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164

        44.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조사는 국내에서 작물재배용으로 생산 및 시판되는 복합 비료와 축산분뇨 퇴비에 함유된 CO2와 CH4의 양을 개략적으로 알아보고자 실험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복합비료의 한 포대에서 계측된 CO2의 농도는 계측한 날짜와 관계없이 평균 약 1,733.3ppm 정도로 일정하게 나타났다. 비료 한 포대당 함유된 양은 0.067kg 정도였고, 비료의 단위 무게는 3.35×10 -3 kg·kg -1 정도였다. 국내에서 농업용으로 출하된 복합비료는 평균 885,750t·yr -1 이었다. 이 양을 기준으로 복합비료 자체에 함유된 CO2의 양은 약 2.9백 만 t·yr -1 정도로 추정할 수 있었다. CH4의 경우, 측정 개시일에 한 포대에 76.8ppm(포대당 2.949×10 -3 kg, 단위 무게당 0.15× 10 -3 kg·kg -1 ) 정도 나타낸 후, 그 이후에는 측정되지 않았다. 퇴비에 함유된 CO2의 양은 구멍의 폐쇄 및 개방 여부에 관계없이 측정 일이나 측정구에 따라 계측기의 최대 측정범위인 10,000ppm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대인 10,000ppm 이라고 가정하고 검토하였다. 따라서 최대인 10,000ppm이라고 가정하고 검토한 결과 한 포대당 함유된 양은 0.506kg 정도 였다. 퇴비 구멍의 폐쇄 및 개방 여부에 따라 CH4의 농도가 증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비 한 포대에 함유된 CH4의 양은 약 2.53kg 정도였다. 이 양을 국내에서 생산된 고형퇴비의 평균 생산량과 비교하면, 약 4.7백만 t·yr -1 이상이 될 것으로 추 정할 수 있었다. 고추재배 포장에서 배출되는 CO2의 양은 측 정 종료 때까지 평균적으로 8,040ppm 정도였다. 나지의 경우, 시간의 경과와 함께 CH4의 농도는 점차 감소하였고, 최대 1,700ppm에서 거의 제로 상태까지 약 50일이 소요되었다.
        4,000원
        45.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철근콘크리트 기둥에서 후프철근의 내진갈고리 시공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기존 연구에서 “띠철근 갈고리 뽑힘 방지 장치”인 RCC장치(Rebar Confinement Clip)를 제안하여 인발실험을 통한 부착 및 정착성능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기존 연구의 실험에서는 콘크리트 구조기준에서 제시하는 피복두께를 준수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보다 신뢰성 있는 실험 결과를 도출하 기 위하여 기준에서 제시하는 피복두께를 준수한 실험체로 실험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총 6개 실험체를 제작하여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실험결과, 부착 및 정착의 합성강도는 RCC장치로 체결된 띠철근의 갈고리가 내진갈고리가 발휘하는 강도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내진갈고리의 실험체 균열 진전 및 파괴 양상과 RCC장치로 체결된 띠철근의 실험체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콘크리트 피복두께를 준수한 실험체에서 RCC장치로 띠철근에 체결할 경우 내진갈고리가 발휘하는 동등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4,300원
        46.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기후변화 및 국제교역량, 여행객, 외국 이주민 등의 증가로 국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고위험 식물 병의 국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검역기관 종사자들의 업무량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Candidatus Liberibacter solanacearum’가 원인병원균인 감자 제브라칩병의 경우, 발생하게 되면 감자를 초토화시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한다. ‘Ca. L. solanacearum’의 감자와 토마토 등의 가지과(Solanaceae) 작물과 당근을 포함하는 산형과(Umbelliferae) 작물이 기주가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직까지 국내에 유입되지 않은 감자 제브라칩병과 매개충인 토마토 감자 나무이(tomato potato psyllid; TPP; Bactericera cockerelli Sulc.)에 대한 예찰 조사를 수행하였다. 예찰 조사를 위해 전국을 7개 권역(경기-강원, 충청,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및 제주)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 속하는 3개 지역 중심으로 수행하였는데, 경기-강원 권역은 인천, 화성, 춘천 및 홍천, 충청 권역은 공주, 세종 및 청주, 전북 권역은 익산, 완주 및 정읍, 전남 권역은 보성, 고흥 및 순천, 경북 권역은 상주, 김천 및 안동, 경남 권역은 거창, 함양 및 진주, 제주 권역은 구좌 및 성산 지역이 해당되며, 지역당 3개 지점을 두고 조사하였다. 매개충 TPP 조사를 위해 끈끈이 트랩을 이용한 조사를 병행하였다. 예찰 조사는 2018년 9월부터 10월까지 2주 간격으로 실시하였다. 2018년 예찰 조사결과, 감자 제브라칩병과 매개충인 TPP는 국내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식물병을 조기에 탐지하기 위해 구축된 전국적인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통해 수행할 수 있었고, 국외 외래유입병들의 예찰 조사를 위한 지역 거점을 확보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평가된다.
