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커피전문점과 유통용 제품으로 시판되는 더치커피의 미생물 오염 실태를 조사하고, 보관온도에 따른 오염실태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커피전문점에서 구입한 더치커피에서는 구입 당일 실험한 결과, 평균 35.2±15.8 CFU/mL의 일반 세균수를 나타내었고, 이를 밀봉하여 실온과 냉장온도에서 5일간 보관 후 다시 실시한 실험에서는 실온에 보관 시 평균 78.4±29.7 CFU/mL, 냉장보관 시 평균 51.2±32.1 CFU/mL의 일반 세균수를 나타내 실온보관 시 식품위생법의 기준에 육박하는 수치를 나타내었다. 10일이 경과했을 때에는 오염의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나, 실온보관 시료에서는 98.5±58.4 CFU/mL, 냉장보관 시료에서는 86.7±44.2 CFU/mL로 나타났다. 백화점이나 인터넷 등에서 포장판매되는 더치커피의 경우에는 초기 일반 세균수가 39.6±20.1 CFU/mL로 커피전문점의 일반세균수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더치시료를 5일간 보관한 후에 일반 세균수를 측정하였더니, 0일과 비교해서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 특이한 현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현상을 냉장보관이나 실온보관한 모든 시료에서 관찰되었다. 대장균군은 커피 전문점 시료나 포장판매되는 더치커피 어떤 시료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구입 즉시 실시한 곰팡이 실험에서 측정 대상 시료의 60% 정도에서 곰팡이가 검출되었고, 나타난 균수는 2.6±1.7 CFU/mL였다.
이러한 곰팡이는 실온보관 시 5일 후 2.1±1.6 CFU/mL, 10일 후 3.0±2.4 CFU/mL로 날짜의 경과에 따라 크게 변화하지 않았으며, 냉장보관 시에도 5일 후 3.5±2.7 CFU/mL, 10일 후에는 3.2±2.9 CFU/mL를 나타내었다. 실온보관과 냉장보관한 더치커피의 곰팡이균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p≥0.05). 인터넷 등에서 판매하는 포장판매용 더치커피에서는 3.5±3.4 CFU/mL의 곰팡이가 발견되었는데, 총 9개 시료 중 6개 시료나 되어 높은 검출률을 보이고 있었다. 커피전문점의 결과보다 다소 높은 군집수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음용하는 5배수로 희석하여 실온과 냉장온도에 보관하고 5일과 10일에 다시 곰팡이 실험을 실시하였더니, 커피전문점에서 구매한 더치커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군집의 수가 크게 늘지 않고 비슷한 수를 보이고 있음이 알 수 있었다. 보관한 온도에 의한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강산성차아염소산수(SAHW)와 초음파(UW)를 병용한 조미오징어 반가공품의 미생물 오염도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SAHW의 유효염소농도는 69.67 ± 0.58 ppm, ORP는 1071.33 ± 4.16 mV, pH는 2.79 ± 0.05이었다. 오징어 반가공품을 중량대비 20배의 SHS에 120분간 침지하였을 때 일반세균은 1.49 log CFU/g, 황색포도상구균은 1.32 log CFU/g 감소하였으며, 대장균은 검출한계 이하로 감소하였다. 오징어 반가공품 중량대비 10배의 SAHW에 120분간 침지한 경우, 일반세균은 2.69 log CFU/g, 황색포도상구균은 1.74 log CFU/g 감소하였으며, 20배의 SAHW에 120분간 침지한 경우, 일반세균은 3.62 log lCFU/g, 황색포도상구균은 3.22 log CFU/g 감소하였으며,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아 SAHW가 같은 유효염소농도의 SHS보다 살균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SAHW 단독 처리만으로는 만족할 만한 미생물 저감효과를 얻을 수 없었기에 조미오징어 반가공품을 SAEW에 1차 침지 처리한 후, SAHW에 2차 침지 처리한 결과, 오징어 반가공품 중량 대비 20배의 SAEW로 60분 처리한 후, SAHW로 처리하였을 때는 중량대비 10배, 120분 처리, 중량대비 20배, 90분 처리로 일반세균수는 약 4.0 log CFU/g, 황색포도상구균은 규제치(log 2.0 CFU/g 이하) 이하로 감소하였으며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초음파 세정기에 오징어 반가공품과 중량대비 20배의 TW, SHS, SAHW를 각각 넣어 UW 처리한 후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SAHW로 60분간 처리하였을 때 일반세균은 검출한계(< 1.00 log CFU/g) 이하로 감소하였으며 황색포도상구균은 규제치 이하로 감소하여 가장 좋은 저감효과를 나타내었다. 