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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주도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국 제주마의 혈통정보를 이용하여 근교계수 및 유효집단크기를 추정하여 제주마 집단의 구성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집단 유지 또는 개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의 제주마로 등록관리 되고 있는 2,486두의 혈통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세대별 평균 근교계수는 0.6~5.0%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4세대 이후 세대가 증가할수록 근교계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평균세대간격은 9.22년으로 추정되었으며, 아비에서 아들 8.14년, 아비에서 딸 7.93년, 어미에서 아들 9.83년, 어미에서 딸은 10.66년으로 추정되었다. 출생년도에 따른 유효집단의 크기는 1.03두부터 128.23두까지로 추정되었으며 집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제주마의 안정적인 집단의 유지를 위해서는 태어나는 모든 수말과 암말을 적절히 교배에 활용하여 제주마의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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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3.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가축의 유전적 다양성 유지 및 식량 안보에 있어서 재래품종의 중요성은 점차 증대되고 있다. 제주흑우는 멸종위험에 처한 품종이며, 2013년 7월 문화재청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흑우(124두)의 유전적 다양성, 유연관계 및 유전적 구조의 평가이며, 그 비교 대상으로 한우(128두) 및 외래품종 홀스타인(73두)을 공시하였다. 분자유전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11개 초위성체 마커(BM1824, BM2113, ETH10, ETH225, ETH3, INRA23, SPS115, TGLA122, TGLA126, TGLA227, TGLA53)의 대립유전자형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유전적 다양성 지수들을 산출하였다. 품종별 평균 기대이형접합도(HExp)는 0.605-0.738, 관측이형접합도(HOsb)는 0.667-0.747 그리고 다형정보지수(PIC)는 0.644-0.773의 범위를 보였다. 특히, 제주흑우의 유전적 다양성 지수는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STRUCTURE를 이용한 군락 분석 결과 유전적으로 3개의 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주성성분분석(PCA) 결과 또한 3개의 군집으로 분류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제주흑우의 유전적 고유성 및 유전자원으로써 가치 판단을 위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24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볼록총채벌레, Scirtothrips dorsalis Hood는 녹차의 주요 해충이며, 그 외에 포도에서 피해가 알려져 있었다. 노지재배 감귤에서는 2007년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에서, 시설재배 만감류에서는 2008년에 제주시 조천읍 지역에서 피해가 처음 확인된 후 현재에는 제주 전지역에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볼록총채벌레는 노지재배 감귤에서는 열매에서만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만감류에서는 열매뿐만 아니라 신초에서도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감귤에서 총채벌레 피해는 1994년부터 시설감귤에서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us (Pergand)가 신초와 꽃, 어린열매, 수확기 열매에 피해를 주고 있었으나 볼록총채벌레는 꽃에는 발생하지 않고 신초와 열매에만 피해를 주는 특성을 갖고 있다. 노지재배 감귤에서 볼록총채벌레 발생이 확인되는 감귤 생육단계는 어린 열매(6월 하순~7월 중순)과 여름순(7월 하순~8월 하순), 비대가 거의 종료되는 시점의 열매(8월 하순~9월 중하순), 가을순(9월 중순~10월 중순)이었다. 볼록총채벌레는 감귤원에서 연간 7세대를 경과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감귤나무에서 연중 생활사를 완성하기 힘들기 때문에 발생 세대별로 주변 기주식물과 관련한 연중 발생특성을 도식화 하였다.
