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t transformation systems have been developed using several different approaches, and the development of reliable and efficient transformation systems is still one of the most important breakthroughs in molecular biology and biotechnology of rice. However, there are many cultivars in rice and transformation efficiency is dependent on the cultivar. The conventional Agrobacterium-mediated rice transformation system using secondary calli requires 14-16 weeks for establishing transgenic plantlets, and it is thought that somaclonal variation through the Tos17 retrotransposon occurs during the tissue culture stage. Here, we modified an Agrobacterium-mediated transformation system in rice cultivar Dongjin, adding an endosperm removal step that is critical to transformation frequency and changing the Agrobacterium strain and media composition. This method increased transformation efficiency and stability. These results will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for scientists to use a reliable and efficient rice transformation system.
Citrus is one of the major fruits produced in Korea. There are about 20 species mainly grown in Jeju Island, Korea. Four representative species, which are quite different in the shape of leaf and the taste of fruit, were selected and were used to profile the transcriptomes. These species are ‘Miyagawa Wase’ (C. unshiu Marcov.) satsuma mandarin, ‘Kiyomi’ (C. unshiu Marcov. × C. sinensis) mandarin hybrid, ‘Dangyuja’ (C. grandis) and ‘Natsudaidai’ (C. natsudaidai). Classification of the up-regulated and down-regulated genes using the Cluster of Orthologous Groups of proteins (COG) database reveals that the number of genes included in each group differed significantly among the four species. Several genes tha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expression on the microarray were selected and their expression patterns were examined by reverse transcription- ploymerase chain reaction. Metabolic genes such as tyrosine decarboxylase and β-glucosidase ligase were found to be highly expressed in Miyagawa Wase, relative to other species. On the other hand, the expression level of mannose phosphate isomerase was lower in Miyagawa Wase. An efflux pump gene was found to be up-regulated in Kiyomi, whereas cinnamyl-alcohol dehydrogenase was down-regulated. β-carotene 15,15’-dioxygenase, which is involved in the vitamin metabolism, was up-regulated in Natsudaidai. Interspecific differentiations of gene expression are analyzed in terms of the metabolic pathways and their possible roles in citrus species.
In direct-seeding cultivation of rice, the emergence and establishment of seedlings are important for determining the actual yield. These traits depend principally upon elongation of both the mesocotyl and coleoptile. Mesocotyl elongation in rice is controlled by several genetic factors and is also affected by environmental factors. In this study, we mapped QTL for mesocotyl elongation using F8 lines from a cross between the cultivated rice, Ilpumbyeo and a weedy rice, PBR. One of the Korean weedy rice, PBR showed the long mesocotyl length than that of cultivars, Ilpumebyeo under soil and agar media conditions. This weedy rice showed long mesocotyl than the elite japonica cultivars. After a phenotyping of 150 F7 lines for mesocotyl length, a subset of 20 lines selected from the two extreme phenotypic tails was used for the bulked segregant analysis. Two QTL were identified on chromosomes 1 and 3. These two QTL were confirmed using 120 F8 lines. Two QTL, qMel-1 and qMel-3 on chromosomes 1 and 3 accounted for 37.3% and 6.5% of the phenotypic variance, respectively. The PBR alleles were associated with an increase in mesocotyl elongation at both loci. It is noteworthy that two QTL for mesocotyl elongation were colocalized with the QTL for mesocotyl length reported in the previous QTL reports. These QTLs can be introgressed into cultivar background using marker assisted backcrossing in an effort to enhance the level of mesocotyl elongation.
