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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귀리의 베타글루칸은 혈중 총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항암작용, 피부염증억제 등의 고기능 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로 혼반용이나 오트밀로 판매되고 있어서 다양한 가공품 개발이 필요하다. 귀리 가공품 적용을 위하여 귀리의 산패를 예방하고 식미감을 높이기 위한 전처리 방법으로 가볍게 물로 1회 세척 후 물기를 충분 히 제거한 상태에서 증자 5, 10, 20분과 중온볶음(170~190℃) 10, 20, 30분, 고온볶음(220~240℃) 5, 10, 20분으로 구분 하여 시험하였다. 그 결과 베타클루칸 함량은 증자와 볶음 처리에서 생귀리 대비 증가하였으며, 증자 20분에서 1.8배, 고온볶음 10분 처리에서 3.2배 증가하였다. 또한 지방 산패의 원인이 되는 산가는 증자와 볶음처리에서 감소하였으며, 증자는 20분 처리에서, 고온볶음 5~10분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겉귀리 분말을 첨가한 국수를 제조하기 위하여 전체중량의 10~30%까지 첨가하여 국수를 제조한 결과 귀리분말을 첨가함에 따라 조리 후 무게와 부피가 유의하게 증 가하였으며, 수입 밀 또는 우리 밀만으로 제조한 것보다 국물의 탁도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귀리국수의 물성은 귀리 분말 30% 첨가에서 경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탄력성도 낮아졌으며 국수의 끊김 현상이 증가하였고, 10~20% 귀리분 말 첨가에서 조리 전, 후의 수입 밀가루 대비 색, 향, 맛 또는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귀리의 영양성 분인 베타글루칸 역시 귀리 첨가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22.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판토텐산과 비타민 B6는 비록 미량 성분이나 건강 유지를 위해 식품이나 건강보조제를 통한 충분한 섭취가 요구되 고 있으나 국내 식품에 대한 판토텐산 및 비타민 B6에 대한 데이터는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판토텐산(pantothenic acid) 은 뇌의 콜린 성분이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으로의 전환을 돕고 체내 지방산 합성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상처치료, 콜레스테롤 균형,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 조절, 혈압 조절, 피부와 모발 노화 지연, 면역체계 증진 등 다양한 기능에 관여하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비타민 B6(pyridoxine)는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에 중요한 효소를 구 성하며, 신경전달 물질의 생산과 세로토닌(호르몬)의 분비에 관여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서 호모시스테인의 이화작용 및 인산화효소(phosphorylase) 반응의 조효소로서도 작용한다. 판토텐산과 비타민 B6 함량 분석을 위해 HPLC를 이용 하였으며 사용된 지역 농산물은 삼채 등 56 종이었다. 판토텐산은 56종의 시료 중 느타리버섯에서만 유일하게 검출되 었는데 1.9 mg/100g 함유되어 있었다. 비타민 B6는 51개 시료에서 검정되었으며 산수유(열매, 생것)에서 0.16~0.17 mg/100g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감, 한산모시잎, 갓, 키위 등에서 0.070 mg/100g 이상의 함량을 보였다. 본 실험 결 과는 국가 표준 식품성분표(제 9개정판)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23.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3~2014년 동안 전북지역 블루베리에서 총 37종의 해충이 조사되었다. 주요해충은 블루베리혹파리, 목화진딧물, 갈색날개매미충, 볼 록총채벌레, 미국흰불나방, 장수쐐기나방 6종이었다. 목화진딧물 피해는 5월 중순 익산과 진안에서 심하게 발생하였다. 총채벌레 피해는 모든 지 역에서 개화기인 6월초에 심하였고, 어린묘에서 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중산간지역인 순창과 진안지역에서 대발생하여 전 지역으로 확산 되고 있었다. 미국흰불나방은 6월 익산에서 특이적으로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었다. 쐐기나방은 5종이 발생하였는데 그 중 장수쐐기나방이 모든 지역에서 발생밀도가 가장 높았다. 블루베리혹파리 피해는 중산간지대인 순창과 진안지역보다 평야지대인 익산지역에서 심하였고, 3년생 이하 어린 묘에서 피해율 60~78%로 5년생 이상 피해율 30~50%에 비하여 높았다. 또한, 하우스에서 피해율은 50~80%로 노지 피해율 30~40% 보 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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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5.