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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1.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체육수업 맥락에서 지각된 동기분위기와 상황적 동기간의 관계에서 학생들의 운동능력에 대한 믿음과 지각된 유능감, 성취목표성향의 다중 매개역할을 검증하고, 이들 변인간의 직접효과가 남녀 집단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은 남녀 중학생 690명이며, 자료는 구조방정식모델 분석과 다집단 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구조방정식모델 분석의 결과 증가된 믿음은 숙달분위기와 숙달목표, 유능감은 숙달분위기와 수행접근, 고정된 믿음은 수행분위기와 수행목표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행회피를 제외한 성취목표는 유능감과 상황적 동기, 증가된 믿음과 상황적 동기들 간의 관계를 매개하고, 수행접근/회피목표는 고정된 믿음과 상황적 동기들 간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다집단 분석의 결과 성별 간 경로계수가 동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학생의 성향적 동기 변인이 체육시간에 지각된 동기분위기와 다차원적 상황적 동기와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며, 각 경로계수가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1182.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아동 운동발달 지도자의 숙련성에 따른 시각탐색 전략과 시각단서 활용 능력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숙련자 6명과 비숙련자 6명, 총 12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안구 움직임 추적 장치를 착용한 후, 주의산만 요인이 포함된 운동발달 수업 동영상을 보고, 지각한 주의-초점 영역에 대해 구두로 표현하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실험을 위해 안구 움직임 추적 장치, 운동발달 수업 동영상 자료, 빔 프로젝트, 녹음기가 사용되었다. 본 실험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숙련자는 비숙련자보다 시선고정 빈도가 높았으며 평균시선고정시간이 짧은 높은 시각 탐색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시선고정위치에 대한 결과에서는 숙련자는 비숙련자보다 주변환경 및 도구 영역에 대한 시선고정시간비율이 높았으며, 비숙련자는 숙련자보다 주 과제수행 영역에 대한 시선 고정시간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각한 주의초점 영역에 있어서 숙련자는 주 과제수행 영역, 주의산만 영역, 그리고 아동의 정렬위치 영역에 대한 지각 비율이 높았으나 비숙련자는 주 과제 수행영역에 대한 지각 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운동발달 수업 상황에서 지각 능력은 숙련성과 관계가 있으며, 숙련자는 유용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획 득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1183.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체감형 인터페이스 기술이 발달하면서 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기능성 게임이 단지 스포츠 행위의 동작 인식뿐만 아니라 특정 운동 효과를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기능성 운동게임이 심박수와 선호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할 것이다. 우리는 유산소 운동을 위해 개발한 운동게임인 GalaxyBike를 이용하여 실험을 하였다. 또한, 무선 심박센서를 이용하여 피험자들의 심박수를 준비운동, 본운동, 그리고 마무리 운동단계에서 측정하였다. 게임을 완료한 후에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우리는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능성 운동 게임이 건강 체력향상에 대한 참여 유발과 심박수를 증가시키며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1184.
        2011.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뇌졸중 환자를 위한 상지 움직임의 시간적 협응성에 따른 양측성 협응 운동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칭적 움직임(동일 위상)을 포함한 양측성 협응 운동이 비대칭적 양측성 협응 운동 보다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회복에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다기초선 단일피험자 연구설계로 총 4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들이 각각 2명씩 대칭과 비대칭적 양측성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운동학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에서 훈련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피험자들은 4회와 8회의 단측성 훈련을 수행하고 대칭과 비대칭 양측성 훈련으로 전환하여 8회와 4회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칭적 훈련 집단은 기능적 뻗기 평가에서 비대칭적 훈련 집단보다 최대속도가 증가하고 운동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JTT 세부과제에 대한평가에서는 훈련집단에 따른 일관성있는 결과를 제시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근위관절과 관련된 JTT 전체시간에서는 대칭적 훈련 집단이 비대칭적 훈련 집단보다 수행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대칭적 양측성 운동이 양측성 협응 운동을 구성하는 주요 변인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1185.
