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aims to suggest a validity analysis model that would be helpful for local governments considering u-City construction projects and a methodology for them to promote build-transfer-lease (BTL) u-City projects. This methodology mainly uses quanti
이 논문은 육계 사육농가들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홀드업 문제로 인한 저투자 문제가 존재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육계사육농가는 계열화업체와 계약시에 계사를 보유하여야 한다. 만약 계열화업체가 홀드업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음을 농가가 알 경우 농가는 관계특수 자산에 대해 최적이 아닌 그보다 적은 양을 투자할 것이다. 분석결과를 보면, 육계 사육 농가가 금번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 새로운 계열화업체를 찾기 어려울 경우 저투자 문제가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육계 사육 농가는 계열화업체로부터 계약서에 없는 부당한 사항을 요구당할 경우 통계학적 유의성은 낮지만 그로 인해 저투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세계화 및 기후변화 등으로 외래병해충의 유입가능성은 크게 증가되고 있어 미 국, 호주 등 선진국의 경우 검역병해충에 대한 첨단의 진단기술개발 이외에 외래침 입병해충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분석, 긴급대응체계 구축, 사후관리 등 식물검역 R&D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투자를 대폭 증대하고 있다. 우리도 이러한 국제적인 추세에 맞춰 2011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검역관 련 3개 기관이 통합하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 출범하였고, 식물검역 R&D를 활성화하기 위해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가 신설되었다. 이 센터가 조기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식물검역 R&D분야의 투자영역을 사전예방체계 확 립, 첨단융복합 진단체계 구축, 친환경 소독기법 개발, 확산방지 및 사후관리기술 개발, 식물검역 선진화기반 강화로 설정하고, 내실있고 균형있는 투자를 통해 식물 검역 R&D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R&D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민간기업 118개를 분석한 결과, R&D투자는 기술사업화성과, 매출액증가율 및 영업이익증가율 등 경영성과에 모두 긍정적인(+)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고, 기술사업화 능력이 R&D투자와 경영성과간의 관계에서 분석한 결과, 기술전략기획능력, 기술프로세스능력, 기술조직능력인 광의의 기술사업화 능력이 경영성과에 부분적으로 매개효과를 나타났으며, 제조능력과 마케팅능력인 협의의 기술사업화 능력은 경영성과에 모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R&D투자가 경영성과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요인이지만, 기술사업화 능력도 경영성과에 매개작용을 하므로 기술사업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무적 특성변수가 R&D 투자와 기업가치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 하였으며, 주요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규모는 R&D 투자와 기업가치간의 관계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 이는 R&D 투자는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의 기업가치에 더 큰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은 R&D 투자와 기업가치간의 관계에 음(-)의 영향을 미친다. 이는 잉여현금흐름이 높은 기업은 순현재가치(NPV)가 음(-)인 투자안에 여유자금을 투자할 과잉투자위험이 존재한다는 Jensen(1986)의 이론을 지지한다.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R&D 투자와 기업가치간의 관계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 시장점유율과 R&D 투자는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므로,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은 R&D 투자도 증가하여 시장가치가 증가한다. 기업의 외부금융 의존도는 R&D 투자와 기업가치간의 관계에 음(-)의 영향을 미친다. R&D 투자는 비대칭정보로 인한 역선택비용을 크게 발생시키므로, 외부금융에 의존하기보다 내부금융을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그리고 기업의 노동집약도와 자본집약도는 각각 R&D 투자와 기업가치간의 관계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데, 전자는 노동집약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종업원들 간에 초과 수익률이 희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고, 후자는 자본집약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재무적 제약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설정한 기업의 재무적 특성변수 중에서, 기업규모와 시장점유율은 R&D 투자와 기업가치간의 관계에 양(+)의 영향을 미치지만, 잉여현금흐름, 외부금융의존도, 노동집약도 및 자본집약도는 음(-)의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기업 경영자들은 이러한 재무적 특성변수들이 R&D 투자와 기업가치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R&D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
Internet and information technology due to the development of rapid changes in the investment environment, the existing securities, or by disassembling the combined financial engineering to create new securities with the development of enlarged minimize losses to investors in financial markets more stable that can be and need a way to invest in this paper, such as individual stocks or a specific index of those derivatives that are linked to the December 1, 2005 and 2010 the market began trading from the phone call attention off new measures to gauge the individual through ELW underlying assets such as stocks or a specific index to minimize the loss of a stable hedge for investors to evaluate the possibility of studying for.
