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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푸마르산 전해수용액(0.5%, w/w, fumaric acid/slightly acidic electro-analysised water, FS), 활성칼슘 수용액(0.2%, w/w, CaO/distilled water, CaO), 그리고 유전체 방벽 방전 콜드 플라즈마(dielectric barrier discharge atmospheric cold plasma, DACP)를 이용하여 감귤에 접종된 Penicillium digitatum에 대한 저해 효과 및 외관 변화를 연구하였다. 처리 방법은 FS, CaO, CaO와 FS의 병합 처리(FSC), DACP, FS와 DACP, CaO와 DACP, 그리고 FSC와 DACP였다. DACP 처리 전압(34.0, 35.2, 그리고 37.1 kV)과 처리 시간(1, 2, 3, 4, 그리고 5분)을 변수로 하여 처리 조건 최적화를 수행하였다. 병합 처리시 DACP의 조건은 처리 전압 37.1 kV, 그리고 처리 시간 4분이었다. P. digitatum 저해 효과는 곰팡이 발생률(disease incidence, D.I., %)로 확인하였다. 처리 전압 37.1 kV, 처리 시간 4분의 DACP 처리가 사용된 FSC 처리에서 P. digitatum 저해 효과가 가장 높았다(D.I. 51.0%). DACP 처리된 감귤의 D.I.는 DACP 처리 전압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처리 전압이 35.2 kV이하인 DACP 처리는 처리 후 귤의 외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연구를 통해 천연 세척 소재-콜드 플라즈마 병합 처리가 감귤의 저장성을 높이는 새로운 살균 공정으로 사용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22.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굴나방은 감귤의 잎을 가해하여 나무의 생산력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특히 유목기 피해가 큰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초 잎의 위치에 따른 알의 분포 특성과 포장상태에서 유충의 생존률을 구명하였다. 감귤원에서 귤굴나방 알의 발생 양상은 신초의 발생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성충이 페로몬 트랩에 계속 유살되고 있음에도 신초의 성장이 중단된 경우에는 알 발생도 중단되었다. 감귤신초 잎에서 귤굴나방 알의 밀도는 끝에서 5번째 또는 6번째 잎에서 피크를 보였고, 전체적으로 첫 번째에서 10번째 잎 범위에서 90% 이상의 알이 발견되었다. 2015년과 2016년 유충이 번데기까지 생존한 평균 비율은 1.4%이었고, 성충 우화까지 성공한 비율은 0.2%로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감귤 신초 잎에서 알의 분포 및 유충 생존율에 따른 귤굴나방 관리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23.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제주도 감귤원에 발생하는 녹응애류는 모두 2종(Aculops pelekassi, Paracalacarus podocarpi)이며 이 중 A. pelekassi(귤녹응애, Pink citrus rust mite)는 감귤에 발생하여 감귤을 가해하고, P. podocarpi는 감귤원 주변 방풍수로 식재되는 나한송(Podocarpus macrophyllus)에 발생하여 나한송을 주로 가해한다. 하지만 녹응애는 그 크기가 0.04mm 정도여서 바람에 의해 쉽게 방풍수에서 감귤나무로 이동하여 발견되며 이를 귤녹응애로 오인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녹응애류는 육안으로 관찰하기도 힘들뿐더러 현미경상으로도 분류 동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적정 방제시기 결정을 위해 PCR법을 이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분류 동정법을 개발하였다. A. pelekassi와 P. podocarpi의 유전자 중 특이적인 부분을 이용하여 각각의 프라이머(332bp, 367bp)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A. pelekassi와 P. podocarpi 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24.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 감귤원에 피해를 주는 볼록총채벌레의 유입원 및 감귤원의 발생밀도와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해 1차 기주식물 이면서 제주도내에 넓은 면적으로 재배되는 키위(품종 : 제스프리골드키위)와 망고(품종 : 애플망고)의 볼록총채벌레 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서귀포시 신례리 키위과원 1곳, 동홍동 망고과원 1곳의 생육시기별 볼록총채벌레 발생밀도를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키위과원의 경우 8월 16일 여름순 전정을 실시하였고 이시기부터 인접감귤원의 볼록총채벌레 발생량이 급증하였다. 망고과원의 경우도 8월 16일 전정을 실시하였으며 망고 또한 이시기부터 볼록총채 벌레 밀도가 증가하였다. 망고과원의 경우 순이 굳는 1달 뒤부터 발생량이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인접한 감귤원에서도 밀도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전정 후 밀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1차 기주식물과원의 밀도증가가 인접 감귤원의 밀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25.