        2011.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비제어 다양체(uncontrolled manifold) 가설의 소개와 이 가설을 간단한 인간의 손가락 과제에 적용하여 설명하는 데에 있다. 최근 운동제어 분야의 주요한 연구쟁점은 인간움직임 체계 내에서 실제로 제어되는 것이 무엇이며, 기본 단위로 구성된 다양한 동작들이 운동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어떻게 협응되어지는 지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자 하고 있다. ``공동작용(synergy)``의 의미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공동작용이란,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본 요소들이 함께 작용하는 방식으로 인간의 제어 체계는 여러 개의 기본 요소들(elementary variables)이 협응을 잘 이루도록 조정한다. 만약 주어진 과제가 여러 손가락으로 일정한 총 합력을 내는 것이라면, 각 손가락들이 발생하는 힘들의 수많은 다양한 조합들은 이 과제를 동일하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특정한 과제에 사용되는 기본 요소들의 수는(예, 두 손가락 혹은 세 손가락), 여러 손가락들이 생성하는 힘의 합력이라는 수행 과제를 만족시키는 제한요소들의 수보다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운동요소 과잉의 문제(motor redundancy problem)라고 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추 신경계의 제어 방식은 비제어 다양체 분석을 통하여 정량화가 가능하다. 비제어 다양체 가설에서의 분석은 반복적인 시행에 걸친 기본 요소들의(예, 효과기 말단의 힘, 관절 위치 등) 동작의 공분산을(covariance) 수량화시킬 수 있으며, 공분산은 두 개의 구성요소로 구분된다: 1)수행 변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분산(VUCM, 'good variance'), 그리고 2) 수행 변인에 영향을 미쳐 동작의 오류를 발생시키는 분산(VORT, 'bad variance'). 공동작용의 지수는 총 분산에 대한 VUCM과 VORT의 차이의 상대적인 양을 사용하며, 공동작용의 지수가 큰 경우 협응이 좋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비제어 다양체 분석은 기본 변인들과 수행 변인 간의 변화의 관계가 선형적이라는 것을 전제하므로, 이러한 관계가 비선형적일 경우에는 비선형을 선형화하거나 비선형을 다룰 수 있는 다른 계산적 접근이 필요하다.
        1186.
        2011.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반응 복잡성 효과는 수행해야할 동작반응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반응시간이 길어지는 현상으로, 반응시간의 지연이 반응 계획 단계에서의 중추적인 처리과정의 지연에 의한 것이 아니라 복잡한 동작수행과 관련된 운동명령의 신경전달과 근육의 수축과정의 지연에 의한 것이라는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약 안구 운동을 통해 말초적인 전달과정의 지연효과를 최소화하고 좌우 30도 수평 도약 안구 운동 과제를 통해 도약 안구 운동의 수를 1도약과제에서 4도약과제까지 증가하여 반응 복잡성의 증가에 따른 반응시간과 안구 운동의 운동학적 변인들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학에 재학중인 10명의 남학생이 반응 복잡성이 다른 4조건(1도약, 2도약, 3도약, 4도약)의 도약 안구 운동을 수행하였고, 매 시행 도약 안구 운동 자료는 EOG를 통해 수집되고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도약 안구 운동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응시간이 증가하였으며, 반응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반응계획단계에서 반응요소를 계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증가를 야기하는 반응 복잡성효과를 재확인한 결과이다. 또한 1차 도약안구 운동의 운동학적 변인들(운동시간, 최대속도, 최대속도시간)는 1도약안구 운동과 다른 3조건들 간에 서로 다른 운동학적 수행 패턴을 보여, 도약 안구 운동수의 증가에 따라 단순히 1도약 안구 운동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더 효율적인 동작으로 재구성되어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87.
