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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
        2012.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사료에 첨가한 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의 saponin이 송사리(Oryzias latipes)의 생식소 성숙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자귀나무(A. julibrissin) 껍질의 n-BuOH 추출물로부터 Diaion HP 20, Silica gel과 Sephadex LH-20 chromatography들을 이용하여 조 사포닌 분획(HaBC)을 분리하였다. 실험 어류들은 순환여과 장치 시스템의 수조에서 사육하였으며, HaBC를 첨가한 사료를 급여하여 암컷의 생식소 성숙 억제 및 산란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미성숙 어류들에 대한 실험에서 사료에 HaBC를 20 mg/g-feed과 40 mg/g-feed로 첨가한 사료를 급이한 어류들은 생식소의 성숙과 산란을 개시하는 시기가 지연되었다. 그리고 성숙중인 어류들에 대한 실험에서 실험 3개월 후 HaBC를 16 mg/g-feed와 32 mg/g-feed로 첨가한 실험구에서는 유의하게(p<0.05) GSI가 대조구와 8 mg/g-feed 처리 실험구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송사리에 대한 길이 성장이나 체중에 대한 변화는 HaBC의 첨가량에 관계가 없었으나, 비만도(CF)에서는 사료에 HaBC를 20 mg/g-feed과 40 mg/g-feed로 첨가한 사료를 급이한 어류들이 대조구와 8 mg/g-feed 처리 실험구에 비해 유의하게(p<0.05) 높은 값을 보여주었다. 자귀나무(A. julibrissin)의 껍질로부터 분리한 사포닌 분획물은 송사리의 성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니 않으면서 암컷의 성숙과 산란을 저해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422.
        2012.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을 교란할 경우, 면역기능저하, 종양 발생률 상승, 각종 내분비기능교란 등 다양한 생리적인 문제가 발생함이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일주기 리듬 교란이 수컷 흰쥐의 생식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미성숙한 수컷 흰쥐의 섭식 패턴을 강제로 역전시켜 일주기 리듬을 간접적으로 교란시킨 뒤 각 4주, 6주, 8주 후 생식조직의 무게 변화를 조사하였다. 생후 4주의 미성숙한 수컷 흰쥐(S.D. strain)는 light:dark cycle을 12시간:12시간으로 설정한 사육실에서 식수의 접근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사육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나누어 대조군은 암기(19:00시부터 익일 08:00시)에만 먹이를 제공하고 실험군은 명기(08:00시부터 19:00시)에만 먹이를 제공하여 섭식에 제한을 주었다. 4, 6, 8주 후 동물들을 희생시킨 후 생식 및 비생식장기들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섭식 패턴 역전을 시행한 결과, 체중은 각 실험군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생식기관인 정소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부정소는 대체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6주차 실험군(p<0.05)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부속생식기관인 저정낭의 경우, 4주차 실험군에서는 변화가 보이지 않았으나, 6주차 실험군(p<0.01)과 8주차 실험군(p<0.01)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전립선 역시 4주차 실험군은 무게 변화가 없으나 6주차 실험군에서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8주차 실험군(p<0.001)은 유의하게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뇌하수체의 무게는 모든 실험군에서 감소하는 듯 보이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신장 무게는 4주차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6주차 실험군(p<0.001)에서 크게 감소하였으며 8주차 실험군은 다시 대조군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부신은 신장과 마찬가지로 4주차 실험군에서 무게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6주차 실험군(p<0.001)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가 8주차 실험군에서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비장의 무게는 4, 8주차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는 듯 하나, 8주차 실험군에서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보였다. 본 연구에서 섭식행동 패턴을 역전을 통한 간접적인 일주기 교란이 수컷 흰쥐의 생식계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안드로겐 의존적으로 조절되는 부속생식기관인 저정낭과 전립선에서 유의한 무게 감소 현상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일주기 교란에 의해 수컷생식기관의 정상적인 성숙이 지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423.
