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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 세계적으로 저곡해충 방제를 위해 포스핀 훈증제가 많이 사용되어 왔다. 포스핀 훈증제의 지속적인사용으로저곡해충의 포스핀 훈증제 저항성이 보고되고 있다. 포스핀 훈증제 저항성 저곡해충의 출현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유전자 분석을 통해 유전자 변이를 파악하고, 포스핀 훈증제 저항성 해충에 맞는 방제방법 확립이 필요하다. 본연구에서는 저곡해충 3종(가루개나무좀, 거짓쌀도둑거저리, 쌀바구미)의 포스핀 훈증제 저항성종과 감수성종에대하여 포스핀 저항성 획득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Dihydrolipoamide dehydrogenase(DLD) 유전자의 아미노산 변이를비교분석하였다. 시험결과 포스핀 훈증제 저항성 가루개나무좀과 거짓쌀도둑거저리는 P(Proline)에서 S(Serine)로아미노산 변이가 일어났고, 쌀바구미에서는 N(Asparagine)에서 T(Threonine)로 아미노산 변이를 확인하였다.
        2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가을작형 잎들깨 재배 시 천적과 살충제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방제체계를 확립하고자 시기별 주요해충인 점박이응애, 차먼지응애, 들깨진딧물, 들깨잎말이명나방의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점박이응애는 유묘기인 8월~9월말까지 낮은 발생을 보이다가 이듬해 4월부터 다시 낮은 발생을 보였다. 차먼지응애는 10월, 12월에 낮은 발생을보였고, 이듬해 2월부터 잎당 2마리 이상의 발생밀도를 보였다. 들깨진딧물은 8월에 낮은 발생을 보였고, 10월에잎당 5마리 이상의 발생을 보였으며, 이듬해 2월부터 4월까지 낮은 발생을 보였다. 들깨잎말이명나방은 8월부터9월까지 발생을 보였다. 따라서, 가을 잎들깨 해충 방제 시 점박이응애는 유묘기인 8월에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와선택독성이 높은 등록약제로 방제하고, 차먼지응애 발생 시에는 점박이응에 등록약제로 방제하여 방제한다. 들깨진딧물은 월동 전에는 발생 시 약제로 방제하고, 겨울철에는 보리를 이용한 뱅커플랜트로 예방한다. 들깨잎말이명나방은8월에 등록약제로 방제한다.
        23.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벗초파리(Drosophila suzukii)는 아시아가 원산인 파리목 초파리과의 해충이다. 국내에서의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북미와 유럽에서는 블루베리, 체리, 포도 등의 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중요한 해충으로, 알자스의 포도 수확량이 15% 정도 감소되었다는 피해사례가 보고되었다. 미국, 뉴질랜드 등에 수출을 할 때 검역 해충으로 수출포도단지 및 선과장 등에서의 발생이 민감한 해충이다. 본 연구는 효율적인 초파리 모니터링을 위해 식초의 종류, 식초량에 따른 유인량을 알아보고, 수출포도단지에서의 벗초파리 발생시기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사과 식초 30, 70, 100ml를 넣고 초파리 유인량을 비교한 결과 유인량에는 차이가 없었다. 양조식초, 현미식초, 사과식초, 백포도식초, 사과식초+와인(5:5) 처리 결과 사과식초+와인(5:5)에서 유인량이 가장 많았다. 수출포도단지 내 재배포장에서 조사한 결과 노랑초파리는 8월에도 발견되었으나, 벗초파리는 9월 중순부터 발견되었다.
