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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1983.0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500원
        42.
        2021.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속히 도입된 온라인 수업을 경험한 교사를 대상으로 향후 초‧중등 교육에 미래 교육 방법으로 안착될 블렌디드 러닝에서 요구되는 교사 역량을 탐색하고, 전통적인 대면 수업에서 블렌디드 러닝으로의 전환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에 대한 요구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두 차례의 설문 조사(개방형, 척도형), 문헌 조사, 해외 사례 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헌 및 설문 조사 결과, 블렌디드 러닝을 위해 교사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재구성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테크놀로지를 수업에 의미 있게 통합하고 활용하는 역량, 온라인 수업 시 활동 데이터를 통해 학생을 진단하고 모니터링 하는 역량, 온‧오프라인 수업에서의 학습활동 정보를 활 용한 학생별 맞춤형 지도‧지원 역량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해외 사례의 시사점과 문헌 조사, 그리고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블렌디드 러닝으로의 전환을 위해 요구되는 정책적 지원 방안으로 교사의 새로운 역할 수행과 전문성 개발을 위한 교사 역량 제고, 교사의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한 학교와 교육청 수준의 물적‧인적 인프라 구축, 취약 계층 가정의 온라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단계적 지원 체제 구축,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적용한 수업 및 평가 전략 수립을 제안 하였다.
        43.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코로나19(COVID-19) 2년차에 접어든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초‧중등 국악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원격교육 체제에서 국악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방식과 이에 대한 인식을 분석함으로써 초‧중등 국악교육의 현안 과제를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초‧ 중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원격 국악 수업을 실행한 경험이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였다. 설문조사와 면담을 통해 국악 수업에 적용된 원격수업의 유형, 원격 수업 유형에 따른 국악 활동의 적용 실태 및 난점, 원격 국악 수업에 활용한 플랫폼 및 콘텐츠, 원격 국악 수업의 긍정적‧부정적 측면, 교사 역량에 대한 인식, 지원사항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국악교육이 당면한 과제를 ‘초‧중등 교육과정 기반의 국악 수업용 콘텐츠 개발 및 제공’,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위한 저작권 해결’, ‘원격수업을 위한 국악교육 연수 제공’, ‘국악 교육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지원’의 네 가지로 제시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국악교육의 직접적인 실행자인 초‧중등 교사들의 경험과 인식에 기초하여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원격 국악 수업에 대한 사회적‧교육적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실효성 있는 국악 수업 지원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44.
        2020.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초·중등 교사들의 인식에 기반한 메이커 교육 운영 현황을 탐색 하는 것이다. 이에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메이커 교육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관련 교원 연수, 학교 내 인적 지원, 학교 내 물리적·재정적 지원 측면에서 인식을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교사들이 초·중등교육 현장에서 메이커 교육을 운영하게 된 동기는 ‘교육 현장의 요구’와 ‘미래 인재의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이커 교육 활동 방법은 대부분 ‘코딩 방법 및 아두이노 사용 방법 교육’으로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커 교육 관련 지원 정도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메이 커 교육 관련 교원 연수에 대한 인식은 ‘교원 연수 프로그램 부족’, ‘교원 연수 프로그램 내용 개선 필요’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내 인적 지원에 대한 인식은 ‘관심의 부족’, ‘메이커 교육에 대한 부정 적 인식’, 학교 내 물리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인식은 ‘활동 공간 부족’, ‘장비, 도구 부족’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교사들의 인식에 기반한 메이커 운영 현황 탐색 결과를 바탕으로 공 교육 내 메이커 교육 도입 및 확산 방향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45.
        2020.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등교사의 논쟁학습 실천 지향성에 따른 논쟁학습 실천 장애 인식이 어떠한지를 탐구하여 논쟁학습 중심 민주시민교육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보이텔스 바흐 합의’의 내용이 논쟁학습의 실천 원리와 정합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 구정보원과 서울교육정책연구소(2017)에서 위탁받아 시행된 「보이텔스바흐 합의 정신에 기반한 학교 시민교육 현장 적용 방안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를 이차분석(secondary analysis)하였다. ‘보이텔스바흐 합의’의 핵심 내용에 대한 지지 정도에 기반한 논쟁학습 실천 지향성을 분류하여, 조사 대상자는 ‘적극적/보통/소극적’ 논쟁학습 실천 지향성 집단으로 범주화되었다. 일원분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극적 실천 지향성 집단일수록 논쟁학습 내용이 교육과정과 교재 내용과의 부합성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며 논쟁학습의 실천을 교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배 가능성으로 인식하는 경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둘째, 적극적 실천 지향성 집단일수록 논쟁학습 실행에 대한 제도적 제한뿐만 아니라 교사 신변의 불안정성을 뚜렷하게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외적 장애에 민감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적극적 실천 지향성 집단이 논쟁학습에 대하여 부분적인 교수효 능감을 인식하였다. 본 연구는 조사대상이 서울시 중등 교사에 한정되어 있으나 논쟁학습의 실행 지향성 수준에 따른 논쟁학습 장애에 대한 교사의 인식 양태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므로 향후 민주 시민교육 실천 확대를 위한 방안도 이에 따라 서로 차별화될 필요가 있다.