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렁이는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하고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는 등 농경지에 매우 유익한 생물자원이다. 본 조사에서는 과수원에서 재배방법에 따른 지렁이의 밀도를 비교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표선면에 위치한 4개의 감귤과수원에서 지렁이를 채집하여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조사포장은 유기재배 감귤원내 헤어리베치 재배구, 크림손 클로버 재배구, 일반초생구와 인근 관행재배 감귤원 3곳을 선정하였으며, 조사는 2016년 6월 1일에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조사구당 3반복으로 감귤나무 1.5m 지점에서 50×50cm 넓이 15cm 깊이로 흙을 채취하여, 그 안에 있는 지렁이를 계수하고 생체중을 측정하였다. 채집된 지렁이수는 유기과수원의 헤어리베치, 크림손클로버, 일반초생 재배구에서는 각각 43.3마리, 40.5마리, 23마리, 관행농가는 평균 14.7마리였다. 생체중은 헤어리베치, 크림손클로버, 일반초생 재배구에서는 44.8g, 47.2g, 32.8g, 관행에서는 10.9g이었다. 본 조사에서 지렁이는 유기과원에서, 특히 두과녹비작물 재배구에서 발생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6.
        2016.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비모수적 자료포락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감귤농가의 경영효율성을 추정하였다. 추가적으로 커널밀도함수를 이용하여 경영효율성의 분포가 지난 13년간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도식화하였다. 연구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조사 발표하는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지난 13년간 경영효율성은 시설 감귤농가와 노지 감귤농가 모두에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수입농산물이 증가하는 상 황 하에서 감귤농가의 경영효율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경영효율성을 순수기술적 효율성과 규 모 효율성으로 분해한 결과, 순수기술적 효율성은 점차 개선되는 반면에 규모 효율성은 악화되는 것으 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효율성 개선의 여지는 순수기술적 효율성 측면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 다. 순수기술적 효율성은 꾸준히 계속 향상시키되 적정규모를 찾아가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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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환경영향지수(EIQ)는 사용자가 선택한 농약이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평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농약 선택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농약위해성 지표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본 연구는 제주도 감귤생산 방제력 분석을 통해 농가가 선택한 약제 중 90%이상 선호하는 성분에 대한 환경영향지수(EIQ) 평가를 통해 작업자, 소비자, 생태계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농약 위험성 평가를 하였다. 농작업자에 대한 영향에서 chlorpyrifos 성분의 EIQ 지수값이 71.7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EIQ 평균값(33)보다 크케 상회하였 고, 소비자에 대한 영향은 clothianidin와 imdacloprid의 EIQ 지수값이 공동으로 50으로 평균값(12.7)보다 높게 나와 소비자에 대한 안전을 위해서는 평균값 이하의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생태계에 대한 영향은 평균값(58.5)보다 큰 성분이 전체 성분에서 42.5%를 차지하여 농가에서 사용하는 농약의 40% 이상이 생태계에 대한 영향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2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5년 시즌에 제주특별자치도 남원읍 지역의 노지 재배 온주밀감에서 장님노린재과(Miridae)에 속하는 무늬털장님노린재 (Tinginotum perlatum Linnavuori)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피해 증상은 껍질의 유포 주변 조직이 붕괴되어 약간 함몰되며 이후 수상에서 이 부위가 갈변되거나 선과장에서 선과 후 피해 부위가 갈변되며 부패되었다. 이런 피해 증상들은 초록애매미충, 귤응애 또는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한 피해 증상과 유사하였지만 유포 주변 조직이 주로 가해되어 함몰된다는 것과 착색 후기 또는 완숙기에 주로 피해가 발생하는 특징이 있었다. 2015년의 경우 가을철 온도가 높고 후기에 강우가 많아 발생이 된 것으로 추측되었다.
