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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눈큰흑찰은 최근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2년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육 성한 품종이다. 눈큰흑찰은 씨눈에 함유된 기능성 물질 함량 이 높은 벼 개발을 목적으로 get를 모본으로 하고 흑찰벼인 조생흑찰 부본으로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되었다. 선 발된 YR25277-B-B-314-2 계통을 밀양263호로 계통명을 부 여하고 2010~2012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 실시하여 2012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품 종으로 선정되었으며 눈큰흑찰로 명명하였다. 눈큰흑찰의 출 수기는 전국 평균 7월 30일로 조생흑찰과 비슷한 조생종이다. 벼 키는 65 cm로 조생흑찰과 비슷하며 포기당 이삭수와 이삭 당 벼알수도 각각 13개와 73개로 조생흑찰과 비슷하다. 천랍 중이 17.8 g으로 조생흑찰보다 1.7 g 정도 가벼운 편이다. 도 복 및 도열병에는 강하나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및 해충에 약한 편이다. 쌀수량은 3.54 Mt/ha로 조생흑찰의 4.12 MT/ha 보다 낮은 편이다. 현미모양은 장폭비 1.93으로 조생흑찰과 비슷한 중장립형이며 종피에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흑색찰벼 이다. 눈큰흑찰은 거대배 품종으로 씨눈무게가 1.46 mg으로 조생흑찰 보다 3배 정도 무거우며, 이에 따라 씨눈에 많이 포 함된 GABA 함량이 높다. 눈큰흑찰의 적응지역은 중부 및 남 부 평야지이다.
        22.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새로 개발된 유색미 품종인 중모1020의 왕겨를 이용한 색소의 조성과 함량을 분석하고 생리활성을 검정한 결과, 중모1020의 왕겨로부터 최초로 페튜니딘 색소를 다량함유 하고 있음을 Mass와 UPLC등의 기기분석을 통해 동정하였 다. 중모1020의 색소 조성 중 C-3-G 함량은 29.6%인데 비해 Pt-3-G의 함량이 68.3%를 차지하여 C-3-G 함량이 82.3% 인 기존의 벼 색소의 조성과는 완전히 다름을 보였다. 추출 용매 조건에 따른 분석 결과, 조추출물 수율은 100% 메탄 올에 1.0% HCl을 이용하였을 경우 수율이 11.4%로서 가장 높음을 보였고, 다음이 80% 메탄올에 1.0% HCl용매로 추 출한 경우였다. 안토시아닌 색소 추출량 역시 1.0% HCl을 함유한 100% 메탄올과 80% 메탄올에서 각각 275.0±4.1, 258.0±1.8 mg/100 g으로 가장 많았다. 항산화 활성 비교에 서는 전체 안토시아닌 색소함량이 많고 폴리페놀 추출율이 높은 1.0% HCl을 함유한 80% 메탄올 용매 추출물에서 가 장 항산화 활성이 높음을 보였다.
        23.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은 작물 재배기간을 증가시켜 1년 2모작 및 3모작 작부체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시설 및 노지에서 재배되는 소득작물 전후작지에 2모작 및 3모작 작부체계에 적용이 가능한 극단기성 품종이 요구되어왔다. “중모1032”는 2005년 하계에 중만생종이면서 고품질인 남평벼와 극조생이면서 저아밀로스인 Aya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한 것에 남평벼를 반복친으로 2회 여교배 하였다. 2005/2006년 동계에 BC2F1 개체를 양성하여 약배양으로 세대를 조기 고정시킨 계통들 중에서 출수기가 빠르고 미질이 양호한 YR25786Acp13-1을 선발하여 밀양255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0~2011, 2013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거 쳐 ‘중모1032’를 육성하였다. 출수기는 만기재배에서 8월13일로 표준품종인 금오벼보다 12일 빠르고, 조기재배에 서는 7월 11일로 대비품종인 조운보다 4일 빠른 극단기성 품종이다. 수당립수는 50개로 적으며, 현미천립중은 21.1g이다. 쌀수량은 만기재배에서 평균 2.71MT/ha, 조기재배에서 3.60MT/ha이다. ‘중모1032’는 영남 평야지 소득 작물 재배지에서 소득작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극단기성 품종어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24.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1036’은 떡, 면류 등 쌀을 이용한 가공용에 적합한 통일형 다수성 품종이다. 2002년 하계에 수량이 높고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밀양181호를 모본으로, 천립중이 크고 단간 다수성인 다산벼와 YR22838(다산벼/YR22838(IR66738/ 가야벼//IR66738/가야벼)의 F1을 부본으로 이용하여 인공교배를 실시하였다. 2003년 하계에 F1을 양성하였고, 2005년도 F3세대부터 2008년도 F6세대까지 계통육종법으로 고정된 계통을 육성하여 수량성이 우수한 YR24230- 27-2-1-1 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후 2009년 하계에 예비선발시험,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간 생산력 검정시험 을 수행한 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마치고 2013년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다수성 및 가 공이용성 등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중모1036’으로 명명되었다.
