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7

        1.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inning intensity on environmental factors and ectomycorrhizal mushroom fruiting in forest ecosystems, we studied canopy closure, throughfall, soil temperature, soil moisture, light response of understory vegetation, and ectomycorrhizal mushroom fruiting in a 10-year-old pine forest after 34%, 45%, and 60% thinning. Canopy closur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34% treatment and control plots, ranging from 80–85% in April. However, in November, all thinning treatment plots showed a decrease of approximately 5–10% compared with the control plot. The 60% treatment plot had over 200 mm of additional throughfall compared with the control plot, and monthly throughfall was significantly higher by more than 100 mm in October. The soil temperature in each treatment plot increased significantly by up to 1°C or more compared with the control plot as the thinning rate increased. The soil moisture increased by more than 5% in the thinning treatment plots during rainfall, particularly in the 34% treatment plot, where the rate of moisture decrease was slower. The photosynthetic rate of major tree species (excluding Pinus densiflora)was highest in Quercus mongolica, with a rate of 7 μmolCO2·m-2·s-1. At a lightintensity of 800 μmol·m-2·s-1, Q. mongolica showed the highest photosynthetic level of 6 ± 0.3 μmolCO2·m-2·s-1 in the 45% treatment. The photosynthetic rate of Fraxinus sieboldiana and Styrax japonicus increased as the thinning intensity increased. The Shannon– Wiener index of mycorrhizal mushrooms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among treatments, but the fresh weight of mushrooms was approximately 360–840 g higher in the 34% and 45% treatments than in the control. Additionally, the fresh weight of fungi in the 60% treatment was 860 g less than that in the control. There were more individuals of Amanita citrina in the control than in the thinning treatment, while Suillus bovinus numbers increased by more than 10 times in the 34% thinning treatment compared with the control.
        4,200원
        2.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간벌 이후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장기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잣나무조림지에서 간벌 전후에 조사되었던 과거 지표 절지동물 군집 자료와 간벌처리 10년 후인 2018년에 채집한 군집 자료를 비교하였다. 조사지역에서는 간벌 이후 10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간벌처리에 따른 서식 환경 (유기물 깊이, 지표면 식생 피도, 울폐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2018년 조사된 절지동물 군집은 곤충강 파리목, 벌목, 딱정벌레목, 톡토기강 톡토기목, 거미강 거미목 순으로 우점하였고, 간벌처리 조건 중 강도간벌에서는 거미강 거미목,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벌목이, 약도간벌에 서 톡토기강 톡토기목과 곤충강 파리목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간벌 직후인 2008년에 비해 2018년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파리목, 벌목, 갑각강 등각목의 개체수는 감소하였고, 곤충강 노린재목과 메뚜기목의 개체수는 증가하였다. 2018년의 지표 절지동물 군집은 간벌 이전인 2006년 군집에 비해, 간벌 직후인 2008년 군집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변화를 조사지역 및 간벌처리 조건에 따라 나타내어, 차후 산림 내 간벌 계획 작성 또는 간벌을 이용한 산림 자원 관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이후로 다양한 간벌처리지 내 조사 등이 수반된 추가 연구가 수행된다면, 간벌로 인한 산림 절지동물 군집 변화를 더욱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4,300원
