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응애류의 포식성 천적인 민깨알반날개의 실내사육에 필요한 몇 가지 생태적 특성 즉 산란 습성, 성충우화율, 저장온도 그리고 귤응애의 밀도억제효과를 시험하였다. 민깨알반날개 암컷성충은 유자잎 뒷면에 를 산란하였으며, 그중 를 귤응애의 탈피각이나 배설물로 알 표면을 피복하였다. 과수원 내 밭토양에서는 민깨알반날개의 우화율이 였는데, 밭토양 대신 원예용상토를 사용했을 때 로 향상되었다. 대부분의 유충은 지면으로부터 2 cm이내 깊이에서 번데기가 되었다. 성충 저장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발육영점온도인 이며, 저장 10, 20, 30일 후에 생존율은 각각 96.7, 73.3, 였다. 유자에 발생한 귤응애 방제를 위한 효율적인 방사비율은 150:1 미만으로 방사하였을 때 가장 효율적이었다.
실험실 내의 4개의 항온조건(10℃, 15℃, 20℃, and 25℃)에서 연못하루살이 (Cloeon dipterum)유충의 생존율, 생장률, 발달률, 성충 우화율을 연구하였다. 사육 시작 1주 동안 유충의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그 이후 안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온도에 따른 생장률 및 발달률로부터 판단하여 볼 때, 유충 생장과 발달의 적정온도는 20℃와 25
팬 앤 패드 시스템은 국내외적으로 온실냉방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그 효율도 매우 높지만 온실 내부의 온도분포가 불균일하고 설치비와 유지비가 많이드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팬 앤 패드 시스템의 설계를 위한 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팬 앤 패드시스템 설치온실의 온도분포를 예측하기 위한 CFD 모델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델은 실험 데이터를 이용하여 검증한 결과 실험치와 예측치가 잘 일치하여 모델의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개발된 모델을 이용하여 온실 외부의 풍속과 풍향, 팬과 패드의 높이, 환기율에 따른 실내유속, 차광율 및 온실의 길이가 팬 앤 패드 냉방온실의 실내 온도경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실내 온도경사를 감소시키기 위하여는 온실 설치 지역의 주풍향을 고려하고 팬과 패드의 높이가 적절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시뮬레이션 결과 높은 환기율과 차광율은 팬 앤 패드 냉방 온실의 온도경사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 앤 패드 냉방 온실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외부기상조건, 차광 및 환기율에 따라 온실의 길이를 제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개발된 CFD모델은 다양한 조건에서 팬 앤 패드 냉방온실의 설계와 평가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PE box, wrap, 그리고 25um와 50um 두께의 LDPE(low density polyethylene) 필름으로 포장한 치콘을 저장온도 1℃ 와 10℃에서 광조건과 암조건으로 나누어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치콘의 저장 중 생체중 감소는 2% 수준에서 외관상 품질 저하가 발생하였는데, 밀폐되지 않는 PE box의 경우 1℃에서는 2%, 10℃에서는 3%의 생체중 감소를 보였다. 이에 반해 무공필름이었던 wrap, 그리고 25um와 50um 두께의 LDPE(low density polyethylene) 필름에서는 1℃와 10℃ 모두에서 1%미만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포장재내 공기 조성은 이산화탄소의 경우 1℃의 50um LDPE 필름과 10"C에서는 25um LDPE 필름 처리구가 3~4% 수준을 보였다. 에틸렌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인 50um LDPE 필름에서 온도별로 1℃에서 0.3ppm, 10℃에서는 0.5ppm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저장중 greening은 암처리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광처리의 경우는 10℃에서는 저장 3일만에 1℃의 경우도 6일만에 판매하기 곤란한 상태까지 진전되었는데, 1℃의 경우 포장재 종류별로 포장재가 두꺼울수록 greening의 진행이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다. Greening을 수치화 할 수 있는 엽록소 함량은 역시 저장온도가 낮은 1℃가 10℃보다 낮았고, 역시 이산화탄소 농도가 가장 높았던 50um LDPE필름에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는데 포장재 내부의 이산화탄소 함량과 총 엽록소 함량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상관계수(r)가 1℃에서 0.926 10℃에서는 0.997로 고도의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Greening을 제외한 외관상 품질은 저온인 1℃에서 높게 유지되었고 포장재별로는 1℃에서는 50um LDPE 필름이 10℃에서는 25um LDPE필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비타민 C 함량도 저온에서 높게 유지되었으며 필름종류별로는 25um와 50um LDPE 필름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치콘의 저장 및 유통시 1℃에서는 50um LDPE 필름이 10℃에서는 25um LDPE 필름이 포장재로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약간의 빛으로 greening이 급격히 진행되므로 판매과정에서 암조건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가축유전자원의 효율적 보존을 위해 정조세포를 줄기세포 형태로 장기보관하면서 필요에 따라 증식, 분화를 통해 가축의 복원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의 일부로 진행되었다. 정조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한 결과 배양온도는 다른 세포들과는 달리 에 세포분열이 활발하였으며, TCM199에 FCS를 첨가한 배양액과 세르톨리세포 공배양으로 정조세포의 배양을 지지하였다. 40일령이 지나면서 정조세포 콜로니 즉 germline stem cells를 형성하였으며, 일부에
