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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3.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중학교 수준의 공립형 대안학교 교육과정 개발 및 편성에 관한 것으로써,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요구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과정을 개발 및 편성하였다. 이를 위하여 문헌 연구와 델파이 연구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요구 분석 내용과 개발된 교육과정의 타당성 검토를 위하여 전문가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개발된 다문화 대안학교 교육과정은 ‘자아 정체성 확립을 통한 자율적 인간 육성’, ‘다문화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식, 기술, 태도의 습득’ 등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편제는 교과(군)과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구분하고, 1학년 교과(군)은 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 체육, 영어, 생활 외국어(선택)로 하였으며, 2학년 교과(군)은 국어, 역사, 수학, 과학, 기술·가정, 체육, 예술(음악), 영어, 3학년 교과(군)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체육, 예술(미술), 영어, 진로와 직업(선택)으로 하였다. 창의적 체험 활동은 입학 초기 적응 교육과 특성화 교육으로 구분하고, 입학 초기 적응을 위한 사회 문화 적응 교육은 1학년 1학기에만 운영하도록 하여 특성화 교육에 해당하는 한국어교육과 대체하도록 하였다. 특성화 교육은 학년별로 한국어교육, 인성교육, 진로지도와 상담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간 배당은 연간 수업 일수 180일을 기준으로 하고, 주당 이수 시간은 27시간으로 하였다. 국어, 수학, 사회, 영어, 창의적 체험 활동 이수 시간을 증가시키고, 국어와 사회를 제외한 교과(군)의 기술·가정, 도덕, 미술 교과에서 이수 시간을 감소시켰다.
        305.
        2012.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G러닝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내재적/외재적 학습동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에서 한 학기동안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나누어 G러닝 학습방법으로 수학수업을 진행한 후 사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은 학습동기의 하위유형 중 학습 자체에 대한 자신의 흥미를 의미하는 내재적 동기의 향상도가 비교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반면 비교집단은 타인의 영향에 의한 외재적 동기의 향상도가 실험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G러닝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발적 학습동기를 증진시킨다는 점을 시사한다.
        307.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 이후 독도 명기 단계를 해설서에서 교 육과정으로 상향 조정하고,‘초ㆍ중ㆍ고교 독도교육 내용체계’를 제시한 것은 최근 일본의 독도 교육 강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최근 일본의 독도 교육 강화의 내용을 살 펴봄으로써‘초ㆍ중ㆍ고교 독도교육 내용체계’의 구성 체계가 부 당한 일본의 독도 교육의 내용을 불식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인가 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일본은 초등학교에서 독도에 관한 교육을 지도로부터 시작하지 만 한국의 경우 울릉도와 독도를 서로 바라볼 수 있고, 강원도 삼 척, 울진 등의 동해안 지역과 울릉도는 서로 바라볼 수 있다는 사 진 자료를 먼저 제시한다면 보다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독도 교육 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뒷받침하는『세종실록지리지』등의 문헌자료를 제시한다면 초등학생들에게 문헌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그것을 통해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것을 보다 쉽 게 인식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 검정 통과된 일본의 교과서의 경우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강조한다.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된 시점을 일본 외무성 죽도 홍보 팸플릿에서처럼 17세기 중엽이라고 내세우면서 에도시 대 때부터 울릉도로 가는 정박장이나 어채지로 독도를 이용하였다 고 한다. 일본은 1693년 안용복ㆍ박어둔 납치사건으로 인해 1696 년 울릉도 도항을 금지했지만 독도 도항을 금지하지 않았기 때문 에 일본이 독도를 계속 영토로 보유하였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안용복 개인을 내세우기 보다는‘울릉도쟁 계’때 조선과 일본 정부가 울릉도 영유권 논쟁을 벌인 결과 일본 에도막부가 조선으로부터 울릉도가 더 가깝기 때문에 조선의 영토 로 인정하였다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울릉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 와 오키섬에서 독도까지의 거리를 비교하고,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볼 수 있지만 일본의 오키섬에서 독도를 바라볼 수 없다는 것 을 내세울 필요가 있다. 일본의 독도 강탈은 일본 제국주의의 영토 야욕에서 비롯되었음 을 중학교 이후의 교과서에서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2008년 7월 14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중학교 사회교과목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서 북방영토는 일본의 고유영토이며, 러시아가 불법적으로 점거하 고 있다는 것을 기술하면서 독도문제를 동일시하여 기술하고 있 다. 그런 점에서 중학교 교과서에서 일본의 고유영토설을 비판함 과 동시에 일본이 주변국가와 벌이고 있는 영토 분쟁, 즉 센카쿠 열도와 북방 4개 도서 문제는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이 본격화된 시점으로부터 시작된 영토 분쟁이라는 점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 독도 교육의 총괄 목적을“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수호 의지 를 갖추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에 적합한 세계 시민 의식을 함 양한다”라는 시각에서 독도문제를 중심으로 한「동아시아사」의 영토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단순한 영토 분쟁의 차원에서의 교육이 아니라, 역사화를 통해 일본에게 과거사 문제를 제기하고, 세계 시 민 의식을 일깨우는 교육이 되어야만 한다.