        46.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초·중등 교육 분야에서 그간 한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내러티브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연구의 성과를 밝히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최근 10여 년간의 초·중등 교육 분야 학위, 학술지 논문으로 한국 491편, 중국 390편이며 텍스트마이닝 이후 언어네트워크 분석 방법 중 빈도, 밀도, 중심성(연결 중심성, 근접중심성, 매개중심성) 분석을 하였고, CONCOR 분석을 통해 클러스터 간 연 결성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빈도수를 가장 많이 차지한 주제어 3개는 한국의 경우 초등학교, 내러티브, 교사였고 중국의 경우 내러티브, 전문성 발전, 초·중등 교사였다. 밀도는 한국의 경우 0.341(SD=0.474)였고 중국의 경우 0.278(SD=0.448)이었으며, 중심성은 세 가지 모두에서 한국의 경우 내러티브, 초등학교, 교사의 순으로 높았으며 중국의 경우 내러티브, 전문성 발전, 초임교사 순이었다. CONCOR 분석결과, 한국은 예비교사, 과학과, 설계, 창의성, 체육과, 실행 경험, 교육과정 운영 등이 다른 연구 군집과 고립되어 있었고, 중국은 사제 관계, 학급경영, 학습 곤란 학생, 문제성 행동, 초등학생, 수업 관리 등이 고립되어 있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양국의 내러티브 연구를 논의하고, 연구 성과의 축적과 연결, 활성화를 위한 방안, 고립된 연구 군집과의 연결 등이 필요함을 결론지었다.
        47.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1세기에 들어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한층 강화되었는데, 그것은 초중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독도를 기술한 것이다. 이에 한국도 초중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서술했다. 나아가 한국은 독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했다. 그 중에서 전국 시도별로 25개의 독도교육실천연구회를 선정하여 지원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연구회의 목적은 다양한 독도교육의 활동을 개발 및 실천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다. 각 연구회는 교과서 중심의 독도교육에서 탈피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요시했다. 그래서 연구회의 독도교육 활동은 교내에서의 실천, 교외에서의 실천, 교내외에서 온라인을 통한 실천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었다. 그 결과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높아졌고, 교사는 독도수업에 대한 전문성이 신장되었다. 2017년 연구회의 보고서는 인터넷에 공개되어 독도교육의 공유와 활성화에 기여했다.
        48.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메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초․중등 대상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효 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연구 목표는 첫째, ‘초․중등 대상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를 분석한다.’ 둘째, ‘범주형 변인별 효과크기 차이를 분석한다.’ 셋째, ‘연속형 변인별 효과크기 차이를 분석한다.’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 ‘다문화 교육’, ‘다문화 프로그램’, ‘다문화 효과’를 키워드로 하여 논문을 검색하였고, 2차에 걸친 자료 수집 과정과 대상 논문에 대한 질적 분류 결과 학위논문 30편, 학술지 논문 6편, 총 36편의 논문이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다.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총 효과 크기는 .816으로 큰 효과 크기를 나타냈으며, 이를 비중복 백분위 지수(U3)로 변환한 결과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크기는 79퍼센타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다문화 교육을 시행한 실험집단의 점수가 통제집단의 점수보다 약 29% 높다는 것이다. 하위그룹분석 을 실시한 결과, 비교과 영역보다 교과 영역의 효과가, 중등보다 초등교육의 효과가, 언어 적 프로그램보다 비언어적 프로그램의 효과가, 개인․심리적 변인보다 다문화적 변인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가운데 프로그램 내용(교과/비교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의 평균차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 아니었다. 또한, meta-regression을 실시한 결과 집단크기와 교육 기간은 효과 크기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 아니었다
        49.
