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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단단한 자구를 가진 적색 비모란선인장 ‘Gangjeok’ 품종 은 ‘Isaek’품종을 모본으로, ‘Suyeon’ 품종을 부본으로 하여 2018년에 교배하여 육성하였다. 교배 후 획득한 종자는 조직 배양실에서 기내파종하여 획득한 유묘를 기내에서 삼각주선 인장에 접목하여 ‘1802001’ 등 20계통을 양성하였다. 2019 년에 기내에서 양성한 20계통을 온실에서 삼각주선인장 대목 에 접목하여 재배하면서 ‘1812005’ 계통을 1차 선발하였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차에 걸쳐서 특성을 검정한 후, 농 산물직무육성품종 심의회에서 최종 선발하여 ‘Gangjeok’으 로 명명하였다.‘Gangjeok’ 품종은 편원형의 적색 구를 가진 다. 혹(tubercle)이 돌출된 형태의 모구는 8.4개의 능(rip)을 가지며, 3.5mm 짧은 회색 가시가 발생한다. 정식 10개월 후 ‘Gangjeok’ 품종의 직경은 46.1mm이며, 자구는 평균 18.3 개 발생한다. 2022년 육성계통 평가회에서 ‘Gangjeok’ 품종 은 높은 기호도 점수 4.0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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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비모란 선인장 ‘Ahwang’ 품종이 2016년에 국립원예특작과 학원에서 육성되었다. 증식력이 우수한 밝은 황색 ‘Ahwang’ 품종 육성을 위해서, 황색 ‘Hwangun’품종을 모본으로, 황색 ‘0930001’ 계통을 부본으로 하여 2012년 6월 25일에 교배하였다. 어린 비모란 선인장을 2014년 이전에 삼각주에 2번 접목하여 계통을 양성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Ahwang’ 품종의 모구는 편원형 모양에 황색 구색(Y9A)이다. 모구는 평균 8.6개의 능(rip)과 2.7mm의 짧은 직립형 회색 가시를 가지고 있고 혹(tubercle)이 돌출된 형태를 띠고 있다. 10개월 재배 후 ‘Ahwang’ 품종의 구직경은 44.5mm였으며 자구는 평균 26.9개가 생성되었다. ‘Ahwang’ 품종은 모구 능마다 황색의 자구가 3-4개가 착생되었다. 2016년 육성계통 평가회에서 ‘Ahwang’ 품종은 기호도 점수 3.9을 받았다. 이 품종은 2018년 5월 16일 국립종자원에 등록되었으며 식물신품종보호법에 의해 품종보호(등록번호 7193)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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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We determined the complete mitochondrial genome (mitogenome) of the Japanese Oak Silkmoth, Antheraea yamamai (Lepidoptera: Saturniidae) from two overlapping fragments and subsequent shotgun sequencing. The 15,601-bp long A. yamamai mitogenome contains gene arrangement and content identical to the most common arrangement found in lepidopteran insects. Most individual A. yamamai mitochondrial (mt) genes were well within the range found in the respective genes of other insects, except for small ribosomal RNA (1,037 bp). The 336-bp A+T-rich region is relatively smaller than that of other lepidopteran insects. The region is interesting in that it contains tRNA-like structures as found in the A+T-rich regions of other insect mitogenomes. The start codon of A. yamamai COI gene is unusual in that no typical one (ATN) is available. Three of the 13 protein-coding genes have incomplete termination codon T or TA. All tRNA formed stable stem-and-loop structure, except for tRNASer(AGN), the DHU arm of which formed a simple loop as seen in many other metazoan mt tRNASer(AGN).
        6.
        200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삼에서 치아우식원인세균인 S. mutans에 대한 항세균효과와 GTase의 활성을 저해하는 물질을 탐색, 개발하여 식품 또는 치아우식예방제로 응용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고삼 에틸 아세테이트추출물의 3차 분획의 소분획에서 S. mutans에 대한 최소억제농도가 3.13 ㎍/ml으로 나타나, 높은 항세균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GTase 활성은 고삼의 에틸 아세테이트 추출물에 의하여 glucan의 형성을 저해하였으며, 100 ㎍/ml의 농도에서 77%의 저해율이 나타났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 (p<0.05). 이상의 결과로 고삼은 치아우식예방제로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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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두유를 기초로 한 튀김유에 capsicum. butter flavor, 규소수지를 각각 0.20, 0.15%(ω/ω) 및 10ppm 처리하여 가열안정성의 향상 및 육두향 약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capsicum과 규소수지를 병행처리한 튀김유는 185±2℃의 온도조건 하에서 3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열처리할 경우 AV 및 SP가 각각 무처리군의 0.385, 220℃에 비하여 크게 향상된 0.301, 232℃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효과는 capsicum의 항산화 효과와 함께 소포제의 일종인 규소수지의 작용에 따라 