        25.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2001/2002년 동계온실에서 동해안 및 영남지역에서 출수기가 중생이면서 밥맛 이 뛰어나고 재배안정성이 높은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벼알의 숙색이 양호하고, 초형 및 밥맛이 좋은 “영덕31 호”를 모본으로 다수성이면서 밥맛이 우수한 “밀양165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고, 2002년 하계에 F1을 양성하여 YR23160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3년에 F2집단을 포장과 실내 선발하여 2004년 하계에 F3세대를 육성하고, 이후 F4 ∼ F8세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전개하면서 예비선발시험 후 고품질이면서 현미 외관특성이 우수 하고 병해 및 재해에 안정적인 저항성을 나타내는 계통을 선발하여 2008년 생산력검정예비시험 2009년 생산력검 정본시험을 실시 한 후 중생이면서 다수성이고 완전미율이 높아 외관이 우수하면서 재배 안정성인 YR23160-31-2-1-5-B-3을 선발하여 “영덕53호”로 명명하였다. 2010년~2012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 한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 품위 및 밥맛이 좋고 내도복과 내병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2012년 12월 농작물 직 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 “다보”로 명명하였다. 출수기는 보통기재배에서 평균 8월 8일로 “화 성벼”보다 6일 빠른 중생종이며 직립 초형이고 탈립은 잘되지 않고 이삭추출은 양호 하고 까락이 거의 없다. 수당 립수는 “화성벼”보다 많으나 현미천립중은 22.6g으로 “화성벼”보다 약간 가볍다. 도정특성은 “화성벼”와 비슷하 고 쌀알 모양이 단원형으로 맑고 투명하며 밥맛은 “화성벼”와 같이 양호하다. 불시출수는 안되는 편이고, 위조현 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화성벼” 보다 다소 약한 수준이다. 잎도열병은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 K2, K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 는 감수성이다. 쌀수량성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5.90MT/ha로 “화성벼”보다 10% 증수되었으며, 이모작재배에서 는 5.37MT/ha로 21%, 만식재배에서는 4.75MT/ha로 20% 증수하여 이모작 및 만식적응성이 높았다. 적응지역은 동 해안냉조풍지 및 남부해안지, 영남평야지, 남부중산간지이다.
