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의 주요 목적은 총체전력 정책(TFP, Total Forces Policy) 차원에 서 국방동원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우리 군의 예비전력의 역할 변화와 방안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봄에 있다. 이를 위해서 주요 분석 요소는 미래 국방 동원 환경 변화에 따른 예비전력의 운용과 역할 변화, 국방동원에 대한 인식 전환,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의 구축 현황과 활용 방안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러-우 전쟁에서 볼 수 있듯이, 미래전의 양상과 인구급감에 따른 첨단 과학기술 중심의 군 구조 개편 등을 고려해 볼 때, 상 비군 중심의 전투에 예비군이 보완하는 형태의 전쟁 수행은 어려울 것이다. 국가 총체전력 차원에서 유사시 전장에서 상비전력과의 동반전력으로 전쟁 을 억제하고 전쟁의 지속능력을 보장할 수 있는 예비전력에 대한 인식 전환 을 통해 예산 확보와 주요 핵심 필요한 역할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 다. 따라서 다양한 분쟁 상황에 대비하여 예비군을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적시적으로 보충하기 위해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중심으로 장비와 물 자를 편성해서 실전적 훈련이 꾸준히 전개돼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고생 152명의 우울, 일상적 스트레스 및 자원동원성 정도와 그 요인들 간의 관계, 여고생의 자원동원성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살펴보는 데 있다. 대상자의 우울은 평균 7.29±8.38점으로, 교우관계, 학교생활 만족도와 부모님의 양육 태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일상적 스트레스는 평균 58.82±17.34점으로, 교우관계와 부모님의 양육 태도에 따라서 유의 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자원동원성 평균 21.68±33.50점으로, 학교 성적과 학교생활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자원동원성은 우울, 일상적 스트레스와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적 상관관계를, 우울은 일상적 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여고생의 자원동원 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일상적 스트레스, 학교 성적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여고생의 자원동원성을 강 화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우울, 일상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방안이 포함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 연구는 평시는 물론 전시에도 국방 분야에 계약직 민간근로자를 운 용함으로써 민간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국방업무의 연속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미래 동원환경은 인구절벽에 따른 평시 병역자원과 전 시 동원예비군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국방에서의 민간인력 확대가 불가피해 보인다. 전‧평시 민간인력 활용의 연속성이 국방혁신의 핵심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국방민간인력 운용체계는 평시와 전 시가 전혀 다르다. 전시는 기술인력동원에 의해 이들을 대체하기 때문이 다. 그러나 전시에 동원된 기술인력들이 적절한 역할 수행을 하기까지는 시행착오와 지체로 인해 국방운영의 불연속성이 우려된다. 이것은 전시 작전지속지원과 작전의 성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이에 대 안으로 평시 민간근로자의 계약관계를 전시 동원과 연계하는 방안이 필 요하다. 이를 위해 전시 기술인력 범위에 평시 활용 중인 민간인력‧업체 를 포함하는 방안이 있다. 제도를 개선하여 기술인력 동원지정‧관리에 대 한 군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다. 또는 가칭 「전‧평시 민간인력 활용에 관한 시행령」을 제정하여 전‧평시 임무 위주로 민간인력 활용체계를 새 롭게 정립하는 것이다. 이 방안들은 예산에 입각한 새로운 국방인력구조 를 설계하고 운영의 연속성과 함께 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게 될 것이다.