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 가입에 따른 우수 국산품종 개발과 보급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발생으로 일 최고기온 33°C 이상인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초 고온기 생육 적응성 우수 영지 버섯(‘14 전국 대비 전북 재배면적 비율 74.1% 점유)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균사생장 및 자실체 특성평가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양온도(10〜30°C)별 균사생장은 배양온도가 높아질수록 균사생 장이 양호한 균주는 NAAS960 등 60종 이었으며 이중 7종은 25°C와 30°C에서 균사길이가 80mm 이상으로 비 슷한 양상이었고 53종은 25°C 보다 30°C에서 균사생장이 더 우수하였다. 특히 34°C에서 균사생장이 70mm 이상이며 밀도가 우수한 NAAS955 등 4종의 균주를 선발하였다. NAAS1137등 3종은 25°C에서 가장 높은 균 사생장을 보였고 30°C에서는 저하되었으며, NAAS1039 등 13종은 처리온도 전체에서 30mm 이하로 균사생장이 저조하였다. 배지 pH에 따른 균사생장은 전반적으로 pH 6 이하에서 양호하였는데, NAAS957 등 10종은 pH 4〜5 배지에서, NAAS1002 등 21종은 pH4〜6 배지에서 우수하였고, pH 범위가 4〜8로 적용 범위가 넓은 유전자원도 NAAS954 등 9 종이 조사 되었다. NAAS1171 등 3 종은 pH 모든 처리에서 균사생장이 저조하였 다. PDA 등 배지종류 시험처리에서 NAAS1435 등 29종은 SCM(Submerged culture media) 배지에서 균사생장 및 밀도가 우수하였고, NAAS1245 등 11균주는 PDA, ME, SCM, MCM 배지에서 비슷한 양상이었으며, NAAS1435 등 12종은 배지종류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균사생장이 저조하였다. 수집자원의 종균배양 후 봉 지재배(1kg)를 이용한 자실체 특성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NAAS916 등 28종은 균 배양일수가 20일 이하로 짧았으며, 자실체 수확 소요일수가 63일〜70일 정도 소요된 것은 NAAS916 등 30 종 이었다. 자실체 생체중(/ 개)이 50〜59g 인 것은 NAAS1003 등 10종, 60g 이상인 것은 NAAS960 등 5종 이었다. 자실체가 발생되지 않 은 수집자원은 NAAS1103 등 17균주 이었다. 자실체 형태는 대부분 편각형(NAAS1141 등) 이었으며 편각과 녹각 혼합형(NAAS1362 등 3종), 녹각형(NAAS1301)으로 분류되었다.
        25.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earl Stars’는 2013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절화용 백색 겹꽃 안개초 신품종으로 분지각이 작고 줄기가 단단한 특성을 가진다. 2009년 화색이 밝고 소화수가 많은 ‘Gyp04-11’계통을 모본으로 화경장이 길고 줄기가 단단한 ‘Gyp07-39’ 계통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78개 종자를 채종하였다. 2010년 파종하여 획득한 71개 실생계통을 특성 평가한 결과 백색 겹꽃으로 일시개화성이며 분지각이 작은 ‘Gyp11-52’을 선발하였고, 3년 동안 특성평가를 실시하여 ‘Pearl Stars’를 육성하였다. ‘PearlStars’의 초형은 직립형이고 잎은 좁은 타원 모양, 소화는 백색 겹꽃에 소화수가 많고 일시개화성이 우수하다. 화서의 외부 위 모양은 둥글고 꽃잎 둥근 정도는 중간, 꽃잎 굴곡은 밖으로 굽은 식물체 고유 형태적 특성을 가진다. 또한 주 화경의 직립정도가 강하고 1차 측지의 분지각이 작으며, 안토시아닌 색소 발현이 많고 흰가루병에대체로 약한 편이다. 익산에서 7월 2일 ‘Pearl Stars’와 대조품종인 ‘Mirabella’ 삽아묘를 정식하여 가을 개화작형에서 특성검정한 결과, ‘Pearl Stars’가 ‘Mirabella’보다 8일 정도 개화가 빨랐고, 마디수가 적고 화경장이 짧았으며, 주당 발생 분지수는 2.2개 정도 더 많았다. 엽장, 꽃자루 길이, 열편크기는 ‘Mirabella’보다 짧았고, 엽폭과 소화크기는 더 컸다. 소화수가 많고 일시 개화성이 우수하고 줄기가 단단하여 시장성이 우수하며, 2015년 3월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등록(제5356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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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investigate the usefulness of Kenaf(Hibiscus cannabinus L.) as mushroom culture media source, we analyzephysical condition and contents of nutritional components. The water absorption rate of Kenaf bast was 578% and it was 95%higher than that of poplar sawdust’s. This was caused by Kenaf’s porous cellular structure. so it could give more moisture andoxygen to cultured mushroom. Total carbon contents of Kenaf was 91.4%, it was quite higher than that of poplar sawdust, wheatbran and rice bran. Total nitrogen content was 1.76% and C/N ratio