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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62

        141.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Hemiptera: Alydidae])는 콩 포장에서 주요한 해충이며, 기생천적으로는 노린재깡충좀벌(Oencyrtus nezarae Ishii [Hymenoptera: Encyrtidae])과 노린재검정알벌(Gryon japonicum (Ashmead) [Hymenoptera: Scelionidae])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5월에서 8월까지 보리, 참깨, 콩 포장에서 발생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 시기에 따른 산란수와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산란된 알에 대한 노린재검정알벌의 기생률을 조사하여 노린재 알의 정성적인 특성 변화를 알고자 하였다. 경북 안동시 경동로에 소재한 안동대학교 주변에 집합페로몬 트랩을 설치하여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중순부터 3일 간격으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채집하였다. 채집한 노린재 암컷을 각각의 사육상자에 물만 제공하여 산란을 받았다. 수거한 알의 50%는 부화하는데 사용하였고, 남은 50%는 노린재검정알벌에 기생시켰다. 그 결과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산란수와 부화율은 8월에 높게 나타났다. 노린재 알에 대한 노린재검정알벌의 기생성공률은 7월까지 감소하다가 8월에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주요 기주작물인 콩 재배시기 이전에 영양상태가 미치는 영향은 노린재의 생식력과 알기생벌의 기생률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2.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혼탁매질에서 산란체와 흡수체의 영향은 빛산란에 의해 파장에 대한 산란세기로 설명된다. New Austria Tunnel Method의 수지에 대한 산란의 분자특성들은 연구하기 위해 Monte Carlo Simulation하였다. 이는 산란매질에서 광학적 파라미터들(μs, μa, μt)에 의해 조사되어 그들의 영향을 알 수 있었다. 산란매질에서 광자에 대한 빛분포에 의한 결과는 광원에서 검출기까지 거리가 가까우면 산란이 증가하여 산란세기가 크게 나타났다. 이는 강구조물의 내구성을 위한 코팅과 부식에서 좋은 모델을 디자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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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201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Nemopilema nomurai is a large jellyfish attaining a weight of 200 kg and bell diameter of 2 m when fully grown. To prevent damage to this species, this study determined the acoustic characteristics of N. nomurai using frequencies 38 and 120 kHz. The CPUE of N. nomurai and the averaged SV of 38 and 120 kHz had a lower (+) correlation coefficient and relationship at 120 kHz (R=0.51) than at 38 kHz (R=0.15) was significant. In addition, the averaged SV at 120 kHz was higher than at 38 kHz. The δMVBS120-38 in section catches ≥97.8% wet mass of N. nomurai was -2.2 to 5.6 dB. The δTS120-38 in situ TS was extracted in sections catches of only N. nomurai by FMT. It was found that the averaged in situ δTS120-38 were at 0.6 and 0.1 dB. Furthermore, it results showed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bell diameter and TS of N. nomurai. The dominance of smaller N. nomurai (11.0~20.0 cm bell diameter in the air) corresponded to a similar proportion of low TS values (-69.0~-65.0 dB). A small number of larger N. nomurai (25.0~38.0 cm bell diameter in the air) were collected, in which TS values were the highest (-62.0~-58.0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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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 내 돼지감자(Helianthus tuberosus L.)로부터 제조한 미세캡술화 이눌린(microcapsulated inulin, MI)의 고수준 첨가가 혈액지질, 계란콜레스테롤 및 지방산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5주령 갈색산란계를 이용하여 4주 동안 실험사료를 급여하였으며, 실험처리구는 MI 무첨가 대조군, 800 ppm, 900 ppm 및 1,000 ppm로 구분하였다. 혈액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및 계란 콜레스테롤은 MI 무첨가군과 비교할 때 첨가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계란 포화지방산 조성은 MI무첨가군과 비교할 때 첨가군에서 낮았으나 불포화지방산은 그 반대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결과는 미세캡슐화 이눌린을 산란계 사료 내 첨가해주면 혈액지질 감소에 의해 계란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4,000원