        3.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소나무림에서 간벌 강도에 따른 황소비단그물버섯의 균사집단과 genet의 특징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34%, 45%, 60%의 강도별 간벌이 이루어진 소나무 목재생산림에서 2018년 발생한 황소비단그물버섯을 대상으로 SSR(Simple sequence repeat) 분석을 실행한 결과 발생한 자실체의 개체수는 34% 간벌지역이 104개체로 다른 처리구 비하여 약 60~100개체 이상 많았다. 34% 간벌 지역에서 발생 균사집단의 형태는 임목을 기준으로 크게 약 5 m 직경의 원형의 형태로 발생하였고 일부 자실체는 바위 위에 약 3~4 cm 두께로 깔려진 낙엽위에 발생하기도 하였다. 45% 간벌 지역에서는 자실체가 6~7 m 범위에서 벌채된 그루터기를 포함하여 무작위적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60% 간벌 지역에서는 입목과 입목 사이에 6 m 길이의 폭이 좁은 타 원형이나 선형의 형태로 발생하였다. 대조구에서는 총 2 개의 자실체가 입목의 근원부 주위에서 발생하였다. 각 처리구에서 SSR 분석결과 Sb-CA1과 Sb-CA3의 maker만이 잡종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34% 간벌 처리구에서 발생한 황소비단그물버섯은 60% 간벌 처리구에 비하여 He/Ho의 값이 1정도 낮았다. 34% 간벌 처리구에서는 총 20개의 genet이 확인되었고 genet의 크기는 평균 14±11 m 2 였다. 단일 자실체로 형성된 genet은 전체 genet 의 60% 였다. 45% 간벌 처리구에서는 총 6개의 genet이 확인되었고 평균 크기는 11±12 m 2 였다. 단일 자실체로 형성된 genet은 전체 genet의 50% 였다. 60% 간벌 처리구에서는 총 10개의 genet이 확인되었고 genet의 크기는 평균 1.1±0.8 m 2였다. 단일 자실체로 형성된 genet은 전체 genet의 70%로 나타나 간벌의 강도가 작을수록 균사 생장에 의한 genet의 크기는 더 크며 간벌 강도가 클수록 단일 genet의 형성율이 증가되었다.
        4,000원
        4.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소나무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토양수분함량과 전질소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위생간벌지가 대조구에 비해 조금 높게 나타났다. 토양 pH, 유기물 함량,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은 위생간벌지와 대조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p<0.05)가 나타났다. 층위별 중요치 분석 결과, 곰솔, 개옻나무, 때죽나무가 위생간벌지의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중요치를 보였으며, 대조구에서는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소나무, 관목층에서 개옻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종다양도는 위생간벌지에서 0.481~1.367, 대조구에서 0.828~1.415의 범위에 있었으며, 균재도는 위생간벌지와 대조구에서 각각 0.570~0.868, 0.673~0.989인 것으로 분석 되었다. 주요 수종의 경급 분포는 위생간벌지의 경우 정규분포, 대조구에서는 경급이 작은 계급에 많은 개체수가 나타났다. 흉고직경과 관련하여 소나무의 수고생장은 동일한 직경급에서 위생간벌지에서의 수고생장이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간벌지에서의 소나무 연륜생장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조구보다 더 중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300원
        6.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버섯 재배에 톱밥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포플러 및 미송톱밥 대체용으로 산림간벌목인 소나무톱밥을 사용하여 느타리버섯을 재배한 결과 균사 생장량은 배양 18일후 소나무 톱밥 70% 첨가된 배지에서 10.8 cm였고, 대조구인 포플러톱밥+미강(8:2)배지에서는 10.2 cm로 소나무 톱밥 배지에서 균사생장이 조금 빨랐다. 전체적으로 균사생장량은 소나무 톱밥의 첨가량에 관계없이 대조구인 포플러톱밥+미강(8:2)배지와 비슷하였고, 균사밀도도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이 높은 밀도를 보였다. 자실체의 갓 직경과 대 굵기는 소나무 톱밥이 첨가된 배지에서 조금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대와 갓의 경도는 소나무 톱밥 20%와 30% 첨가배지에서 조금 높았다. 대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L값은 소나무톱밥 첨가배지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a, b 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병당 수량은 대조구가 157 g/850 ml였고, 소나무 톱밥 40% 첨가에서는 170 g/850 ml으로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다. 또한 느타리버섯의 수량과 생육특성을 고려할 때 소나무 톱밥을 20% 이상 첨가하여도 수량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이와 같이 느타리재배에서 산림간벌목인 소나무를 바로 느타리버섯재배에 이용하여도 수량이나 품질에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산림간벌목인 소나무가 느타리재배에 사용하는 포플러나 미송의 대체 배지재료로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3,000원