was 51.9. The content of NFE(Nitrogen free extract) was46.6% and it was similar with rice bran. Cellulose content was higher than poplar but lignin content was lower. speciallyhemicellulose and pectin complex which more digestible carbon source to mushroom was 3.7% higher than poplar. Mineralcomponent and amino acid contents were also maintained high compared with poplar. Fe was 4.2 times, P 3.2 times, K 2.2times more and Ca was higher 16 mg/kg than poplar. The content of amino acid was quite more higher than poplar sawdust butlower than chaff. Consequently Kenaf had a good trait for basic support material in mushroom culture media and also had agood character as nutritional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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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열대 채소인 모로헤이야의 남부지역 무가온 하우스 재배시 신초 다수확을 위한 적정 파종시기와 적심높이를 설정하기 위해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모로헤이야 종자는 10oC에서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으나 18~30oC에서는 95.5~98.5%가 발아되었으며, 15oC에서는 75.0%의 발아율을 보였으나 발아세가 아주 낮았다. 또한, 4월 28일 이전 파종시 8월 하순 이후 꼬투리가 성숙되었으나, 5월 7일 이후 파종시에는 꼬투리 성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모로 헤이야 신초의 수확량과 수확횟수는 4월 14일 파종한 경우에 가장 많았고, 상품수량도 다른 시기에 비해 14~42% 증가하였다. 한편, 지제부로부터 100cm 높이에서 적심한 후 연속 수확한 처리에서 분지수가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신초수량도 다른 높이의 적심처리에 비해 많았다. 따라서 모로헤이야를 남부지역에서 무가온 하우 스 재배시 4월 중순에 파종하고 100cm 높이에서 적심하는 것이 지속적인 신초수확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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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ink Shine’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1년도에 흰녹병 저항성의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으로 육성되었다. 2007년 ‘Orando’를 모본으로 방임 수분하여 2008년 2월에 채종하였고, 동년 6월에 유리온실에서 파종하였으며, 10월에 화색과 화형에 따라 실생 1계통을 선발하였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삽목묘를 번식하여 생육과 개화특성을 구명하였으며, 2011년 최종 선발된 영양계통을 ‘Pink Shine’으로 명명하였다. 화형은 홑꽃의 아네모네형태이고, 설상화 색깔은 분홍(PG75C, RHS Value)이다. 화반 색은 적색계열(RPG65B)이고, 줄기 색은anthocyanin이 분포하지 않는 녹색이다(YGG145A). ‘Pink Shine’의 자연개화기는 10월 하순이며, 여름재배에서 개화소요기간은 단일처리 후 58일이고, 대조품종인 ‘Arugus’에 비해 2일 정도 빠르다. 꽃 직경은 4.1cm로 비슷하지만 착화수와 설상화수는 대조품종보다 많다. ‘Pink Shine’은 국화 흰녹병저항성 품종이며, 2012년 국립 종자원에 품종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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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절화용 국산 스프레이 장미의 정식 후 1차 절곡시기와 2차 절곡방법이 절화품질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적심 후 절곡시기까지의 경과일수가 길어질수록 주당 엽수, 줄기수, 줄기 굵기 및 1차 측지수가 증가되었다. 특히 ‘White Zen’, ‘Glory Purple’ 및‘Live Pink’는 적심 25일 이후에 충분한 엽수가 확보되었다. 품종별 개화는 절곡시기가 늦어질수록 빨라졌고, 절화장, 마디수와 7매엽은 시험품종 모두 절곡시기가 늦어질수록 우수해지는 경향이었다. 1차 절곡 후 발생한 줄기수는 절곡시기가 늦어질수록 많았으나, 상품 줄기수와수출 가능한 줄기수는 적뢰 25-35일 후 절곡처리에서 대체로 높았다. 2차 절곡방법에 따른 절화장, 소화수 및 줄기 굵기 등의 절화품질은 1차 절곡 후 발생한 줄기 중상품성 있는 줄기 1본을 수확하고 나머지를 절곡한 처리(T2)가 모두 절곡한 처리(T3, T4)보다 우수하거나 유사하였고, 상품성 있는 줄기를 모두 수확하고 비상품 줄기만 절곡한 처리(T1)에서 저조하였다. 