        2012.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야행성 설치류의 섭식행동은 주로 밤 시간대에 일어난다. 본 연구는 섭식행동을 매개로 하는 일주기 패턴과 생식계의 상관관계 유무를 조사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수컷 생쥐를 대상으로 하여 섭식패턴을 강제로 역전시킨 뒤 각 4, 8, 12주 후 생식조직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사용한 생후 4주인 수컷 생쥐(ICV strain)는 light:dark cycle을 12시간:12시간으로 설정한 사육실에서 식수의 접근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사육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나누어 대조군은 암기(19:00시부터 익일 08:00시)에만 먹이를 제공하고, 실험군은 명기(08:00시부터 19:00시)에만 먹이를 제공하였다. 4, 8, 12주 후 동물들을 희생시킨 후 생식조직과 장기들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섭식패턴역전을 시행한 결과, 체중은 4주 실험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8주 실험군(p<0.05)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12주 실험군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식기관인 정소와 부정소에서는 모든 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저정낭은 대체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4주차(p<0.01)에서 특히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전립선은 4주, 8주 실험군에서는 대조군보다 높은 양상을 보였지만 점차 감소하여 12주차에서는 유의하지는 않으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뇌하수체의 무게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체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신장과 비장의 경우 4주차 실험군(각각 p<0.001, p<0.05)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신의 경우 4주차(p<0.01)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8주, 12주 실험군에서는 대조군과 비슷하게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빛/어둠 조절이 아닌 섭식행동 패턴을 역전시키는 간접적인 일주기 교란에 의해 수컷 생쥐의 생식계에 나타나는 변화를 확인하였다. 체중과 전반적인 장기 무게가 4주차에서 변화가 일어난 경우에도 12주차에는 상당 부분 정상으로 회복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새로운 생체 리듬과 항상성에 대한 적응으로 사료된다. 부속생식기관인 저정낭과 전립선에서 전반적인 무게 감소 효과는 일주기 교란이 수컷 생쥐의 생식기능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424.
        2012.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Vinclozolin(3-(3,5-dichlorophenyl)-5-methyl-5-vinyl-1,3-oxazolidine-2,4-dione; VCZ)은 dicarboximide계 살균제로서 전세계적으로 식용식물 재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VCZ은 항안드로겐으로 작용하여 내분비계 교란효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설치류 수컷의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암컷에서의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는 연구된 바가 없으므로 본 연구는 VCZ 노출이 암컷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갓 이유한 암컷흰쥐(PND 21; S.D. strain)에 VCZ을 0(대조군), 0.01, 0.1, 1, 10 mg/kg/day의 농도별로 5개 실험군으로 나누어 매일 경구 투여하였으며, 대조군에서 질구 개방이 일어나는 날 일괄적으로 희생하였다. 생식기관의 성숙상태를 각 조직의 무게 및 조직학적 연구로 조사하였다. 또한 사춘기 개시와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수용체 유전자 발현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뇌하수체, 시상하부, 자궁, 난소에서 ER-α, ER-β, PR의 mRNA 수준을 조사하였으며,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호르몬 축 상에서 발현되는 생식호르몬 관련 유전자들의 활성에 미치는 VCZ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시상하부에서의 GnRH, Kiss-1, GPR54와 뇌하수체에서의 Cα, LH-β, FSH-β의 mRNA 수준을 조사하였다. 난소와 자궁의 무게는 VCZ의 투여 농도에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mRNA의 조사 결과, 고농도의 VCZ 투여 모델(1 mg 투여군과 10 mg 투여군)에서 시상하부의 GnRH, Kiss-1, GPR54의 mRNA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뇌하수체의 Cα, LH-β, FSH-β의 mRNA 수준 역시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자궁과 난소에서 ER-α, ER-β, PR의 mRNA 수준도 감소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서 ER-α, ER-β, PR의 mRNA 수준은 대체로 감소하는 듯한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조직학적 조사 결과, VCZ의 투여 농도에 따라 난소와 수란관, 자궁, 질의 성숙이 지연됨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사춘기 개시 이전의 시기에 VCZ의 지속적인 노출은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의 생식호르몬 축의 활성을 저하시키고, 그 결과 암컷의 사춘기 개시가 비정상적으로 조절되어 난소-자궁의 발달이 지연됨을 보여준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항안드로겐 노출에 의해 암컷 사춘기 전후 에스트로겐 작용이 교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426.