        2011.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청소년 선수들이 지각한 동기 분위기와 재미, 운동 몰입의 인과모형을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총 738명의 남자 청소년 축구, 농구,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동기분위기지각, 스포츠 재미, 운동몰입(commitment)검사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 기술통계 및 다변량분석, 이원변량분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고, 이론적으로 가설화된 인과모형은 구조방정식 모델로 검증하였다. 나타난 결과 첫째, 청소년 선수들은 경쟁분위기 보다 숙련분위기 지각이 더 높았고, 농구와 야구선수들이 축구선수들보다 숙련분위기 지각이, 야구와 축구 선수들이 농구선수들보다 경쟁분위기 지각이 더 높았다. 둘째, 스포츠 재미는 모든 요인에서 학교급별, 종목 간 차이를 보였고 단지 유능성 지각만 학교급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행위몰입은 종목 간 차이가, 인지몰입은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숙련 분위기 지각은 운동 재미와 몰입에 정적 상관을, 경쟁분위기지각은 부적 혹은 유의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가설화된 인과모형은 양호한 적합도를 보였다. 숙련분위기 지각은 재미에 정적 영향을, 몰입에는 간접영향을 미쳤으나, 경쟁분위기 지각은 재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몰입에는 부적영향을 미쳤다. 재미는 몰입에 높은 정적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다집단 분석결과 인과모형은 학교급별(중/고), 종목별(축구/농구/야구) 모든 집단에서 적합하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토대로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이론적, 실증적 논의를 전개하였다.
        1190.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학년, 동아리 활동, 체력등급에 따른 신체적 자기지각과 운동 몰입의 차이를 검증하고 두 요인의 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는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운동몰입 수준, 신체적 자기지각을 조사하기 위한 질문지를 대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대상으로 SPSSWIN 12.0를 이용한 다변량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년에 따른 신체적 자기지각은 하위요인 중 매력적인 몸매에서, 운동 몰입에서는 인지몰입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동아리 활동 형태에 따른 신체적 자기지각은 스포츠 유능감, 매력적인 몸매, 체력의 영역에서, 운동 몰입은 인지몰입과 행위몰입 전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체력등급에 따른 신체적 자기지각은 모든 하위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운동 몰입은 인지몰입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 자기지각과 운동 몰입 간의 관계 연구에서는 인지몰입과 행위몰입에 신체적 자기지각의 하위요인 스포츠 유능감, 신체적 컨디션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91.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운동 자기효능감과 여가제약 그리고 여가제약협상이 운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매개분석과 조절분석 그리고 이들을 결합한 조절된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충북지역 소재 대학의 대학생 242명이 연구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운동 자기효능감과 여가제약 및 여가제약협상의 척도들은 Cronbach`s α값이 모두 .9를 상회하여 척도들의 신뢰성이 입증되었다. SPSS 15.0과 SPSS Macro 및 Amos 7.0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운동 자기효능감이 여가제약을 매개하여 운동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여가제약이 운동참여에 미치는 부적(-) 영향이 여가제약협상에 의하여 완화되는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셋째, 운동 자기효능감이 운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여가제약의 매개효과가 여가제약협상에 의하여 조절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존재하였다.
