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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1.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물 종자의 크기가 다르면 발아와 생육반응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우리나라 산림군락의 주요 우점종인 굴참나무 종자와 일반적인 단풍나무와 다르 게 5월에 결실하는 은단풍의 종자를 3등급의 크기(대, 중, 소)로 구분하였다. 굴참나무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광을 3구배(100%, 70%, 30%)로 처리하여 온실에서 유식물의 초기 생육을 관찰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굴참나무는 지 상부 길이(shoot length)와 줄기높이(stem height)가 광이 70%이상인 환경에서는 종자가 클수록 길었고 줄기직경 (stem diameter)은 광이 100% 환경에서 종자가 클수록 두 꺼웠다. 큰 종자의 지상부 무게(shoot weight)는 광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중간종자와 작은 종자에서는 광이 높을수록 무거웠다. 줄기무게(stem weight)는 큰 종자와 작 은 종자에서 광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중간종자는 광이 가장 센 100%에서 무거웠다. 잎 수(Number of leaves)는 종자가 클수록 많았으나 광량이 적을 때(30%)는 큰 종자가 가장 적었다. 잎 밀도(Leaf density)는 종자크기 별, 광구배 별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굴참나무의 생육반응은 광이 높거나 중간정도인 환경에서 큰 종자일수록 유리한 반면 광이 낮은 환경에서는 종자크기에 따라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은단풍은 종자가 클수록 발아율 (Germination rate)이 높았다(대(64%)> 중(58%)>소(42%)).
        323.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에서 자생하는 옻나무톱밥의 적정 첨가량을 구명하여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옻나무톱밥이 10% 첨가된 배지에서 균사생장량이 가장 빨랐고, 옻나무톱밥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 속도는 조금 빨랐다. 자실체 수량은 옻나무 톱밥 20% 첨가시 150.2 g/850 mL으로 대조구 보다는 조금 낮았다. 갓의 직경과 대의 두께는 옻나무 톱밥에 10% 첨가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의 길이는 옻나무 톱밥 20% 첨가에서 가장 길었다. 대와 갓의 경도는 옻나무 톱밥 10% 첨가에서 가장 높았으며, 옻나무 톱밥 첨가 배지가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확기 자실체의 갓과 대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대의 L값은 옻나무 톱밥 10% 첨가에서 가장 높았고, 갓의 L값은 옻나무 톱밥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a,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3,000원
        324.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시간에 따른 일사량과 그에 따른 전력량의 분석을 통해 계절적 변화에 따른 온실 적용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효율에 관한 기초 자료 수집 및 분석을 목표로 하였다. 경상대 학교 소재 온실 근처(위도 35o 9' 9.20" N, 경도 128o 5' 44.90" E, 고도 52m)에 태양전지 어레이를 설치, 2012 년 8월, 10월, 11월, 2013년 2월 약 네 달 동안 태양전 지가 받는 일사량과 그에 따른 전력량을 측정 및 비교, 분석하였다. 10월의 태양전지 패널 면적에 따른 일사량이 약 1,013.03MJ, 발생된 전력량은 약 4.87kWh로 네 달 중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11월의 패널 면적에 따른 일사량이 약 755.25MJ, 발생 전력량은 약 3.34kWh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평균 효율의 경 우 8월 한 달간, 약 3.12%로 측정되었고, 10월 2.60%, 11월 2.39%, 2월 2.23%로 각각 측정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향후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온실 등 농업분야 적 용 시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325.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양송이 재배농가는 복토재료로 흙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농가는 채취된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흙속에 있는 각종 병원균의 감염으로 버섯재배에 실패하는 농가가 많다. 복토 살균온도에 따른 미생물의 밀도변화를 조사한 결과 호기성세균은 양송이 생육주기가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2주기 수확후 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사상균은 복토 8일째 무처리에서 급격히 증가하였고, 살균 처리구에서는 증감을 반복하다가 2주기 수확후 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푸른곰팡이균도 증감을 반복하다가 2주기 수확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형광성 Psuedomonas속은 살균온도가 높은 처리구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복토 22일에는 100˚C-30분과 60분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급격히 증가하였다. 중온성 방선균은 복토 15일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가 1주기 수확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고온성 방선균은 복토 15일에 급격히 증가하여 복토 22일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지만, 1주기 수확후 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양송이버섯의 수량과 품질은 80˚C-90분에서는 상품 및 중품의 수량이 가장 높았다. 병해충 발생은 100˚C-30분 처리에서 가장 낮았지만 양송이의 수량이 낮았으며, 100˚C-60분 처리구에서는 양송이 수량은 높았으나, 병해충의 발생이 높았다. 따라서 양송이 재배를 위한 복토의 적정 살균조건은 80˚C-60분, 80˚C-90분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326.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이버섯 봉지재배의 배지 선발은 톱밥85%를 참나무 80%+포플러20%의 중량비로 혼합하였고 이 때 필요한 부재료는 면실박10%와 밀기울5%를 혼합한 배지였다. 개발한 배지자실체 수량검정을 한 결과 버섯생육기간은 대조에 비해 33일 단축되고 수량도 25%증수되었다.