        245.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농작물에서 채집한 곤충으로부터 분리된 곤충병원성 곰팡이는 녹강균, Nomuraea rileyi, 백강균, Beauveria bassiana, 아셔소니아, Aschersonia aleyrodis, 이사리아, Isaria fumosorosea 4종이었다. 곤충병원성 곰팡이 종류별로 채집된 곤충은 녹강균은 나방류, 백강균은 나방과 무당벌레, 이세리아깍지벌레, 아셔소니아는 귤가루이, 이사리아는 담배가루이에서 분리되었다. 분리한 곤충병원성 곰팡이 중 이사리아균(균농도 1.0×108 cfu/ml)을 이용하여 썩덩나무노린재(n=21)와 파밤나방 유충(n=29)에 대해 실내에서 감염효과를 조사한 결과 평균 감염률이 각각 90.5%(±6.86)와 93.1%(±6.67)이었다. 백강균과 이사리아균의 접종농도를 달리하여 파밤나방 유충을 실내감염효과를 조사한 결과 접종 4일후에 평균 감염률이 농도 1.0×106에서 각각 24.0%와 40.7%, 1.0×107에서 85.7%와 51.9%, 1.0×108에서 96.4%와 65.5%로 접종농도가 높을수록 감염률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적정한 해충방제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포자농도가 1.0×107 이상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파프리카에 발생한 담배가루이에 이사리아균과 아셔소니아균을 처리한 결과 이사리아균은 담배가루이 성충과 약충을, 아셔소니아는 약충에만 감염되었다. 아셔소니아균은 가루이 약충만을 감염시키지만, 감염된 충이 잎에 남아있으면서 새로 발생한 가루이에 전염이 가능하여 이 두 균을 동시에 사용하면 방제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46.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맹꽁이는 주로 장마철(6월-8월) 비가 내려서 물이 고이는 곳에 산란하며, 알은 물위에 하나씩 띄워 산란하고 금방 산 란한 알은 검은 동물극과 하얀 식물극이 뚜렷이 구분된다. 지난 10년간 최초 산란은 5월 28일부터 6월 26일 까지였 으며, 최종 산란은 7월 25일부터 8월 24일 까지였다. 또한 다른 양서류 유생이 있는 곳에는 거의 산란하지 않 지만 청개구리와는 산란장소가 일치하였다. 즉, 드물게 다 른 양서류 유생이 있는 곳에 산란하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 분의 맹꽁이의 산란 장소에서 청개구리 유생만 관찰되었다. 다른 양서류와는 달리 낱개로 물에 띄워 산란하기 때문에 난괴(알 덩어리)를 볼 수 없으며 한 번에 몇 개의 알을 산란 하는지도 알 수 없었다. 다만 로드 킬 당한 맹꽁이 암컷의 배를 해부한 결과 1,500에서 2,500개의 알이 들어 있어 다 른 연구자와도 비슷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맹꽁이의 산란 은 고도 3m인 애월리 원담에서 374m인 원물까지 비교적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확인되었다. 산란한 지 하루정도면 부화가 이루어져 비슷한 시기에 산란하는 청개구리나 참개구리들이 부화(3-5일)되는 것에 비해 매우 빨리 부화하였다. 따라서 갓 부화한 올챙이는 다 른 개구리 올챙이보다 크기가 매우 작아 5-6mm정도였다. 부화된 올챙이들은 2-3일간 물속의 풀잎이나 돌에 붙어 있 다가 먹이활동을 시작하였다. 지난 10년간 유생의 최초 관찰은 5월 29일부터 6월 26일 까지였으며, 최종 관찰은 8월 7일부터 9월 14일 까지였다. 생장속도 또한 빠른 편이다. 일반적으로 뒷다리는 부화한 후 약 25일, 앞다리는 35일 만에 나왔으며, 37일 후 어린 개체가 되었다. 유생의 생장속도는 산란장소인 습지환경 조 건에 따라 3일에서 7일 정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맹꽁이 올챙이는 머리 쪽이 넓적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눈이 머리 옆으로 나있다. 