여 6세트 씩 최대반복수행 하였다. 그 결과 총운동량은 근지구력강도가 최대근력강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p<.001), 혈액점도와 적혈구용적률은 총운동량에 관계없이 운동 전보다 운동 후에 높아졌다(p<.01). 종합 하면 혈액점도는 운동강도와 운동량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일회성 저항운동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저항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있어 임상적으로 의의가 있으며 혈관질환에 관련된 임상환 자들의 운동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있어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1년간 우리나라 서남해안 함평만의 도리포에서는 조간대의 해조류 식물 군집과 가입리에서는 식용 해조류 가시파래의 월별 변동성을 매월 조사하였다. 조사된 해조류는 총 22종이었으며, 녹조류 5종, 갈조류 4종 그리고 홍조류 13종이었다. 함평만 도리포 암반 조간대에서 연간 우점하는 해조류는 구멍갈파래였고, 준 우점종은 잎파래와 애기가시덤불이었다. 조간대 상부에서 하부에 이르는 수직분포는 잎파래 - 애기가시덤불 - 구멍갈파래 - 지충이었다. 가시파래의 생물량은 6월에 최대를 보였고 11월에 최소를 보였으며, 2.4∼98.2 g dry wt. m-2 범위를 나타냈다. 가시파래의 생물량은 수온과 연관이 있어 보이지만 영양염류 및 빛의 강도 같은 기타 환경요인과의 관계는 추후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메기 (Silurus asotus)를 대상으로 210일간 기아 시 계측 형질 및 체 절단면 형질을 측정하여 그 기아 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 종료시 섭이군의 생존율은 92.2±0.47% 였으며, 기아군에서는 74.4±2.59%의 생존율을 보였다. Ls, DALPO/Ls, DADOP/Ls, ED/Ls, CH/Ls, BDAA/Ls, BDMA/Ls 및 BWAA/Ls의 8개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 였으며 (p<0.05), 다른 16개 항목 DALAD/Ls, DPDPL/ Ls, HPLAA/Ls, HALAV/Ls, HALOP/Ls, DAUPO/Ls, DADAV/Ls, DADAA/Ls, Max BL/Ls, Man BL/Ls, LD/Ls, HWOP/Ls, DAUF/HL, DAUS/HL, IW/HL 및 DAUE/HL 에서는 초기군, 섭이군 및 기아군의 세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섭이군은 각 체 절단면에서 기아군 보다 더 높은 전체 높이 (THX), 더 넓은 너비 (WX) 및 더 넓은 면적 (AX)을 보였다. 본 연구는 메기의 기아 상태에 대한 외형 및 체 절단면 형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메기에 대한 먹이 조절에 대한 방법을 보조하고 영양상태를 나타내는 기본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 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조사 분석 방법을 타 어종에서 적용 시 그 영양 상태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소비도 및 인지도가 높은 식용 버섯인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 느타리(Pleurotus ostreatus), 표고(Lentinula edodes), 팽이(Flammulina velutipes)의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를 대상으로 상온 (20-25 ̊C) 및 저온저장(4 ̊C) 3개월 후의 시료와 저장 전의 시료와의 항산화능, 아질산염 소거능 및 베타글루칸 성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큰느타리와 표고의 열풍건조 시료를 제외하고 다른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저장 처리가 가장 낮은 소거능을 나타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큰느타리와 표고 열풍건조 시료를 제외하고 상온저장 시 함량치가 가장 낮았으며, 모든 식용 버섯류의 로스팅 시료에서 저장 전에 비하여 상온 및 저온저장 시에 함량이 감소하였다. 철환원 항산화능은 표고의 로스팅 시료를 제외하고 다른 버섯류의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에서 저장 전에 비하여 상온 및 저온저장 시료에서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며, 환원력은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 및 저온저장 시에 저장 전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베타글루칸 함량의 경우,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 저장된 시료에서 가장 낮은 함량치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식용버섯 가공원료의 상온 또는 저온저장 시에 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베타글루칸 등과 같은 유용한 생리활성 성분의 변화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기초적 자료로서 그 활용도가 높으리라 기대된다.