        3,000원
        327.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버섯류(Pleurotus spp.) 우량 품종개발에 많이 이용되는 교잡육종법 중에서 단핵-단핵간(mono-mono) 교잡에 관한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느타리 6계통 및 사철느타리 1계통으로 단핵-단핵간 7조합 85개 교잡주를 얻어 교잡율, 핵 DNA 패턴 양상, 자실체의 갓 색깔과 수량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핵-단핵간 교잡율은 50~93.75%로 나타났으며, 단핵간 85 교잡주의 핵 DNA 양상을 분석한 결과 양친주의 핵을 공유하고 있어 DNA 패턴은 양친의 중간이지만 유전유사도는 어느 한쪽 친주와 조금 더 가까운 양상을 나타냈다. 계통간교잡주 모두 양친의 핵이 공존하는 DNA 패턴을 나타내었지만 양친 중 한쪽 친과 유연관계가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사철느타리와 느타리간 교잡주는 유사도가 사철느타리에 가까웠고, 느타리간의 교잡주도 한쪽 모균주에 가까운 유연관계로 나타났다. 단핵-단핵간 교잡에서 자실체 갓 색은 사철느타리와 느타리간 교잡주는 대부분 양친주의 중간정도의 색을 나타냈으나 양친주 중 어느 한 쪽 친주에 좀 더 가까운 갓 색을 띄는 경향을 나타냈다. 자실체 수량성은 느타리간의 교잡주는 양친과 유사한 것이 82 %, 양친보다 높은 것이 0%, 양친보다 낮은 것이 18%였다. 본 연구는 느타리 계통간 교잡주의 핵 DNA 양상과 자실체 특성을 구명하였다. 단핵-단핵간 교잡법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앞으로 육종방법으로서 느타리버섯류의 우량 품종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328.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embrane backwashing waste shows seasonally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it has bad settleability differently from general backwashing waste in water treatment plant. When chemicals was injected to membrane backwashing waste, the settleability was better than chemicals was not injected. However, when settled lower sludge was not discharged, flowing sludge continuously was concentrated over a certain surface and floatation penomena occurred according to flowing velocity. When the lower sludge was discharged continuously in the thickener to prevent floatation penomena of turbidity materials, the depth of sludge surface was the least and the settleability increased.
        4,200원
        329.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lgal problem in drinking water treatment is being gradually increased by causing deterioration of water supplies therefore, especially taste and odor compounds such as geosmin and 2-MIB occur mainly aesthetic problem by its unpleasant effects resulting in the subsequent onset of complaints from drinking water consumer. Recently, geosmin and 2-MIB are detected frequently at abnormally high concentration level. However, conventional water treatment without advanced water treatment processes such as adsorption and oxidation process, cannot remove these two compounds efficiently. Moreover, it is known that the advanced treatment processes i.e. adsorption and oxidation have also several limits to the removal of geosmin and 2-MIB.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not only to evaluate full scale nanofiltration membrane system with 300 m3/ day of permeate capacity and 90% of recovery on the removal of geosmin and 2-MIB in spiked natural raw water sources at high feed concentration with a range of approximately 500 to 2,500 ng/L, but also to observe rejection property of the compounds within multi stage NF membrane system. Rejection rate of geosmin and 2-MIB by NF membrane process was 96% that is 4% of passage regardless of the feed water concentration which indicates NF membrane system with an operational values suggested in this research can be employed in drinking water treatment plant to control geosmin and 2-MIB of high concentration. But, according to results of regression analysis in this study it is recommended that feed water concentration of geosmin and 2-MIB would not exceed 220 and 300 ng/L respectively which is not to be perceived in drinking tap water. Also it suggests that the removal rate might be depended on an operating conditions such as feed water characteristics and membrane flux. When each stage of NF membrane system was evaluated relatively higher removal rate was observed at the conditions that is lower flux, higher DOC and TDS, i.e., 2nd stage NF membrane systems, possibly due to an interaction mechanisms between compounds and cake layer on the membrane surfaces.