상품성 줄기와 수출 가능한 줄기수는 T1 처리가 낮았고 나머지 처리는 유사하였으며, 1차 절곡 후 발생한 상품성 있는 줄기 1본을수확하는 T2 처리가 적절한 2차 절곡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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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목이버섯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량 확대를 위해 팽화기술을 접목한 목이버섯 즉석죽을 제조하고, 품질특성을 조사하여 실버층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백미와 흑미를 75~100%와 25~0%로 혼합한 후 비타민 D2와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건목이버섯을 0~4%로 첨가하여 호화도, 영양성분, 항산화성 및 관능 등을 조사하였다. 즉석죽 분말의 호화도는 건목이버섯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흑미 첨가량이 감소할수록 최고점도와 유지강도, 강하점도, 최종점도, 노화점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백미 80%와 흑미 20%를 혼합한 후 건목이버섯 3%를 첨가한 즉석죽은 비타민 D2 18.53 μg/100 g, 식이섬유 3.73 g/100 g이 함유되어 있어 뼈의 형성과 유지와 배변활동 촉진 효과가 기대되었다. 또한 DPPH free radical 소거능도 56.79%로 나타나, 항산화성이 높아 실버층의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본 실험 결과, 목이버섯은 기능성 가공제품 개발의 소재로서 사용가치가 매우 높아 실버층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적합한 가공제품 생산에 응용가능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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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5.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were conducted to know the community structure the insect fauna of the Cheonggyecheon, the urban natural restored stream. From 2007 to 2010, we were surveyed 18 times at 4 collecting sites, day and night. A total of 352 species of 99 families belonging to 11 orders were identified from 4,433 individuals collected terrestrial insects. Among them, 113 species, 52 families, 9 orders were collected in night time. Grouping by order, these 3 orders, Hemiptera (70 species in 20 families), Lepidoptera (69 species in 19 families) and Coleoptera (67 species in 17 families) were recorded high species number rather than the other orders. A yearly species number are as follows: 137 species, 57 families belonging to 10 orders were recorded in 2007; 162 species, 56 families belonging to 8 orders were recorded in 2008; 159 species, 61 families belonging to 9 orders were recorded in 2009; 166 species, 71 families belonging to 10 orders were recorded in 2010. The species number of lower stream (170 species, 53 families belonging to 8 orders from St.3 and 208 species, 67 families belonging 10 orders from St.4) was higher than that of upper stream (94 species, 47 families belonging to 8 orders from St.1 and 110 species, 48 families belonging 9 orders from St.2).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diversity of the insect species in Cheonggyecheon have been keeping stable condition since 2008 after 3 years from the Cheonggyecheon restored. Accordingly, Cheonggyecheon is important habitat for terrestrial insects living in an urban environment which has severe ecological disturb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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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숭아 하우스재배 발생해충에 대한 친환경 방제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전북 남원시 복숭아 하우스 재배 농가 