        309.
        2011.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에 관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관심 수준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교사들의 관심 제고 방안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 초등학교 교사 214명을 대상으로 미국 텍사스 대학교(Uni. of Texas at Austin) 교사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교육과정 실행모형(CBAM)에 따라 설문조사하고 그 자료를 통계분석 하였다. 연구를 통해 밝혀진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관심도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설문 대상 교사들의 78.51%가 지각적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것은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관심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성별, 경력별로는 관심 단계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고, 지역별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초등학교 교사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에 이렇게 관심이 낮은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먼저 지나치게 잦은 교육과정 개정으로 인한 교육과정 관심의 전반적인 하락이 창의적 체험활동의 관심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였고, 창의적 체험활동의 운영에 있어 학교 평가 등을 통한 대한 암묵적 통제, 중등학교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편제 등의 원인이 창의적 체험활동 관심 저하로 분석되었다.
        310.
        201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학교 환경교육 현황에 관한 설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질적이며 다양한 환경영역을 포함하는 학교 환경프로그램과 교재가 교과서 중심으로 개발 및 연구되어야 하며 이는 이론중심이 아닌 아동 생활반경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내용과 실천적인 활동으로 구성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초등학교 친환경적 기반 시설 분석 및 활용 가능성 평가에 관한 설문에서 조사된 바와 같이 다수의 교사들이 친환경적 기반 시설을 환경교육에 활용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내 친환경요소로 대표되고 있는 자연 생태원으로서의 기반시설인 자연학습장(교재원), 학교 조경, 친수성 공간(연못), 텃밭 및 기타 시설 녹화 등의 공간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환경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제공해 주기를 바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시설들을 환경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것은 도시학교에서 학교 내 체험환경교육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11.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1st century has begun as an age of green growth. Development paradigms disregarding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re being changed and henceforth, stronger efforts should be made to discover and utilize green values. With the importance of green values, rural amenity which is in the spotlight as a new channel to change the way people think about depressed agriculture and rural community could be the key to discover green values of rural area. This study is to emphasize rural amenity and to rectify prejudiced and distorted contents of agriculture and rural community in agricultural highschool textbooks. By doing this, students of agricultural highschool who will lead agriculture in the future will come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agriculture and rural area and discovering it's values. This study was done through analysis and development of contents in 39 kinds of textbooks of Agricultural highschool. A content analysis was employed to examine to what extent the contents on agriculture and rural community were reflected in the textbooks of agriculture highschool. And 262 new education contents formulating positive and exact rural amenity concept were developed and 62 of them were included in textbooks.
        312.
        2010.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공교육'의 위기를 부르짖는 목소리가 높다. 많은 진단과 대책이 나와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오히려 혼란이 더욱 가중되는 느낌이다. 그 이유는 '공교육' 자체에 있기보다는 '공교육'을 바라보는 시각, 즉 교육관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공교육의 정상화'를 둘러싼 논의들을 보면, 그것이 교육의 가치실현과 어떤 관련을 맺는지가 불분명하다. 이 글에서는 '학교가 교육하는 곳'이라는 제도중심의 교육관과, 교육을 그 기능으로 치환하는 기능주의적 교육관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살펴보았다. 학교와 교육을 구분하는 시각에서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논하고, '학교교육'과 '공교육'의 차이에 대한 논의를 덧붙였다. 그것을 다시 현행 '교사양성과정'에 적용하여 고찰해 보았다. 이를 통해 '공교육 정상화' 논의의 문제점은 학교 급별로 전개되는 제도적 실천과 교육의 자율적 양상을 적절하게 구분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 때문에 교육에 관한 타당한 인식의 정립에는 '상식과의 거리두기'와 '타 학문과의 거리두기'라는 두 가지 원칙이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
        314.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여 초등학생의 양성평등의식과 부모의 양성평등적 자녀양육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실험군은 P시 소재 S초등학교 5학년생 50명과 그 부모들, 대조군은 같은 학교 5학년생 48명과 그 부모들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 학생들에게는 연구자가 구성한 5차시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실험군의 부모에게만 총 5회의 가정통신문이 제공되었다. 연구결과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양성평등교육은 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만을 실시하는 것보다 학생의 양성평등의식 및 어머니의 양성평등적 자녀양육태도 향상에 효과적임이 확인되었다.
        315.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using experience of environmental education facilities and attitude toward environmental education in parents who have elementary students in Seattle, U.S. The findings of this study represented that elementary parents have a great understanding about the importance of environmental education. Parents have a strong agreement with the necessity of environmental education in childhood. This research also found the differences between grades and facilities for environmental education in expected effect on environmental education and desirable fields of environmental education. The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environmental education increased according to frequency in using environmental education facilities. In addition, the more the experiences of using various environmental education facilities, such as museum of natural history, science museum, arboretum, and aquarium expanded, the more educational effects positively increased over time.