국내 밀 육종 시스템의 빵용 밀 육종 선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국내산 밀 품종을 이용하여 Glu-1과 Glu-3의 DNA 표지인자를 이용한 유전자형 확인과 multiplex-PCR을 이용하여 Glu-1과 Glu-3을 분석하였다. 글루텐닌 발현에 연관된 유전자 서열 특이적 분자표지인 Glu-1과 Glu-3의 밴드 패턴은 SDS-PAGE를 이용하여 분석한 글루텐닌 조성 분석 결과와 일치하였으며, multiplex-PCR을 이용하여 Glu-1 분석하였고, Glu-3의 경우 제빵 적성에 연관되거나 국내 품종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Glu-A3와 Glu-B3의 분석이 가능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밀의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원 도입을 위한 평가와 육종 초기세대 계통에서 글루텐닌의 유전적 분석에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밀 육종 시스템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콩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콩품종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판별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공우성(Co-dominant)인 STS 마커는 RCR기반으로 한 agarose gel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대량의 유전자원 분석 및 품종판별에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 MF technique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대표품종인 황금콩의 Genomic DNA library를 작성하고 이를 해독한 염기서열 정보로부터 STS-CAPS 마커를 개발하여 국내 콩 품종판별에 적용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선발된 총 1440개의 클론 중에서 700 bp 이상인 887개의 콜로니에 대해 염기서열 분석을 하였다. 분석된 클론의 염기서열 정보를 이용하여 총 143쌍의 STS primer를 제작하고, 황금콩에서 단일밴드로 증폭되는 101쌍의 primer를 1차 선발하였다.2. 선발된 101쌍의 primer를 국내 주요 14품종에 적용하여, PCR 증폭 후 AluI, HaeIII 등 7종의 제한효소를 처리, 2% agarose gel에서 전기영동 한 후 품종 간 다형성을 확인하였다. 14개 주요 보급 콩 품종에 대해서 다형성 분석을 통해 총 18쌍의 STS primer를 선발하였다. 3. 콩 품종판별을 위하여 선발한 18개 STS-CAPS 조합(51개 조합)의 총 대립인자 수는 147개였으며, 대립인자 수의 범위는 2-6개이었고, 평균 대립인자 수는 2.9 였다. 분석에 사용한 51개의 STS-CAPS조합의 PIC value는 0.02-0.74 의 범위였으며 평균 PIC value는0.40이었다. 4. 110개 한국 육성 품종을 대상으로 단계별(14단계)로 품종판별을 하였다. 110 개의 품종 중 동일한 패턴을 보인 4개의 품종(진품콩과 진품콩 2호 및 소원콩과 신강콩) 을 제외하고 106(96.4%) 품종이 판별되었다.
밀양23호/기호벼 재조합자식 유전집단을 대상으로 PCR 기반 DNA 마커들로 구성된 분자유전자지도를 만들고자, 주로 아가로스 젤 상에서 분석이 가능한 마커들을 위주로 STS, InDel, RTM, SSR 마커들을 선발하여 분석하였다. InDel 마커 37개, STS 마커 88개, RTM 마커 8개, SSR 마커 91개를 포함한 224개의 마커로 구성된 유전지도를 만들었는데, 총 유전거리는 1,425 cM이었으며, 마커간 평균거리는 6.7 cM이었다. 이들 DNA 마커들의 프라이머 시퀀스 정보를 바탕으로 e-PCR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마커들의 벼 유전체상에서의 물리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물리지도를 작성하였다. 이 물리지도에서 마커간의 물리적 거리의 합은 356.8 Mbp이었으며, 총 유전거리에서 이를 나누어 구한 1 cM당 평균 물리적 거리는 250 kbp이었다. 5% 유의수준에서 분리비 편의(segregation distortion) 현상을 보인 마커는 전체 마커의 22.8%인 51개이었으며, 주로 3번 염색체의 중간부위, 6번 염색체의 거의 모든 영역, 7번 염색체의 상단부위, 8번 염색체의 하단부위, 12번 염색체의 상단부위에 분포하였다. 이 분자유전자지도는 자포니카형 품종과 통일형 품종 또는 인디카 품종간의 교배후대 집단에서 유용형질의 유전자 위치를 분석하고자 할 때 이용 가능한 마커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벼줄무늬잎마름병은 애멸구에 의해 매개되며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벼에 가장 많은 피해를 끼치는 바이러스병이다. 벼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는 6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Stv-a 유전자와 11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Stv-b 유전자 및 Stv-b 유전자의 복대립 유전자형인 Stv-bi 등이 알려져 있다. 단일유전자에 의한 저항성의 경우 바이러스 집단의 변화, 저항성 유전자의 기능소실 등에 의해 저항성의 붕괴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존의 유전자 이외의 저항성 유전자를 추가 탐색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통일형 품종 및 국외 도입 유전자원을 중심으로 총 155 품종에 대한 저항성 생물검정과 기존에 개발된 Stv-bi 유전자 영역을 분자마커를 이용한 유전자형 검정을 통해 신규 유전자를 포함하는 저항성 자원을 선발함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분자마커를 이용한 유전자원의 군집분석 결과 크게 2개의 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는 또한 InDel 7에 의한 유전자형 구분결과와 일치하였다. 