이 연구는 동원전력을 구성하는 동원자원의 군사적 효용성을 분석하 고 강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동원전력의 군사능력과 잠재역 량, 그리고 평판은 군사적 효용성의 척도이다. 동원전력이 평시 전쟁 억제 기능을 한다면 군사적 효용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쟁 초 기 방어작전에 참여하는 동원사단은 군사력으로서 평판이 낮은 수준이 다. 이를 개선하려면 한국군의 ‘동원’ 개념부터 재설계해야 한다. 현대 화된 자원으로 잘 준비되고 훈련된 잠재전력을 유사시 작전에 활용하 는 개념이 동원이어야 한다. 둘째, 선발예비군 제도를 도입하여 비상근 전투예비군으로 동원사단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 이들은 상비전력 저하 를 상쇄하고 병역제도 전환기적 과도기에 국방운영의 융통성을 제공하 게 될 것이다. 셋째, 전시 군수소요의 충당은 국민의 재산을 먼저 활용 한다는 편의적 관례에서 벗어나 비축을 통해 평시 동원전력의 완전성 을 높여야 한다. 동원사단의 무기체계‧장비‧물자는 상비군과 동일하게 현대화하고, 긴요 품목 대부분은 비축하여 유사시 즉각 전투력이 발휘 되도록 해야 한다. 군과 정부는 미래 안보의 비관적 상황을 전제로 대 비하되 불가피한 선택의 시간이 오기 전에 동원자원의 군사력 효용성 을 높이는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국가재난 시에 지방정부가 지역통합방위의 핵심 전력인 지역예비군을 재난대응에 적극 동원‧운용하는데 필요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그리고 이 논문은 저개발국과 한국이 지역협력 거버넌스를 공유하여 재난위험감소를 위한 국제협력 방향을 제시한다. 지역사회의 재난이 발생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예비군을 적극 동원‧활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군과 지역예비군이 지방정부의 재난지원 요청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휘통제, 조직‧편성, 보상 등의 체계를 정비하여야 할 것이 다.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것 도 예비군의 주요 임무 중 하나이다. 미래 지자체의 재난관리는 군의 지원을 더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방정부는 재난관리에 정책 우선 순위를 두고 지역군을 포함한 협력거버넌스 구축에 노력해야 한다. 한국 이 지자체 중심의 재난협력 거버넌스로 지역 국가와 협력을 진전시킬 수 있다면 한국은 지역의 재난위험감소에도 기여하고 주변국과의 협력안보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해방 이후부터 제1공화국 시기까지 이승만의 권력 기반이 된 주요 변수를 중심으로 우익 정치세력 내에서 그의 권력 장악 과정을 살펴보았다. 우익 정치세력 내에서의 권력의 장악에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하였으나 이 중 대중동원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반공 이데올로기를 주요 변수로 삼아 설명하였다. 이승만은 권력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정치 적 힘 겨룸에 우익 대중단체와 경찰, 군부, 청년단체 등의 대중을 적극적 으로 활용하였다. 또한 이승만은 일제의 귀속재산 불하와 미국의 무상원 조 등을 전략적으로 이용하여 측근들을 중심으로 하는 충성과 시혜로 얽 힌 후원-피 후원의 구조를 만들고, 농지개혁을 단행하여 농민을 자신의 지지 기반으로 끌어들여 그의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승만은 '반공'과 '북진통일'을 앞세운 반공 이데올로기를 지배 이데올 로기도 활용하였다. 반공 이데올로기는 실제 대북용이 아니라 대내용이 었다. 북진통일 운동은 주민들을 하나가 되게 하여 철통 같은 반공 태세 를 강화하고, 그것의 영도자인 자신의 권력에 복종하게 했다. 권력 장악 과정에서 나타난 부산 정치파동과 발췌개헌은 이승만이 1960년까지 장 기 집권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제한된 구조적 틀 속에서 이승만이 권력을 장악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중동원과 반공 이데올로기라는 두 요소를 잘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It is generally believed that the meaning of “Yi (泗)” in the Book of Songs has been nasal fluids since Mao Heng, and has been explained from the perspective of borrowing, phonetic and ideographic word-formation, etc. However, there are still seven questions about the exact meaning of “Si (泗)”, which arouses different doubts about it. From the perspectives of handed-down documents and unearthed documents, variant relationships, literary meanings, contexts, dialects and so on, the word “Yi (泗)” of “Ti Si Pang Tuo (涕泗滂沱)” should be “Yi (㳑)” meaning that the water is full and flowing out. Furthermore, “Yi (泗)” has heterogeneous relationships with “Yi (益)”, “Yi (㳑)”, “Yi (溢)”, “Yi (洫)” and “Yi (泆)”, and has homologous relationships with “Ti (涕)”, “Yi (洟)” and “Ti (嚏)”, and has an isomorphic relationship with “Si (泗)” of “Si Shui (泗水)”. These relationships can be used to collate unearthed and handed-down documents.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understanding and evolution of the concept of ‘truth’ (眞 理) in the earliest stages of Chinese history on the basis of oracle bone script zhen (貞) and the inscriptions zhen (眞). It further aims to prove that zhen (貞) and zhen (眞) are cognate words.
‘Truth’ in English is commonly translated as zhen (眞) in Chinese. However, it is not easy to find an intersection between two notions of ‘truth’ in the early stage of Eastern and Western culture in spite of a great deal of controversies over the notions in sinological studies, since there was almost no cultural exchange between the East and the West before the modern era.