본 연구는 인디고 염료로 모발에 도포하여 염색효과와 모질 특성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인디고 염료를 중탕하여 사용하였다. 염료를 건강모와 탈색한 시료 모발에 도포 후 열처리와 자연방치 시간을 다르게 하였다. 측정은 시료별로 도포 전과 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염색효과를 알기 위해 색차계를 이용하여 L*, a*, b*값과 물 빠짐을 측정하였다. 모질 변화를 알기 위해 인장강도, 메틸렌블루를 이용한 흡광도, 광택을 측정하였다. 결과는 염색효과 측정 결과 모든 시료에서 L*값, a*값, b* 값의 도포 전과 후의 통계분석 결과는 유의미한 결과로 염색 효과가 있었다. 물 빠짐 측정결과는 1일차에는 가장 많이 빠졌고, 3일차부터는 더 이상의 물 빠짐이 없었다. 인장강도 측정결과는 모든 시료의 평균값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통계분석 결과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로 모질의 특성 변화는 없었다. 메틸렌블루를 이용한 흡광도 분석결과 건강7L(3)을 제외한 시료에서 통계분석 결과 모질의 특성 변화는 없었다. 광택 측정결과는 통계분석 결과 광택에 변화를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은 인디고 염료에 의한 모발 염색효과가 있었고, 모질의 특성 변화는 광택은 있고, 인장강도와 흡광도 변화는 없었다. 차후 다양한 염색 처리 방법 연구와 신뢰성과 객관적 결과를 위한 측정 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aims to face common threats from the depletion of fish resources, the decline of production and employment as well as the increase of life risk in East Sea Rim countries, North Korea, South Korea, Japan and Russia due to the Chinese fishing fleets entering East Sea. The recent competition in fishing among fishing vessels and fleets of national origin operating in the East Sea has induced a significant change in the ecological landscape of the fishing fleets cluster while having influenced production and employment in the fishing industries of South Korea and Japan as well as life threat on the fishermen in North Korea. It seems that the population organizational ecological theory can be applied to this change. It can be seen as the isomorphism of the selection process over the exclusive economic zone (EEZ) to avoid the environment in which these North Korean fishing vessels are pushed against the Chinese fleet in the North Korean part of the East Sea. To resolve the fishery disputes or conflict in the common waters in East Sea, first of all, Chinese fishing fleets will be required to put international pressure so as to solve the unfairness of the illegal fishing and overfishing by the International Fishery Organization or the UN violations of the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selling fishing rights to China. Although it is not easy for South Korea to cooperate with North Korea in the short term, South Korea will be able to support the fishery infrastructure in North Korea in the mid- to the long-term to prevent the loss of innocent lives for their fishermen and to raise their incomes.
목적 : 노안이 진행된 굴절이상안을 대상으로 노안보정용 안경 착용이 안구 굴절이상과 가입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질환이 없고 백내장 수술 및 망막질환 경험과 노안교정용 안경을 착용한 경험이 없는 40~70세 사이의 중노년층 200명(400안, 1차 방문 시: 나이 51.56±5.82세, 등가구면굴절력 -0.62±1.66 D, 양안 원거리 교정시력 16/20)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노안교정방법에 따라 누진다초점 안경, 근용 안경(단초점가입도 안경) 및 노안보정 안경 미착용(대조군) 그룹으로 분류하여 2년 후 굴절이상도와 근용 가입도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 근시, 정시 및 원시안에서 모두 연령이 많을수록 원용 굴절이상도는 플러스(+) 굴절력 방향으로 증가하여 원시화의 경향을 보였으며(r=0.435, p<0.001), 가입도도 증가하였다(r=0.893, p<0.001). 연구에 참여하고 2 년 후 누진다초점 안경, 근용 안경 착용군과 미착용군의 원용 굴절이상도의 변화량은 각각 0.10±0.33, 0.15±0.17, 0.19±0.81 D로 누진다초점 안경을 착용한 군에서 변화가 가장 적었고(p<0.001), 근시군은 0.16±0.31, 0.20±0.18, 0.25±0.41 D, 원시군은 0.20±0.25, 0.25±0.19, 0.29±0.15 D, 정시군은 0.12±0.20, 0.14±0.17, 0.15±0.11 D로 세 그룹 모두 누진다초점 안경을 착용한 경우에 변화가 적었고, 원시 군에서 변화가 가장 많았으며, 정시군이 가장 적었다(all, p<0.001). 2년 후 가입도 변화량은 누진다초점 안경, 근용 안경 착용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0.19±1.13, 0.24±0.15, 0.28±0.10 D로 누진다초점 안경 착용군에서 가입도 증가가 가장 적었고 대조군에서 가장 많았다(p<0.001).