그 중 Daw dam 등 6품종은 InDel 7 marker에 의한 유전형 분석결과에서 감수성 allele을 나타내었으나 RSV 생물검정에서는 유전형과 반대인 저항성을 나타내어 InDel 7 marker로서 구분이 불가능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ST10에 대한 유전형에서도 감수성 allele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들 6품종은 11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Stv-bi 유전자가 아닌 다른 유전자에 의해 저항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들 품종은 향후 유전분석과 유전자지도작성을 통하여 신규 유전자 여부 확인을 위한 좀 더 상세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저항성 증진 또는 저항성 붕괴에 따른 대책으로 gene pyramiding등에도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검정찰옥수수 교잡계와 그의 자식계통들에 대해 수분 후 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옥수수 알맹이의 총안토시아닌 함량과 항산화 활성의 변화 양상을 구명하고 육종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2009년 31개의 검정찰옥수수 자식계통의 총안토시아닌 함량은 평균 52.3 mg/100 g 이었고 KBW39가 173.3 m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KBW1 등 4개 계통의 총안토시아닌 함량은 150 mg/100 g 이상이었다.2010년 33개의 검정찰옥수수 교잡계의 총안토시아닌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고 항산화 활성 역시 안토시아닌 축적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상관분석 결과 0.64의 정의 상관을 보였다.2011년 자식계통과 그의 교잡계의 총안토시아닌 함량과 항산화 활성의 변화는 2009년과 2010년에서 본 결과 총안토시아닌 함량, 수분 후 일수에 따른 변화 양상, 항산화 활성 등에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기상환경에 따른 안토시아닌 축적의 변화와 안토시아닌 이외의 항산화물질들 함량변화와 관련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총안토시아닌 함량은 KBW2/KBW39의 교배조합이 120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모본과 부본 역시 각각 118.1 mg/100 g, 195.0 mg/100 g으로 함량이 높았다.총안토시아닌 함량과 Hunter’s Lab 값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명도는 총안토시아닌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상관분석결과 상관계수가 2010년에는 -0.8456, 2011년에는 -0.9050으로 고도로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총 50개의 SSR primer를 이용하여 색소옥수수(색소종실 옥수수 12계통, 색소찰 옥수수 12계통) 및 비색소옥수수(종실옥수수 2계통, 찰옥수수 5계통) 계통들에 대하여 유전적 다양성, 계통유연관계 및 집단구조를 분석하였다.1. 그 결과 50 개의 SSR primer들은 색소 및 비색소옥수수 31계통들에서 총 282개의 대립단편을 증폭시켰으며, SSR primer들에서 증폭된 대립단편의 수는 최소 2개에서부터 최대 11개까지의 범위로 나타나 평균 5.64개가 증폭되었다. MAF(major allele frequency)는 0.23(bnlg279)에서 0.90(umc2338)의 범위로 나타나, SSR primer 당 평균 0.45개로 나타났고, 유전적 다양성(GD)값은 0.17(umc2338)에서 0.86(bnlg279)의 범위로 나타나, SSR primer 당 평균 0.67의 값을 나타내었다. 2. 31개의 색소 및 비색소옥수수 계통들의 집단구조를 분석한 결과, 이들 옥수수 계통들은 Groups I, II, III, IV, V, admixed로 구분되었다. Group I은 찰옥수수 1계통, 색소종실옥수수 1계통, 색소찰옥수수 5계통이 포함되었고, Group II는 찰옥수수 1계통, 색소찰옥수수 3계통이, Group III는 색소종실옥수수 3계통, Group IV는 색소종실옥수수 2계통이, Group V는 종실옥수수 2계통, 찰옥수수 2계통, 색소종실옥수수 5계통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admixed group에는 찰옥수수 1계통, 색소종실옥수수 1계통, 색소찰옥수수 4계통 이 포함되어 있었다.3. UPGMA법에 의한 계통유연관계 분석 결과, 31개의 색소 및 비색소옥수수 계통들은 유전적 유사성 27.4%의 수준에서 크게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Group I은 10개의 옥수수 계통(종실옥수수 2계통, 찰옥수수 2계통, 색소종실옥수수 6계통)을 포함하고 있었고, Group II는 20개의 옥수수 계통(찰옥수수 3계통, 색소종실옥수수 5계통, 색소찰옥수수 12계통)을, 그리고 Group III은 색소종실옥수수 1계통을 포함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강원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시험장에서 색소옥수수 자식계통들에 대한 선발과 품종 육성 연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Agrobacterium vector를 이용한 세포사멸 억제유전자인 AtBI-1(Arabidopsis thaliana Bax Inhibitor-1)을 벼에 도입하기 위하여, 벼품종별 식물체 재분화 능력과 AtBI-1 유전자가 도입된 형질전환체 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벼의 품종별 식물체 재분화 능력을 조사한바 자포니카형 벼가 인디카형 및 통일형 벼에 비해 식물체 재분화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공시 품종 중에서 일품벼의 식물체 재분화율(7%)이 가장 높았다. 배양용기별 식물체 재분화 능력을 조사한바, petri-dish에서 보다 시험관에서 식물체 재분화율이 높았다. 4주동안 자란 ‘일품’ 유래의 callus를 Agrobacterium과 co-cultivation한 후 kanamycin과 carbenicillin이 첨가된 재분화 배지에 이식하였을 때 12.0%의 가장 높은 형질전환율을 나타내었다. 형질전환된 식물체의 genomic DNA를 이용한 PCR 결과는 Bin-AtBI-1-GFP 유전자는 1 kb 부근에 삽입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Southern blot 분석에서도 확인이 되었다. 형질전환체의 CLSM(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 분석에서 잎, 줄기, 뿌리에서 GFP가 발현되어 형광색을 띄고 있음을 확인 하였다.
