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active and passive listening condition on young children's musical understanding of familiar and unfamiliar melody through researcher-invented notation. All subjects in this study were Korean children from 3 to 5 years of ages in a private prekindergarten in Seoul Korea. A pre-and posttest experimental design guided this study, which was conducted for five consecutive weeks, including three treatment sessions between pre-and posttest sessions in summer of 2009.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for the study were posed: 1) Is ther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young children's apparent understanding of tempo when comparing active and passive listening condition? and 2) Is ther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young children's apparent understanding of tempo according to familiarity of the melody? Listening conditions (independent variable) in this study were the presence or absence of body movement while children listened to short musical examples. The children's apparent musical understanding of tempo (independent variable) was captured through children's guided drawings that indicated where they understood tempo changes to occur in the music. The drawings were evaluated by three independent judges who scored four drawings for each child: for familiar and unfamiliar melodies in both the pre-and posttest. A two-way ANOVA was used to analyze the scores.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re i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reatment and control groups, between familiar and unfamiliar melody, and no difference with the interaction of group and melody familiarity. Therefore, the null hypotheses for this study were accepted.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동화를 활용한 시-지각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서 지적장애 아동의 작업수행과 시-지각 기능이 향상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시-지각 기능에 문제를 보이는 지적장애 만 10세 남자 아동 대상으로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총 15회기, 주3회, 30분, 1:1 동화를 활용한 시-지각 훈련을 하였다. 프로그램을 위해 사전 사후 평가로 운동 시-지각 검사-3(Motor visual perception test-3 ; MVPT-3)을 사용하였고, 작업수행 평가를 위해서는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 COPM)을 사용하였다.
◉ 결과 : 대상아동은 동화를 통한 시-지각 훈련을 통해서 원점수 28점에서 33점으로 만 6세 6개월에서 만 9세 6개월로 향상되었다.
◉ 결론 : 동화를 활용한 시-지각 훈련을 통해서 지적장애 아동의 시-지각 기능을 촉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군이 있는 집단연구를 통해서 프로그램의 일반화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서남부간척지 벼 담수표면 직파재배시 합리적인 질소기비시용시기와 시비량을 구명하고자 세사양토(문포통, 염농도0.1~0.2%)에서 동진 2호를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다음과 같다.
4월 중순에 담수표면직파재배에서 파종전 기비시용시 적정입모수가 확보되었으나, 파종 후 10일, 20일 및 30일에 기비를 시용한 경우에는 적정입모수가 확보되지 않아 수량감소가컸다. 파종전 기비 시용 처리시 m2당 입모수는 163개이었으나파종 후 10, 20, 30일 기비시용 처리에서는 m2당 평균 98개로 파종전 기비시용에서 입모수가 많았다.
수량은 파종전 기비 시용 처리에서는 10a당 523 kg이었으나,파종후 10, 20, 30일 기비시용 처리에서는 10a당 평균433 kg로 파종전 기비 시용 처리에서 파종후 기비 시용처리보다 수량이 증수되었다. ha당 질소시비량 200 kg에서 쌀수량이 10a당 541 kg으로 처리간 수량이 가장 많았으나 질소시비량 170 kg/ha에서도 질소시비량 200 kg과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서남부간척지에서 담수표면직파재배를 할 때의 기비시용 시기는 입모확보 및 쌀 수량과 염해 등을 고려해 볼 때파종전에 기비를 시용하는 방법이 파종후에 기비를 시용하는방법보다 좋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질소시비량을 표준시비200 kg/ha 보다 적은 170 kg/ha로 시용해도 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능유바위솔을 분화로 재배하고자 할 때, 적정 광도 와 내음성정도, 적정 분용토, 그리고 적정 시비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능유바위솔은 52% 차광에서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82% 차광까지는 생육이 감소하기는 하지만 상품성은 유지되어 내음성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되었다. 90% 이상의 차광에서는 고사주가 발생하였으며, 엽색도 탈색되고 잎이 위로 서는 등 관상가치가 크게 저하되었다. 분용토로는 마사토 : 유비상토 : 강모래(6 : 2 : 2, v/v/v) 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특히 지상부 생체중의 경우 다른 용토에서는 약 4~8g 범위였으나, 마사토 : 유비상토 :강모래(6 : 2 : 2, v/v/v)에서는 16g으로 2배 이상의 생육량을 보였다. 시비조건은 Hyponex 액비를 1,000~2,000배액으로 1회/주 처리했을 때, 생체중 및 초폭, 분지수 등에서 가장 좋게 나타났다. 특히 생체중의 경우 대조구(무처리)가 16g인데 비해 1,000배액 1회/주와 2,000배액 1회/주 처리에서 약 29g으로 80% 정도 생장량이 증가하였다. 엽색에서는 액비의 농도가 높을 수록 엽색이 짙어지는 경향이 보였다.