        7.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숲가꾸기가 시행된 부산대학교 제1학술림을 대상으로 간벌 전·후의 산림생물량 및 온도를 실측하여 천연림에서 간벌에 따른 산림생물량 감소와 산림 내부 온도변화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산림생물량은 간벌 전·후 동일 조사구에 흉고단면적, 수관단면적, 수관체적을 각각 동일한 도출식을 적용하여 도출하였으며, 산림 온도와의 관계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온도측정은 간벌 이전인 2016년 04월 20일∼28일, 간벌 전후인 2016년 07월 26일∼11월 04일, 간벌 이듬해인 2017년 04월 15일∼05월 08일에 각각 실시하였으며 온도데이터로거를 방형구 내 중앙에 위치한 수목의 지상 2.0m 높이에 북향으로 설치하여 동일기간동안 각 10분마다 데이터가 기록되도록 설치하였다. 간벌이 산림 전역에 진행되어 산림 내 대조구 설정이 어려워 인근 도시에 위치한 동래구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를 대조구로 활용하였 다. 산림생물량의 변화와 온도와의 관계성을 분석한 결과, 산림 내부 온도 변화는 한낮 시간대(PM12:00∼15:00)에 가장 큰 변화를 보였으며, 산림생물량 중 수관체적과 깊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간벌 직후(평균 0.74℃)보다 간벌 후 1년이 경과한 시점(평균1.91℃)에서 훨씬 높은 온도 상승을 보였다. 조사구별 수관체적 감소비율과 온도 상승정도를 비교한 결과, 수관체적 감소량이 15.4%로 가장 높았던 리기다소나무군락에서 간벌 직후와 1년 후 분석에서 각각 1.06℃, 2.49℃로 가장 높은 온도 상승을 나타냈다. 수관체적 감소비율이 5.0%로 가장 적었던 리기다소나무-소나무군락에서 간벌 직후는 그 차이가 없었으며 1년 후 분석에서는 0.92℃가 상승하였다. 천연림에서 간벌로 인한 산림생물량 감소는 산림내부 온도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간벌 직후보다는 이듬해에 더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제거된 산림생물량에 의한 미기후 변화는 단기간에 회복될 수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4,000원
        8.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간벌 후 하늘소 군집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군 낙엽송 임지 중 2012년 가을에 간벌한 곳을 조사지로선정하고, 다중깔때기트랩과 Ipsenol, Ipsedienol 페로몬 유인제를 이용하여 유인되는 하늘소 군집을 2013년부터2015년까지 1~2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하늘소류는 총 7아과 33종 502개체가 채집되었다. 간벌 후1년 미만, 1년, 2년 차의 하늘소 개체수는 각각 206, 234, 62개체로 간벌 후 2년이 지나자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였다.하늘소류 군집지수를 분석한 결과, 간벌 후 1년 미만, 1년, 2년 차의 다양도지수는 2.06, 1.73, 1.70으로 점차 감소하였고우점도지수는 0.45, 0.66, 0.73으로 점차 증가하였다. 이는 간벌 후 1년 미만일 때는 7개 아과가 채집되었으나, 2년이지난 후에는 3개 아과(꽃하늘소아과, 목하늘소아과, 하늘소아과)만 채집되어 하늘소 군집 구성에서도 차이를 보이기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9.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간벌의 영향에 따른 나무좀류와 나무좀류의 천적인 개미붙이 군집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2012년 가을에간벌한 강원도 인제군 낙엽송림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다중깔때기트랩과 Ips속 나무좀류 유인제인 Ipsenol, Ipsedienol을 이용하여 2013년부터 3년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나무좀류는 53종 46,317개체가, 개미붙이류는 5종 1,499개체가채집되었다. 나무좀류는 4, 5월에 1차 활동피크를, 여름-가을에 걸쳐 2차 활동피크를 보였다. 개미붙이류는 간벌후 1년까지는 나무좀류의 6, 7월에 활동피크를 보였으나, 2년 후에는 나무좀류 1차 활동피크시기와 유사하게 5월에활동피크가 나타났다. 나무좀류 중 제 1, 2 우점종은 bark beetle인 Ips속 나무좀류로 간벌 직후에 가장 밀도가 가장높았고 그 이후 밀도가 점차 감소하였다. ambrosia beetle인 뽕나무좀의 경우, 간벌 직후에는 매우 밀도가 낮았으나그 이듬해에 높은 밀도로 나타났다. 개미붙이류 중 제 1 우점종인 털점박이개미붙이는 간벌 후 2년이 지나자 밀도가감소한 반면, 제 2 우점종인 가슴빨간개미붙이는 점차 밀도가 증가하였다.