        2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는 노린재목 가루깍지벌레과로 포도원에서 나무껍질 사이에 알, 약충 및 성충으로 월동하고, 봄철 포도나무 수액이 이동할 즈음 활동을 시작한다.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 중순에 이동을 시작해 결과지와 봉지를 씌운 포도송이 안에서 줄기를 흡즙하고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7월 하순~8월 상순 경에 포도 과실 지경에 알을 낳으며, 포도 수확기인 9월 상순 무렵 약충이 증가되면 그을음이 늘어 포도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유기포도원의 알렉산드리아 같은 청포도 계통의 포도에서는 피해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 농가피해가 더욱 심하다. 본 연구는 가루깍지벌레의 피해를 줄이고자 식물로부터 유래하는 기피물질을 이용해 시설포도원에 적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선발된 essential oils을 6월부터 8월까지 포도송이 줄기와 만나는 T자 줄기에 털실을 감고 0∼100㎕ 처리한 결과 100㎕ 처리시 기피효과가 높았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처리한 결과 7월 중․하순에 처리하였을 때 기피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25.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잎들깨 재배 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점박이응애를 방제하기 위해 천적인 칠레이리응애를 사용하였다. 잎들깨는 660㎡ 하우스에 10×10㎝ 간격으로 48,000주를 정식하기 때문에 칠레이리응애를 골고루 방사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방사 면적을 줄이기 위해 육묘 처리 시 천적을 방사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유리온실 내에 6개의 배드(1.5×3m ; 잎들깨 80주)를 조성한 후, 점박이응애를 접종(2016. 08. 23 ; 80주당 200마리 이상)하였다. 천적인 칠레이리응애는 2일 후 80마리(1마리/1주)를 방사하였고, 점박이응애와 칠레이리응애를 7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천적 방사 후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9월 하순까지 높아졌으나(20마리/10잎), 그 이후부터 점박이응애의 밀도는 감소되기 시작하였다. 칠레이리응애에 안전한 살비제를 선발한 결과 Acequinocyl 등 4약제를 선발하였다. 농가 육묘 단계에서 48,000주당 칠레이리응애 1병(2,000마리)을 살포하였고, 잎들깨에 등록된 약제인 Flufenoxuron을 정식 이후에 살포한 후 점박이응애 밀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점박이응애 발생밀도는 매우 낮았으며, 10월 이후에는 발생되지 않았다.
        2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마늘재배 시 마늘혹응애(Aceria tulipae (keifer))는 혹응애과(Eriophyoidae) 해충으로 크기가 200㎛로 매우 작아 마늘 표피를 벗겨 실체현미경으로 보아야 발견될 수 있다. 마늘혹응애 발생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등록된 약제가 없으며, 기주식물과 감염경로가 알려져 있지 않아 농가 피해가 많은 실정이다. 또한, 마늘혹응애는 응애전파성 rymovirus속 바이러스인 garlic mite borne mosaic virus(GMbMV)를 전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혹응애에 대한 처리방법과 방제약제에 따른 살충효과를 검정한 결과, 분무처리 시 페니트로티온은 100%, 아바멕틴, 에마멕틴벤조에이트, 밀베멕틴 등은 99% 이상의 사충율을 보였다. 1/2 기준량 입제처리 시 포레이트, 비펜트린+터부포스 처리구의 사충률이 가장 높았고, 기준량 처리 시 모든 시험약제에서 우수한 약효를 보였다. 에마멕틴벤조에이트를 1시간과 3시간 침지처리 시 사충율이 가장 높았다. 열풍건조 후 통풍이 잘 되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였을 때는 10마리 이하의 낮은 밀도를 보였으나, 통풍 이 안되는 박스에 보관할 때는 100마리 이상 발생되었다.
        27.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C-EPG 시스템을 활용하여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암컷 성충이 벼를 섭식하는 동안 발생되는 전기적 신호를 기록하고 분석하여, 벼멸구에서 보고된 것(Seo et al., 2009)과 같은 방식으로, np, L1, L2, L3, L4-a, L4-b, L5의 7 개 EPG 파형으로 구별하였다. 파형들의 모양과 발 생 패턴은 벼멸구(Nilaparvata lugens)와 매우 유사하였고, L4-b의 직전에는 반드시 L3와 L4-a가 연속된 순서로 나타났다. 감로는 L4-b에서 주기 적으로 분비되었다. 레이저 stylectomy 후 섭식부분의 미세절편을 관찰한 결과, 애멸구 구침의 끝이 L3와 L4-a, L4-b에서는 벼의 체관부 근처 또 는 체관부에서 관찰된 반면, L5에서는 물관부에서 관찰되었다. 레이저 stylectomy로 L4-b에서 잘려진 애멸구 구침의 절단부로부터 유일하게 벼 수액이 용출되었고, HPLC로 분석된 수액 안의 당 성분으로 식물의 체관부 탄수화물 이동태인 설탕(sucrose)만이 검출되었다. 이상의 관찰 결과 와 애멸구의 EPG 파형 전개 과정 분석을 통해, L1과 L2는 관다발 도달 전에 발생하는 구침을 찌르고 타액 분비가 동반된 구침의 이동 행동으로, L3와 L4-a는 체관부에서 섭식을 위해 사전에 준비하는 과정으로, L4-b는 체관부 수액을 흡즙하는 행동으로, 마지막으로 L5는 물관부에서 형성되 는 섭식행동으로 벼멸구와 유사하게 결론지었다.