        26.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보’는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2002년 하계에 밥맛이 뛰어난 최고품질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우량 선발 계통인 ‘YR21247-68-1’를 모본, ‘영덕35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고, 2002/2003년 동계에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온실에서 26개체의 F1 식물체를 양성하여 YR23940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3년 하계포장에 F2 집단 양성 선발하여 2004년 하계에 F3세대를 집단양성하고 57계통을 F4 계통 전개 후 F5, F6, F7 세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하여 2007년 생산력검정예비시험, 2008년 생산력검정본시험을 실시한 후 YR23940-B-17-1-2 게통을 선발하여 ‘영덕51호’로 명명하였다. 2009년~2011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알이 아주 둥근 단원형 이면서 품위가 좋고 밥맛이 뛰어나며 내병성과 내도복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2011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 할 것을 결정하고 ‘대보’로 명명하여 적응지역인 동남부 해안지, 중부 및 남부 평야, 남부중산간지에 보급하게 되었다. 출수기는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8월 14일로 ‘화성벼’보다 1일 늦은 중생종 품종이다. 직립 초형이고 탈립은 잘되지 않고 이삭추출은 양호 하고 까락이 거의 없다. 수당립수는 ‘화성벼’보다 많으며 현미천립중도 22.8 g으로 ‘화성벼’보다 약간 더 무겁다. 도정특성은 ‘화성벼’보다 약간 좋은 편이고 쌀알 모양이 아주 둥근 단원형이며 맑고 투명하며 밥맛은 ‘화성벼’보다 우수하다. 불시출수는 안되는 편이고, 위조현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화성벼’와 같은 수준이다.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 K2, K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는 감수성이다. 쌀수량성은 ’09~’11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 7개소에서 5.93 MT/ha로 ‘화성벼’보다 11% 증수되었으며, 이모작재배에서는 5.23 MT/ha로 ‘화성벼’ 대비 14%, 만식재배에서는 4.63 MT/ha로 ‘화성벼’ 대비 21% 증수하여 이모작 및 만식적응성이 높았다.
        27.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설레미’는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에서 2011년도에 육성한 조생 고품질 고식미 도정특성 우수 품종이다. ‘설레미’는 남부중산간지, 북부평야지 및 중산간지, 남부고냉지 및 동북부해안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8월 1일로‘오대벼’보다 3일 늦은 조생종이다. 간장은 73 cm로 오대벼보다 작으며, 수당립수는 많고 등숙비율이 높은 중립종에 속한다. 위조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성숙기 하엽노화가 늦고수발아는 ‘오대벼’보다 안되는 내수발아성이다. 내냉성은 보통이다. ‘설레미’는 도열병에 저항성 반응을 보였다. 입형은현미장폭비가 1.90으로 단원형이며 심복백이 없고 맑고 투명하다. ‘오대벼’에 비해 아밀로스함량은 낮고 단백질함량은 약간 높으며 밥맛은 매우 양호하다. 도정율, 백미완전미율이 각가 77.5%, 97.7%로 ‘오대벼’에 비해 높다. 쌀수량은 보통기표준재배에서 5.60 MT/ha로 ‘오대벼’보다 7% 많은 편이다.
        28.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건강 기능성식품은 농업분야에서도 실버세대를 위한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고령화 될수록 발병율이 높으며, 단백질 습취가 제한되는 만성신부전증 같은 생활습관병 환자의 식이요법용 벼 신품종 ‘건양2호’가 개발되었다. 건양2호는 출수기가 8월 10일의 중생종 품종이며, 간장 이 75cm로 단간이며 내도복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또한 수당립수는 90개, 등숙율은 82%로 양호한 편이다. ‘건양2호’쌀의 단백질 조성 중에서 소화성 단백질인 글루테린 함량의 조성비가 낮고, 난소화성 단백질인 플로라민의 함량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먹어도 소화 흡수되는 단백질이 낮아서 단백질습취가 제한된 생활습관병 환자의 식이요법용을 적합하다. 건양2호는 아밀로스 함량이 11.5%로 일반 멥쌀과 찰벼의 중간정도이며, 중간찰 품종으로서 찰기가 높고 밥이 부드러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건양2호의 반찰특성에 관한 유전분석을 수행한 결과 1개의 단순열성 유전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찰벼인 백옥찰벼와 교배한 후대 집단에서 찰, 메, 반찰로 분리되었으며 벼의 찰성을 조절하는 GBSS와는 비대립관계에 있다. 또한 국내육성된 반찰벼 품종인 백진주와 대립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메와 반찰로 분리되었다. 따라서 백진주와도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건양2호의 후대 집단을 이용하여 유전자지도 작성 및 SSR마커를 이용하여 연관분석을 수행한 결과 건양2호의 저아밀로스 유전자는 6번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29.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1028’은 쌀가루를 이용하는 가공식품의 원료곡 사용을 목적으로 개발된 통일형 다수성 품종이다. 2002년 하계에 재배안정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은 한아름벼를 모본으로, 천립중이 크고 단간 다수성인 다산벼와 YR22841(YR18241-B-B-47-1/YR18241-B-B-210-1)의 F1을 부본으로 이용하여 인공교배를 실시하였다. 2003년 하계에 F1을 양성하였고, 2005년도 F3세대부터 2007년도 F5세대까지 계통육종법으로 고정된 계통을 육성하여 우량한 YR24232-16-1-1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후 2008년 하계에 예비선발시험,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생산력 검정시험을 수행한 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마치고 2012년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우수성이 인정되어 ‘중모1028’로 명명되었다.
