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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초기 노안에서 노화인식과 눈 건강관리의 인식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초기 노안을 겪는 40대 이상의 중년 성인 17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이용하여 노화 인식에 대한 설문 6문항과 눈 건강관리 인식에 대한 설문 11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매우 그렇다’까지 5점 척도로 응답하게 하였다. 독립표본 t-검정과 ANOVA 분석으로 노화 인식 정도와 눈 건강관리 인식의 연령대(40 대 초반, 중반, 후반)와 성별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시행하여 노화인식과 눈 건강관리 인식의 상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의 평균나이는 43.92±2.42세로 남자는 95명(55.6%), 여자는 96명(44.4%)이었다. 연령대에 따라 노화 인식 정도와 눈 건강관리 인식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노화인식의 경우 한 가지 문항(문항 4번)에서 남자 (3.40±0.97)가 여자(3.87±0.93)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노화인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눈 건강관리 인식은 세 가지 문항(문항 1, 6, 7번)에서 여자가 남자에 비해 높은 건강관리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여: 4.05±0.67, 남: 3.52±0.81, 여: 3.83±0.77, 남: 3.51±0.99, 여: 4.01±0.70, 남: 3.77±0.83). 노화인식도 가 높을수록 눈 건강관리 인식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r=0.161, p=0.035). 결론 : 성별에 따라 노화인식과 눈 건강관리 인식은 차이를 보였고, 노화 인식도가 높을수록 눈 건강관리 인식 정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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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초기노안을 대상으로 중심-근용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시 구면수차가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초기노안 50명을 대상으로 중심-근용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하고 일주일의 적응 기간 후 원·근거 리 시력과 구면수차의 변화 및 원·근거리 시력 개선에 필요한 추가 교정도수를 확인하였고, 시력만족도는 설문조 사로 확인하였다. 결과 : 대상자의 평균 교정굴절력은 –2.65±1.67 D, 가입도는 +1.15±0.05 D이었으며, 안구 구면수차는 0.010±0.028 ㎛였으며, 이 중 37명(72 %)은 양의 구면수차(0.028±0.017 ㎛)를, 13명(28 %)은 음의 구면수차 (–0.020±0.010 ㎛)를 갖고 있었다. 중심-근용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양의 구면수차를 가 진 그룹은 -0.012±0.005 ㎛로, 음의 구면수차를 가진 그룹은 –0.043±0.010 μm로 모두 음(-)의 방향으로 증 가하였다(p<0.050).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100% 원거리 시력(logMAR)은 양의 구면수차를 가진 그룹 에서는 –0.014±0.090, 음의 구면수차를 가진 그룹에서는 0.022±0.120으로 양의 구면수차를 가진 그룹에서 더 좋았고(p<0.001), 100% 고대비 근시력(logMAR)은 양의 구면수차를 가진 그룹에서는 0.127±0.090, 음의 구면 수차를 가진 그룹에서는 0.118±0.090으로 음의 구면수차를 가진 그룹에서 더 좋았다(p<0.001). 설문조사 결과 에서는 양의 구면수차를 가진 그룹에서는 원거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음의 구면수차를 가진 그룹에서는 중 간거리와 근거리 영역에서 만족도가 높았다(p<0.050). 결론 : 중심-근용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처방 후 구면수차가 변할 수 있고, 착용자의 안구 구면수차에 따라 원·근거리 시력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처방할 때 착용자의 구면 수차를 확인한다면 처방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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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노안이 진행된 굴절이상안을 대상으로 노안보정용 안경 착용이 안구 굴절이상과 가입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질환이 없고 백내장 수술 및 망막질환 경험과 노안교정용 안경을 착용한 경험이 없는 40~70세 사이의 중노년층 200명(400안, 1차 방문 시: 나이 51.56±5.82세, 등가구면굴절력 -0.62±1.66 D, 양안 원거리 교정시력 16/20)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노안교정방법에 따라 누진다초점 안경, 근용 안경(단초점가입도 안경) 및 노안보정 안경 미착용(대조군) 그룹으로 분류하여 2년 후 굴절이상도와 근용 가입도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 근시, 정시 및 원시안에서 모두 연령이 많을수록 원용 굴절이상도는 플러스(+) 굴절력 방향으로 증가하여 원시화의 경향을 보였으며(r=0.435, p<0.001), 가입도도 증가하였다(r=0.893, p<0.001). 