여름철 파프리카 2품종 'Special'과 'Cupra'를 이용하여 코이어 배지 수경재배시 양액공급방법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TDR센서를 이용하여 공급하였으며 배지 내 함수량(관수개시점)을 생육단계별로 설정하여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초장은 두 품종 모두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길었으며 'Special' 보다 'Cupra' 품종이 긴 경향이었다. 평균과중은 배지 함수량과 배지종류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Special'품종이 153~164g으로 'Cupra' 품종보다 무거웠다. 주당 착과수는 함수량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Cupra' 품종이 'Special'보다 많은 경향을 띄었다. 상품수량은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배지 함수량 I(55-65-60%) 처리가 'Cupra' 품종이 7,247kg/10a, 'Special' 품종이 6,837kg/10a으로 가장 많았다. BER, 꼭지무름증 및 일소과 발생률은 배지함수량이 많을수록 낮았으며 'Cupra'가 'Special' 품종보다 낮았다. 꼭지무름과의 질소함량은 과실 및 꼭지에서 정상과보다 적었으나 여타 무기성분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관수개시점을 정식부터 제1그룹 착과까지는 55%, 제1그룹부터 3그룹수확까지는 65%, 제4그룹착과 이후부터는 60%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으로 판단되었다.
북아일랜드의 민족주의 시인으로 알려진 셰이머스 히니는 「산사나무 등」과 「사물의 응시」에서 보편성을 향한 새로운 시적 정체성 찾기의 출발을 예고한다. 히니의 이러한 시도는 「산사나무 등」에서는 자기 성찰과 북아일랜드의 우화적 재현과 같은 객관화 전략으로 드러난다. 또한 「사물의 응시」에서는 경계라는 이미지를 이용하여 북아일랜드의 상황을 고정된 하나의 관점이 아닌 다층적인 관점으로 응시할 것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히니는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보편성에 접근하고자 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micro-hotspot for bird habitats in Yeongheung Island. We analyzed the spatio-temporal changes in the distribution based on species diversity, species richness at the 13 focal areas, which was classified in five categories depending on the types of habitats, using Analysis of Variance Test for four years (2006~2009). The distribution of birds was different depending on areas, seasons but not years. The forests of two areas of 13 areas were determined as the micro-hospot in three season (spring, summer, autumn), which is consistent for 4 years. This study provides the new analytical method that habitats for birds are systematically characterized through micro-hotspot using the spatio-temporal analysis.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A Vision은 그의 시 철학의 핵심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원리 중에서도, 인간의 생애를 나타내는 거대한 수레(the Great Wheel)는 가장 중심적인 시스템이다. 예이츠에게 있어서, 믿는 것은 시가 된다. 참으로 많은 예이츠의 후기 시속에서 우리는 A Vision의 시스템을 발견한다. 이 논문은 비잔티움을 소재로 하는 두 편의 시, “Sailing to Byzantium”과 “Byzantium”의 분석을 통하여, 거대한 수레의 4구역이 이 두 시의 바탕이 되는 것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