사시나무의 생장 특성과 대사물질간의 관계를 구명하여 생장추정 관련 주요 인자를 구명하고자 사시나무 18년생을 대상으로 우량 클론과 일반 클론간의 생장특성 및 생장하고 있는 주간 내피조직의 대사물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사시나무 생장특성과 주간 내피조직의 전탄소 함량, 전질소 함량, δ15N값 및 sucrose 함량 간에 유의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특히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은 재적 및 흉고직경과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p<0.01)가 있어 수체내의 질소함량이 높을수록 생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GC/MS를 이용하여 사시나무 클론 간의 대사체를 분석한 결과 78종의 대사물질 중 51종이 재적생장과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주간 내피조직의 succinic acid, malic acid, citric acid, sucrose 및 phosphoric acid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을수록 재적 생장이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사시나무 생장 우량클론은 주간 내피조직의 수용성 sucrose 및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복합적 인자는 사시나무 우량클론 선발을 위한 대사 표지자의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식용 풋찰옥수수 고품질 육종에 관련된 주요 형질들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수행한 본 연구는 모계 02S6140(찰옥수수, SSww)와 부계 KSS22(단옥수수, ssWW)의 교잡(F1)에서 분리된 F2 집단에서 수량 및 식미관련 형질들의 유전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출사일수는 모본(02S6140) 계통이 85일, 부본(KSS22) 계통이 66일로 현저한 차이가 있었지만, F1은 71일로 교배친의 평균값 75.5일보다 작아지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간장(PH)은 F1에서 159 cm, 모부의 평균값 95 cm와 비교하여 크게 나타났다. 착수고율은 F2 집단의 평균이 교배친의 평균값 44와 동일하였고 찰질이 일반질 옥수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피두께는 F1, F2 계통들에서 71 μm과 74 μm로 나타나 모부의 83.5 μm 평균보다 얇아지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아밀로스함량은 입질별로 매우 유의하게 차이가 있어 일반질이 평균 14.0%로 가장 높았으며 당질은 7.4%, 찰질은 5.0%의 값을 보였으며, 아밀로스함량에 대한 F1의 잡종강세는 비교적 높은 116.1의 값을 보였다. 유전자형 suwx는 이중열성돌연변이로 표현형은 sugary로 나타났다.
‘동글1호’는 잎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품종육성을 위하여 잎들깨1호와 차조기 유전자원 YCPL199을 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한 YPL17-2B-18-4-4-10-7-1 계통이다. ‘동글1호’의 특징으로 잎모양은 둥근 심장형이며 잎색은 뒷면 자주색 발현이 양호하다. 또한 경색은 녹색, 화색은 흰색이고 종자는 암갈색의 구형이다. 채엽재배시 ‘동글1호’의 일반특성은 ‘잎들깨1호’와 비교하여 최대엽장은 16.2 cm로 비교적 작은 편이며 상품잎당 속잎비율(68.7%)이 높아 동계 수확 작업이 용이하다. ‘동글1호’는 2년간 하계노지재배에서 종실수량은 82 kg/10a였고, 동계시설재배에서 상품잎수가 4,350 천매/10a로 ‘잎들깨1호’에 비해 많았으며 잎무게는 5,798 kg/10a 비슷하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03년 분홍색의 스프레이 장미 ‘Pinocchio’과 다화성인 황색의 스프레이 장미 ‘Flair’품종을 교배하여 얻은 실생계통으로부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동안 특성검정을 실시한 후 절화장이 길고, 수량이 많은 ‘레몬티’ 품종을 육성하였다.‘레몬티’는 밝은 황색(RHS Y155A)의 화색으로 꽃잎수는 52.3개, 화폭은 5.1 cm인 스프레이 품종으로 년간 절화수량은 153본/m2으로 대비품종 ‘써니레이디’보다 많았으며 절화장은 70.3 cm 절화경경은 5.7 mm로 절화특성이 우수했다. 소화수는 ‘써니레이디’의 4.2개보다 많은 6.5개를 보여 우수한 스프레이 형태를 지닌 절화장미로 평가되었으며 절화수명은 13.0일로 ‘써니레이디’보다 길었다.