        145.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 Hood)는 총채벌레목(Thysanoptera) 총채벌레과 (Thripidae)에 속한 곤충으로 100종 이상의 식물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감귤에서는 1996~1998년 처음 기록되었으며, 2006년 이후 감귤에 국부적으로 다발생하기 시작하였다. 볼록총채벌레는 감귤과실이 착색되기 전에 회백색의 부스럼증상 또는 여기서 진전된 콜크화 증상을 유발하고 착색기에는 햇빛에 검붉게 그을린 듯한 증상을 유발하여 감귤에 심한 피해를 준다. 볼록총채벌레의 포장발생 동태를 확인하고자 2010년과 2011년 3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녹차, 아왜나무)과 남원읍 한남다원(녹차) 2곳에서 신초를 채집하여 발육단계별 밀도를 조사하였다. 월동성충 산란모형 작성을 위해 2011년 채집한 성충을 이용하여 온도별 산란수와 알 부화기간을 조사하였다. 성충은 3월 중순부터 관찰되어 연 5~6회 발생하였고 한남지역은 5~6월, 서귀포 지역은 7월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월동성충이 낳은 알은 4월 첫째주에 처음 관찰되었다. 실내실험에서 월동성충 산란수는 21℃에서 가장 많았고, 수명은 33℃에서 가장 짧았으며 발육영점온도는 9.4℃, 적산온도는 283.4일로 조사되었다. 알 발육기간은 29℃에서 가장 짧았고 발육영점온도는 9.8℃, 적산온도는 101.5일로 조사되었다. 관찰된 자료를 이용하여 온도별 총산란수, 연령별 누적산란율과 연령별 생존률 등 부모형을 추정하여 산란모형을 작성하였다. 알 발육모형 및 발육완료 분포모형을 이용하여 알 발육단계 전이모형을 작성하였다. 월동성충 산란모형을 이용하여 산란수를 추정하고 실제 포장 관측값과 비교한 결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개체군 모형 작성에 이용이 가능하였다.
        146.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금강하구둑과 관련하여 금강에 서식하는 참게(Eriocheir sinensis)의 이동과 산란을 알아보기 위해 2007년 5월부터 2009년 1월까지 금강 수계에서 조사하였다. 참게의 유생은 5월에 기수역에서 채집되었으나, 이후 치해로 변태하여 소상하는 개체들은 채집되지 않았다. 산란을 위해 참게들이 금강하구에 도달하는 시기는 9월 초순이었고, 3월부터 4월 사이에 산란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 기수에서 부화한 참게의 유생이 치해로 변태하여 담수로 이동하는 통로를 만들어 준다면, 금강 수계의 자연산 참게 복원이 제한적이나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147.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맹꽁이(Kaloula borealis)의 산란지 보호하기 위하여 제주도 전 지역에 분포하는 습지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5월에서 8월 사이에 조사하였다. 비가 오는 날 밤부터 다음날 낮 동안 울음소리를 통해 습지의 위치를 파악하였으며, 알과 유생의 유무로 산란지를 판단하였다. 연구결과 맹꽁이들이 산란지로 이용하는 습지는 83개의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영구습지를 산란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도별로는 150m이하가 전체의 81.9%였고, 산란지의 수심은 일반적으로 50cm를 넘지 않는 얕은 장소에 산란하고 있었다. 지역별 산란장소는 제주시 지역이 54개소로 서귀포시지역 29개소보다 많았는데 이는 서귀포시 지역이 과수원이 많아 습지가 더 많이 훼손된 결과로 판단된다. 성산읍인 경우는 갈대습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산란지가 많이 보존되어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개발에 앞서 산란지를 보호하고 서식장소를 제공하여 맹꽁이의 개체군을 보존하고, 이미 심각하게 손상되었거나 파괴된 산란지를 복원하게 하여 급격히 감소되어가는 개체군을 유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4,000원
        148.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An unknown planthopper was discovered in 2010 in an apple orchard in Sinpoong-myun, Gongju-si and in a blueberry orchard in Deogsan-myun, Yesan-gun. This pest have arrived 4 or 5 years ago and the population density then rapidly increased. It was identified as Ricania sp. by Dr. Murray J. Fletcher. Adult Ricania sp. was found on 26 plants including blueberry, grape, peach, sumac, japanese angelica, jujube, kiwi, Rubus coreanus, apple, apricot, plum and chestnut. Females lay eggs on 1-year-old branches. The mean number of eggs laid on apple and plum were 18.7 and 15.3, respectively. The mean length of egg masses on apple and plum were 12.35 and 11.45 mm, respectively. The distance between eggs laid on apple and plum branchs were 1.3 and 1.5 mm, respectively. The mean number of eggs in the same length of egg mass on apple and plum branchs were 17.1 and 13.3 , respectively.