대장균의 경우, SAHW 10분간 처리로도 검출한계 이하로 감소하여 SAHW와 UW의 병용이 조미오징어 반가공품 미생물 저감화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국내 최대 인삼 재배지인 충남 금산군 소재의 인삼류(백삼, 홍삼) 제조업체 3곳을 대상으로 하여 수삼, 용수 등의 원부재료와 공정별 인삼류, 그리고 작업도구, 제조설비,작업장 환경 및 작업자 개인위생에 대해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먼저 원료수삼과 제조 공정별 인삼의 경우 일반세균은 1.8~4.9 log CFU/g, 대장균군은 1.2~3.0 log CFU/g, 곰팡이는 0.8~4.1 log CFU/g으로 검출되었고, 병원성 미생물은 일부 시료에서 B. cereus만 미미한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특히 일반세균의 경우는 공정을 거치면서 오염도가 감소되어 완제품인 백삼에서는 2.7 log CFU/g, 홍삼에서는 1.8 log CFU/g으로 검출되었고, 곰팡이의 경우 홍삼 제조과정 중 증숙 후에 오염도가 증가하였다가 이후 공정에서 다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조설비와 작업 도구에서는 일반세균 1.7~4.7 log CFU/100 cm², 대장균군0.4~4.0 log CFU/100 cm², 곰팡이 0.9~4.2 log CFU/100 cm² 의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흙과 이물의 잔존할 가능성이 높은 세척기와 탈피기에서 비교적 높은 수치로 검출됨을 확인하였다. 작업자의 개인위생에서는 일반작업자가 실 묶음 작업자에 비해 미생물 오염도가 대체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일부 작업자의 손에서는 S. aureus가 0.2~0.7 log CFU/hand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공중낙하균은 일반세균, 대장균군, 곰팡이만 미미한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따라서 인삼류 제품의 미생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삼류의 가열 또는 건조 시 적절한 온도와 시간의 준수, 제조시설의 청결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과실류와 채소류 156점을 대상으로 위생지표세균, 병원성 미생물 및 곰팡이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과실류의 경우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시료에서는 일반세균이 0.4~3.1 log CFU/g, 대장균군이 0.0~1.5 log CFU/g 범위로 검출이 되었고,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시료에서는 일반세균이 0.6~3.0 log CFU/g, 대장균군이 0.0~1.7 log CFU/g 범위로 검출이 되었다. 채소류의 경우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시료에서는 일반세균이 2.2~5.8 log CFU/g, 대장균군이 0.1~4.5 log CFU/g 범위로 검출이 되었고,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시료에서는 일반세균이 2.2~5.4 log CFU/g, 대장균군이 0.1~4.4 log CFU/g 범위로 검출이 되었다. B. cereus는 재래시장의 과실류에서는 모두 불검출 되었으나 대형마트의 배에서 0.4 log CFU/g이 검출되었다. 채소류의 경우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의 부추, 양파, 당근, 고구마, 시금치에서 각각 0.3~1.0와 0.3~1.5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S. aureus는 재래시장의 배에서 0.2 log CFU/g이 검출되었고, 그 외 병원성 미생물은 불검출 되었다. 곰팡이는 과실류와 채소류 각각 0.3~3.8 및 0.8~4.3 범위로 검출되었다.
