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는(Henosepilachna vigintioctomaculata) 가지과 식물 인 감자, 토마토, 가지, 구기자등을 가해하는 주요 해충이며, 2012부터 충남 청양군 일원 친환경재배지에서 6월 초순부터 8월 중순에 걸쳐 연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 다. 실내에서 구기자 잎을 먹이로 하여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알, 유충의 온도별 (15, 20, 25, 30℃)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각각의 온도별 부화율은 55.6%, 76.3%, 91.5%, 56.1%로 25℃에서 가장 높았다. 부화기간은 각각의 온도에 서 10.8일, 7.7일, 5.2일, 3.7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기간이 짧아졌다. 1령에서 성 충이 되는 기간은 25℃에서 가장 시간이 짧았고 령기별 발육기간, 용화, 우화하기 까지의 기간도 25℃에서 가장 짧게 나타났다. 또한 온도가 낮을수록 탈피와 우화기 간이 길어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와 달리 30℃에서는 오히려 25℃보다 길게 나타 났다.
목 적: 본 연구의 목적은 스마트폰의 사용여부에 따른 온도와 상대습도의 변화가 건성안에 영향을 미치 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측정 평가하였다. 방 법: 실험은 온도와 습도의 조건을 설정하여 총 9회 측정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건성안과 관련이 없 는 지원자 30명을 스마트폰 사용 군과 사용하지 않는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1회 측정 시 같은 실험공간과 환 경조건에서 동일하게 2시간동안 지내게 한 후 설문과 Non invasive break up time, tear film Break-Up Time, Schirmer test의 4가지 건성안검사를 실시해 건성안의 유무를 파악하였다. 결 과: McMonnies dry eye symptom questionnaire에서는 상대습도가 낮을 때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군에서 안구 건조의 발생 가능성이 각각 1.27배(95% CI: 1.201-1.348) 및 0.43배(95% CI: 0.211-0.886) 높 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Schirmer test에서도 상대습도가 낮을 때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군에서 각각 건 성안의 발생 가능성이 1.36배(95% CI: 1.264-1.478) 및 0.19배(95% CI: 0.080-0.465)로 유의한 결과를 나 타내었다. tear film Break-Up Time의 검사에서의 건성안에 대한 발생 가능성은 상대습도가 낮을 때 1.23 배(95% CI: 1.176-1.303),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군에서 0.15배(95% CI: 0.075-0.330)로 높아졌으며, Non invasive break up time검사에서도 건성안의 발생 가능성이 상대습도가 낮을 때 1.20배(95% CI: 1.149-1.258),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0.27배(95% CI: 0.141-0.528)로 높아지는 것으로 측정 분석되었다. 결 론: 상대습도가 낮을 때와 스마트폰 사용자에서 건성안의 영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온도의 변화는 건성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목 적: 조명의 조도와 색온도에 따른 눈의 입체시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성인 남녀 29명을 대상으로 100, 500, 1,000l ux의 조도에서 색온도에 따른 입체시의 변화를 측 정하였다. 각각의 조도에서 사용된 색온도는 3,000, 5,600, 7,500, 11,000 K이었으며, Randot 입체시 검사 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실험에 사용된 모든 색온도에서 500 lux까지 조도의 증가 시 입체시가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p=0.001), 실험에 사용된 모든 조도에서 색온도 3,000 K의 입체시가 가장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p=0.041). 결 론: 조명의 조도와 색온도에 따라 입체시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유익한 조명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우리나라 각 지역별 온실의 기간난방부하 산정용 난방 적산온도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표준기상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에는 서울과 6대 광역시 등 7개 지역만 표준기상데이터가 제공되고 있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전국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기상자료는 기상청의 일별 평년값 자료 및 30년 (1981~2010)간 매 시각 전체 기상자료이므로 이를 이용하여 난방디그리아워와 난방디그리데이를 구하였다. 표준기상데이터가 있는 7개 지역을 대상으로 평년값 자료 및 전체 기상자료를 사용하여 구한 난방디그리데이와 난방디그리아워를 표준기상데이터를 사용하여 구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전체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기본식으로 구한 난방디그리아워의 평균값이 표준기상데이터로 구한 것과 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년값을 이용하여 수정 Mihara식으로 구한 난방디그리아워도 표준기상데이터로 구한 것과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에 비하여 평년값을 이용하여 Mihara식으로 구한 난방디그리 아워는 표준기상데이터로 구한 것 보다 훨씬 작았고 전체 기상자료의 최소값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난방 디그리아워와 동일한 단위로 환산했을 때, 난방 설정온도가 높을 경우에는 