        4,000원
        149.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 과원 문제해충의 하나인 꼬마배나무이(Cacopsylla pyricola)의 월동성충이 낳은 알의 온도별 부화율 변화를 조사한 결과, 23℃와 18℃에서 각각 9, 11일후 80% 이상부화하였고, 13℃에서는 18일 후에 80% 이상 부화하였다. 나주에 위치한 배시험장 포장에서 일별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부화율 50%를 초과일은 ’11년 4월 13일이었다. 월동성충 방제적기 모델과 유사하게 2월 1일부터 일일 최고기온 6℃ 이상의 온도를 누적한 결과, 424.3일도였으며, ‘08년과 ’09년에 50% 이상 알 부화일은 각각 4월 11일, 4월 6일인데 같은 방법으로 누적적산온도를 계산한 값은 각각 429.7일도, 417.6일도였다. 한편 ‘11년 부화 비율이 50%와 80%를 초과한 시점에 10종의 친환경 자재를 처리하고 처리 10일후 잎당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고삼(뿌리) 추출물 제품이 각각 0, 0.02마리로 가장 낮은 밀도를 보였다.
        150.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pedestris (Thunberg)]는 콩과 작물의 주요 해충이었으나, 최근에는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단감, 사과 등의 과수에서도 돌발적으로 피해를 주는 문제 해충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합페로몬을 예찰, 방제에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유인 가능 거리를 측정하였고, 월동 후 개체군 밀도 증가에 야생 식물의 기주로서의 역할을 이해 하고자 수행되었다. 2010년 8월 국립식량과 학원 답작 포장에서 방사지점으로부터 동서남북으로 20, 40, 80, 160, 200m 떨어진 곳에 상용 집합페로몬 트랩을 설치한 후 표식된 톱다리개미허리노리재 1200마리를 방사하였다. 일자별 재 포획 결과 15일간 총 회수율은 7.8% (93마리)였으며 방사 지점으로부터 20m에서 57마리로 가장 많이 재포획 되었다. 방사 지점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재 포획밀도는 감소하여 200m에서는 1마리만 포획되었다. 트랩 설치 방향에 따른 재 포획 밀도 차이는 없었다. 콩 (Glycine max (L.) Merr.), 돌콩 (Glycine soja Sieb. & Zucc.), 아까시나무 (Robinia pseudoacacia L.) 종자를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발육 기간을 25℃ 항온기에서 조사한 결과 모든 기주에서 성충까지 발육이 가능하였다. 성충까지 발육에 성공한 비율은 콩, 돌콩, 아까시나무에서 각각 70%, 83.3%, 13.3% 였으며 약충 발육기간은 각각 29.3±2.33, 27.4±1.47, 27.0±0.82 였다. 각 기주에서 자란 암컷 성충의 수명은 콩, 돌콩, 아까시나무에서 자란 성충이 각각 46.3±29.14, 34.7±5.51, 20±1.41일 이었으며, 산란수는 38.3±58.77, 31.7±4.73, 0개 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돌콩의 경우 개체군의 발육 및 증식면에서 좋은 야생 기주로 판단되며, 지역에 따라 야생콩의 존재와 양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밀도 유지 및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151.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두과작물이 주요 기주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를 대상으로 먹이를 서로 달리 공급하였을 경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육과 산란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약콩(Rhynchasia nulubilis), 녹두(Phaseolus radiatus), 헤어리베치(Vicia villasa) 등 세 종류의 두과작물을 잎과 종자, 그리고 잎과 종자를 같이 제공하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약충의 령기별 발육기간과 성충수명 및 산란 수를 비교하였다. 세 종류의 식물체 각각을 잎만 먹이로 제공한 경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알에서 부화한 약충이 2령까지밖에 생존하지 못하였다. 약콩과 녹두의 경우 종자를 주거나 식물잎과 종자를 같이 제공하게 되면 성충으로 발육이 진행되었다. 그렇지만, 헤어리베치의 경우 잎과 종자를 같이 제공한 경우에도 5령까지밖에 성장하지 못하고 성충으로 발육이 진행되지 않았다. 약콩 종자만 제공하였을 경우에는 성충 수명은 17.4±10.0일로 가장 짧았고, 산란수가 가장 적었으며 이들 알들은 우화하지 않았다. 성충 수명은 약콩을 기주로 한 경우보다 녹두를 기주로 할 때 더 길었고, 산란 수는 녹두를 기주로 할 경우 더 많았다. 