등 면은 검은 색을 강하게 띄고 배면은 어릴 때 회색빛을 띄다가 뒷다리가 날 때쯤 얼룩무늬가 된다. 올 챙이는 부화한 후 15-20일 정도까지는 거의 도피행동을 하 지 않고 먹이활동을 하지만 15-20일이 지나면 재빨리 헤엄 치며 자신의 위치를 바꾸거나 돌 밑에 숨는 도피행동을 시 작했다. 변태한 맹꽁이 새끼들은 한꺼번에 많이 모여 있으며 밖으 로 나와 물가에 주로 있다가 다가가면 땅위를 뛰어 도망가 거나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바위나 물풀 위로 올라갔다. 새끼 맹꽁이들은 한동안 습지를 떠나지 않고 그 가까이 습 한 곳에서 먹이활동을 하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인근 지역 으로 분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생식에 참여한 암컷 32개체와 수컷 80개체를 측정한 결 과 암컷의 체장은 평균 48.6±0.6mm(Mean±SE), 수컷은 45.1±0.6mm(Mean±SE)로 두 집단 간 평균비교분석(t-test) 결 과 p < 0.01로 유의수준 1%에서 암컷과 수컷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컷의 체중은 평균 17.0±0.7g(Mean±SE), 수 컷은 12.0±0.5g(Mean±SE)이었다. 두 집단 간 평균비교분 석 결과 p < 0.01로 유의수준 1%에서 암컷과 수컷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맹꽁이 암․수 개체 간 체장과 체중이 암컷이 수컷보다 큰 이유는 암컷이 1500-2500개 정도의 알을 갖기 때문으로 생 각된다.포접 할 때는 생식 혹이 없기 때문에 앞다리로 꽉 껴안지 못하고 배에서 끈끈한 물질을 분비하여 암컷과 포접 상태를 유지한다. 작은 암컷은 작은 수컷과 큰 암컷은 큰 수컷과 짝짓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맹꽁이가 산란 을 할 때 40-80개 정도의 알을 수십 회에 걸쳐 산란을 하며, 이런 과정에서 균형을 잡아야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맹꽁이는 머리가 아주 작으며 앞다리뿐만 아니라 뒷다리 도 짧고 가늘어 뛰어오르거나 뛰면서 이동하지 못하고 거의 대부분 기어 다녔다. 또 아래 턱 앞쪽 끝에 1개의 울음주머 니가 있으며, 산란철에는 맹-, 맹- 거리며 아주 시끄럽게 운 다. 또한 포접 할 때는 수컷의 배 밑에서 끈끈한 물질이 나와 암컷의 등에 잘 달라붙을 수 있으며, 수면에 떠서 이동하면서 산란하였다. 이동은 주로 밤에 이루어지며, 어둠이 완전히 내린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맹꽁이는 무당개구리와 같이 주로 밑에는 물이 있고 사이 에 공간이 있는 돌 밑이나, 흙을 파고 들어가 휴식을 취하며 주로 밤에 먹이활동을 하였다. 먹이행동은 다른 개구리들과 마찬가지로 먹이가 움직이면 먹이 근처로 이동하고 다시 먹이가 움직이면 혀와 몸을 동시에 움직여 재빨리 먹이를 낚아챈다. 이때 포식에 실패한 후 한동안 먹이가 움직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것으로 보아 움직이는 것은 쉽 게 감지하지만 정지된 물체를 인식하는 시력은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새끼맹꽁이의 경우 먹이활동이 활발해서 낮에도 먹이활동을 하며, 이 때 백로류나 다른 새들의 먹이 가 되기도 한다. 겨울잠은 주로 땅 속에서 자며 커다란 바위 밑이나 돌무더기 밑, 돌담 틈의 흙이 있는 곳에서 자기도 한다. 본 연구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인공 증식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개체군 증식 및 종 보존을 위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247.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화산섬 제주도 하천에는 버드나무류 (Salix spp.) 연목 림 식생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에 일부 하천 구간에서 유전적 고립개체군으로서 중대가리나무 식생이 발달한 다. 