        4,000원
        2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충북지역 한지형 마늘재배지 에서 발생되는 해충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은 청주, 보은, 증평, 제천, 단양지역 마늘재배지역 5곳 18농가이며, 조사결과 응애류 2종, 톡토기류 2종, 파리류 3종, 잎벌레류 1종, 나방류 1종, 총채벌레 1종, 진딧물류 1종, 선충류 1종으로 조사되었다. 돌발해충으로 씨고자리파리가 3월초순 트랩당 20.8마리에서 3월말경 389.9마리로 다발생하였다. 마늘 주요 해충인 뿌리응애는 5개지역중 보은과 증평지역에서 각각 구당 34.9, 32.0마리로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29.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대추재배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재배농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친환경 대추재배 과원은 해충에 의한 피해가 많지만, 시판 유기농업자재 처리 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 따라서 친환경적 방법으로 높은 방제 효율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는 방충망을 처리하여 해충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방충망 규격은 직경 0.3mm, 0.75mm, 1mm로 각각 1주씩 설치하고 3반복으로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또한 토양의 월동해충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바닥에는 차광망을 깔아주었다. 그 결과 대추나무잎혹파리(가칭)의 경우 무처리의 피해잎율이 32.9% 인 반면 방충망 직경 0.3mm, 0.75mm, 1mm의 피해잎율은 각각 0.1%, 2.4%, 13%로 나타났으며,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경우 무처리의 피해눈율이 21.6%인 반면 방충망 직경 0.3mm, 0.75mm, 1mm의 피해눈율은 각각 7.7%, 4.8%, 5.3%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볼 때 방충망을 사용 할 경우 친환경 대추재배과원에서 해충 방제에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며, 또한 방충망 내 수체생육 및 과실 특성 등을 조사하여 방충망 처리에 따른 대추 생육 문제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30.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쌀바구미(Sitophilus oryzae)는 어리쌀바구미(Sitophilus zeamais)와 형태학적으로 아주 유사한 바구미과로 수컷의 생식기로 종의 구별이 가능하며, 최근에 기술이 발달하여 분자유전학적으로도 동정이 가능해졌다. 국내에는 어리쌀바 구미가 주로 분포하고 있다고 보고되어져 있으나, 쌀바구미의 분포에 대해서는 명확한 보고가 없었다. 국내 A 미곡처리장(126.8674, 35.9524056)에서 채집한 바구미의 수컷 생식기를 이용한 형태학적 및 species-specific primer를 이용한 분자유전학적 동정 결과 쌀바구미로 확인되었다. 또한 채집된 바구미에 대해 포스핀 저항성 수준(FAO 기준: 0.039 mg/L) 확인 결과, LCT99 값이 0.475 mg/L로 약 10배 이상의 포스핀 저항성으로 판정되었다.
