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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1.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7세기 해금 정책으로 인해 무인도로 된 울릉도·독도에 일본 어민들이 침입해 어업을 시작했다. 일본 정부는 가와카미 겐조(川上健三)의 연구를 바탕으로 에도막부(江戶幕府)가 다케시마(竹島)=울릉도 도해면허처럼 마쓰시마(松島)=독도 도해면허도 발행하고 마쓰시마 를 경영했기 때문에 일본은 마쓰시마에 대한 영유권을 17세기에 확립했다고 주장했다. 이 처럼 17세기 일본인의 마쓰시마 어업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이를 본격적으로 검증한 논문은 거의 볼 수 없다. 본고는 이런 일본인의 마쓰시마 어업이나 도해면허를 분석 하고 독도 영유권 문제를 생각한다. 마쓰시마에서 어업이 시작된 것은 다케시마(竹島)=울릉도에서의 어업이 시작된 지 약 30년 후다. 이렇게 뒤늦게 마쓰시마 어업이 시작된 것은 많은 장애가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마쓰시마에는 80석짜리 정도의 작은 배로 갈 필요가 있었다. 다음에 마쓰시마에는 장작이나 식수가 거의 없으니 생활하기가 어려운데다가 강치에서 기름을 만드는 작업도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케시마에서의 강치 기름의 수확이 급감했기 때문에 어민들은 부득이 1650년대에 마쓰시마에서 강치 잡이를 시작했다. 그러나 강치 사냥은 악조건 때문에 “조금씩”밖에 못했다. 따라서 다케시마 도해가 없으면 마쓰시마 어업은 경제적으로 도 성립되지 않다. 가와카미 겐조는 어민들은 다케시마로 도해하는 도중에 먼저 마쓰시마에 들러서 어업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도해 기록을 분석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다케시마로 왕복하는 도중에서의 마쓰시마 어업은 없었다. 마쓰시마 어업은 다케시마를 기지로 삼아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 때문에 마쓰시마는 “다케시마 근처의 작은 섬” 등 다케시마의 속도로 인식됐다. 종래 다케시마로의 도해는 200석짜리의 큰 배 2척으로 갔는데, 마쓰시마에서 어업을 하려면 배 2척 중 1척을 80석짜리 정도의 작은 배로 바꿀 필요가 있었다. 그렇다면 가져올 수 있는 어획물의 적재량이 감소한다. 이 때문에 당초 오야(大谷)는 마쓰시마에서의 어업을 제의한 무라카와(村川)에 찬성하지 않았다. 그런데 무라카와만이 마쓰시마 어업을 시작한다 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무라카와는 오야·무라카와 양가를 돌보던 아베 시로고로(阿倍四郎五郎)를 움직여 오야를 설득했다. 드디어 오야도 수입의 감소를 각오해 마쓰시마에서의 어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런 사정을 아베는 그때까지 전복을 헌상하고 있었던 로쥬(老中)에 알리고 양해를 얻었다. 이것이 “로쥬의 내의(內意)”인데, 가와카미 겐조(川上健三)는 이를 바탕으로 마쓰시마 도해면허가 발급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케우치 사토시(池內敏)가 주장하듯이 “로쥬의 내의”는 결코 도해면허의 존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어민들 사이의 사업을 조정하는 것이며, 마쓰시마 도해면허는 없었다고 생각된다. 오야·무라카와 양가의 어업은 조선인도 울릉도에 출어하게 되자 전기를 맞았다. 다케시 마(울릉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조·일 간에 울릉도쟁계(다케시마 일건)가 시작됐다. 논쟁이 평행선이 됐다는 쓰시마번의 보고를 받자 에도막부는 다케시마·마쓰시마의 조사를 시작했 다. 그 결과 다케시마는 조선 영토이며, 다케시마 근처에 있는 마쓰시마는 돗토리번에도 일본 어느 나라에도 소속되지 않다는 사실을 에도막부는 알게 됐다. 따라서 1696년에 에도 막부가 다케시마 도해금지령을 내렸을 때에 일본 땅이 아닌 마쓰시마도 도해가 금지됐던 것이다. 그 후는 약 200년 동안 마쓰시마에서의 일본인 어업은 기록에 없으며 마쓰시마에 상륙했다는 기록도 없다. 따라서 17세기에 일본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확립했다는 주장 은 성립될 수 없다.