        4,000원
        48.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남해안의 바다숲을 구성하는 종을 확인하고 바다숲 조성에 적합한 종을 파악하기 위하여 남해안 12개 정점에서 계절별로 4개 수심에서 2018년∼2019년에 걸쳐서 해조류의 생물량을 조사하였다. 해조류 생물량을 근거로 켈프종 3종과 모자반류 3종에 대해서 서식지적합지수를 계산하여 생물량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바다숲을 구성하는 종은 켈프종 4종과 모자반류 12종으로 총 16종이 관찰되었다. 정점별로 해조류의 평균 생물량 (계절별, 수심별 포함)은 남해 동부에서 843.73∼2,925.85 g wet wt. m-2였고 남해 서부에서 343.87∼4,580.10 g wet wt. m-2였다. 모든 정점에서 생물량 기준으로 볼 때, 켈프종에서는 감태가 가장 우점하였고 다음으로 곰피였으며, 모자반류에서는 큰열매모자반이 1위였고 괭생이모자반이 2위로 나타났다. 서식지지 수는 곰피가 8개 정점에서 0.76∼1.00이었으며, 감태는 4개 정점에서 0.58∼0.92의 범위를 보임으로써 곰피가 감태에 비해 적합한 종으로 나타났다. 모자반류의 서식지적합지수는 괭생이모자반이 12개 모든 정점에서 0.84∼1.00의 값을, 그리고 큰열매모자반이 0.68∼0.99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바다숲 조성에 적합한 켈프종과 모자반종은 생물량과 서식지적합지수와 약간의 차이를 보였는데, 생물량으로는 감태와 큰열매모자반이, 서식지적합지수로 보면, 곰피와 괭생이모자반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서 바다숲 조성을 위한 적합종의 선택을 위해서는 해조류의 생물량과 서식지적합지수를 모두 고려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서식지적합지수 계산을 위해서는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49.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상분지 하양층군의 퇴적시기와 기원지 변화를 밝히기 위해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백석탄(일직층), 만안자암(점곡층), 신성리(사곡층) 지역에서 쇄설성 저어콘에 대한 U-Pb 연령측정을 실시하였다. 일직층에서는 백악기 저어콘이 발견되지 않고 쥐라기와 트라이아스기의 저어콘이 대부분이며, 선캄브리아 시대의 저어콘은 드물게 산출된다. 반면 점곡층과 사곡층은 백악기와 쥐라기, 고원생대의 저어콘이 우세하며 유사한 연령분포를 보인다. 점곡층과 사곡층의 백악기 저어콘에서 각각 103.2±0.3 Ma와 104.2±0.5 Ma의 가장 젊은 가중평균연령을 구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점곡층 및 사곡층의 퇴적시기는 앨비안에 해당된다. 쇄설성 저어콘의 연령분포는 일직층과 점곡층 사이에 기원지의 중요한 변화가 있었음을 지시한다. 일직층은 주로 주변의 관입암체에서 퇴적물이 공급된 것으로 보이지만, 점곡층과 사곡층은 일본 남서부의 쥐라기 부가대의 비교적 젊은 퇴적단위로부터 기원한 것으로 해석된다.
