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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1.
        2014.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가 동반된 파킨슨병 환자에 대하여 인지 기능 평가를 위한 서울신경심리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변화를 분석하여 경도인지장애가 동반된 파킨슨병에 대한 진단적 기준을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파킨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경도인지장애군: 34명, 비인지장애군: 34명)를 대상으로 주의력, 언어, 기억력, 시공간, 그리고 전두엽 집행 기능에 대한 서울신경심리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정상인 32명(정상 대조군)을 추가 선정하여 추가적으로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분석은 프리서퍼(Freesurfer Ver. 5.1, Boston MA, USA)를 통해 수행되었다. 결과적으로 경도인지장애군은 시공간 및 기억력에 대한 수행 능력이 비인지장애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5).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변화는 좌‧우측뇌실, 좌‧우하측뇌실, 제3뇌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적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객관화된 비교를 위하여 정규화한 백분율을 적용한 체적의 변화는 비인지장애군보다 경도인도장애군에서 확장되어 나타났다. 특히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의 좌‧우측뇌실의 확장은 서울신경심리검사에서 시공간 및 기억력 영역에 대하여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를 보였다(r>0.5, p<0.05). 따라서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프리서퍼를 이용하여 영역별 뇌실의 체적 변화를 관찰하고 서울신경심리검사와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의 진단적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482.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가 동반된 환자를 대상으로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인지 영역에 대한 대뇌 피질 두께를 측정하고 신경심리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신경해부학적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파킨슨병으로 최초 진단 받고 신경심리검사를 시행한 78명(경도인지장애군: 39명; 비인지장애군: 39명)과 정상인 그룹 32명을 선정하였다. 신경심리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군과 비인지장애군의 상관관계와 신경심리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대뇌 피질 두께의 상관관계는 독립표본 T 검증 또는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의 유의 수준은 p<0.05에서 검증하였다. 결론적으로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는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양측 쐐기압소엽과 우하측두엽의 대뇌 피질 두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인지 기능 평가를 위한 신경심리검사에서 시공간 기능, 언어 및 시각 기억력 기능이 저하되었다. 특히 언어 및 시각 기억력 영역에 대한 신경심리검사와 신경해부학적으로 좌측 쐐기앞소엽에서 상관관계가 있었다.
        483.
        2014.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Grounded on Achievement Goal Theory(AGT; Ames, 1992) and Basic Needs Theory(BNT; Deci & Ryan, 200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effect of AGE program on college students' psychological need satisfaction and intrinsic motivation in softball class. The AGE program was consisted of Authority, Grouping, and Evaluation dimensions originally emanated from TARGET structure. Methods: In the experimental design, fifty student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either the control group(n=22) or the experimental group(n=28). The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at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the semester. Repeated measure two-way ANOVA was used to test the effect of AGE program on students' psychological need(autonomy, competence, and relatedness) and intrinsic motivation. Results: As results, stu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greater psychological need satisfaction and intrinsic motivation than did students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findings showed that AGE program satisfied students’ psychological needs and motivated them intrinsically in college softball class.
        487.
        2014.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역할, 대인관계, 환경), 정서지능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정서지능이 조절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전국의 학교 상담자 223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역할, 대인관계, 환경), 정서지능, 심리적 소진을 측정하고 중다회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직무스트레스의 3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 하위요인인 역할갈등, 역할 모호성, 업무과다와 대인관계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상급자와의 관계, 그리고 환경스트레스 하위 요인 중 근무환경 요인이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 상담자의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학교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 3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 환경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이에서 정서지능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역할 스트레스와 환경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학교 상담자이더라도 정서지능이 높으면 심리적 소진이 완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학교 상담자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이의 관계, 그리고 보호요인으로 정서지능의 역할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학교 상담자를 위한 교육 연수 내용 및 지원이 어떠한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시사점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488.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trodu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fine mental coaching and to identify the application of mental coaching in sport. There are confusions in sport psychological interventions between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and counseling.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enhances the athlete's performance by controlling their various psychological factors through sport psychological interventions. But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focuses on improving performance without considering the athlete's individual development and self realization. Mental coaching consists of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counseling and mentoring. And mental coaching should enhance performance by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mote personal growth by counseling, and promote the athlete's self-realization by mentoring. Limitations of Psychological intervention: As an application of sport psychology. counseling and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is still valid. However, conflicts of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absence of present methods for sport psychological intervention fruits, prejudice for sport psychological intervention in sports fields, limited access routes for the application of sport psychological intervention for athletes, and separation between the sports psychologist and the coach creates difficulties in the application of sports psychology. Conclusion: Mental coaching, in harmony with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counseling and mentoring becomes more effective via integration between the sports psychologist and coach.