        30.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2002년 하계에 YR21247-68-1를 모본으로하고 밥맛이 우수한 영덕35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2002/2003년 동계에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온실에서 26개체의 F1 식물체를 양성하여 YR23940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3년 하계포장에 F2 집단을 공시하면서 선발하여 2004년 하계에 F3세대를 육성하고 57계통을 F4 계통으로 전개 후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하여 2007년 생예, 2008년 생본시험을 실시한 후 쌀 품위가 좋으면서 밥맛이 우수하고 재배 안정성이 높은 YR23940-B-17-1-2 을 선발하여 “영덕51호”로 명명하였다. 2009년~2011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알이 아주 둥근 단원형 이면서 품위가 좋고 밥맛이 뛰어나며 내병성과 내도복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2011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 할 것을 결정하고 “대보”로 명명하여 적응지역인 동남부해안지, 중부 및 남부 평야, 남부중산간지에 보급하게 되었다. 출수기는 8월 14일로 “화성벼”보다 1일 늦은 중생종이며 직립 초형이고 탈립은 잘되지 않고 이삭추출은 양호 하고 까락이 거의 없다. 수당립수는 “화성벼”보다 많고 현미천립중도 22.8g으로 “화성벼”보다 약간 더 무겁다. 도정특성이 양호하면서 쌀알 모양이 아주 둥근 단원형이며 맑고 투명하며 밥맛은 “화성벼”보다 우수하다. 불시출수는 안되는 편이고, 위조현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화성벼”와 같은 수준이다. 잎도열병은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 K2, K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는 감수성이다. 쌀 수량성은 보통기재배 시 5.93MT/ha로 “화성벼” 보다 11% 증수되었고, 이모작 재배에서는 5.23MT/ha로 14%, 만식재배에서는 4.63MT/ha로 21% 증수 하였다. “대보”의 적응지역은 동해안냉조풍지, 중부 및 남부평야지, 남부중산간지이다.
        31.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흰잎마름병은 국내에서 가장 주요 병해 중 하나이다. 벼흰잎마름병 저항성유전자 xa5는 국내 흰잎마름병 레이스에 광범위 저항성을 보인다. 2010년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는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 xa5를 가진 벼 신품종 ‘신백’ 육성하였다. ‘신백’은 고품질 복합내병성인 ‘익산469호’를 모본으로 사용하고, 흰잎마름병 저항성유전자 xa5를 가진 계통 HR23966-22-1-2를 부본으로 사용하였다. ‘신백’의 출수기는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 11일로 ‘남평벼’보다 5일 빠른 중생종이다. 간장은 76 cm로 단간이며 수수가 적고 수당립수가 많으며, 등숙율은 남평벼보다 낮은 편이다. ‘신백’은 흰잎마름병 검정에서 K1, K2, K3및 K3a에 강하였고, 바이러스병인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다. 잎도열병은 중정도 저항성이며, 목도열병은 이병율이 낮은 편이다. ‘신백’은 쌀의 심복백이 없으며, 아밀로스함량과 단백질 함량은 ‘남평벼’와 비슷한편이고, 도정특성 및 완전미율은 남평벼보다 약간 낮은 편이다. ‘신백’의 쌀수량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5.75 MT/ha, 이모작 재배에서 5.49 MT/ha, 만식재배에서는 5.18 MT/ha이였다.