        31.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쌀바구미(Sitophilus oryzea)와 어리쌀바구미(Sitophilus zeamais)는 바구미과(Curculionidae)로 딱정벌레목 (Coleoptera) 에 속하고,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주요 저곡해충이다. 쌀바구미와 어리쌀바구미는 형태학적으로 아주 유사하여 구분이 어렵다. 시험에 사용된 모든 바구미는 수컷은 형태적 동정(생식기 확인)과 분자적 동정(cytochrome oxidase subunit 1)을 확인했으며, 암컷은 분자적 동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같은 속(Sitophilus)에 속하며 형태적으로 구분이 어려운 두 종의 근연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쌀바구미와 어리쌀바구미 교차교미 실험을 진행하였다. ① 쌀바구미 ♀×♂, ② 어리쌀바구미 ♀×♂ ③ 쌀바구미(♀)×어리쌀바구미(♂) ④ 쌀바구미(♂)×어리쌀바구미(♀) 시험구 모두 교미 및 산란하였다. 그 결과 F1 세대가 ① 처리구 평균 11.2마리, ② 처리구 평균 32.5마리, ③ 처리구 평균 22.8마리, ④ 처리구평균 1.7마리 나왔다. ④ 시험구인 쌀바구미(♂)×어리쌀바구미(♀)의 다음 세대가 극단적으로 적었지만, 이종간에 교배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F1 세대가 쌀바구미인지 어리쌀바구미인지 형태적, 분자적 확인한 결과, 각 처리구의 암컷 종(species)으로 확인되었다. 본 결과로 쌀바구미 암컷의 생식력이 좋아 종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32.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대추에 발생하고 있는 나방류 해충 중 복숭아심식나방(Carposina sasakii), 복숭아유리나방(Synanthedon bicingulata), 그리고 사과유리나방(S. haitangvora)은 과실이나 줄기 속을 파고들어 가해하여 한번 침입하게 되면 사실상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다. 이 시험에서는 대추 재배농업인들이 정확한 시기에 방제를 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추과원에서 시기별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보은지역 대추과원 11개소에서 2015년 5월부터 10월까지 페로몬 트랩을 이용해 15일 간격으로 조사한 결과 복숭아심식나방 성충은 6월 중순 처음 발생하여 10월 중순까지 발생하였으며, 발생최성기는 7월 중순으로 트랩당 평균 17.9개체이었다. 복숭아유리나방은 5월 중순 첫 발생하여 10월 중순까지 발생하였으며, 2회에 걸쳐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1차 발생최성기는 6월 중순으로 트랩당 평균 2.5개체 이었으며, 2차 발생최성기는 9월 중순으로 트랩당 3.9개체였다. 사과유리 나방의 경우 다른 나방류 해충에 비해 발생량이 많지 않았으며, 발생최성기는 6월 하순으로 트랩당 평균 1.7개체를 기록하였다.
        33.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는 노린재목 가루깍지벌레과로 포도원에서 나무껍질 사이에 알, 약충 및 성충으로 월동하고, 봄철 포도나무 수액이 이동할 즈음 활동을 시작한다.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 중순에 이동을 시작해 결과지와 봉지를 씌운 포도과실에서 흡즙하고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7월 하순 ~ 8월 상순 경에 포도 과실 지경에 알을 낳으며, 포도 수확기인 9월 상순 무렵 약충이 증가함에 따라 그을음이 늘어 포도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더욱이 유기포도원 의 알렉산드리아 같은 청포도계통의 포도에서 피해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 농가피해가 심하다. 본 연구는 가루깍지벌레의 피해를 줄이고자 식물로부터 유래하는 기피물질을 탐색하고자 수행하였다. 27종의 essential oils을 4 Choice Insect Olfactometer(4 CIO)의 2구를 이용해 후각검정을 실시한 결과 반응을 보인 8 essential oils을 1차 선발하였고, 8 essential oils을 4 CIO의 4구에 각각 5㎕, 10㎕, 15㎕, 무처리로 처리한 결과 Orange oil에서 73%의 기피효과를 보였으며, Castor oil, Gerarium oil, Thyme oil에서도 기피효과를 보였다.