        2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 감귤과원에 피해를 주는 볼록총채벌레의 유입원을 확인하기 위해 1차 기주식물이면서 제주도내에 넓은 면적으로 재배되는 키위(품종 : 제스프리골드키위)와 망고(품종 : 애플망고)의 볼록총채벌레 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서귀포시 신례리 과원 1곳, 의귀리 과원 1곳, 공천포 과원 1곳의 키위과원과 인접 감귤과원의 볼록총채벌레 발생밀도를 황색끈끈이트랩(15×25cn)를 이용해 비교해본 결과 키위과원에서 발생밀도가 더욱 높게 나타났으며 발생시기는 일치하거나 감귤과원이 1주일 지연되어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1차 기주식물과 감귤과원의 볼록총채벌레 발생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키위, 망고과원과 접하고 있는 감귤과원의 감귤나무를 거리별로 선발하여 트랩을 설치하고 그 밀도를 확인하였다. 키위과원과 접한 감귤나무에서는(0m)는 평균 161마리의 볼록총채벌레 성충이 트랩에 포획되었으며, 5m 떨어진 감귤나무에서는 86마리, 10m는 24마리, 15m는 61마리, 20m는 56마리로 키위과원과 가까운 곳의 감귤나무에서 더 높은 밀도의 볼록총채벌레가 포획되었다. 망고과원에서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트랩을 설치한 결과 0m에서는 평균 159마리, 7m에서는 77마리, 14m 21마리가 포획되었다.
        30.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 (Hemiptera: Aphididae)은 감귤에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감귤 과실에 경제적으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본 연구는 무가온 하우스 감귤에서 계절초기 목화진딧물이 어떠한 경로를 거쳐서 감귤나무에 정착하는지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감귤나무에서 진딧물 월동알 조사결과 가을순이 난 여름순에서 많이 발견되었는데 월동알은 대부분 조팝나무진딧물이었으며, 목화진딧물 월동알은 발견되지 않았다. 봄순에 정착하는 목화진딧물 유시형 성충은 크게 4월 하순(조기비산)과 5월 하순(지연비산)에 두 차례 관측되었다. 지연비산은 완전생활형 간모세대에서 유시형이 출현하는 시기와 일치하였다. 조기비산 시기에 황색수반트랩에서도 목화진딧물 유시형 성충이 유살되었는데 확실하지는 않으나 월동잡초에서 잔존하고 있던 불완전세대 개체군으로 추정되었다. 결과적으로 무가온 하우스 감귤에서 목화진딧물의 정착은 불완전생활형의 조기비산과 완전생활형의 지연비산으로 일어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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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Jeju citrus, which contains an abundance of calcium and vitamin, was used to develop fermented citrus peel extract. A total of seven probiotic strains were applied to tangerine dermis to select the best growing bacteria in citrus peel extracts. B. longum, B. bifidum, and L. mesenteroides were found to grow best in citrus peel extract culture containing glucose, yeast extracts, peptone, and potassium phosphate. Citrus peel extract culture consisting of 1% yeast extract, 5% peptone, and 0.1% phosphate was the best environment for growth of probiotics. The pH, acidity, and viable cell numbers of these fermented extracts were measured. The initial pH level of fermented extracts with nutrients was 5.25 and dropped rapidly to 3.39 after 72 hours of fermentation. The acidity of fermented extracts increased to 4.08 % after 72 hours of fermentation, and the viable cell number in fermented extracts after refrigeration for 2 weeks was 1.3×1010 CFU/mL.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citrus peel fermented extracts against Campylobacter jejuni was determined, and concentrations more than 25,000 ppm showed antimicrobial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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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주스의 품질악화를 초래하는 효소를 불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감귤 주스와 사과 주스 추출물에 초고압 처리와 열처리를 하여 각 시료의 PPO와 POD의 불활성화 정도를 확인하고 동역학 모델에 적용하여 이들의 불활성화 특성을 연구하였다. 