난방디그리데이와 난방디그리아워의 차이가 별로 없었으나, 설정온도가 낮을 경우에는 난방디그리데이 방식이 난방디그리아워 방식보다 지역에 따라 3~26%나 작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난방디그리데 이는 평년값을 이용하여 기본식으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한 방법이지만 설정온도가 낮을 경우 오차가 크게 발생되므로 난방디그리아워 방식이 더 합리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온실의 환경설계용 기상자료 구축에 서 난방적산온도는 평년값과 동일한 30년간의 시간별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매년 난방디그리아워를 구하고 전체 자료기간의 평균값을 설계 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최대 및 최소 난방디그리아워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기상상황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예측 및 경제성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스팔트 포장의 수명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역학적 물성의 변화와 열역학적 특성이 생산, 시공 및 공용에 관련된 시방에 적절히 고려되어야 한다. 현재 시방 및 재료평가에는 아스팔 트 바인더 및 혼합물의 온도에 영향을 받는 역학적 물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점도계, 동전단레오미터 및 동탄성계수, 피로 및 러팅 등의 실험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역학적 물성 평가 방법들은 아 스팔트 혼합물의 시공성 및 거동을 설명하기 위하여 활용될 수는 있으나, 생산 및 현장에서의 포설 및 다 짐 또는 공용 상태에서의 대기 온도 조건에 따른 시공성의 변화 및 시공성의 변화에 따른 재료의 성능 변 화를 직접적으로 설명하지는 못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포트홀 등을 포함한 아스팔트 포장의 파손이 재료의 생산 및 시공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관리에서 기인한 것을 고려할 때, 포장 혼합물의 온 도에 따른 열역학적 특성을 규명하고 합리적인 근거에 의하여 생산 및 시공에 관련된 시방에 포함하는 과 정은 도로포장의 수명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0.8%(w/w) 밀가루를 첨가 시 증자 쌀가루 내부온도를 달리하여 제조한 가래떡을 4oC에서 28일간 저장하면서 노화억제효과를 분석하였다. 저장 기간에 따른 가래떡 전분의 표면미세구조는 처리구의 경우 저장 초기나 대조구에 비하여 표면에 작은 구멍이 보였으며 이는 저장 중 밀가루의 가수분해효소작용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저장 기간에 따른 blue value를 측정한 결과 대조구는 감소한 반면에 처리구는 증가하였다. 결정구조에서는 대조구와 첨가온도 95oC의 경우 저장 28일 후 B-type과 V-type이 혼합된 형태의 XRD pattern의 peak가 날카로워지면서 크기가 커지는 것을 관찰되었고 첨가온도 55oC와 75oC의 경우는 단일 피크의 XRD pattern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저장기간에 따른 대조구의 용융엔탈피(ΔE)는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고 첨가온도 55oC가 가장 적은 용융엔탈피 값을 보였다. 저장 28일 후의 경도와 씹힘성은 첨가온도 55oC가 가장 낮았으며 각각 대조구의 0.7과 0.5% 수준이었다.
This experimental work was performed to reveal the effect of intake air temperature on the improvement of performance and exhaust emissions in a SI engine. To achieve this, fuel consumption rate, combustion pressure, rate of heat release, and reduction of exhaust emissions were measured and compared in 4-cylinder spark ignition engine. It was founded that lower intake air temperature can lead higher combustion pressure and heat release rate due to the higher intake air flow rate, volumetric efficiency, and fuel consumption rate. At the same time, higher intake air temperature leads to the longer ignition delay time, therefore, retarded ignition of engine was observed. Lower CO and HC values were also observed as the intake air temperature increases.
Large enclosure means a space of high ceiling and large floor. Designing the heating system, many thermal conditions exist, such as thermal comfort, IAQ, heating load and energy efficiency etc. The prediction of the temperature distribution is carried out according to some of the diffuser angle. The simulation conditions are 7 m high diffuser, 4/2 inlet/outlet diffusers, 39 °C discharge air temperature, and 6 m/s exit velocity. The results show that 45° diffuser provides an optimal thermal environment, and the reason is that the temperature is closed to the designed temperature 22 °C at 1.18m elevation plane. As the diffuser angle is decreased, the temperature of the upper region is increased for the thermal buoyancy effect. And the asymmetry of the temperature distribution is increased.