그럼에도 획일적인 하천정비사업으로 중대가리나무 의 현존 서식처 및 잠재 서식 공간이 크게 위협받고 있 다. 본 연구는 중대가리나무 식생에 대한 군락분류 및 군락생태를 규명하였다. 중대가리나무가 분포하는 전역 에 대하여 전통적인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91개 지점에서 11개 식생조사표(phytosociological relevé)를 획득하였고, 기발표 자료 (식생조 사표 총 16개)를 수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종조성의 질 적 양적 유의성 분석은 PCoA (Principal coordinates analysis) 를 이용한 좌표결정을 수행했다. 본 연구에서는 산철쭉에 대한 군락분류 및 군락지리를 근거로 산철쭉- 중대가리나무군집 (Adino-Rhododendretum poukhanensae Itow et al., 1993)을 폐기하고, 중대가리나무-교래잠 자리피군집 (Tripogono-Adinetum rubellae ass. nova hoc loco), 중대가리나무군단 (Adinion rubella all. nova hoc loco)을 새로이 기재하였다. 본 단위식생은 제주도 서귀 포생태역의 간헐천(間歇川, ephemeral stream) 물길구간 내에서 지하수와 완전 격리된 하천식생형(partly ombrotrophic vegetation in ephemeral stream)으로 규정되었다. 한반도 내에서의 대응식생형으로 산철쭉군단 (Rhododendrion poukhanensae Lee, 2004 ex. hoc loco)을 기재하 고, 갯버들-달뿌리풀군단 (Phragmito-Salicion)과의 명백한 상이성을 기재했다. 중대가리나무 식생은 제주도 고 유의 식생자원으로 절대감시 1급 국가식생자원의 절대 (absolute)감시 보존 대상으로 보호대책이 요청되었다.
        4,000원
        248.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화산섬 제주도 하천에는 버드나무류 (Salix spp.) 연목림 식생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에 일부 하천 구간에서 유전적 고립개체군으로서 중대가리나무 식생이 발달한다. 그럼에도 획일적인 하천정비사업으로 중대가리나무의 현존 서식처 및 잠재 서식 공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본 연구는 중대가리나무 식생에 대한 군락분류 및 군락생태를 규명하였다. 중대가리나무가 분포하는 전역에 대하여 전통적인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91개 지점에서 11개 식생조사표(phytosociological relevé)를 획득하였고, 기발표 자료 (식생조사표 총 16개)를 수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종조성의 질적 양적 유의성 분석은 PCoA (Principal coordinates analysis)를 이용한 좌표결정을 수행했다. 본 연구에서는 산철쭉에 대한 군락분류 및 군락지리를 근거로 산철쭉-중대가리나무군집 (Adino-Rhododendretum poukhanensae Itow et al., 1993)을 폐기하고, 중대가리나무-교래잠자리피군집 (Tripogono-Adinetum rubellae ass. nova hoc loco), 중대가리나무군단 (Adinion rubella all. nova hoc loco)을 새로이 기재하였다. 본 단위식생은 제주도 서귀포생태역의 간헐천(間歇川, ephemeral stream) 물길구간내에서 지하수와 완전 격리된 하천식생형(partly ombrotrophic vegetation in ephemeral stream)으로 규정되었다. 한반도 내에서의 대응식생형으로 산철쭉군단 (Rhododendrion poukhanensae Lee, 2004 ex. hoc loco)을 기재하고, 갯버들-달뿌리풀군단 (Phragmito-Salicion)과의 명백한 상이성을 기재했다. 중대가리나무 식생은 제주도 고유의 식생자원으로 절대감시 1급 국가식생자원의 절대(absolute)감시 보존 대상으로 보호대책이 요청되었다.