본 연구에서는 기상청에서 운용중인 지중온도 관측소 자료를 이용하여 지중온도의 기후학적 변동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지중온도의 변동에 중요한 인자중의 하나인 강수(토양수분)가 지중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습윤 해와 건조 해로 나누어 지중온도의 변동 특성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지중온도의 30년 평균값은 대부분 지역에서 깊이에 관계없이 14.4~15.0˚C를 보이고 있으며 공간적으로는 남부와 해안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에 나타나 기온의 공간분포와 같이 U자 형태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대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열용량과 낮은 열전도도의 영향으로 깊이별 연 최고와 최저온도가 발생하는 날이 깊이에 따라 지연되어 5.0m 길이에서는 지표에 비하여 약 3개월 정도 늦게 나타나고 있다. 그 결과 1.0m 이하의 심부토양은 여름에는 열 흡수원으로, 겨울에는 열원으로 열원으로 작용하여 전체적으로 기온의 연 변동폭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도시열섬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지중온도도 전체 깊이에서 기온과 같이 지난 30년 동안(1973-200) 약 0.3~0.5˚C/10년으로 상승하였다. 하지만 계절별 상승경향에서는 기온 (겨울)과 달리 봄철에 최대상승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토양수분은 지중온도의 일 변동과 계절변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지중온도의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은 계절과 깊이에 다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봄에는 습윤한 해의 지중온도가 건조한 해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변동성도 작게 나타나고 있다. 여름에 천부토양에서는 봄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1.0m 깊이 이하의 심부토양에서는 습윤한 해의 지중온도가 건조한 해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변동성도 크다. 하지만 겨울에는 전 지층에서 습윤한 해의 지중온도가 건조한 해보다 온도는 10%˚C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변동성은 작게 나타나고 있다.
The main goal of this work is to study the effects of temperature and volume fraction of fiber on the Charpy impact test with GF/PP composites. The critical fracture energy and failure mechanisms of GF/PP composites are investigated in the temperature range of 60℃ to -50℃ by impact test. The critical fracture energy increased as the fiber volume fraction ratio increased. The critical fracture energy shows a maximum at ambient temperature and it tends to decreases as temperature goes up or goes down. Major failure mechanisms can be classified such as fiber matrix debonding, fiber pull-out and/or delamination and matrix deformation.
재료나 핵연료조사시험에서 다공원통형구조물의 모든 구성품에서 감마열 및 fission과 같은 열원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조사시험중 다공원통형구조물의 열적건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온도분포에 대한 일반해를 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다공원통형 구조물의 온도해석을 위해 2차원 열전토 방정식을 이용하였다. 유한요소해석은 ANSYS 6.1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다공원통형 구조물의 온도해석에서 이론해석결과와 유한요소해석결과는 홀의 개수가 3개 이하에서는 온도가 서로 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물의 홀 개수가 4개일때, 온도분포해석에 대한 두 결과의 차이가 증가하였다.
버즈풋 트레포일(Lotus corniculatus L.) 및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trum L.) 의 치사온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각각 "Au Dewey"와 국내 육성품종인 "화산 101호" 품종을시험재료조 하여 종자를 Petri dish에서 발아시켜 작은 화분에 10 개체씩 이식, 생장실에서 4주간 재배하였다. 45, 50 및에서 처리한 경우에는 60분간 처리했을 때에도 거의 식물체손상이 없었다. 분 처리에서는 잎이 약간 시든
파밤나방 핵다각체병바이러스(Spodoptera exigua nucleopolyhedrovirus: SeNPV)의 온도별, 농도별로 병원활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SeNPV의 온도에 따른 은 2령 에서는 , 에서는 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다른 영기에서도 같은 경향이었다. 에서 SeNPV 의 파밤나방 3령 유충에 대한 은 9.0일이었으나 SeNPV 에서는 6.9일-3.5일로 더 짧았다. 24, 28, 의 SeNPV 에서는 5.7일, 5.5일, 4.9일의 병원 활성을 보여 온도가 올라갈수록 은 짧아졌다. 또한 바이러스 농도가 높고 유충의 영기가 어릴수록 짧아져 은 온도 바이러스 농도, 유충영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장미 식물공장식 양액재배는 고품질의 절화를 대량으로 계획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장미 수출증가에 따라 기존의 재배 방식에서 식물공장 형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또한 식물공장에서의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지하부 환경의 최적 관리 기술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장미 식물공장에 적합한 single-stemmed rose 수경재배시 배양액의 온도과 같은 지하부 환경요인이 장미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험하였다. 배양액의 온도에 따른 'Red Velvet'의 광합성률, 증산량, 생육 및 수량이 15~20℃에서 높게 나타나 적정 배양액 온도임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Vital'은 10~15℃에서 생육이 가장 왕성하고 30℃의 고온에서는 거의 생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Red Velvet'과는 달리 고온의 배양액에 대한 적응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착색단고추 동계재배시 주·야 온도관리방법 차이에 의한 환경변화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하였다. 수량은 품종 간에는 'Fiesta'가 'Jubilee' 보다 총수량은 많았으나 상품률이 떨어져 상품수량은 차이가 없었고, 평균과중도 차이가 없었다. 