        2012.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66년 석사 과정에서부터 포유류에서 난자 성숙 과정이 어떻게 일어나는가 하는 것이 연구의 시작이었고, 80년 이후부터는 난자 성숙과 배 발생에 관련된 calcium 대사 연구를 하였다. 이 과정에서 자연히 세포 내로 Ca2+가 유입(Ca2+-influx)되는 요인을 밝혀야 했고, 그러다 보니 포유동물의 난자 성숙과 Ca2+-influx의 통로가 되는 Ca2+-channel을 연구하게 되었다. 1990년 후반부터는 포유동물의 난자 및 배에서 Ca2+-channel에 대한 연구를 주 테마로 하였다. 당시에는 이 분야의 논문이 그리 많지 않았으며, 따라서 세계 어느 연구실보다 이 분야에서 pioneer leader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2004년 8월 성진여자대학교 정년퇴임 시까지 연구하였다. 포유동물의 난자 성숙 과정에서 아미노산인 glutamine이 에너지원(energy source)로 쓰이며, protein 합성의 주 재료가 된다는 점을 밝혔는데, 이는 난자 성숙 과정에서 아미노산이 에너지 원으로 쓰이고 있음을 처음으로 밝힌 논문이었다(Bae and Foote, 1975). 이후 Batta와 Kundsen(1980), Burgoyne 등(1979)이 luteinizing hormone(LH) surge 후 cumulus cell enclosed 난자에서는 Ca2+ 농도의 급격한 증가가 일어나는 반면, folliclar fluid 내의 Ca2+ 농도가 감소하였음을 보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Bae(1981)과 Bae와 Channing(1985)에서 calcium on이 난자 성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보고하였다. 그 이전의 Tsafriri와 Bar-Ami(1978)과 Leibfried와 First(1979)는 Ca2+ion이 난자성숙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였으나, 이는 실험 과정에서 배양액 내 Ca2+ 농도 계산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하였다(Bae and Channing, 1985). 포유동물 난자를 체외에서 배양하면 자발적인 성숙(spontaneous maturation)이 일어나지만, 양서류나 불가사리는 progesterone이나 1-methyladenosine을 처리해야 난자 성숙이 일어난다. 그러나 포유동물의 난자라도 in vivo에서는 LH surge 후 난자 성숙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보면 난자 성숙을 방해하는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고 난자 성숙 억제 물질(oocyte maturation inhibitor, OMI)을 찾아내는 것이 생식생리학 분야에서는 아주 커다란 문제로 부각되어 왔다. Tsafriri, Pomerantz와 Channing(1976)의 논문을 시작으로 많은 연구자들이 이를 연구하였고, 미국 내분비학회에서도 이들을 Gugenheim award를 수여하여 노벨의학상 수상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했다. 또한 미국 생식학회(SSR)에서는 제 1회 연구 논문상, Baltimore에서는 Great Baltimore Women Scientist로 선정되어 상을 받는 등 일약 전국적인 spot light를 받았다. 이 당시 본인 역시 OMI에 대해 이들과 달이 1975년부터 면역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였으나, 연구 속도가 느려 1981년에 겨우 논문 하나를 발표하였다. Fast-moving protein과 slow-moving protein의 두 가지 다른 protein이 serum 내에는 없고 follicular fluid 내에 있으며, 생쥐 난자 성숙을 방해하고 있음을 밝혔다(Bae 등, 1981). 이보다 앞서 1979년 4월에 Dr. Channing 실험실에 합류하였는데 당시 Dr. Channing group이 발표한 OMI은 실험적 오류에 의해 생긴 결과였음을 밝혔고, 1980년 이후 Dr. Channing lab에서는 OMI에 대한 논문은 더 이상 발표되지 않았으며, Dr. Channing은 1985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포유류 배 착상 전 발생과정 중 일어나는 compaction 현상과 부화(hatching) 과정에서도 Ca2+가 필수적임을 보고하였다(Bae 등, 1994, 1996). 생쥐 난자 성숙과 포배기까지 배 발생에 Ca2+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정작 Ca2+ion이 어떻게 난자나 배의 세포질 내로 들어 오느냐하는 Ca2+-channel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일반적으로 Ca2+-channel는 근육, 신경 조직 등에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포유동물의 난자 내 배에서의 연구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었다. 