최근 글로벌기업들의 신흥국 시장 쟁탈전이 격화되고 중국의 곡물수출이 금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지리적으로 아세안의 중심에 있는 캄보디아가 주목받고 있다. 캄보디아는 최근 몇 년 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개혁정책으로 고도의 성장을 이루었고, 개방적인 시장경제체제를 유지하며 해외투자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농업은 캄보디아의 근본적인 가난과 빈곤을 해결해줄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정부 차원에서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연구를 통해서 대캄보디아 투자에 관심이 많은 한국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캄보디아는 농업에 적합한 기후와 자연환경, 저렴한 인건비와 큰 잠재력을 가진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각광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 농산업체들도 많이 진출하고 있지만 대상국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여건, 법제도, 양국간의 협력관계 등 철저한 사전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2. 캄보디아는 열악한 인프라와 관개시설의 미비, 만연한 부정부패, 사회문화적 차이로 인한 인력 운용 등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농업 인프라 조성에 KOICA와 연계한 지원이 필요하고, 기술적으로는 KOPIA같은 해외농업개발을 위한 전문 기관과 연계한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
3. 캄보디아는 현재 외국의 투자자들이 원활히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관련 기관을 총리실 직속으로 두는 등 법과 제도를정비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법과 제도의 운영이 법에 따라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정부차원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 힘을 합쳐 투자 전에 철저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4. 한국의 해외식량기지 건설은 정부와 기업체 그리고 우리국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제는 농업을 단순히 하나의 상품을 생산하는 여러 산업 중 하나가 아니라 국가의 전략적 산업의 하나로 바라볼 때이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의 동북진흥전략, 특히 '5점 1선 연해경제벨트' 전략과 ‘창지투 개발·개방 선도구’ 전략에 따른 “중국의 신 비즈니스 거점화 전략”을 동북지역의 투자환경 평가를 통해 그 가능성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동북 3성은 러시아, 몽골, 한반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입지조건(Location advantage)를 바탕으로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만큼 동북아 경제협력의 허브(Hub)로서 역할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첫째, 오는 2020년까지 대련이 동북아국제항운센터와 국제물류센터로 건설될 경우 '5점 1선' 연해경제벨트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臨港 산업글러스터로 부상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창지투 개발·개방 선도구’ 전략은 두만강 개발계획(TRADP)과 연계되는 만큼 두만강지역 배후권역(러시아의 동시베리아 및 극동지역, 몽골, 중국 동북지역, 북한, 한국의 동해안, 일본의 서해안)의 교통 및 물류 발전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셋째, 중앙정부의 동북진흥정책과 함께 동북 3성의 지방정부 역시 각자의 상황을 고려한 지방정부 차원의 개발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다자간 지역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역내 국가들 간의 경제적 상호보완성이 강화될 경우 동북 3성은 “과거=심천”, “현재=상해 포동”에 이어 “미래=동북”이라는 중국정부의 "신 비즈니스 거점화: NBH(New Business Hub)" 전략은 그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 논문은 정부보조금이 민간연구개발투자를 보완하는지 또는 대체하는지에 대한 선행연구문헌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합하여 최종결과와 연관된 구조적 요인이 무엇인지 메타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 선행연구결과에 대한 문헌의 다양한 특성을 자료의 분석기간, 자료의 수, 자료구조, 자료수준, 분석대상국가, 모형의 동태적 특성, 분석방법 등으로 변수화 하여 로짓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실증연구에 대한 선행연구문헌의 연구결과를 세부결과에 따라 구분한 경우는 자료의 수와 자료의 구조에 관련된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단일문헌의 결과를 평균적인 결과에 따라 통합하여 분석한 경우는 자료의 수준 및 분석대상국가가 