연구에 참여하고 2 년 후 누진다초점 안경, 근용 안경 착용군과 미착용군의 원용 굴절이상도의 변화량은 각각 0.10±0.33, 0.15±0.17, 0.19±0.81 D로 누진다초점 안경을 착용한 군에서 변화가 가장 적었고(p<0.001), 근시군은 0.16±0.31, 0.20±0.18, 0.25±0.41 D, 원시군은 0.20±0.25, 0.25±0.19, 0.29±0.15 D, 정시군은 0.12±0.20, 0.14±0.17, 0.15±0.11 D로 세 그룹 모두 누진다초점 안경을 착용한 경우에 변화가 적었고, 원시 군에서 변화가 가장 많았으며, 정시군이 가장 적었다(all, p<0.001). 2년 후 가입도 변화량은 누진다초점 안경, 근용 안경 착용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0.19±1.13, 0.24±0.15, 0.28±0.10 D로 누진다초점 안경 착용군에서 가입도 증가가 가장 적었고 대조군에서 가장 많았다(p<0.001). 결론 : 노안이 진행된 중노년층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원용 굴절이상도는 원시화로 진행되며, 근용 가입도는 증가하는데, 누진다초점 안경으로 노안을 교정할 경우에는 원시화와 가입도 증가를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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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낮은 가입도의 근시성 노안을 대상으로 중심-근용 및 중심-원용 동시보기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후 시기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13명(46.92±5.91세)의 대상자들을 중심-근용 및 중심-원용 동시보기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 후 조절래그, 스트레이라이트, 입체시력, 수평사위, 근거리 버전스, 자각적 시력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 낮은 가입도의 근시성 노안을 대상으로 중심-원용 및 중심-근용 동시보기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사이에서 조절래그, 스트레이라이트, 입체시력, 수평사위, 근거리 버전스, 자각적 시력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낮은 가입도의 근시성 노안에서 중심-근용 및 중심-원용 동시보기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후 시력의 질 그리고 조절 및 버전스 반응과 관련된 시기능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선택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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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노안을 대상으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디자인에 따라 처방법을 다르게 하고 각각의 처방에 따른 시기 능을 비교하였다. 방법 : CNMF(center near multifocal) 콘택트렌즈를 성공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초기노안 19명(남 3명, 여 16명, 평균연령 45.47±5.88세)을 대상으로 CDMF(center distance multifocal) 콘택트렌즈와 MMV(modified monovision)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하도록 하고 처방법에 따라 시기능을 비교하였다. 시력검사는 ETDRS 시표 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근거리 입체시력은 Stereo Fly Test를 이용하였으며, 시력 만족도는 NEI-VFQ-25 설 문지를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처방법들에 따른 원거리 교정시력, 근거리 교정시력 및 입체시력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원거리 시력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야외광고를 볼 때와 낮에 운전을 할 때에는 CNMF, CDMF 착용 시 MMV보다 높 았고, 밤 운전 시에는 CDMF 착용 시에 가장 높았다(p<0.050). 중간거리 시력 만족도는 컴퓨터를 사용할 때와 밤에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CDMF와 MMV이 CNMF보다 높았다(p<0.050). 근거리 시력만족도는 신문 및 영수증을 볼 때에는 MMV이 CNMF, CDMF보다 높았으며, 전반적인 근거리 시력 만족도는 MMV 착용 시 높았다(p<0.050). 결론 : 세 가지 노안 교정법에 따라 시력은 차이가 없었지만 일상생활에서 시력 만족도는 주시거리와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착용자의 요구조건에 맞는 처방법을 선택한다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만족 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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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동공크기 변화에 따른 굴절이상과 고위수차를 노안 전후의 연령군으로 분류하고 비교 분석하여 노안 처방 등의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 안질환 및 굴절교정 수술을 받은 경험이 없는 20세~80세의 성인 남녀를 20~40세 그룹과 45~80세 두 그 룹으로 나누어 굴절이상과 고위수차를 측정하였다. 