본 연구는 미나리 수확 후 처리환경의 미생물학적 위해 요소를 조사하기 위해 4개 지역의 미나리 재배농가 9곳을 선정하였다. 미나리 재배농가로부터 다양한 시료를 채취 하여 위생지표세균과 병원성 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 H7,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and Bacillus cereus)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먼저, 9개 농가의 재배환경의 미생물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총 호기성 세균과 대장균군이 각각 0~7.00, 0~4.25 log CFU/g, mL, or 100 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대장균(E. coli)은 몇몇 농가의 토양, 관개용수, 세척수 및 작업자의 손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하였으며, 양성반응이 관찰된 농가의 경우 작물인 미나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였다. 병원성 미생물 중 B. cereus는 토양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한 농가의 미나리를 제외한 모든 농가의 세척 후 미나리에서 평균 1.2 log CFU/g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세척 후 미나리에서 한 건 정성적으로 검출되었으며, 이외에 다른 병원성 미생물은 관찰되지 않았다. 미나리의 경우 손질 및 세척 후에도 오염도가 유사하거나 오히려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미나리 생산농가의 수확 후 처리 시설 및 작업자에 의해 미생물의 교차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안전성이 확보된 미나리 생산을 위해서는 GAP와 같은 관리제도의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생산단계 토마토를 국내 5개 지역 소재의 18개 농가에서 총 90점의 시료를 수집하여 위생지표세균 및 유해미생물의 오염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주산지 1개 지역의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3, 4, 5, 6월) 위생지표 세균 및 유해미생물의 오염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생산단계 토마토의 위생지표세균 중 일반호기성세균은 최소 0.48 - 최대 6.15 Log CFU/g 범위로 나타났고, Coliforms는 최소 ND - 최대 3.37 Log CFU/g 범위로 나타났다. B. cereus의 경우에는 90개 시료 중 6개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모두 1 LogCFU/g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3월에 일반호기성세균, Coliforms, B. cereus가 평균적으로 각각 2.70, 0.56, 1.58 Log CFU/g으로 나타났고, 이들 모두 4, 5, 6월로 시기가 지남에 따라 오염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S. aureus, E. coli,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 오염도 조사에서는 이들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생산단계 토마토의 위생지표세균 및 유해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고 시기별 오염도 변화 양상을 관찰하여, 농식품 안전성 확보 및 국내 토마토의 미생물위해성 평가(Microbiological Risk Assessment)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인삼 및 인삼 제품류의 미생물 오염실태를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충남 금산과 진주 인근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인삼 및 인삼 제품 류 81점에 대해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은 수삼이 3.19~7.02 log CFU/g로 오염도가 가장 높았고, 백삼에서는 0.25~7.31 log CFU/g, 홍삼에서는 0~ 2.89 log CFU/g, 홍삼음료에서는 0~1.70 log CFU/mL 범위의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홍삼음료를 제외한 수삼, 백삼 및 홍삼에서 B. cereus가 검출되었다. 그 오염 수준은 수삼의 경우 91.9%(34/37)에서 2.41 log CFU/ g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백삼은 53.3%(8/15)에서 0.98 log CFU/g, 홍삼은 13.3%(2/15)에서 0.50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곰팡이의 경우 수삼에서만 0.72~5.54 log CFU/ g범위로 검출되었고, 나머지 백삼(73.3%), 수삼(73.3%), 홍삼음료(21.4%)는 1 log CFU/g or mL 이하의 매우 낮은 수준의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유통 중인 인삼 및 인삼 제품류의 미생물 오염도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일부 제품은 인삼류 제품 검사기준을 초과한 경우도 존재 하기 때문에 미생물 오염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위해요소관리 중심의 복숭아 GAP 모델 개발에 필요한 미생물 위해분석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충북 영동에 소재한 3곳의 복숭아 농장을 대상으로 재배단계별로 총 240점의 시료를 수집하여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은 모든 시료에서 1.0~7.4 및 0.0~5.4 log CFU/g(or mL, leaf, hand, 100 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대장균은 240점의 시료 중 농업용수 2점, 복숭아 잎 1점, 작업복 1점, 장갑 1점 등 총 5점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S. aureus는 작업자 개인위생에서만 0.9 log CFU/hand(or 100 cm2) 이하로 검출되었고, B. cereus는 토양에서 최대 6.4 log CFU/g까지 검출되었으며,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및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곰팡이는 모든 시료에서 0.0~5.1 log CFU/g(or mL, leaf, hand, 100 cm2) 범위로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토마토의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의 위해 미생물 오염도 정도를 파악하고 유통과정 중 외부 손상으로 인해 과즙 유출시 미생물의 증식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E. coli O157:H7와 L. monocytogenes의 성장을 토마토 추출물 함량(0.1, 1.0, 10%) 및 다양한 배양온도(5, 15, 25, 35oC)에서 측정하였다. 