연구결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보조금이 기업의 연구개발투자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 선행 메타분석과 비교하여 2000년 이후 최근까지의 자료를 추가하고 연구특성으로 다양한 분석방법을 변수화하여 포함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또한 국내에서는 최초의 사례로 정부보조금이 민간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양한 해외 실증연구사례의 참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CGE(Computable General Equilibrium)모형을 이용하여 28개 산업별 R&D투자액의 GDP 파급효과를 추정한 뒤, 그 결과로써 GDP의 R&D투자탄력성을 계산하여 산업별 R&D 투자 우선순위를 제시하였다. 우선순위는 28개 대분류 산업 중 전체 연구개발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미만인 16개 산업을 제외한 12개 산업에 대해서만 적용해 보았다. 먼저 GDP의 R&D투자 탄력성에 근거한 우선순위는 제1차 금속제품, 화학제품, 음식료품, 전기 및 전자기기, 수송장비, 금속제품, 정밀기기, 전력·가스 및 수도, 일반기계, 통신 및 방송, 건설, 사회 및 기타 서비스, 부동산 및 사업 서비스 순이었다. GDP의 R&D투자탄력성에 근거한 순위설정은 비교적 우리나라 산업들의 현황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보조지표인 2030년 기준 균형 대비 GDP 증가율에 근거한 우선순위 역시 판정기준으로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국 두 개의 우선순위 기준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R&D예산투자방향 및 기준 설정과 주요 사업별 예산배분 방향에 좋은 판정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정부는 과학기술이 실현할 긍정적 미래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장기적인 과학기술 발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하여 「2040 과학기술 미래비전」을 수립하였다. 과학기술 미래비전은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한국사회의 변화를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적 비전을 수립하였으며 비전달성을 위한 25대 미래핵심기술분야를 도출하였다. 이에 대한 후속작업으로, 과학기술 미래비전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 전략이 수립되었다. 연구개발 전략은, 25대 미래핵심기술분야별로 특히 미래과학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갈 미래주도기술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정부R&D 투자현황 분석과 향후 투자방향성으로 구성된다. 미래사회를 주도할 기술의 선제적 발굴과 그에 대한 정부의 전략적 정책설정은 기술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미래기술 발굴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기존의 미래기술 발굴에는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나 전문가평가를 통한 포트폴리오분석 등 정성적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에게 의존해야 하는 정성적 방법론은 객관성의 부족 등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한 정량적 방법론이 시도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논문서지자료를 분석하여 과학지도를 작성하는 방법을 활용한 미래기술 발굴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미래기술에 대한 정부R&D 정책은 일반적으로 기술이 실현될 때까지 정부지원방향을 단일하게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중간시점과 기술실현시점 등 2단계로 구분하여 구간별로 정부R&D에 대한 투자포트포리오를 제시함으로써 전략적 측면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확인할 수 있다. 첫째, 미래기술 발굴에 대한 정량적 방법론과 정성적 방법론의 결합 가능성을 통해 기존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 둘째, 정부R&D의 투자방향성을 동적으로 제시하여 전략성을 제고하고 부처간 또는 연구수행 주체간 연계를 강화할 수 있다. 향후 본 연구의 결과가 「2040 과학기술 미래비전」의 구현을 위한 실천적 전략으로서 유용하게 적용되는 한편, 미래기술 발굴 및 정책설정의 방법론으로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이 논문은 한국이 캄보디아에 20년 상환의 유상원조 형태로 제공하는 ODA 자금 1,000만 달러를 활용해 건립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 5기에 관한 비용-편익 분석을 제시한다. 할인율 12% 수준에서 RPC의 B/C 비율은 1.03으로 나타났으며, 순현재가치(NPV)는 519만 달러로 산출되었다. 내부수익률(IRR) 또한 18%로써 기준 할인율보다 크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RPC 건립지원 사업은 세 기준 모두에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할인율 8%와 16%를 채택한 민감도분석에서도 경제성을 갖는 일관된 결론이 도출되었다.