결론 : 노안이 진행된 중노년층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원용 굴절이상도는 원시화로 진행되며, 근용 가입도는 증가하는데, 누진다초점 안경으로 노안을 교정할 경우에는 원시화와 가입도 증가를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목적 :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양한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적 질환, 수술이력 및 안구운동에 이상이 없는 젊은 성인 60명(23.12±1.26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소음에 노출되기 전, 후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최대조절력, 조절반응량, 원-근거리 사위량, 비침습적 눈물 막 파괴시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 소음 스트레스에 노출이 된 후에는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는 증가하였다. 푸쉬업 및 마이너스렌즈 부가 법으로 측정된 최대조절력과 조절반응량은 감소하였고, NITBUT 역시 감소하였으며, 원-근거리 사위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소음 스트레스는 시기능에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굴절검사 및 시기능 평가 시 주변 환경에 의한 소음 스트레스가 작용하지 않도록 검사실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목적 : 정상안에서 조도에 따른 눈의 굴절력과 동공 크기의 동적변화를 측정하고, 동공 중심점의 이동량과 방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20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경기도 지역 안경원에 원용 안경 처방을 위해 내원했던 안과적인 질환 및 각막 굴절 교정 수술 경험 없는 성인 29명(남 14명, 여 15명) 58안을 검사하였고, 평균 나이는 35.62±14.48세였다. 전자동 수차 분석기를 이용하여 조도에 따른 눈의 굴절력, 동공 중심점의 변화 값을 측정하 였고, 각각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통계 프로그램 SPSS를 이용하여 조도 변화에 따라 명소시와 암소시에서의 굴절력, 그리고 동공 중심의 이동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조도에 따라 구면 굴절력은 –2.80 D에서 -2.94 D로 평균 –0.14 D 만큼 변화하였다(p<0.001). 원주 굴 절력은 –0.93 D에서 -0.98 D로 평균 –0.05 D가 증가하였다(p<0.001). 동공 중심점의 평균 이동량은 수평 방향으로 0.14 mm, 수직 방향 0.13 mm만큼 이동하였다. 방향 별 동공 중심점 이동은 양안에서 상측 35안(60.3%), 하측 20안(34.5%), 코측 25안(43.1%), 귀측 33안(56.9%) 이동하였다. 양안에서 동공 중심점 이동은 수평방향으 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고(r=0.700), 수직방향으로는 낮은 상관관계가 있었다(r=0.244).
결론 : 조도가 어두워질수록 구면굴절력은 (-)방향으로 커지고, 동공 크기가 증가하며, 동공 중심은 수평과 수직 방향으로 모두 이동하였다. 따라서 야간 활동 안경렌즈를 조제할 때는 굴절력 변화와 동공 중심 이동에 따른 시력의 질적 저하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박리강도와 내수성이 향상된 친환경적인 수성 점착제 제조를 위해 Tg가 상온에 가깝도록 아크릴 모노머인 methyl methacrylate(MMA), butyl acrylate(BA), methacrylic acid(MAA)의 비율을 조절하고 ammonium persulfate를 개시제로 이용하여 아크릴 공중합체(Acrylic copolymer)를 유화 중합하여 아크릴 에멀젼 점착제를 제조하고 평가하였다. MMA:BA:MAA를 55.2:43.5:1.3의 mole 비율로 합성한 결과, GPC와 입도분석으로 아크릴 공중합체 에멀젼이 합성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휘발성 유기물(VOCs)도 검출되지 않았다. 이론적 Tg는 18.1℃이며, 피착재로써 폴리우레탄 폼, 폴리프로필렌 폼, 폴리프로필렌을 적용하여 초기, 최종, 침수 후 접착력을 평가한 결과 박리강도가 기존 제품에 비해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As people's living standards and cultural standards have developed, interest in culture and art has increased, and the demand for large space structures where people can enjoy art, music, and sports has increased. As it accommodates a large number of personnel, it is most important to ensure safety of large spatial structures, and can be used as a space where people can evacuate in case of a disaster. Large spatial structures should be prepared for earthquake loads rather than wind loads. In addition to damage to the structure due to earthquakes, there are cases in which it was not utilized as a space for evacuation due to the fall of objects installed on top of the structure. Therefore, in this study, the dome-shaped large spatial structure is generalized and the displacement response according to the number of installations, position and mass is analyzed using a tuned mass damper(TMD) that is representative vibration control device.
본 연구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전통 안보개념 등 국가안보 변화와 군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비전통 안보위협이 국가안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군의 역할 확장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되었다. 비전통 안보개념은 탈냉전 이후, 안보주체와 영역, 방식이 변화되고 확장되었다. 이에 따라 국가안보의 변화에 대해 군도 새로운 비전통 안보개념에 입각하여 임무와 역할, 지원할 수 있는 분야와 범위가 재검토되어야 한다. 비전통 안보는 포괄안보, 인간안보, 협력안보, 초국가‧초국경적 안보라는 내용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군이 지원할 수 있는 분야와 범위는 전투준비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재난 및 테러 분야에서 예방적 차원의 역할 수행과 재난, 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 기관으로 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분야, 피해복구, 재건 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재정립된 군의 역할과 임무수행을 위해 전시대비 임무와 시너지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임무범위와 분야를 발굴하고, 제도개선과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 추후 더욱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군의 역할 정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방안을 더욱 구체화‧세분화하여 실천 방안과 실천과제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In this study, we compare and analyze stress and vertical deflectional displacement according to cross sectional shape changes of the beam using finite element analysis. The 11,000mm long horizontal beam showed stress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cross-sectional variation, with stress differences of up to 200MPa and at least 149MPa. The deflection at the end of the beam also differed by up to 586 mm and at least 208mm. The weight change applied according to the cross-sectional shape of the steel horizontal beam was up to 235kgf, at least 144kgf, and showed the best stress and deflection characteristics in the cross sectional shape with a weight of 185kgf. This allowed us to improve structural safety through sectional shape optimization despite the weight incr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