        4,500원
        330.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cells assembled with the LiNiO2 (LNO) recycled from cathode materialsof waste lithium secondary batteries (Li[Ni,Co,Mn]O2), were evaluated in this study. The leaching, neutralization andsolvent extraction process were applied to produce high-purity NiSO4 solution from waste lithium secondary batteries.High-purity NiO powder was then fabricated by the heat-treatment and mixing of the NiSO4 solution and H2C2O4.Finally, LiNiO2 as a cathode material for lithium ion secondary batteries was synthesized by heat treatment and mixingof the NiO and Li2CO3 powders. We assembled the cells using the LiNiO2 powders and evaluated the electrochemicalproperties. Subsequently, we evaluated the recycling possibility of the cathode materials for waste lithium secondary bat-tery using the processes applied in this work.
        4,000원
        331.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건목이버섯 형태로 중국에서 전량 수입되었으나 2010년부터 전북 익산을 중심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2014년 현재 재배농가는 20여곳, 생산량은 300여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목이버섯은 중국요리나 일본의 우동 등에 주로 토핑으로 이용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잡채의 고명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목이버섯은 비타민D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암세포 사멸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실험에서는 목이버섯의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한 간편죽을 제조하고자 백미 또는 일부 흑미를 섞은 후 건조목이버섯을 0~4% 첨가하고 팽화시켜 호화도, 색도, 점도, 관능, 비타민D 및 식이섬유 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쌀 혼합비율별 호화도는 흑미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최종점도(RVU)와 치반점도(RVU)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호화온도는 증가하였다. 백미 80%+흑미 20%에 건조목이버섯의 첨가 함량이 높을수록 최종점도와 치반점도가 증가하였고 호화온도는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4% 첨가구에서는 무첨가구에 비해 8.4℃가 낮아졌다. 건조목이버섯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인 L값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죽 제조 후 점도는 무첨구에 비해 3% 첨가구에서 3.2배 증가하였다. 색, 맛, 향, 전반적인 관능은 백미 80%+흑미 20%에 건조목이버섯 3% 첨가 시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비타민D는 건조목이버섯 무첨가구에서는 전혀 없었으나 3% 첨가구에서는 18.5μg/100g이 함유되어 있었고 식이섬유 역시 무첨가구에 비해 1.11% 증가되었다. 건조목이버섯 3% 첨가구 가운데에서도 백미 100% 처리구에 비해 흑미를 20% 첨가했을 때 DPPH 자유 라디컬 소거능이 18.0% 증가하여 항산화성도 우수하였다. 개발된 목이버섯 죽은 간편하게 물만 부어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고령화시대의 실버층에 적용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332.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의 버섯산업은 지난 20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버섯수출의 요인들을 분석하여 수출증대 전략과 수출지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정보를 얻고자 하는데 있다. 세계 버섯시장은 양송이버섯이 주도하고 있으나 최근 다양한 버섯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동양의 특수버섯으로 인식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의 수출은 최근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버섯수출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임산버섯(송이, 표고, 목이 등)은 점차 감소하거나 정체되어 있는 반면, 농산버섯(팽이, 새송이, 만가닥, 느타리 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농산버섯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공장형 재배방식 도입으로 연중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자동화 설비와 재배기술의 향상으로 버섯 품질이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품목의 경북지역 버섯수출량은 전국 버섯수출량의 팽이버섯은 약 67%, 새송이버섯은 약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팽이버섯은 총수출액이 2009년 81%, 2010년 14%로 증가하여 2010년에는 최대수출량(17,163톤)과 최대수출액(26,291천$)을 기록했다. 이후 2011년 -15%, 2012년 -19%로 다소 감소하다가 2013년 16% 증가하였으며, 새송이버섯의 경우는 수출액이 2010년 52%, 2011년 18%, 2012년 6.5%, 2013년 13%로 증가하여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팽이버섯 수출량 중 비중이 높았던 중국으로의 수출은 중국의 대규모 공장형 생산방식의 도입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 및 유럽국가등으로 수출방향을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33.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천연 억새 1년, 2년, 3년생의 화학성분 분석결과 인산은증가하는 반면 칼슘과 칼리는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총 질소는 2년생 억새에서 증가하였고, 총 탄소는 3년생 억새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으로 버섯배지의 이용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억새의 발효조건은 미강20%를 혼합할 경우 발효는 5일부터 5일간에 지속되고 이때 온도는 50-55oC로 유지되어 고온성 미생물 군이 형성됨을 알 수 있었고 처리효과 구명은 미강20% 첨가발효배지가 무처리억새배지보다 수량이 60% 향상되었다. 느타리봉지재배의억새배지는 포플러톱밥50%의 포플러톱밥 20%를 억새발효배지 20%로 대체한 혼합배지인 포플러톱밥30%, 억새발효배지20%, 비트펄프30%, 면실박20% 배지를 개발하였다.