꽃매미는 약충과 성충이 무리지어 식물체 흡즙하거나 그 과정에서 감로를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유발시킴으로서 포도 등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내 주요 포도 재배지에서 꽃매미의 발생특성과 월동기 극저온이 꽃매미 월동난괴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수행하였다. 경기지역에서 꽃매미 월동난괴는 5월 상순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여 5월 중순에 가장 높은 약충 밀도를 보이고 있으며 7월 하순부터 출현한 성충은 11월 상순까지 산란하는 특성을 보였다. 동절기 온도가 꽃매미 월동난괴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1월 중 극저온 출현일수(x)와 생존율(y) 간 관계를 선형회귀모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예측치와 실측치 간 잔차자승합(residual sum of square) 가장 낮은 모형은 –11℃를 임계 극저온으로 취급한 y = -1.0486 x + 94.496 (R2 = 0.7067) 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월동 중 꽃매미 알의 생존율 예측과 봄철 발생시기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꽃매미 관리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olar cells exhibit different power outputs in different climates. In this study, the temperature dependence of open-circuit voltage(V-oc), short-circuit current(I-sc), fill factor(FF) and the efficiency of screen-printed single-crystal silicon solar cells were studied. One group was fabricated with homogeneously-doped emitters and another group was fabricated with selectively-doped emitters. While varying the temperature (25, 40, 60 and 80˚C), the current-voltage characteristics of the cells were measured and the leakage currents extracted from the current-voltage curve. As the temperature increased, both the homogeneously-doped and selectively-doped emitters showed a slight increase in I-sc and a rapid degradation of V-oc. The FF and efficiency also decreased as temperature increased in both groups. The temperature coefficient for each factor was calculated. From the current-voltage curve, we found that the main cause of V-oc degradation was an increase in the intrinsic carrier concentration. The temperature coefficients of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leading to the idea that structural effects could also affect the temperature dependence of current-voltage characteristics.
The dissertation is on the measurement of the strain caused by the characteristics and the temperature changes of the TIG welded zone which is used with 3D ESPI system that is functionally modified through the laser ESPI system. Experimental results have derived from the fact that the welded zone has micro crack during the various phased of the process such as rolling, alkali cleaning, air cooling and heat processing due to the repetitious up-and-down of the temperature. Especially, both 60℃ and 90℃ are selected to measure the strain on the welded zone which can be effected by these two temperatures in the manufacturing process. The flat plate differences between ESPI and the strain gage are within 2 %, and they are the exactly same with the results from the temperature changes of 60 ℃ and 90 ℃, and also within 3 % and 4 %. As the tensile load increase, the strain of aluminum material increases linearly. Also the same effect are observed as the temperature goes up with irregular-line type. The comparison of the strain by ESPI and the strain gage in the welded specimen is within the 2.6% when it is under the room temperature and low-load conditions, while it is measured within 3 % under the high load condition.
Nowdays, costumer’s washing behavior were often times for remove to light-duty dir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most effective washing conditions of detergent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conditions for help save energy and water resources required to the washing process. Washing conditions were as follows: 2 kinds of detergents and 4 types of artificially soiled fabrics were used. Detergent concentration was 0%, -10%, and -20% below the recommended conc. of manufacturer’s standard. Temperature of bath was 20℃ and 40℃.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washing performances of all kind of artificially soiled fabric improved as the temperature of bath at 40℃. Second, the test was conducted under the condition of decreasing respectively -10% and -20% below of the recommended concentration of manufacturer’s standard detergent. The average of washing efficiency was not considerably affected by the reduction of 10% below of manufacturer’s standard. Third, in case of the water temperature were 20℃, polyester/cotton blended fiber were higher degree of washing efficiency than cotton fiber.
팽화 처리온도를 각각 140~220℃로 한 한방차 제품의 성분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리온도의 상승에 따라 일부 탄화가 발생하며 조회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소폭의 변화가 있었고,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분함량은 감소하였다. 한방차의 고형분 용출률은 0.18~0.27%(w/w)로 나타내었는데, 팽화온도가 상승할수록 증가하였다. 고형분의 용출은 온도가 화학적 변화보다 물리적 변화에 의해 식품의 원재료 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천연 상태에서 상호가교 결합이 물리적인 힘으로 어느 정도 파괴되어 성분의 용출이 용이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벤조피렌 함량은 0.18~0.24ppb로 처리온도, 원재료에 따라 B(α)P 함량에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주요 재배되는 버섯은 팽이, 큰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 표고 등 5종이며, 팽이와 큰느타리버섯이 증가하며, 느타리버섯과 양송이는 2005년 이후로 감소하고 팽이와 큰느타리버섯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규모화가 증가하면서 생산량 증가로 국내가격하락으로 농가가 연합체의 형태로 수출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려고 시도하여 유럽지역의 주로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지역의 도매업자와 대형 소매업자에게 한국산 버섯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출시 대부분이 배를 이용하여 30일 이상 저온 컨테이너로 운송되므로, 현지 도착과 유통 판매기간까지 총 40여일이 소요된다.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버섯을 수출하기위해 저온에서 신선도가 장기간 유지되는 수확 후 관리 기술에 관한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저장성이 우수하여 수출버섯으로 알려진 큰느타리버섯의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갈변방지제와 처리농도에 따른 저온저장 후 유통온도에 따른 품질변화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천연물인 백출 등 4종의 갈변방지제를 처리하여 저온저장 30일 후 상온유통온도 20℃에서 품질변화를 분석한 결과, 중량감모율은 유통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고, 포장재내 CO2농도는 감소하였다. 버섯의 갈변정도, 이취 등 종합적인 신선도는 sporix 1% 처리에서 상온 20℃에서 6일까지 판매가능한 신선도가 유지되었다. 선발된 갈변방지제인 sporix를 농도별로 처리하여 저온 저장 후 유통온도 15℃와 20℃에서 품질변화를 분석한 결과, 가장 품질저하가 방지된 처리는 갈변방지제 sporix 0.5~1.0% 처리로 유통온도 15℃에서 9일까지 판매가능한 신선도가 유지되어 유통온도를 낮추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주요 요인이었다.