        10.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강원도 인제군 낙엽송 임지에서 2010년, 2012년 봄, 2012년 가을 간벌지와 최근 5년 이상 간벌하지 않은 비간벌지에서 나무좀 군집을 다중깔때기트랩과 Ips속 나무좀류 유인제인 Ipsenol, Ipsedienol을 이용하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2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 3아과(긴나무좀아과, 나무좀아과, 소나무좀아과) 53종 46,317개체가 채집되 었다. 간벌 이력이 1년 미만, 1년, 2년, 3년, 4년 된 사이트와 비간벌지에서 연간 트랩 당 채집된 평균 개체수는 각각 4,003개체, 1,159개체, 814개체, 97개체, 146개체, 그리고 256개체였다. 종수추정곡선(rarefaction curve)으로 간벌 이력에 따라 추정된 종수를 비교한 결과, 간벌 이력이 1년 미만, 1년, 2년인 간벌지의 종수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3년, 4년 된 간벌지와 비간벌지 사이트가 유사한 종수를 보였다. 나무좀류를 phloem과 xylem을 섭식하는 종으로 분류하였을 때, phloem을 섭식하는 나무좀류가 간벌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굴참나무 육종채종원에서 유전간벌 모형 및 다양한 간벌 강도에 따른 재적생장에 대한 개량효과 및 유전다양성을 추정하였다. 유전간벌 모형은 개체간벌, 가계간벌 및 가계 내 개체간벌이었으며, 간벌강 도는 개체목 기준으로 10% 단위로 적용하였다. 유효집단크기는 채종목 가계 간 유전적 유연관계를 나 타내는 공동조상도를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유전간벌 모형에 있어 개체간벌이 가계간벌 및 가계 내 개 체간벌 보다 모든 간벌강도에서 높은 개량효과가 추정되었다. 가계간벌은 모든 간벌강도에서 매우 낮은 개량효과가 추정되어 본 굴참나무 채종원의 유전간벌 방법으로 적용하기에는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 다. 각 유전간벌 모형에 대한 유효집단크기를 추정한 결과, 가계간벌이 다른 간벌모형 보다 높은 유효 집단크기가 추정되었다. 개체간벌은 약도의 강도에서는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나 강도의 간벌에서는 낮게 추정되었으며, 가계 내 개체간벌은 중도의 간벌강도까지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다가 강도의 간벌강 도에서 다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며, 50% 이하의 간벌강도를 적용할 경우에는 개체간벌 이 효과적인 반면, 50% 이상의 간벌강도를 적용할 시에는 가계 내 개체간벌 방법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1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변산반도국립공원 인공조림지 간벌예정지역의 대조구, 30% 및 50%의 조사지역에 20m X 20m 크기의 방형구를 각각 3개소씩, 총 9개소의 고정조사구를 정한 후 간벌직후, 간벌1개월 후에 지표성 곤충과 비행성 기생벌 채집 trap을 설치하여 채집하였다. 이를 토대로 간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중 곤충의 다양성의 변화에 대하여 모니터링 하고 분석하여 간벌의 효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pit-fall trap 조사시 총 6목 24과 51종 1,165개체로 딱정벌레목과 벌목(개미)의 종 수와 개체수가 가장 많이 채집 되었으며, Malaise trap으로 채집된 기생벌의 경우 총 12아과 17종 35개체로 딱정벌레목과 나비목에 기생하는 종들이 골고루 채집되었다. 각 간벌지역의 조도에 따른 곤충상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분류군은 벌목의 지표성 개미와 비행성 기생벌로 판단된다.
