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lements that are required and that need improvement in the contents of dietary life education and the educational environment by analyzing the importance-satisfaction of a dietary life education program for dietary life education trainees. The results of the rank test for the satisfactory elements of dietary life education were in the order of competence of instructors, educational contents, time of education, educational environment and affordability of tuition. The importance-satisfaction analysis of the contents and construction of the dietary life education program showed that “suitable contents for the theme of the class”, “contents and construction of practice class”, “diversity of practice menu” and “diversity of educational contents” had high importance and satisfaction scores and therefore, could be maintained at their current levels. Meanwhile, “adequacy of class time” and “contents and construction of theory class” showed low importance and satisfaction scores, requiring a little effort. Whereas, “time and construction of group practice”, “structure of textbook for class” and “duration of course and number of classes” showed relatively low satisfaction compared to importance, requiring major efforts for improvement. Similarly, analysis of the lecture element from dietary life education showed that “professional lecture by instructors”, “lectures suitable for themes” and “lecture applicable in real life” had relatively low satisfaction compared to importance, requiring major efforts for improvement. In addition, analysis of the educational environment from dietary life education showed that “adequacy of lecture room space”, “cooking equipment”, “diversity of cooking utensils” and “sanitary condition of cooking utensils” also require major efforts for improvement. Therefore, dietary life education should not be executed with a simple delivery of knowledge but with both theory and practice classes to increase its application in real life, and active and specific efforts are required to nurture professional instructors and establish educational strategies.
목 적:정확한 신호강도의 측정을 위해서는 fixed scale factor 중 DOTS을 적용하여 영상을 획득하여야한다. 그러나 획득한 영상을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으로 측정하기 위해서는 DICOM 포맷으로 영상을 추출해 야 하는데 이 경우 일부 정보가 소실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호강 도 측정 시 DOTS이 적용된 영상 측정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fixed scale factor를 None과 DOTS으로 설정하여 영상을 획득한 다음 획득한 영상 을 장비와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image J)을 이용하여 측정한 후 측정된 신호강도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평가 하였다. 영상획득은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 장치와 16채널 Knee 코일을 사용하여 Knee phantom의 T1, T2 강조영상을 획득하였으며, 통계적 검정은 장비와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으로 각각 측정한 None과 DOTS 영상의 신호강도를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판단하였다.
결 과:연구결과, 장비로 측정한 신호강도는 fixed scale factor를 None으로 설정한 경우 T1 강조영상 1360.45±49.96, T2 강조영상 1213.06±27.69로 나타났으며, DOTS으로 설정한 경우 T1 강조영상 16409.02±427.27, T2 강조영상 2606.75±57.82로 나타났다.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으로 측정한 신 호강도는 fixed scale factor를 None으로 설정한 경우 T1 강조영상 1028.13±46.10, T2 강조영상 238.06±7.93으로 나타났으며, DOTS으로 설정한 경우 T1 강조영상 1028.04±46.35, T2 강조영상은 238.01±7.80으로 나타났다. 장비와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으로 각각 측정한 None과 DOTS 영상의 신호강도에 차이가 있는지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검정한 결과, 장비로 측정한 경우 T1(p=0.000), T2 강조영상(p=0.000) 모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으로 측정한 경우 T1(p=0.530), T2 강조영상(p=0.232) 모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 램을 이용하기 위하여 DICOM 포맷으로 영상을 추출할 경우 설정한 fixed scale factor의 DOTS 정보가 소실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확한 신호강도의 측정을 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결 론:fixed scale factor 중 DOTS을 적용하여 영상을 획득한다는 것은, 동일한 장비와 프로토콜로 같은 환자 의 신체부위를 검사하더라도 영상의 신호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문제점을 reconstruction 통해 영상강 도를 표준화하여 보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비로 측정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 을 이용하기 위하여 DICOM 포맷으로 영상을 추출할 경우 fixed scale factor의 DOTS 정보가 소실되어 정확한 신호강도의 측정이 불가능함을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정확한 신호강도의 측정을 위해 DOTS을 적용할 경우는 장비 자체에 내장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을 하여야 신호강도의 정량적 차이를 정확히 반영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24주간의 축구영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초등학생(저학년, 고학년)의 신체조성, 기초 체력, 자기조절능력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남자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저학 년 40명, 고학년 40명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축구영재 프로그램은 주 1회, 24주간 실시되었으며, 측정된 자료의 그룹 내 변화는 대응표본 t-검정, 그룹 간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그룹과 시기간의 상호작용 효과 검증을 위하여 이원반복측정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체조성 중 근육량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체지방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기초체력은 모든 변인에서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심폐지구력, 근력, 순발력에 서 그룹 간 차이가 나타났다. 