        489.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aim of present study was to suggest the appropriate way to establish and interpret mediating effect on sport psychology research by reconsidering Barron and Kenny`s criteria (1986) which has been widely used for explaining mediating effect in psychological research. Qualitative review of psychological literature suggesting mediating effect was performed. As a result, we identified several limitations from the Barron and Kenny`s criteria which is two-dimensional classification including fully mediated model and partially mediated model. For example, the criteria cannot explain the issue related to equivalent models which are statistically identical but are logically different, and it disturbs apposite interpretation for the main mediated model. Thus, we discuss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quivalent model and the mediated model, and suggested the advisable approach to mediated model for sport psychologists.
        490.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산림의 시각적 자극 유형에 따른 인체의 생리적ㆍ심리적 효과 차이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산림의 시각적 자극을 긍정과 부정으로 나누어 긍정적 자극으로 아름다운 산림풍경 5개 유형, 부정적 자극으로 산림풍경 훼손지 5개 유형을 실험자극으로 사용하였다. 국민대학교 삼림과학대학 소속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심리적 효과는 PANAS, 주의회복 척도를 활용 측정하였고, 생리적 효과는 뇌파의 α파 활성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현재까지 수행된 경관의 인체 치유효과 연구의 대부분이 자연경관 대비 도시경관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려 한데 반해 본 연구는 산림풍경의 유형에 따른 차이를 구명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PANAS와 주의회복 척도를 활용하여 산림의 시각적 자극 유형별 심리적 효과 분석 결과, PANAS, 주의회복 평균 점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p<0.01), 긍정적 산림풍경에서 PANAS의 PA(정적 정동), 주의회복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의회복 평균 점수가 긍정적 자극에서 능선파노라마, 능선파노라마와 운해, 기암봉우리의 암릉, 계절감, 폭포 순으로 높게 나타나 주능선에서의 풍경이 주의력을 더 많이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 자극에서는 산사태피해지, 산복도로에서 주의력 회복에 대한 가능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뇌파의 α파의 활성도를 통한 산림의 시각적 자극 유형별 생리적 효과 분석 결과, 자극별로 개개의 유형에 대한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긍정적 풍경에 노출되었을 때 α파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부정적 풍경에 노출되었을 때 α파의 활성도가 감소하였다. 또한 각 자극별로 좌뇌와 우뇌에 따라 뇌파의 α파 활성도 증감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p<0.01). 좌ㆍ우뇌 모두 부정적 산림풍경에서는 기준치보다 α파의 활성도가 낮게 나타났고, 긍정적 산림풍경의 경우 우뇌에서는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좌뇌에서는 개별 자극에 대한 반응의 차이로 인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사진을 통한 현장의 재현에서 나타나는 오차를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한편, 비록 긍정과 부정이라는 극명한 차이를 나타내는 자극을 실험에 사용했지만 산림이라는 공통적인 대상을 기반으로 했으며 이러한 개개의 자극에 대한 생리 및 심리적 반응이 차이를 보임에 따라 산림풍경이 인체 치유효과에 중요한 자극요소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시각적 측면에서 산림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풍경의 평가는 개인적인 경험이나 인식에서 기인되는 주관적인 반응으로 개인적 특성에 따른 풍경에 대한 반응 차이의 고찰도 필요할 것이다. 향후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산림풍경의 시각적 자극유형과 그것과 주관적 경험과의 관계 구명에 대한 깊은 천착이 요구되는 바이다.
        491.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서울 지역 M 초등학교의 4학년 3개 학급 아동 77명(남자 43명, 여자 34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부터 두 달간 총 8회(18차시)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그 결과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 프로그램 운영 후 심리적 안녕감은 167.71에서 173.23으로 향상되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성(t=-3.288)이 인정되었다.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 요소 중에서 긍정적 대인관계와 개인적 성장을 제외한 자기 수용(t=-2.555), 자율성(t=-2.050), 환경 통제력(t=-3.166), 삶의 목적(t=3.396)의 향상이 있었고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공격성은 34.43에서 31.71로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성(t=4.739)이 인정되었다. 공격성의 하위 요소 중에서는 주도적 공격성을 제외한 반응적 공격성(t=3.885)과 관계적 공격성(t=2.959)에서 감소가 있었고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성별에 따른 분석 결과 공격성은 남자 아동(t=2.667)과 여자 아동(t=5.434) 모두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여자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은 167.44에서 176.00으로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t=-3.016), 남자 아동은 약간의 증가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은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 향상과 공격성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여자 아동에게 더 효과적이다. 다만, 심리적 안녕감과 공격성의 하위 요소별 분석 과정에서 그 변화가 크지 않은 점에서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매우 크지는 않았음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원예활동과 연계해 활발히 연구 및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미술교과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였고,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미술교과를 활용해 원예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원예활동은 학교부적응 아동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미술교과와 원예활동이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돕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혔다.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 외에도 학교교육과정에서 원예활동이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는 연구가 지속해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492.