물론 근육이나 신경조직처럼 재료 구하기가 쉬우나, 포유동물의 난자와 배는 양적으로 재료를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도 원인 중에 하나이다. 예로 직경이 80um인 생쥐 난자 3,400개를 모아야 직경이 1.2mm인 개구리 난자의 체적이 되며, 3,400개의 난자를 모으려면 34명의 숙련된 technician이 생쥐 다섯 마리로 1시간이상 걸려 100개의 난자를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Okamoto 등(1977), Bae(1981), De Felici와 Siracusa(1982) 등이 포유동물 난자막에서 Ca2+-channel의 존재를 암시하였으나, Yoshida(1982)가 처음으로 방사성 동위원소 45Ca2+를 사용하여 Ca2+-channel의 존재를 확인하였으나, 어떤 type의 Ca2+-channel인지 밝히지는 못했다. 당시 한국에서는 45Ca2+를 사용하려면 방사능 취급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하는 어려움으로 Ca2+-channel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지 못하였다. 이후 Ca2+-channel에 대한 항체가 생산되자 본인은 항체를 이용한 면역학적 접근으로 생쥐 난자와 배에서 Ca2+-channel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생쥐 난자 성숙 중에 일어나는 membrane potential이 변하는 것은 Na2+-channel을 통한 membrane potential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Ca2+-channel을 통해 Na2+의 이동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membrane potential이 변하는 것임을 Yoshida(1983)이 증명하였다. 또한 Yoshida(1986), Peres(19987), 그리고 Blancato and Sayler(1990) 등 역시 Ca2+-channel의 존재를 증명하였으나, 어떤 type의 Ca2+-channel인지 밝히지는 못했다. 포유동물의 난자 및 배에서 Ca2+-channel를 밝힌 연구로는 Bae 등(1998, 1999a and b), Day 등(1998), Mattioli 등(1998), Emerson 등(2000) 등이 전부다. 이 중 Day 등(1998)은 생쥐 배에서 voltage dependent T-type Ca2+-channel을, Mattioli 등(1998)이 voltage dependent P/Q-type Ca2+-channel을, Emerson 등(2000)이 생쥐 2-세포배에서 voltage dependent L-type Ca2+-channel의 존재를 증명하였다. 본인은 Bae 등(1998, 1999a와 b)에서 생쥐 난자에 존재하는 P/Q-type, N-type, L-type의 voltage dependent Ca2+-channel이 존재함을 밝혔으며, Lee 등(2004)에서는 생쥐 난자 체외 성숙 중 성숙이 저해된 난자는 위의 네 가지 voltage dependent Ca2+-channel이 발현되고 있지 않으며, 이로 인해 난자 성숙이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생식 생리학의 난제 중 하나인 OMI의 원인 중 한 가지를 밝혀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하겠다.
        427.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차세대 바이오매스로 주목받고 있는 섬유질계 에너지작물 중 국내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갈대(Phragmites communis)를 바이오에너지 작물로 개발하기 위하여 미성숙 화기로부터 callus 유도 및 유도된 callus로부터 식물체 재생에 미치는 배지조성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갈대의 미성숙 화기를 절단한 절편체를 callus 유도 배지에 치상하였으며, 배양 4주 후 callus 형성율과 cluster 당 형성된 callus 수를 조사하였다. Callus 유도를 위해서 MS 배지에 2,4-D 1.0mg/L를 첨가하고 배지고형제로 Phytagel 4.0g/L를 첨가한 배지가 callus 유도율 88.9%와 callus 수 8.7개로 가장 좋았다. 배양 4주 후 callus를 분리하여 동일배지로 옮겨주었으며, 4주 간격으로 계대배양 하였고, 이를 재생배지에 치상하여 식물체 재생을 유도하였다. 미성숙 화기 유래 callus를 N6 배지에 BA 0.25mg/L, NAA 0.1mg/L가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하여 식물체 재생을 유도하였을 때, 재생율은 100%, callus당 재생된 식물체수는 17.4개로 가장 양호하였다. 식물체를 분리하여 MS 배지에서 신장을 유도하였고, 배양 4주 후 8~10cm 길이의 소식물체가 형성되었다. 소식물체를 배양용기에서 꺼내어 육묘판으로 이식하였고, 6주 후 지상부가 20cm 이상 발달하면서 성공적으로 활착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갈대의 미성숙화기로부터 callus 유도를 거쳐 식물체를 재생시키는 시스템을 확립하였다.