        2015.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유아 및 초·중등 발명 교육 연구 동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연도’, ‘연구 주제’, ‘연구 대상’, ‘연구 방법’, ‘관련 교과’ 등의 5개 항목으로 관련 논문을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도별로 보면 1992년에서 2004년까지의 연구는 12편에 불과했으나, 2005년에서 2009년까지는 61편, 2010년에서 2014년까지는 138편의 연구가 이루어지는 등 점차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 둘째, 연구 주제별로 보면 ‘교수 방법 및 모형 구안’(76편), ‘현황 조사’(50편), ‘교수 방법 및 모형 효과 검증’(38편), ‘경향 및 변인 관계 분석’(36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 대상별로 보면 ‘문헌’(91편), ‘학생’(83편), ‘교사’(47편), ‘전문가’(43편), ‘예비교사’(13편), ‘학부모’(4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 방법별로 보면 ‘양적 연구’(91편), ‘혼합 연구’(53편), ‘문헌 연구’(47편), ‘질적 연구’(20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관련 교과별로 분석한 결과 ‘실과’(24편), ‘기술’(23편), ‘과학’(7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기초로 추후의 유아 및 초·중등 발명 교육 연구에서는 이미 개발된 교수 방법이나 모형의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으며, 예비 교사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발명 교육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향후의 연구에서는 좀 더 타당한 표집 방법이나 실험 설계 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교과에서 발명 관련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50.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중등 예비체육교사의 교사관심사와 교직전문성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2014년 현재 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소속 체육교육과 4학년 예비교사199명(남: 128명, 여: 71명)이며,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성별에 따른 교사 관심사와 교직 전문성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독립 표본 t-test를, 교사 관심사와 교직 전문성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성별에 따라서 교사 관심사 하위요인 중 자기 관심과 효과 관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직무 관심에는 유의미한 차이 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교직 전문성 하위요인 중 수업 전문성과 학급경영 및 관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과 전문직적 태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교직 전문성의 하위요인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과 교사 관심사의 하위요인인 자기 관심과 직무 관심에 정적인 관계가 발견되었고 교직 전문성의 하위요인인 수업 전문성과 교사 관심사의 하위요인인 자기 관심과 직무 관심은 정적인 관계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살펴볼 때, 교사 관심사와 교직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신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며, 예비 교사가 교직에 입문했을 때 직업적인 좌절을 겪지 않도록 교직 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51.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최근 중등학교에 재학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증가 비율이 높은 현실을 고려하여 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인식을 조사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것이다.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다문화교육 인식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용성, 반차별 반편견 다문화교육에 대한 동의, 다문화가정 학생의 지원 등으로 나누어 조사하고, 담임 경험 여부, 담당 교과, 학교급에 따른 교사들의 인식 차이에 주목하였다. 조사는 전국적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이 일정 수 이상인 중학교와 고등학교 167개교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중학교 교사 1,733명, 고등학교 교사 835명의 응답을 얻을 수 있었다. 분석 결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담임 경험 유무나 담당 교과에 따라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문화가정 학생의 담임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그렇지 않은 교사들에 비해 반차별 반편견 다문화교육 등에 더 동의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담임 경험 여부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두드러지지 않았다. 그러나 담당 교과에 따른 차이는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나는 편이었다. 국어와 사회과 담당교사는 영어나 그 외 교과 담당 교사에 비해서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해 더 수용적이며 다문화교육에 더 개방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중등학교 교사를 위한 연수 등 정책적 대응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52.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은 항만물류분야의 영역과 그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여 국가와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란 현실적으로 한계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등교육에 필요한 중요 교과목을 도출하기 위해서 인력 수요 및 공급에 대한 현황 및 예측치를 살펴보고, 국내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평가모형을 구축하여 교과목의 우선순위를 제시함으로써 의사결정의 판단근거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53.
        201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Horst, Finney과 Barron(2007)의 사회적 성취목표 척도에 기초하여 체육수업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지향하는 사회적 성취목표의 개념적 구조를 검증하는 것이다. 1,024명의 남녀 중고등학생이 예비조사(N=180)와 본조사(N=844)에 참여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및 다집단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 19문항 3요인(사회적 숙달, 사회적 수행접근, 사회적 수행회피)의 체육 사회적 성취목표 척도의 구인 타당도와 시간적 안정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다집단 분석의 결과 성별과 학년급간 측정모형의 구인 동등성이 성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잠재평균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사회적 수행접근과 수행회피 목표가 높고,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사회적 수행회피 목표 수준이 더 낮았다. 결론적으로 본 결과는 중고등학생들이 체육시간에 다양한 사회적 성취목표를 지향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54.
        200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사효능감 수준은 교사의 노력이나 목표설정 및 학생 통제관은 물론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동기수준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일반 교사효능감 개념에 기초하여 개방형 설문과 집단 면접을 통해 중등체육교사의 교사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수행 영역을 확인하고 각 영역에 포함된 체육교사효능감의 구성 요소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총 40명의 현직 중등체육 교사들이 개방형 설문과 집단 면접에 참가하였으며, 개방형 설문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체육교사효능감을 구성하는 직수수행 영역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대인관계, 행정업무, 특별활동지도의 5개영역으로 나타나 일반 교사효능감을 구성하는 직무영역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각 영역에 도출된 체육교사효능감의 요소는 일반 교사효능감의 구성 개념과 보편성을 갖는 것도 있었으나 실기지도 능력이나 운동부 지도능력 등 차별적이고 고유한 다수 요인들도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체육교사효능감 연구의 필요성과 미래 과제와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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