After the nineteenth century, with the expansion of the Western power, Westerners attempted to understand the manifold ways of Eastern thought. Thus, many concepts that were dominant in Western thinking were transplanted in many areas of Eastern thinking; the concept of ‘truth’ (眞理) is such a case. The Western concept of ‘truth’ (眞理) pursues correspondence theory, based on the dichotomy of true and false. Based on this idea, many Western scholars still claim that the notion of ‘zhen’ used in Chinese classical texts can not be equated with “truth” used in Europe and Anglo-American dominant philosophy.
Therefore, I would like to return to the primitive sense of truth in the oracle bone script, explore the pre-theoretic understanding of truth before concrete forms of knowledge such as Confucianism and Buddhism were introduced, to show the interconnectedness of zhen (眞) and zhen (貞).
Traditional interpretations of zhen (眞) can be roughly classified into three types: ‘a Daoist ascetic with miraculous powers’ (神仙)(see Xu Shen, Duan Yucai, et al.); ‘treasure’ (see Tang Lan, Ma Xulun, Zhou Fangfu, He Linyi, etc), and ‘death as unchanging status’ (see Shirakawa). Among these, the first version of zhen has been considered most authentic, because Shuowen Jiezi《說文解字》, the first authoritative dictionary of Chinese characters, defines zhen (眞) as “a Daoist hermit transforming shape and ascending into Heaven ( 僊人變形而登天也)” with Daoist connotations. Such interpretations, though dominent, were based on Xiaoshuan and did not seem to include closer investigations of zhen (貞), the older form of zhen (眞), based on recently unearthed literatures. Though contemporary archaeological studies provide evidence of more ancient origins, it is difficult to extract the original sense from the primitive script of zhen (貞), because it was only used as the name of a place or a person.
This paper thus follows several hypotheses: 1. zhen (眞) is cognate with zhen (貞); 2. zhen (貞) in oracle bone script means ‘to ask Heaven questions from signs or omens obtained by burning tortoise shells or animal bones’ and a person in charge of performing a divination rituals’ is known as a diviner(zhenren ‘貞人’); 3. zhen (貞) was specified into zhen (眞); 4. Under the influence of Daoism during the early Han Dynasty, zhen (眞) was defined as ‘a Daoist hermit’ (神仙), and then acquired the meaning of truth after the introduction of Buddhism.
The strategies of the paper are as follows: firstly I will analyze zhen (眞) by breaking it into its component characters and trace back its original forms and senses of zhen in oracle bone scripts; secondly, I will examine its usage in the ancient literatures based on phonetic and semantic patterns; finally I will try to place possible coordinates of ‘truth’ among constellations of various meanings of zhen (貞) and zhen (眞).
同源字란 직․간접적으로 語源이 같거나 유사한 문자로, 이들 사이에는 어음상 필수적으로 상동하거나 상근한 관계를 가지며, 자의상에도 필히 어떤 연관성을 갖는 것을 말한다. 본 논문은 ‘저녁’, ‘어둡다’, ‘흐리다’, ‘모호하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昏’자를 기본 語源으로 삼아 종적으로는 從昏聲의 해성자를, 횡적으로는 昏자와 同源관계가 있는 民, 昬, 昆, 圂, 熏, 軍字와 이들을 성부로 삼는 형성자를 고문자와 『설문해자』, 그리고 각종 字書, 韻書, 經典등에서의 용례를 찾아 字音字義上어떻게 동원 관계가 이루어지는 가를 규명하는 작업을 하였다.
