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hough cryopreservation of sperm is routinely used for clinical requirement, it has some problems, such as high genera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ROS) and cold-shock. To reduce the detrimental damage in sperm, anti-oxidants were added to cryoprotectant for sperm. Curcumin is one of anti-oxidants, which are added in cryoprotectants. However, recent studies have demonstrated that curcumin decreases sperm viability and motilit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effect of curcumin on hydrogen peroxide (H2O2)-exposed bovine sperm, which were cryopreserved-thawed. In H2O2-exposed bovine sperm, reactive oxygen species (ROS) were significantly reduced by treatment with curcumin in a dose-dependent manner (p < 0.05). Among tested concentrations of curcumin (1 to 50 μM), 30 and 50 μM curcumin showed anti-oxidant effect on H2O2-induced ROS generation. On the other hand, combination of 30 or 50 μM curcumin with anti-oxidant H2O2 increased the percentage of apoptotic sperm compared to only H2O2 treatment. Sperm viability was also decreased in the combination of 30 or 50 μM curcumin with H2O2 as judged by FDA/PI staining. H2O2–induced decrease in sperm progressive motility was recovered by treatment with 1 μM curcumin. These results show that high concentration of curcumin has anti-oxidant effect, but it has also cytotoxic effect on bovine sperm. Sperm viability and motility might be more affected by cytotoxic signals of curcumin compared to antioxidant signals.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부부의 양육효능감 및 양육스트레스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목적을 위하여 경상남도 J시와 S시 어린이집 10곳에서 만 4세-5세 유아 254명의 부와 모를 각각 254명씩 쌍으로 설문지를 수집하였고,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기 자녀를 둔 부부의 양육효능감은 보통 수준이며, 부부의 양육스트레 스는 낮게 나타났다. 부부비교에서 부부간 양육효능감은 차이가 나지 않았고, 양육스트레스는 아내가 남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부의 양육효능감에는 사회인구학적인 변인과 심리적 변인이 모두 관련 변인으로 나타났다. 남편의 양육스트레스 변인에는 남편의 학력과 자아존중감, 아내의 자아존중감 등이 나타났으며, 아내의 양육스트레스 변인에는 종교, 자녀 수, 남편의 학력, 아내와 남편의 자아존중감 등이 나타났다. 셋째, 부부의 양육효능감과 양육스 트레스 간의 상관관계에서 아내의 양육효능감은 남편의 양육효능감과 아내의 양육스트레스는 남편의 양육스트레스와 강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부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양육스트레스를 낮추는 방안 모색에 유용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양육스트레스에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 살펴봄으로써 장애아 부모교육에 기초자료를 제공함 에 있다. 이를 위해 첫째, 감정코칭 부모교육이 발달장애 아동을 둔 어머니에게 심리적 안녕감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감정코칭 부모교육이 발달장애 아동을 둔 어머니의 양육스 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N복지관에서 실시한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의 발달장애아동 어머니를 실험집단으로,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7명의 발달장애아동 어머니는 통 제집단으로 선정하여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주 1회 90분씩 12회기로 실시하였다. 프로 그램의 사전·사후·추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일대일 대응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을 실시하였고, 질적 접근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녹음하고, 참여자들로 하여금 회기별 경 험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은 발달 장애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프로그램 실시 동안의 관찰을 통하여서는 감정코칭으로 자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하여 발달장애 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부담감과 두려움이 가벼움과 편안함으로, 부모로서의 실패감과 속상함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변화하였음을 도출하였다. 따라서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고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교정공무원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 직무소진, 정신건강이 교정공무원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된 자료는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은 정신건강에 유의미한 수준에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스트레스는 행복에 유의미한 수준에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소진은 행복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미한 수준에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정신건강은 행복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미한 수준에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정신건강은 직무스트레스와 행복, 직무소진과 행복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정공무원의 행복 증진을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다국적기업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세 가지 통제 방식(집권화, 공식화, 규범적 통합), 자회사 현지 직원의 상대적 박탈감과 문화적응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 대한 것이다. 기존 문헌 검토를 통 해 도출한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집권화 수준은 자회사 현지 직원의 상대 적 박탈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집권화 수준이 높을수록 자회사 직원들의 자기 결정, 자존감, 자유 재량권 등이 감소하기 때문에 본국 또는 제 3국 출신 직원들에 대한 자회사 현지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증가하는 것이다. 둘째,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공식화 수준은 자회사 현지 직원의 상대적 박탈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공식화 수준이 높을수록 본사가 자회사를 감시, 감독하는 정도가 증가하고, 자회사 현지 직원들이 보다 높은 수준 의 역할 갈등을 경험하기 때문에 본국 또는 제 3국 출신 직원들에 대한 자회사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증가하는 것이다. 셋째,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규범적 통합 수준은 자회사 현지 직원의 상대적 박탈 감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규범적 통합 수준이 높을수록 공동의 규범 과 가치관을 강조하며, 본사와 자회사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국 또는 제 3국 출신 직원들에 대한 자회사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감소하는 것이다. 