        802.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의 고대지도인 교기도(行基圖)에 안도(雁道)라는 지명이 일본 북쪽에 표시되어 있는 데 이는 기러기가 다니는 길 즉 철새들의 통로라는 뜻이다. 이 안도는 곧 한당(韓唐)이라는 지명으로 바뀌는데 거기에는 “이 나라에는 사람이 없다(此国不有人形)”라는 부기가 있다. 일본에서는 이를 독도 지역이라고 주장하고 일본 지도에 표시되었기 때문에 이들 지역이 일본 땅 곧 독도가 자기들의 영역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인도 지도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남섬부주지도에는 한당이 조선의 강원도 쪽에 붙여서 표시하였다. 이는 이 지역이 일본 땅이 아니라 한국 땅이며, 독도는 분명히 한국 땅이라는 증거가 된다. 전통시대의 지도에는 가고시마현에 소장된 조선전도가 있는데 이 지도에도 울릉도와 독 도는 조선 땅으로 표시되어 있다. 에도시대에는 안용복의 두 차례에 걸친 도일사건이 있은 후에 애도 정부는 울릉도와 독도는 분명히 조선 땅이라고 못을 박았다. 일본의 천문관인 고교경보가 제작한 일본변계약도에는 동해를 조선해라고 표기했고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분명하게 표시하였다. 심지어 개정일본여지전도에서는 처음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역에 넣었다가 에도정부의 간섭으로 제2판에서부터는 두 섬을 일본의 영역에서 제외시키는 조치를 취했고 하야시가 만든 삼국여지노정전도에서도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표시하고 심지어 조선이 소유하고 있다고 부기까지 하였다. 또 일본에 심혈을 기울려 제작한 일본의 국가지도인 게이초 일본도(慶長日本圖)와 쇼우 호일본도(正保日本圖), 겐로쿠일본도(元禄日本圖)와 텐보국회도(天保國繪圖) 등에는 울릉 도와 독도의 표시가 전혀 없다. 이는 두 섬이 일본의 영역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9세기에 제작한 수많은 지도에서도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표시하였다. 1873 년 해군 수로국지도, 1875년의 일본 육군성의 조선전도, 1876년 한국에 비밀리에 파견되 었던 육군대위 승전사방(勝田四方) 등이 제작한 해좌전도, 1876 일본 해군 수로국의 한국 동해안도 등에서도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표시하고 있다. 이러한 지도 외에도 수백 종의 일본지도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시마네현에서 제작된 많은 지도에서도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시하지 않았 다. 시마네현 지도에도 독도 표시가 없는 지도가 대부분이다. 1930년대 일본의 식민지정책 이 강화되면서 비로소 죽도를 시마네현의 영역에 표시한다. 이와 같이 일본의 고대 지도부터 에도시대를 거쳐 근대지도에 이르기까지 일본에서 제작 된 지도에도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로 표시하였다.
        803.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도시공원의 이용 편의성을 촉진시키기 위한 공원시설의 베리어 프리화 정비 효과 검증 및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일본 도시 공원 가이드라인의 기준에 의해 설계·시공된 공원의 실제 공원 이용자들 이용 평가 및 의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및 제안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구체적인 기준을 갖고 실시한 공원 시설의 베리어 프리화 정비는 이용 편의성 향상이라는 효과가 있지만 똑같은 기준을 모든 공원에 적용하기 보다는 공원의 특성과 인근 주민의 속성 등, 예상되는 이용자의 이용행태에 맞게 정비하는 것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유효하다. 둘째 가이드라인의 대상외인 유구도 가이드라인의 대상 시설에 포함시켜 이용자의 이용 행태 및 특성을 고려해 시설물을 배치할 필요가 있다. 설계 시공에 관한 기준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에 관한 매뉴얼을 가이드라인에 추가할 필요가 있다. 공원 내부 시설 이용에 필요한 정보 내용 및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기준마련이 필요하다.