감귤 주스와 사과 주스에서 모두 PPO가 POD보다 열과 압력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내성을 갖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초고압 처리 과정을 거쳤을 때 보다는 열처리 과정을 거쳤을 때 PPO와 POD가 효과적으로 불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고압 기술은 처리 후에도 제품의 영양분과 색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에, 최상의 상태와 품질로 제품을 제공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효소를 불활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보완하여 산업적으로 이용되어지기 위해서는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는 열 처리 조건을 잡고, 효소를 효과적으로 불활성시킬 수 있는 초고압 처리 조건과 결합하여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조건을 찾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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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만다린 감귤에 대한 썩덩나무노린재 흡즙이 낙과 및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과실 착색 전 흡즙 은 심한 낙과를 유발하였으나 착색 후 흡즙은 낙과율이 낮았다. 하지만, 부패유발 측면에서는 수확과실 및 착색전후 과실에 대한 썩덩나무노린재 흡즙이 저장 중에 부패를 유발하지 않았다. 많은 감귤농가에서는 썩덩나무노린재로 인한 낙과와 부패를 방지하기 위하여 생육후기 살충제를 자주 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본 결과는 생육후기 이 해충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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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볼록총채벌레, Scirtothrips dorsalis Hood는 녹차의 주요 해충이며, 그 외에 포도에서 피해가 알려져 있었다. 노지재배 감귤에서는 2007년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에서, 시설재배 만감류에서는 2008년에 제주시 조천읍 지역에서 피해가 처음 확인된 후 현재에는 제주 전지역에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볼록총채벌레는 노지재배 감귤에서는 열매에서만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만감류에서는 열매뿐만 아니라 신초에서도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감귤에서 총채벌레 피해는 1994년부터 시설감귤에서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us (Pergand)가 신초와 꽃, 어린열매, 수확기 열매에 피해를 주고 있었으나 볼록총채벌레는 꽃에는 발생하지 않고 신초와 열매에만 피해를 주는 특성을 갖고 있다. 노지재배 감귤에서 볼록총채벌레 발생이 확인되는 감귤 생육단계는 어린 열매(6월 하순~7월 중순)과 여름순(7월 하순~8월 하순), 비대가 거의 종료되는 시점의 열매(8월 하순~9월 중하순), 가을순(9월 중순~10월 중순)이었다. 볼록총채벌레는 감귤원에서 연간 7세대를 경과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감귤나무에서 연중 생활사를 완성하기 힘들기 때문에 발생 세대별로 주변 기주식물과 관련한 연중 발생특성을 도식화 하였다.
        35.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감귤에 발생하는 가루이는 귤가루이 Dialeurodes citri가 주종을 이루 고 있으며 그 외 Aleurotuberculatus aucubae가 일부 발생되고 있다. 귤가루이는 흡 즙에 의한 피해보다 분비물에 의한 그을음병 발생으로 나무의 광합성 저해, 상품성 저하 등의 피해가 가장 크다. 귤가루이 성충의 시기별 발생특성을 황색끈끈이트랩 을 이용하여 2011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조사하였다. 귤가루이 성충은 연간 2회 발생되었으며, 제 1회는 5월 상순부터 7월 상순, 제 2회는 7월 하순부터 10월 중 하순까지 발생하였다. 모든 발생 시기에 2회의 발생성기가 나타났으며, 두 발생성 기 간에 약 15일정도의 시간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월동 약충의 발육단계에 기인하 는 것으로 판단된다. 귤가루이 병원성곰팡이로 널리 알려진 아셔소니아 Aschersonia aleyrodis가 제주지역에서 자연 발생되고 있는 것은 2009년 처음 확인 되었으며, 이 미생물을 이용하여 귤가루이를 성공적으로 방제할 수 있었다. 아셔소 니아를 이용한 방제는 성충 발생시기와 관련하여 연 2회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이 었으며, 그 처리 시기는 6월 하순~7월 상순과 8월 하순~9월 상순이었다. 아셔소 니아의 귤가루이 감염은 살포시기의 기상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상 대습도와 관련이 깊었다. 제 1세대 약충에 감염이 되었을 때 이는 제 2세대 약충에 도 일부 자연감염을 시키고 있었으며, 제 2세대 약충 발생 시기에 살포해주는 것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아셔소니아에 감염된 귤가루이가 분포하고 있는 나무 에서는 다음 해에도 자연감염이 이루어지면서 귤가루이에 의한 피해는 더 이상 발 생하지 않았다.