따라서 약콩과 녹두 중 기주로서는 녹두가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헤어리베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완전한 기주로 생활환을 완성하는데는 부적합한 기주로 평가되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게 있어서는 헤어리베치 포장은 먹이를 취하기 위한 일시적인 방문 서식처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 추정되며, 추후 야외포장에서의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152.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콜레마니진디벌(Aphidius colemani)은 진딧물과의 생물적 방제자로서 전세계적으로 널 리 이용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대단히 가치가 높은 분류군이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동일 한 숙주에서 수 세대에 걸쳐 누대사육 될 경우 이들의 형태적 유연성은 감소하고, 숙주의 생리 적 질에 따라 크기와 충질에서도 많은 차이를 나타내게 된다. 또한 숙주 선택 행동은 natal host로 부터 비롯된 표현형적 한계로 인해 제약을 받고, 공급되는 숙주의 령기 편차에 따라 기 생률은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량사육 되는 콜레마니진디벌의 도태를 방지하고 생물적 방제에 적합 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으로, natal host의 인위적 조절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로 다른 두 natal host 종에서 발생한 콜레마니진디벌 개체군을 대상으로 이들의 크기 변화를 측정하고 복숭아혹진딧물 (Myzus persicae)에 대한 각각의 산란력, 성충 크기에 따른 숙주의 크기 선호성, 그리고 두 콜 레마니진디벌 개체군이 혼합되었을 때 생산량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온도 25℃, 상대습도 70%RH, 광조건 16L:8D에서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콜레마니진 디벌의 일일산란력(eggs/1 female/1 day)을 조사한 결과, natal host가 복숭아혹진딧물인 콜 레마니진디벌은 66.4±33.9eggs, 아카시아진딧물(Aphis craccivora)인 콜레마니진디벌은 111.2±51.0eggs으로 전자보다 산란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생자의 성충 크기에 따 른 숙주 크기 선호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복숭아혹진딧물에서 발생한 콜레마니진디벌 개체 군의 평균 hind tibia 길이는 433.2±26.5㎛로 몸길이가 0.85±0.22㎜인 복숭아혹진딧물을 선호하였으며, 아카시아진딧물에서 발생한 콜레마니진디벌의 hind tibia 길이는 516.1±24.0 ㎛로 1.21±0.26㎜ 크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natal host에 따라 콜레마니진 디벌의 성충 크기는 차이가 있으며, 이들의 크기와 비례하여 숙주 크기 선호성 또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특성을 이용하여 두 개체군이 혼합된 콜레마니진디벌을 복숭 아혹진딧물에 기생시킨 결과 0.13㎥ 크기의 사육 cage에서 55,000 마리의 콜레마니진디벌 이 생산되었으며, 이는 혼합하지 않은 두 대조군 보다 약 30% 많은 개체수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콜레마니진디벌의 대량 생산 체계에 있어 natal host의 인위적 변경은 콜레마 니진디벌의 생리적 특성 및 충질을 변화시켜 산란력과 생산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 소가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153.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응애(Panonychus citri)는 제주도 감귤의 중요한 해충으로, 감귤 품종에 따른 귤응애의 발육과 산란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감귤의 품종은 궁천, 부지화, 청견, 세또카, 레몬, 지각으로, 이 중 궁천이 제주도에 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다. 실험은 각 품종의 경화된 잎(2㎝×2㎝)에서 자란 암컷이 산란한 알을 이용하여 알, 유충, 제 1약충, 제 2약충의 발육기간을 조사하였 다. 성충의 수명과 산란수는 성충으로 된지 1일된 암수 각각 1마리를 접종하여 암 컷의 수명과 산란수을 조사하였다. 실험은 온도 23±1℃, 70±10%, 16L8D 광조건 에서 24시간 간격으로 조사였다. 궁천의 잎에서 귤응애 알, 유충, 제 1약충, 제 2약 충의 평균 발육기간은 각각 8.5, 2.1, 2.0, 2.8일이었다. 암컷 성충은 평균 11일간 생존하면서 27.3개의 알을 산란하였다. 감귤 품종에 따라 귤응애 알, 약충 발육기 간과 산란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궁천과 비교하여 제 2약충 발육 기간은 청견이 1.1일, 세또카와 지각이 약 0.8일, 레몬과 부지화가 약 0.5일 더 빨리 발육하였다. 산란수는 부지화가 궁천조생에 비해 45% 증가하였다.