        1192.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예부선이 항행할 경우 부선의 회두운동으로 인하여 예선의 조종성능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부선의 회두운동을 감소시켜야 안전한 예항업무를 이행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예인삭의 길이, 예인속도, 브라이들의 유무 및 브라이들의 길이에 따른 부선의 회두운동을 살펴보기 위하여 선수형상이 다른 두 개의 부선 모델을 대상으로 수조실험을 실행하였다. 수조실험은 외력의 영향이 없는 정수중 상태에서 실행하였으며, 예인삭은 와이어 로프를 사용하였다. 예인삭의 길이는 부선의 전장(L)을 기준으로 하여 1L 및 2L로 하였으며, 실험 결과 부선의 회두 운동은 예인삭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부선의 회두각도가 작아지며, 예인속도는 회두각도에 큰 차이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인삭만 연결한 것보다 예인삭에 브라이들을 연결하여 브라이들의 길이를 길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으로 부선의 회두운동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예부선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예인삭의 길이를 길게 하고 브라이들을 설치하여 예항하는 것이 안전예항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1193.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장기간 담수순화 사육한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i(BFW) 정액의 화학적 특성과 염분 및 이온조성에 따른정자활성을 해수사육 감성돔(BSW) 정액과 비교하였다. BFW 정장의 화학적 특성은 대부분의 요인에서 BSW 정장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삼투질농도는 각각 , mOsm/kg으로 차이를 보였다. 염분에 따른 BFW 및BSW의 정자운동성는 0 psu에서는 운동성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10 psu에서 낮은 운동성과 짧은 정자 운
        1194.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수중 운동, 균형 훈련과 복합 운동이 파킨슨 유발 흰쥐 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수산화도파민(6-hydroxydopamine)을 흰쥐의 좌측 내측전뇌다발에 주사하여 파킨슨 모델을 제작하였다. 실험동물은 수중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 균형 훈련을 적용한 실험군 II, 복합 운동(수중 운동+균형 훈련)을 적용한 실험군 III, 수술 후 표준사육장에서 운동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으로 배치하였다. 수술 후 7일, 14일, 21일에 실험동
        1195.
        2011.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arfitt, Rose & Markland(2000)는 건강운동 촉진과 관련하여 운동 강도의 선택은 개인의 자율성을 증가시키고, 자기결정에 대한 느낌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 증가된 자결성은 내적동기를 증가시키고, 내적동기의 증가는 더욱 강력하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고 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참가자들이 운동을 통해 경험하게 되는 정서적 경험과 생리적인 반응 사이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호/비선호 운동유형(선호/비선호)과×운동 강도(55%, 70%, 85%)에 따른 심리·생리적 반응을 관찰하고 분석하였다. 실험에 참가한 대상자는 대부분 대학생으로서, 65명(남=47, 여=18)이 실험에 참가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한 분석방법은 집단×시간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measured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측정 시점간의 차이 비교를 위해 paired-t 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이와같은 연구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체험하는 정서경험에서 선호 운동유형 집단은 비선호 운동유형 집단에 비해 긍정적 정서경험이 높고, 부정적 정서 경험은 더 낮다. 둘째, 동일한 운동 강도에서 선호된 운동유형 집단이 비선호 운동유형 집단보다 지각된 피로 수준과 운동 강도 지각이 더 낮다. 셋째,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체험하는 정서경험에서 운동 강도 70%가 55%와 85%의 운동 강도보다 더욱 효율적이다. 넷째,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참가자들이 체험하는 감정수준(feeling scale; FS)과 각성수준(felt arousal scale; FAS)의 2차원 원형 모델은 선호 운동유형 집단이 긍정적인 형태로, 비선호 운동유형 집단은 부정적인 상태를 나타냈다. 다섯째,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참가자들이 체험하는 긍정적인 감정수준(feeling scale; FS)은 70% 집단이 55%와 85% 집단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으며, 각성수준(felt arousal scale; FAS)은 운동 강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운동강도 측정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의 사용(예, VO2max의 사용), 성별에 따른 차이 점검, 생태학적 타탕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방법과 연구 방향 등을 제안하였다.
        1196.
        2011.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bi-directional(양방향성)`` 복합자극에 의한 대뇌 운동피질의 흥분성 조절의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Pitcher 등(2003a)이 제안한 복합 자극이 정상인의 운동피질 흥분성에 미치는 효과와 Wherhahn 등(2002)의 말초 구심성 차단으로 대칭측 대뇌반구의 흥분성 억제가 동측 대뇌반구의 운동피질 흥분성을 촉진시킨다는 연구를 양측성 복합 자극 훈련에 적용하여 운동피질 흥분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노인 10명과 성인 15명이 참여하였으며, 피험자들은 단측성 복합 자극을 받고 1주후 양측성 복합 자극을 수행하였다. 복합 자극은 말초신경자극(양측성: 저빈도 3Hz와 고빈도 30Hz; 단측성: 고빈도 30Hz)과 경두개자기자극기로 운동역치의 120% 강도로 대뇌에 직접 자극하였다. 그 결과, 성인과 노인집단 모두 단측성과 양측성 복합자극을 통해 운동유발전위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양측성 복합 자극이 단측성 복합 자극에 비해 운동유발전위 크기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인간의 대뇌에 양방향성으로 조절 가능한 시냅스가 존재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1197.