가열처리에 따른 튀김유의 표면적 팽창을 방지하여 유리지방산 생성 및 연기발생을 억제한데 따른 효과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0.15%(ω/ω)의 butter flavor처리에 따라 튀김유 및 튀김물에서 발생하는 육두향 및 기름타는 냄새를 막아주는 효과가 인정되어 새로운 형태의 튀김유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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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99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젖산균의 생육은 10㎍/ml의 알루미늄이 첨가된 broth system에서 정상적으로, Streptococcus속보다는 Lactobacillus속이 더 높은 내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냈다. 알루미늄 50㎍/ml이 첨가된 배지에서 24시간 배양시킨 젖산균에 축적된 알루미늄 양은 3.52∼4.93㎍/g wet cell로 3.08㎎의 Clostridium perfringens ATCC 3627 보다 높았으며 젖산균 중 Lactobacillus bulgalicus ATCC 11842의 축적량이 가장 높았다. Lactobacillus acidophilus ATCC 4356 균체내의 알루미늄 분포상태는 세포벽에 49.1%, 원형질막에 27.3%, 세포질 2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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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99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산물의 갈무리시 발생되는 건조한 마늘, 쪽파 및 대파 뿌리 분말을 흡착제로 이용하여 수용액 중 이온 상태로 존재하는 Ni과 Pb의 흡착력을 시료의 입자별, 중금속의 농도별, 용액의 온도별, pH별로 분석하였다. 중금속 이온들은 흡착제의 입자크기가 작을수록 흡착률이 높았고, 그중 마늘뿌리가 Pb에 대해 높은 흡착력을 나타냈다. 수용액중 중금속 농도가 높을수록 중금속들이 흡착되는 양이 증가하였고, 흡착률은 흡착제와 중금속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온도의 증가는 쪽파와 대파에서 Ni과 Pb가 감소되었다. 알칼리 조건에서 비교적 흡착이 잘 되는 중금속은 Ni이며, 중성과 산성조건에서는 Pb의 흡착량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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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99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상백피 첨가에 다른 숙육의 연화와 관능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숙육의 전단력, 조리손실, pH, 단백질함량, 관능적 검사 등을 분석하였다. 전단력은 상백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여 숙육의 연화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상백피를 첨가하지 않은 군과 비교해 볼 때 2.5%, 상백피 첨가시는 8.8%, 5, 0% 첨가시는 25%, 7.5% 첨가시는 47%, 10% 첨가시는 58%로 각각 숙육의 연화도는 증가하였다. 숙육의 조리손실은 상백피를 0, 2.5, 5.0, 7.5, 10% 첨가함에 따라 44.5, 45.3, 45.8, 47.5, 50%로 증가하였다. 숙육의 pH는 상백피의 첨가하는 양이 증가할수록 5.60∼5.46의 범위로 다소 낮아졌다. 숙육의 단백질함량은 상백피를 첨가하는 양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육수의 단백질함량은 증가하였다. 숙육의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전반적으로 상백피를 첨가하지 않은 군보다 상백피를 첨가한 군에서 모두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며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연화도에서는 10% 상백피 첨가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색도, 향미, 다즙성,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5% 상백피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숙육제조시 상백피를 5% 수준으로 첨가하는 것이 전체적인 기호면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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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99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용율이 낮고 다획성인 자원의 효과적인 이용을 위하여 전어체를 가수분해시키는 공정을 검토하였다. 시료인 풀치, 전어, 강달이, 키조개 및 굴의 체내효소에 의한 자가소화의 최적온도는 각각 35℃, 45℃, 30℃, 30℃ 및 30℃, Alcalase를 첨가하였을 때의 최적온도는 각각 60℃, 50℃, 50℃, 50℃ 및 50℃, Protease N. P.를 첨가하였을 때는 각각 55℃, 60℃, 50℃, 50℃, 및 50℃부근이었다. 특히 외부효소를 첨가하였을 경우 시료에 함유된 체내 효소가 동시에 작용하여도 가수분해율은 첨가효소의 최대 활성 온도 부근영역에서 가장 높아, 체내 효소에 의한 가수분해효과보다 외부에서 첨가한 효소에 의하여 가수분해가 좌우되었다. 그리고 Alcalase와 Protease N.P.를 이용한 가수분해에서 5종의 시료 모두가 pH 9 부근에서 가장 높은 가수분해를 보였다. 가수분해가 최대로 일어나는 때를 적정 분해시간으로 간주할 때 모든 시료에서 6시간으로 결정되었다. 외부에서 첨가하는 상업적 효소의 경제적인 적정 첨가농도를 구하기 위하여 단위시간 동안 단위효소량이 분해하는 아미노질소량에 대한 효소 활성의 개념으로 동력학적 고찰을 하여 최적 첨가량을 결정하였는데 풀치, 전어, 강달이, 키조개 및 굴의 경우 Alcalase와 Protease N.P.의 적정 첨가농도는 각각 3.0%, 4.5%, 3.5%, 3.0% 및 3.