        154.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살깍지벌레(Unapsis yanonensis Kuwana) 여름성충의 온도별 산란 및 발생 약충의 발육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2010년 8 월 감귤 잎에 발생한 성충을 채집하였다. 야외 채집한 성충은 5개 항온기에서 각 온도(13℃, 17℃, 25℃, 29℃, 33℃, 16L8D, RH 30~60%) 처리하여 관찰하였다. 화살깍지벌레는 깍지 내에서 산란 및 부화하여 약충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갖고 있 어 잎에 발생한 약충수를 산란수로 조사하였다. 여름성충의 산란기간은 29℃에서 53.1일로 가장 길었으며, 17℃에서는 31.9일, 13℃에서는 33.9일로 조사되었고, 고온조건인 33℃에서 29.0일로 가장 짧았다. 산란 수는 13℃에서 46.5개로 가장 적었으며 저온에서 고온으로 갈수록 증가하여 29℃에서 254.5개로 조사되었으나 33℃에서는 128.1개로 오히려 감소하였다. 한 성충의 산란수는 주기에 따라 증가 및 감소하여 그 경향이 저온인 13℃에서 2회, 그 외 온도에서는 3회 관찰되었다. 1회로부터 마지막 주기까지 각 구간 산란수는 점차 감소하여 29℃의 경우 1회째에 123.2개, 2회째에 84.9개, 3회 이상에서 46.4 개 산란하였다. 발생한 약충의 성비는 1:0.48(13℃), 1:4.85(17℃), 1:2.34(25℃), 1:1.85(29℃), 1:0.56(33℃)로 조사되었다. 온도별 발육실험 결과 약충은 13℃에서 1회 탈피 후 발육하지 못하였고 33℃에 서 2회 탈피하였으나 성충으로 완전히 신장하지 못하였다. 성충까지의 발육기간 은 17℃에서 108.1일, 29℃에서 46.4일, 25℃에서 44.4일이었다.
        155.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developed an efficient Monte-Carlo algorithm to solve dust-scattering radiative transfer problems for continuum radiation. The method calculates the scattered intensities for various anisotropic factors ( gi) all at once, while actual photon packets are tracked following a scattering phase function given by a single anisotropic factor ( g0). The algorithm was tested by applying the method to a dust cloud embedding a star at the cloud center and found to provide accurate results within the statistical fluctuation that is intrinsic in Monte-Carlo simulations. It was found that adopting g0 = 0.4 - 0.5 in the algorithm is most efficient. The method would be efficient in estimating the anisotropic factor of the interstellar dust by comparing the observed data with radiative transfer models.
        4,000원
        156.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Henyey-Greenstein (H-G) phase function, which is characterized by a single parameter, has been generally used to approximate the realistic dust-scattering phase function in investigating scattering properties of the interstellar dust. Draine (2003) proposed a new analytic phase function with two parameters and showed that the realistic phase function is better represented by his phase function. If the H-G and Draine's phase function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using the H-G phase function in radiative transfer models may lead to wrong conclusions about the dust-scattering properties. Here, we investigate whether the H-G and Draine's phase functions would indeed produce significant differences in radiative transfer calculations for two simple configurations. For the uniformly distributed dust with an illuminating star at the center, no significant difference is found. However, up to ~ 20% of difference is found when the central star is surrounded by a spherical-shell dust medium and the radiation of λ < 2000 Å is considered. It would mean that the investigation of dust-scattering properties using the H-G phase function may produce errors of up to ~ 20% depending on the geometry of dust medium and the radiation wavelength. This amount of uncertainty would be, however, unavoidable since the configurations of dust density and radiation sources are only approximately available.
        4,000원
        157.