‘중모1009호’는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1999년 하계에 밥맛이 뛰어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흰잎마름병에 강한 ‘익산443호’를 모본으로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내도복성인 ‘밀양165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2000년 하계에 57개체의 F1 식물체를 양성하고 YR21324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1년 하계포장에 전개한 F2 집단 중 18개체를 선발하여 2002년 하계에 F3세대 18계통을 육성하고, 이후 F4, F5세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전개하여 고품질이면서 현미외관특성이 우수하고 병해 및 안정적인 재해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계통을 선발하여 2006년 생산력검정예비시험, 2007년 생산력검정본시험을 실시한 후 완전미율이 높고 외관이 우수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YR22207-5-3-1-3을 선발하여 ‘영덕48호’로 명명하였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 품위가 좋고 밥맛이 양호하며 내도복과 내병성에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2009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 할 것을 결정하고 ‘중모1009호’로 명명하여 적응지역인 동해안 냉조풍지 및 남부중산간지에 보급하게 되었다. ‘중모1009호’의 출수기는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8월 13일로 ‘화성벼’와 같은 중생종 품종이다. ‘중모1009호’는 직립 초형이고 탈립은 잘되지 않고 이삭추출은 양호하고 까락이 거의 없다. ‘중모1009호’의 수당립수는 ‘화성벼’보다 약간 많은 편이고 현미천립중 22.0 g으로 ‘화성벼’와 비슷하다. ‘중모1009호’의 도정특성 및 외관특성은 ‘화성벼’와 비슷하고 완전미율은 96.4%로 ‘화성벼’보다 높으며, 밥맛은 ‘화성벼’와 ‘추청벼’보다 우수하다. ‘중모1009호’의 불시출수와 수발아가 안되는 편이고, 위조현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화성벼’ 수준이다. ‘중모1009호’의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도열병 내구저항성은 ‘화성벼’보다 매우 강하였고,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 K2, K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는 감수성이다. ‘중모1009호’의 수량성은 2007년부터 2009년 까지 3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 9개소에서 5.47 MT/ha로 ‘화성벼’ 대비 2% 감수되었으며, 이모작재배에서는 4.31 MT/ha ‘남평벼’ 대비 14% 감수되었고, 만식재배에서는 4.63 MT/ha로 ‘남평벼’ 대비 10% 감수되었다. ‘중모1009호’의 적응지역은 동해안 냉조풍지 및 남부중산간지이다.
‘마이송’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09년도에 육성한 분화용 국화 신품종으로 2005년도에 흰색 계열 분화용 국화 ‘Tasman’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적색 ‘Eliot’ 품종을 부본 으로 교배하여 얻었다. 이 품종은 보라색 꽃잎을 가진 20 cm이하의 초장이 짧은 홑꽃형이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춘계 촉성재배와 동계 억제재배를 포함하는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마이송’ 품종의 자연 개화기는 10월 14일이며, 전조재배와 차광재배로 개화가 조절되어 주년 재배가 가능하다. 화경은 24.4 mm, 착화수는 본당 49.8매이고 꽃잎수는 23.5매이다. 엽색은 녹색(Green Group 137B)이고 초장은 13.8 cm이다. 개화소요일수는 춘계에는 단일처리 후 42일 정도가 걸리며, 분지수는 겨울철에는 3.8개 정도를 가진다. 이 품종은 특성검정기간동안 흰녹병 발생이 없었고 대조품종에 비해 기호도가 높은 편이었다.