        428.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박대 생식소중량지수(gonadosomatic index, GSI)의 월간 변화는 2월에서 7월까지는 아주 낮은 값을 보였으나, 8월부터 생식소가 급격히 발달하기 시작하여 9월에 최고값을 나타내었다. 이후 10월부터 점차 낮아져 11월에 다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비만도(condition factor, CF)의 월간 변화도 9월에 최대값을 보였다. 간중량지수(hepatosomatic index, HSI)의 월간 변화는 6월에 최대값을 보인 후 7월에
        429.
        2012.02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maturating and dried jujube. The moisture contents of the unripe and ripe jujube were found to be 84.66 and 66.45%, respectively, but that of the dried jujube was 31.48%. The crude-fat and crude-ash contents of the dried jujube were much higher than those of the maturing jujube. The carbohydrate contents of the unripe, ripe, and dried jujube were found to be 13.51, 27.94, and 61.70%, respectively, and the soluble-protein contents were 0.88, 1.73, and 3.71%. The reducing-sugar content of the dried jujube was 18.82%, higher than that of the ripe jujube. The sucrose contents of the unripe and ripe jujube were 10.15 and 16.66 g/100 g, respectively, and that of the dried jujube was 33.46 g/100 g. The major fatty acids that were found to compose jujube were palmitic, oleic, pamitoleic, linoleic, and linolenic acid. The myristoleic and arachidonic acid contents were higher in the dried jujube than in the ripe jujube, but the palmitoleic acid content was lower in the dried jujube than in the ripe jujube. The major minerals of jujube were found to be Ca, K, Mg, and P, and the total mineral contents of the unripe, ripe, and dried jujube in this study were 343.38, 584.94, and 331.56 mg/100 g, respectively. The polyphenol contents of the unripe, ripe, and dried jujube were 309.12, 248.80, and 23.34 mg/100 g, respectively, while the vitamin C contents were 610.04, 310.22, and 423.27 mg/100 g.
        430.
        2011.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최근 한방자원, 사료자원, 바이오에너지 자원 등 다양하게 이용되는 국내 자생 억새(Miscanthus sinensis)의 대량생산 및 신품종 개발을 위한 조직배양체계 확립을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억새 완숙종자로부터의 캘러스 유도와 재분화를 위한 식물생장조절제의 적정농도를 규명하였다. 억새의 성숙종자유래 배발생 캘러스 유도를 위해 2,4-D, IBA, NAA를 1~10 mg·L-1의 농도로 단용 처리한 결과, 5 mg·L-1 2,4-D 처리에서 가장 높은 85.3%의 캘러스 유도율과 캘러스의 증식을 보였으며 조직배양 과정 중 갈변화율도 가장 낮았다. 또한, 캘러스의 재분화를 위해 옥신인 NAA와 Kinetin, 2-iP, 또는 BAP 등의 사이토키닌을 혼용 처리한 결과, 각각 19.0%~59.0%, 23.0%~67.3%, 14.7%~83.7%의 재분화율을 보여 NAA와 BAP의 혼용 처리구가 NAA와 Kinetin 또는 2-iP와 혼용 처리구보다 식물체 재분화에 효과적이었다. 특히 3 mg·L-1 NAA와 5 mg·L-1 BAP 혼용 처리된 배지에서의 재분화율이 8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캘러스 당 재분화 식물체 개수도 5.5개로 동일농도의 2-iP 또는 Kinetin 혼용 처리 시 2.1 및 2.0개보다 많았다. 본 연구결과 억새 성숙 종자로부터의 배발생 캘러스 유도에는 5 mg·L-1 2,4-D가 그리고 캘러스의 재분화에는 3 mg·L-1 NAA와 5 mg·L-1 BAP 혼용 처리가 가장 효율적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확립된 조직배양체계는 억새의 대량생산 및 신품종 개발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431.