        201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멀리뛰기 기록에 관여하는 운동역학적 변인들을 학년별로 비교 분석하여 체육교사의 멀리뛰기 실기 지도 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각 학년별 신장과 체중, 실기능력이 평균치에 근접한 중1, 중3 남녀 각 5명과 고2 남녀 각 4명씩 총 28명을 대상으로 3차원 영상분석 장비와 지면반력 측정 장비를 이용하여 실험하였으며, 학년별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 남학생들은 기록의 향상을 위해 구름발 이지 시 도약속도를 높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수평속도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으며, 특히 저학년을 지도할 때는 발구름 도약 시 발뒤꿈치로 착지하여 앞꿈치로 이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각근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여학생들은 기록의 향상을 위해 수평속도 증가를 통한 구름발 이지 시 도약속도를 높이고, 발구름 소요시간을 짧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고학년을 지도할 때는 발구름 시 뒤꿈치로 착지하여 앞꿈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지막 보폭을 다소 크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각근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1198.
        201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피트니스 운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신체상 자기-차이가 섭식태도와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서울, 경기지역의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을 표집하여 카이제곱검증, 독립표본 t-검증,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이 남성보다 섭식태도의 차이를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중 긍정요인은 남성이, 우울과 불안 요인은 여성이 더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성참여자의 경우 더 마른 체형을 바라는 사람의 비율이 월등하게 높았다. 셋째, 신체상 자기-차이에 따라 섭식태도를 분석한 결과,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신체상 자기-차이에 따라 정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섭식태도가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섭식태도는 긍정정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인 피트니스 운동 참여자의 신체상 자기-차이가 높게 나타날수록 섭식태도와 정서의 불안,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왜곡된 신체상을 가지고 있는 운동참여자들의 식습관과 그에 따른 정서를 이해하여, 건강한 운동습관의 형성과 더불어 운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문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1199.
        201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16주간의 수중운동이 만성 편마비 환자들의 정신건강 및 신체적 자아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특별시 P복지관 만성 편마비 환자 16명(실험집단 8명, 통제집단 8명)으로 하였으며, 공변량분석을 통해 측정된 자료의 유의성 검증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수중운동은 만성 편마비 환자들의 긴장, 분노, 피로, 활력과 같은 정신건강 요인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주었으나, 우울과 혼동 같은 요인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둘째, 신체적 자아 효능감 요인인 신체 능력과 자기표현 자신감의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수중운동은 만성 편마비 환자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인의 정신적 재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00.
        201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운동학습분야에서는 많은 이론들이 제시되면서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 진행되는 연구들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영역적 한계와 발전 방향에 대해 검토와 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여기에서는 그동안 발전되어온 운동학습과 관련한 이론들에 대해 살펴보고 새롭게 관심을 받아온 연구 분야를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 특히 운동의 학습단계별로 나타나는 주요 특성변화를 밝히는 운동의 숙련성, 운동학습에 따라 뇌의 변화과정에 관심을 갖는 신경학적 연구, 표현 움직임과 관련된 움직임 학습, 그리고 스포츠 기술과 동작의 효율성과 관련된 협응변화의 학습 등을 중심으로 검토를 하였다. 향후 운동학습연구의 과제로는 융합적 연구를 통한 효율적인 운동학습시스템의 구축과 평생운동학습 차원에서 교육과의 연계성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