        4,000원
        249.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extile designs and fashion products based on the cultural resource of Jeju Bangsatop, which means a stone tower preventing misfortune and driving out evil spirits. The field surveys of 32 Bangsatops located at 17 villages in Jeju were conducted. As a result, unlike stone towers located in other regions, Jeju Bangsatops made with basalt. In addition, wood and stone birds, Dolhareungbang, and other sculptures are built on the tops. Jeju Bangsatops were classified into four types based on the body form of the tops: Conical, truncated conical, trapezoid, and irregular shaped Bangsatops. Jeju Bangsatops located in a area or a village are symmetrically arranged in direction of south and north, left and right, east and west, or face to face. The conical, truncated conical, and irregular shaped Jeju Bangsatops which are designated as folk cultural properties or which have the unique sculptures of stone birds and the statues of Dolhareungbang built on the tops were selected as motifs for textile pattern design. The 4 basic patterns of Jeju Bangstops were designed. The six creative textile designs were developed by the various repeat arrangements of the basic patterns and were printed on oxford cotton fabrics by digital textile printing (DTP) method. The sixteen products of wallets, bags, hats and shoes were actually made with the DTP fabrics, the DTP fabrics which were naturally dyed in gray and blue colors, or the DTP fabrics which were redesigned with textile crayon. Therefore, it is confirmed that Jeju Bangsatop could be very useful as a motif for the development of cultural products focusing on Jeju tourism souvenir market.
        5,400원
        250.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주시험림 일대의 삼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간곡선식을 추정하여 임목의 간재적표를 작성하였다. 조사대상지는 제주시험림 내 삼나무조림지에서 임분을 대표할 수 있는 표준지를 선정하여 직경이 골고루 분포하도록 총 20그루의 표본목을 공시목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간곡선식은 Kozak 모형을 이용하여 모수를 추정하였다. 추정된 모형의 적합성 지수는 99%, 오차는 0.008, 절대평균편차는 0.832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삼나무림 간재적표는 제주도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나무림의 합리적 경영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251.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to develop cultural products based on 'Jeju Choga', which means the traditional houses in Jeju. For the product development, old literature review, field surveys, and consumer surveys were employed. Through old literatures and field surveys, the unique and visual characteristics of Jeju Choga were confirmed: A thatched roof with lattice pattern, a side wall and fences with porous stones, a 'Jungnang' serving as a gate, and a 'Pungchai' preventing strong sola radiation and 'Ollai' meaning a narrow street in front of the Choga. As a results of consumer survey conducted before the development of products, consumers highly recognized and associated Jeju Choga as Jeju representative image. The six basic patterns of Jeju Choga were drawn and eight textile designs were created through the repeated arrangements of the basic patterns. Using the created textile designs and digital printing method, the eleven new fabrics with the patterns of Jeju Choga were developed. The various kinds of ten bags and tow wallets made with the new fabrics. As a result of consumer evaluation for the twelve products made in this study, the scores of preference and purchase intention were above the average work for the most products of them. In particular, the preference and purchase intention of the square shoulder bag, the big-size shopper bag, and the small-size cross bag were very positively evaluated. Therefore, it is confirmed that Jeju Choga could be very useful as a motif for the development of cultural products focusing on Jeju tourism souvenir market.
        5,200원
        252.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도 한라산은 나비 학자들로부터 주요 관심의 대상지로 남방계와 북방계의 나비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월별로 선조사법으로 모니터링하여 각 구간별 나비군집과 유사도를 분석하고 과거 기록과 비교하여 고도분포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총 5과 26종 3,397개체의 나비류가 조사되었다. 이중 상위 4종(가락지나비, 산굴뚝나비, 먹그늘나비, 조흰뱀눈나비)가 2,578개체(75.9%)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한라산의 나비는 초지대에서 서식하는 특정종의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산 나비 유사도는 교목층의 수관부와 열린 초지대와 같은 단일경관지역보다는 수관부와 열린 초지 공간이 함께 있는 지역에서 유사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고도별 나비분포는 해발 1,665~1,700m에서 가장 많은 종수와 개체수가 관찰되어 한라산 백록담 아래에 형성된 열린 초지공간이 주요 서식지로 나타났다. 또한 아고산대에 서식하던 종들은 고도가 좀 더 높은 쪽으로 이동하고 낮은 지역에 서식하던 종들이 새롭게 아고산대에서 관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253.