        13.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70년대 전국적인 조림정책으로 식재된 낙엽송인공림이 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이를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종다양성이 풍부한 활엽수림으로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에 오대산국립공원내 월정사지역의 낙엽송림을 대상으로 2009년 밀도별(30%, 50%, 70%) 솎아베기(간벌) 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활엽수의 천연갱신 양상을 조사하였다. 최근 2012년에서 2013년 사이에 새로이 유입된 흉고직경 2㎝ 이상의 수목은 없었으며 하층에 상당히 많은 양의 초본이 유입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복자기나무, 층층나무, 국수나무, 고추나무 등의 교목성 치수들과 관목류들이 상당수 유입되고 있었다. 그러나 목본류의 많은 개체들이 초본과의 경쟁에서 도태되어 고사하고 새롭게 발생됨을 반복하고 있다. 30% 벌채구내의 치수의 발생량은 2013년 440개체로 매년 2배가량 증가하고 있다. 50% 벌채지 또한 목본류의 개체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발생 1~2년만에 대부분의 개체들이 초본 및 조릿대와의 경쟁에서 도태되어 고사하고 있다. 70% 벌채지는 타 솎아베기(간벌) 시험구와 달리 2012년의 748개체서 오히려 감소한 608개체의 활엽수가 조사되었다. 이는 임상으로 전광이 유입되면서 조릿대의 번성, 두릅나무의 급격한 증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본류는 조릿대의 영향으로 거의 발생되지 않았다. 낙엽송인공림의 천연활엽수림으로 유도시 50%이상의 상층의 솎아베기(간벌) 밀도는 임상으로 전광을 유입시킴으로 조릿대와 초본류가 번성할 것을 고려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적정 밀도를 유지한 산림작업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4,000원
        15.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19년생 상수리나무 육종실생채종원에서 다양한 유전간벌 모형(간벌 방법 및 강도)에 따른 개량효과와 유전다양성을 추정함으로써, 본 채종원에 적합한 유전간벌 방법 및 강도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간벌 방법은 개체간벌, 가계간벌, 가계+가계 내 개체간벌을 적용하였으며, 간벌강도는 10% 단위로 10∼90%의 간벌강도를 적용하였다. 개체간벌은 모든 간벌강도에서 가장 높은 개량효과가 나타났지만, 유효집단크기를 이용하여 추정한 유전다양성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가계간벌은 가장 높은 유전다양성이 나타났지만, 잔존 가계수가 적고 개량효과가 극히 낮아 본 채종원에 적용할 간벌 방법으로는 부적절하였다. 가계+가계 내 개체간벌 방법은 높은 개량효과가 추정되면서, 안정된 유전다양성이 유지되었다. 간벌강도는 가계수와 유전다양성이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높은 개량효과를 얻을 수 있는 60%의 간벌강도가 적절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상수리나무 육종실생채종원 관리를 위하여 개량효과를 높이면서 유전다양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가계+가계내 개체간벌 방안을 제시하는 바이다. 또한 상수리나무 채종원 관리자는 목적하는 개량효과 달성 및 유전다양성 유지에 필요한 유전간벌 강도를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4,000원
        16.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참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간벌에 의한 식생 구조 및 임분특성 변화를 비교하여 간벌 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남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위치한 시업지 12개소, 비시업지 3개소의 표준지를 선정하여 식생 및 임분조사를 실시하였고 각 표준지별 표준목을 5본씩 선정하여 목편을 채취한 후 연륜 생장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간벌시업지 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와 같은 참나무류가 75%이상 우점하고 있었으며, 아교목층에서는 쪽동백나무, 층층나무, 물오리나무, 굴참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었다. 관목층에서는 조릿대가 넓게 분포하여 우점하고 있었다. 임분내 흉고직경, 수관길이, 수관폭은 간벌시업지가 높게 나타났지만, 수고는 비시업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벌 이후 평균 연륜생장량은 간벌시업지 1.82mm, 비시업지 1.38mm로 간벌시업지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p<0.05). 따라서 참나무류 임분의 간벌은 임분내 개체목의 흉고직경 및 수관부의 생장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17.