        32.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백옥찰’은 내도복성이며 복합내병충성을 갖춘 중만생종 찰벼 품종을 육성하고자 국립식량원 기능성작물부에서 육성된 새로운 찰벼품종이다. ‘백옥찰’의 출수기는 중부평야지 및영․호남평야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 20일로 ‘신선찰벼보다 9일 늦은 중만생종이며, 이모작에서는 ‘남평벼’ 보다 1일 늦고, 만식에서는 ‘남평벼’ 보다 3일 늦은 중만생종이다‘백옥찰’의 줄기 두께는 ‘신선찰벼’와 같이 중간 정도이나 강도는 ‘신선찰벼’보다 강한 편이고 분얼개도는 보통이며, 탈립은 ‘신선찰벼’에 비해 잘 되는 편이다. 주당수수는 ‘신선찰벼보다 3개가 적으나 수당립수는 20여개가 많고 등숙비율은 ‘신선찰벼’에 비해 9% 높으며 현미 천립중 또한 ‘신선찰벼에 비해 무거운 편이다. 도정특성은 ‘신선찰벼’보다 다소 높으며, 특히 백미 완전립율이 ‘신선찰벼’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현미 장폭비는 1.71로 ‘신선찰벼’에 비해 쌀알이 약간 작은 편이며 단백질 함량 및 알카리 붕괴도 등 이화학적 특성은 ‘신선찰벼’와 같은 편이다. 불시출수가 없었으며, 성숙기의 엽노화가 중간 정도를 보였다. 내냉성 검정 결과 ‘신선찰벼’보다 출수지연은 적었고 및 냉수구 임실율은 약간 높았으며 수발아는 잘 안되는 편이었다. 도복관련형질에 있어서 벼키는 ‘신선찰벼’와 같으나 중심고, 좌절중, 모멘트 및 도복지수 등 도복관련 형질에서는 전반적으로 ‘신선찰벼’보다 큰 편이었고 포장 도복은 없었다.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결과 ‘백옥찰’은 전국 평균 도열병 저항성 정도가 ‘신선찰벼’와 비슷한 저항성을 보였으며, 목도열병의 경우 현지 포장검정에서는 발병되지 않았고 내구저항성은 강하였다. 흰잎마름병(K1-3),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고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는 감수성이었다. ‘백옥찰’의 수량성은 중부평야, 호남․ 충남평야 및 영남평야지 보통기 보비재배 6개소에서 쌀 수량은 526 kg/10a으로 대조품종보다 9% 증수된 높은 수량성을 보였다. ‘백옥찰’은 중부 및 영호남내륙평야 1모작지대에 적응성이 높은 중만생종이다.
        33.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도정도 5.5%(현백율 94.5%, 7분도)~13.5%(현백율 86.5%, 17분도)별 식미 및 이화학특성 변화를 분석하여 식미 증진을 위한 최적 도정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이화학특성은 도정을 많이 할수록 백도와 아밀로스함량, 강하점도, 밥의 부착성은 증가하였으나, 반면 단백질함량, Mg/K 당량비, 지방함량, 취반점도, 밥의 경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식미관능평가에 의한 식미총평은 도정도 9.5%와 11.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현미를 도정하여 남는 쌀의 수율을 고려 할 때 식미총평이 좋은 최적 도정도는 9.5%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이론적인 도정도 8%나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쌀의 도정도 9% 보다 더 많이 도정한 것이다. 식미와 이화학특성과의 관계는 단백질함량, 아밀로스함량, 취반점도 및 밥의 경도는 부의 상관이, Mg/K 당량비, 강하점도, 밥의 부착성은 정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정을 많이 할수록 식미와 부의 상관이 있는 단백질 함량은 감소하는 반면, 아밀로스함량은 증가 하는 등 이화학특성들 간에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정도 9.5%~11.5%에서 식미총평이 가장 좋았던 것은 이들 이화학특성들 간에 적정수준의 균형을 이루었기 때문으로 고찰된다.