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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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99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마비성패류독(Paralytic shellfish poison, PSP)에 의하여 독화된 패류의 유효이용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독화된 진주담치의 중장선 균질육, 0.1N HCl로 추출한 조독소 용액, 중장선으로부터 정제한 gonyautoxin(GTX) group과 saxitoxin(STX) group 등 4가지 형태의 PSP 독소에 대한 내열성을 조사하였다. 독화된 진주담치의 중장선육 균질액, 산추출 조독소액, GTX group, STX group 등 4 종류의 반응속도상수는 120℃에서 3.28×10^(-2), 1.20×10^(-2), 5.88×10^(-2), 2.58×10^(-2)이었으며 4 종류의 독소 중 0.1 N HCl 추출한 조독소용액의 D-value가 가장 높았다. 반응속도상수를 이용한 살균온도 산정에 있어서, 초 독력이 200 /100g인 독화된 진주담치육의 경우, 독력을 마비성패류독 규제치인 80 ㎍/100g으로 감소시키는데에는 90℃에서는 약 129분, 100℃에서는 약 82분, 110℃에서는 약 48분, 120℃에서는 약 28분이 걸렸다. 이러한 결과는 최초 독력이 200 ㎍/100g인 패류의 경우, 통조림 살균공정 후 잔존 독력이 규제치인 80㎍/100g이하로 감소시키는데에는 현재의 살균조건(115℃, 70분)으로는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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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99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사찰김치의 종류와 담그는 법 등에 대하여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를 하였다. 사찰김치의 종류는 약 50여종이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다. 그러나, 본 결과에 의하면 20여종의 김치가 현존하고 있다. 사찰김치의 종류는 지역에 따라, 기후조건에 따라,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다. 사찰김치의 특성은 감미료로써 감초를 사용하고, 젓갈류 대신 간장이나 된장을 사용하는 점이다. 앞으로, 남아있는 김치의 계승과 보존을 위하여 더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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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99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our liquid 발효가 식빵의 제조조건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았다. Lactobacillus brevis와 Lactobacillus plamtarum을 혼합배양하면 sour dough bread 사용 유산균중 산생성력이 가장 높았고 pH도 낮았다. Sour liquid 발효 제조시 제빵의 제조조건에 가장 적합한 배양조건, 배양온도, 시간 및 배지의 조성에 대해 실험하였다. L. brevis와 L. plantarum의 배양은 30℃에서 24시간 하였다. 배지조성중 글루코오스를 2% 첨가하고 영양원으로서 yeast extract 0.4%를 첨가한 것의 결과가 가장 좋았다. Sour liquid ferments를 제빵제조시 중종 (sponge dough)에 넣었을 때 반죽의 pH를 4.64까지 낮추어 주어 발효력을 증가시켰고, total titratable acidity (TTA)도 보통 식빵의 0.46%보다 높은 0.54%를 나타내었다. 품질평가에 있어서, sour dough liquid를 이용한 식빵의 경우가 보통식빵보다 비용적(specific volume)이 좋았다. 맛과 외형 특히 관능적인 품질(향취)이 증가되었다. 이는 유산균이 생성한 초산, 젖산 및 아미노산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보인다. 제품을 25℃에서 6일동안 저장하면서 노화도를 측정한 결과 보통식빵 보다 노화지연에 훨씬 효과적으로 나타났고 Sour liquid ferments는 유산균 등이 생성한 유기산들이 곰팡이의 생육을 억제하여 제품의 저장기간이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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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99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들깨를 150℃에서부터 210℃까지 10∼30분간 볶아서 착유한 들기름에 존재하는 갈색물질의 갈색도와 전자제공력과, 또한 기호성 및 산화 안정성을 검토하였다. 들기름으로 추출한 갈색물질은 들깨의 볶는 온도와 시간이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들깨는 210℃에서 30분간 볶아 착유한 들기름으로부터 추출한 갈색물질은 150℃에서 10분간 볶은 것에 비해 13배 정도 증가하였다. 한편 볶음조건에 따라 착유한 들기름 중의 갈색물질 추출물의 DPPH에 대한 전자제공력은 볶음온도와 시간 증가에 따라 향상되었다. 210℃에서 30분 볶아 착유한 들기름 중의 갈색물질은 150℃에서 10분 볶은 것에 비해 전자제공력이 약 3배 증가하였다. 기호성이 가장 우수한 들기름에 산화 안정성이 가장 좋은 들기름을 5∼20% 혼합한 15% 혼합량 것 중 기호도와 산화 안정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210℃에서 30분 볶아 착유한 들기름 중의 갈색물질은 190℃에서 20분 볶아 착유한 들기름의 산화 안정성을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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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99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7월과 9월에 채엽하여 제조방법을 달리하여 제조한 인삼 엽록차의 일반성분 함량은 조단백질, 조회분 함량은 7월엽이 다소 높은 경향이나 조지방과 당의 함량은 9월엽이 비교적 높은 함량을 보여 채엽시기에 따라 성분 함량이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9월엽을 FHT로 제조하였을 때 유리당의 함량이 증가되었다. 