        804.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은 ‘네오 재패니스크(Neo Japanesque)’ 전략을 활용한 상품 및 공간 100선을 2006년 발표했다. ‘일본다움’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패션 · 디자인 · 자동차 · 테마파크 · 문화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제품이나 공간을 통한 일본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정책이다. 상품에서 문화적 이미지를 표면적으로 입히는 시대에서 벗어나, 일상 제품을 통한 고유문화나 민족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전근대적인 문화상품에 대한 인식과 유통구조, 낙후한 디자인, 마케팅 전략의 부재에서 벗어나 문화상품을 통한 우리 고유문화의 재발견을 통해, 가치를 높여 갈 문화상품 산업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지방정부가 전문 디자이너와 경영자, 지역의 학자 등 ‘문화연대’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도시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과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상품이나 공간에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상설 전시·판매와 프리마켓 운영과 지역 축제와 함께 연계 하는 모델이 있어야 한다. 제품이나 공간 등 생활 속에서 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상품 디자인과 축제나 박람회를 통한 다양한 문화 체험 및 홍보 효과가 극대화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고유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 할 수 있는 ‘문화상품다움’를 통해 자긍심과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모델이 있어야 한다.
        805.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is study, the effectiveness of the method for the promotion council to make rehabilitation community development plan with rural villages to continue community development is investigated in Ota-district, which is affected by chuetu earthquake. Initially, Ota-district made the acting contents of the plan based on the village's request, which is considered resident life and problems in village. Next, Ota-district made the vision of plan based on the acting contents. This plan procedure has been effective to compliment the village community facilities and running on village event, in addition to setting the village's community to continue to manage community facilities and event. As a result, this way has helped good management of village event using the facilities and interchanging among residents. Also, the use of acting contents by request of the promotion council and village's community, while respecting both, has been effective in that the promotion council assists the village event after the rehabilitation community development plan is finished.
        806.
        201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공원녹지네트워크는 환경복원과 생태계로서의 가치, 방재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 많은 국가와 한국에서도 지역계획 및 도시계획에서 공원녹지네트워크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일본의 뉴타운 개발과 더불어 지구스케일로 기 조성된 공원녹지네트워크를 연구대상지로 선정, 주민의 공원녹지네트워크에 대한 만족도평가를 실시하여 의 평가를 실시하여 향후 공원녹지네트워크구축계획에 있어서 계획론적 이론과 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얻어진 628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요인분석과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공원녹지네트워크의 만족도와 그 요인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공원녹지네트워크의 높은 만족도를 형성하는데 연결성, 공원의 관리, 접근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807.
        2013.06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 학습자가 어두와 어중에서 발화한 파찰음을 다양한 음성학적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여 그 차이점에 대한 양상과 원인을 살펴보았다. 먼저 어두 초성 파찰음의 경우 평음, 경음, 격음을 구별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는 것으로 마찰 구간의 길이와 후행 모음의 음높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중 초성 파찰음의 경우 평음, 경음, 격음을 구분할 때 중요한 단서가 되는 것이 후행 모음의 음높이, 마찰 구간의 길이, 폐쇄지속시간이다. 그러므로 어두 초성 파찰음과 어중 초성 파찰음의 이러한 특징을 고려하여 세 자음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을 교육해야 할 것이다.
        808.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전후 일본의 ‘영토문제’라 하면 오키나와(沖縄)와 북방영토(北方領土)가 주요 대상이었 으며 1972년 오키나와 반환 이후에는 북방영토가 최대 현안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와 센카쿠(尖閣)와 독도에 대한 ‘영토 내셔널리즘’이 높아져 왔다. 그런 가운데 작년12 월 일본총선에서 자민당이 압승하였고 민주당이 참패하였다. 야당에서도 보수 우익 정당들 이 약진한 반면 혁신정당들은 존폐의 위기에 빠졌다. 1955년 체제하 일본정치에서의 보수 -혁신(진보) 대립은 헌법9조, 미일안보, 자위대가 쟁점이었는데 1990년대 후반 소위 ‘총보 수화’를 거쳐 바야흐로 중의원 의원들 중 거의 80%가 헌법‘개정’과 ‘집단적 자위권’에 찬성 하는 등 일본정치의 ‘우경화’가 두드러진다. 일본정치의 보수화·우경화가 한일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자연 스럽다. 하지만 한일관계사에서는 일본의 보수정치가 항상 부정적으로만 작용한 것은 아니 었다. 그 사실은 1965년 한일협정이래 소위 ‘65년 체제’를 되돌아보면 알 수 있다. 즉, 일본 ‘일당 우위제’ 보수정권과 한국 ‘개발독재’ 정권 사이에서 냉전과 개발의 이익을 일치 시키며 과거청산과 독도문제를 내버려 둠으로서 협조를 이뤄 낸 것이 바로 ‘65년 체제’의 중요한 일면이었다. 따라서 일본정치의 보수화 우경화 가운데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한일관 계에 작용하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일본정치에서의 ‘문 화적 폭력’으로서의 식민지주의와 ‘동맹의 딜레마’ 시각에서 일본의 역사인식과 영토정책을 살펴본다.