        34.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초다수성이며 복합내병성인 고품질 통일형 벼를 육성하고자 복합내병성이며 수량성이 높은 ‘밀양160호’(‘아름벼’)와 준조생이며 내만식성이 높고 복합내병성 다수성 품종인 ‘용주벼’(‘수원333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하여 ‘세계진미’를 육성하였다. ‘세계진미’의 출수기는 평야지 보통기 다비재배에서 8월 17일로 중만생종이며, 간장은 82 cm로 ‘다산벼’보다 약간 크고 수당립수는 ‘다산벼’보다 적은 편이며 현미 천립중은 22.2 g으로 ‘다산벼’와 비슷하였다. ‘세계진미’는 불시출수, 수발아 및 포장도복은 없었으며, ‘다산벼’에 비해 내냉성은 약한 편이다. ‘세계진미’는 잎도열병, 목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오갈병 및 흰잎마름병(K1, K2, K3, K3a)에 강하고, 검은줄오갈병에는 중정도의 저항성을 보였으나 벼멸구에는 감수성이다. ‘세계진미’의 단백질함량은 7.9%로 ‘다산벼’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나, 아밀로스함량은 17.2%로 ‘다산벼’와 비슷하였다. 특히 ‘세계진미’의 물리성과 밥맛 관능검정결과 일반벼인 ‘추청벼’ 수준 이상의 양호한 취반특성을 보였다. ‘세계진미’의 쌀수량성은 2006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다비재배(6개소)에서 7.01 MT/ha로 ‘다산벼’ 대비 8% 증수 되었다. ‘세계진미’의 적응지역은 중부 및 영호남 평야지이다.
        35.
        2012.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1009호’는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1999년 하계에 밥맛이 뛰어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흰잎마름병에 강한 ‘익산443호’를 모본으로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내도복성인 ‘밀양165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2000년 하계에 57개체의 F1 식물체를 양성하고 YR21324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1년 하계포장에 전개한 F2 집단 중 18개체를 선발하여 2002년 하계에 F3세대 18계통을 육성하고, 이후 F4, F5세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전개하여 고품질이면서 현미외관특성이 우수하고 병해 및 안정적인 재해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계통을 선발하여 2006년 생산력검정예비시험, 2007년 생산력검정본시험을 실시한 후 완전미율이 높고 외관이 우수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YR22207-5-3-1-3을 선발하여 ‘영덕48호’로 명명하였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 품위가 좋고 밥맛이 양호하며 내도복과 내병성에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2009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 할 것을 결정하고 ‘중모1009호’로 명명하여 적응지역인 동해안 냉조풍지 및 남부중산간지에 보급하게 되었다. ‘중모1009호’의 출수기는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8월 13일로 ‘화성벼’와 같은 중생종 품종이다. ‘중모1009호’는 직립 초형이고 탈립은 잘되지 않고 이삭추출은 양호하고 까락이 거의 없다. ‘중모1009호’의 수당립수는 ‘화성벼’보다 약간 많은 편이고 현미천립중 22.0 g으로 ‘화성벼’와 비슷하다. ‘중모1009호’의 도정특성 및 외관특성은 ‘화성벼’와 비슷하고 완전미율은 96.4%로 ‘화성벼’보다 높으며, 밥맛은 ‘화성벼’와 ‘추청벼’보다 우수하다. ‘중모1009호’의 불시출수와 수발아가 안되는 편이고, 위조현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화성벼’ 수준이다. ‘중모1009호’의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도열병 내구저항성은 ‘화성벼’보다 매우 강하였고,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 K2, K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는 감수성이다. ‘중모1009호’의 수량성은 2007년부터 2009년 까지 3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 9개소에서 5.47 MT/ha로 ‘화성벼’ 대비 2% 감수되었으며, 이모작재배에서는 4.31 MT/ha ‘남평벼’ 대비 14% 감수되었고, 만식재배에서는 4.63 MT/ha로 ‘남평벼’ 대비 10% 감수되었다. ‘중모1009호’의 적응지역은 동해안 냉조풍지 및 남부중산간지이다.
        36.