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Horses are non-ruminant and monogastric animal. If concentrates are fed plentifully at a time, undigested starch reaches large intestine and it activates amyloytic bacteria. Finally, it lowers a pH level and causes colic. Therefore, standard feed of concentrates and period of feed are important factors to fat up hors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productivity and carcass quality, quantity grade for Jeju horse (24 month old) with different fattening periods (4-, 8- and 13.5-month). The body weights were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and the increase rate was highest at 4-month group. The daily weight gain was de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such as 0.46 kg for 4-month group, 0.39 kg for 8-month group and 0.34 kg for 13.5-month groups. The daily intake was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such as 4.42 kg for 4-month group, 5.00 kg for 8-month group and 5.26 kg for 13.5-month groups. The daily feed conversion was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such as 11.71% for 4-month group, 17.69% for 8-month group and 18.53% for 13.5-month group. The backfat thicknesses and loin-eye areas were 3.50 mm, 83.50 ㎠ and increased to 4.20 mm, 94.00 ㎠ until they were fattening up for 8-month then they were decreased to 4.00 mm, 89.40 ㎠ when they were fattening up to 13.5-mont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eat color among 3 fattening groups, however, the a-values (redness) of meat color and b-values of fat color were highest (5.0 and 3.80, respectively) for 13.5-month group. The textur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3 fattening groups. The maturity levels were in the 3.8∼4.5. All horses used in the experiment had the quality grade 2 and the horses for 13.5-month group had the quantity grade A, whereas the horses for 4-month group had the quantity grade B or C. Jeju horse had the low quality grade (quality grade 2) although the carcass yield increased when they were fattened from 24 month to 37.5 month.
        4,000원
        254.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order to propose basic references for the policy making of fishing vessel fishery by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we have obtained the basic productivity through analyzing operating days and catches of 16 sample fishing vessels registered in Aewol port, the north of Jeju island in the year of 2011. In addition, to compare with the basic productivity of southern sea area in the Jeju island, that of 7 sample fishing vessels registered in Kangjung port was used. Around Aewol port, average operating days during the main catch period from July to October were over 15 days a month. A average daily catch of fishing vessels was minimum 21.0 kg in May and reached to maximum 54.5 kg in December, showing U-shaped catch pattern through the year. The trend formula of the average daily productivity (y) depending on a tonnage (x) of fishing vessels around Aewol port was described by the equation, y = 18.867 ln(x) + 11.001, and that around Kangjung port in the year of 2009 was understood to be y = 23.271 ln(x) + 25.715. As a result, it seemed that the productivity of fishing vessels around Kangjung port, operating in the southern sea area of Jeju Island, was much greater than that of fishing vessels around Aewol port in the northern sea area of Jeju Island. Especially, that of fishing vessels less than 10 tons was 35-40% more.
        4,000원
        255.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we report for the first time a hybridization between Caretta caretta and Chelonia mydas in South Korea. On 7th May 2012, a sea turtle (Jeju sea turtle 01, JST01) was found in the east coast of Jeju Island, South Korea.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JST01 were compared with those of C. caretta and C. mydas that were frequently observed in Korean Seas. Interestingly, JST01 showed similar morphological characters such as body color, appearance of carapace, shape of upper beak, serration on marginal scute, and two claws with those of C. caretta. On the other hand, JST01 showed also similar patterns in several characteristics including the numbers of marginal, inframarginal and costal scute, smooth carapace without keel, no contact between costal scute and nuchal scute with those of C. mydas. From these results, we suggest that JST01 is one of hybrid animals bred between C. caretta and C. mydas, because JST01 has speciesspecific characters from both species. We anticipate that our study would be useful and have significant impact onto study inter-specific hybridization in the groups of sea turtle.