        201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 재배에서 미강(쌀겨)은 농가별로 35∼40% 정도 첨가되고 있으며, 미강은 지방성분이 많 아 높은 온도에서 장기간 운송시 산패와 미생물 오염의 위험이 있어 수입에 애로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 미강 생산량은 40만톤으로 주로 축산사료와 유기질비료용으로 사용되고 벼 재배 면적이 감소 하고 있어 버섯배지용 미강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팽이버섯 재배에서 미강을 대체할 배 지재료는 전혀 없는 상태이며 미강의 공급이 중단될 경우 버섯의 생산과 공급에 심각한 문제가 발 생할 가능이 높으며, 따라서 미강공급의 중단에 따른 긴급 상황에서 버섯재배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대체 배지재료의 개발이 시급하다. 미강(쌀겨) 대체를 위한 보리가루의 첨가비율을 조사한 결과 팽이버섯 균사생육은 대조구에 비해 보리가루 첨가 처리구에서 모두 빨랐으며, 특히 보리가루 100% 첨가시 가장 빨랐다. 팽이 버섯의 수량은 보리가루를 70%까지 첨가하여도 수량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음 따라서 미강 부족시 보리가루를 팽이버섯 재배에 이용 가능하였고, 팽이버섯 자실체의 특성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갓 직경, 대 굵기는 보리가루 30%에서 약간 높 았다. 산림간벌목의 느타리버섯 배지재료 활용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산림간벌목의 구성 비율은 소 나무 90%, 활엽수(참나무 등) 10%로 구성되어 있으며, 느타리버섯 균사 생육은 소나무 첨가비율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하였다. 느타리버섯의 수량은 소나무 톱밥 첨가비율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 지 않았으며, 소나무 톱밥 30% 첨가시에는 수량이 오히려 증가하였으며, 느타리버섯 자실체의 특성 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8.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소나무림에서 간벌이 딱정벌레류의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6년에 간벌이 실시된 소나무림에서 함정트랩법을 이용하여 2012년 5월부터 10월까지 딱정벌레류를 채집한 결과이다. 간벌지에서는 18종 631개체가 채집되었고, 대조구에서는 12종 228개체가 채집되어 딱정벌레의 종수와 분포에 간벌의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가장 우점하는 딱정벌레는 간벌지에서 두점박이먼지벌레(Planetes puncticeps )와 뿔소똥구리(Copris ochus ), 대조구에서 홍단딱정벌레(Damaster smaragdinus )와 왕바구미(Sapalinus gigas gigas)인 것으로 나타났다. 딱정벌레 주요 종의 월별 종수와 개체수는 두 조사지에서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종다양도와 균재도는 간벌지가 대조구에 비해 약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4,000원
        19.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소나무재선충병(Pine Wilt Disease)은 1988년 부산 금정산 지역을 중심으로 최초 발생된 이후 최근까지 피해지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크기가 1mm 미만의 실처럼 생긴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이 소나무의 수분과 영양 이동 통로인 가도관을 막아 소나무를 말라 죽게하는 병으로, 선충 스스로는 이동할 수 없고 반드시 매개충(carrying insect) 이동에 의해서만 감염이 되기 때문에 솔수염하늘소 성충이 건전한 소나무 가지의 신초를 갉아먹는 후식(Maturation feeding)을 할 때와 산란을 할 때 생기는 수피의 상처 부위를 통해서 건전한 나무로 옮겨진다. 