품종간 총 수량 차이의 주원인은 착과수, 수확개시기 및 뿌리상태의 차이였고, 상품률 저하의 주요인은 열과발생률 차이였다. 야간온도 간에는 18℃가 15℃에 비해 총수량이 많은데다 상품률도 높아서 상품수량은 현저하게 많았으나 과중은 15℃가 다순 무거웠다. 야간온도 간의 수량차이의 주요인도 착과수와 수확개시기의 차이였다. 주간온도 간에는 28℃와 31℃는 차이가 없었으나 34℃는 이산화탄소 농도저하 및 고온다습으로 인해 영양생장이 촉진되었고, 엽록소 함량도 가장 적었다. 따라서 총수량 및 상품수량이 현저하게 적었고 평균과중도 가벼웠다. 본 시험에서 처리한 주·야 온도는 개엽의 광합성률, 증산률, 엽록소형광, 항산화효소 활성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통계적인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차이들이 어떤 식으로든 광합성능력에 영향을 미쳤을 것임은 분명하다. 주간고온에 의한 야간저온 보상효과는 없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storage, cryotolerance, heat and drying resistance when the L. acidophilus growing at optimal temperature was changed growth temperature and to apply it to probiotics production so as to help intensify the viability of lactic acid bacteria in the products. L. acidophilus CT 01 was changed temperature at 22℃ and 28℃ after incubated at 37℃ for 18hours. The viable cell number increased to 4.9×108 and 5.0×108 cfu/mL, respectively in the changed temperature groups, but decreased in the control, rapidly down to 7.4×105 cfu/mL in 36 hours. L. acidophilus CT 01 was stored at 4℃ for 12 days after changed temperature at 22℃ and 28℃ for 48hours, changed temperature groups had a survival rate of 112% and 94.43%, higher than that of control (p<0.05). When stored at room temperature, survival rate in the control was 10.88%, very low, but changed temperature groups had very high survival rate, 74.43% and 85.62% (p<0.05). The cryotolerance of L. acidophilus CT 01 appeared higher than changed temperature groups was observed at 37℃ for 66hours. L. acidophilus CT 01 was heat treated at 60℃ for 15 minutes and 30 minutes to examine heat resistance after changed temperature, the heat resistance of L. acidophilus CT 01 appeared higher than control was observed changed temperature groups. L. acidophilus CT 01 was inoculated by 30% to the carrier after changed temperature, and dried at 50℃ for 12 hours. The highest survival rate of L. acidophilus CT 01 was observed changed temperature groups.
콘크리트 포장의 장기 공용성은 시공조건과 환경조건에 크게 좌우된다. 즉 초기에 무작위 균열이나 균열틈이 많이 벌어진 경우 포장수명을 저감시키는 원인이 된다. 시공당시의 온도와 습도, 시멘트와 골재의 종류, 양생조건들은 콘크리트포장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 중에서도 대기온도와 수화열의 증가에 의한 높은 온도차이는 심각한 초기균열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차광막을 사용하여 콘크리트 슬래브의 온도를 제어하여 초기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을 낯추고 슬래브질이의 온도차이에 의해 발생되는 curling stress를 줄일 수 있었고, 강도에 있어서는 차광막 설치 구간이 일반시공구간보다 장기강도를 크게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콘크리트포장의 포설 후 72시간의 강도 및 응력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인 HIPERPAV를 사용하여 초기에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을 비교해본 결과 차광막을 설치한 구간이 본 시험시공의 예에서 균열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reliability)이 차광막을 설치하지 않은 구간(일반시공구간) 72.5%. 차광막설치 구간 95%로 나타나 차광막설치 구간이 차광막을 설치하지 않은 구간보다 균열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The microstructure and mechanical property of hot-pressed composites with a different temperature for atmosphere changing from H to Ar have been studied. When atmosphere-changed from H to Ar gas at 145, the hot-pressed composite was characterized by inhomogeneous microstructure and low fracture strength. On the contrary, when atmosphere-changed at low temperature of 110 the composite showed more homogeneous microstructure, higher fracture strength and smaller deviation in strength. Based on the thermodynamic consideration and microstructural analysis, it was interpreted that the Cu wetting behavior relating to the formation of CuAlO is probably responsible for strong dependence of microstructure on atmosphere changing temperature. The reason for a strong sensitivity of fracture strength and especially of its deviation to atmosphere changing temperature was explained by the microstructural inhomogeneity and by the role of CuAlO phase on the interfacial bonding streng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