As local governments have difficulties in financing U-City projects very much at once, investment from private sectors is necessary. This paper propose methodologies about preliminary feasibility study of private investment in U-City construction. They are concrete shapes of feasibility study methodologies of KDI PIMAC to meet U-City construction. They are feasibility study of private investment by policies of the local government and the central government, methodologies of financial VFM analysis to cost during a U-City project, methodologies of qualitative VFM analysis of project management, U-City service quality and operation efficiency of U-City infrastructure . They give concrete examples of the Ansan U-City project.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해외 직접 투자(Outward Foreign Direct Investment)의 동인 분석이며 연구 대상국은 중국이다. 제도이론(institutional theory)의 논의를 바탕으로 하여 기존 연구에서는 실증적으로 다루지 않았던 본국 및 진출대상국의 제도적 요인을 모델화하여 전통적 해외 직접 투자 동인과 제도적 요인들의 직접 효과 및 조절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국 상무부가 공식 발표하는 2003~2008년까지의 OFDI 데이터와 해당기간 진출한 62개국의 지표를 이용, GLS 회귀분석 방식으로 분석하였으며 총 6개의 가설 중 4개의 가설이 지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해당기간 중국 해외 직접 투자의 핵심적인 동인은 천연자원형 추구로서, 이러한 동인이 시장추구형, 효율성추구형, 전략적 자산 추구형보다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중국 자체의 제도적 요인과 투자대상국의 제도적 요인이 모두 해외 직접투자의 직접적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이러한 제도적 요인이 각각의 해외 직접 투자 동인에 따라서 그 조절효과가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중국의 해외 직접 투자 패턴은 전통적인 해외 직접 투자 이론에 부합하면서도 일부분은 중국 특유의 투자 패턴이 혼재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도네시아의 기후는 적도 바로 밑의 열대우림기후와 그 남북의 열대계절풍기후로 크게 나누어진다. 기온은 전역이 항상고온으로 연평균 25~27oC이며 연교차도 매우 적다.
농지면적은 전체 국토면적중 약 19%인 3,039만 ha이다. 전체 농지 중 관개수리 면적은 16% 정도로 농업기반 시설이 미흡한 실정이다. 농가의 영농규모도 영세하여 1ha 미만의 농가가 전체 농가의 약 75% 정도 차지하고 있다.
2003~2005년의 곡물생산량이 47,202천 톤, 구근 류가22,387천 톤, 채소가 14,695천 톤, 설탕 2,335천 톤, 육류가2,238천 톤이고, 식용으로 공급되는 양은 곡물이 38,282천 톤,구근 류가 12,002천 톤, 채소가 1,525천 톤, 설탕 3,584천 톤,육류가 2,259천 톤으로, 곡물은 자급을 하고 있으며, 채소와구근 류는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설탕, 우유 등은 수입을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식품 량은, 팜 오일 생산량이 2008년도에 16,900천 톤으로 매년 증가하는 경향이며, 코코넛오일과 대두오일도생산량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1인당 곡물 소비량은 연간 약 170 kg 수준인데, 쌀이 124 kg,카사바가 약 40 kg 정도, 옥수수 27 kg 정도이다. 오일작물의 소비가 약 30 kg 정도로 연차 간 변이가 적다.
농기계 보급 동향을 보면 트랙터, 콤바인 및 탈곡기도 매년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농기계의 수출입 현황은 수출량보다 수입량이 6~10여배 많은 상황이다.
농업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은 농업연구개발국(IAARD : Indonesia Agency for Agricultural Research and Development)에서 담당하는데, 농업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농업기술을평가함으로써 농업부의 정책을 지원한다.