        2011.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해산어류인 두줄망둑의 난모세포 성숙과정에서 생성․분비되는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종류와 그 외 다른 특이 호르몬의 존재 여부를 밝히고자 성숙기 난모세포 크기별 즉 평균난경 0.45, 0.48 그리고 0.50 mm인 난모세포들을 대상으로 방사표지된 스테로이드 전구물질, [3H]-pregenenolone을 첨가하여 24시간 배양하였다. 배양 후 배양액과 난모세포로부터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추출하여 thin later chromatography (TLC)를 거쳐 1차 분리된 대사물질은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와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GC/MS)로 동정하였다. TLC 분석 결과, 성숙기 난모세포의 주요 스테로이드 대사물질로는 난경 0.45 mm인 난모세포에서는 estraiol-17β (E2)와 17 α-hydroxyprogesterone (17αP), 난경 0.48 mm인 난모세포에서는 17α,20α-dihydroxy-4-pregnen-3-one (17α20αP), 17α,20β-dihydroxy-4-pregnen-3-one (17α20βP) 그리고 17α,20β21-dihydroxy-4-pregnen-3-one (17α20β21P), 난경 0.50 mm인 난모세포에서는 estrone (E1), E2 그리고 17αP의 표준물질과 일치하였다. 위의 세 난경의 난모세포로부터 생성된 주요 대사물질에 해당하는 fraction들은 각각 HPLC를 거쳐 GC/MS로 재확인하였으나, E1만이 동정되었다. 성숙기 두줄망둑의 난모세포에서는 T의 생성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고, E1과 E2를 비롯한 progestins 계의 steroid 만이 관찰되었다. 특히 3종류의 progestin 중에서 17α20β21P의 대사량이 가장 높았으며, 17α20βP의 대사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E1의 대사량이 E2의 대사량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두줄망둑의 성숙 난모세포에서 생성되는 progestin은 기존에 어류에서 보고된 3종류의 호르몬이 모두 대사되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또한 난경 0.48 mm인 난모세포에서 progestin의 대사량이 가장 높았으며, 난경 0.50 mm인 난모세포에서는 이들 progestin의 대사량 감소와 함께 E1과 E2의 대사량이 증가하는 특징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성숙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의 E1과 E2의 역할 규명과 함께 progestin 대사물질 종류별 대사율 분석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432.
        2011.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Vinclozolin(3-(3,5-dichlorophenyl)-5-methyl-5-vinyl-1,3-oxazolidine-2,4-dione; VCZ)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dicarboximide계 살균제로서, 내분비계 교란효과가 잘 알려진 물질이다. 본 연구는 VCZ 노출이 암컷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암컷 흰쥐(SD strain)을 사용하여 이유 시점인 생후 21일부터 VCZ을 0(대조군), 0.01, 0.1, 1, 10mg/kg/day의 농도별로 5개 실험군으로 나누어 매일 경구 투여하였으며, 대조군에서 질구 개방이 일어나는 날 일괄적으로 희생하였다. 생식기관의 성숙상태를 무게 및 조직학적 연구로 조사하였다. 또한 사춘기 개시와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수용체 유전자 발현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뇌하수체, 시상하부, 자궁, 난소에서 ER-α, ER-β, PR의 mRNA 수준을 조사하였으며,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호르몬 축 상에서 발현되는 생식호르몬 관련 유전자들의 활성에 미치는 VCZ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시상하부에서의 GnRH, Kiss-1, GPR54와 뇌하수체에서의 Cα, LH-β, FSH-β의 mRNA 수준을 조사하였다. 난소와 자궁의 무게는 VCZ의 투여 농도에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mRNA의 조사 결과, 고농도의 VCZ 투여 모델(1mg 투여군과 10mg 투여군)에서 시상하부의 GnRH, Kiss-1, GPR54의 mRNA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뇌하수체의 Cα, LH-β, FSH-β의 mRNA 수준 역시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자궁과 난소에서 ER-α, ER-β, PR의 mRNA 수준도 감소 경향을 보였다. 조직학적 결과, 역시 VCZ의 투여 농도에 따라 난소와 수란관, 자궁의 성숙이 지연됨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사춘기 개시전 시기에 VCZ의 지속적인 노출은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의 생식호르몬 축의 활성을 저하시키고, 그 결과 암컷의 사춘기 개시가 비정상적으로 조절되고, 난소-자궁의 발달이 지연됨을 보여준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항안드로겐 노출에 의해 암컷 사춘기 전후 에스트로겐 작용이 교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433.