        34.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마늘에 발생하는 마늘혹응애(Aceria tulipae(Keifer))(Acari: Eriophyoidae)는 마늘 수확 후 저장중 인편을 주로 가해하지만 재배생육 중에도 잎을 가해하여 생육을 저해한다. 마늘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판단되어 시기별 약제처리방법을 달리하여 약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마늘 종구방제를 위한 침지처리에서는 Emamectin benzoate가 침지처리 1, 3시간 모두에서 가장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파종전 토양입제처리 방법에서는 마늘 수확 후 마늘혹응애 밀도를 조사한 결과 1/2량 처리구에서 Bifenthrin+Terbufos 합제와 Phorate가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마늘의 생육중 경엽처리 방법에서는 유기인계 계통인 Fenitrothion은 100%의 방제효과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아바멕틴, 에마멕틴벤조에이트, 밀베멕틴에서 99%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Abamectin과 Fenitrothion에서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 다. 경엽처리결과 가장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낸 Fenitrothion의 시기별 약제처리하였을 때 4월 중순과 하순에 처리시 한 인편당 0.2±0.41마리의 매우 낮은 밀도가 조사되었다.
        3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시설포도 재배면적은 2006년 1,824ha에서 2012년 2,591ha로 42.1% 증가되었다(통계청). 이후에도 수입과실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늘어 응애류, 총채벌레류, 애매미충류, 깍지벌레류 등의 미소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 이 중 잎응애인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차응애(T. kanzawai), 사과응애(Panonychus ulmi)가 포도원에서 발견되었고, 점박이응애가 우점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설재배시 고온으로 인해 해충 번식속도가 빠르고 연중 번식이 가능하여 많은 회수의 약제 살포가 필요하며, 이로 인해 농가의 방제비용 및 노동력이 많이 들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본 연구는 초미립 자동연무기(삼영바이오, NSY-350)를 이용하여 시설포도원에서 점박이응애의 방제효율을 검정하고자 수행하였다. 10a 기준 관행 동력분무기에 비해 80.3%의 약제량과 3.6%의 물량으로 사이에노피라펜 액상수화제를 살포했을 때 점박이응애를 100% 방제하였다. 살포준비를 위한 시간도 관행에 비해 10%밖에 안 들었으며, 포도잎이 겹친 사이에 농약 흡착지를 놓고 농약부착능력을 검정한 결과, 관행 일반분무기에 비해 부착효과가 인정되었다.
        36.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는 rice stripe virus (RSV)의 매개충으로 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애멸구의 장·단시형, 암·수, 약·성충에 대한 RSV 보독률과 이병률을 비교하였다. 애멸구의 장·단시형의 RSV 보독률은 각각 60.7%, 63.1%로 크게 차이는 없었다. 암·수에 대한 RSV 보독률은 각각 61.9%, 52.2%로 암컷의 보독률이 더 높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약·성충의 보독률을 비교한 결과 각각 51.2%, 58.7%로 역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RSV에 감염된 애멸구에 노출된 건전한 벼의 이병률은 장시형은 53.3%, 단시형은 48.2%를 보였으며, 약·성충의 이병률은 각각 38.2%, 42.6%를 보여 유의성은 없었다. 반면 암컷은 50.5%의 이병률을 보이고 수컷은 22.3%의 이병률을 보여 암컷이 수컷에 비해 22.3% 이병률이 높아 유의성이 있었다. 또한 벼와 애멸구의 RSV 감염여부에 의한 애멸구의 발육기간은 건전한 벼에 RSV 감염 애멸구를 접종 했을 때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전한 벼에 건전한 애멸구를 접종 했을 때 발육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37.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포스핀 정제(에피흄, 공기중 수분과 반응하여 포스핀 가스를 만드는 제형)는 현재까지 알려진 훈증약제 중 저곡해충방제를 위해 양곡창고, 검역전처리 등에 널리 사용 중이다. 또한 경제적이고 편리한 물질로 처리후 잔류성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하였다. 그러나 온도별 발생량이 일정치 않으며, 훈증시설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한 약량 처리로 인해 포스핀 저항성 해충이 보고되고 있다. 국내 수입 곡류 보관중인 대한곡물협회에 최근 보고에 따르면 포스핀 정제를 이용한 방제에 실패하였으며, 이는 수입국에서 유입된 저곡해충의 알, 유충 등은 곡물내부에 존재하는 포스핀 저항성 저곡해충일 가능성이 높아 기존 검역 처리방법을 재정립이 필요하다. 이에 어리쌀바구미에 대한 포스핀 약제 감수성을 평가하여 소독처리기준에 적용하고자한다. 본 실험에서는 포스핀 훈증제의 농도별(0.001~2.0 mg/L)로, 포스핀 약제에 노출되지 않은(감수성 집단) 어리쌀바구미와 포스핀 약제에 꾸준히 노출(저항성 집단)된 어리쌀바구미에 대해 20℃에서 약효를 확인하였다. 시험결과 감수성 어리쌀바구미는 0.02 mg/L의 농도에서 100% 사멸하였지만, 저항성 어리쌀바구미는 감수성 어리쌀바구미의 100배 농도인 2.0 mg/L 농도에서 75%의 살충율을 보였다.