우리나라의 해외농장 개발 또는 식량자원 확보차원에서 기관단체 또는 민간기업의 입장에서 인도네시아 농산업 투자진출의 유망분야로는 작물생산 농장개발 및 농산가공 분야, 농기계 및 농자재 분야, 관개시설과 수자원 절약기술 분야, 농업과학기술 및 인력개발 분야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에 우리 농업관련 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이 진출하려면, 무엇보다도 인도네시아의 투자환경과 여건을 사전에 숙지하고, 또한 외국기업과 외국인과 관련된 법규 및 사례를 충분히 검토하여야 하며, 특히 인도네시아 농업의 강점과 약점을 적절히 활용해야 투자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세력으로 발전하면서 외국인 자본이 단기적 투기에만 목적을 두어 기업발전을 저해한다는 부정적인 의견과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명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한국기업의 체질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긍정적인 주장이 학계와 재계에 상존하고 있다. 본 연구는 외국인 투자가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기업의 특성에 따라서는 그 영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한다. 이러한 연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독립변수로 외국인 순투자를 사용하여 실질적인 투자효과를 밝히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국내투자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정보적인 측면에서 열세에 놓인 외국인들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기업의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큰 기업을 선호한다(Chuhan, 1994)는 점에 착안하여 기업규모와 주식거래규모에 따라서는 외국인 순투자의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외국인순투자는 주가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고 기업규모가 커질수록 외국인순투자의 효과는 점점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식거래규모는 외국인순투자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단순히 외국인 투자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에 그치지 않고, 정보효율성 또는 기업규모 측면 등 외국인투자자의 투자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특성별로 외국인 투자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함으로써 시장참여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하겠다.
본 연구는 신발산업 해외직접투자 성과에 있어, 세계 신발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대만 신발산업의 성과 차이가 생성되는 요인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문헌연구를 통에 15개의 가설을 설정하였으며 한국 70개 기업과 대만 50개 기업의 해외 자회사가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방법은 다중회귀분석과 t-test를 사용하였으며,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과 대만의 해외직접투자 성과를 비교하여 대만 신발산업의 해외직접투자 성과가 한국을 앞선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둘째, 신발산업 해외직접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기술, 바이어 관계, 동반진출, 진입 시기, 생산현지화, 투자지분, 해외직접투자 경험 등 총 7개 요인이 선정되었다. 셋째, 7개 요인 중에서 투자지분, 동반진출, 진입시기, 생산현지화 3개 요인이 한국과 대만 해외직접투자의 성과의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한국과 대만의 해외직접투자의 종합적 성과의 차이는 바로 이 네 변수 즉 투자지분율, 동반진출 수준, 진입시기, 생산현지화 수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즉 대만의 신발기업의 경우, 해외 직접투자시 한국보다 높은 합작투자 비율, 한국보다 높은 부품업체 동반진출 비율, 한국보다 빠른 해외투자 진출, 한국보다 높은 현지 부품구매 비율을 통해 한국보다 높은 해외직접투자 성과를 올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신발기업들이 해외직접투자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연구에서 도출된 바처럼 합작투자 비율을 높이고, 부품업체와의 동방진출 비율을 높이고, 현지 부품 구매를 통해 생산을 현지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5년과 2008년 중 총242개의 표본을 사용하여 중국 국유기업과 비국유기업에 대한 투자의 현금흐름 민감도를 비교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 중국 기업에서 현금흐름은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이며 이러한 투자의 현금흐름 민감도는 국유기업에 비해 비국유기업에서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유 기업은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에서 더욱 강한 투자의 현금흐름 민감도가 관찰된 반면, 비국유기업에서는 오히려 이와 반대 현상이 관찰되었고, 비국유기업에서는 국유기업과 달리 주가상승기보다 특히 주가침체기에 투자의 현금흐름 민감도가 더욱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것은 국유기업의 경우 잉여현금흐름에 의한 과잉투자가 투자의 현금흐름 민감성을 야기하는 주요 요인인 반면, 비국유기업은 외부자금조달비용의 증가와 이에 따른 재무적 제약이 주요 요인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것은 모형과 분석방법에도 불구하고 일관되게 관찰되는 현상으로 Vogt (1994)의 이론에 따라 Tobin의 Q와 현금흐름의 교차항을 모형에 포함한 분석에서도 앞의 가설이 일관되게 지지되는 결과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