넷째, 자회사 현지 직원의 상대적 박탈감은 자회사 현지 직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자회사 현지 직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수록 다국적기업 본국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때문에 자회사 현지 직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증가하는 것이다. 8개국 출신, 25개 다국적기 업 자회사에 근무 중인 242명의 현지(한국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자료를 활용하여 구 조방정식 모형분석과 소벨 테스트 등을 통해 이상의 가설들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결론 부분에서 본 연구의 의미와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아울러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 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학업형태와 성격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발생 요인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비교하고 상대적인 영향력의 크기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학업형태는 주간 전일제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야간 정시제로 분류하였고 성격특성은 교류분석 기법인 ego-gram에 의해 5가지 자아상태(ego-state)의 에너지 비율로 구분하였다. 설문은 대전에 위치한 H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66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 1일 부터 2016년 1월 1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자아상태(ego-stage), 스트레스 발생요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검증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학업형태에 따른 스트레스 발생요인 및 대처방식의 평균차를 독립표본 t-test를 이 용해 분석하고, 스트레스 발생요인 및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특성의 순위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 하였다. t-test 결과 스트레스 발생 요인 중 ‘취업 및 장래문제’는 전일제 대학생들의 평균이 높게, ‘경제적인 문제’는 정시제 대학생들의 평균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에는 집단간 유의차가 없었다. 스트레스의 적극적 대처 방식에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큰 성격특성은 A-CP-FC순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 보았다. 편의표본추출(convenience sampling)방법을 이용하여 성인 남·여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척도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척도(PWI-SF: Psycho·social Well-being Index Short Form)를 근거로 성인 620명을 건강군, 잠재적 스트레스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스트레 스 수준에 따른 세 군 사이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였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호흡법·호흡체조, 자유롭게 숲속걷기, 물 흐르는 소리 듣기, 카운슬링·상담 등 전문가 코칭, 스트레스 관련 강의,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강의, 경관보기, 숲 해설 듣기, 삼림욕·풍욕·일광욕)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다. 고위험 스트레스군은 카운슬링·상담 등 전문가 코칭, 스트레스 관련 강의,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강의 등의 인지적인 접근의 프로그램을, 건강군은 호흡법·호흡체조, 자유롭게 숲속걷기 (신발착용), 물 흐르는 소리 듣기, 경관보기, 삼림욕·풍욕·일광욕 등의 오감을 활용하는 감성적인 접근의 프로그램을 각각 상대적으로 높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적 스트레스군에 있어서는 두드러진 선호도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가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머, 직무스트레스 및 정서성향과 관련한 이론적 검토를 통해, 유머의 구체화된 유 형으로서 긍정적 유머와 부정적 유머가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유머와 직 무스트레스 간의 인과관계서 정서성향의 매개효과를 실증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몽골 기업 종사자에 대 한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구성원들이 어느 정도 직무스트레스를 지각하고 있으며, 유머가 그들의 직무스 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살펴 보고자한다. 이를 통해 몽골 조직구성원들이 어느 정도 직무스트레스를 지각하고 있으며, 유머와 직무스트레스의 인과관계와 이들 관계에서 정서성향의 매개효 과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통해 조직관리 시사점 제시하고자 한다.
As contemporary society has become more complicated, specialized, and segmented, people are experiencing more diverse types of stress. In particular, while several factors associated with job stress have been examined among nurses, who belong to a professional group, the existing research has made no quantitative assessments of stress that reflect temporal differences in individuals. Therefor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job stress on alpha-amylase with regard to the working hours of nurses, to assess the variations in jobs stress over time, and provide basic data to improve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s. Ninety nurses working in three shifts in general, emergency, and intensive care wards of a university hospital in D City participated in this study. Salivary alpha-amylase (SAA) was extracted and analyzed at two-hour intervals from 07:00 to 15:00 from nurses on the day shift and from 23:00 to 07:00 from those working the night shift. The SAA level was highest between 23:00 and 01:00 for nurses in general wards (mean±S.D. 39.00±14.88) and between 11:00 and 13:00 for those in both intensive care units and emergency wards (mean ± S.D. 67.50 ± 62.93 and mean ± S.D. 39.67±35.96, respectively). The characteristic variation in SAA was significant between 23:00 and 01:00 (p < 0.01) and for those in their fifties or older (p < 0.01). The activation ratio of alpha-amylase, a stress reactant, showed an increase when the sympathetic nervous system was activated by mental stress; in addition, job stress was manifested with the effect of awakening at different time segments and at different ages among the nurses. With the aim of raising the level of service based on the nurses maintaining their mental health, it is necessary to focus sharply on the time segment for critical control and to conduct repetitive studies to determine the divisions of eustress critical values as well as to expand the population.