수확단계에서는 APC 작업 종사자의 장갑에서 총 호기성 세균이 7.77 log로 가장 높게 나타 났고, 배양 양액에서 대장균군과 B. cereus가 각각 0.33log 검출되었다. 수확 후 처리과정으로 APC 과정을 거친 토마토에서 총 호기성 세균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 S. aureus,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재배방법에 따른 일반, 유기농, 무기농 토마토에서의 미생물 분포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포장 방법 중 봉지 포장제품이 박스 포장제품에 비해 대장균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세척에 의한 미생물 저감화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토마토 추출물 함량이 높을수록 E. coli O157:H7와 L. monocytogenes의 성장이 높게 나타 났으며, 토마토 추출물 10%인 경우 5oC 조건에서 가장 낮았고, 15, 25, 35oC에서 72시간 배양시 각각 7.33~8.51, 7.73~8.60 log CFU/g으로 증식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onitor and evaluate microbial contamination during manufacturing process in 6 red pepper powder factories. Red pepper powder samples were taken from manufacturing facilitates, working area and workers’ hands to determine sanitary indicator bacteria (SIB) such as aerobic bacteria and coliform group as well as pathogenic indicator bacteria (PIB) such as Staphylococcus aureus, E.coli,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 and Bacillus cereus. The results indicated that SIB in primary materials was detected as low as 3 log units and E.coil and Staphylococcus aureus of PIB were detected. After grinding process, aerobic bacteria, fungi, and coliform group increased 52% and 108%, respectively. In final products, PIB was not detected except for one found Staphylococcus aureus by which workers’ hands were contaminated. Moreover, UV detectors in all the manufacturers were not able to reduce bacteria. Thus, this data suggest that a stringent safety management be needed to prevent cross contamination, and also reconsider effectiveness of facility.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d evaluat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leafy greens (perilla leaf and lettuce) and its distributing conditions at different seasons (Feb, May, Aug, and Nov of the year 2011) in order to provide insight into any potential health hazards associated with consumption of these commodities. Leafy greens were collected from a farm located in Geumsan, Chungnam and wholesale markets (WM) and traditional markets (TM) located in Suwon. At the same time,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fluctuations experienced by the leafy greens during distribution from the farm to the distribution center were measured by a data logger. The contamination levels of perilla leaf and lettuce were determined by analyzing total plate count. Coliform groups, Bacillus cereus, Escherichia coli, 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 and Staphylococcus aureus were determined. The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 groups and B. cereus in both vegetables sampled during May and August found to be higher than those sampled during February and November.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 were not detected in the vegetables analyzed in this study. There were no significant trends between samples at WM and TM in the contamination levels. Relative humidity of vegetables distributed from the farm to the distribution center showed over 90% during distribution regardless of measured seasons. In the case of background microflora on leafy greens, the density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t 20, 30 and 37oC during storage of 24h. E. coli O157:H7 and B. cereus inoculated on the leaves also showed similar increases in the storage tests.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determined in this study may be used as the fundamental data for microbial risk assessment.