        4,000원
        334.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크게 목이목(Auriculariales), 목이과(Auriculariaceae), 목이속(Auricularia)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 있고, 흰목이목(Tremellales), 흰목이과(Tremellaceae), 흰목이속(Tremella)의 흰목이(Tremella fuciforamis)가 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목이버섯은 털목이버섯으로 털목이버섯의 단점은 버섯에 털이 있어 식감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이의 대안으로 목이버섯 재배가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재배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앞으로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목이버섯의 재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봉지 재배에 적합한 배지 선발 및 혼합비율을 구명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봉지재배 탄소원인 톱밥재료 선발 및 혼합 비율은 참나무톱밥 80%에 포플러톱밥을 20% 섞었을 때 균 생육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톱밥 혼합비율을 고정하고 질소원인 면실박과 밀기울의 혼합비율을 선정한 결과 면실박 10%와 밀기울 5%를 첨가했을 때 균 생육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또한 참나무톱밥을 첨가한 버섯 배지는 톱밥에 탄닌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살균 후 pH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탄산칼슘을 0.3~0.4% 정도 첨가하여 중화시킨 배지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배지를 이용하여 목이버섯을 생산하였을 때 대조(참나무톱밥 80%+미강 20%)보다 수량이 25% 향상되었다. 이상으로 얻어진 목이버섯 봉지재배의 배지재료 및 혼합비율을 농가에 보급하여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335.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을 육종하는 과정에서 재배환경은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자실체 형태적 특성이 다르고, 재배 때마다 다른 환경에 의해 특성이 변화된다. 이에 따른 정확한 형태적 특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버섯과에서 보존하고 있는 버섯 중에서 버섯발생이 잘되며, 환경에 따라 변화가 적은 60품종을 적용하여 동일 환경에서 병재배하여 자실체의 형태 및 색깔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갓직경이 큰 버섯은 ASI 2059, 2070, 2108 등이었으며, 작은 7mm 정도로 것은 ASI 2069, 2111 등이었다. 갓두께가 두꺼운 균주는 ASI 2107, 3039, 2078, 2098, 2108 등이었으며, 그 중에서 ASI 2107은 가장 두꺼웠다. 대굵기에서는 굵은 것은 ASI 2076, 2084, 2108 등이었고, 가는 것은 ASI 2014, 2082, 2087, 2106 등으로 5㎜정도 이었다. 대길이가 긴 균주는 ASI 2056, 2066, 짧은 것은 2035, 2039, 2070, 2087, 2107 등이었다. 갓 색깔에서는 명도(L) 값에서 높은 것은 ASI 2087, 2053, 20592015, 2107, 2062 등이었으며, 낮은 균주는 ASI 2001, 2088, 2111, 2115, 2119 등이었다. 이들은 명도 값이 10∼20 수준이었다. 대의 명도 값은 모든 균주가 밝은 쪽에 속하였지만 ASI 2052, 2070, 2073, 2076, 2108, 2118 등 높았으며, 이들 중 ASI 2108이 가장 밝은 색을 띄고 있다. 갓 색깔에서 채도(a, b) 값이 높은 경우는 ASI 2018, 2071, 2073 이었고, 낮은 균주들은 ASI 2001, 2024, 2053, 2059, 2066, 2078 등이었다. 갓 채도 값이 낮은 경우에도 ASI 2001균주는 채도 a값에 대비하여 황색의 값(b)이 높았으나, 나머지 균주들은 적색 값(a)이 높아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의 채도(a, b) 값은 0.3에서 0.35 사이로 큰 차이가 없었고, 차이가 있다면 ASI 2069 균주가 채도 b값이 약간 높았다. 이런 구분되는 특성들은 느타리버섯을 육종하는 품종을 선발할 때에 대조 균주나, 육종모본으로 사용가능 할 것으로 사료된다.