        2012.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줄무늬잎마름병은 애멸구에 의해 매개되며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벼에 가장 많은 피해를 끼치는 바이러스병이다. 벼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는 6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Stv-a 유전자와 11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Stv-b 유전자 및 Stv-b 유전자의 복대립 유전자형인 Stv-bi 등이 알려져 있다. 단일유전자에 의한 저항성의 경우 바이러스 집단의 변화, 저항성 유전자의 기능소실 등에 의해 저항성의 붕괴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존의 유전자 이외의 저항성 유전자를 추가 탐색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통일형 품종 및 국외 도입 유전자원을 중심으로 총 155 품종에 대한 저항성 생물검정과 기존에 개발된 Stv-bi 유전자 영역을 분자마커를 이용한 유전자형 검정을 통해 신규 유전자를 포함하는 저항성 자원을 선발함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분자마커를 이용한 유전자원의 군집분석 결과 크게 2개의 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는 또한 InDel 7에 의한 유전자형 구분결과와 일치하였다. 그 중 Daw dam 등 6품종은 InDel 7 marker에 의한 유전형 분석결과에서 감수성 allele을 나타내었으나 RSV 생물검정에서는 유전형과 반대인 저항성을 나타내어 InDel 7 marker로서 구분이 불가능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ST10에 대한 유전형에서도 감수성 allele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들 6품종은 11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Stv-bi 유전자가 아닌 다른 유전자에 의해 저항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들 품종은 향후 유전분석과 유전자지도작성을 통하여 신규 유전자 여부 확인을 위한 좀 더 상세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저항성 증진 또는 저항성 붕괴에 따른 대책으로 gene pyramiding등에도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37.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영남지역 적응 고품질벼 현미 선별체 크기별 품질 특성을 분석하여 품종 육성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현미 선별체 크기 1.6mm~2.3mm를 이용하여 품종를 구분한 결과, 현미선별체 크기 2.0mm에서 잔류량이 많은 품종군(Type A)과 선별체 크기 2.0~2.1mm선별체에 잔류량이 많은 품종군(Type B)으로 구분되었다. Type A군에 속하는 품종은 일미벼, 새일미, 남평벼, 삼덕벼, 청남, 칠보였으며, Type B군에 주남벼, 진수미, 영호진미, 화영벼 등 이였다. 선별체 크기별 잔류한 쌀의 품질을 분석한 결과, 현미 천립중은 18~25g 정도로 변이하였으며, 선별체의 크기가 클수록 천립중이 무거운 경향이였으며, 현미의 립형은 립장, 립폭 및 장폭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선별체 크기에 따라 립폭이 증가되었다. 현미의 정상립은 함량은 선별체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백미 완전미율도 동일한 경향이였다. 아밀로스 함량과 단백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아밀로스 함량은 선별체 크기가 클수록 높아지는 경향이고, 단백질 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8.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RRI에서 모든 품종의 간장은 한국보다 10.5~23.9cm 작았다. 삼강벼와 세계진미는 한국보다 약 24cm정도 작아 간장의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밀양23호는 간장의 감소폭이 약 10.5cm로 가장 작았다. 이삭길이는 IRRI가 19.6~23.8cm, 한국이 22.4~26.7cm로 IRRI에서 1.4~5.0cm 가량 짧았다. 다산벼는 한국보다 5cm가량 짧아져 감소폭이 가장 컸고, 한아름벼와 밀양240호의 감소폭은 1.5cm로 작았다. 주당수수는 한아름벼, 밀양23호, IR64가 IRRI에서 각각 3개, 2개, 6개 정도 증가하였다. IR64는 IRRI와 한국에서 지역별 간장, 수장, 주당수수의 차이는 있었으나, 각 지역에서 간장과 수장이 가장 크고 주당수수도 가장 많았다. 파종 후 이삭이 80% 나올 때까지 기간(Flowering)은 IRRI에서 74~81일, 한국에서 110~119일로 IRRI가 한국보다 34~40일 짧았다. IR64는 IRRI와 한국에서 Flowering이 각각 81일과 119일로 가장 길었고, 밀양23호는 각각 80일과 114일로 다른 한국품종보다 Flowering이 길었다. 한국품종들은 IRRI에서 한국보다 수량이 1.53~5.35t/ha 감소하였고, IR64는 0.82t/ha 증가하였다. IRRI에서 수량의 감소율은 한아름벼가 54.8%로 가장 높았고, IR64는 14%로 가장 낮았다. 밀양23호는 한국품종 중에서 수량 감소율이 18.1%로 가장 낮았다. IRRI에서 수량이 가장 높은 품종은 밀양23호(6.95t/ha)였으며, 가장 낮은 품종은 다산벼(4.41t/ha)였다. IRRI에서 주당수수는 수량과 유의한 정의상관(r=0.69, p<0.05)을 나타냈다. 한국에서는 출수기는 수량과 유의한 부의상관(r=-0.57, p<0.05)을 보였으며, 등숙률은 수량과 고도로 유의한 정의상관(r=0.70, p<0.01)이 있었다.