인삼 엽록차의 색깔은 7월에 수확한 HHT의 색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향기와 인삼엽 특유의 향기는 9월에 수확한 HHT를 좋아했으며, 맛성분은 쓴맛 성분이 너무 강한 것으로 나타나 쓴맛 성분의 조화 또는 제거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인삼 엽록차에서의 떫은맛, 구수한 맛이나 차를 마신 뒤의 끝향기나 구수한 뒷맛은 FHT나 HHT를 이용할수록 향상되었으며 7월보다는 9월에 수확한 잎에서 더욱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므로 인삼 엽록차에 대한 전체적인 기호도는 9월에 수확하여 가열처리 방법으로 제조한 것이 차로서 좋다는 것이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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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99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3년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전문대학에 재학중이고 연령 18∼26세에 해당하는 남녀 대학생 202명 (남자 99명, 여자 103명 )를 대상으로 식습관과 혈청지질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91.6%가 자택에 거주하였고 친척집, 자취순으로 매우 높은 자택 거주형태를 나타냈다. 조사대상자의 신장은 남학생의 경우 평균 173.2㎝, 여학생의 경우 159.4㎝이었고, 체중은 남녀가 각각 63.7㎏, 50.8㎏으로 한국영양권장량 산출시에 사용한 성인의 이상적인 신장, 체중과 유사했고 남녀간의 차이가 뚜렷했다. 혈청지질 검사 결과 TC, HDL-C, LDL-C는 남자가 172.2㎎/㎗, 52.3㎎/㎗, 103.4㎎/㎗, 여자가 182.4㎎/㎗, 56.3㎎/㎗, 111.6㎎/㎗이었고, 중성지방은 남녀 각각 82.3㎎/㎗, 72.5㎎/㎗로, 성인의 다른 시기(26∼50세)와는 달리 중성지방을 제외한 TC, HDL-C, LDL-C에 있어서 남자가 여자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총 식습관 점수는 남자가 65.0점, 여자가 69.2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p<0.01) 각 항목별 식습관 점수는 하루 식사횟수, 식사속도, 곡류섭취의 규칙성, 채소섭취의 규칙성, 과일섭취의 규칙성, 동물성 기름섭취, 음주빈도, 운동, 흡연항목에서 남녀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위 항목중 운동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식습관 점수와 혈청지질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식습관 점수와 LDL-C, LPH는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식습관 점수가 좋을수록 LDL-C, LPH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로 구분하여 보면 여자의 경우만 식습관 점수와 LPH간에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남녀 모두 식습관 점수와 HDL-C간에 유의적은 아니나 음의 상관관계를 보임으로써 남녀 모두 식습관 점수가 좋을수록 HDL-C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혈청지질과 식습관 항목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TC는 하루 식사횟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외 식빈도, 음주, 흡연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음주, 흡연은 확실하게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인자 중에 속함을 입증했다. LDL-C의 경우 과일류의 매일섭취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을 제외하면, TC와 같은 경향을 보였고, HDL-C는 과식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콜레스테롤 섭취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혈중 LDL-C와 HDL-C의 비율을 나타내는 LPH와 AI를 보면 항목별 같은 경향을 보였고 과일류의 매일섭취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LDL-C와 정비례함을 나타냈다. TG는 식습관 항목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이 없었다. 남녀별 혈청지질과 식습관 항목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남자의 성우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수록 HDL-C가 감소하친 따라서 LPH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의 경우 곡류음식을 매일 섭취할수록 LDL-C가 증가하고 따라서 LPH, AI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 계측치와 식습관 항목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신장과 체중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나타냈다. 하루 식사횟수가 많을수록, 운동 횟수가 많을수록(매일 규칙적일수록) 신장과 체중이 증가하며, 식사속도가 빠를수록, 곡류, 채소류, 과일류, 동물성 기름을 많이 섭취할수록, 음주빈도가 많을수록, 흡연을 많이 할수록 신장과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 신체계측치와 식습관 항목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남자의 경우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신장과 체중이 감소하며, 여자의 경우 과식할수록 신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것은 다섯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할수록 남자의 경우 체중이 증가하는 반면여자의 경우 신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매우 재미있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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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98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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