        336.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위느타리(Pleurotus ferulae)의 품종 육성은 수량성이 높은 ASI 2803과 형태적으로 보기 좋은 외국 도입품종 ASI 2798의 단포자를 분리한 후 교배하여 13개의 교잡주를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였고, 수량성이 높은 ASI 2803보다 수량은 적으나 백색을 띄며 형태가 좋은 우량계통 GW10-68를 선발하여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선정심의회에 상정하여 통과되어 ‘비산2호’로 명명되었다. 고유특성으로는 균사체 배양의 대선형성유무에서 모균주 ASI 2803, ASI 2798 및 비산1호와 대치배양하였을 때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유전적으로는 RAPD primer를 이용하여 신품종 ‘비산2호’의 DNA pattern는 ASI 2798 및 비산1호와는 DNA밴드 패턴이 구별되는 밴드 양상을 보였으나 모균주 ASI 2803과는 유사한 밴드 패턴을 보여주었다. 가변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은 25℃이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123.3±25.7g으로 비산1호보다 수량이 적지만, 개체중에서는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 길이는 비산1호보다 길고, 대의 색깔이 큰느타리보다 순백색을 나타내어 큰느타리와 차별화하여 재배하면 큰느타리 대체품종 뿐만 아니라 수출 품종으로도 기대된다.
        337.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는 한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소비되는 버섯 중의 하나이다. 국내외에서 수집한 느타리 균주의 재배적 특성을 이용하여 모균주를 선발하였다. 품질이우수한 품종 ‘구슬(ASI 2018 x 수한 x 청풍)’을 수량이 다소 많은 품종 ‘야산(만추리 x 춘추2호)’과 교잡하여 수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품종 ‘몽돌’을 2013년에 개발하였다. ‘몽돌’은 품질이 우수한 품종 ‘수한’의 대체 품종으로 병, 봉지 재배용 품종이다. ‘몽돌’은 균사배양은 23-25℃, 버섯 발생과 생육은 13-17℃가 알맞다. ‘몽돌’은 ‘수한’에 비하여 균사생장이 빠르고, 세균병에 강하며, 환기불량에 아주 강하고, 자실체 모양이 일정하고 안정성이 높으며, 고온에서 짙은 청회색으로 소비자 기호도가 높으며, 수확 시 자실체가 처진 버섯(하등품)이 거의 없는 품종이다. ‘수한’과 동일하게 환기를 많이 시키면 수한보다 키가 작고 갓만 커지므로 환기를 아주 적게 하여야 한다. 이산화탄소 CO2 농도가 800-15,00ppm 에서 품질이 양호한 편이다. 환기를 적게 하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몽돌’은 키가 크고 수량이 증가하나 ‘수한’은 기형으로 나타난다. 재배 배지는 품종 ‘춘추2호’ 배지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배지(톱밥 + 비트펄프 + 면실박 : 5 : 3 : 2)가 알맞다. 초기 생육이 다소 느리나 후기에 생육이 빨라 수확은 ‘수한’에 비해 0.5일 정도 빠르거나 유사하다. 수량성은 배지 종류와 환기량 등 환경조건에 따라 다르나 이 품종의 조건에 잘 맞으면 ‘수한’과 유사하거나 다소 높다. 이 품종은 2014년에 품종보호출원을 하였고 현재 통상실시 중이며, 특히 수확 시 처진 버섯이 ‘수한’은 5-10%이나 이 품종은 거의 없고 환기에 강하여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므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보급 확대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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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타리버섯은 자웅이주성으로 4극성 교배형을 갖는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품종 개발에 있어서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육종방법은 보편적으로 단핵균주를 이용한 교잡방법(Mon-Mon)과 Di-Mon법을 이용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교잡효율이 높은 Di-Mon 법을 느타리버섯의 육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느타리버섯에서 육종효율 증진방안으로 미토콘드리아 마커를 개발하여 품종구분에도 이용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세포질전환 균주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분자마커와 Di-Mon 교배법으로 세포질전환균주를 만들었다. 