        4,000원
        256.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약 180만 년 전부터 약 1,000년 전까지 화산활동으로 만 들어진 제주도는 섬 전체가 '화산 박물관'이라 할 만큼 다양 하고 독특한 화산 지형을 자랑한다. 동서로 약 73㎞, 남북으 로 31㎞인 타원형 모양으로 총면적은 1,848.44Km²으로 남 한면적의 1.86%를 차지하고 있고, 유인도 8개, 무인도 71개 로 이루어졌다. 섬 중심부에 높이 1,950m의 한라산이 우뚝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360여개의 단성화상체인 오름들이 산재할 뿐만 아니라, 땅 아래에는 160여 개의 용암동굴이 섬 전역에 흩어져 있는데, 작은 섬 하나에 이렇게 많은 오름 과 동굴이 있는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지역이다. 제주도에 분포하는 육상동식물을 살펴보면 무척추동물 인 곤충의 경우 4,361종, 식물 1,980종, 양서류 9종, 파충류 11종, 조류 386종, 포유류 33종 등 6,780종이 알려져 있으 며, 버섯류, 환형동물, 어류 등 해양에 서식하는 것을 더하며 더 많은 생물자원이 분포한다고 할 수 있다. 그 중 특이종을 살펴보면, 첫째 곤충류로서 천연기념물인 산굴뚝나비 [Eumenis autonoe (Esper, 1781)] 등 2종, 환경부 멸종위기 종 Ⅰ급인 산굴뚝나비[Eumenis autonoe (Esper, 1781)] 1 종, 멸종위기종 Ⅱ급인 노린재목 물장군과에 속하는 물장군 [Lethocerus deyrollei (Vuillefroy, 1863)] 등 6종이 서식하 고 있다. 그리고 제주도 고유종으로는 집게벌레목 집게벌레 과에 속하는 제주집게벌레[Anechura quelparta Okamoto, 1924]를 비롯하여 77종, 외국에는 분포한지만 우리나라 중 제주도에만 분포하는 종인 잠자리목 왕잠자리과에 속하는 큰무늬왕잠자리[Aeschnophlebia anisoptera Selys, 1883] 등 256종이 보고되고 있다. 둘째, 식물류는 1,980종이 분포 하며, 그중 천연기념물로는 한란[Cymbidium kanran] 등 6 종, 환경부멸종위기종 Ⅰ급은 나도풍란[Sedirea japonica] 등 6종, 환경부멸종위기종 Ⅱ급은 개가시나무[Quercus gilva] 등 26종이 서식하고 있다. 세째, 양서류는 9종이 분포 하지만, 그중 환경부멸종위기종 Ⅱ급인 맹꽁이[Kaloula borealis Barbour] 1종이 서식하고 있다. 네째, 파충류는 11 종이 분포하나 그 중 환경부멸종위기종 Ⅰ급인 비바리뱀 [Sibynophis chinensis Gunther] 1종이 서식하고 있다. 다섯 째, 조류는 386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그 중 천연기념물은 황새[Ciconia ciconia boyciana Swinhoe] 등 42종, 환경부 멸종위기종 Ⅰ급인 검독수리[Aquila chrysaetos japonica Severtozov] 등 11종, 환경부멸종위기종 Ⅱ급인 긴꼬리딱 새[Terpsiphone atrocaudata atrocaudata (Eyton)] 등 44종 이 서식하고 있다. 여섯째, 육상포유류는 33종이 분포하고 있지만, 그 중 천연기념물이면서 환경부멸종위기종 Ⅰ급인 붉은박쥐[Myotis formosus tsuensis] 1종, 환경부멸종위기 종 Ⅱ급인 삵[Felis bengalensis manchurica]은 과거에는 서 식하였지만 최근에는 멸종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제주도 고유종으로는 제주등줄쥐[Apodemus chejuensi] 등 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렇게 좁은 지역임 에도 불구하고 곤충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류군들이 서식하 고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 가장 남단에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에 한라산이 자리 잡아 고도에 따라 아열대성, 난대성, 한대성 기후가 분포하여 다양한 생물자원이 분포하 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제주의 다양한 생물자원의 가치로 인하여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7년 세계자연 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2014년 9월 재인증) 까지 UNESCO 3관왕을 달성하였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 가 없는 것으로, 제주가 전 세계인이 함께 가꾸고 보전해야 할 '생물자원의 보물섬'으로 도약하였을 뿐만 아니라 후손에 게 길이 물려 주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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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감귤에 발생하는 가루이는 귤가루이 Dialeurodes citri가 주종을 이루 고 있으며 그 외 Aleurotuberculatus aucubae가 일부 발생되고 있다. 