자기조절능력과 자기효능감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그룹 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축구영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남학생의 신체조성 및 기초체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조절능력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향상 코칭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도미향(2014) CPA 코칭 모델과 코칭대화모델을 적용하여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동기가 낮아진다는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학습전환기에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S시에 위치한 S중학교의 1·2·3 학년 중 13명을 실험집단, 13명을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여 학습동기 향상 코칭프로그램을 주2회 60분씩 총 12회기로 2017년 8월 22일부터 2017년 10월 19일까지 실시하였다.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학습동기 검사를 실험집단· 통제집단 모두 사전·사후로 실시하였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자신에게 변화된 점과 느낀 점 등을 간단한 소감문으로 받았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습에 대한 긍정적 인지와 정서 경험을 통한 성취동기, 통제소재, 자기효능감 및 자기조절 학습전략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통해 학습 및 생활 전반에 대한 동기각성, 긍정적 사고, 유능감, 내적 통제성이 강화되었다. 또한 목표 설정, 진로 탐색, 학습 환경 관리와 학습 기술 향상을 통해 청소년의 학습동기를 향상시키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목적 : 본 연구는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에게 인지활동을 중심으로 신체활동, 정서활동을 병행한 복합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을 시 대상자의 인지기능 및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약물치료 중인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 59명을 실험군 39명, 대조군 20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에는 복합중재 프로그램, 대조군은 비 중재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실험군에 8주 동안 주 2회, 회기 당 110분씩 총 16회기의 중재를 실시하였다. 중재 전·후 비교를 위하여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 노인용 전산화 인지평가도구(Computer Cognitive Senior Assessment System for Elderly; COSAS), 한국형 도구적 일상생활활동 측정도구(Korean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K-IADL)를 사용하였다. 결과 : 약물을 복용 중인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 59명 중 복합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은 비 중재를 실시한 집단과 비교하여 인지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1). 결론 : 복합중재 프로그램은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유지 및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임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군 리더십코칭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대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더십코칭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군에서 리더십코칭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도부터 중대장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2016년도에는 대대장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중이다. 대대장 리더십코칭은 사전에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코칭에 대한 자료를 발송하고 전화로 사전 라포(공감대)형성을 시도하였다. 수일간 진행되는 조직진단 및 MBTI 검사 결과, 육군 리더십/임무형 지휘센터의 코칭 팀의 현장 동행 결과를 바탕으로 대대장에 대한 코칭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코칭 팀의 주관적 견해가 아닌 상급자와 하급자, 본인이 포함된 360도 다면평가를 활용하였다. 코칭의 효과성 평가 결과 부하들이 인식하는 리더십 코칭 전과 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부하들이 인식하기에 간부와 병사 그룹 모두에서 코칭을 통해서 대대장의 리더십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리더십코칭 부대와 실시하지 않은 통제부대와의 리더십 코칭효과 차이에 있어서 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인터뷰 결과에서도 리더십 코칭이 대대장 자신의 리더십을 성찰하고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대대장의 리더십 역량 중 임무수행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직개발역량, 주도적으로 이끌기 역량, 리더다운 모습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현장 적용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연구는 인성의 부재로 인한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부모의 인성교육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유아기 부모를 대상으로 한 인성코칭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C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의 유아기 부모 16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과 요구에 관한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여 프로그램 개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였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코칭프로그램(ACTIVE코칭 대화모델)을 활용하여 인성교육내용을 다루며 핵심내 용은 감성, 도덕성, 사회성을 포함하였다. 소집단형태로 각 회기별 2시간씩 총 6회기로 부모인성코칭을 통해 부모로서 바로서고 인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인성코치사로서 부모역할을 설정하도록 구안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족한 부모인성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고, 부모들이 요구하는 인성교육의 접근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인성코칭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부모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둘째, 부모인성코칭 프로그램은 코칭의 과정을 접목하여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우며, 인성코치로서의 부모의 자신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부모자녀관계에 긍정적 목표달성을 도모할 수 있는 코칭의 프로세스를 익힘으로써 부모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