우성 먼저 느타리버섯 수한3호와 흑변이체의 교잡종인 ‘다굴’의 이핵균주에 수한1호의 단핵균주와 교잡하여 220여개의 교잡주를 얻었다. 여기에 1차로 미토콘드리아 microsatellite DNA 마커 (MtPO1)를 이용하여 단핵균주 수한1호의 미토콘드리아 밴드를 형성하는 교잡주 86개를 획득하였다. 이 중에서 URP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다굴’의 2핵균주 핵 DNA 패턴을 가진 16교잡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16 교잡주의 자실체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러한 방법은 많은 교잡주를 가지고 특성 검정하였던 것을 적은 교잡주를 가지고 대량으로 빠르게 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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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Pleurotus ostreatus)의 이핵-단핵 계통간(di-mono)교잡주의 DNA 유전에 관한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느타리 6계통 및 사철느타리 1계통으로 이핵-단핵 계통간 12조합 48교잡주를 얻어 교잡율, 교잡주의 핵 DNA패턴 양상과 유연관계도, 자실체의 형태, 갓 색깔을 분석하였다. 이핵-단핵 계통간 교잡에서 느타리와 느타리간, 느타리와 사철느타리간 교잡은 모두 교잡율 100%로 나타났다.이핵-단핵 계통간 교잡주는 공여체(donor) 이핵체의 핵이수용체(recipient) 단핵체로 전이되었다. 이핵-단핵 계통간교잡주의 DNA 패턴은 이핵체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것이87.5%, 양친의 중간 패턴이 12.5%였다. 즉, 느타리 이핵주와 느타리 단핵 계통간 교잡주는 이핵체와 유사한DNA 패턴이 70.9%, 양친의 핵이 공존하는 중간 패턴이12.5%였으며, 사철느타리와 느타리간 이핵-단핵 계통간교잡주는 16.6%로 모두 사철느타리 핵 DNA 패턴과 유사하거나 동일하였다. 교잡주의 핵 DNA 패턴은 교잡조합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는데 12교잡조합 중에서 4조합에서만 단핵주와 유사하거나 중간 형태를 나타내었고 나머지는 이핵주와 동일한 양상이었다. 교잡주의 자실체 형태는 이핵주 형태가79.2%, 양친의 중간형태 또는 단핵체 모군주의 형태가20.8%였다. 하지만 이핵체 형태라 하더라도 자실체 색깔은 다소 달랐다. 사철느타리 이핵-느타리 단핵주간 교잡주의 자실체 갓 색깔은 모두 이핵체 사철느타리와 유사하거나 동일하였다. 느타리 이핵-사철느타리 단핵 계통간교잡주는 양친의 중간 갓 색깔로 모두 나타났으며 다소이핵체와 유연관계가 가까운 색깔이었다. 따라서 사철느타리가 다소 우성으로 나타나는 경향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교잡주는 3종류의 핵이 모두 공존하는 세포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핵-단핵 계통간 교잡 방법은 우수한 계통을 육성하는 훌륭한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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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룰로오스 에테르의 분자량, 첨가량, 치환도 및 치환체 종류, 물 양이 쌀면의 조리특성에 주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자외선 가시광선 분광분석기를 이용하여 조리 후 쌀면 국물 탁도 를 측정하고 유변물성 측정기를 이용하여 쌀면의 압축강도를 측정하였다. HPMC의 분자량 및 물 양이 증가할수록 국물의 탁도가 감소하여 조리 시 쌀면의 형태안정성이 향상되었고, 셀룰로오스 에테르 첨가량, 치환체 종류, 치환도에 따라 탁도 값이 변화하여, 이들 인자 모두가 쌀면의 형태안정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들 인자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경우, 밀면을 조리한 국물의 탁도보다 낮은 탁도값이 얻어져 셀룰로오스 에테르의 첨가에 따라 조리 시 쌀면의 형태안정성이 크게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유변물성 측정기를 이용한 쌀면의 압축특성 측정은 조리시간에 따른 쌀면의 호화정도 및 변화하는 조직감을 살펴보는 데 효과적이였으며, 물 양 및 셀룰로오스 에테르의 분자량이 다른 인자들에 비하여 조리시간 별 쌀면의 호화특성 및 조직감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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