        2010.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shows that the vertical migration speed of sound scattering layers (SSLs), which is distributed in near Funka Bay, were measured by 3D velocity components acquired from a bottom moorng ADCP. While the bottom mooring type has a problem to measure the velocity vectors of sound scattering layer distributed near to surface, both the continuous vertical migration patterns and variability of backscatterers were routinely investigated as well. In addition, the velocity vectors were compared with the vertical migration velocity estimated from echograms of Mean Volume Backscattering Strength, and estimated to produce observational bias due to SSLs which is composed of backscatterers such as euphausiids, nekton, and fishes have swimming ability.
        4,000원
        158.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함초 자연발생지(전북 김제시 광활면) 및 재배포장지(전남 신안군 증도면)에서 의 퉁퉁마디뿔나방의 발생생태를 조사한 결과, 2지역 모두 1년에 4회 발생하는 것 으로 조사되었다. 부화유충은 김제지역에서는 5월 중순, 신안지역에서는 5월 하순 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월 중순까지 발생하였다. 각 세대별 최고 발생시기는 1 세대는 6월 중순, 2세대는 7월 상순, 3세대는 8월 중순 이었다. 그러나 4세대 유충 은 9월 상·중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지만 함초에 큰 피해를 주지 못하였다. 퉁퉁마 디뿔나방 성충의 산란은 함초의 아래쪽 목질화된 부위뿐만 아니라 함초 재배지 주 변의 말라 죽은 잔재물에 여러 개의 알을 집중적으로 낳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 라서 퉁퉁마디뿔나방은 포장 주변 염생식물에서 월동을 한 후 성충이 포장에 잔존 하는 염생식물에 산란하기 때문에 영농초기에 염생식물의 마른 잔재물 제거를 통 해 이 해충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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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Stal))는 노린재목(Hemiptera) 노린재과 (Pentatomidae)의 곤충으로서 감귤을 비롯해 감, 복숭아등 과수와 콩과식물을 가 해하는 작물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썩덩나무노린재 방제약제선발, 유 인물질 연구 등에 이용하고자 실내 개체군을 수립하였으며 산란행동을 구명하였 다. 2009년 10월~11월 제주시 유기농 감귤원에서 채집한 약 20마리 썩덩나무노린 재 성충을 초기 개체군으로 시작하였다. 아크릴 케이지(크기 110×70×55cm)에 자 율적으로 먹이에 접근하도록 하였고 최대한 인위적인 노력이 투입되지 않도록 관 리하였다. 산란재료 및 수분공급을 위한 식물재료로 칼랑코에 및 페페(소형 포트 20개)를 제공하였다. 주먹이로는 검은콩 및 생땅콩을 충분히 제공하였고, 사육실 온도 25±1℃, 상대습도 40~70%, 광 16L:8D 조건에서 사육하였다.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초기 개체군이 효과적으로 정착하여 규모화 된 실내 개체군(2010년 9월 현재)을 유지 시킬 수 있었다. 교미행동 관찰결과 수컷이 더듬이 및 머리 앞부분을 이용 뒤쪽에서 암컷의 복부 끝을 두드리고, 이 때 암컷이 교미를 수락하는 경우 복 부 끝을 들어 올리게 되며, 그러면 수컷이 돌아서서 교미에 성공하였다. 산란은 적 게는 13개에서 많게는 39개까지 무더기로 알을 낳았고, 난괴 당 평균 알 수는 28.5 개 이었다. 알을 낳는데 걸리는 시간은 1개의 알을 낳는데 2분 27초에서 2분 32초 사이가 걸렸고, 총 산란시간은 1시간 18분에서 21분까지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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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88년부터 2007년 사이에 수행된 붉은머리오목눈이(Paradoxornis webbianus)의 생태연구 과정에서 종내탁란으로 추정되는 현상은 4개 둥지(0.38%, n=1,062)에서 관찰되었다. 첫 번째는 1995년 경기도 양평군 부용리에서 붉은머리오목눈이의 한배산란수의 범위를 초과하는 9개의 알이 있는 둥지가 관찰되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2001년과 2005년, 경기도 안산시 사동에서 하루 사이에 2개의 알이 산란된 둥지가 각각 관찰되었다. 마지막은 2007년 부용리에서 어미새의 산란 전에 어미새의 알과는 색이 다른 알이 하나 산란된 둥지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비록 낮은 빈도이지만 붉은머리오목눈이에서 종내탁란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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