본 연구는 넙치를 인공사육 시설에서 육성할 때 나타나는 무안측 흑화(착색증)의 스트레스 관련 성을 확인하기 위해, 무안측에 체색이 없는 것(정상 그룹)와 체색이 있는 것(흑화 그룹)들 사이 스트레스 인자 비교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실험어는 평균 전장 21.5±0.42 cm, 평균 무게 87.5±6.1 g였으며, 실험어의 무안측 착색면적률은 정상 그룹 0.63±0.12%, 착색증 그룹 16.7±4.7%였다. 분석한 스트레스 관련 인자는 혈중 GLU 및 TP, 코티졸 및 갑상선호르몬(FT3 & FT4) 농도 및 어체 성분(수분,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이었다. 실험 결과, 정상과 무안측 착색 넙 치에 있어 혈중 GLU 및 TP의 농도는 정상 형질보다 착색증 형질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혈 중 호르몬 농도에 있어 갑상선호르몬의 경우 정상과 착색증 그룹 사이에는 유의차를 찾아볼 수 없지만, 코티졸은 착색증 그룹이 정상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어체 중 영양 성분의 경우, 수분과 회분은 그룹 간 유의차가 없었지만, 조단백은 착색증 그룹이 정상보다 다소 낮으며, 조지방은 정상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스트레스 인자를 통한 정상과 착색증 그룹 간 비교 를 통해 알 수 있듯, 양식산 넙치의 착색증은 만성적이 약한 스트레스에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삶의 질을 판단하는 주요지표로서 자살률과 행복지수를 서론에서 살피며, 현 대 한민국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영화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의도를 갖고 그 이론 적인 측면을 고찰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본론에서는 다음의 연구문제를 다루 고 있다. 첫째, 영화코칭 프로그램의 이론적 배경은 무엇인가? 둘째,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 를 위해 고려해야할 요소는 무엇인가? 셋째, 이를 위한 영화코칭 프로그램은 무엇으로 구성될 수 있는가? 이에 대한 결론은 첫째, 영화코칭 프로그램은 영화치료를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코칭영역으로 확대되어 통합되는 것을 말한다. 둘째, 청소년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자아존중감, 자기조절학습, 학교생활적응이 영화치료, 코칭과 상호 밀접하다. 셋째,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 소를 위한 영화코칭 프로그램은 GROW모델을 기반으로 한 영화코칭으로 구성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치료와 코칭의 개념을 상호보완하며 각각의 한계점을 극복한 영화코칭 프로그램 개발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후 본격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대상을 위한 심층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밝히고 있다.
This current research investigated whether job stress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nvironment and safety behavior of members in organization. Furthermore, we hypothesized that safety climate functions as moderator between physical environment-job stress link. In order to examine the hypotheses, 870 employees in various fields of companies were sampl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e conducted moderated mediation model analysis which cab elaborately test the significance of our hypotheses. The results showed that job stress mediated the link between physical environment and safety behavior of members. Moreover,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nvironment and job stress was moderated by safety climate.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our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목 적: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파악하고 학업정서의 분석을 통해 학업스트레스가 학업정서 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방 법: 3년제 안경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정서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 192부를 비교 분석하였다. 학업스트레스는 고위험집단( >130점), 잠재위험집단(80~129점), 건강집단(<80점)으로 분 류하여 학업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분석하였고,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 과: 학업스트레스 중 시험스트레스가 3.05, 공부스트레스 2.78, 수업스트레스 2.69, 그리고 성적스트 레스 2.61순 이였으며, 그 중 시험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학업정서에서는 부정정서 중 지 루함이 3.18, 분노 2.61, 불안 3.11을, 그리고 긍정정서 중 즐거움이 2.87, 희망 3.22, 긍지 3.25를 각각 나타 내었다. 그 중 부정정서에서는 지루함이, 긍정정서에서는 긍지가 각각 가장 높은 학업정서를 나타내었다.
결 론: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시험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지루함과 긍지에서 가장 높은 학업정서 수치를 나타내었다. 학업스트레스 수준 중 고위험 집단에서는 시험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수치를, 부정정서에서는 지 루함, 분노, 그리고 불안 모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그리고 긍정정서에서는 희망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 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학생일수록 부정정서 수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 되어 눈높이에 맞는 대학생활 지도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Recently, Live-Virtual-Constructive (L-V-C) integrate training system has proposed as a solution for the problems such as limitation of training areas, increase of mission complexity, rise in oil prices. In order to integrate each training system into the one effectively, we should solve the issue about stress of pilots by the environmental differences between Live and Virtual simulation which could be occurred when each system is connected together. Although it was already examined in previous study that the psychological effects on pilots was occurred by the environmental differences between actual and simulated flights, the study did not include what the causal factors affecting psychological effects ar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ich environmental factors that cause pilots’ psychological effects. This study analyzed the biochemical stress hormone, cortisol to measure the pilots’ psychological effects and cortisol was measured using Enzyme-linked immunoassay (EIA). A total of 40 pilot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pilots’ cortisol response among live simulation, virtual simulation, and the virtual simulation applying three environmental factors (gravity force, noise, and equipment) respectively. As a resul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rtisol level when applied the gravity force and equipment factors to the virtual simulation,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ase of the noise factor. The results from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asis for the future research on how to make L-V system by providing minimum linkage errors and design the virtual simulator that can reduce the differences in the pilots’ psychological effects.