동공크기 변화에 따른 굴절이상과 고위수차의 비교는 Paired-T test를 이용하였고, 연령에 따른 상관분석은 Pearson correlation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 20~40세 대상자의 등가구면 굴절력은 동공크기 3 mm에서 –3.193±2.494 D, 5 mm에서 –3.386±2.451 D로 0.193 D 근시도가 증가하였으며, 45~80세 대상자의 등가구면 굴절력은 동공크기 3 mm에서 0.015±1.340 D, 5 mm에서 –0.054±1.566 D로 0.069 D 근시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동공크기 3 mm에서 20~40세 대상자보다 45~80세 대상자의 코마수차는 0.026 μm, 구면수차는 0.016 μm, 트레포일수차는 0.037 μm, 비점수차는 0.012 μ m, 콰트레포일수차는 0.022 μm 증가하였다. 결론 : 노안교정을 위한 누진굴절력렌즈 처방 시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동공크기나 고위수차를 참고하여 처 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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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모노비전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노안을 대상으로 수술 후 시력과 양안시기능 변화를 평가하였다. 방법: 모노비전 노안교정 수술(라식 또는 라섹)을 받은 환자 58명(49.57 ± 3.2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기능은 100% 및 10% 대비시력, 근거리 입체시, 원·근거리 폭주융합력과 조절력을 측정하였으며, 실생활에서 느끼는 시각적 만족도는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수술 전 검사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측정하였고, 수술 후에는 1, 3, 6 개월 후에 측정하였으며, 검사값은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 58명 중 원시안은 5명(10안), 근시안은 53명(106안)이었다. 수술 후 양안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은 수술 전보다 저하되었고, 특히 박명시 상태에서 10 % 대비시력은 크게 감소하였으며, 수술 1개월 후 부터는 경과기간에 따라서 차이가 없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수술 후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 만족도는 향상되었고, 야간 빛번짐이 불편사항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았다. 모노비전 수술 후 근거리 입체시와 원거리 폭주융합력은 감소하였고, 근거리 억제와 근거리 폭주융합력은 차이가 없었으며, 양안과 비 우세안의 조절력은 증가하였다. 결론: 모노비전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시력, 근거리 입체시와 원거리 융합력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 시보다 감소하였지만 시생활에서 시각적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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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초기노안에서 모노비전 및 변형된 모노비전, 멀티포컬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 자각적 만족도와 조절 기능 차이를 비교 하였다. 방법: 피검자들은 모노비전 및 변형된 모노비전, 멀티포컬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 후 조절 기능 차이를 비교 하였다. 그리고 시력적 만족도 차이, 피로감, 불편감, 선호도에 대해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조절력, 단안조절용이성, 양안조절용이성은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 각각의 측정값들이 더 높았다. 입체시검사 등에서나 시력적 만족도 차이, 피로감, 불편감, 선호도에 대해 설문 조사 결과는 변형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 더 높았다. 결론: 변형된 모노비전은 양안 멀티포컬 착용 시에 좁은 근용부로 인해 상의 선명도 등에 대한 원/근 주시 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에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초기노안은 가입도가 low인 경우이므로 더 연령대가 높은 mid나 high의 가입도의 경우에 적용하여 비교하거나, 또는 착용시간을 더 늘려 충분한 적응을 유도한 후 조사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4.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노안의 시기능 예측을 위하여 연령에 따라 임상자료를 적용한 노안 정밀모형안의 전산모사설계를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40세, 50세, 60세 여성을 대상으로 안광학계의 변화를 측정한 선행연구의 임상자료를 분석하여 모형안의 변수에 적용하고, 광학설계프로그램인 ZEMAX를 이용하여 정밀모형안을 설계하여 최적화하였다. 결과: 설계된 모형안은 임상자료와 상응하는 노안의 진행과정을 보여 주었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상의 질이 감소하였다. 결론: 노안에 부합하는 정밀모형안의 설계는 노안의 이론적 연구와, 교정에 따른 시기능의 변화를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1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이 연구의 목표는 노안의 해부학적 데이터를 Navarro 정밀모형안에 반영하여 더욱 실제 와 근사한 노안 모형안을 설계하는 것이었다. 