        810.
        2012.1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글에서는 일본 대학의 한국어교육의 현황을 교육과정과 교사, 학습자를 중심으로 기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교육의 미래를 전망한다. 주지하듯, 이른바 ‘한류붐’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점으로 일본에서의 한국어교육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일본 내 한국어 교육의 현황은 10여년전인 2005년 国際文化フォーラム을 통해 대대적으로 실시된 바가 있으나, 최근에는 거의 이루어진 적이 없다. 이번 조사의 결과, <전공한국어> 과정은 현재 약 23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으며, <교양한국어> 과정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도 전체 대학의 50% 이상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담당교원은 모어별로는 한국어를 모어로 하는 교원이 일본어 모어화자 교원보다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전공별로는 일본어 및 일본문학 관련 전공자가, 임용 형태별로는 전임강사의 수가 늘어가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학습자의 한국어 학습 동기는 십년 전의 그것과 다를 바 없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의 목적도 ‘여행’이나 ‘단위 취득’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교육은 교육과정도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있지 못하고, 한국어교육을 전공한 교원의 수도 부족하며, 학습자의 학습 동기도 높지 않다. 따라서 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교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 연구자들은 이론에 기반한 실천 연구를 통해 그 성과들을 축적하고, 그것을 한국어교육 현장에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육의 실제와 접목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811.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sed on the general policy called “Green Growth”, the Korean government planed to establish a biomass town in South Korea in order to recover energy from organic waste and to substitute for fossil fuel at rural region. Technical and financial support for the establishment of biomass town was insufficient so far. There are some policies to support biomass town establishment, however financial support from several Korean ministries seemed not to have been used efficiently. Some policies are planned excessively so that they cannot be realized on time.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analyze the status of biomass utilization technology and policy in Japan from the point of view of an external biomass expert, since biomass utilization technology and policy of Japan take good achievement during the many developed countries. For the analyzing of technology and policy in Japan, literatures concerned biomass management policy and biomass town design were collected by visiting Japan 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and interview of public officials in charge was carried out. There are several implications for the promotion of Korean policy concerned with biomass utilization and biomass town establishment.
        812.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선 누출사고가 방사능 오염식품과 방사선 조사식품에 관한 유치원 부모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국민건강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2012년 8월 J시의 K와 M유치원의 학부모 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17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본 연구의 결과, 일본 원전사고는 방사능 오염식품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에 영향을 미쳤으며, 방사선조사 식품에대한 부모들의 인식은 낮았다. 결론적으로 방사선조사 식품에 대한 유치원 부모들의 인식을 높이고, 방사능 오염식품과의 명확한 구분 및 올바른 인식을 돕는 적극적인 홍보와 부모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813.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 정부가 2012년9 월 10일 댜오위다오 ‘국유화’를 선포하자 중국은 ‘영토 문제 보류’ 라는 암묵적 합의를 어긴 도발이라고 인식하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댜오위다오 국유화는 중일관계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고, 중일간의 영토 갈등은 동북아시아에 일촉즉발의 먹구 름을 드리우게 하였다. 앞으로의 중일관계의 발전방향을 전망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려면, 우선 양국의 영토정책과 정부입장, 대응수단 등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에 대한 중국의 입장 및 대응수단 을 분석하였다. 중국의 댜오위다오 정책의 방향과 이념을 파악하여 앞으로 중국의 영토정책 에 관한 시사점을 모색하였다.