Microbial parameters of indoor air containing systematic, random, and accidental error were analyzed statistically by the water quality control guidelines to suggest a guideline of indoor air. Samples were collected from 20 subway stations of Seoul Metropolitan City. Systematic errors resulted from sampling devices were checked and removed by using same devices and flow rate check. Another source of systematic error resulted from different testing personals were assessed and qualified by proficiency test. Increase of replicate sample numbers could minimize random errors and use of geometric mean instead of arithmetic mean gave more statically reliable representative values for microbial parameters. Considerations for the culture media, colony counting results with incubation time, and statement of supplemented statistical data were also suggest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Korea traditional rice cakes such as Sirutteok, Garaetteok and Gyeongdan in the manufacturing process and environment.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such as total aerobic bacteria, fungi, coliforms,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and Clostridium perfringens of rice cake products were analyzed. The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fungi and B. cereus in raw materials were in the range of 2.4~4.5, ND~1.9, 1.2~2.1 and 1.0~2.1 log CFU/g, respectively.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fungi and B. cereus in manufacturing process of rice cakes were increased in the soaking and grinding steps and were decreased in steaming step. E. coli, S. aureus and C. perfringens were not detected in any manufacturing process and environment.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raw materials and final products of rice cake were suitable for microbial safety standard in Korea. However, the manufacturing environment such as equipments and employee's sanitation were in trouble for microbial safety.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afety education for personal hygiene and safety management in processing environment are continuously required to assure safety in working environment and employee's individual hygiene.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o determine the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 group, E. coli and food-borne pathogens of side dishes from 2 traditional markets (100 samples) and 2 super markets (100 samples) located on Ulsan. The levels (range) of total aerobic bacteria was 4.75 log CFU/g (1.60~6.92 log CFU/g) in traditional market and 4.62 log CFU/g (2.00~6.46 log CFU/g) in super market, respectively. Coliform was detected in 64 and 66 samples sold at traditional markets and super markets, respectively. E, coli was detected in 4 and 6 samples sold at traditional markets and super markets, respectively. The food-borne pathogens, namely Bacillus cereus and Listeria monocytogenes were detected in 1 sample sold at traditional markets, respectively, and Bacillus cereus was detected in 4 samples sold at super markets. However, other pathogens such as Salmonella spp., Shig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Yersinia enterocolitica, Clostridium perfringens, Camphylobacter jejuni and Pathogenic E. coli were not detected. The Saengchae and Seasoned Jeotgal were relatively vulnerable compared to the others in the food-borne pathogens.
A total of 187 samples of leafy vegetables and fruits were acquired at traditional markets and department stores in Seoul, Korea. Samples were tested for microorganism distributions and for the presence of pathogenic bacteria. The aerobic mesophilic counts ranged between 2.5 and 9.4 log CFU/g, with the highest count recorded from the dropwort. Counts of psychrotrophic microorganisms were as high as those of the mesophilic microorganisms. Total coliform populations between 1.0 and 7.8 log CFU/g were found in 90.9% of the samples. Microbiological counts for fruits were very low. Escherichia coli was isolated in 24 (12.8%) samples. Staphylococcus aureus and Clostridium perfringens contamination were found in 15 (8.0%) and 20 (10.7%) samples. Salmonella species and Listeria monocytogenes were detected in 2.7 and 0.5% of samples, respectively. Among the total 187 samples, 8 samples were contaminated by more than two pathogens. E. coli O157:H7 was not detected in any of the samples.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determined in the present study may be used as the primary data to execute microbial risk assessment of fresh vegetables and fruits.
Cereals are the main raw material for sunsik manufacture. As the fundamental processing step, it is very important to confirm the level of the microorganism contamination in the cereals. This study was carried out a micrbiological screening of cereal samples for sunsik from 19 companies located in South Korea. Ten kinds of cereals which were glutinous rice, barley, brownrice, blackbean, blackrice, blacksesame, sorghum, millet, perilla seed, and adlay were investigated. As the results, the contaminations of general bacterial were 3.1~8.6 log(CFU/g). The results of Escherichia coli were 1.0~3.4 log(CFU/g). There was no contamination of Salmonella. spp in any cereal samples except black sesame and mold was detected in barley. The experiment for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during sunsik processing was also investigated in this study. The results of general bacteria were detected as 5.1~8.5, 4.4~7.5,1.0~2.3, 2.4~4.2, 1.0~4.0, 3.4~4.2, 4.3~5.2, and 3.3~5.5 log(CFU/g) during environment of warehousing, washing,steaming, 1st cooling, drying, 2nd cooling, grinding, and packaging process, respectively. The results of coliform were 1.0~2.0 log(CFU/g) during warehousing respectively. Mold was found in warehousing. In case of the instruments, the contaminations of general bacterial were 4.2~7.5, 0.1~2.0, 0.1~3.2, 3.7~4.0, 2.5~3.0, and 3.8~5.2 log(CFU/g) in cereals tanks, washing machines, grinding machines, packaging machines, and workrooms. The results of coliform were 2.4~4.0, 0.0~4.1 log(CFU/g) in cereals tanks and grinding machines, respectively. Mold were only found in cereals tanks, grinding machines, and workings. Therefore, the risk of hazard microorganisms contmination might be decrased as the exhaustive management is applied to the whole sunsik process.