4개소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해충 종류 및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전북 익산시 노지 복숭아원과 비교하여 발생하는 해충 종류는 유사하였으나, 해충 발생양상은 매우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노지에서는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복숭아심식나방도 문제가 되고 있는 반면, 하우스에서는 역시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피해가 컸지만, 복숭아심식나방 발생밀도는 극히 낮았고, 깍지벌레와 점박이응애, 진딧물이 매년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피해보다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그동안 문제가 되지않았던 복숭아잎말이알락명나방이 하우스재배에서 조사기간 동안 특히 수확후 신초발생시기에 발생밀도가 특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복숭아 하우스재배에서 주요해충인 깍지벌레와 진딧물, 응애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깍지벌레는 4월 중순과 9월 중순 발생확산이 이루어지는 경향이었고, 진딧물은 복숭아가루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 2종이 발생하였으나, 복숭아가루진딧물이 우점하였으며, 4월 상순 발생을 시작하여 5월 중순과 7월 상순 2회 발생피크를 보였다. 점박이응애는 4월 하순 발생을 시작하여 6월 상순과 8월 중순 2회 발생피크를 보여 노지에 비하여 발생시기가 빠른 경향이고, 발생밀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33.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ream Blue’는 절화용의 숙근 스타티스로 2009년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종간 교잡을 통해 신품종으로 육 성되었다. 2003년 라티폴리아(모본)와 카스피아(부본)의 종 간 교잡을 통하여 당년 11월에 3,240개의 실생계통을 획 득하였고, 2004년 3월에 3,000실생계통을 육묘하여 특성 평가한 결과 절화 볼륨감이 우수하고 진보라 화색의 ‘Sta03-26’을 선발하였다. 2005년 조직배양묘를 번식하였 으며,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 동안 생육과 개화 특성 등 특성검정을 통해 ‘Dream Blue’를 육성하였다. ‘Dream Blue’는 개화습성이 사계성이며, 화형은 산방상 원추형이다. 화경의 분지각은 39정도이고, 잎의 색깔은 진 녹색(RHS G139A)이다. 화경 당 탁엽수는 5.4개 있으 며, 엽장과 엽병장은 짧고, 엽장에 대한 엽병장의 길 이도 짧다. 화색은 진한 보라색(RHS PVN82B) 을 띠 고 있으며, 소화 크기는 작지만 소화수는 ‘Ocean Blue’ 보다 3.7배 많다. 꽃잎수는 5개이며, 암술과 수술은 각 각 5개이다. 꽃대는 진녹색(RHS G125A) 이고, 하단부 에는 고유의 갈색 반점이 있다. 준고냉지 하계 재배에서 개화시기는 ‘Ocean Blue’보다 15일 늦고, 절화중은 화경 당 248g으로 3.7배 무겁다. 2009년 2월 국립 종자원에 품종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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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봉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김치 유산균을 활용하여 발효음료 제조기술을 확립하고, 감의 이용성을 확대하고자 실시하였다. 대봉감과 정제수의 1:3 희석액에 당원으로 쌀엿을 첨가하고, 저온살균한 후 L. buchneri BK-1 유산균으로 발효를 진행하였을 때 총산 생성능이 0.75%로 높고, 유산균 생균수가 1.9×108 CFU/mL 수준으로 많았다. 쌀엿 첨가량이 많을수록 총산도는 증가하였는데, 신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10 °Brix 수준으로 쌀엿을 첨가하는 것이 기호도 향상에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산균 종류별 발효 결과, L. buchneri BK-1와 P. inopinatus BK-3 두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를 진행함으로써 총산 생성이 0.80~0.83%로 우수하고 유산균 수가 2.7×108~5.1×108 CFU/mL 수준으로 많은 음료를 제조할 수 있었다. L. buchneri BK-1 유산균을 이용하여 30℃에서 발효 시 적정 발효기간은 음료의 신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총산도 0.60% 미만인 약 4~5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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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무가온 하우스에서 공심채 조기재배시 터널피복재와 파종시기가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터널 설치기간(3월 5일~4월 30일, 10월 11일~11월 10일)중 PE필름으로 터널을 피복한 경우 일평균 기온과 지온이 터널을 설치하지 않은 무처리에 비해 각각 2.0~2.4oC, 0.9~1.0oC가 높았고, 일라이트 부직포로 피복한 