        2011.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성장호르몬 치료는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군, 만성 신부전증, 프라더 월리 증후군 등으로 인해 성장장애가 온 아동인 경우 수행되지만 성장호르몬의 과다 투여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많은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기 성장호르몬의 노출이 사춘기 시기의 성성숙 및 생식 내분비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PND21부터 PND28까지 1주일간 각각 10마리의 수컷 SD rat에 Growth hormone (rhGH) 1, 2 IU/kg/day를 피하주사하였다. 대조군 (10마리)으로는 식염수 0.1ml을 투여하였으며, 체중 변화를 매일 0.1g 단위로 측정하며 기록하였다. 사춘기 도래시기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음경꺼풀분리 (preputial separation) 일자를 기록하였으며, 사춘기 (PND28) 시기의 주요 생식기관의 중량변화 및 조직학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시상하부에서 사춘기 조절에 관여하는 kiss1 및 GnRH의 발현 변화를 확인하였고, 혈중 testosterone 농도 및 정소에서 스테로이드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발현 변화를 확인하였다. 정소조직 내 Leydig cell의 면적 및 세포수를 이미지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모든 GH 처리군에서 유의적인 체중 증가가 나타났으며, 2IU 처리군에서 음경꺼풀이 대조군에 비해 조기에 분리되었다. GH 2IU/kg 처리군에서 정소와 부정소, 정낭샘 및 음경꺼풀샘의 중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시상하부에서 kiss1 및 GnRH의 발현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중 testosterone의 농도가 2IU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정소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 합성 유전자인 17β-HSD, SF-1발현이 증가하였다. GH 처리군에서 Leydig cell의 면적과 세포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성장호르몬에 노출될 경우 개체의 성장 및 기관 발달이 촉진되지만, 과다 노출될 경우 steroid의 합성과 분비조절 기능의 변형이 예상되며, 사춘기 조기 도래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434.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이나 적포도주의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은 건강에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콩류 섭취는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콩류, 특히 그 주성분인 genistein(GS)이 상기한 긍정적인 효과 외에도 여성의 생식계에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어왔다. 선행 연구에서 본 연구자들은 사춘기 전에 gen
        435.
        2011.04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Limonoid UDP-glucosyltransferase (LUGT)는 리모노이드에 포도당을 붙여줌으로써 궁극적으로 감귤에서 발생하는 limonoid bitterness를 제거해 주는 효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10종의 제주산 감귤로부터 LUGT유전자를 PCR 클로닝하고 그 염기서열을 비교했다. 실험에 사용한 모든 종에서 카르복실기 말단에 식물 당전달 효소에서 발견되는 전형적인 아미노산 서열인 p1ant secondary product glyco
        436.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수컷 살조개 Protothaca (Notochione) yessoensis의 정자 형성 과정 중 생식세포들의 분화와 성숙정자의 미세구조 특징에 관한 몇 가지 특징을 투과전자현미경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본 종의 정자형태는 원시형(primitive type)으로, 이매패강, 이치아강(Heterodonta)에 속하는 다른 종들과 유사하다. 생식세포에 인접하여 연결되어 있는 보조세포들은 생식세포들의 발달을 위해 영양공급에 관여한다. 본 종의 정자의 핵형은 긴 원통형이며 첨체의 형태는 모자모양이다. 정자는 길이가 대략 46~50 ㎛이며, 길다란 정핵(길이 약 2.44 ㎛)과, 첨체(길이 0.45 ㎛), 그리고 미부 편모(약 42~46 ㎛)로 이루어져 있다. 미부 편모의 악소님(axoneme)은 9+2 구조를 나타낸다. 첨체소포의 특징으로써 basal ring의 기저부 위에서 측면부위는 전자밀도가 불투명한 부위를 나타내나, 첨체소포의 앞쪽 정단부위는 전자밀도가 비교적 투명한 부위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이것이 이치아강에 속하는 백합과와 또 다른 여러 과들에 속하는 종들의 정자들이 갖는 첨체소포의 공통특징이다. 따라서 이치아강이 갖는 이들 첨체소포가 갖는 공통특징은 분류의 key 또는 중요한 도구로써 계통․분류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정자 중편에 있는 미토콘드리아 수는 4개로 이치아강 내에서 백합과의 3종을 제외한 모든 종들과 다른 과들의 종들에서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예외로, 개조개, 백합, 가무락조개 만은 중편의 미토콘드리아가 5개로 이루어져 있다. 미토콘드리아 수는 과나 또는 상과 수준에서 종들의 분류학적 분석을 할 경우, 분류 key 또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437.