To evaluate the indoor air quality of food manufacturing plants, the presence of viable bacteria and fungi was assessed in the indoor air of the facilities at which 9 food items were manufactured. Air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general zone, low clean zone and clean zone of each factory with an air sampler, in combination with plate counts agar using for bacteria, and dichloran-glycerol agar for fungi. The samples were incubated at 25℃for 4 to 7 days. After culture, the colony forming units (CFU) on each plate were counted and corrected with a positive hole conversion table. The average concentration of bacteria was 2.2 × 10³ CFU/㎥ in the general zone, 1.2 ×10³ CFU/㎥ in the low clean zone and 7.3 × 10² CFU/㎥ in the clean zone. The average concentration of fungal microbes was 2.5 × 10³ CFU/㎥ in the general zone, 2.6 × 10³ CFU/㎥ in the low clean zone, and 2.0 × 10² CFU/㎥in the clean zone. No meaningful differences were detected between the general zone and the low clean zone, but the clean zone had significantly lower concentrations than the other zones. Additionally, the identification of the fungi was performed according to morphological method using a giant culture and slide culture. The fungi were identified as belonging to 18 genera, and the genera Cladosporium(33%), Penicillium(29%) and Aspergillus(26%), predominated. Aspergillus isolates were identified to species level, and A. ochraceus, a mycotoxigenic species, was identified. As part of the effort to control the quality of the indoor air of food manufacturing plants, our results show that continued studies are clearly warrant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 appropriated management for safety of children snacks sold around school. Total 598 items as targeted food were collected; 66 biscuits, 320 candies, 57 chocolates, 40 ice creams and 115 beverages. Microbiological hazards such as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Escherichia coli, Bacillus ceruse, Yeasts & molds were measured by analytical method in Korean food code. Total aerobic bacteria and Yeasts & molds were detected in cookies at the level of less than 2.69 and 2.65 log10CFU/g and the detection rates were 54.55 and 62.12%, respectively. Bacillus cereus was detected in 1 snack only at the level of 1.39 log10CFU/g but it was less than Korean microbial standards and specifications (3 log10 CFU/g). Total aerobic bacteria and Yeasts &molds were detected in candies less than 2.86, 3.36 log10CFU/g and the detection rates were 46, 8% respectively. Total aerobic bacteria, Yeast & mold were detected in chocolates at the levels less than 2.52 and 1.87 log10CFU/g and the detection rates were 33 and 22% respectively. Total aerobic bacteria in both ice creams and beverages were detected at the levels less than 3.39 and 1.35 log10CFU/g and the detection rates were 82 and 5% respectively. Coliforms were found in one ice cream (1.39 log10CFU/g) only.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all children snacks around school were suitable for microbial standard and specifications in Korean Food Code. However, since most children snacks around school are circulated without proper storage temperature and handing condition, consistent microbial management for children snacks are needed.
Inadequate food handling and poor hand hygiene play a major role in the occurrence of foodborne diseas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if the level of microbial contamination on the hands of food preparers varies by time during their working period. This study focused on the contamination of aerobic plate count,total and fecal coliforms,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and Salmonella spp. Sampling from left hand and right hand of twenty food preparers was done with glove-juice method at every two hours during their work. Microbiological testing was conducted according to the Food Code of Korea. The microbiological load on the hands was changed over time. Samples taken from their hands before work and at 8 hours showed higher levels of bacteria than those taken at 2, 4, and 6 hours during work and/or after work (p < 0.05). The contamination levels of microorganisms were consistently higher in right hand than in left hand. Poor hand hygiene practices were indicated by the positive results for total and fecal coliforms, E. coli, S. aureus, and Salmonella spp. on the hands of some food preparers. This study indicates food preparers' hands can be a vehicle of pathogen during their work. The results of this study emphasize the importance of hand hygiene education and training targeting the food prepar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