귤가루이는 흡 즙에 의한 피해보다 분비물에 의한 그을음병 발생으로 나무의 광합성 저해, 상품성 저하 등의 피해가 가장 크다. 귤가루이 성충의 시기별 발생특성을 황색끈끈이트랩 을 이용하여 2011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조사하였다. 귤가루이 성충은 연간 2회 발생되었으며, 제 1회는 5월 상순부터 7월 상순, 제 2회는 7월 하순부터 10월 중 하순까지 발생하였다. 모든 발생 시기에 2회의 발생성기가 나타났으며, 두 발생성 기 간에 약 15일정도의 시간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월동 약충의 발육단계에 기인하 는 것으로 판단된다. 귤가루이 병원성곰팡이로 널리 알려진 아셔소니아 Aschersonia aleyrodis가 제주지역에서 자연 발생되고 있는 것은 2009년 처음 확인 되었으며, 이 미생물을 이용하여 귤가루이를 성공적으로 방제할 수 있었다. 아셔소 니아를 이용한 방제는 성충 발생시기와 관련하여 연 2회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이 었으며, 그 처리 시기는 6월 하순~7월 상순과 8월 하순~9월 상순이었다. 아셔소 니아의 귤가루이 감염은 살포시기의 기상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상 대습도와 관련이 깊었다. 제 1세대 약충에 감염이 되었을 때 이는 제 2세대 약충에 도 일부 자연감염을 시키고 있었으며, 제 2세대 약충 발생 시기에 살포해주는 것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아셔소니아에 감염된 귤가루이가 분포하고 있는 나무 에서는 다음 해에도 자연감염이 이루어지면서 귤가루이에 의한 피해는 더 이상 발 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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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유발하는 소나무 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의 주요 매개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나무와 해송을 중요한 기주로 하고 있다. 성충 우화시기 예측은 개체군 관리 및 항공 방제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발표된 솔수염 하늘소 성충우화 예측모형을 이용하여 제주도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양상 특성을 검토하였다. 기존 모형은 발육영점온도 11.9℃를 적용하여 적산온도에 따 라 성충의 우화율을 추정하는 모형이다. 전년도 기상특성에 따라 전진모드(advanced mode), 보통모드(regular mode), 지연모드(delayed mode)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 다. 제주에서 솔수염하늘소는 연도 간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5월 하순내지 6월 상 순부터 우화하기 시작하여 8월 중하순까지 지속적으로 우화하였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우화자료를 적산온도 모형에 적합시켜 비교한 결과 2009년을 제외하 고 모두 전진모도 모형과 일치도가 높았다. 즉 잔차자승합(RSS, residual sum of square)은 전진모드 1.68, 보통모드 3.10, 지연모드 6.82로 나타났다. 또한 25, 50, 75, 90% 우화기에서 편차도 전진모드를 선택한 경우 가장 적었다. 기타 제주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특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260.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큰 섬으로 연평균 16.5℃로 사계절이 뚜렷 한 아열대성 해양기후이다. 제주도는 연평균기온이 지난 100년간 지구평균 상승 기온 0.74℃보다 2배이상 높은 1.6℃상승하여 기후온난화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 는 지역이다. 본 조사는 2014년 3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 및 제주도 인근 부속섬(추 자도, 우도, 마라도)의 15개지역 24개지점을 대상으로 18회 유아등 조사를 실시하 였다. 그 결과 잎말이나방과 1종 (Phaecadophora fimbriata Walsingham)), 포충나 방과 2종 (Piletocera aegimiusalis (Walker), Pelena sericea (Butler)), 자나방과 1 종(Apochima praeacutaria (Inoue)), 혹나방과 1종(Meganola triangulalis (Leech)), Erebidae 1종 (Asota heliconia (Linnaeus)), 총 5개과 6종이 우리나라 미기록 종으 로 확인되어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