        6,700원
        50.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해바라기, 콩, 들깨, 참깨를 트랩식물로 이용하여 미국선녀벌레 약충에 대한 유인효과를 조사한 결과, 실내실험의 경우, 어린단계와 성숙단 계 모두에서 해바라기가 각각 평균 47.6%와 66.5%로 가장 높은 유인력을 보였고, 야외실험의 경우에도 어린단계와 성숙단계 모두에서 해바라기가 각각 평균 52.3%, 53.2%로 가장 높았다. 실내실험과 야외실험에서 어린단계의 콩은 시간이 지나면서 해바라기 다음으로 유인력이 높았으나 성숙단계의 콩은 들깨 보다도 낮은 유인력을 보였으며 실내실험과 야외실험간 비교에서 동일 트랩식물간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보아 미국선녀벌레 약충에 대하여 가장 유인력이 높은 식물은 해바라기였다.
        4,000원
        51.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차먼지응애(Polyphagostarsonemus latus)는 잎들깨에서 잎을 직접적으로 가해하여 농가 소득에 치명적인 피해를 야기하고 있지만 표본단위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 적절한 표본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잎들깨의 주내분포 연구를 통하여 표본단위와 최적표본수를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차먼지응애는 하나의 들깨잎에서 엽병 부위를 중심으로 개체가 형성되어 전체잎으로 퍼져나가는 특징을 보였으며, 이때 기간은 접종 후 25일이 소요되었다. 단위면적당 차먼지응애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접종 후 경과 기간에 관계없이 신초에서의 밀도가 중엽과 성엽보다 높아 대표성을 띠기 때문에 표본단위는 신초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주당 표본수는 1개의 신초에 있는 알과 약성충 모두를 조사할 경우 정밀도 0.25를 충족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시설 잎들깨에서 차먼지응애의 표본조사는 주당 1개의 신초에서 알과 약성충을 조사 할 때 가장 정확도가 높고 경제적이었다.
        4,000원
        5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우농가에서 직접 사육되어 도축되어진 한우 거세우 전체의 도축성적 및 혈통자료를 수집하여 한우 암소의 유전능력평가를 위한 유전모수를 추정하고 농가에서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유전능력 추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검증된 970,141두의 도축기록으로부터 60,000두 이상의 표현형 표본을 추출하기 위해 전체 4,040농가 중 600농가를 단순임의추출(Simple Random Sampling)하여 선정된 농가의 도축기록을 모두 추출하는 방식으로 10회 반복하여 표본을 생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추정된 도체형질에 대한 유전력은 도체중에서 0.24-0.30, 등심단면적에서 0.24-0.31, 등지방두께에서 0.31-0.39, 근내지방도에서 0.38-0.58로 추정되었으며, 10회 반복 추정된 유전력의 평균값은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및 근내지방도에서 각각 0.28, 0.28, 0.35 및 0.48로 추정되었다. 추정된 결과가 기존에 한우에서 보고된 유전력에 비해 다소 낮게 추정되었으나 실제 농가에서 사육되어 도축된 전체 자료가 표본이 된 만큼 본 연구 결과는 전국단위의 도축자료를 이용한 결과로서 암소개량을 위해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54.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딸기 품종 선택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을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설향’ 품종을 선택하였다. 자료는 2016년 6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산청, 진주, 논산 등 딸기 주산지역 농가 177명으로 부터 수집하였다. 딸기 재배농가의 품종 선택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을 위하여 첫째 9개의 변수에 대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Kaise-Meyer-Olkin(KMO) 검증과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을 통하여 9개의 변수 중 6개를 선택하였다. 둘째, 재배 편리, 병해충, 수량, 판매용이, 소비, 소득의 6개 문항을 활용하여 중요도 만족도(IPA)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수량과 소득은 중요도와 만족도 모두 높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나가야할 요인으로 나타났다. 