        814.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의 러 ․ 일 국경은 확실한 국제적 법적 기반을 가진 역사적 사실이다. 남부 쿠릴열도 는 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러시아에 귀속되었고, 그 법적 기반은 연합국간 협정(1946년 2월 11일의 얄타협정, 1945년 7월 26일의 포츠담선언)이다. 얄타회담의 결정에 따르면, 모든 쿠릴열도의 섬들과 사할린 섬들은 ‘영원히’ 소련으로 귀속된다. 영국과 중국이 서명하 고, (소련이 나중에 가입한), 미국의 포츠담 선언은 이와 같은 내용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따라서 러 ․ 일 관계는 2차 대전의 결과의 확고함이라는 중요한 원칙에 기초해야만 한다. 2차 대전의 결과의 불가침성(principle of the inviolability)이라는 원칙은 전후 국제관계 의 기초로서 여전히 남아있다. 결론적으로 러시아는 아시아의 현상유지를 위해 중국, 남한을 포함한 2차대전의 결과를 번복하지 않으려는 국가들과 동맹을 맺고 있다. 일본에 의해 영유권이 주장되는 타케시마로 불리는 ‘독도’는 한국과 일본간의 긴장관계의 원인이 되었다. 독도는 “한국의 남 쿠릴열도 (Korean Southern Kuril islands)”로 불릴 수 있다. 일본의 여러 영토적 주장들, 예를 들면 독도(한국), 쿠릴열도(러시아), 팽호도(Penhuledao)(중국), 파라셀군도(베트남) 등은 일본의 국제법적 의무와 직접적으로 상충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샌프란시스코 조약 제2조 를 간접적으로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815.
        201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Quantitative analysis of food waste, especially food loss, has received worldwide attention in the viewpoint of efficient food supply and consumption. Food waste generation characteristics expressed as the place and the quantity are influenced by food consumption styles. Food consumption styles can be classified into Meals at home, Convenience meals, and Meals outside the home. And also food waste was classified into food loss and inedible portion, here, the two have different meaning in terms of reason for generation and the social meaning. Using Material Flow Analysis (MFA), food and food loss flow of Japan in 2008 was drawn, and food waste generation rate by food consumption styles were calculated. First result is that meat, sea foods, and fat are much consumed in externalized meal (convenience meals or meals outside the home). After allocating foodstuffs to each food consumption style, we made a flow diagram of food waste. In wholistic viewpoint, it indicated that food loss are generated mostly in households and restaurants, which is caused by consumer's carelessness. In the viewpoint of food consumption style, convenience meals has the lowest level on total food loss including consumer sector and industrial sector. However, in only industrial part, convenience meals has the highest level on food loss, which means convenience meals increase food loss in supply chain before reaching consumer. Social changes have driven the increase of convenience meals, but also food waste weight-charged system, which is new policy in Korea, may cause the increase of pre-cooked food consumption in households and restaurant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o monitor the change of food consumption styles and whole sectors of food waste generation sectors. Material Flow Analysis can be considered as a useful tool to monitor the change and assess the performance by the system from a holistic perspective.
        816.
        2012.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해양 어류는 고급 단백질원으로 인류의 식량 공급원으로서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선진국에서는 해양 어류의 양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육종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개발된 육종 품종(수정란 또는 종묘)을 이용한 상품어 생산은 자국뿐 만 아니라 수출을 통하여 사육환경이 다른 외국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Dunham, 2003). 이 연구는 육종 품종의 국가간 이동·사육에 따른 자손 생산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본에서 도입한 참돔 품종의 자연교배에 의한 수정란 생산량과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일본 참돔 품종(JPN 계통)은 수입한 양식산을 사용하였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자연산 종묘를 채집하여 선발한 품종(KORDI 계통, Noh et al., 2003)을 대조구로 두었다. 해상가두리에 사육 중인 두 친어 품종을 민간 종묘생산장으로 옮겨 각각 별도의 수조(각 15톤 용량)에 수용하면서 두 계절(pre-spawning season, spawning season)에 걸쳐 자연교배에 의한 수정란 생산을 시도하였다. 수정란 생산을 위해 pre-spawning season에는 약 2개월간 가온을 실시하여 생식소 발달 및 자연교배를 유도하였으며, spawning season에는 자연 해수 수온이 14.0℃에 다다른 시점에 육상 수조로 옮겨 자연교배를 유도하였다. 수정란 생산량은 자연교배 기간 중 매일 자정 전후에 수거장치에 수집된 수정란 중 사란을 제외한 양을 매일 기록하였으며, 부화율은 7~10일 간격으로 수집된 수정란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JPN 계통과 KORDI 계통의 수정란 생산 기간은 pre-spawning season에 각각 24일과 31일, spawning season에 각각 51일과 54일이었다. 일간 수정란 생산량은 JPN 계통이 두 계절에서 각각 1,762.5 mL와 1,733.3 mL이었으며, KORDI 계통은 각각 2,725.8 mL와 2,509.3 mL이었다. 암컷 단위체중 당 일간 수정란 생산량은 JPN 계통이 두 계절에 모두 0.9 mL/day, KORDI 계통이 각각 1.7 mL/day와 1.2 mL/day이었다. 생산된 수정란의 부화율은 JPN 계통이 두 계절에서 각각 85.1%와 91.3% 그리고 KORDI 계통이 88.9%와 91.3%로서, 동일 계절에서 두 계통간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연중 수온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일본에서 도입한 참돔 계통의 수정란 생산력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향후 국가간 품종의 이식 또는 도입 시 자손 생산능력에 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817.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에서는, 한·일 현안문제 중 소위 "독도문제"를 취급코자 한다. 한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토권주장과 관련하여, 그것이 한국령이란 여러 가지 역사적 근거가 있지만, 특히 포츠담선언(8)에 중점을 두어, 국제법적 견지에서 철저히 고찰하여 보고자 한다.