        36.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감귤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볼록총채벌레의 효과적인 방제시기 결정 및 방제 효율 증진을 위해 감귤류에서의 볼록총채벌레 산란흔적을 구명하였다. 현 재까지 감귤 더뎅이병 유사증상으로 분류된 것 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증상이 상 당수 존재하였으나 이중 일부는 볼록총채벌레의 산란흔적으로 구명되어졌다. 총 채벌레류의 산란흔적은 이미 다른 과수나 채소류에서 밝혀진 예는 있으나 감귤류 에서 볼록총채벌레 산란흔적이 밝혀진 경우는 처음이다. 볼록총채벌레는 감귤 엽 육조직에 산란하며 알의 일부는 엽육조직 위로 아주 조금 나오게 된다. 3∼5일이 경과하게 되면 산란한 장소는 회백색의 볼록한 흔적을 남기게 되면 이때 비로소 육 안으로 관찰가능하게 된다. 감귤 더뎅이병과 비교하였을 때 더뎅이병의 경우 감귤 잎이 돌출하게 되며 회갈색의 각질 흔적을 남기게 되지만 볼록총채벌레 산란흔적 의 경우 회백색의 각질을 남기지만 그 부위가 돌출되지는 않는다. 볼록총채벌레의 경우 산란후 부화하기까지 10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산란흔적이 나타난 후 7∼ 10일 후 볼록총채벌레 약제를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과실의 경우 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앞으로 이러한 증상을 확인하여 볼록총채벌레의 적정 방제시기 결정 및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7.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능성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감귤 과피를 분말로 제조하여 감귤 과피 분말의 첨가량에 따른 머핀의 품질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반죽의 pH는 일반적으로 중성인 pH 7.0 보다는 높은 대조군이 7.76을 나타냈으며 감귤 과피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머핀의 pH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감귤 과피 분말을 첨가한 머핀의 부피, 무게, 비용적, 굽기 손실률 측정에서 감귤 과피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크기가 작아지고 높이가 작아지는 것을 알수 있었으며 무게 또한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무거워 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CrumbScan을 통한 영상분석 결과는 감귤 과피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기공이 조밀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기공의 형태는 첨가량과는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껍질의 두께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얇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머핀의 색도 변화는 감귤 과피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L값이 낮아져 어두워졌으며, a 값과 b값도 높아졌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주었다. 감귤과피 분말을 첨가한 머핀의 TPA 분석에서 검성과 응집성, 탄성은 제조 당일에만 감귤 과피 분말의 첨가량에 따라 차이를 보여주었다. 경도, 부착성과 씹힘성은 제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관능검사 중 특성 차이 검사의 결과 머핀의 속질색은 감귤 과피 분말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기공의 크기와 균일성, 탄력성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견고성과 촉촉함은 대조군과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것도 있었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도 있었다. 신맛과 감귤의 풍미는 감귤 과피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주었다. 관능검사 중 기호도 검사 결과에서는 외관은 TP 5가 가장 좋았으며 조직감, 풍미, 맛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기호도는 TP 10이 유위적인 차이를 보이며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 감귤과피 분말의 함유가 머핀 반죽의 질과 맛, 풍미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버려지는 감귤 과피를 재활용하여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여 건강에 유익한 베이커리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좀 더 깊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38.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research verified the usefulness and practicality of citrus peel extract as a natural dye. This study dyed cotton, silk, and cotton/mulberry fiber blended fabrics using citrus peel extract, and measured the dyeability and functional property to verify their usefulness and practicality. The dyeing affinity of the citrus peel extract was measured by dyeing under alkaline conditions to determine the temperature and time for optimal dyeing conditions of the solution. The results show that a temperature and time of 60℃ and 30 minutes were optimal for dyeing cotton fabrics with citrus peel extract, 50℃ and 60 minutes for silk fabrics, and 60℃ and 60 minutes for cotton/mulberry fiber blended fabrics, respectively. In addition the results of measuring the color fastness of the cotton, silk, and cotton/mulberry fiber blended fabrics dyed with the citrus peel extract show that the color fastness was superior for washing, friction, sweat, and water. However, the color fastness for sunlight appeared to be slightly weak.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fabric dyed with the citrus peel extract showed partial antimicrobial properties. The antimicrobial property appeared the greatest in the silk fabric. The cotton/mulberry fiber blended fabrics had 90% or more Staphylococcus aureus present, but the antimicrobial properties were not high in the cotton fabric. Additionally, the heavy metal content, which is harmful to the human body, appeared to be lower than standard figures, so the dye was found to be innocuous to humans. Therefore, whe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put together, citrus peel extract is sufficiently useful and practical as an ingredient for a natural dye. Moreover, there is ample possibility to develop citrus peel dyed fabrics as environmentally friendly fashion materials.