경우도 각각 1.6~1.8oC, 0.6~0.8oC가 상승했으며 특히, 일중 저온시간대의 온도 상승 효과가 더욱 컸다. PE필름이나 일라이트 부직포로 피복한 터널에서 3월 15일 파종한 경우 출현기간 중 온도는 무처리로 4월 5일 파종한 경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출현일수와 출현율도 이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터널피복을 하고 3월 5일이나 3월 15일에 파종한 경우 무처리 4월 5일 파종에 비해 수확가능기간이 길어져 2회 더 수확할 수 있었고, 총 수확량도 22.5~25.7% 증가하였으나, PE필름과 일라이트 부직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기온상승에 의한 고온장애 우려로 한낮에는 PE필름을 제거해야 하는 반면, 일라이트 부직포는 이 제거작업이 필요 없었다. 이들 결과를 볼 때, 공심채를 무가온 하우스 에서 조기재배하는 경우 일라이트 부직포를 이용하여 터널을 설치하고 3월 중순에 파종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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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비타민 D와 Ca는 뼈 골격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골 형성에 관여하는 물질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pro-inflammatory cytokines의 활성을 낮추어 골다공증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ani et al., 2014; Park et al., 2014).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표고버섯, 느타리, 팽이, 양송이, 석이, 운지, 영지 등의 버섯류 가운데에서도 비타민 D2(ergocalciferol)와 D3(cholecalciferol)를 합한 비타민 D 함량이 1.68μg/g로 가장 높으며 표고버섯(건 동고)에 비해 2.3배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Lee et al., 1997). 본 실험은 목이버섯을 이용하여 비타민 D가 향상된 증숙면을 제조하고자 불린 건목이와 생목이를 밀가루 대비 0~20%를 첨가한 후 색도, 물성, 열량, 비타민 D2 함량 및 관능을 조사하였다. 불린 건목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숙면의 L값(명도)과 b값(황색도)는 낮아지고 a값(적색도)는 낮아졌으나 생목이의 경우에는 L값은 증가하고 a값과 b값은 낮아 건목이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불린 건목이와 생목이 모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견고성과 점착성, 씹힘성이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물성이 약해지는 경향이었으며 열량이 감소하였다. 특히 생목이에서 불린 건목이에 비해 열량이 다소 낮았다. 면역기능물질인 비타민 D2는 생목이버섯 첨가시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불린 건목이 10~15% 첨가시 0.81~1.09μg/100g을 나타났다. 또한, 불린 건목이 20% 첨가시 비타민 D2 함량은 1.49μg/100g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기호도는 15%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비타민 D가 강화된 목이버섯 증숙면 제조를 위해서는 밀가루 대비 10~15%의 불린 건목이를 첨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37.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들송이버섯(Agrocybe aegerita)은 활엽수 고사목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자생하는 식용버섯으로 맛과 향기가 좋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북미, 유럽 그리고 아프라카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버들송이버섯에 대해서는 1840년 Desveux가 최초로 포플라 원목을 이용한 인공재배로 가능성을 검증하였고, 1956년 Cailleux와 1974년 Doip가 이산화탄소, 습도 및 광도가 버들송이버섯의 자실체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보고하였다. 우리나라 버들송이버섯재배는 1990년대 후반 병재배 방법과 품종이 개발되어 현장에 보급되었지만 자실체 발생시 편(불규칙)발생으로 수량감소와 이에 따른 노동력이 가중되어 재배가 지속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버들송이버섯의 봉지재배법 개발과 또한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고자 농진청유전자원센터, 인천대학교 버섯균주은행,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등에서 46균주를 분양받아 수집균주에 대한 자실체 특성을 조사하고 금후 봉지재배의 모본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원들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유연관계는 UFPF-PCR법의로 URP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실체는 총 46점 중 34점에서 자실체가 발생되었다. 