표고버섯 재배방법이 원목가격의 상승, 노동강도가 높으며, 재배인력의 노령화, 재배적 특성상 수확소요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등의 이유로 전반적으로 원목재배에서 봉지재배로 전환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재배적기인 봄가을에 봉지재배로 버섯생산을 하는 경우 경매가격이 낮아 생산비가 높은 봉지재배는 경쟁력이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버섯가격이 높은 혹서기 및 혹한기에 버섯을 생산 할 수 있는 연중재배 방안의 개발이 절실하며, 일정 표고재배 시설 내에 버섯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바닥재배 보다는 균상재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최소의 비용으로 불시재배 형태의 버섯을 재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하여 농가 재배사의 형태에 따른 재배사 위치별 온도변화와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조사와 재배온도별 버섯 발생 및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재배사 내의 온도는 외부 온도가 34℃일 때에 내부온도는 30~31℃이었으며, 상하단의 온도 편차는 1℃이내였고, 밤의 온도는 외부온도가 22~21℃ 일 때에 내부는 22~23℃ 수준으로 1℃ 높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24℃ 미만은 버섯 발생 및 생육이 가능한 온도가 유지되는 시간은 22:30부터 아침 7:30분까지이며, 습도는 온도와는 반대로 낮에는 55~65% 내외이나 밤에는 85~95%내외를 유지하였다.
재배사에 설치되어있는 시설들은 냉동기, 물콘, 3중막 표고재배사, 미스트 및 포그노즐 등이었으며, 이들은 적용하여 낮은 온도 유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봉지배배에서 혹서기에 재배가능한 온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14℃부터 29℃ 까지 3℃ 간격으로 항온상태에서 버섯재배사에서 재배한 결과 23℃까지는 버섯이 발이 또는 생산되었으나 26℃부터는 버섯생산이 불가능하였다. 버섯 품질을 결정하는 버섯의 색깔과 형태적 특성변화에서 명도값은 온도가 증가하면서 증가하였고, 대의 채도(a, b)값은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갓에서는 채도(b)값은 온도에 따른 큰 변화가 없었으나, 채도 (a)값은 감소하였다. 형태적 특징 중에서 갓크기는 1차 수확에서는 온도 증가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2차 수확에서는 증가하였다. 대길이는 재배온도가 높아지면 대길이가 길어지며, 갓두께는 1차 수확에서는 서서히 감소하지만 2차 수확은 1차보다 빠르게 증가하였다. 이는 1차에서는 발생개체수가 많아 서서히 증가 또는 감소되지만, 2차 수확에서는 발생개체수가 감소되어 전반적으로 자실체의 크기가 커지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23~24℃ 정도의 온도에서는 버섯발생 및 생장이 가능하며, 외부온도가 34℃온도에서도 버섯농가에서 버섯을 생산하고 있는 것은 밤 시간대의 온도(24℃)에서 발이하여 높은 낮 시간대의 30℃에서 품질은 저하되지만 생육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며, 30℃의 온도는 버섯을 사멸시킬 정도의 온도는 아닌 것으로 사료된다.