        818.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일본의 신법에 의해 시설정비가 된 실제 도시공원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설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제도상의 문제점이나 개선안 등, 도시공원에 있어서의 유효한 BF의 적용 조건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정비된 시설에 대한 평가 및 만족도는 높았지만 화장실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리고 게시판의 높이와 정보내용에 있어서 두 계층 간에 상반된 평가가 나타났다. 둘째로 유는 도로의 폭, 계단, 경사로, 화장실의 출입구 넓이, 내부 넓이, 세면대, 변기, 유구시설의 모든 항목, 게시판의 높이가 만족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으며 무는 출입구 폭, 도로의 폭, 계단, 경사로, 화장실의 문, 세면대, 변기, 유구의 시야 이외의 모든 항목, 게시판의 내용이 만족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셋째로 기준에 의해 정비 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각 시설에 대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불만과 요구사항이 존재했다.
        819.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상 경험이 자녀의 문화적 경험과 사회화 과정의 모태가 된다는 전제 하에 본 연구는 국제결혼가정 외국인 어머니의 자녀교육 관련 문화적 갈등과 대응방식을 중심으로 질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미시적인 수준에서 이 연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녀양육 경험의 특수한 면모를 출신국별 문화적 배경에 따른 이주경험과 자녀교육관의 차이 위주로 살펴보기 위해 필리핀과 일본이 원국적인 두 어머니 집단의 경험을 교차시켜 분석해 보았다. 오랜 기간 동안 한국 사회 적응과정을 거치고 자신이 한국인임을 자부하는 필리핀인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우 한국교육문화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보이거나 무관심했으며 자녀들의 학교교육과 관련해서 학업성취 보다는 정서적 안정을 우선시했다. 반면에 일본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인 결혼이주여성들은 자녀들을 한국의 교육환경에 온전하게 적응시키려는 강한 동화경향(同化傾向)을 보이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에 대한 동화의 정도가 자녀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막연한 선입견이 재고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820.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브랜드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시대에서 국가적 특성을 넘어,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교통, 음식, 패션, 건축, 축제 등의 문화는 지역브랜드로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무궁무진한 관광상품으로 재창조 되어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춘 요소들로 활약할 수 있다. 지역브랜드는 그 지역의 정서가 깃든 유·무형자원의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창의적 콘텐츠 확장을 통해 이루어지며, 지자체 주도형의 브랜드화 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민과 방문객에게는 가치를 부여하여 그 지역을 파워 브랜드로 이끌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여러 국가들이 도전하고 개발하는 요소이다. 이러한 현상은 문화콘텐츠 흐름에서 국가간에 중요한 산업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지역의 매력적인 경관, 문화, 상품, 역사적인 장소, 인물, 행사 등은 방문한 사람들에게 인지도와 호감도 뿐만 아니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콘텐츠들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지역브랜드의 콘텐츠들로 인해 지역이미지를 강화시키는 일본 나고야의 명물·명소 사례를 살펴보면서 지역브랜드 개발을 통해 콘텐츠산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