병해충 요인은 중요도는 높지만 만족도는 낮아서 최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할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재배편리는 중요도와 만족도가 모두 낮아 장기개선영역으로 나타났다. 판매용이, 소비는 중요도는 낮지만 만족도는 높아서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른 분야에 투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55.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양봉산물로서의 가치 평가와 제품다양화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수벌번데기(16 ~ 20일령)의 영양성분분석 및 이를 이용한 추 출물을 제조하고 생리활성 효과를 검정하였다. 수벌번데기 동결건조 분말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 수분 1.69 ± 0.07%, 조단백 48.52 ± 0.20%, 조지방 23.41 ± 0.14%, 조회분 4.05 ± 0.02% 였고, vitamin C 14.92 ± 0.52 mg/100 g, vitamin E 6.06 ± 0.11 mg α-TE/100 g 이었으며, 무기성분은 K과 P 의 함량(mg/100g)이 각각 1,349.13 ± 34.57 및 1,323.55 ± 43.85로 가장 높게 함유되어 있고, Ca과 Fe의 함량은 각각 55.43 ± 1.51 및 5.49 ± 0.19가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벌번데기 동결건조분말 중에 함유된 지방산은 포화지방산(g/100g total fatty acids)이 약 59.62, 불포화지방산이 약 40.38 을 차지하였고, 고급지방산인 palmitic acid (C16:0)가 35.49 ± 0.08, 그리고 oleic acid (C18:1, n-9)가 35.91 ± 0.22로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구성아미노산(g/100 g)은 총 38.99 ± 2.63이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었고, 유리아미노산(mg/100 g)은 총 5,129.04 였으며, 이중 proline이 1,257.68, glutamic acid가 759.12로 가장 높았다. 수벌번데기 추출물의 DPPH radical-scavenging 활성(μg/ml)은 증류수추출 시 0.8, 50% EtOH 추출 시 3.2, 70% EtOH 추출 시 6.4, 그리고 EtOH 추출 시 32 농도에서 약 90% 이상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항산화능에 기여하는 주요 화합물이 극성계 화합물임으로 추정되었으며, 저분자단백질 또는 유리형 아미노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되었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수벌번데기는 우수한 식품원료로의 사용과 새로운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200원
        56.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월출산국립공원 내 버섯류 자원의 서식지별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생물다양성, 생태계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천황사지구, 경포대지구, 도갑사지구 등 26개 격 자를 중심으로 29일에 걸쳐 임도, 계곡, 등산로, 자연관찰로 등을 대상으로 버섯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조사된 버섯은 2문, 9강, 24목, 71과 177속, 407분류 군이 조사되었으며 9월에 197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출현 하였고, 분류군별로 보면 주름버섯목이 187분류군으로 45.9%의 분포를 보였으며, 그물버섯목, 구멍장이버섯목이 뒤를 이어 다수 발생하는 종으로 확인되었다. 해발고도 100~200 m 사이에서 489점의 좌표가 확보되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는데 이 중 경포대지구의 격자5, 격자15번 지역, 천황사지구인 격자 7지역에서 가장 많은 버섯 종류가 조사되었다. 기후변화지표종 7종 중 큰갓버섯, 마귀광 대버섯, 황소비단그물버섯 3종이 출현하였고, 기후변화지 표종 후보종인 노란다발, 배젖버섯 2종이 출현하였다. 현재 국외반출승인대상종은 476종이 지정되어 있는데, 본 조사 시 164종이 출현하였다. 또한 형태적 분석과 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표본 WC18158이 Craterellus parvogriseus 로 국내 미기록종으로 동정되었다(*Appendix 홈페이지에 업로드).