‘미품’은 도복과 수발아에 강한 고품질 중만생 품종육성을 목적으로 2001년 하계에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밥맛이 우수한 ‘고시히까리’를 모본으로 하고 단간이며 수발아에강한 ‘계화21호’에 다수성인 주남벼를 교배한 F1을 부본으로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에 의해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며 도복 및 수발아에 강한 고품질 다수성인 HR22995-B-B-59-1-1-4 계통을 선발하여 2008년에 ‘익산505호’로 계통명을부여하였다. 2008년~2010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밥맛이 우수하고 줄무늬잎마름병, 도복 및 수발아에 강한 계통으로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0년 12월 농촌진흥청의 농작물직무육성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미품’으로 명명하였다. ‘미품’은 익산의 보통기 표준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8월 20일로 남평벼보다 5일 늦은 중만생종이다. 간장은 77 cm, 이삭 길이는 21 cm, 포기당 이삭 수는 13개로 ‘남평벼’와 비슷하였다. 현미천립중은 22.4 g으로 ‘남평벼’보다 다소 무거운 중립종이다. 생리장해 저항성 검정에서 ‘미품’은 위조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성숙기 하엽노화가 늦고 수발아율은 3%로 안되는 편이다. 내냉성 임실율은 47%로 ‘남평벼’보다 높은 편이다. ‘미품’은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나 도열병, 흰잎마름병, 오갈병과 검은줄오갈병에는 약하다. ‘미품’은 심복백이 거의 없고 ‘남평벼’ 수준으로 맑고 투명하다. 아밀로스 및 단백질 함량은 ‘남평벼’와 비슷하며 밥맛이 우수하다. ‘미품’의 평균 쌀수량은 보통기 표준재배에서 5.64 MT/ha로 ‘남평벼’와 비슷하였고, 이모작재배에서 4.98 MT/ha, 만식재배에서는 4.98 MT/ha의 수량을 보였다.
‘경관1호’는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2009년도에 육성한 중생종이며 찰성으로 경관 및 혼반용에 적합한 품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경관1호’의 잎은 녹색이나, 생육후기에는 자색으로 변하며, 분얼경은 반직립으로 도복에 강하고 안토시안 색소 발현이 있다. 이삭의 형태는 선단분지형으로 이삭의 착립밀도가 조밀하고 탈립이 안되며 낟알은 청회색으로 찰성이다. ‘경관1호’는 밀양,원주, 기장의 보통기 표준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7월 30일로 ‘황금조’보다 13일 늦은 중생종이다. 초기생육은 보통이며, 생육일수는 보통기 재배에서 135일로 ‘황금조’에 비하여약 33일 길고, 성숙일수는 20일 정도 길다. 간장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118 cm로 ‘황금조’에 비해 13 cm 정도 크고 현곡천립중은 가볍다. 포장에서는 조도열병과 세균성줄무늬병및 벼줄무늬잎마름병 발생이 없었으나 조명나방 및 노린재류에 약하다. 수량은 2.07 MT/ha로 ‘황금조’에 비해 2% 정도적다.
‘친농’은 중만생 고품질 복합내병충성 품종육성을 목적으로 2000/2001 동계에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익산450호’를 모본으로 하고 ‘YR21258-GH3’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친환경재배 적응성 품종이다. ‘친농’의 출수기는 남서해안지 및 남부평야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 16일로 남평벼와 비슷한 중만생 품종으로 주당수수는 12개로 ‘남평벼’와 비슷하며 수당립수는 많으며, 천립중은 약간 무거운 편이다. ‘친농’은 도열병 저항성은 ‘남평벼’보다 강한 편이다. ‘친농’은 흰잎마름병 레이스 K1, K2 및 K3에 강하며 줄무늬잎마름병 및 벼멸구에 강하다. ‘친농’은 불시출수와 위조현상은 없다. ‘친농’의 내냉성은 ‘남평벼’와 비슷하게 약한 편이고 수발아율은 11%로 ‘남평벼’보다 높다. 또한 ‘친농’의 포장도복은 ‘남평벼’보다 강한 편이다. ‘친농’의 쌀알은 맑고 심복백이 없다. 단백질과 아밀로스함량은 ‘남평벼’와 비슷하고밥맛은 ‘남평벼’와 비슷하게 양호한 편이다. ‘친농’의 제현율과 도정율은 ‘남평벼’보다 약간 높으나, 완전립율과 완전미도정수율은 ‘남평벼’보다 낮은 편이다. ‘친농’의 쌀수량은’08~’10 3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에서6.00 MT/ha로 ‘남평벼’보다 7% 증수되었다. 이모작재배에서의 수량은 4.97MT/ha로 ‘남평벼’와 비슷하였다. 만식재배에서의 수량은 5.07MT/ha로 ‘남평벼’보다 6% 증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