        2014.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8세기 유럽은 프랑스, 영국 그리고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치패러 다임이 등장했다. 1701년 브란덴부르크 선제후는 프로이센 왕국을 건설하고 프리드리히 1세 가 되었다. 그리고 그의 뒤를 이어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와 프리드리히 2세는 프로이센을 유럽의 강국으로 만들었다. 베를린 궁정의 음악은 각 왕들의 정치관과 국가의 경제, 그리고 성장기에 경험한 심리적 영향으로 다양하게 변화 발전했다. 그중 음악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 한 사람은 프리드리히 2세였다. 그의 통치아래 프로이센은 최강국으로 성장했고 문화가 크 게 발달하였다. 음악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정치가 안정되고, 국가 경제가 부흥해야 함을 프로이센의 음악후원의 변화가 잘 보여주고 있다.
        493.
        201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우수 바둑선수의 심리적 강점에 대한 과정을 이해하고자 질적 연구 방법 중 Strauss와 Corbin(1990)의 근거이론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바둑 경기력과 밀접하게 관련된 심리적 강점은 의지력, 집중력, 자신감, 평정심의 4개 영역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강점 중 의지력은 프로 입단 준비과정과 끈기와 인내심 훈련을 통해 길러졌고, 집중력은 공부과정과 다양한 대국경험을 통해 형성되었다. 자신감은 성공 경험이나 준비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시합전 관리와 시합 상황을 조절하는 노력을 통해 평정심이 만들어진다고 인식하였다. 셋째, 심리적 강점은 평소에 바둑 중심의 삶, 효율적인 생활을 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시합 전에는 방해요인을 차단하고 적절한 심리 상태를 만들고, 시합 중에는 감정을 조절하고 현재의 최선을 찾도록 도움을 주며, 시합 후에는 상황 분석이나 건설적인 대처를 하도록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근거이론에 따른 심리적 강점의 개념 모형을 살펴보면, 우수 바둑선수의 심리적 강점은 목표설정이라는 인과적 조건, 고유특성과 동기의 형성이라는 맥락적 조건을 갖는다. 사회적 지지라는 중재적 조건의 영향으로 강화된 심리적 강점은 자기관리와도 상호작용하게 되며, 시합 수행의 자동화, 생활 기술로의 일반화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94.
        201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통제와 조절원리에 근거한 PST와 수용원리 중심의 마음챙김·수용전념 접근의 효과를 비교분석하여 PST의 한계를 탐색하고 심리지원 프로그램(MAC 전략)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연구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각 종목별 협회에 등록(2011, 11월 현재)되어 있는 고등부 남자 운동선수(양궁; 13명, 사격; 13명) 총 26명이었다. 측정내용은 집단별 훈련 전, 후 심리기술, 마음챙김 수준, 수용·행동수준, 지각된 수행력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세 집단간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OVA)을 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기술 중 심상, 성취력, 각성은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고, 주의력은 심리기술훈련 집단과 마음챙김·수용전념 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높았다. 자신감은 마음챙김·수용전념 집단, 심리기술훈련 집단, 통제 집단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마음챙김 하위요인 중 현재자각, 비판단적 수용, 탈 중심화 주의는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고, 주의집중은 마음챙김·수용전념 집단이 심리기술훈련 집단, 통제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선수들의 수용행동 수준은 마음챙김·수용전념 집단이 심리기술훈련 집단과 통제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지각된 수행수준은 집단 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마음챙김·수용전념집단과 심리기술훈련 집단이 통제 집단에 비해 훈련참여 후 지각된 수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이 논의되었다.
        495.