한반도의 낙엽성 참나무인 졸참나무(Quercus serrata)의 생태적 지위폭이 CO2 농도와 온도가 상승하였을 때 광, 수분 그리고 영양소 구배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자 유리온실에서 대조구와 온난화처리구로 구분하여 재배한 후, 유식물의 20가지 형질을 측정하고 생태적 지위폭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 생태적 지위폭은 광구배에서 대조구보다 온난화처리구가 넓어졌고, 수분과 영양소 구배에서는 대조구보다 온난화처리구가 좁아졌다. 이것은 지구온난화 진행 시 졸참나무는 광 환경에 대한 내성이 증가되고, 수분과 영양소 환경에 대한 내성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주성분분석(PCA) 결과, 각 환경 구배에서 요인 1과 요인 2에 의해 대조구와 온난화처리구가 구분되었다. 생태학적 반응은 다양한 형질이 종합적으로 관여하며, 그 중에서 식물의 생산량을 나타내는 형질이 많은 부분 관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만병초의 종자는 20οC에서 발아율이 69.1%로 가장 높았고, 25οC는 63.0%이고, 상온에서는 발아율이 52.9%로낮았다. 광 조건에 따른 발아특성은 LED 보광 및 자연광에서 60% 이상 발아되었으나 차광 시에는 발아율이40% 이하로 현저하게 낮았다. 만병초 종자를 인공배양토에 vermiculite 또는 peatmoss를 50% 혼합하여 파종한결과, 발아율은 큰 차이 없이 51.6~58.2%로 나타났다.복토 깊이에 따른 발아율은 무 복토가 62.3%, 2mm 복토는 60.2%에 비하여 6mm복토는 3.5%로서 복토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발아율이 현저하게 낮아졌다. 관수 방법에 따른 발아율은 1일 2회 관수와 1일 1회 관수하였을 때 58~63%로 발아율이 양호하였으며, 3일 1회관수 시 발아율이 10.6%로 현저하게 떨어졌다. GA325ppm에서 GA3 100ppm까지 20οC와 25οC에서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GA3 100과 200ppm을 처리한 종자의 발아율은 농도간 차이 없이97.3~98.6%로 높았고, 50ppm 처리에서는 80%이상의 발아율을 보였으나 25ppm 처리는 73.0%를, 무처리는 64.0%이였다.
본 연구는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 II급에 해당하는 난쟁이바위솔의 종자 번식법 개발을 위해 수행되었다. 종자의 형태적 특성은 크기가 1.10×0.21mm, 1,000립 중이 496.0±0.21mg인 갈색의 미립종자였다. 종자의 함수율은 24시간 만에 8.8%에서 39.8%로 급속히 증가하여최대함수율을 보였다. 온도 및 광조건에 따른 발아율은20οC, 명조건에서 가장 높았으며, GA3와 KNO3용액에 24시간 처리함으로써 발아율과 발아세가 매우 향상되었다.특히 GA3 처리구는 10~100mg•L−1의 농도에서 발아율이99.0% 이상으로 매우 우수였으며, KNO3는 5mM 처리구에서 발아율이 81.3%로 가장 높았다.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the statistical correlation of the time series for temperature measured at the heat box in the automobile drying process. We show, in terms of the sample variance, that a significant non-linear correlation exists in the time series that consist of absolute temperature changes. To investigate further the non-linear correlation, we utilize the volatility, an important concept in the financial market, and induce volatility time series from absolute temperature changes. We analyze the time series of volatilities in terms of the de-trended fluctuation analysis (DFA), a method especially suitable for testing the long-range correlation of non-stationary data, from the correlation perspective. We uncover that the volatility exhibits a long-range correlation regardless of the window size. We also analyze the cross correlation between two (inlet and outlet) volatility time series to characterize any correlation between the two, and disclose the dependence of the correlation strength on the time lag. These results can contribute as important factors to the modeling of forecasting and management of the heat box’s temperature.
목적: 조명의 조도와 색온도에 따른 저대비시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 ~ 42세의 성인 남녀 21명을 대상으로 100, 500, 1000 lux의 조도에서 색온도에 따 른 저대비 양안시력을 측정하였다. 각각의 조도에서 사용된 색온도는 3,000, 5,600, 7,500, 11,000 [K] 이었으며, Richmond Products社의 ETDRS Format Letters 2.5% 근거리 대비감 도 시표를 이용하였다. 조도와 색온도의 조절은 컴퓨터에 의해 제어되는 실험실에서 제작한 LED스탠드를 사용하였다. 결과: 실험에 사용된 모든 색온도에서 저대비시력은 조도의 세기가 클수록 높게 측정되었으며 (p<0.05), 색온도에 따른 저대비시력은 모든 조도에서 7,500 [K]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3,000 [K] 에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p<0.05). 결론: 조명의 조도와 색온도에 따라 저대비시력의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대비시력의 향상은 조명의 조도와 색온도에 따라 분광시감효율이 변하기 때문이며, 대비감도 가 부족한 저시력 환자의 조명을 선택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