선행연구들로부터 수집한 임상자료를 대입함으로 써 안구의 노화현상을 반영하는 노안 정밀모형안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방법: 각각 40세, 50세, 60세 남성을 대상으로 설정하고, 선행임상연구들로부터 안광학적 굴절 매체의 임상수치들을 수집하였으며, 고정변수와 비고정변수를 선정하였다. 고정변수는 Navarro 정밀모형안의 기존 값으로, 비 고정변수는 임상데이터로 지정하였다. 전산모사 광학계 설계에 는 상용 광학계 설계 프로그램인 Zemax를 이용하였으며, 각 나이대별 노안 정밀모형안들의 단색수차와 MTF를 분석하여 망막상의 질을 예상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로 설계된 각 나이대별 정밀모형안들은 해부학적인 안구의 노화 현상을 오차 범위 내에서 반영하고 광학적인 정밀성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망막상의 질이 노 화에 따라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나 노안의 특성을 잘 구현하고 있다. 결론: 노안에 관한 선행 임상연구를 Navarro 정밀모형안에 반영함으로써 실안과 근사한 노안 정밀모형안을 설계할 수 있었고, 이러한 연구 결과는 노안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 발표의 내용은 한국안광학회지 20권 3호 pp. 301~309 (2015년 9월)에 게재되었음을 밝 혀 둡니다.
        17.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모노비전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노안 환자에서 수술 전 후 및 적응기간 중 시기능을 비 교하고자 한다. 방법: 모노비전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 안질환이 없으며 양안의 교정시력이 각각 1.0 이상인 12명의 노안 환자(48.08±3.52세)를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1개월, 3개월 후에 원거 리와 근거리의 100% 및 10% 대비시력, 조절력, 폭주근점, 입체시, 근거리 원거리 사위도를 측정하고 수술 전과 후의 시기능을 비교하였다. 검사값은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원거리 100% 대비시력은 수술 1개월 후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지만 (p=0.004), 수술 3개월 후에는 수술 전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133), 원거리 10% 대 비시력은 수술 1개월 후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지만(p=0.013), 수술 3개월 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991). 수술 1개월 후 근거리 100% 대비시력은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0), 수술 3개월 후에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03). 근거리 10% 대비시력은 수술 1개월 후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0.001) , 수술 3개월 후에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8). 폭주근점은 수술 1개월 및 수술 3개월 후 수술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짧아졌으며(p=0.030, p=0.003), 입체시력은 수술 1개월 및 수술 3개월 후 수술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8, p=0.024). 수술 후 원거리 사위도(p=0.066)와 근거리 사위도(p=0.303)는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 우세안의 조절력은 수술 전, 수술 1개월, 3개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p=0.994), 비우세안의 조절력은 수술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39). 결론: 모노비전 시력교정수술 3개월 후 원거리 시력은 수술 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근거리 시력은 수술 전 교정시력보다 저하되었으며, 폭주근점은 짧아졌고 입체시력도 저하되었 으므로 3개월 이후의 시기능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8.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노안 연령층에서 배경색에 따른 한글서체 인쇄물의 가독성(readability)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57명(평균 나이 65.75±10.85세; 남 23명, 여 3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0포인트(pt)의 신명 조 한글서체를 백, 청, 녹, 황색 바탕에 검정으로 인쇄하여 가독성을 평가하였다. 원거리 시력을 교정한 후 근거리 시력은 40 cm거리에서 0.5(6.3 pt)을 읽도록 교정하였다. 대상자가 선호하는 색상을 조사하였고, 1분 간 올바르게 읽은 글자 수(words per minute, wpm)를 읽기속도하여 가독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가독성은 백색 배경에서 가장 높았고, 녹색 배경에서 가장 낮았다. 이러한 경향은 색 선호도와 일 치하였다. 배경색에 따른 남녀 및 수술과 비수술 그룹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또한 배경색별 오류 빈 도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가독성에서 색차 간의 유의성은 없으나 명도 차이 간의 유의성은 약한 양의 상 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백색 바탕의 검정 문자에서 일반적으로 높은 가독성을 보였다. 