자실체 발생을 위한 봉지재배는 세워서 자실체를 발생하는 방법과 눕혀서 재배하는 2방식으로 처리하였으며 개체 발생량 및 개체 중량, 생육일수 등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버들송이버섯은 세워서 봉지재배 할 경우 개체중은 11.8g으로 눕힘 재배 8.4g보다 3.4g정도 개체 중량이 높고 생육일수도 1.1일 단축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개체 발생량은 눕혀서 재배하는 것이 28.2개로 세워서 재배시 16.9개보다 11.3개 많았으며 수량 또한 179.6g으로 8%증수 되었다. 그런데 선발된 자원 중 특이하게 08018는 자실체 색상이 흰색을 띠어 육종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이 버섯으로 판단되었다. 수집된 자원의 PCR결과는 크게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38.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이버섯 봉지재배의 배지 선발은 톱밥85%를 참나무 80%+포플러20%의 중량비로 혼합하였고 이 때 필요한 부재료는 면실박10%와 밀기울5%를 혼합한 배지였다. 개발한 배지자실체 수량검정을 한 결과 버섯생육기간은 대조에 비해 33일 단축되고 수량도 25%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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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육성 스프레이 장미의 수출 상품성 향상과 농가보급 확대를 위하여 정아 제거시기(정아 직경, 3, 5,7mm) 및 묘종(접목묘와 삽목묘)에 따른 절화품질과 생산성을 조사한 결과, 적뢰시기에 따른 국내 육성 장미의본당 분화된 소화수와 수출 상품률은 ‘매직스칼렛’과 ‘옐로킹’의 경우 정아 직경이 5mm와 7mm시에 적뢰 처리구에서 우수하였으나, ‘모닝샤인’과 ‘리틀썬’은 적뢰시기간 차이가 없었다. 묘종에 따른 품종별 절화장은 ‘매직스칼렛’, ‘핑키’, ‘러블리핑크’ 및 ‘리틀썬’ 모두 삽목묘가접목묘보다 길었고, 줄기 굵기, 꽃목 길이와 굵기, 마디수 및 7매 소엽수는 접목묘가 삽목묘다 더 우수하였다.본당 소화수, 꽃잎수, 주당 발생 줄기수 및 수출 가능한상품 줄기수 역시 시험품종 모두 삽목묘보다 접목묘가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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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건목이버섯 형태로 중국에서 전량 수입되었으나 2010년부터 전북 익산을 중심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2014년 현재 재배농가는 20여곳, 생산량은 300여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목이버섯은 중국요리나 일본의 우동 등에 주로 토핑으로 이용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잡채의 고명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목이버섯은 비타민D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암세포 사멸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실험에서는 목이버섯의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한 간편죽을 제조하고자 백미 또는 일부 흑미를 섞은 후 건조목이버섯을 0~4% 첨가하고 팽화시켜 호화도, 색도, 점도, 관능, 비타민D 및 식이섬유 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쌀 혼합비율별 호화도는 흑미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최종점도(RVU)와 치반점도(RVU)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호화온도는 증가하였다. 백미 80%+흑미 20%에 건조목이버섯의 첨가 함량이 높을수록 최종점도와 치반점도가 증가하였고 호화온도는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4% 첨가구에서는 무첨가구에 비해 8.4℃가 낮아졌다. 건조목이버섯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인 L값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죽 제조 후 점도는 무첨구에 비해 3% 첨가구에서 3.2배 증가하였다. 색, 맛, 향, 전반적인 관능은 백미 80%+흑미 20%에 건조목이버섯 3% 첨가 시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비타민D는 건조목이버섯 무첨가구에서는 전혀 없었으나 3% 첨가구에서는 18.5μg/100g이 함유되어 있었고 식이섬유 역시 무첨가구에 비해 1.11% 증가되었다. 건조목이버섯 3% 첨가구 가운데에서도 백미 100% 처리구에 비해 흑미를 20% 첨가했을 때 DPPH 자유 라디컬 소거능이 18.0% 증가하여 항산화성도 우수하였다. 개발된 목이버섯 죽은 간편하게 물만 부어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고령화시대의 실버층에 적용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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