소나무류는 재선충에 한번 감염되면 대부분 3개월 이내에 완전 고사되며 매개충은 이들 고사목에 다시 서식하는 공생관계(symbiotic relationship)를 유지하기 때문에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및 확산은 소나무 임분내 입지환경 및 임분조성, 매개충의 서식환경이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따라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임지와 피해발생 우려지역의 소나무림 임분구조 분석과 임분상태를 파악하고 간벌 방법별 매개충 서식밀도와의 관계를 구명함으로서 생태적으로 안정되고 건전한 소나무 임분관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적합한 임업적방제 임분시업 기술 개발을 위하여 입지환경에 따른 임분시업별 실연시험지를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2지역에 조성하였다. 추기와 춘기에 간벌된 지역에서의 간벌목에 대한 매개충 침입공수는 춘기 처리구가 63개로 가장 많았으며 산란 개체목에서의 성충 탈출공 발생수 역시 46개로 가장 높았다. 간벌시기별 매개충 유충 발생율은 춘기가 평균 35.8%로 가장 높았으며, 추기 간벌기인 11월과 10월 처리구가 각각 20.0, 14.8%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산란 개체목 경급별 유충 발생율은 15cm이상에서 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임내 산물 위치별 매개충 서식 밀도는 산록부가 39.5%, 산복부 35%, 산정이 25.0%순으로 산록부에 매개충의 산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간벌시기에 따른 매개충의 산란은 춘기 처리구에서 높은 유충밀도 및 피해목 발생을 보이고 있어 향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주변 선단지의 임분시업을 위해서는 춘기보다는 추기에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 일것으로 사료된다.
        20.
        201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독일의 산림미학(숲미학)과 영국의 산림디자인 개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립공원 인공림도 단계별로 생태적 복원이 필요하며, 본 연구는 국립공원 인공림의 식생구조를 분석하여 생태적 천이를 유도하기 위한 식생유형별 간벌 밀도 기준을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국립공원 중 치악산, 속리산, 덕유산, 내장산에 분포하는 잣나무림, 전나무림, 편백림, 은사시나무림, 일본잎갈나무림 등 인공림 8개소와 소나무군집, 소나무-졸참나무군집, 졸참나무군집 등 자연림 3개소 등 총 11개소에 20m×20m(400m2) 크기의 방형구를 설정하였다. 식생구조 특성을 고려하여 인공림을 천이미발달형, 외래종치수발달형, 천이초기형으로 유형화하였다. 종다양도(H')는 천이미발달형 0.9681~1.1323, 외래종치수발달형 1.0192~1.1870, 천이초기형 1.3071~1.3892, 자연림 1.2202~1.3428로 침엽수 단일수종 위주의 단층구조의 인공림보다 천이초기형 인공림과 다층구조의 자연림의 종다양도가 다소 높았다. 단계별 간벌 밀도는 30~60% 범위로 하되, 천이미발달형은 외래종 우점치가 88~90%로 높으므로 대경목부터 3단계에 걸쳐 간벌하고, 외래종치수발달형은 외래종 우점치가 60~97%로 높고 아교목층과 관목층에 치수가 발달하고 있어 조기에 외래종 치수를 제거하고 1단계 또는 2단계에 걸쳐 간벌하며, 천이초기형은 외래종 우점도가 30% 이하로 자생종과 경쟁하는 외래종을 우선적으로 간벌하고 1단계 또는 2단계에 걸쳐 간벌할 것을 제시하였다.
        4,900원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