배경색에 따른 가독성의 차이는 명도 차이에 의한 것으로 부분 설명이 가능하나 시각 기능과 시 환경과 같은 다양한 요인을 제시하여 설명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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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노안보정용 안경착용이 원용굴절력 및 근용가입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기 위 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12년 2월부터 2014년 2월에 경기지역 D 안경원에 방문한 40세 이상 75세 이하의 중 노년 방문자 중 안과질환이 없고 백내장수술 또는 망막질환의 경험이 없으며, 교정시력이 20/20인 1,010명을 대상으로 노안보정용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대조군(185명), 돋보기안경 착 용군(389명) 및 누진다초점안경 착용군(436명)으로 세분하였다. 1차 방문시기에 문진과 기본 시력검사 후 자동굴검사기(Canon RK-5000)를 이용한 타각적 굴절검사와 포롭터와 투영식 시 시력표를 이용하여 자각식 굴절검사를 시행하여 최대시력을 제공하는 원용굴절력 및 근용가입 도를 측정하였으며 정기적인 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기에 따라 2차로 방문시기를 정하고 1차 방문시기에 측정한 검사를 동일하게 시행하였다. 1차 방문시기와 2차 방문시기는 24개월의 기 간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24개월의 방문기간을 맞추지 못한 경우에는 기간 보정값을 적용하였 다. 측정된 검사결과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비교분석, 독립 표본 t-검정, 쌍을 이룬 두 표 본 t-검정, 분산분석(ANOVA) 및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유의수준은 p<0.05 로 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평균나이는 52.46±5.819(40~75)세였으며, 평균 등가구면굴절력은 -0.39±1.46디옵터였고 근시안이 46.6%, 정시안이 16.8%, 원시안이 36.5%를 차지하였다. 대 상자의 굴절이상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플러스 굴절력이 증가하였으며(r=0.359, p<0.001), 추 적 관찰기간 동안 원용굴절력에 마이너스 굴절력이 증가한 경우는 12.2%, 굴절력에 변화가 없 는 경우는 38.7%, 플러스 굴절력이 증가한 경우는 49.1%로 원시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원용굴절력 증가량은 돋보기 착용군에서 가장 많았고 대조군 및 누진다초점안경 착용군과 유 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누진다초점안경 착용군은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상자의 근용가입도는 평균 1.59±0.49 디옵터였으며, 연령이 많을수록 근용가입도는 유의하 게 증가하였다.(r=0.891, p<0.001). 대상자의 가입도는 근시안에서는 낮게, 원시안에서는 높게 측정되어 굴절이상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F=247.981, P=0.001). 근용가입도 증 가량은 돋보기 착용군이 대조군 및 누진다초점안경 착용군보다 더 많았고(p<0.05), 누진다초점 안경 착용군의 변화량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p=0.178). 결론: 중노년층에서는 연령관련 하여 원시화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굴절검사 가 필요하며, 돋보기안경 착용은 누진다초점안경을 착용하는 것보다 연령관련 원시화 및 근용 가입도의 증가를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20.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안경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안가입도 검사 현황을 파악하여 적절한 노안 가입도 처방 에 필요한 검사 단계와 항목을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서울,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안경원에 근무하고 있는 안경사 1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127명(71.8%)이 가입도를 측정하기 전에 양안균형검사를 실시하였고, 가입도 검사단계 는 복수응답 결과 양안균형검사 하기 전은 177명 중 40명(22.6%), 양안균형검사 후는 177명 중 134명 (75.7%)으로 가장 많았고, 원용교정 안경 착용검사 후는 177명 중 69명(39.0%)으로 조사되었다. 가입도 검 사는 단안으로 하는 사람이 24명(13.6%), 양안은 77명(43.5%), 피검사자의 상태에 따라 단안과 양안을 모두 검사하는 사람은 76명(42.9%)이었다. 대상자의 36명(20.3%)은 조절력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입도를 양안으로 검사하였고, 가입도 검사 후 명시역을 확인하는 사람은 69명(39.0%)으로 조사되었다. 가입도 처방 은 단안이 37명(20.9%), 양안이 99명(55.9%), 피검사자의 상태에 따라 단안 또는 양안으로 하는 사람이 41 명(23.2%)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적절한 가입도를 처방하기 위해서는 가입도를 검사하기 전에 실시하여야 하는 검사와 가입도 검 사단계, 가입도 검사방법, 조절력과 명시역 확인 등에 대한 필요성의 인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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