        39.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동해안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한랭하고 과습한 바람과 태백산맥을 넘어서 발생하는 고온 건조한 Foehn 바람과 벼 출수기∼등숙기인 8∼9월 태풍으로 도복이 발생하고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등이 많이 발생하여 쌀의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는 흰잎마름병에 강한 “익산443호”와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밀양165호”를 인공교배하고 계통육종법에 따라 선발하여, 동해안 특수지역에 문제병해인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K2,K3)에 강하여 복합내병성이고 내도복성인 중간모본 “영덕48호”를 개발하였다. “영덕48호”는 2007~2009년의 지역적응시험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 품위가 좋고 밥맛이 양호하면서 내도복과 복합내병성으로 평가되어 2009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중모1009호”로 명명되었으며, 벼 품종개발에 활용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기에 그 육성경위와 주요특성을 보고하는 바이다. “중모1009호”의 출수기는 보통기재배에서 평균 8월 13일로 중생종이며, 이삭추출은 양호하고 까락이 거의 없다. 수당립수는 약간 많은 편이고 현미천립중은 22.0g이며, “화성벼”에 비해 도정 및 외관특성은 비슷하고 완전미율은 96.4%로 높으며, 밥맛은 우수하다. 등숙기 수발아는 안되는 편이고, 내냉성은 “화성벼” 수준이다. 잎도열병은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도열병 내구저항성은 “화성벼”보다 매우 강하였고,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K2,K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는 감수성이다. 쌀 수량성은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재배에서 5.47MT/ha이다. 적응지역은 동해안 냉조풍지 및 남부중산간지이다.
        40.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0년대 후반 국내 쌀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와 MMA물량으로 인한 국내 양곡 재고부담이 가중되면서 쌀가공품에대한 관심과 함께 원료곡의 원가절감 대안으로 초다수성 품종이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따라서 가공용으로 사용되는 원료곡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복합내병성이며 수량성이 높은 ‘한아름2’를 육성 하였다. ‘한아름2’의 출수기는 평야지 보통기 다비재배에서 8월 14일로 중생종이며, 간장은 76㎝로 ‘다산벼’보다 약간 크고 수당립수는 ‘다산벼’보다 약간적은 편이나 등숙률이 85.7%로 높고 현미천립중은 23.0g으로 비슷하다. ‘한아름2’의 불시출수와 수발아 및 포장도복은없었으며, 내냉성은 약한 편이다. 잎도열병, 목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오갈병 및 흰잎마름병(K1, K2, K3, K3a)에 강하고,검은줄오갈병에는 중정도의 저항성을 보였고 벼멸구에는 감수성이다. 쌀알은 맑고 심백이 약간 있으며 단백질함량은 8.2%로 ‘다산벼’보다 높았으나 아밀로스함량은 17.5%로 ‘다산벼’보다 낮았다. ‘한아름2’의 쌀수량성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보통기 다비재배(6개소)에서 7.58MT/ha로 ‘다산벼’대비 13% 증수되었다. ‘한아름2’는 중부 및 영호남 평야지가 적응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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