        4,000원
        57.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기후변화 및 국제교역량, 여행객, 외국 이주민 증가 등으로 국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고위험 식물병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검역 대상인 병원체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검역기관 및 연구원의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 주요 수출대상 과수인 포도, 단감, 감귤의 국내 미기록 병과 원인병원체에 대한 예찰조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을 경기-강원, 충청,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그리고 제주 등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 소재 대학에서 예찰조사를 수행하여 예찰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포도 대상 병은 모두 4종으로, Pierce’s disease (Xylella fastidiosa), brown rot (Monilinia fructigena), anthracnose (Greeneria uvicola), 그리고 esca (Phaeomoniella chlamydospora)을 조사하였고 경기-강원, 충청도, 전라북도, 그리고 경상북도 권역을 중심으로 각 권역당 3개 지역 그리고 지역당 3개 지점을 두고 조사하였다. 단감은 모두 3종으로, brown spot (Fusicladium levieri), black leaf spot (Adisciso kaki), 그리고 black spot (Phoma kakivora)을 조사하였고 국내 단감 주생산지인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권역을 중심으로 각 권역당 3개 지역 그리고 지역당 3개 지점을 두고 조사하였다. 감귤 대상 병은 모두 2종으로, citrus scab (Elsinoë australis), Septoria spot (Septoria citri)을 조사하였고 감귤 주생산지인 제주권역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모두 9종에 대한 예찰조사는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2주간격으로 실시하였다. 예찰조사결과 주요 수출대상 과수인 포도, 단감, 감귤의 국내미기록병 9종에 대한 원인병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연구를 통해 식물병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전국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국외 외래유입병들의 예찰조사를 위한 지역 거점을 확보하였다고 평가된다.
        4,000원
        58.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업의 중간관리자의 코칭역량 척도 개발을 목적으로 중간관리자의 코칭역량 구성요인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척도문항을 개발하는데 목적 이 있다. 척도의 구성요인과 예비문항을 구성하기 위해 선행연구 및 문헌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코칭관련학과 교수 2인과 코칭전문가 3인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 (FGI)을 진행하여 중간관리자의 코칭역량의 개념 정의와 구성요인을 도출하여 예비문항을 구성하였다. 예비문항으로 중간관리자 5인, 코칭 전문가 5인에게 1차 내용타당도를 검증 하여 9개 영역, 138문항을 구성한 후, 코칭 관련학과 교수 2인과 코칭전문가 3인 에 의한 2차 타당도 검증을 통해 최종 113문항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예비척도 113문항의 척도 요인 및 문항 구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도시 300명의 자료로 요인분석 실시 후,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9개 요인의 40개 문항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문항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모형적합도를 살펴보았으며,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연구결과 중간관리자의 코칭역량 척도의 구성요인은 목표달성, 커뮤니케이션, 대인관계, 자기주도의 4개 영역과 목표정하기, 목표달성, 경청, 질문, 피드백, 상호존중 및 신뢰, 지지 및 지원, 자기 효능감 및 성장/미래지향성의 9개요인과 40문항으로 중간관리자의 코칭역량 척도를 확정하였다.
        6,100원
        60.
        2020.07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KN [(Na,K)NbO3] is a candidate lead-free piezoelectric material to replace PZT [Pb(Zr,Ti)O3]. A single crystal has excellent piezoelectric-properties and its properties are dependent of the crystal orientation direction. However, it is hard to fabricate a single crystal with stoichiometrically stable composition due to volatilization of sodium during the growth process. To solve this problem, a solid solution composition is designed (Na,K)NbO3-Ba(Cu,Nb)O3 and solid state grain growth is studied for a sizable single crystal. Ceramic powders of (Na,K)NbO3-M(Cu,Nb)O3 (M = Ca, Sr, Ba) are synthesized and grain growth behavior is investigated for different temperatures and times. Average normal grain sizes of individual specimens, which are heat-treated at 1,125 oC for 10 h, are 6.9, 2.8, and 1.6 m for M = Ca, Sr, and Ba, respectively. Depending on M, the distortion of NKN structure can be altered. XRD results show that (NKN-CaCuN: shrunken orthorhombic; NKN-SrCuN: orthorhombic; NKN-BaCuN: cubic). For the sample heat-treated at 1,125 oC for 10 h, the maximum grain sizes of individual specimens are measured as 40, 5, and 4,000 m for M = Ca, Sr, and Ba, respectively. This abnormal grain size is related to the partial melting temperature (NKN-CaCuN: 960 oC; NKN-SrCuN: 971 oC; NKN-BaCuN: 945 oC).
        4,000원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