        201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분석적-종합적 사고와 사후가정의 관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중·고·대학생 운동선수들 418명(남 284명, 여학생 134명, 단체종목 234명, 개인종목 184명)이며, 분석적-종합적 사고 질문지와 사후가정 질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하였다. 분석적-종합적 사고에 따른 사후가정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변량분석을 실시했으며 이들 변인간의 관계와 영향력을 규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첫째, 분석적-종합적 사고에 따라서 사후가정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서양적인 분석적 사고가 강할수록 자기와 관련된, 동양적인 종합적 사고가 강할수록 타인과 관련된 사후가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분석적-종합적 사고와 사후가정 및 이에 대한 하위요인들은 대부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분석적-종합적 사고는 사후가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갈등태도-인과성 요인이 가장 강력한 예언변수로서 분석적 사고는 자기와 관련된 사후가정에는 정(+)적으로, 타인과 관련된 사후가정에는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적-자기관여적 사후가정, 종합적-타인관여적인 사후가정의 설명을 제시하여 비교문화적인 측면에서 선수들의 후회심리학을 살펴보았으며, 선수들의 후회심리에 대한 다양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제언했다.
        496.
        201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테니스 선수들의 심리기술을 측정할 수 있는 테니스심리기술 검사지(Tennis Psychological Skills Inventory; TPSI)를 개발하고 외적 타당도(External Validity)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2012년 대한테니스 협회에 등록된 테니스 선수 708명(연구1: 131명, 인터뷰 8명, 연구2: 291명, 연구3: 278)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1의 결과, 테니스 선수들의 심리기술 하위영역은 불안조절, 자신감, 주의집중, 정신적 강인함, 목표설정, 자기관리 등의 6개 영역으로 세분화 하였으며, 분석된 하위영역을 바탕으로 연구2에서는 기술 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문항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103개 문항 중 27개 문항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불안조절 4문항, 자신감 6문항, 주의집중 4문항, 정신적 강인함 4문항, 목표설정 4문항, 자기관리 5문항으로 최종적으로 탐색되었다. 하위요인별 신뢰도 계수는 불안조절(.71), 자신감(.84), 주의집중(.81), 정신적 강인함(.76), 목표설정(.93), 자기관리(.88)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연구3은 테니스심리 기술 검사지의 외적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Q=1.599, RMSEA=.048, TLI=.909, CFI=.917), 수렴타당도, 예측타당도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검사지의 외적타당도가 높게 평가되었다.
        498.
        201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국가대표 남자체조선수를 대상으로 심리기술훈련이 체조경기 경쟁상태불안과 수행전략을 통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연기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5명의 국가대표 남자체조선수를 대상으로 경쟁상태불안 질문지, 심리기술훈련 질문지, 한국판수행전략 질문지를 이용하여 심리기술훈련 전과 후 심리기술에 대한 인식과 연기력 변화에 대해 양적·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점진적으로 국가대표 남자체조선수의 경쟁상태불안을 감소시키고, 수행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심리기술훈련이 체조 경기 경쟁상태불안과 수행전략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대표 남자체조선수는 심리기술훈련을 통하여 체조 경기 경쟁상태불안을 감소시키고 수행전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연기력 향상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99.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 examine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work ethics of Hanwoo managers, we selected 26 of the 50 managers who took part in this study to avoid unreliable response and non-description from the questionnaire. The core results of this study were the following: First, cronbach’s α reliability with highest domain in this study were obtained from character strengths (.938), followed by job satisfaction (.841), internal evaluation (.799), and external evaluation (.739). Second, for perception and attitude of Hanwoo management, the correlation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internal evaluation (P<0.05) was observed. Management satisfaction showed higher for intermediate group and subgroup and lower satisfaction for the top group. Third, there were statistical differences (P<0.05) in ten character strengths (curiosity, judgment, creativity, social intelligence, wisdom, honesty, optimism, responsibility, humor, and passion) according to group satisfaction. Ten character strengths were lower in creativity (7.14) and higher in responsibility (8.57) in comparison with other items for the top group .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character strengths are beneficial to improve Hanwoo management on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work ethics of managers.
        500.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So obvious are T. S. Eliot’s conservative tendencies that the only valid question about his politics seems to be how conservative he was. He declared his own position so in religious, political and literary sides, and most of his literary works support this position quite positively. But The Waste Land and his other early works carry some elements which suggest the poet’s sympathy to liberal causes. His well-known literary theories and techniques including ‘objective correlative,’ ‘union of sensibility,’ and ‘collage’ also reflect Eliot’s belief in reason. This advocacy of reason is parallel with liberal and democratic tenets against which Eliot showed overt abhorrence. Psychologically Eliot can be seen to be on the stage of alienation around the time of the composition of his early works including The Waste Land. One is necessarily subject to the drive to move away, at a stage of growth, from the mother or the world one used to belong to in one’s initial phase of life. Eliot gives in to the transcendental in Four Quartets and Ash-Wednesday, suggesting he has returned to the dominance of the mother in infancy. It is questionable how Eliot looked at the difficulties of the underprivileged then suffering from the world order he supported with his increasingly conservative outl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