        316.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 학교교육에 있어서 국제이해교육이 처음으로 거론된 것은 1998년 개정 학습지도 요령 중의「종합적 학습시간」에서였다. 물론 국제사회에 대해서는「사회과」등을 통해 학습이 다루어져 왔으나, 이는 외국의 지리 사회 등을 이해하는 데 그쳤었다. 1986년 임시교육심의회의 제 2차 답신이 계기가 되어 국제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답신의 내용은 학교교육에 대해 다음과 같이 3가지의 실현을 요청하는 것이었다. ① 폭넓은 시야에서 일본 사회 문화의 특성을 주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문화의 뛰어난 특성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 ② 일본인으로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짐과 동시에, 자국에 대한 이해만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폭넓은 국제적, 지구적, 인류적 시야 속에서 인격의 형성을 지향한다. ③ 다양한 이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제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육성을 도모한다. 위 답신의 발표 배경을 토대로 본 논문에서는 일본 학교교육의 역사를 고찰하였다. 그리고 사회 변화에 호응하며 다음의 두 가지 사고가 경합하면서 일본의 학교교육이 이루어져 왔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자 하였다. ① 일본 사회 문화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② 미래 사회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어떠한 능력이 필요한가. 또한 그를 어떻게 획득시킬 것인가. 일본사회가 다양화 국제화 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국제이해능력 육성은 차세대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있어 필수 불가결하다. 그러나 현 국제이해교육은 영어 능력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 본래의 목적이 달성되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금후 위의 답신을 실현하는 교육실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제적 시야를 지닌 교원 양성이 필요하다. 그 하나의 시도로서 나가사키대학과 한양대학교가 실시하고 있는 교육실습을 포함한 단기유학제도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317.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세기로 대변되는 근대가 이성, 합리성이 지배하였다면 21세기로 대변되는 탈근대는 감성, 심미성이 한층 존중될 것이다. 21세기 사회는 이질성과 차이를 인정하면서 정의가 실천되는 사회를 지향할 것이며, 동시에 감성적 가치라 할 수 있는 행복, 영성, 상호인정, 타자성 등이 중요시될 것이다. 이 글에서는 감성사회의 관점에서 사회과교육을 둘러싼 몇 가지 쟁점과 담론을 제기한다. 먼저, 현장차원에서 나타나는 사회과교육의 실태와 한계상황을 거시적 및 미시적 차원으로 검토한다. 이런 사회과교육을 둘러싼 현장여건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과교육을 둘러싼 반성의 계기를 열고자 한다. 다음으로, 최근 새롭게 전개되는 탈근대성을 감성사회의 측면에서 다루어봄으로써 사회과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로 삼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감성사회의 도래에 즈음하여 사회과교육이 지향해야 할 21세기 형 사회과교육의 구체적 방향(교육목표, 교육과정, 교육방법)을 현장입장에서 몇 가지로 타진한다. 사회과교육에 감성적 특성을 반영함으로써 현장 사회과교육이 좀더 풍요로워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안한다.
        318.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에서는 극성 액체인 물, 에탄올 및 비극성 액체인 사염화탄소를 극성 표면인 유리와 비극성고체인 PVC와 테플론판 위에 떨어뜨린 후 접촉각을 측정하고, 액체-증기, 고체-증기, 및 고체-액체의 경계간의 자유에너지와 표면장력을 계산하였다. 접촉각의 크기는 액체의 종류 또는 표면장력 뿐 아니라, 고체 판의 특성에 따라서도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접촉각의 크기는 액체의 표면 장력의 크기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았다. 7차 교육과정의 ‘화학Ⅰ’ 교과서 8종과 여러 평가 문항들을 분석한 결과, 접촉각과 표면 장력의 크기를 단순히 분자 간 인력에 따라 비례하는 것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었고,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넘거나 현실적으로 관찰되지 않는 상황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고등학교 학생들은 접촉각, 표면장력 그리고 분자간 인력에 관련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320.
        2009.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영어 친화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최근 추진되고 있는 학교 영어도서관 구축과 관련하여 그 활용성과 효용성을 제고하고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설문은 전국적으로 학생 710명, 학부모 590명, 교사 2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영어도서관이 영어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어떻게 구축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10개 문항으로 질문하였다. 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설문 참여 집단 모두 영어도서관이 영어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고, 집단별로 약간 차이는 있었지만 상당수의 설문 참여자는 영어도서관이 기존의 다른 시설과 별도로 구축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영어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 동의하지만 집단별로 선호하는 활동은 약간씩 달랐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볼 때, 영어도서관은 도서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별도의 공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