        38.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학적 소독처리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에틸포메이트(EF), 포스핀(PH3)등의 약제를 이용하고 있다. 포스핀훈증제는 저곡해충의 방제 훈증제로 호주 둥 세계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약제이지만, 국내에서는 현재 일부 수입 과실류의 특정 해충(깍지벌레류)만 소독처리기준을 설정하고 있어 처리기준 이외의 해충을 발견시, 오존층 파괴물질로 지정되어 규제가 예상되어지는 MB를 소독에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여러 해충, 태별 온도에 따른 PH3 약제 감수성을 평가하여 소독처리기준에 적용하고자한다. 본 실험에서는 다중 농도의 PH3 훈증제(0.1~2 mg/L)를 사용하여, 각 공시충(복숭아혹진딧물, 귤가루깍지벌레, 점박이응애 등)에 대해 온도별 (5℃, 13℃, 20℃) 약효를 Probit 분석한 결과 5℃ 조건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의 약충·성충의 감수성(LCT99)이 가장 높았다. 13℃ 조건에서는 점박이응애 알, 약·성충 및 복숭아혹진딧물 약·성충, 20℃ 조건에서 점박이응애 성충이 각각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3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북방수염하늘소는 중부지방의 잣나무에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으로 솔수염하늘소보다 피해임지내 밀도가 높아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북방수염하늘소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하여 감마선을 처리하여 매개충의 충태별 우화율, 부화율, 성충수명, 산란수 등을 조사하였다. 번데기 시기에 감마선 조사시 40Gy까지는 100%의 우화율을 보였으나, 50Gy부터 우화율이 88±3.3%으로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성충수명은 20Gy처리시 75.0±4.0일이었으나 30Gy부터 33.3±4.0일로 수명이 크게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총 산란수는 20Gy이상에서 대조구에 비해 50%정도의 산란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성충 시기에 감마선 조사시에는 성충수명이 40.7±7.0일에서 42.0±6.8일로 무처리의 39.9±6.2일과 비교할 때 조사선량에 관계없이 수명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부화율은 50Gy에서 4.9±2.0%로 낮은 부화율을 보였고 산란수에서도 대조구의 19.0±5.5와 비교하였을 때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번데기 시기보다 성충시기에 50Gy 감마선을 처리시 불임화 효율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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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 포도재배가 늘어남에 따라 이마점애매미충(Arboridia maculifrons), 이슬애매미충(A. maculifrons), 검은볼애매미충(A. nigrigena)의 발생이 늘어나고, 농가에서 방제의 어려움을 격고 있다. 애매미충류는 포도잎을 가해하는 노린재목 흡즙성 해충으로 약충과 성충 모두 엽록소를 파괴하기 때문에 광합성효율을 떨어뜨리고, 당·산도 함량 및 착색 등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미소해충 중의 하나이다. 애매미충류의 친환경적인 방제를 위해 완전 비가림하우스에서 접착트랩 색에 대한 유인효과를 검정하였다. 검정결과 yellow>blue,purple,white>red 순으로 유인반응을 보였다 실내에서 모니터링 상자를 이용한 LED(Light emitting diode) 반응은 white> green>blue>yellow>red 순으로 유인 반응을 보였으며, 포장시험에서도 white의 효과가 인정되어 일몰후 1시간, 일몰후 2시간, 19~21시로 나누어 야간 시간대별 LED 유인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야간온도가 25℃이상에서 유인효과가 인정되었으며, 20℃이하에서는 유인효과가 없었다. 이는 미소해충이 운동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기온과 관련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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