        4,000원
        39.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Stål)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콩, 사과, 감, 감귤과 같은 다양한 작물과 수목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노지 감귤원에서는 그동안 갈색날개노린재, 풀색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등이 수확기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최근에는 한라봉 등 비가림하우스 친환경재배 만감류에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직접적인 낙과를 유발하기 때문에 경제적 피해가 크다. 썩덩나무노린재 흡즙시기에 따른 감귤 낙과율은 차이가 있었으며 착색 이전에는 심한 낙과가 유발되었으나, 착색이 진행된 후에는 거의 낙과를 유발하지 않았다. 썩덩나무노린재 흡즙은 저장 중 감귤의 부패율과는 관련이 없었다. 한라봉 부분 가온 시설재배원에서 썩덩나무노린재 성충은 7월 중순과 10월 하순 등 연 2세대의 발생을 보였다. 성충은 9월 이후에는 대부분 과실에서 발견되었고, 과실에 낙과 피해를 유발하기 시작하였다. 알과 1령 약충은 6월 중순과 8월 중순경에 나타났다. 썩덩나무노린재 약충과 성충에 대한 친환경 자재의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성충에 대한 방제가는 제충국이 40∼70%의 효과를 보였고, 님과 데리스(로테논)는 10% 이하로 낮았다. 약충에 대한 친환경 자재별 방제가는 전체적으로 낮았다. 썩덩나무노린재 1, 2, 4령 약충을 대상으로 기계유유제(100배)의 살충효과를 검토한 결과 1령 약충의 살충률은 20%, 2령과 4령은 10% 내외를 보였다. 기타 친환경재배 감귤에서 썩덩나무노린재 관리전략을 고찰하고, 분화식물 페페(Peperomia spp.)를 기반으로 한 간편한 썩덩나무노린재 실내 개체군 수립방법에 대하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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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살깍지벌레(Unaspis Yanonensis (Kuwana))는 노린재목 깍지벌레과(Diaspididae)에 속하는 곤충으로 감귤의 중요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화살깍지벌레 부화 약충이 감귤 잎에서의 정착행동을 구명하기 위하여 모션트래킹 기술을 이용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화살깍지벌레 수컷 약충은 정착 군집내에서 일정한 방향성을 보였는데 좌우 30° 범위 내에서 86.1%의 약충이 정착하였다. T-제곱표본조사법을 이용하여 수컷 정착군집분 내 개체들의 분포양식을 분석하였다. 수컷 약충의 최인접 개체와의 평균거리는 0.45 mm 이었다. 공간분포양상을 나타내는 C-지수값(Index of spatial pattern)은 0.58을 보였고, C=0.5와 같다는 귀무가설의 통계검정 결과 유의성이 인정되어 집중분포로 나타났다. 분산지수 I-지수값(Distance index of dispersion)은 2.29를 보였고, 2.0과 같은지 통계 검정한 결과 임의분포(random)로 나타났다. 모션 경로 추적 기술(Motion tracking technology)을 이용한 약충의 이동경로를 분석하였다. 수컷 약충의 이동경로는 암컷 성충과 기존 정착 약충 근처에서 좁게 움직이며 회전하는 특성을 보였고, 암컷 약충은 잎 경계면의 영향을 받으며 직선적인 이동경로를 나타냈다. 수컷은 암컷보다 90° 이상 회전 각도 및 기정착된 부화 약충과의 접촉횟수가 훨씬 많았으며, 이미 정착된 수컷 약충이 2마리 이하일 때 새로 나온 부화 약충의 정착까지의 시간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암컷 어미성충에서 새로 나온 수컷 부화 약충이 정착 직전 최후로 접촉한 약충 개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새로 정착한 약충의 정착각도는 평균 11.4°로 정착각도의 방향성이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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