본고에서는 同源字의 역사적 근원과 그 변천 양상, 그리고 同源字 理論의 발전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아울러 이 同源字 理論을 근거로 同源字를 漢字敎育에 응용할 때, 어떻게 분류할 것인지 그 기초적인 작업을 하였다.同源字의 근원은 訓詁의 원리로부터 그 理論적 근거를 찾았다. 특히 訓詁의 방법 중 聲訓의 방법은 同源字 理論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聲訓의 특수한 기능 중의 하나는 사물의 이름으로 부터 연원을 탐구하는 것이 다. 말의 근원을 탐구하여 그 말의 특징을 좀 더 쉽게 잘 이해할 수 있다. 이 聲訓의 理論은 다시 形聲字의 聲符에 대하여 연구한 右文說로 발전되었고 이는 聲符에 대한 치밀한 연구 결과와 결합되어 同源字 理論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비록 同源字에 대한 그 연원 탐구는 고대에서부터 있어 왔고 이와 더불어 동원자 이론이 탄생되었으나 아직까지 同源字 理論의 체계와 글자의 유기적인 관계 정립과 그 체계는 확립되어 있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同源字 理論의 한계로 인하여 이를 漢字 敎育에 응용할 때도 한계가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점을 감수하고 우선 同源字 理論에 근거하여 漢字들을 세 가지 부류로 나누어서 漢字 敎育에 응용할 수 있음을 제시 하였다. 첫째는 ‘形聲字 同一聲符 同源字’, 둘째는 ‘形聲字 同一聲符 字源假借 同源字’, 셋째는 ‘非同一 聲符 同源字’이다. 同源字 理論이 아직 확실히 정립을 하지 못하여 漢字 敎育에 응용하는데 아직은 한계가 있고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하여도 위와 같은 연구는 同源字 理論의 정립과 이를 이용한 漢字 敎育에 도움이 적지 않은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
The diaspora mission is one of the major issues in global mission work, which has arisen as one of the tasks to be carried out by cross-cultural diaspora groups that have global networks
traditionally such as Chinese speaking people, Indian and Filipinos diaspora, and also Koreans who now have finances and skills. Taking this historical opportunity, this author will try to define
the concepts of the diaspora and the diaspora mission based on the sense of calling, outline the current status of Korean diaspora mission network, and present the direction of Korean diaspora
mission. The missional meaning of the history of the Korean diaspora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it is commonly held that the Korean emigration started from the middle of the 19th century, which is late compared to other nations. Secondly, the history of Korean emigrants is the
history of Korean diaspora mission. Thirdly, the Korean diaspora mission spread very rapidly and widely. Fourthly, the history of Korean diaspora is the history of the overseas Korean churches. Fifthly, the history of Korean diaspora becomes more meaningful when it is reviewed in relation to the current global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The Korean Church Mission implies two concepts,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and mission for the Korean Church. Likewise, diaspora mission has dual meanings, mission for diaspora and mission by diaspora. Moreover, as the word ‘diaspora’ is used as a complex concept, diaspora mission could be expanded in three ways for Korean situation today: first, the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through Korean diaspora (or ‘toward’); second, the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for (or ‘through’) the immigrants in Korea; third, the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for (or ‘through’) cross-cultural diaspora in other regions other than Korea. The history of Korean diaspora is the history of the Korean diaspora mission. The Expansion of Korean diaspora expanded the overseas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The mission movement for Korean diaspora started from North America and extended to the world. This has been a driving force of calling out Korean diaspora to mission field, and presented a new direction for global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In the process, Korean diaspora produced various mission networks. This is a good model for the world mission, which should be promoted through union and agreement with one another. The future global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should be carried out through cooperative networks with global churches. Also, the Korean diaspora mission will be a foundation that will expand to the global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through cooperation with cross-cultural diaspora and the Global Church.
이 논문은 鬼와 畏를 字形․字音․字義세 방면으로 살펴본 후 두 글자가 同源관계에 있다고 주장한다. 字形을 보면 畏는 鬼가 卜이나 攴를 들고 있는 모형 이며, 字音을 보면 畏는 影母微部에 鬼는 見母微部에 속하여 서로 통하고, 字義를 보면 두려워하다는 의미를 지닌 畏는 鬼에서 분화되어 나온 글자이다. 본고는 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鬼와 畏를 音符혹은 意符로 하는 글자들의 공통 의미인 ‘크다’, ‘기이하다’, ‘고르지 않다’ 등의 의미를 도출해낸 후 이러한 연 구 결과와 한자교육과의 접목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psychosocial stress (box color and precision demand) on muscle activity were evaluated in laboratory setting. Eight subjects performed sagittally symmetric lifting tasks. Box color (yellow, black), precision demand (yes, no), and box weight (5%MVC, 10%MVC, 15 %MVC) were varied and surface EMG signals from seven muscles(medial deltoid right, biceps brachii right, lateral triceps right, latissimus dorsi right, erector spinae right, external oblique right, internal oblique right) were recorded. EMG signals were band-pass filtered(10~400 Hz), rectified, RMS smoothed and normalized (NEMG). Analysis of variance tests were conducted on the total NEMG (TNEMG: the sum of the seven muscles' NEMGs) and on the individual muscle's NEMGs. Box color had no effect on the TNEMG and on the seven muscles activities(p〉0.05). When precision demand was required at the end point of lifts, the mean NEMG showed higher values than no precision demand conditions: TNEMG (14% increase) and medial deltoid(40% increase), biceps brachii(10% increase), lateral triceps(26% increase), latissimus dorsi(25% increase) muscles. Those increases showed more conspicuous as the box weight increased in the muscles of medial deltoid, lateral triceps, and latissimus dor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