본 연구의 목적은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도전요인과 방해요인이 조직 구성원의 신체적 증상과 종업원 인게이지먼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긍정정서의 매개역할을 검증하였다. 연구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총 378개의 설문지를 분석 에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긍정적 요인인 도전요인은 신체적 증상 중에서 수면장애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또한 직무인게이지먼트를 유의하게 향상시켰지만, 조직인게이지먼트에는 유의 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반면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에서 부정적 요인인 방해요인은 신체적 증상 중에서 수면장애, 두통, 소화기 증상 및 상기도 감염 모두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방해요인은 직무인게이지먼트와 조직인게이지먼트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긍정정서는 도전요인이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과 도전요인이 직무인게이지먼트와 조직인게이지먼트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관련 연구 분야에서 처음으로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도전요인과 방해요인으로 구분하여 연구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의 긍정적 요인을 이론적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 구의 결과는 조직 차원에서 방해요인은 줄이고, 도전요인은 장려함으로써 조직 구성원의 신체적 증상을 줄이고, 직무 및 조직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M&A의 성공 요인으로서 피인수기업 구성원의 인수기업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와 행동을 이끌어 내는 인적통합 과정은 중요한 활동이다. 이에, M&A 분야의 선행연구들은 통합이후, 피인수기업 구성원의 통 합된 조직에 대한 긍정적 태도 및 행동을 이끌어 내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많이 진행해 왔다. 그러나 통합과정에 대한 인식과 그에 따른 태도와 행동이 피인수기업 구성원 모두에게 동일하게 발생하 지 않을 수 있으며, 이들의 조직내 특성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발휘될 수도 있다.이에 본 연구는 M&A 이후 피인수기업 구성원의 통합과정에서 피인수기업 구성원의 통합과정에 대한 인식이 이들의 인수기업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계층(사원, 관리자)과 직종(사무직, 현장직)에 따라 서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가를 탐색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상사지원, 승진기회 인식, 고용안정성, 분배공정성, 절차공정성을 통합과정 요인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M&A 이후 통합과정에 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통합조직에 대한 몰입이 M&A 성과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변수라는 점에서, 스 트레스와 조직몰입을 통합과정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결과변수로 선정하였다. 2000년 후반에 흡수합병을 추진한 국내 통신회사를 연구표본으로 선정하였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713 명의 피인수기업 구성원으로부터 연구변수들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피인수기업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경우,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고용안정성, 분배공정성, 절차공정성이, 조직몰입에 대해서는 상 사지원, 고용안정성, 분배공정성, 절차공정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계층에 따른 분석결과, 승진기회와 고용안정은 관리자의 스트레스에, 분배공정성은 사원의 스트레스에 부(-)의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몰입의 경우, 고용안정성과 절차공정성은 관리자, 고용안정과 분배 공정성은 사원의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셋째, 직종에 따른 분석결과, 고용안정성과 분배공정 성은 현장직의 스트레스와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반면, 절차공정성은 사무직의 스트레스와 조 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피인수기업 구성원의 스트레스와 조직몰입이 동일하지 않으며, 조직 내의 계층과 일의 종류 에 따라서 통합과정에 대해 서로 다른 반응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M&A를 추진하는 기업들은 통합과정에서 피인수기업 구성원들의 계층과 직종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통합전략 및 커뮤니케 이션을 전개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사무직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 하여 원예식물 및 활동에 관한 사전 선호도와 직무스트 레스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원예 활동 경 험과 관련된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원예식물 중 많이 키 워본 식물 및 선호하는 원예식물은 화훼, 채소, 과수 순 으로 조사되었으며 경험해 본 원예활동은 감상하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선호하는 원예활동은 키우기, 이용하 기, 감상하기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원예활동 경험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측정 결과 식물 가꾸기를 선호하는 사 람의 직무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 며, 채소류에 비해 화훼류를 선호하는 사람이 직무자율 성 결여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로 높게 나타 났다. 직무불안정 및 관계갈등 대한 직무스트레스는 식 물이 비교적 유용하다고 응답한 집단의 점수가 낮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직장 내 대 인관계 향상 및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적용 가능한 활동 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