        2010.10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방 약용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추의 효능과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대추 열매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화합물과 각 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였다. 대추 추출물의 수율은 미숙 대추가 가장 낮은 11% 내외의 수율을 보였으며, 완숙 대추가 미숙 대추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율을 보였고, 건조 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각각 55.67, 65.95%이었다. 대추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모두
        438.
        2010.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유용 양식품종인 새꼬막, Scapharca subcrenata은 돌조개 목 (Order Arcoida) 돌조개 과 (Family Arcidae)에 속하는 종으로써, 같은 과에 속하는 꼬막, Tegillarca granosa과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의 중간크기이다 (Kwon et al., 2001). 새꼬막이 국내 연 총생산량은 많게는 3,000 톤 가까이 되지만, 종패의 수급에 있어 주로 자연채묘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양호한 채묘율을 기대할 수 있다. 새꼬막에 관련된 연구는 수온과 염분 등 환경요인에 의한 영향 (Nakamura, 2005; Shi et al., 2007; Fang et al., 2008), 생식주기 (Kim et al., 2008), 유생분포 (Kim et al., 2006), 채묘와 성장 (Lim and Hur, 2010) 등 그 보고되고 있지만, 꼬막에 비해 많지 않으며, 특히 국내의 경우 인공성숙 등에 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새꼬막의 성패를 이용하여 성 성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수온 상승만으로도 생식소의 발달 및 정상적인 난 발생이 진행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새꼬막의 크기는 각장 31.81±2.21 ㎜, 전중 9.87±1.94 g이었으며, 전라남도 고흥군의 여자만에서 채집하였다. 사육기간은 28일 간이었으며, 대조구는 일반수온으로 설정하였고, 가온구는 매일 0.5℃씩 수온을 상승시킨 후 20℃가 되는 시점에서 일주일간 수온을 유지하였다. 먹이는 Isochrysis galbana, Chactoceros calcitrans, Tetraselmis tetrathele 3종의 미세조류를 혼합하여 1 ton 수조에 3시간마다 200ℓ (5,000~6,000 cells/㎖)씩 자동급이장치에 의해 공급하였다. 매일 사망개체를 파악하여 생존율을 조사하였으며, 7일 간격으로 채집하여 성비, 생식소발달 및 생식소지수를 분석하였다. 또한, 가온성숙된 개체들을 대상으로 간출자극에 의한 산란유발을 실시한 후 정상적인 난발생이 이루어지는지 관찰하였다. 연구 종료 후 관찰된 새꼬막의 생존율은 대조구에 비해 낮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었다. 성비는 암:수의 비가 대조구는 1:0.97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가온구는 1:0.62로 암컷이 높게 나타났다. 비만도는 대조구와 가온구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수온 17℃ 이상부터 증가폭이 높게 나타났다. 생식소발달빈도는 암․수 모두 대조구의 경우 발달이 느렸으며, 가온구는 수온 20℃인 사육 21일부터 28일 사이에 성숙기에 도달한 개체들이 80% 이상 관찰되었다. 생식소지수는 대조구에 비해 수온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온 26℃ (32‰)에서 새꼬막의 수정란 크기는 직경 63.17±1.22 ㎛였으며, 수정률은 82.17±3.55%였다. 부화율은 63.57±2.36%였다. D형 유생의 발생소요시간은 수정 후 약 15시간으로 나타났으며, 크기는 각장 82.85±0.87 ㎛, 각고 72.65±1.07 ㎛였다.
        439.
        201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안유’는 종실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품종육성을 위하여 YCPL 1824를 모본으로 하고, SF9225-3-1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한 SF98024-2B-4-1-2-2 계통으로 계통명은 밀양46호이며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안유’는 잎모양은 피침형이며, 엽뒷면색이 자색이고, 화색은 자색, 종자는 진갈색의 구형이다. 2. 노지재배시 경장이 120 cm로 경장이 낮아 도복에 유리하며 화방군수가 많고 화방군장이 길다. 3
        440.
        201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nonylphenol(NP)과 2,2',4,6,6'-pentachlorobiphenyl(PCB104)이 성숙한 그물베도라치의 난소 스테로이드 대사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물베도라치의 성숙란을 방사 표지된 스테로이드 전구물질인 -hydroxyprogesterone()와 함께 NP와 PCB104를 각각 100 ng/의 농도로 첨가하여 배양하였다. 배양 후 배양액과 난모세포로부터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추출하여 박막 크로마토그래피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